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 (여배우-34)(END)
34.
열심히 숨을 침착하게 하면서,
요시이 카즈키는 그대로의 몸의 자세로 잠이 든 연기를 계속하고 있었다.
하야시로부터 도착한 수 많은 사진,
그리고 짧은 영상 데이터.
귀국이 가까웠던 카즈키에게 있어서,
그것은 그를 견딜 수 없게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다른 남자에게 안겨 번민하는 아내의 모습이
이 정도로 자신을 자극하는 것을, 카즈키는 재차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귀국했을 때에는,
더욱 농후한 쾌감을 맛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오늘 밤의 전개는 예상대로였다.
하야시는 충분히 그 역할을 해 주고 있다.
그 세면대에서의 행위,
그리고 지금, 침대위에서 자신의 바로 옆에서 얼싸안고 있는 두 사람.
마리코는 자신의 추잡한 모습을 나에게 과시하고 싶어 하고 있다····
아내가 그런 욕정에 눈을 떴던 것을,
카즈키는 벌써 눈치채고 있었다.
조금 복잡한 기분에 휩싸이면서도,
카즈키는 한 번 알게 된 흥분의 쾌감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아 , 아앙·····, 하앙, 죽을 것 같다······」
마리코는 어디서 그런 말을 기억한 것일까.
자신에게는 한번도 나타내 보인 적이 없었던 태도를,
하야시에게 나타내는 아내.
역시, 남자의 압도적인 지속력이 아내를 그렇게 만들어 버리는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지난 8개월간에 일어난 사건이,
아내를 그렇게 추잡한 빈묘의 모습으로 바꾸어 버렸는가.
「으응······, 아 , 아앙·······」
「마리코씨, 마음껏 느껴 주세요······」
하야시가 격렬하게 허리를 쑥 내미는 모습이
그대로 소리로 전해져 온다.
격렬하게 침대가 삐걱거리며,
아내의 떨리는 목소리가 들려 온다.
그런 아내의 모습은, 카즈키가 알고 있던 것이 아니었다.
「아······, 아 응, 하야시군········」
「마리코씨!」
「아 , 좋아·····, 너무 좋아·······, 아 응!」
몸 속 깊은 곳으로 부터 자연스럽게 터져나오는 교성.
아내는 절정으로 이끌려 버린 것 같다.
한편, 하야시는 아직,
충분히 여유가 남아있는 기색을 감돌게 하고 있다.
등을 돌린 채로, 카즈키는 그것을 감지했다.
「마리코씨, 기분 좋았습니까····」
「응·····, 굉장히 좋았어요·····」
쾌감을 서로 확인하듯이 ,
두 명이 입술을 서로 들이마시는 습기찬 소리가 귀에 닿는다.
카즈키는 상상한다.
하야시와 마리코가 비부를 섞은 채로,
불쾌하게 혀를 서로 걸어 ,
어두운 곳에서 서로 응시하고 있는 모습을.....
이불에 휩싸여 자는 채 하면서,
카즈키는 트렁크스 안으로 손을 뻗는다.
이미 그 첨단이 젖기 시작하고 있는 페니스,
그는 배후의 아내의 숨결을 들으면서
그것을 잡아, 힘차게 훑어 내기 시작한다.
★☆★☆★☆★☆
「하야시군, 정말 참을 수 있는 것이군여·······」
「요시이씨와는 전혀 다릅니까?」
「응·····, 굉장히········」
배후에서, 하야시와 마리코가 그렇게 서로 속삭이는 것이 들린다.
아내의 그 목소리 톤에는, 이미 하야시의 지속력의 쾌감을
알고 있는 것을 엿보이게 하는 것이었다.
나는, 두 사람이 상상 이상으로 친밀한 것을 알았다.
내가 이렇게 눈을 뜨고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있는 것일까.
하야시와의 관계의 깊이를 과시하듯이,
아내의 목소리는 상당히 요염한 것이었다.
「어떻게 하면 하야시군을 기분 좋게하게 할 수 있을까·····」
마리코가 호기심을 담은 어조로, 하야시에게 질문을 던진다.
