마인예속35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본문 바로가기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352

이미지가 없습니다.

 



[어서오세요.]


태욱이 막 문을 열고 들어서자말자 너무나도 아름다운 메이드 한명이 반겨주었다. 한눈에봐도 이국적인 초콜릿빛으로 선탠한 것처럼 보이는 리히테가 그를 반갑게 맞이하였다. 백색이라기보다는 살짝 광택이 돌아서 은색에 가까운 머리카락을 단정하게 묶어놓고 노랗게 빛나는 눈동자에는 태욱을 반기는 기운이 가득했다. 그리고 리히테의 가장큰 특징은 인가의 5배가 넘어보이는 커다란 귀였다. 식물에서 갈라져나온 엘프는 인간에 의해서 인간과 유사한 엘프들을 제외하고는 전부 근절되어갔기에 이 커다란 귀는 현대에 와서 겉모습만으로 엘프와 인간을 구별하는 거의 유일한 수단이였다. 현관문 한쪽에 세워진 청소기로 보아 청소하는 중에 태욱의 발소리를 듣고서 준비한 것 같았다.


[응. 다녀왔어. 그런데 모두들 없내.]


태욱은 자신에게 갑갑하게 느껴졋던 정장의 윗옷을 벗어서 리히테에게 건내주며 다른 아내들이 보이지 않길래 물어보았다. 평소라면 자신을 항상 기다리는 귀엽지만 너무 커다란 강아지 에크류아라던가 항상 말을 제대로 하진 못하지만 곁에서 서있을려는 레베카라던지..등등이 전혀 보이지가 않았다. 리히테는 그런 태욱의 웃옷을 받아 자신의 팔에 걸면서 공손히 대답하였다.


[모두 베르치카님을 따라서 휴먼얼라이언스 한국지부 작전에 나가셧습니다.]


[아 그래?]


태욱은 리히테의 대답을 듣고서 그리고보니 오늘 늦게까지 처리한다고 말을 들었던 것 같았다. 태욱은 그럼 오늘 밤에 서울에 혼자올라가서 처리하기로 마음을 먹었다. 베르치카가 리히테를 데려가지 않은 이유가 있을 것이기에 괜한 싸움에 끌어들이기가 싫었던 것이다.


[음 그럼 오늘 7시 정도에 집사에게 말해서 차좀 잡아줘, 오늘 밤에 부산역에 올라가봐야할 것같아.]


[예. 알겟습니다. 로베르토님은 지금 바쁘시니 제가 처리하도록 하겟습니다.]


[응 고마워. 쪽]


태욱은 귀엽고 공손하게 대답하는 리히테의 입술에 도둑키스를 하고는 재빨리 자신의 방으로 들어갔다. 말랑말랑하면서도 약간 고소한 맛이나는 리히테 특유의 향취와 맛이 입안 가득 퍼졋다. 그것은 엘프 리히테가 바로 검은콩족에 속하는 엘프였기 때문이였다.


태욱은 사실 들어오자말자 눈에보이는 첫 아내를 넘어뜨릴 생각이 가득했었다. 본래 하루에 20발이고 30발이고 아니... 24시간 내내 정액을 쌀 수 있는 능력이 태욱에게 있었고 아침부터 금딸했던 여파에 의해서 충분히 욕구불만 상태였던 것이다.


그런데 막상 집에돌아와 일단 윌사쿠 아니 윌짱에게 선물을 주고나니 시간이 이미 늦었었다. 벌써 5시였던 것이다. 서큐버스퀸 엘레나는 시간에 맞춰서 8시 반 서울행 ktx를 구매해놓았기에 그 시간에 맞춰야했다. 사실 태욱이 공항을 이용하지 않는 것은 오늘 엘레나에게서 인천의 거대세력이자 전국 3대조직중 하나인 개나리파의 수작을 들었기에 경계한 탓이였다. 제아무리 태욱이 무적의 싸움꾼이라고 해도 건장하고 실력좋은 조폭 수백명이 덮치면 이기질 못하는 것이다. 그래서 비행기를 이용할 생각은 전혀없었고 기차를 타고가야하는데 제법 시간이 빠뜻했던 것이다.


