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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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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략 베르치카는 이런 자세라고 생각해주세요.)

 

얇디 얇은 천 위로 태욱은 얼굴을 밀착시키고 요란한 소리를 내며 쪽쩍 빨았다. 꼭 다물어진 균열에서 흘러나온 꿀물이 침과 함께 팬티 위에 들어났고 그것을 태욱의 혀는 망설임 없이 쩝쩝 빨아먹었다. 흥건하게 젖은 검은 레이스 팬티는 꽃잎과 그아래 엉덩이의 구조까지 전부 들어내고있었다.

쩝쩝 쭈우웁.. 후르릅..


요란하게 빨리는 소리와 더불어 베르치카의 허리는 끊임없이 흠칫거리며 튕겨대었고 물가로 올라온 힘찬잉어같은 베르치카의 허리를 태욱은 두손으로 단단히 잡고 그의 손아귀에서 펄떡이는 여체의 반응과 베르치카의 입에서 단속적으로 흘러나오는 비음을 즐겻다.


[하아아...앙..... ]


사람의 목을 물어 피를 빨기만 했던 그녀의 입술이 동그랗게 벌어지면서 남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신음이 흘러나왔고 베르치카의 꽃잎을 빨고 있는 태욱을 더욱 자극하고 흥분시키는 기폭제가 되었다. 점차 혀의 움직임이 집요해지면서 태욱은 슬금슬금 팬티를 벗겨 버렸다.


툭!
 태욱의 손에의해 바닥에 떨어진 흠뻑 젖은 팬티에서 남자를 유혹하는 음란한 향기가 피어오르는 듯하였다.


[베르치카...]


이제 거므스름하게 가리고 있던 팬티마져도 없어져 허리까지 타이트스커트가 들려 새하얀 피부를 전부 들어낸 베르치카의 엉덩이를 감상하며 그녀를 불렀다.


[예..?? 앗 흥~~]


태욱의 두손이 엉덩이 한쪽씩 붙잡고 사정없이 벌려 골짜기안에 감추어졌던 분홍색으로 반짝이는 항문과 꽃잎을 들어내었다. 그 짜릿한 감촉에 전율하면서도 베르치카는 대답하였다


[좀 더 엎드려봐. 무릎을 구부리고 엉덩이를 더 높이 들어!]


이미 상체를 바닥에 거의 붙인 자세인데도 태욱은 더욱 엉덩이를 높이 들라는 노골적인 명령을 하였다. 고고하고 자존심 높은 베르치카는 이 포즈가 부끄럽고 견딜 수 없었다. 왜냐하면 바로 밑에서 태욱의 소중한 육봉을 빨면서 올려다보는 에크류아 때문이였다. 네발달린 짐승처럼 후배위에서 격렬하게 범할려는 태욱의 생각이 여실하게 전해져 왔는데... 에크류아는 바로 천성이 개였지만 그녀는 아니였다.


[아아아... 부. 부끄러워요.....]


베르치카는 뒤를 돌아보면서 물기어린 눈동자로 태욱을 올려다보았다. 만약 태욱과 1:1이면 얼마든지.. 아니 그가 원하는 무슨 자세라도 취할 수 있는 그녀지만 방금 전에 저지른 치명적인 실수를 본 에크류아 앞에서까지 이런 자세는 그녀로서도 부끄러웠다. 하지만 태욱은 단호히 고개를 저으며 어서 자세를 취할 것을 무언으로 재촉 할 뿐이였고 베르치카는 부끄러워하면서도 따를 수 밖에 없었다. 그녀의 영혼을 녹인 사람이 다름 아닌 태욱이였기에 거부 할 수가 없었다.


어제도 레베카와 함께 4p를 즐길 때에도 역시 이런 자세를 취하게 했지만 전혀 익숙해지지 않았다. 짐승과도 같은 성교자세는 베르치카의 자존심을 건드릴 정도로 부끄러웠지만 그럼에도 거부 할 수 없는 것은 이자세가 태욱이 가장 좋아하는 자세라는 것을 알기 때문이였다.


여성의 가장 아름다운 곡선인 등과 허리 엉덩이곡선이 살아나는 후배위자세는 보는 즐거움과 동시에 여자를 아래로 내려보는 정복감이 가장 큰 자세라고 할 수 있었고 그렇기에 태욱은 가장 좋아했다.


태욱은 이 포즈가 여자의 치부를 어떤 형태로 노출시키는가를 잘 알고 있었고 그렇기에 베르치카의 동작에 스며들어있는 부끄러움이라는 조미료를 최고로 즐길 수 있었다. 베르치카가 바닥에 찰싹 엎드려 있고 태욱은 그런 풍만한 엉덩이 뒤에서 여기저기를 살피다가 혀로 찌르고 빨았다.


쩌업... 후르릅.. 쪼오옥.. 쪽..


에크류아는 시선을 위로 치켜뜬채 그런 베르치카와 태욱을 전부 올려다 보고 있었다. 표정으로는 싫다는 척, 몸으로는 부끄러운 척, 온갖 척을 다하며 아양떠는 베르치카를 보는 에크류아는 속으로 이뇬이 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다.


그렇지않고서야 태욱의 손가락이 혓바닥이 움직일 때마다 음란하게 흔들리는 엉덩이나 황홀한 표정은 설명 될 수가 없는 것이다. 애초에 성격상 싫다면 절대 못하게 할 것이 바로 베르치카다. 보면서 에크류아는 알 수 없는 기분에 휩싸여... 더욱 태욱의 육봉을 빠는데 집중하였다.


