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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열락의 함정(3.)(END)


3.



「빨아 줘」


오노데라가 나즈막히 중얼거린다.


「으은, 네」


유카리도 순순히 따랐다.


단단히 발기된 오노데라의 발밑에 무릎을 꿇어,
찰랑찰랑 비키니 팬티를 벗겨 나간다.


하늘을 향해 우뚝 솓은 다갈색의 페니스는,
신체의 어느 부분보다 근육질이었다.


검푸른 혈관을 몇개나 붉어지게 해 크게 벌어진 귀두의 부분은
겉물을 휘감아 번들번들 빛나고 있다.


유카리의 가련한 목이, 작게 상하로 움직였다.


「제대로 근원까지 삼킬 수 있는 것이야」


「으은, 네……」


지릿한 냄새에 눈살을 찌푸리면서, 천천히 입술을 대어 간다.


(아……부장님의 것…… 너무 커요……)


윤기가 흐르는 입술이, 귀두의 첨단에 접했다.


「흐흑,」


그 감촉에, 더욱 휘어진 상태로 변한 남근.

유카리는, 조용히 입술을 열면서 벌떡거리는 귀두를 입에 넣었다.



「우……」


엉덩이의 근육을 꼭 잡아가며
오노데라의 입으로부터 뜨거운 한숨이 샌다.


부드러운 입술을 꽉 누르면서, 유카리가 천천히 남근을 삼켜 간다.


여자의 달콤한 점막에 달라붙는 남근.


유카리는, 구토를 견디면서 어떻게든 페니스를 근원까지 입안에 넣었다.


「허헉, ……」


유카리의 입술은, 오노데라를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쾌락으로
가득 채우고 있었다.


입에 넣기 전까지는, 유카리의 입술이나 구강을 차분히 더럽혀주고,
목구멍 깊숙히 넣으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실제로 체험해 보면, 그렇게 느긋한 행동은 필요 없었다.


아래에서, 유카리의 머리가 천천히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입술을 꼭 움츠리고 혀를 더하면서
육봉에 정성스럽게 마찰을 주어 온다.


「,……우~~~,」


오노데라는 신음했다.


페라로 이렇게까지 쾌감을 느낀 것은 한번도 없었다.


페니스를 기점으로 허리 전체로 퍼져 나가는 격렬한 쾌감---


오감을 자극하는듯한 유열이,
때때로 거대한 소용돌이가 되어 영혼을 마비시켜온다.


오노데라의 허리는, 이미 작은 경련에 휩싸이고 있었다.


쥬파, 쥬포, 츄바, 츄바,―――


「우후,……, 너무나 능숙하지 않은가」



오노데라의 신음소리는 유카리의 귀에는 들리지 않았다.


입에 문 남근을 리드미컬하게 빨아 가는 유카리.


남자의 단단히 발기한 페니스를 입에 댄 것으로,
유카리의 음탕한 본능은 격렬한 관능의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쥬포, 츄바, 츄바, 쥬포,―――


「아, 안돼, 쌀거 같아……우후, 이대로 쌀거야」


오노데라가 유카리의 머리를 강하게 움켜잡는다.


그리고, 타액 투성이가 된 페니스를 격렬하게
유카리의 입술에 찔러 세워 갔다.


「응, 응응, 」


「, 나온다!」


「우훅」


엉덩이를 단단히 조여 부들부들 경련시키면서,
오노데라는 욕정의 액체를 충분히 유카리의 입속에 방출했다.


오노데라는, 입으로부터 흘러넘치는 정액을 남기지 않고
유카리에게 삼키게 하고, 상냥하게 어깨를 껴안고 걷기 시작했다.


눈앞에 펼쳐진 새빨간 커텐.


그것을 오노데라가 힘차게 열어 젖힌다.


「허헉,」


유카리는, 개방된 또 하나의 방을 보고 작은 비명을 질렀다.


중앙에 놓여진 내진대……


천정에서는 삼엄하게 쇠사슬이 늘어지고 있다.


