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내조의 여왕 5~7
제 글을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지만 저 이러다가 방자님께 경고 먹으면 알아서 하세요 ^^
그럼 즐감 하시길...
가희는 일주일전 유이를 집으로 초대해서 남편에 대한 부탁을 한 후 연락이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그로부터 사흘 후 유이를 만나러 그녀가 경영하는 카페로 가고 있는 중 이였다.
‘그냥 전화로 하면 되지 왜 부르는 걸까? 혹시 뭐가 잘못 되었나?’
유이가 보낸 차를 타고 오는 내내 가희는 속으로 걱정을 하며 초초해 하고 있었다.
“유이야”’
“언니 왔어? 이리 올라와”
가희는 전에 둘이 식사를 했던 카페 이층 방으로 들어갔다.
“언니 밥은 먹었어?”
“그럼 지금이 몇 시인데”
“그럼 우리 커피나 한잔 하며 이야기 하자”
“그래”
잠시 후 종업원이 커피를 가지고 왔고 유이는 아무도 들어오지 말라고 하곤 문을 잠궜다.
“무슨 일이니?”
가희는 커피를 한 모금 마신 후 물어보았다.
“다른게 아니구 그때 언니가 부탁했던 형부에 관한 일인데..”
“그래 말해봐”
“실은 아버님 한테 말씀을 드렸어 그랬더니 언니를 따로 보고 싶다고 하시더라”
“나를 왜?”
가희는 회장님이 남편이 아닌 자신을 보고 싶다는 말이 의아해서 물었다.
“우리 아버님이 이상한 버릇이 있어서 꼭 중요한 인사를 뽑을 땐 그 사람 와이프를 보고 결정을 하시거든?”
“희한하네? 난 관상을 본다는 말은 들었어도 그런 이야기는 처음이다”
“왜냐하면 아내가 남편을 위해 얼마나 희생할 준비가 되어있는 지를 보고 판단 하시거든?”
“그래? 그럼 만나보지 뭐”
“근데 아버님이 보려면 언니가 따로 준비할 사항이 있어”
“준비? 그게 뭔데?”
유이는 가방에서 노란색 폴더를 꺼내 가희에게 주었다.
“여기 우리 아버님을 만날 때 언니가 준비 해야 할 사항 들이야. 읽어보고 정말로 이걸 다 지킬 각오가 되면 사인을 해 그러면 내가 아버님 하고 약속을 잡을 테니까”
“알겠어”
가희는 유이가 준 폴더를 읽어 내려 가면서 얼굴이 점점 백지장 같이 하얗게 변하고 있었다.
“이..이게 뭐니?”
“언니가 앞으로 지켜야 할 사항 들이야”
“이걸 어..어떻해…”
“싫으면 싸인 할 필요 없어 절대로 강요 하는 건 아니니까 하지만 이미 아버님한테 형부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 서류를 준건데 언니가 싸인을 하지 않으면 앞으로 형부 회사 생활에 불이익이 있을 것이라는 건 각오 해야 할 꺼야”
유이는 가희가 싸인을 하지 않으면 안되게끔 상황을 몰아가고 있었고 가희는 망설이며 다시 한번 서류에 적힌 글들을 읽어 보았다.
1. 회장님의 호출에는 언제든지 응한다.
2. 지급되는 자위기구를 이용 매일 한차례씩 자위행위로 보지의 민감도를 높여둔다.
3. 다음 회장님의 호출이 있을 때 까진 항상 같은 속옷을 착용한다.
4. 약 복용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5. 이 시간부터 절대로 남편과의 섹스는 금한다
6. 이 사항들을 어길 시에는 벌이 내려짐은 물론이고 남편의 인사 고가에도 심각한 영향을 준다는 걸
인정한다.
정말 이런 말도 되지 않는 서약서에 싸인을 해야 하는 자신이 너무 측은했다.
“어때? 할꺼야 말꺼야?”
“알았어 하..할께”
가희는 떨리는 손으로 서류하단에 자신의 싸인을 했고 유이는 그것을 잘 가방 안에 챙겨 두었다.
“호호 잘했어 언니”
“그..그런데 이거 우리 남편은 알 수 없는 거지?”
“그럼, 이건 회장님 하고 언니 만의 비밀이고 약속이기 때문에 그 누구도 알 수가 없으니까 안심해”
“정말 이대로 다 해야 하니?”
“당연하지 언니는 내가 어떻게 우리 남편을 회사 상무까지 만들었다고 생각해?”
“뭐?”
“언니도 알겠지만 우리 남편이 배다른 아들 인데 말이야”
“그..그럼 너…너도?”