하야시의 것은, 여전히 아내의 질내에 삽입되어 있을 것이다.
「마리코씨, 자, 그럼 위가 되어 줄 수 있습니까?」
「아니, 부끄러운데, 그런 것······」
「요시이씨와 평소에 하는 것이 있겠지요?」
「아니, 거의 없어요·······」
아내의 그 말은, 분명하게
나의 섹스의 미숙함을 지적하는 것이었다.
하지만, 나는 이상하게도 전혀 분노를 느끼지 않았다.
그 뿐만 아니라, 꽉 움켜 쥔 페니스가 더욱 경직되는 것 같았다.
「자, 마리코씨·······」
「아 응·······」
하야시가 아내의 나체를 들어 올리는 모습이 전해져 온다.
침대가 흔들리면서, 남자가 눕는다.
나는 심장 박동이 빨라진 채로,
두 명의 체위가 침착하게 안정되는 것을 기다렸다.
「싫어요 , 이런 모습은·····」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싶다고 하는 여성이라면,
당연히 승마위는 좋아할 것입니다」
당연히 승마위는 좋아할 것입니다」
역시 그렇구나.
마리코는, 누군가에게 이런 모습이 보여지는 것에,
쾌감을 느끼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 아내는 틀림없이 나를 의식하고 있을 것이다.
「아앙·····, 아 응········」
「능숙하지 않습니까, 마리코씨」
「아니,,,,으응·····, 안돼, 손대지 마·····」
「이렇게 아래에서 보고 있으면, 손을 대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어요,
마리코씨의 젖가슴은....」
마리코씨의 젖가슴은....」
하야시는 아래로부터 팔을 뻗어,
마리코의 미유를 애무하고 있는 것 같다.
그런 남자의 몸 위에서,
아내는 불쾌하게 허리를 슬라이드시키고 있다.
스스로 그렇게 추잡한 일을 하다니······.
「아 응······, 아 , 좋다······」
「마리코씨, 나도 좋아요」
「아앙, 하야시군······, 아 , 굉장하다······」
「허리를 돌려주면 좀 더 기분이 좋아요, 마리코씨」
「이런 식으로?, 아······, 아 응·······」
「마리코씨가 이렇게 불쾌하다니, 전혀 몰랐습니다.」
「하야시군의 좋은 평판때문이에요······,
아 응, 아앙, 하야시군은 움직이지 마······」
아 응, 아앙, 하야시군은 움직이지 마······」
점차 아내의 숨결이 흐트러진 것이 되어 간다.
침대의 움직임이 격렬함을 늘려,
마리코의 나체를, 아래에 있는 하야시가 몹시 거칠게
밀어 올리고 있는 모습이 느껴진다.
「아앙!, 아 응!」
「마리코씨, 손을 잡아 주세요·····」
양손을 하야시와 서로 마주 잡으면서 ,
마리코는 허리를 요염하게 돌리고 있다.
나는, 아내의 그 모습을 상상하면서,
이불 속의 오른손을 격렬하게 왕복시켰다.
하야시에게 안기는 것이 그렇게 좋은 것인지, 마리코·····
「마리코씨, 요시이씨가 일어나 있을지도 몰라요」
「아앙, 안돼·······, 보지 말아요, 카즈키······」
내가 일어나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것 같은 말을,
하야시는 입에 대었다.
그것은 마리코의 흥분을 단번에 가속시켜,
두번째의 엑스터시로 이끄는 것이었다.
「하야시군·····, 안돼, 더이상 참을 수 없어요······」
「함께 절정에 오릅니까, 마리코씨······」
「부탁이야·····, 어서·······, 아 응, 함께 ·······」
아내의 중단되는 소리는, 더 이상 견딜 수 없다는 것을
자신에게 전하고 있었다.
아무래도 하야시도 그것을 결단한 것 같다.
상하에 급격히 튀어 오르는 침대가,
더욱 고속으로 ,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쌀거에요, 마리코씨·····」
「아······, 아 아········」
떨리는 아내의 목소리가, 귀에 닿는다.
나의 흥분은, 무서울 만큼 고조를 보이고 있었다.