바닥의 여기저기에는, 본 적도 없는 듯한 기구가
기분 나쁘게 널려 있었다.


「아니, 이것은……」


「자, 여기로 온다」


손을 잡아 당겨져 작은 가죽을 씌운 침대로 데리고 가진다.


「자, 이 진찰대로 가 줄까」


「어, 여기에?」


오노데라가 고개를 끄덕이며, 빨리 진찰대에 오르라고 재촉한다.


방금전의 음미로운 분위기가, 다시 이질적인 것으로 변해간다.


유카리는, 불안감을 안으면서도
말해지는 대로 진찰대로 가, 위로 향해 누웠다.


「좋아, 우선은 다리를 여기로 올리고」


「아, 그런……」


주저하는 유카리에게,
오노데라가 양다리를 들어 올려 억지로 족대로 올리고
무릎을 가죽 벨트로 고정한다.


한층 더 양쪽 모두의 손목에는 각각 수갑이 채워져
그것을 머리 쪽으로 끌어당겨, 벽에 설치되어 있는
금속제의 파이프에 구속했다.


문득 보니, 천정에 거울이 살치되어 있는 것이 아닌가.

양손은 만세를 한 모습으로, 양 다리는 크게 벌리고 있다.



거울에 비추어진 자신의 비참한 모습에,
유카리는 새빨갛게 된 얼굴을 외면했다.


「후후후, 실로 추잡한 모습이다」


「아니, 이런……부끄럽습니다」


「지금부터 충분히 너를 엄하게 꾸짖어주지」


그렇게 말하면서, 오노데라는 세면기 안에서
어떤 점착성의 액체를 물과 혼합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손으로 긁어 돌리면서 서로 비비고,
위로 돌려진 나체에 떨어뜨려 간다.


「히,」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단순한 로션이다.
   단지, 조금 미약을 혼합해 두었지만」


세면기의 액체를 모두 떨어뜨리는 것을 끝내자,
오노데라는 양손을 크게 벌려 유카리의 몸에 골고루 발라 갔다.


「으응,,,,,아……응, 응,,,,,,아」


옆으로 퍼진 유방을 외측으로부터 짜듯이 해 비비면서,
미약이 혼합된 로션을 충분히 발라 간다.


단단히 응어리진 유두에는 손가락 끝으로 연주하듯이 해 발라가며
교묘한 애무를 가하면서 겨드랑 밑이나 어깨, 목덜미 등에도
양손을 휘젖고 있었다.


「아, 앙……」


로션이 만들어내는 매끄러운 감촉,


거기에, 오노데라의 절묘한 성적 테크닉……


유카리는, 천정의 거울 속에 비친 자신의 황홀한 표정을 보았다.


「후후, 여기는 로션이 따로 필요없다고 생각하지만……
   뭐, 미약도 들어가 있는 것이고, 정성스럽게 발라 둘까」


유방이나 복부 위를 뱀과 같이 감겨 돌고 있던 손이,
축축한 하복부 쪽으로 내려 간다.


실크와 같은 유카리의 피부에, 소름이 돋아 갔다.


「아……, 아, 응 아」


오노데라의 손이 수풀을 적시고,
그대로 비렬을 어루만졌다.


질척이는 추잡한 소리를 내면서,
개각 된 상태의 가운데 위치한 균열을 집요하게 더듬는다.


포피를 뚫고 나온 클리토리스에는
특히 정성스러운 애무를 해 갔다.


「아, 아우우……안되……아, 제발, 느껴버린다……」


「이봐 이봐, 아직 절정에 오르지는마. 즐거움은 지금부터니까」


오노데라가 그렇게 말하면서,
음렬을 기던 2 개의 손가락을 질안으로 밀어 넣어간다.


「아……」


조용히 손가락을 삽입하고, 곧 바로 그 손가락을 뽑아 내,
그리고 다시 찔러 넣는 행동을 반복한다.