내일 새벽에 기차를 타고 대아버지파가 부산을 습격하기 때문에 태욱은 그전에 미리가서 자신의 사랑스러운 서큐버스퀸, 엘레나, 파후파라자매와 함께 전부 없애버릴 생각이였고 그것을 위해서는 늦어선 안되었다.


비록 태욱이 갈치파에서 나왔지만 그곳에서 받았던 은혜는 잊지 않았기에 비록 누가 아무런 부탁도 하지 않았지만.... 깔끔하게 자신의 선에서 끝내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태욱의 육봉과 플레임에그에 쌓인 정력은 지금 엄청나서 이대로 판을 벌일 경우에는 짧게 두시간만에 끝내지 못하고 질질 끌다가 늦어버릴 확율이 매우 높았다. 그만큼 지금 태욱은 굶줄여있었기에 사랑스러운 리히테를 건드리지 않고 안방으로 들어왔던 것이다.


[휴우 피곤하다.]


오늘 최절연형님을 만나 베르치카를 소개하고 그뒤 바로 갈치보스와의 술자리를 한터라 피곤한 태욱은 씻지도 않고 그대로 침대에 엎어졌다. 그냥 만사가 다 귀찮았던 것이다. 게다가 리히테에게 알람에 차까지 부탁해놓았던 탓에 완전히 긴장을 풀어버리자 태욱은 그대로 잠으로 골아떨어지기 시작했다.


부글부글 끓는 욕정을 잠재우기 위해서라도 태욱은 잠을 자야했기에 금방 잠들 수 있었다. 1년간 사지를 경험한 태욱은 몸을 쉬게해야할 때를 위해서 스스로 강제로 잠에 들 수 있었던 것이다.


이제 12살된 엄청나게 귀엽고 예쁘다는 것을 제외하면 평범한 초등학교 5학년인 혜연과 그의 4살연상의 언니 세연 그리고 두 자매의 어머니 화연이 한방에서 무엇인가를 열심히 보고 있었다. 모녀들은 그렇게 기르기 어렵다는 윤기나는 검은 머리카락을 길게길러 어깨에 늘어뜨리고 있었도 다들 정기가 감도는 검은 눈동자를 지녀 누구보다도 생동감과 아름다움이 넘쳐흘렀다.


[어 태욱오빠 왔나보다.]


귀가 유달리 좋은 혜연은 자신의 검은 머리카락을 손가락으로 꼬우며 이상한 그림들이 그려진 책을 보다가 현관문이 열리는 소리에 동그랗고 커다란 검은 눈동자를 반짝이며 자리에서 일어나려했다. 그러나 그순간 찰싹 하는 소리와함께 혜연은 주저 앉을 수 밖에 없었다.


[혜연아 괜찮니?]


혜연 옆에있던 그녀의 어머니 화연이 그런 딸을 보듬어 않았는데 이렇게 큰 딸이 있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만큼 젊은 여성이였다.


[엄마 숨막효....]


혜연은 자신을 꽉 끌어안은 엄마 때문에 숨이 턱턱막혔는데 그것은 화연의 가슴이 혜연의 머리만큼이나 커다란 탓이였다. 그러면서도 솜처럼 부드럽고 눌려지면 고무공처럼 튀어나오는 탄력까지 겸비한 모습과 크기 아름다움까지 전부 갖춘 젖가슴에 얼굴이 파뭍혀서 괴로웠던 것이다.


[아.... 에구 우리아가.]


혜연은 화연이 아직도 자신을 유아처럼 여기는 것에 대해서 약간 불만을 가지고 있었지만 입 밖으로는 내지 않았다. 사실 그런것보다 아름다운 엄마를 더욱 좋아했기 때문이였다.


[엄마 그런데 이건 언제사라져요?]


혜연은 방금 자신을 찰싹 때려서 바닥에 앉힌 보이지 않는 손에대해서 물어보았지만 화연 역시 이런 것을 제대로 알리가 없었다.


[모르겟단다... 이 그림책을 이해하게된다면 사라지거나 베르치카님이 돌아오셔서 풀어주신다고 했단다.]