꽉 쥔 페니스의 딱딱함은, 전에 없이 결정적인 것이었다.
「마리코씨, 나에게 넘어지려고 해 주세요·····」
「아 응, 하야시군·······, 아 , 빨리·······」
위로 향하게 된 하야시의 나체에,
마리코가 상반신을 넘어뜨려, 제대로 얼싸안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땀을 흘린 나체가 불쾌하게 얽혀 있다.
그리고, 하야시는 라스트 스파트를 걸쳤다.
「마리코씨, 너무 멋져요······」
「아 , 절정이 올 것 같다·······, 아 응, 익·····」
「마리코씨····, 아 , 간다······」
「아앙, 하야시군, 빨리······, 빨리 와!, 아 응!」
「마리코씨!」
하야시의 절규와 동시에, 아내의 목구멍 깊은 곳으로부터의 교성이
분명히 귀에 닿았다.
하아~` 하아~~ 라고 하는 거친 숨결만을 유지하면서,
배후의 두 사람은 당분간, 침묵을 유지했다.
전혀 말을 나누는 것은 없었다.
그 대신, 서로 입맞춤을 교환하는 소리가 끝없이 계속 되었다.
하야시에게 위가 된 채로,
혀를 서로 걸고 있는 아내의 모습이 또렷이 머릿속에 떠오른다.
「마리코씨···, 미안해요·····」
「괜찮아, 하야시군·····, 오늘은 괜찮기 때문에·······」
아내의 말로 나는 처음으로 눈치챘다.
하야시는, 마리코의 질내에 정액을 방출했던 것이다.
나의 당황스러움은, 곧바로 굴절한 흥분으로 바뀌었다.
트렁크스 안에서 이미 사정을 완수한 페니스가,
두 명의 대화를 들은 것만으로 다시 딱딱해지려 하고 있었다.
★☆★☆★☆★☆
「언제 돌아오셨습니까, 미국에서는」
이케부쿠로역 가까운 허름한 빌딩,
성인 DVD 제작 회사 「레드 주운 엔터프라이즈」의 오피스에서는,
지금, 4명의 남성이 좁은 응접 세트에 마주 앉아 있었다.
지금, 4명의 남성이 좁은 응접 세트에 마주 앉아 있었다.
사장인 마츠무라는, 눈 앞에 앉는 회사원풍의 남자에게 질문을 던졌다.
「2주일 정도 전이에요」
「예정대로 8개월입니까. 상당히 여러가지 일이 있었어요, 그 사이에」
「알아요.하야시로부터 전부 보고 받고 있어요 」
요시이 카즈키는 옆에 앉는 하야시를 응시하면서,
마츠무라에게 그렇게 대답했다.
「그렇지만, 이렇게 요시이씨의 희망이 정확히 실현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았겠군요」
나이가 어리기 때문인지,
조금 아첨하는 것 같은 어조로, 마츠무라는 말했다.
「사모님을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하고 싶다고, 처음에 요시이씨로부터
상담을 받았을 때에는 어떨까 라고 생각했습니다만. 결국은 나도,
그리고 히라이시도 충분히 즐겁게 해 주었습니다」
「사실은 여기에 있는 하야시도 그렇습니다」
「어, 그렇습니까?」
부끄러운 듯이 미소를 띄우는 하야시.
그의 마음속에는, 마리코를 완전하게 속여 버렸다고 하는
깊은 죄책감이 분명히 남아 있었다.
주범이라고도 할 수 있는 사람은 카즈키다.
진실은 이러했다.
카즈키는, 미국에의 장기 출장 기간 동안,
스스로 즐기기 위해서, 아내, 마리코와의 행위를 가정용 비디오로 찍었다.
하지만, 그 비디오 촬영 도중에,
그는 새로운 욕정에 눈을 떠 버린다.
그것은, 아내를 다른 남자에게 안기게 한다,
라고 하는 것이었다.
진정한 섹스의 참 맛을 모른다고 말할 수 있는 아내가,
짐승과 같이 굶주린 남자에게 범해지면, 도대체 어떤 반응을 나타내는 것일까.