미약들이 혼합된 로션으로 젖은 손가락은,
그 점착액을 유카리의 질벽에 문지르면서 몇번이나 왕복을 반복했다.


몸에 발리진 로션과 자신이 분비시키는 추잡한 애액에 의해서,
가죽을 씌운 시트는 흠뻑 젖고 있다.


이제 유카리의 딜레머는 한계에 이르고 있었다.


「하아~` 하아, , 부장님…… 이제 안됩니다…… 빨리……
   빨리 넣어 주세요」


「하, 회사에서는 결코 냉정하고 침착한 태도를 바꾸지 않는 너가,
   빨리 넣어 달리니…… 진심인가」


「아……제발, 그렇지만……,……흐흑, 이제」


「좋아 좋아, 그렇게 말한다면 넣어 주지」


오노데라는, 선반의 서랍으로부터 남근의 형태를 한
큰 장형과 홀쪽한 막대 모양의 것을 꺼내 들고,
한층 더 원통형의 소형 바이브래이터를 두 개 정도 들었다.


「그, 그런 것 싫습니다. 부장님의……
   부장님의 것으로 해 주세요」


「하하하, 대단히 기쁜 말을 해 주잖아. 그렇치만,
   나의 것은 다음에 충분히 해줄테니, 우선은 이것으로 즐겁게 해 줄게.
   이것을 빨아봐라」


그렇게 말하며, 남성기의 형태를 한 길이 30센치 정도의 딜도를
유카리의 입가로 옮긴다.


「아, 아……」


열락에 젖어 부들부들 떨고 있는 나체……


유카리의 입술은 작게 벌어져, 스스로 머리를 들어
딜도의 첨단 부분을 입안으로 삽입하며 말했다.


「그래, 상당히 갖고 싶다고 보채지 말아라. 어떤 것이
   너에게 진짜 쾌락을 주는지 가르쳐 주지」


유카리에게 딜도를 충분히 빨게 하고,
오노데라는 개각 시킨 하반신 쪽으로 이동해
노출된 음부를 들여다 보았다.


「하아, 하아,……」


딜도의 삽입을 기대해, 숨을 죽이는 유카리.


쑤우욱~~~


「아항~~~!」


유카리는, 기분 나쁜 감각과 내장을 밑에서 밀어올려 오는 압박감에
신음소리를 질렀다.


「후후, 10센치 정도를 단번에 감추었어!」


「아, 아 아……, 우우」


유카리는, 도대체 어디에 무엇이 삽입되고 있는지
당분간 모르고 있었다.


비집고 들어오는 것이 그다지 크지는 않다고 느끼고 있었지만,
점점 더 안쪽을 목표로 해서 진행되어 온다.


「우우 우우……, 무엇을……무엇을 하고 있어……」


보지 속이 비어있다는 것은 분명하게느껴졌다.


그렇다면, 이 삽입감은 무엇인가…….


「아, 아니,……, 거기는 그만두어 주세요」


길다란 봉이 어디에 삽입되었는지,
유카리는 비로서 간신히 이해할 수 있었다.


설마 어널에 삽입되리라고는 전혀 생각하지도 못했다.


전혀 아픔을 느끼지 않았던 것과 조용히 덮쳐오는 성감에
싸이고 있던 육체는 순간적으로 그것을 인식할 수 없었던 것이다.


「후후, 이만큼 간단하게 감추었다. 너는 아무래도 소질이 있다」


「네……아니……, 그런 곳은……」


15센치 정도를 삽입하고 나서,
오노데라의 손이 바이브래이터의 스윗치를 비틀었다.


「히,……아 아, 야 아……부탁해요, 뽑아,……제발……, 응 아」


직장내에 부들부들 작은 진동을 주면서, 동체가 빙글빙글 돌아간다.


끝에 도착한 구슬과 같은 부푼 곳은,
장벽에 기분 나쁜 마찰을 개시하고 있었다.


「아, 요염해……너무나 요염해, 유카리」


로션에 싸인 새하얀 나신이,
어널에의 유린으로 요염하게 물결을 친다.