그러면서도 마치 자신이 베르치카의 가 된듯한 기분이 되어 참을 수 없어서 스스로의 손가락으로 자위를 하기 시작하였다. 새하얀 눈처럼 흰 피부위로 역시 새하얀 손가락이 타고내려가서 자신의 털로 만들어진 미니스커트를 젖히고 그안으로 슬금슬금 들어가고 있었다.


"아아, 주인님... 절 봐줘요... 절.. "


후르릅.. 쩌업.. 쪼오오옥... 찔걱찔걱


강철조차 녹여버릴 뜨거운 입김이 태욱의 육봉을 휘감고 빨아올리고 있지만 태욱이 느끼는 것은 뜨겁디 뜨거운 열락이였다. 하체가 뜨거워지는 만큼 태욱은 갈증을 느꼇기에 눈 앞에 들어난 박꽃처럼 흰색으로 아름다운 베르치카의 엉덩이에 얼굴을 파뭍었다. 얇지만 어쨋건 완전한 접촉을 막던 팬티가 사라지자 그 느낌이 한층 더 진하게 느껴졋다.


베르치카는 엉덩이의 갈라진 틈 언저리 부근에 태욱의 달달한 숨결이 느껴졌다. 개처럼... 아니 애욕에 발정한 짐승과도 같은 자세를 에크류아에게 전부 보이고 있다는 부끄러움에 베르치카는 몸을 떨었다.


[베르치카의 보지, 너무 아름다워. 먹어버리고 싶어.... 정말... 멋져.]


하지만 태욱에 의해 길들여진 그녀의 몸은 그런 말에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오히려 자신의 부끄러운 뒷모습이 완전히 보여지고 있다는 생각이 들자 몸 전체로 욕망이 퍼져 나가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머리에는 자신의 몸은 물론 영혼까지 관통하던 남자의 딱딱하고 거대한 페니스가 떠올랐다. 바로 태욱의 아스트랄 페니스가 떠오른 것이다.


[아아아....그 것이 내 거기로 들어와.....]


섹스에 아직 익숙하지 않은 베르치카였지만.... 그녀에게 있어서 태욱은 유일한 쾌락이였다. 그렇기에 한시라도 빨리 자신의 꽃잎을 가르고 그안을 가득 매워줄 육봉을 애타게 원하고 있었다.


태욱의 육보이 자신을 격렬하게 찔러 주기를 바라며 몸이 근질근질해 지는 것이었다. 게다가 아스트랄 육봉인 탓에 영혼마져 꿰뚫려 그 무엇보다 정신적인 쾌감을 맛보길 원하는 것이였다.


베르치카는 스스로 공부하던 유혹의 물결을 은근슬쩍 태욱에게 들어냈지만 뜨거운 숨결이 잦아들었다 싶더니 이번에는 손바닥 전체가 엉덩이로부터 꽃잎의 균열에 이르기까지 덮고 쓰다듬고 만지는 것이였다.


자세가 자세인지라 베르치카는 태욱을 제대로 볼 수가 없었는데 꽃잎을 가르며 들어오는 손가락의 느낌에 자기도 모르게 짧은 비속음을 흘리고 말았다.


[앗, 하-항......]


부드럽게 파고들어와 격렬하게 퍼지는 쾌감에 베르치카는 자기도 모르게 몸을 비틀었다. 가끔 손가락이 침입 할 듯이 국화꽃을 만지자 그때마다 몸이 경직되는 것이었다. 그것을 눈치채고 손가락이 쓰윽 밑으로 내려와서 다시 꽃잎을 쓰다듬고 문질러갔다.


"흐음.... 먹고 싶어..."


태욱은 베르치카의 분홍색으로 반짝이는 국화꽃에 문뜻 욕망을 느꼇지만 손을 가져다 대자 흠칫떠는 진짜 거부 반응에 지금은 포기하였다. 하지만 베르치카가 부끄러워 하는 모습은... 기가 강해보이는 눈꼬리가 밑으로 쳐지면서 음란한 말을 하면서 애원해오는 모습은 태욱이 가장 좋아하는 모습이였다. 그렇기에 항문은 아끼기로 속으로 생각한 것이였다. 태욱의 손길에 맞춰 베르치카의 허리가 붕 뜨고 엉덩이가 비비적대며 그의 손에 스스로 문질렀다. 그녀의 유일한  남자인 태욱이 애액이 펑펑 솟아나는 옹달샘을 만져줄 때의 기쁨이 베르치카의 가슴 속 깊이 차올랐다. 그것은 이세상에 살아오면서 한번도 느껴본적 없는 환희였다. 수없는 피를 마시고 엄청난 마법사들의 피를 들이킬 때보다 몇 십배 더 좋은 쾌락으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동굴 깊숙한 곳에서 뜨거운 것이 녹아져 나와 태욱의 손을 젖게 하는 것이었다. 

 [흐흐흐흐 베르치카.. 너무 아름다워..... 좋아좋아...]

 손바닥과 다섯 손가락을 섬세하게 움직이면서 태욱은 베르치카의 반응을 즐겻다. 그녀가 미쳐 대답하기도 전에 태욱의 손가락을 통해 애액으로 범벅이된 점막을 손가락으로 마구 희롱하자 베르치카의 새하얀 나체는 위아래로 경련하며 그녀 스스로도 놀랄 정도로 크게 환희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었다.