카즈키는 그것을 상상하는 것만으로 자지가 딱딱해 졌다.
그리고, 하나의 계획을 생각해 낸다.
아내의 영상을, 투고물을 자랑으로 여기는 DVD제작 회사에 반입해,
얼굴은 모자이크로 숨긴 다음, 상품으로서 유통시킨다.
그리고 그 사실을 아내에게 어떠한 형태로든 전한다.
아내는 미국에 출장을 간 남편이 그 영상을 누군가에게 건네주지 않았는지
알아 보기 위해 찾아 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시원스럽게 부정한 다음,
고민하는 아내를, DVD제작 회사에 문의하도록 유도해 준다.
그리고, 함정에 걸리도록 만들어 스스로 접근해 온 아내의 육체를,
프로인 두 명의 젊은이가 충분히 귀여워해 주고,
그것을 새로운 영상으로서 기록한다.
여기까지는, 카즈키가 그린 시나리오 대로,
완벽하게 일은 진행되었다.
「그렇지만, 사모님의 행동은 예상외였지요.
하야시씨가 범인인 것을 밝혀냈으니까」
카즈키의 지시로, 마츠무라와의 모든 절충을 진행시킨 것은
바로 하야시였다.
제작 회사 스탭, 하시구치 천가로부터,
마리코는 영상을 반입한 것이 하야시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마츠무라가 여직원 천가에게 그렇게 말하게 했지만,
카즈키는 그것을 전혀 예상하지 않았었다.
「DVD 상품화의 건은 하야시가 죄를 덮어 써 주고,
나는 일절 모르는 것으로 했어요」
마리코에 추궁받은 하야시는,
「친가의 편의점이 곤궁에 빠져 있다」라고 거짓말을 해,
DVD의 건은 자신의 단독범행이다 라고 설명했다.
마리코는, 완전하게 그것을 믿었다.
그리고, 결국은, 그 사건을 계기로 하야시와 마리코의 거리는 좁혀져,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을 거듭하게 되었다.
그날 밤의 사건. 그것은, 카즈키를 더 이상 없을 정도로
흥분시키는 것이었다.
「자, 요시이씨에게 있어서는, 예상치 못한 결과입니까」
「예. 예상 밖으로 일어나 버린 것 같아요」
만족스럽게 이야기하는 카즈키에게,
입을 다문 채로 미소를 띄우고 있던 히라이시가,
1장의 DVD를 내민다.
「약속된 그것입니다. 저희들 두 명과 사모님의 영상입니다」
「그렇습니까. 즐겁게 봐 주지요」
「요시이씨는 그 영상을 제공해 주신 것에 대한, 답례로서 이 영상을
제공합니다. 돈의 교환은 아무것도 없이 잘 되었어요」
마츠무라가, 언제나 처럼, 캐스터 마일드를 입에 물면서,
마무리를 하듯이 그렇게 말했다.
「마리코씨만이, 요시이씨의 이런 계획을 모르고 있네요」
「그렇네요. 뭐, 내가 숨기고 있는 욕정은 눈치채 버린 것 같지만.
하야시에게 안겼을 때의 아내는, 분명하게 확신이 차 있었기 때문에」
「과연」
「아내에게는 조금 미안하다고 생각 했습니다만, 좋지 않을까요.
그녀도 그 나름대로 즐길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우리가 이런 식으로 만나고 있다는 것을 알면,
부인은, 과연 뭐라고 생각할까요」
「글쎄요. 쇼크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카즈키는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손에 넣은 DVD를, 가지고 있던 가방속에 넣었다.
당분간은, 그것을 은밀하게 감상하며 즐길 생각이었다.
또 다른 자극을 갖고 싶어졌을 때에는,
아내에게는 눈치채이지 않게, 새로운 계획을 생각하면 된다.
하야시를 또 이 계획에 말려 들게 해도 재미있을 것이다····.
만족스럽게 미소를 띄우는 카즈키를,
마츠무라와 히라이시는, 온화한 표정으로 응시한다.
「사모님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가·····」
히라이시가, 마지막에 그런 감상을 불쑥 토로한다.