“응 나도 처음엔 정말 죽고 싶은 심정 이였어. 생각해 봐 난 이 서류에 싸인 할 땐 신혼 중 이였다고 우리남편 벗은 모습도 부끄러워서 제대로 못 보던 때였는데 매일 아버님 성기를 빨아야 하고..변태스러운 섹스에다..그것 뿐인 줄 알아? 우리 아버님이 여자들 그곳 냄새를 즐기시거든? 그래서 며칠 동안 씻지도 못하고 남편은 자꾸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하는데 그러는걸 둘러 대느라고 얼마나 힘들었는데..
언니는 형부하고 섹스를 않한다고 하지만 우리 남편은 매일 달려드는걸 밀치느라고 고생한 것 생각하면…….남편한테 미안하기도 하고….”
유이는 그만 눈물을 흘렸다.
“유..유이야”
가희는 흐느끼는 유이를 안아 주었다.
“그래도 이렇게 남편을 출세 시키고 나니까 그렇게 고생했던 것이 조금은 위안이 들어”
“그..그래”
유이는 눈물을 닦고 옆에 놓인 탁자 서랍에서 무언가를 꺼내 주었다.
“이거 받아”
가희는 유이가 건내주는 플라스틱 상자를 열어보니 그 안에는 흰색 팬티와 이상하게 생긴 기구 그리고 약병이 나왔다.
“이게 다 뭐니?”
“앞으로 언니가 입어야 할 팬티 하고 자위기구 그리고 오늘부터 복용해야 할 약이야”
가희는 속옷 이외에는 이것들이 무엇인 줄 모르는 눈치였고 유이는 그런 가희에게 설명을 해 주기 시작했다.
“이건 다음에 아버님 만날 때 까지 입고 있어야 할 속옷, 이건 자위기구”
“자..자위기구?”
“응 로터 라고 하는 건데 이렇게 하는 거야”
유이는 작은 메추리 알 처럼 생긴 기구를 손에 들고 끝에 전선으로 연결된 스위치를 누르자 “붕~”
하는 소리와 함께 작은 원형 자체가 심하게 떨리기 시작했다.
“어머”
가희는 갑자기 움직이는 기구에 놀라서 소리쳤다.
“호호 재미있지? 이걸로 언니 유방하고 그곳을 살살 문지르면 얼마나 기분이 좋은 데”
“이상해”
“언니도 참. 그리고 이건 여자들 그곳에서 애액을 잘 나오게 도와주는 약이니까 매일 먹어야 해”
“그..그게 정말이야?”
“응 난 지금도 먹고 있어 근데 정말 아버님이 내 그곳을 만져 줄 땐 거의 소변보듯이 뿜어져 나오거든? 호호호”
가희는 유이의 웃음소리에서 무언가 섬뜩 함을 느낄 수 있었다.
마치 자신이 알고 있던 유이가 아닌 것 같았다.
“그리고 오늘부터 샤워는 하되 아랫도리는 씻으면 않되 아버님이 그런 건 정말 귀신 같이 아시거든?”
가희는 이제 다시는 헤어나올 수 없는 늪에 빠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너무 그렇게 걱정하지마 언니 우리 아버님이 그쪽으로 얼마나 기술이 좋으신데,.. 언니가 아버님이 시키신 규칙만 잘 지키면 아마 새로운 세상을 경험하게 될 꺼야”
가희는 물끄러미 지신의 손에 들려져 있는 가방을 내려다 보다 자리에서 일어났다.
“잠깐 이거 가지고가”
유이는 가희에게 전화기와 열쇠를 주었다.
“이게 뭐니?”
“아버님이 이제 이리로 연락을 하실 꺼야. 그러니까 꼭 받아야 해 그리고 이건 아버님이 주시는 언니 차 열쇠”
“내 차라구?”
“응 아버님이 부르실 때 마다 택시나 지하철 타고 다닐 수 없잖아 그래서 언니가 서류에 싸인 하면 차 열쇠를 주라고 하시더라구”
가희는 열쇠를 받아 들고는 카페 밖으로 나왔다.
차 열쇠의 버튼을 누르자 저쪽 주차장 구석에 세워둔 멋진 외제 스포츠 카 가 불을 반짝이고 있었다.
“어머 멋있다”
가희는 차 곁으로 달려가선 여기 저기 살피는데 어디선가 전화벨이 울리기 시작했다.
찾아보니 가방 안에 둔 유이 에게서 받은 전화였다.
“여..여보세요?”
“네가 가희니?”
전화로 들려오는 음성은 무척 굵은 톤의 중년남자 의 목소리였다.
“네 회..회장님”
“회장님은 무슨.. 이제 너도 내 딸이 되었는데 그냥 유이같이 아버님 이라고 불러”
“네 아..아버님”
“그래 차는 마음에 드니?”
“네 감사합니다”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구나 이번 토요일에 나에게 오거라 남편한테는 다음날 들어간다고 하고 알겠지?”