옆에 앉은채 어머니 화연과 동생 혜연과 다르게 커다란 강철덩어리를 붙잡고서 바라보고 있었는데 이것은 레베카가 세연에게 건내주고 간것이였다. 비록 마법책과 강철덩어리지만 목적은 하나였다. 베르치카가 다른 아내들을 전부 이끌고 나갈 때 남은 화연모녀에게 건내주고 간 것이였다.


베르치카가 남겨둔 두개의 마법서는 마력을 속성으로 깨우치고 마법을 쌓기 위해서 정제에 필요한 단계를 넘기기 위한 일종의 편법이였다. 하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태욱의 정액이라는 지고의 생명에너지를 바탕으로 둔 편법이였고 어디까지나 베르치카는 보기와 다르게 왕도주의였다. 사실 보기와는 다르게 베르치카는 철저한 왕도로 마법을 쌓아왔고 그렇기 때문에 2천년의 세월이 지난 베르치카는 흡혈귀군주 가운데에서도 특출나게 강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베르치카가 화연모녀에게 이런 것을 주고간 것은 오늘 하루 태욱을 아주 금욕시켜버릴 생각이였던 것이다. 자신조차도 하지못했는데 집안에 있는 모녀와 리히테가 밤새도록 판을 벌이도록 놓아둘리가 없었던 것이다.


[히잉.... 이거 책이에요? 그림책같은데...?]


혜연은 그렇게 말하며 투정부리기 시작하였다. 사실 이미 룬문자는 소실되어버린 문자였고 그것을 배울려면 특출나고 특별한 대학을 나와야 겨우 한문자 한문자 익혀나갈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문자로 도배된 마법서를 당장 익히라고 던져놓고 간것은 그냥 오늘 방밖으로 나가지 말라는 베르치카의 엄명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베르치카는 화연모녀 뿐만 아니라 리히테에게도 간단한 현혹마법 역시 걸어두었고 이 아름답고 섹시한 엘프메이드에게 접촉한 그순간 의욕을 잃고 잠에 들게하는 마법까지 걸어두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태욱은 들어오자 말자 눈에 띄는 첫아내를 덮칠 생각이였다가 안방에 들어가 그냥 씻지도 않고 잠에 푹빠져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화연모녀도 리히테도 그렇게 완전히 태욱에게 접근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 태욱을 노리면서 기다리고 있었던 존재가 있었다. 바로 영속의 비법이 적혀있던 고대마법서에 들러붙은채 베르치카의 결계를 통과했던 기생수였다.


미래를 손에 넣고있는 흡혈귀왕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공격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사실상 없었다. 그것은 마법의 조종이자 극한에 도달한 마도사 베르치카 이사카 비리안이라고해도 마찬가지였다.


마치 지렁이 여러개를 엮어서 뭉쳐놓은듯한 형태를 가지고 있었는데 촉수 하나하나가 늘어나면서 천천히 태욱에게로 다가왔다. 잠에 빠졋다고는 하지만 태욱은 자신의 위험을 놀라울 만큼 예리하게 포착하기에 아주 천천히 다가오고 있었다. 게다가 기생수는 태욱의 감각과 육감에 걸리지 않았는데 그것은 기생수를 조종하는 사울에게 태욱에게 아무런 적의도 없고 해를 끼칠 생각도 없었기 때문이였다.


태욱은 아무런 능력도 마력도 가지지 못한 평범한 인간인데... 그럼에도 아주 특이한 힘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과 자신이 신경쓰고있는 존재로 다가오는 살기와 상해 의지를 귀신같이 느끼는 힘이였다. 그것이 태욱의 감각기관 밖이라고 해도 아니 그것을 떠나 인간폭탄테러같이 대상자가 태욱을 해할 의지가 없어도 태욱은 아무런 문제없이 느끼고 피할 수 있었다. 하늘을 뒤덮는 천운과 함께 태욱의 목숨을 여태까지 붙여준 능력이라고 할 수 있었다.


스르르륵...