담배를 한 손에 든, 하시구치 천가가,
응접 세트의 4명의 남자의 모습을, 오피스 안쪽에서
자연스럽게 관찰하고 있다.
★☆★☆★☆★☆
「그러면, 실전으로 가요」
「준비는 좋네요?」
카메라를 어깨에 싣고 있는 남자, 음향 담당의 스탭,
그리고 연출을 맡은 감독이, 서로 서로 얘기한다.
실내에 긴장이 가득하고, 이윽고 조용하게 촬영이 시작된다.
이케부쿠로역 동쪽 출입구에서 당분간 걸은 장소에 있는 시티 호텔,
그 세미 스위트 룸에 그들은 있었다.
대형의 창으로부터 찔러 들어온 빛은,
아직 한낮인 것을 잘 나타내 주고 있다.
「불쾌한 실행하네요, 부인····」
창의 곁에, 두 명의 남녀가 서있다.
슈트로 몸을 감싼 중년의 남자,
그리고 20대 후반부터 30대 초반으로 보이는, 아름다운 여성이었다.
원피스에 감싸인 그녀의 몸매는,
발군의 프로포션을 나타내고 있는 것을 분명히 들어내 보이듯이,
관능적인 곡선을 그려내고 있다.
남자들이 좋아하는 타입의 여자다.
「좋습니까, 대낮부터 이런 것을 하고····」
배후로부터 유부녀의 몸을 꼭 껴안아 남자는
목덜미에 불쾌하게 혀를 기게 해 간다.
「어쩔 수 없을 것입니다, 약속해 버렸어····」
유부녀는 남자의 애무에 온 몸을 떨며, 처음으로 말을 했다.
「남편의 불상사의 처리를 위해, 부인이 몸을 희생하다니 좋은 이야기군」
조롱하는 어조로 속삭이면서,
남자는 여자의 원피스의 버튼을 억지로 당겨 뜯는다.
「아니·······」
「사실은 부인도 흥분하고 있는 것 같은데」
「바보같은 일 말하지 마·····」
「그럴까요」
「당신같은 남자에게 안기고 싶다니,
그렇게 생각할 리 없을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할 리 없을 것입니다····」
원피스 넘어로 들어난 브라의 어깨끈을 늦추며,
남자는 유부녀의 미유를 잡는다.
좀 작지만, 충분히 둥글림을 띤, 형태 좋은 유방이었다.
유부녀는 배후의 남자를 응시하면서, 입술을 희미하게 씹는다.
「솔직하지 않구나, 부인····, 더욱 더 좋아하게 되었다구····」
남자가 유부녀의 유두를 손가락으로 연주하고 빤다.
원피스를 완전하게 벗겨내,
침대에 여자의 육체를 억지로 밀어 넘어뜨린다.
남자는 충분히 오랜시간을 들여 유부녀를 괴롭혔다.
농후한 키스를 나체에 퍼붓고 유방을 계속 비빈다.
조금씩 굽혀 가는 여자의 태도를 관찰하면서,
남자는 여자의 팬티를 질질 끌어 내렸다.
유부녀의 젖은 비소에 손가락 끝을 삽입해,
격렬하게 왕복시킨다.
분명하게 쾌감이 섞인 소리를, 유부녀는 흘리기 시작한다.
전라가 된 남자는 여자의 미각을 열어, 쿤니링스를 개시한다.
10분 이상, 남자는 그것을 계속했다.
시트를 움켜잡고, 고개를 휘저으면서,
유부녀는 입술을 깨물어 가며 참는다.
두 남녀의 그런 모습을, 카메라는 여러가지 앵글로부터
극명하게 계속 촬영하고 있다.
「남편에게 말해 놓아 줄까. 부인, 기쁨을 가득 보이더 라고」
「장난치지 마····, 조금도 좋고 어쩐지 없어요····」
강경한 어조로 계속 말하는 유부녀의 보지에,
남자는 딱딱한 페니스를 삽입했다.
물론 콘돔 등은 하고 있지 않다.
남자는, 승마위, 대면좌위,
그리고 후배위, 여러가지 체위로 유부녀를 범해 간다.