“네 아버님”
“그럼 사흘 뒤에 보자”
가희는 전화를 끊고 차에 올라선 집으로 향하였다. 다른 주민들 눈에 띄지 않게 아파트에서 먼 곳에 주차를 한 후 집으로 들어왔다.
편한 옷으로 갈아입곤 쇼파에 앉아선 골똘히 생각에 빠져들었다.
앞으로 자신에게 일어날 일들이 두렵기도 했지만 한편으로는 이상하게 기대가 되는 것도 사실이였다.
문득 아까 유이 에게서 받아온 플라스틱 상자가 눈에 띄었다.
그것을 열고 안에 들어있는 흰색 팬티를 꺼내 갈아입고 약병의 약 한 알을 먹었다.
얇은 티셔츠와 아래에는 흰색 팬티만을 걸친 유리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무척 섹시하다고 가희는 생각하며 얼굴에 미소를 지었다.
가희는 옆에 놓인 자위기구를 집어 들었다.
매끄럽고 타원형으로 생긴 작은 기구의 끝을 만지작거리다가 아까 유이가 보여준 대로 선으로 연결된 콘트롤 장치의 스위치를 넣었다.
“부웅~”
부드럽게 떨리는 것이 손끝으로 전해지자 기분이 묘해지는 걸 느낀 가희는 그것을 브라를 하지 않아 셔츠위로 올라와있는 자신의 젖꼭지에 살며시 가져다 대었다.
“어머”
찌릿한 느낌이 유방 끝에서 느껴지며 온몸이 부르르 떨렸다.
“이..이럴수가”
가희는 다시 한번 그것을 다른 쪽 젖꼭지에 대고 서서히 문질러갔다.
“으..음”
이제는 아까처럼 놀라지는 않았지만 짜릿한 느낌이 상당히 가분이 좋아져선 자신도 모르게 신음 소리를 뱉었다.
점점 능숙하게 로터를 움직이며 다른 한 손으로는 나머지 유방을 부드럽게 주물러 갔다.
약 때문 이였을까?
가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보지가 닿는 부분의 팬티가 서서히 애액으로 젖어가고 있었다.
한동안 젖꼭지를 애무하던 로터를 잡고 있는 그녀의 손은 서서히 아래로 내려가선 다리사이에 위치를 했다.
유이가 준 약에 흥분제도 포함이 되어있는지 가희는 잠시 망설이다가 대담하게 남아있는 팬티를 아래로 내리고는 양 무릅을 쇼파위로 올려선 좀더 자신의 보지를 만지기 쉽게 자세를 취했다.
장식장 유리 위로 비추어지는 자신의 음란한 포즈에 부끄러움과 동시에 몸이 달아오르는 걸 느끼기 시작했다.
무릎을 벌리자 가희의 보지가 완전히 노출이 되었고 유리를 통해 끈끈한 액으로 범벅이 되어있는 자신의 그곳을 확실하게 볼 수 있었다.
원래 털이 별로 없는 가희는 노출된 성기에서 위쪽에 자리잡은 크리토리스를 찾아내는 건 그리 어렵지 않았다.
그곳에 로터를 가져가 부드럽게 쓰다듬어 보았다.
“으..아앗”
로터가 크리토리스 위에 닿자 그곳으로부터 짜릿한 감각이 등줄기를 타고 올라갔고 너무나 강렬한 자극에 정신을 잃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가희는 끈적한 애액이 한없이 흘러나오고 있는 보지균열을 따라 내려가선 한껏 애액을 로터에 뭍히고는 다시금 자신의 크리토리스를 자극했다.
“이..이게 아..하항..”
아랫도리가 저릿저릿해지며 그곳으로부터 온몸이 부들부들 떨릴 정도의 쾌감이 밀려왔다.
가희는 자신도 모르게 엉덩이에 힘을 주어 비틀어대며 발끝을 오므리고 허리를 치켜들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깊숙하게 보지 안으로 밀어 넣었다.
“으..아앙…”
계속해서 로터를 이용해 크리토리스를 자극하며 야릇한 쾌감 속에 빠져 정신 없이 손가락을 움직였다.
상당한 양의 애액이 물 흐르듯이 흘러 나와선 바닥으로 떨어졌고 질 속 깊은 속살이 경련이 일어난 듯 움찔움찔 거리고 있었다.
“하악..”
얼마 후 가희의 엉덩이가 부들부들 떨리더니 그대로 쇼파위에 주저 앉아선 가쁜 숨을 내쉬었다.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었다.
보지안에 들어있던 손가락이 빠져 나오자 고여있던 애액도 뚝뚝 아래로 떨어졌고 바닥은 마치 오줌을 싸 놓은 것 같이 흥건하게 젖어있었다.