 

[하아앙... 아앙 태욱님... 아흥~ 아아아..]

펄떡 펄떡 뛰는 모습이 싱싱한 잉어를 연상시켜서 일까 태욱은 분홍색 속살을 내비치는 베르치카의 꽃잎의 맛이 궁금해졋다. 물론 어제도 이곳을 맛을 본적이 있었지만 베르치카의 그곳은 신기하게도 맛볼때마다 그의 갈증을 진정시키고 더욱 더 맛있어지는 신기의 옹달샘이였다.  태욱은 생각은 짧고 대신 행동은 즉시였다. 태욱은 갑자기 국화꽃과 꽃잎 사이의 회음부 부근을 가볍게 깨물어 보았다.

 [앗....!!!!!!]                      

베르치카는 갑작스러운 태욱의 행동에 놀라 격렬하게 퍼덕였지만 커다란 만두와도 같은 그녀의 엉덩이를 태욱의 두손이 꼭 붙잡고 있었기에 벗어날 수가 없었다. 태욱은 자신이 남긴 이빨자국이 순식간에 사라지는 것을 보고 좀 더 강하게 깨물어 보았다.

 [아얏..... 싫어.....요... 아아아.. 왜... 왜... 아아앗!!!]

 베르치카는 이빨을 통해 회음부가 깨물리는 감각에 의아한 듯 앙탈하는 것을 보니 더욱 가슴이 뛰는 것이 느껴졋다. 아직은 정신적으로 어린 태욱은 좋아하는 상대가 싫어하는 모습에 왠지모를 두근거림까지 느끼고 있었던 것이다. 태욱은 두손으로 더욱 엉덩이 사이를 크게 벌리면서 잘근잘근 앂으며 동시에 혓바닥으로 꽃잎과 국화꽃을 햝고 빨았다.

 

국화꽃이  살아있는 듯 꿈틀대면서 움찔거리는 모습은 이제는 귀엽기까지 하였다. 태욱은 그 유혹에 참지 못하고 손가락으로 꽃잎에서 흘러나오는 꿀물을 잔뜩 적신다믐 꿀물이 국화꽃 주변을 손가락으로 슬쩍 문질러 보았다.

[으.. 흐응. 으... 아앙...할짝할짝. 으응...하아아...... 아아 태.. 태욱님 가...갑...갑자기 그런 곳은 왜... 하으읏...]

 

태욱은 베르치카에게서 터져나오는 달디단 콧소리에 더욱 힘을 입어 그녀의 꽃잎을 입술과 이빨로 씹으면서 동시에 두손가락으로 항문을 벌린다음 슬그머니 쓰다듬듯이 문질러갔다. 만인을 지배하는 악의 마왕같은 기운이 머리카락 하나에까지 배여있는 그녀가 이렇게 부끄러워서 말하는 모습은 그누구도 볼 수 없는 오직 그만의 구경거리인 것이다. 그렇기에 태욱은 일단 항문에 삽입만 하지 않으면 즐기면서 말은 거부하지만 도망치는 기색도 반항하는 기색도 없었기에 꿀물을 찍어 국화꽃에 바르는 행동을 거듭하였다.

동그랗게 꼭 다문 꽃봉오리처럼 입을 앙다문 국화꽃도 태욱의 손길이 몇번 쓰다듬자 점차 격렬한 반응을 보이기 시작하였다. 몇 번 안 되는 수축이었지만 오물오물하며 꿈틀 대는 모습은 충분히 선정적이였다. 사실 호흡을 하지 베르치카였지만 쾌락에 몸이 움찔대면저 저절로 몸안에 차있던 공기가 뿜어져 나왔다. 그리고 그것은 태욱에게 흥분에 가쁜 숨을 내쉬는 것으로 보였기에 더 계속하게 만들었다. 바닥의 양탄자에 얼굴을 묻고 있던 베르치카는 이제 보라색의 도톰한 입술을 벌린채 헐떡이며 손으로 움켜쥐었다가 당겼다 하는 것을 보았다. 국화꽃 구멍은 오물오물 수축하고 앞쪽에 처녀처럼 깨끗한 꽃잎은 우물우물하며 꿈틀거렸다. 

태욱에게 있어 너무 즐거운 볼거리로 결코 질리지 않았다. 인간이라면 있을 잡티가 베르치카에겐 전혀 없었기에 새하얀 나신이 자신 마음대로 물들인다는 사실은 그야말로 태욱의 정복욕은 물론 음욕까지 충족하기에 충분했다. 창백할정도로 새하얀 베르치카의 얼굴도 마치 흡혈할 때처럼 아름다운 핑크색으로 물들어 갔다.
 

[어때? 좋아...?]

 

보통 묻는 것은 어리석다는 것을 알지만.... 역시 묻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것은 어쩌면 남자라면 당연하게 가지는 그런... 허영인 것이다.

 [아아... 아음... 사... 사실으...은... 어쩐지 이상해.....요...]

베르치카는 뭐라 말할 수 없는 열락에 제대로 대답하지도 못하였다. 그것은 점점 이상해져가는 육체 때문이기도 하였다. 처음 태욱에게 안겻을 때에도 깜짝 놀랐지만 지금은 생명에너지 주입이 최대가 되는 삽입조차 되지 않았는데도 처음 삽입된 것 이상의 쾌락이 그녀의 온몸을 타고 흘렀다.