「그만두어····, 아 응, 그만두어, 정말······」
남자의 강인한 지속력에 압도 되듯이,
이윽고 유부녀는 스스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한다.
도발하듯이 남자를 응시하면서,
그 유부녀는 스스로 쾌감을 분명하게 요구하고 있었다.
「어때 , 부인······」
「아 응·······, 아 , 좋아······」
행위의 시작 전의 그 강경한 말이 거짓말과 같이,
유부녀는 그 남자와의 섹스에 농후하게 느끼고 있는 것 같았다.
참을 수 없는 모습으로 허리를 몇번이나 쑥 내밀며,
여자는 나체에 촉촉히 땀을 띄워 간다.
긴 시간의 삽입의 뒤, 간신히 그 순간이 온다.
땀을 방울져 떨어지게 하면서,
남자는 정상위로 유부녀를 공격 세웠다.
하앙~~, 하앙~~ 짧은 교성을 반복하면서,
여자는 절정으로 올라 채워 버린다.
「안에 쌀거야, 부인······」
「아니······, 아 응, 안돼!」
「아 , 간다!」
「아······, 아 , 아앙·····, 네응!」
남자는 유부녀의 질내에 사정을 완수했다.
겹쳐지는 두 명의 비소를, 카메라가 클로즈 업으로 파악한다.
남자는 페니스를 천천히 빼낸다.
정액이 유부녀의 보지에서 주르르 흐르기 시작한다.
「네, 오케이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당분간의 뒤, 주위에서 일제히 소리가 나돌고,
침대 위의 두 남녀에게 바스로브가 던져지고 있었다.
「부인, 더욱 더 좋아졌지 않아?」
「지금은 우리회사의 간판이니까.
대기업이 스카웃이라도 와도 이상하지 않은데」
대기업이 스카웃이라도 와도 이상하지 않은데」
박진감 넘치는 연기를 보인 유부녀를 칭찬하는 말이
실내에 난무한다.
상대 역할의 남자는,
그 날, 처음으로 만난 그 유부녀에게, 수고 하셨습니다
라고 얘기한 후, 약간의 질문을 던졌다.
「사실은, 나, 부인과 전화로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후후, 알고 있어요. DVD의 협박전화를 해 온 것이, 당신이지요」
「어, 부인, 눈치채고 있었는지?」
「조금 전, 마츠무라군에게 자연스럽게 그런 일을 들었고,
게다가, 목소리도 기억하고 있었어요」
게다가, 목소리도 기억하고 있었어요」
「그런가, 사장에게 벌써 들었습니까····」
방의 한쪽 구석에서는, 마츠무라와 히라이시가
모니터 화면을 들여다 보며, 촬영된 영상을 열심히 체크하고 있다.
침대 위의 두 남녀에게, 하시구치 천가가 스포츠 음료를 건네준다.
「고마워」
「마리코씨, 정말, 이제 완전히 여배우같군요」
「그만두고, 그런 말투」
「남편이 이런 부인의 모습을 보면, 뭐라고 말하겠어요」
「자. 쇼크로 아무것도 말할 수 없지 않을까」
카즈키에게는 비밀로,
마츠무라의 요청을 승낙한 마리코는,
이미 여러 작품에 출연을 하고 있었다.
스스로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해서였다.
남들에게 보여지는 쾌감을 느껴 버린 마리코는,
카메라의 앞에서 다른 남자에게 안기는 흥분을,
더이상 잊을 수 없게 되어 버렸던 것이다.
여배우·····.
천가가 입에 댄 그 말이 조금 이상하게 생각된다.
마리코는, 카즈키에게 이 비디오 출연의 사실을 완벽하게 숨기고 있었다.
그것은, 남편에 대한 궁극의 연기라고도 말할 수 있었다.
「이제, 나, 이것을 그만두는 것은 할 수 없을지도····」
천가에게 그렇게 혼잣말을 흘리는 마리코의 말을,
히라이시가 듣고 있다.
그리고, 그는 이상한 듯이 말했다.
「남편만이 아무것도 모르는, 것인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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