하지만 그런 능력도 아무런 살기나 적의 없이 태욱의 이득만을 위해서 다가오는 혐오스러운 기생수에겐 통하지 않았다. 그렇게 기생수는 천천히 다가와 태욱의 목덜미에 안착할 수 있었다. 기생수는 자신의 주인의 명령에 착실히 태욱의 목덜미에 파고들어 척추 속의 신경다발에 접촉하기 시작하였다. 신경을 접촉하게되면 기생수가 분리될때 신경다발 역시 같이 분리되면서 대상자에게 엄청난 피해가 가지만 태욱의 손가락에는 정체를 알 수 없는 푸른보석이 세공된 아티팩트반지 사울의 증거자가 걸려있었고 그 반지는 태욱의 목숨을 108번까지 살려줄 수 있는 주문이 걸려있기에 실제론 별 피해가 가지 않는다고 할 수 있었다.


게다가 그반지는 하루에 한번 저절로 재충전이 되는 고급기능까지! 그야말로 흡혈귀왕의 반지로서 부족함이 없던 물건이였다.


[키리리릭..]


기생수는 태욱의 신경과 제대로 접속이 되었는지 확인하고 바로 자신의 주인 사울에게 그사실을 알렸다. 베르치카의 아지트인 이 곳에는 수많은 감지마법과 도청방지 마법등 수많은 방해와 탐지 마법들이 걸려있었지만 사울과 기생수의 연결을 발견하거나 막을 수는없었다. 그야말로 차원이 다른 마법능력이였다.


[키리리릭.... 츄르릅...츄르릅....]


사울의 의지를 접수받은 기생수는 태욱의 신경계와 완전히 일체화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인간을 조종하기 위해서 몸의 일부를 접속한 것이 아니라 태욱의 신경과 완전히 일체화하기 시작하였다. 본래 인간의 반사신경 정도 밖에 없었던 태욱의 신경이 가속하면서 더욱 광활하고 넓은 신경으로 바뀌기 시작하였다. 비포장도로라고 할 수 있는 길이 왕복 4차선의 고속도로로 바뀐 것이였다.


[크으으으윽!!!!!]


그러자 태욱의 눈이 번쩍 뜨여졌다. 태욱은 참을 수 없는 갈증과 열기를 느꼇다. 그것은 태욱의 사타구니에서부터 올라오는 열기였다. 본래 마력을 흡수하여 생명에너지를 방출하는 플레임에그는 오늘 하루종일 붙어있었던 베르치카에게서 많은 마력을 얻을 수 있었다. 게다가 본래 시스템상 태욱의 플레임에그는 베르치카의 마력을 스위치로 주변의 자연의 마력까지 흡수할 수있었고 일정 이상이 되면 방출해야만 했다.


물론 자연스럽게 평범한 사람에게 섞여서 살았다면 태욱에게 이러한 일이 일어날리 없었다. 하지만 태욱의 운명은 베르치카를 만난 순간 극변했던 것이다. 게다가 원래 달고태어났던 파이어에그보다 월등한 효율과 에너지 저장에너지 변환율을 자랑하는 플레임에그에서 뿜어져나오는 생명에너지의 격류는 엄청나다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것을 느끼기에 태욱의 신경은 너무나도 인간다웠다. 타임렉부터 시작해서 태욱은 플레임에그에서 뿜어져나오는 생명에너지를.... 자신의 자손을 퍼뜨리고자하는 그 생명의 활기를 제대로  태욱의 뇌리로 전달할 수 없었다.


하지만 기생수의 완전 융합으로 태욱은 처음으로 자신의 몸이 여자를... 씨를 퍼뜨릴 육체를 얼마나 원하는지 느낄 수 있었다. 그것은 뇌리를 새하얗게 태울 만큼 뜨거웠고 동시에 온몸이 암흑에 녹아내릴 만큼 달콤하였다.


하지만 그것은 너무나도 강렬한 자극이였다. 보통인간이라면 1초만에 뇌리가 타버리고 10초만에 뇌수가 증발해버리만한 강렬한 열기와 자극이였지만 태욱의 목걸이가 빛나면서 태욱의 육신을 제어하기 시작하였다.