 

 [그래서 싫어?]

태욱은 짖궂은 표정을 지으며 베르치카의 질속을 손가락으로 후비며 동시에 혓바닥으로 국화꽃을 햝았다. 태욱의 혓바닥은 마치 불꽃과도 같은 뜨거움을 그녀에게 선사했기에 자기도 모르게 놀라며 몸을 떨며 대답하였다.

 

[그렇진 않지만......아아아!! 앗.....!!!! 아앗!!!]

[후후후... 이곳으로 느끼는 거야?]

태욱은 짖궂게 항문을 집요하게 햝으면서 물어보자 베르치카는 화들짝 놀라 부정하였다. 흡혈귀군주로서 이세계의 어둠을 지배하는 네크로폴리스의 지배자들중 하나로서 항문으로 느낀다는 것에 크나큰 거부감과 수치심이 들었기 때문이였다.

 

[아... 아니에요.. 아읏!!! 아아아앙!!! 태.. 태욱님... 아읏!!!]

지금까지 한번도 상상해 본 적이 없는 곳에서 자신의 가장 부끄러운 포즈로 희롱당하는 기분은 ... 정말정말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아니 오히려 베르치카는 더욱 괴롭혀주었으면 희롱해주었으면 하는 이율배반적인 감정마져 들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베르치카는 도톰하게 부풀은 보라색 입술을 윗이빨로 꾸욱 내리누르며 거부의 말을 내뱉을 뿐이였다.

 

사실 이미 베르치카의 온몸은 태욱의 정액으로 덧칠되고 가득찼지만 그렇다고 해서 항문에 집적 넣는 것은 또 다른 것이다. 그냥 꽃잎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를 가까이 쳐다보는 것 보다 훨씬 부끄러워서 견딜 수가 없었다. 높디 높은 흡혈귀군주의 자존심이 또 그런 그녀를 괴롭히는 것이다. 그런데... 그런데.... 태욱이 흥분한 목소리로 좀 더 하고 싶어하니... 또 마음대로 하도록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그러자 굴욕적이라고 생각되던 국화꽃을 희롱당하는 상황 자체가 점차 쾌감을 주는 것이었다. 그렇기에 베르치카는 싫다고 말할 수 밖 없었다.

 

말해 버리는 것은 간단하지만 인정하면 괜지 모를 엄청난 것을 당할 것 같았기 때문이였다. 이미 그녀의 꽃잎의 깊숙한 동굴에서부터 주루룩하고 뜨거운 꿀물이 끊임없이 흘러나오고 있었기 때문이다. 이미 그녀는 자신의 자긍심이 희롱당하는 상황마져 태욱을 위해서라면 허락 할정도로 그에게 물들어 있었다. 그것은 어쩌면 너무나도 비참한 상황일지도 몰랐다. 수천의 군사를 한순간에 피떡으로 만들도 수많은 영웅을 잡아먹은 흡혈귀군주가 아무런 힘없는 어리디어린 소년에게 희롱당하며... 그것도 엉덩이구멍마져 그 대상에 포함되는 것은 그녀뿐만 아니라 그녀에게 희생당한 존재들도 비참해지는 상황이였지만... 동시에 그 것이 쾌감으로 변해가는 것에 베르치카는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런 자기자신이 이해되지 않았다. 하나 분명한 것은 괴롭힘과 부끄러움을 당하면 당할수록 기분이 이상야릇해지며 좋아진다고 하는 것이다. 베르치카는 이미 그 텅비고 공허한 영혼의 안이 태욱이 내뿜는 생명에너지로 가득차올랐기에 그의 색으로 물들어가는 탓이기도 하였다. 점차점차 흡혈귀군주의 냉혹함보다 태욱의 피앙새로서의 자신이 더욱 중요해지는 것이다. 베르치카는 더이상 말을 하면 진짜 국화꽃이 털리 것 같은 기분이 들었기에 양탄자를 움켜쥐었던 손으로 입을 막아 소리가 나지 않도록 했다.

 

하지만.... 그런 행동은 오히려 태욱의 욕망을 더욱 자극할 뿐이였다.

 

[후윽.... 아아아아앙~~~ ]

 

두손이 입을 막았지만 갑자기 얼굴을 베르치카의 엉덩이의 골짜기에 박고서 오물거리고 있는 국화꽃 동산 전체를 입술과 혀를 사용해 빨고 핥기 시작한 탓에 손가락 사이사이로 비음이 터져나왔다. 베르치카의 흔들리고 있던 등허리가 격렬하게 요동치고 엉덩이가 점차 힘차게 도약하기 시작했다. 자신의 입술을 꽉 누르면서 몸부림치는 섹스스타급의 미녀의 모습은 그것도 본능적으로 피냄새가 진득하게 흐르는 여자 베르치카만큼 태욱의 심신을 욕정 시키는 것은 없었다. 용솟음치는 관능의 꿀물들을 쭈욱쭈욱 입술을 딱 붙인태 빨아머시며 혀로 핥고 때로는 국화꽃을 손가락으로 콕콕 자극하면서 태욱은 즐겨갔다.

 

[하흑..... 아하~~~ 아항~~.....]