「지금은 혐오감 쪽이 강할 것이지만, 뭐, 곧 좋아진다」


치열이 고른 치아를 들어내며, 흐려진 소리로 허덕이는 유카리.


하지만 쾌락과는 거리가 먼 감각이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는 것에 따라
이상하게 혐오감이 줄어들어 간다.


어널로부터 엉덩이 전지고 있는 진동이 비심에까지 전해져,
점차 그것이 쾌감을 동반한 통증이 되어 온 몸에 흐르기 시작하고 있다.


「하아, 하아, 아,……아니,……응,……무엇인가 이상해요……아」


유카리의 입으로부터 빠져 나오는 신음은,
명확하게 방금전은 차이가 났다.


「씨발, 벌써 어널의 성감을 열었는지. 후후,
   그러면 아, 더 좋은 것을 넣토록 하자」


그렇게 말하면서, 오노데라는 깊게 꽂혀 있는 어널 바이브래이터를
쑤욱 단번에 뽑아 냈다.


「아~~~!」


항문이 이물질을 토해내 가는 상쾌감에,
유카리가 희열에 몸을 떨었다.


오노데라가, 뽑아낸 어널 바이브래이터에 충분히 로션을 적시고,
다시 쑤욱 직장의 안쪽까지 단번에 쑤셔 왔다.


「……아, 아우우」


하복부를 덮치는 강렬한 압박감에,
유카리의 아름다운 얼굴이 비뚤어진다……


부우웅~~~, 바이브래이터에 스윗치가 들어가자,
유카리의 얼굴에는 어느덧 황홀감이 스며들기 시작했다.

 


부웅, 브브,―――



어널이 가져오는 새로운 감각……


근질근질한 가려움과도 닮은, 초조해 지게 만드는 자극.


그것은 천천히 슬로우한 스피드로,
육체의 모든 성감을 격앙시켜 간다.


「아 아……나……,……, 이상해져버린다……」


배설 기관의 말단인 항문이,
명확한 감촉으로 욱신욱신 쑤시고 있다.


도저히 믿을 수 없었다.


오노데라가 바이브래이터의 빼고 꽂기를 시작하자,
그 이상한 유열은 한층 더 불 타 올라 갔다.


「아니, 야 아, 이크,……응,……아, 안돼,……아, 아, 이크, 우우!」


비명을 지르면서 허리를 띄워
유카리의 힙이 부르르 경련했다.


「아니, 첫 체험으로 절정에 오르다니……」


오노데라는, 유카리의 선명한 절정의 몸짓을
넑을 잃고 쳐다 보고 있었다.


「참을 수 없어……너를 보고 있으면, 이렇게까지 미칠 것 같게 되지.
   후후, 다른 곳도 기분 좋게 만들어 줄께」


오노데라는, 조금 전 유카리에게 빨게 한 장대한 딜도를 손에 넣어,
거기에 로션을 칠해 비렬에 꽉 눌렀다.


「아, 아 아 아……」


흠뻑에 젖은 음순이, 추잡하게 입을 열면서 천천히 딜도를 삼켜간다.


유카리는, 턱을 가득 밀어 올려 울부짖었다.


「, 전부 들어갔어, 유카리」


오노데라가 딜도의 스윗치를 온으로 한다.


빽빽이 진주알이 박힌 딜도의 동체가 빙빙 회전을 시작했다.


「아 아 아……좋아……, 견딜 수 없다」


장과 질을 사이에 둔 박벽으로, 어널 바이브래이터와 딜도의 진동이
서로 서로 스쳐가는 감각이 참을 수 없을 정도였다.


회전하면서 질벽을 켜는 딜도의 진주알이, 음부 뿐만 아니라,
정욕으로 가득 찬 육체의 모든 것을 질퍽질퍽하게 녹여 간다.


유카리는, 하반신의 신경을 마비 시키고 있었다.


아니, 정확하게는, 성감 이외의 감각을 모두 잃고 있었다.


