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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각관계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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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삼각관계

 

Translated by bluewing







(23) 한 방울도 안 남기고 전부 짜버릴거야


「누구야 , 또. 딱 좋은 참이었는데」
()

자지를 끼운 채로, 불만을 표시하며 휴대폰을 집은 아키였지만, 발신자를 보고 얼굴이 굳었다.


「츠카사……」


버튼을 조작애서 귀에 가져갔다.하지만, 역시 보지는 페니스를 삼킨채로 꼭 조이고 있는 그대로다.


「아, 츠카사. 으응, 아직 안 잤는데, 왜? ……그래, 그러면 내일에라도, 아학!」


갑자기, 아무런 예고도 없이 유이치가 허리를 밀어 올렸다.
갑작스런 자극에 무심코 소리를 질러 버린 아키는, 휴대폰을 귀에 댄 채로 조금 씨익 웃고 있는 유이치의 얼굴을 노려보았다.


「에취! 쿠흑! 아니, 조금 기침이 나서……. 아니, 그렇게 심하진 않아. ……지, 지금? 그치만 왜, 감기라면 옮게 되면 미안하고……. 에, 벌
   써 다 왔어? 흐, 흐악! 켈록! 괜찮아. 응, 그러면 기다릴게」


탁 휴대폰을 끊고는 토닥토닥 유이치를 때렸다.


「바보! 들키면 어쩌려는 거야!」

「미안, 미안. 그냥 조금 장난치고 싶어져서」

「너, 정마∼알, 아! 이럴 때가 아냐!」


아키가 일어서자 츄욱 하고 자지가 질에서 빠져나왔다.
 

「지금 츠카사가 온데」

「뭐! 어째서?」

「좀 전에 지갑을 놓고 갔는데, 지금 생각났데. 내일 찾아도 괜찮지만, 편의점에 가는 김에 여기 들를거래. 어떤 바보씨가 허릴 흔들어 준 덕분에
   걱정시켜 버렸잖아」


설명하면서 풀쩍 던져 두었던 원피스를 허겁지겁 입니다.


「……아! 깜빡했다. 내 신발!」


유이치의 신발은 현관에 벗어둔 채로다.
이제야 생각이 미친 유이치가 방을 뛰쳐나가고, 아키는 그 뒤를 따랐다.
()유이치는 완전 알몸, 아키는 노브라, 노팬티에 원피스 한 장이라는 차림으로 타다닥 계단을 달려서 현관으로 돌진한다.
하지만, 유이치가 현관에 도달하기 직전, 손잡이가 돌더니 문이 열리기 시작했다.
유이치가 찾아와서 아키를 애무, 그대로 분위기를 살려서 베드인 한 탓에, 문단속을 깜빡했던 것이다.
문을 열고 있는 것은 십중팔구, 아니, 거의 확실히…….
유이치는 거실로 급속히 방향을 전환. 아키는 현관으로 향하며 흐트러진 머리를 재빨리 추스렸다.


「어머? 일어나도 괜찮아?」


낮과 같은 셔츠와 스커트. 천진하기 짝이 없는 표정으로 츠카사가 들어 왔다.
 

「안돼. 문은 꼭 잠궈야지. 뒤숭숭하니까」

「으, 응. 그럴게」

「아마 거실에 둔 것 같아. 잠깐 들어갈게」


두근!

슬쩍 시선을 돌리자 거실에서는 전라의 유이치가, 아직도 끈적한 액체가 묻은 자지를 덜렁거리며 허둥거리고 있다.


「아, 신발 벗는 것도 귀찮잖아. 내가 갖고 올게」


대답을 듣지도 않고 거실로 향했다.
그건 그렇고, 츠카사의 신발이 끈으로 묶는 식이었던 것이 다행이었다. 이것이 펌프스나 샌들처럼 간단하게 벗을 수 있는 것이었다면…….
거실로 들어가자 유이치가 한 발 먼저 츠카사의 지갑을 찾아서 가져오고 있었다. 말없이, 하지만, 엄청나게 초조한 표정으로 건네주었다.


「있어~?」


현관에서는 아무런 의심도 없는 츠카사의 목소리가 들린다.
제정신이 아니다.


「아, 응, 찾았어」


평정을 가장해서 다시 현관으로.


「이거지」

「응. ……저기, 감긴 괜찮아?」

「이젠 아무렇지도 않아. 열도 없고」

「조금 얼굴이 파란 것 같은데」


핏기가 가셔서 창백해진 거다.


「그, 그래? 조명 때문일거야」

「거기다 어쩐지 이상한 냄새 나지 않아? 뭘까~, 이 풋풋한 냄새는」

「에?」

(안돼~엣! 새나오고 있잖아)


처음 질내사정된 정액이, 계단을 뛰어 내린 충격으로 질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당황해서 다리를 오무렸지만 허벅지가 스쳐서


(히에∼, 미끌미끌 거려서 기분나뻐~)


오히려 접착면을 넓혀서 냄새를 발산시키게 되었다.
 

「어라? 이 냄새, 어디서 맡은 것 같은데……」

「부, 분명 부근의 쓰레기일거야. 그보다 나, 이제 스케줄 정리도 해야 하는데……」

「아, 응. 그럼 갈게」


불행중 다행인지, 아무래도 츠카사는 현관에 널려 있던 불륜남(=유이치)의 스니커는 눈치채지 못한 것 같다.
평소 활동적인 아키도 자주 스니커를 신고 있기에 그러려니 한 것일 거다.


「가, 갔어?」


거실에서 조심조심 얼굴을 내민 유이치가 묻는다.


「너말야…… 애당초 니가 갑자기 와서는 질내사정 같은 걸 해서 그렇잖아!」

「그게∼. 으흠, 그럼 먼저……」


도망치려는 유이치에게 아키는 바싹 따라붙어서


「어딜」


겨드랑이 사이로 팔을 넣은 뒤 목 뒤에서 손을 잡아서 유이치를 구속한다.


「아, 아키. 등에, 등에 유두가 꾹꾹 눌러지는데」


무시하고 손만 풀어서는 다시 단단히 잡는다. 그리고 오른손을 뻗어서 완전히 시들어버린 자지를 힘껏 쥐고는 문질렀다.


「아, 후핫. 아키. 우웃, 아키」


더듬거리면서 느끼고 있는 유이치의 목소리에, 아키는 한쪽 입꼬리를 올리며


「아침까지 하기로 했지. 한 방울도 안 남기고 전부 짜버릴거야」


라고 속삭이고는 할짝 입술을 핥았다.
손바닥 안에서 유이치의 자지가 움찔 하고 귀엽게 반응했다.








덧글. 부럽다고 해야 하나, 안됐다고 해야 하나. 그건 그렇고, 아슬아슬하게 넘어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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