소리를 내지 않으려 필사적으로 두손으로 입을 가렷지만 이미 서큐버스퀸 직전의 테크닉을 영혼으로 습득하고 있는 태욱 앞에서는 하이에나에게 방치된 들짐승의 시체나 나름 없었다. 베르치카의 애처로운 자태를 두눈으로 즐기고 마음으로 감상하고 정신으로 욕정하면서 사랑스럽다는 기분이 저절로 들었다. 이렇게 헌신적인 여자를 사랑하지 못하면 그것은 남자도 아닌 것이다.

 

 베르치카는 그래도 나름 태욱의 테크닉에 좀 익숙해졋다고 생각했지만 그것은 착각이였다. 어제의 4p는 레베카라는 신참이 있었기에 그녀를 더욱 신경써준다고 살짝 베르치카와 에크류아를 약간 손놔준 기미가 없지 않았다. 태욱은 혀를 종횡으로 달리며 얼굴 전체가 끈적끈적해지도록 꽃잎과 국화꽃을 핥고 빨고 부비며 탐했다. 언제나 느끼는 것이지만 정갈한 형태로 꼭 맞물려있는 베르치카의 꽃잎은 첫 경험처럼 느껴져 식상함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

[아흐흐흑... 아아앙... ... 흐흑..... 아~항......어떻해.....어떻해요!!.... 몸이....몸이.. 하응응~~]


베르치카는 꽃잎과 국화꽃 두곳을 동시에 능숙능란하게 자극하고 애무하는 태욱의 손길에 그래서는 안되는데 참아야하는데라고 생각하면서도 국화꽃에서부터 치올라 오는 쾌감에 자기를 억제하지 못하고 기쁨의 소리를 지르고 마는 것이었다. 이미 생명이 전혀 없는 시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베르치카의 온몸이 달구어져 갔다. 여체 중앙부에서 발생한 충격의 성적감각은 마침내 그곳에만 머물지 않고 허리와 등뼈를 쥐흔들고 정수리에까지 관통했다. 실제 몸이 어떻게 되어 버리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될 정도였다.  그어떤 마법을 배웠을 때보다도 그어떤 마력의 피를 흡혈했을 보다도 지독한 쾌락이 그녀를  나락의 바닥으로 추락해가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아직 삽입조차도 하지 않은 것이다. 만약 이런 상태에서 육봉이 자신의 몸안으로 들어오면 그녀로서는 도저히 버틸 수 없을 것 같은 공포감이 있었다. 그러나 그런 공포심을 아득하게 초월하는 쾌감에 그녀는 태욱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기쁨에 겨워 소리를 지르며 흐느껴 울었다. 그 모습을 보고 태욱은 너무 행복했다. 남자의 모든 정복욕과 욕정 그리고 기쁨이 이루어지는 순간인 것이다. 어리디 어린 소년이 아니라 확실히 여자를 지배하는 남자임을 느낄 수 있는 순간이었다.

 

마침내 베르치카는 환희하며 무너져내리고 말았다. 삽입조차 하지도 않고 베르치카를 홍콩으로 보낸 태욱은 입가를 말아올리며 빙그레 웃었다.

"아아 이것을 모르고 살았다니... 부하들이 왜그렇게 불쌍한 눈으로 봤는지 이제 알것 같아."

 

실제로 지난 1년간 발기가 전혀되지 않아 고자로 살았던 태욱을 부하들은 처량할정도로 불쌍한 눈으로 쳐다보았던 것이다. 물론 여자 경험이 전혀없는 태욱은 이해하지 못했다. 단지 복수의 도구로서 복수대상들의 여자친지들을 부하들을 시켜 강간하고 창촌에 넘겨갔다.

 

에크류아는 베르치카를 이해할 수 없었다. 그녀에게 있어서 주인은 너무나도 확고한 존재였다. 견종이 본디 주인에게 충성심이 강한 동물이긴 하지만 에크류아는 더욱 특별했는데 태어나자말자 죽었어야할 운명인 쿠단이였던 그녀는 태욱의 힘에 입어 훨씬 오래 살아왔던 것이다. 그런식으로 완벽하게 태욱에게 길들여진 에크류아였기에 환생대신 켈베로스가 되어 다시 현세에 돌아왔다. 그리고 드디어 때가 왔다고 생각했을 때 돌와았는데도... 눈앞에서 엉덩이를 흔드는 이 흡혈귀 군주에게 처음을 스틸 당했던 것이다.

 

에크류아는 태욱이 원한다면 그 즉시 어디의 구멍이라도 바칠 것이고 무슨 포즈를 취하라고 해도 그즉시 따를게 분명했다. 그녀에게 있어서 충성심은 이미 유전자레벨로 박혀져 있었다. 에크류아는 자신의 타액으로 주인님의 멋진 물건이 눈물을 흘리며 불끈거리고 있었다. 개침 특유의 끈쩍 끈쩍함이 빛나는 육봉은 너무나도 훌륭하게 보여 에크류아의 가슴이 두근거릴 정도였다. 이 물건이 자신 안에 파고들어올 때 느낄 수 있는 쾌락은 그야말로 천상의 열락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르르릉... 하아하아....]


에크류아는 개처럼 헐떡이며 검붉은색으로 부풀어 오른 태욱의 거북이 머리처럼 잔뜩 서있는 귀두를 꽃잎처럼 예쁘고 장미꽃처럼 붉은 입술을 다시 벌려 갖다 대었다. 그것만으로도 징징거리며 움직인느 육봉의 뜨거운 떨림이 전해져 왔다. 이렇게 대단한 물건이라니... 에크류아에게 더욱 대단해보여 참을 수가 없었다.