「아 아 아, 또, 또 우우!」


보지가 움찔거리며 투명한 음수를 쭈우욱~~ 마구 뿌린다.


오노데라는, 유카리가 분출하는 음수를 기쁨이 가득한 표정으로
얼굴에 받으면서, 요도 위에 있는 클리토리스를 입술로 씹어,
그것을 몇 번이나 들이마시고 나서 소형 바이브래이터를 꽉 눌렀다.


광기에 가득차 미치듯이 비명을 지르는 유카리.

붕괴를 시작한 육체는, 이제 어떤 애무에도 무방비 상태였다.



구속된 상태에서의 바이브래이터 고문은,
1시간 넘게 행해지고 있었다.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모른다.


어널, 보지, 클리토리스라고 하는 모든 곳을 자극 받아,
끝에는 오줌까지 흘려 버렸다.


오노데라는, 녹초가 된 유카리를 껴안아 일으켜
목욕을 할 수 있게 해 주었다.


맨손으로 몸을 씻어 주면서 애무를 베풀어,
목욕통 안에서는 페니스를 빨게 했다.


유카리의 눈은 완전히 색욕에 물들어 있었지만,
오노데라는 아직 삽입하려고는 하지 않았다.


「아, 부장님……나, 이제……」


「알고 있다. 뭐 그렇게 초조해 하지 마. 자, 이번에는 나의 몸을 씻어 줄까.
   다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입과 혀 뿐이다」


「어,……아, 네. 알았습니다」


유카리는 너무나 온순했다.


어떻게든 빨리 안기고 싶다고 강하게 생각했다.


바닥에 깔린 매트에 위로 향해 누운 오노데라.


그 몸위에 천천히 덮여,
긴 머리카락을 슬어 올리면서 얼굴을 대어 간다.


아래로 쳐져있는 유방을 남자의 복부에 꽉 누르면서,
씩씩한 흉판에 입술을 기게 한다.


다갈색의 유두를 들이마셔, 혀를 놀리면서
남자의 음모, 페니스, 그리고, 고환을 입에 넣는다.


오노데라가 몸을 돌려 엎드리자,
유카리는 부드럽게 등에 혀를 기게 해
근육질인 엉덩이를 비비어 열면서,
남자의 항문에마저 혀를 꽉 눌러 갔다.


오노데라의 섬세한 주문을 순순히 받아 들여서
오로지 빨리 안기기 위해서 다리의 발가락도 빨아 준다.


갖고 싶었다……


어떻게든 남자의 페니스를 갖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었다.


「자, 이제 침대로 갈까」


「으은, 네」


오노데라에 어깨를 안겨
방의 중앙에 놓여져 있는 침대로 향한다.


유카리의 육체는, 빠르게 환희의 불길에 싸이고 있었다.


그 기대감에 의해서, 유방도 점점 단단히 긴장되어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


유카리를 침대에 가로 놓이게 해
오노데라는 곧바로 입술을 탐하기 시작했다.


달라 붙은 혀로 구강의 성감을 교묘하게 애무해,
충분히 타액을 보내고는 그것을 삼키게 한다.


유카리도,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면서 남자의 침을 삼켜간다.


남자의 손이 유방에 닿았다.


몹시 거칠고, 그리고 관능적으로 비비기 시작한다.


첨단에 핑크빛으로 물이 든 유두는,
벌써 단단해져 있을 뿐이었다.


그것을 남자가 손가락으로 비비어 굴려주고,
때때로 힘있게 꼬집는다.


지금에 와서는, 이 아픔마저도 감미로운 전류가 되어 뇌를 만취시켰다.


오노데라는, 유카리의 에로틱하고 눈부신 육체를
몇번이나 뒤집으면서 열심히 애무를 반복했다.


발기된 페니스를 유카리의 입에 넣고 탁월한 혀의 기술로
음순의 균열이나 클리토리스를 괴롭혀, 개화한지 얼마 안된 어널도
진하게 애무해 주었다.