그의 어머니가 남겨준 유일한 유품이자 태욱의 수호부. 동서양은 물론 각종주술이 융합한 이 아티팩트는 어머니가 죽는바람에 그 유래를 알 수 없지만 태욱의 삶과 죽음을 같이할 아티팩트였다. 비록 아무 로렌인르가 들어있던 본래의 목걸이는 없어지고 베르치카가 만든 제2의 목걸이였지만 그 임무는 마찬가지였다.


태욱을 지킨다!


태욱이 죽을 때까지 그의 영혼을 수호한다!


오로지 그 목적만을 위해서 목걸이는 부여된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하고 있었다. 지금 당장 이 열기를 식힐만한 "것"을 찾아야만했다. 하지만 그안에 담겨져있는 영혼은 그 의지력을 높이산 인간 김상극이라는 인간의 영혼이였다. 본래 들어있던 페어리퀸의 수호자 로열페어리캣라이더 아무 로렌인르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었다. 목걸이는 단숨에 파란빛에서 새빨간 붉은 빛으로 급속도로 바뀌어갔다.


[키리리릭.... 치릭. 치릭..... 치지지지직....]


태욱의 상태가 안좋은 것을 파악한 것은 기생수 역시 마찬가지였다. 본래라면 태욱의 신경과 일체화된다음 모든 상태를 휴면으로 돌려야했었다. 하지만 상태가 바로 이상하게변하자 급히 자신의 주인을 부를 수 밖에 없었고 사울은 흔쾌히 지시를 내려주었다.


 

기생수는 태욱의 몸을 조종하기 시작하였다. 신경자체를 점령하고 있었기에 조종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다만 태욱의 입은 축 벌려진채 간헐적으로 거품과 고통의 신음을 흘릴뿐이였다. 본래 목걸이 역시 극단적인 상황에서 태욱의 육신을 조종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태욱의 증상을 유지하는 것조차 벅차있었다.

 

[adfasperjweprjw;lrw]

 

기생수는 태욱의 발음기관을 이용해서 마법의 시동어를 외치자 안방... 베르치카의 화장대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하였다. 본래 수십겹의 보호장치와 몇겹의 암호화된 방벽을 사울은 원격투시로만 전부 파악하고 순식간에 해재가 아닌 올바른 사용으로 이용한 것이였다.

 

베르치카는 태욱때문에 이곳 대한민국 부산에 아예 자리를 잡기 시작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본래 미국에있던 자신의 고성을 분해해서 이곳에까지 옮겨왔다. 이미 이 아파트단지를 인간의 눈으로볼때 평범한 고급아파트단지로 보일지 몰라도 그 진실된 모습은 완벽한 모습의 고성이였다. 높게 치솟은 탑과 길게늘어진 성벽 그리고 수많은 방과 건물들.... 그것을 하나하나 구사하고 정착시키는 위업은 과연 흡혈귀군주 베르치카라 칭송받을만 했다.

 

그리고 베르치카의 공방은 그 고성의 중심부에 있었는데 언제 어디서든 이동할 수 있도록 암호화 조치해놓았던 것이다. 사악한 네크로멘시의 실험도 종종하는 만큼 함부로 들어섯다간 무척이나 위험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기생수는 그렇게 태욱의 몸을 이끌고 베르치카의 공방에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추천70 비추천 71
관련글
  • 처제의 숨결 - 48편
  • 처제의 숨결 - 47편
  • 처제의 숨결 - 46편
  • 처제의 숨결 - 45편
  • 처제의 숨결 - 44편
  • 처제의 숨결 - 43편
  • 처제의 숨결 - 42편
  • 처제의 숨결 - 41편
  • 처제의 숨결 - 40편
  • 처제의 숨결 - 39편
  • 실시간 핫 잇슈
  • 처제의 숨결 - 36편
  • 처제의 숨결 - 35편
  • 유부녀 길들이기 2부
  • 처제의 숨결 - 48편
  • 장모아닌 여자라고 4
  • 처제의 숨결 - 44편
  • 우리 동네아줌마와 경험했던 이상한일 실화입니다
  • 나와 아내의 채팅-하
  • 실화 10년간의 기억 3편
  • 노출되는 그녀 상
  • 회사소개 개인정보처리방침 서비스이용약관

    Copyright © www.webstoryboard.com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