 

 조각처럼 아름다운 입술이 커다랗게 벌어지며 육중한 크기를 자랑하는 육봉을 천천히 베어 물어갔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붉은 색 입술이 귀두의 외눈에서부터 귀두의 갓까지 밀어 넣는 모습을 주인님이 바라보고 있음을 그녀의 초감각으로 느낄 수 있었다.

에크류아는 입으로 귀두만을 물고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자신의 몸 속 깊은 곳에 있는 여자가 징징 울려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꽃잎 속에 숨겨져있는 신비로운 샘 안쪽에서부터 꿀물들이 흘러내려 주르륵 거리는게 느껴졋다.

 

[아.... 후르릅,,, 쭈으읍... 쪼오옥... 아~~ 흥]

에크류아는 주인의 육봉을 빠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 견딜 수가 없었다. 이 충직한 빈견은 아직 기술이 모자라서 귀두만을 간신히 물고 있는 것에 불과했지만 언젠가는 요코처럼 이 육봉을 전부 입으로 받아낼게 분명했다. 에크류아는 온몸이 부들부들 떨면서 자신의 몸이... 주인님의 육봉을 한시라도 빨리 넣어달라고 울부짖는 것을 느꼇지만 그것조차도 태욱의 의지에 따라야했다. 그렇기에 에크류아는 한손으로 자신의 꽃잎을 문지르며 어떻게든 참으면서 육봉에 봉사를 더욱 철저하게 했다.

 

[밑으로 해서 손을 뒤로 뻗어 문질러봐.]


에크류아가 비록 인간으로 현신했다고 해도 키가 190센티에 육박했기 때문에 넙죽 엎드린 자세일 수 밖에 없었다. 그녀는 육봉을 빨고 햝을 때 주인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오른손을 뒤로 뻗쳐 더듬더듬 움직여 주인의 소중한 플레임에그를 움켜질 수 있었다. 에크류아의 빛의 마력이 플레임에그와의 접촉을 통해 더빨리 더 많이 흡수되어 더욱 많은 양의 생명에너지가 육봉을 타고 뿜어져나와 에크류아의 입으로 흘러들어갔다.


[오... 좋아... 손으로..]


[아아앗~~흥....아...아...후르릅.. 쭈우웁...]

에크류아는 몸 속 깊은 곳에서부터 울음소리가 터져나왔다. 그녀의 온몸이 흥분으로 거듭나고 있다는 증거였다. 플레임에그를 통해 마력을 빨아들여 생명에너지를 내뿜는 것은 밖으로 돌출되어 방사하기 적합한 아스트랄육봉을 통해 이루어졌고 지금 그 육봉이 에크류아의 입술에 물려있었기에 단지 빨고 있는 것만으로도 에크류아의 세포하나하나가 흥분과 열락으로 물들어갔다.

[좋아... 좋아...손으로 부드럽게.... 입술로 햝아가....]

에크류아는 태욱이 시키는대로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럭거리기 시작하였다. 플레임에그로 느껴지는 미녀의 매끈한 손이 주물럭거리는 감촉에 태욱의 등허리가 찌릿찌릿 흔들리는 것을 느꼇다. 

 

[아음... 좋아... 살살... 오....]

플레임에그에서 부터 짜릿한 느낌이 척추를 타고 뇌리로 달린다. 태욱은 그 쾌락에 베르치카의 엉덩이를 햝는 것도 잠시 멈추고 즐겻다. 에크류아의 혓바닥은 무척이나 두껍고 넓으며 길기에 한번 훑듯이 햝으면 태욱의 커다란 육봉도 거진 전부 햘을 수 있었다. 태욱은 그런 에크류아의 봉사에 허리에 힘을 주며 보조를 맞추었다. 펠라치오는 여자만 하는 것이 아니였다. 특히 에크류아처럼 아직은 서투른 여성은 남자가 적당히 허리를 조절해주지 않으면 무척이나 힘든 것이다. 태욱은 자신의 즐거움을 위해서라도 적당히 에크류아를 이끌어갓다.

[앗......주르륵... 질척질척..]

에크류아는 태욱이 허리를 움직이자 육봉을 놓치고 말았다. 에크류아의 길다란 혓바닥이 허공을 햝고 만 것이다, 그런 정도의 경험이다. 그녀의 태생을 생각한다면 태욱에게 몇번 안기지도 않았으면서도 이정도하는 것이 기특한 축에 속했다. 태욱은 조심스레 허리를 앞으로 움직이자 에크류아는 다시 입을 크게 벌리고 육봉에 달려들었다.

[괜찮아. 천천히.. 햝아줘.]


태욱은 에크류아의 머리를 강하게 누르면서 쓰다듬는 특유의 손놀림으로 그녀를 진정시켯고 전생의 기억이 나게하는 그 손놀림에 에크류아는 진정을 손에 넣을 수 있었다. 에크류아는 다시 붉은색 입술을 크게 벌려 천천히 귀두를 베어물어갔다. 후끈 할 정도로 끄겁고 동시에 질척이는 에크류아의 입속으로 귀두가 들어가자 태욱은 에크류아의 꺼끌꺼글한 혓바닥을 만끽 할 수 있었다. 그 느낌에 태욱은 말 할 수 없을 정도 기분이 좋았다.