「아, 아 아……멋져……견딜 수 없다……」


「슬슬 갈까」


오노데라가, 페니스를 입에서 빼내면서 유카리의 하반신으로 이동한다.


유연한 양다리를 활짝 벌려,
눈앞에서 추잡하게 충혈한 균열을 똑 바로 응시하면서,
거기에 목적을 정하고 페니스를 강력하게 꽉 눌렀다.


「아, 아 아, 응 아 아」


음정으로 가득 찬 맹렬한 기세의 페니스가,
유카리의 촉촉히 물기를 띤 비혈속으로 생생하게 빠져 들어간다.


지나친 감각의 깊이에, 유카리는 이미 절정에 이르려 하고 있었다.


오노데라가, 그대로 허리를 가라앉히면서
풍만한 버스트를 움켜잡고 쥐어 짠다.


유카리는, 아랫 입술을 씹으며 소리를 눌러 참았다.


「우우, 좋은 억압이다……유카리, 너의 보지는 확실히 명기다」


오노데라는, 움켜잡은 유방을 비비고, 유두를 비틀면서
남근의 스트로크를 개시했다.


「, 응 아,……오라고,  더 강하게 들어와!」


유카리는 넋을 잃고 있었다.


불타 오르는 성감의 불길이, 유카리를 격렬하게 만들었다.


「아, 아, , 응아!」


남자의 강력한 핏치가,
유카리의 육체를 희열에 완전하게 빠져들게 만든다.


비렬에 격렬하게 삽입되어 오는 페니스는,
딜도와는 비교도 되지 않는 열락을 가득 채우고 있다.


유카리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어 세웠다.


솟구쳐 나오는 유열의 파도에,
이성도 완전히 사라져 버리고 있었다.


「아, , 대단한 억압이다……우, 안돼, 벌써 쌀거 같아」


오노데라가 허리의 움직임을 앞당겨 간다.


실내에는, 살과 살이 부딪치는 소리가 울려 퍼진다.


「아, 아, 나도, 응은, 이, 이크 우우!」


「우, 쌀거야! 안에 충분히 쌀거야!」


「싸! 내 안에 싸!」


「흐흑!」


오노데라가 혼신의 힘을 다해 마지막 피니쉬를 유카리의 자궁에 부딪쳤다.


그리고, 마그마와 같이 비등한 백탁의 음액을 유카리의 안에 털어 놓았다.


「으응, 부장님?」


「뭐?」


「혹시, 백화점에서의 사건은 부장이 계획한 것 아닙니까?」


유카리는, 담배를 물고 있는 오노데라를 향해 물어 보았다.


오노데라가, 들이 마신 담배 연기를 천정을 향해 토해내면서,
씨익 웃는다.


「, 역시 너는 우수하다」


「후후, 부장님의 부하이기 때문에」


유카리는, 못된 장난 같은 눈빛으로 오노데라를 응시하면서,
시트 속에서 부드럽게 남근을 꽉 쥐었다.


「너라는 녀석은, 나의 상상 이상이었다」


「후후, 그렇습니까?」


오노데라는 담배를 비비어 끄면서 유카리를 껴안았다.


「다음은 여기를 시험해 볼까?」


웃으면서 힙의 골짜기에 손가락을 먹혀들게 해
어널을 가볍게 쿡쿡 찌른다.


「안되요. 그러다가 버릇이 되어 버리면 어떻게 합니까?」


손바닥 안에서 서서히 발기해 나가는 남근을,
유카리가 부드럽게 흔들어 준다.


「여기를 느껴버리면 대책이 없어. 너라면 곧바로 익숙해지고 말거야」


그렇게 말하면서, 오노데라가 살그머니 어널에 손가락 끝을 쑤신다.


「이제,……안되요. 여기로 해 주세요」


유카리는 오노데라의 손을 잡으면서,
윤기를 머금고 부풀어 오른 비순에 꽉 눌렀다.


거기는 완전히 윤택을 띠고 있어
오노데라를 진심으로 기쁘게 만들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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