태욱의 굵고 큰 육봉이 협소한 동굴을 파고들어가는 것처럼 꽉물어오는 에크류아의 입안에서 껄떡이며 쾌락을 만끽해 들어가는 것이다. 에크류아는 귀두가 툭툭 목젖을 건드리는 느낌에 상당히 고통스러웠지만 동시에 그 고통마져 에크류아에겐 즐거움이였다. 자신의 육체가 주인에게 사용되는... 쓸모있다는 느낌에 그녀만의 만족감을 부풀려주었다.

 

하지만 에크류아가 이렇게 변한 것은 모두 태욱 때문이였다. 그녀도 고고한 한마리의 학처럼 높고 고상한 신수였던 존재다 그랬던 그녀가 신수 쿠단으로서 죽지 못하고 태욱의 힘에 연명하게되면서 어그러져 지금은 이렇게 혼자 자위하면서 태욱의 육봉을 빠는 것을 즐기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견디며 받아들일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태욱의 손길로 육체와 정신이 최고 레벨까지 길들여졋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에크류아는 조금이라도 더 태욱의 육봉을 맛보고 싶었다. 그렇기에 태욱의 육봉을 아주 소중하게 조심조심 햝고 빨면서 동시에 플레임에그를 주물럭거리며 자극을 지속적으로 주었다.  태욱도 한결 발전한 에크류아의 펠라치오 봉사를 즐기고 싶었기에 지금 사정해버린다면 자신의 쾌락의 시간도 끝날 것이므로 조금이라도 더 길게 봉사받고 싶은 욕망에 무리하지 않고 느긋한 마음으로 즐겻다.

 

[아~ 아~ 좋아좋아... 내 자지가 에크류아의 보지같은 입안으로 들어가고 있어.... 느껴져? 에크류아? 아? 그래... 그래...]


태욱의 18센티나 되는 육봉을 이제 억지로 반쯤 밀어넣자 에크류아의 입안이 요동치며 상하좌우로 마찰되고 조여대며 물어 들어왔다.

[우웃.... 오오오옷!!!]

 

[후릅... 쪼오옥.... 후를릅....]

 

비록 그녀의 견생에 있어서 가장 마음에 들지 않는 존재와 함께 있지만 동시에 주인과 함께라는 점에선 너무나도 기쁘면서 미묘한 감정이 몰아치고 있었다. 그런데 주인님의 환희에 넘치는 신음소리를 듣자 오히려 좀더 잘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것이었다.

주인님에게 기쁨을 주고 있는 것은 자신이다. 그 것이 자랑스러워 졌다.전생처럼 비리비리한 몸이 아니라 강하고 강대한 육체를 지니고 이제는 인간처럼 꾸밀 수도 있는 그런 몸이였다. 점점 주인님의 세계에  가까워진다는 기쁨에 에크류아의 온몸에 기운이 넘쳐났다.

 

 목젖을 툭툭 건드리는 귀두의 아픔은 이러한 것들에 의해 느껴지지도 않았다. 그리고 자신의 입안에 주인님의 육봉이 삽입되어 있다는 현실이 쾌감이 되어 에크류아의 전신을 짜릿하게 누벼갔다.

 

[아르르릉.... 아 앗..... 뭔가 이상해.....요...]

에크류아는 입안에 육봉을 문채로 말을하자 간질간질한 느낌이 들어 태욱은 빙긋 웃고 말았다. 하지만 에크류아는 지금 자신의 기분을 주인님에게 전하고 싶었다.

[이상하다니? 뭐가...?]


태욱은 제대로된 발음도 아니였지만 에크류아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 있었다. 허릴 뒤로 슬쩍 빼내자 에크류아의 입술을 벌리면서 육봉이 빠져나왔다.

 

 

(은발에 황안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에크류아의 대략적인 자세ㅋ)

 

 

주르르륵...

 

은색의 길다란 다리가 새하얀 피부 덕분에 더욱 붉디 붉은 입술과 육봉 사이로 연결되었다가 끈어져 바닥에 흘러내렸다. 완전히 녹아내린 에크류아의 표정을 보면서 태욱이 물어보자 에크류아는 길다란 혓바닥으로 턱과 입술에 뭍은 태욱의 맏물을 모조리 햝아 먹으면서 태욱의 하체에 더욱 달라붙어갔다.

 

[그게... 그게... 아아아아아.....기분이 너무 좋아....요....이런 건 처음이에요....에크류아는 너무 좋아...요... 정말 기분이 좋아요]

[아... 앗 흐흐흐흐...]


에크류아의 아름답고 늠름한 외모가 가련하게 느껴질만큼 녹아내려 기쁨을 노래하는 목소리는 태욱의 흥분을 짜릿하게 자극하고 말았다. 호박색 눈동자 가득 물기어린 모습에 태욱 흥분이 한계를 넘었다. 그것은 다분히 정신적인... 태욱의 삐뚫어진 욕구를 제대로 직격한 것이였다.

 

실제로 에크류아의 동굴 깊숙한 곳에서 펌프로 물을 퍼올리듯 애액이 펌핑되고 있지만 그것을 표현할 힘이 에크류아에게 부족했었다. 하지만 온몸을 흐르는 쾌락을 진지한 눈동자로 호소하자 태욱의 욕망이 전신을 폭발시킬 듯하게 만들어 갔다. 아직은 싸지 않을려고 했지만 이러한 에크류아의 눈동자를 보면서 말하는데 참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

 

[이제 쌀거야! 싸! 괜찮지?]

[우우웁!!!!]

 

태욱은 에크류아의 대답을 기다리지도 않고 머리를 두손으로 움켜잡고 허리를 앞으로 밀어넣었다. 그러자 에크류아는 최대한 입술을 벌리면서 목에 힘을 빼내 협조하는 것이었다. 드디어 자신의 목을 완전히 점령할려는 것을 느꼇던 것이다. 아직은 미숙해서 다른 주인님의 여자들처럼 깊이는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렇기에 주인님의 손에게 모든 것을 맏겨 버버렸고 마침내 열기가 넘치는 두 육체는 완전하게 연결되어 하나가 되었다.

[우우우우욱!!!!!!]

 

찔꺽 찔꺽!!! 주르륵!! 찌뿝찌붑!!!

 

플레임에그가 에크류아의 턱을 치고 근육은 없지만 샤프한 허리가 에크류아의 코에 부딪칠 정도로 깊숙히 밀어넣은 것이였다. 에크류아의 몾젖을 귀두가 관통하여 그안까지 파고들어갔다. 태욱은 허리에 힘을 가득 주고 격렬하게 왕복시켰다. 툭하고 동굴과도 같은 목구멍 깊은 곳까지 육봉이 파고들어가 닿았다. 에크류아의 새하얀 머리카락이 그런 격렬한 움직임에 흐트러지고 상체도 아름다운 커브를 그리며 활처럼 휘어졌다 흔들리고 있었다. 동시에 귀두가 입안과 동굴내벽과도 같은 목구멍까지 집어넣고 흔들고 동시에 이런 강압적인 행동에 의한 육체의 본능적인 작은 경련을 느꼇다.

"아아아 주인님... 좋으신가요."

 

익숙치 않으면 구토를 해도 충분한 상황이였다. 아니 에크류아는 방금 저녁까지 먹고왔기에 뱃속이 음식물로 빵빵하게 차있는 상태였다. 하지만 주인에대한 마음에 그 모든 것을 꾸욱 내려눌렀다. 그리고 눈동자로 자신의 마음을 전부 내보내니 태욱은 더 이상 참지 못하고 폭발하고 말았다.
 

"아.... 뜨거워...."

몸 속에서 수만도의 불꽃을 품고 입으로 수천도의 화염을 내뿜을 수 있는 에크류아였지만 태욱의 억눌려 있던 정액이 쭈욱쭈욱 목구멍 깊숙한 곳에부터 폭포수처럼 흘러 들어오자 그진득한 열기에 뜨거움을 느꼇다.

 

콰르르륵!!! 콰르륵!!! 도쿠도쿠!!! 쭈우욱!!쭈우욱!!!

 

에크류아는 양볼을 홀쭉하게 변할 정도로 빨기 시작하였다. 온몸을 열기와 열락으로 붉게 물든 나신이 몸을 최대한 바닥에 밀착한채로 육봉의 뿌리까지 입술로 뒤덮고 터져나오는 정액을 쪽쪽 빨아먹고 있었다. 태욱은 에크류아의 그런 희생적인 눈동자에 허리를 튕기면서 부들부들 떨며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정액의 모든 것이 끝도 없이 에크류아의 목구멍 안에서 터져나오기 시작하였다. 아직은 능숙하지 못하였기에 그녀의 입안에 가득차오르기 시작해서 입술 양끝가로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에크류아는 공손하게 턱밑에 두손을 받쳐 그 정액들까지 모았다.

콰르르륵.. 콰륵!!!! 도쿠도쿠!!! 콰르르륵!!!

 

[후우우......]

 

태욱이 마침내 플레임에그에 쌓여있던 정액을 한번 터뜨리고 났을 때에 에크류아의 얼굴은 엉망이였다. 은방울 같은 눈물이 또르륵 흘러내릴 정도였고 과도한 양의 정액 때문에 양볼을 개구리처럼 부풀리고도 콧구멍에서까지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꿀꺽 꿀꺽 너무나도 진하고 진득해서 목구멍에 달라붙는 정액을 억지로 삼켜가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입안의 모든 정액을 삼켯을 때 턱밑에 흘러내리던 정액을 들이키기 시작하였다.

 

꿀꺽 꿀꺽...!

 

에크류아의 그 모습에 태욱은 짜릿 할정도의 만족감을 얻었다. 자신이 내뿜은 정액을 개특유의 길다란 혓바닥으로 깨끗하게 햝아먹는 모습이 전율이 일어날 정도였다. 그리고 그 만족감에 태욱은 다시 짖궂은 웃음을 지으면서 에크류아에게 말하였다.

 

[에크류아... 베르치카를 똑바로 눞혀....]

 

에크류아는 즉시 태욱이 시킨대로 하였고 태욱은 만족한 웃음을 지으며 다시 명령하였다.

 

[베르치카의 몸 위에 올라가.. 그래 그렇게 몸을 밀착 시켜서... 그리고 키스해.]

 

[예?]

 

에크류아는 태욱이 시킨대로 베르치카의 위로 올라갔다가 태욱의 말에 깜짝놀라 뒤돌아보고 말았다. 하지만 태욱은 에크류아를 보면서 웃으면서 다시 말하였다.

 

[베르치카의 입안에 있는 혓바닥이 뽑혀나올 만큼 진득한 딮키스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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