10분 가량 그렇게 휴식을 취한 가희는 서서히 눈을 떠선 자신을 살펴보았다.
“이..이럴수가”
자신이 토해낸 엄청난 양의 애액을 보며 놀랐다.
“정말 이 약 때문에…….”
가희는 약의 효과에 놀라며 바닥에 떨어진 팬티를 줏어 입었다.
“당신 어디가?”
저녁때 옷을 챙겨 입는 가희를 보고 남편 재성이 말했다.
“오늘 유이가 자기집에서 하룻밤 자자고 해서요”
“그래? 상무님은?”
“오늘 회장님 하고 제주도로 골프 치러 가셨데요”
가희는 거짓말을 둘러 대었다.
“그럼 잘 다녀와 상무님 와이프 한테 내 이야기 잘 하고”
“네 알겠어요 유리 오면 저녁 챙겨 주세요”
“알았어”
가희는 핸드백을 들고 황급히 집을 나섰다.
남편 에게 거짓말을 하려니 왜 이렇게 떨리는 지… 가희는 아파트 한 구석에 세워둔 외제 스포츠 카를 타고 전에 유이가 적어준 송회장이 머무는 호텔로 차를 몰았다.
호텔에 도착한 가희는 떨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느라고 엘리베이터 안에서 심호흡을 몇 번 크게 내 쉬었다.
아무리 남편의 출세를 위해서라지만 외간 남자와의 섹스는 처음인 가희 였다.
이윽고 송회장이 머무는 방 앞에 도착해선 망설이다가 벨을 눌렀다.
“들어와”
굵은 남자의 목소리가 들렸고 가희는 문을 열고 방으로 들어갔다.
방안은 근사한 유럽스타일의 가구로 가득 채워져 있었고 방 한편엔 엄청나게 큰 사이즈의 침대가 놓여 있었다.
“어서 오거라”
“안녕하세요 회장님 처음 뵙겠습니다”
가희는 송회장의 모습을 처음 볼 수 있었는데 70먹은 노인 같지 않게 배가 좀 나왔을 뿐 이지 상당히 건강해 보였고 키도 거의 180 가까이 되어 보였다.
“네가 가희구나 반갑다 그리고 회장님이라고 부르지 말라니까”
“아 네 죄송합니다. 아버님”
“후후 그렇다고 죄송할 것 까지는 없다 이리 와 앉아”
가희는 방 한가운데 마련된 쇼파에 송회장과 마주보고 앉았다.
“너 와인 좋아하니?”
“네 조..조금 마실 줄 알아요”
“그래? 조금만 기다려라”
송회장은 구석의 작은 방으로 들어가더니 보기만 해도 고급스러워 보이는 와인 한병을 가져와서는 가희에게 따라 주었다.
“마셔봐라 달콤해서 여자들이 마시기에는 괜찮을 꺼야”
“네 고맙습니다”
가희는 술을 잘 못하는데 송회장이 준 와인을 한잔 마시니 달콤한 것이 꽤 맛이 좋았다.
“어떠니?”
“맛있어요 아버님”
“허허 다행이구나 자 한잔 더 해라”
“네”
송회장은 와인을 따라주고 자신도 한잔 따라 마시면서 이야기를 시작했다.
“우리 며느리 말로는 네 남편하고 섹스를 거의 않한다고 하던데 그게 사실이니?”
“네? 아..네”
“아니 너 같이 예쁜 아내를 밤마다 혼자 자게 한다니 그것 참 이해를 할 수가 없구나 그리고 이번에 뉴욕 지사장을 원한다고 들었는데 사내놈이 그래서야 어디 일이나 잘 하겠어?”
“아..니 저 그래도 그 사람 능력은 있습니다 아버님”
가희는 어쩔 줄 몰라 하며 남편에 대한 변명을 늘어 놓았다.
“하하 걱정 마라 난 원래 남자들은 여자들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얼마든지 달라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이니까”
“아 네”
송회장은 술기운이 올라서인지 발갛게 변한 가희의 얼굴을 바라보며 음흉한 미소를 띄웠다.
‘고년 참 볼수록 매력이 있는걸’
“한잔 더 할래?”
“아니요 이젠 그만 할래요”
“그럼 침대로 가자”
가희는 이제 올 것이 왔다고 느끼고는 송회장을 따라 침대로 갔다.
“먼저 우리 가희 몸매부터 보자”
송회장은 침대에 걸터앉아 가희에게 말을 했고 그녀는 천천히 옷을 벗었다.
블라우스를 벗고 치마를 내리자 브레지어 와 팬티만이 남았다.
“음..역시..”
키가 175가 넘는데다 적당히 부풀어 오른 유방 그리고 탱탱한 허벅지에 늘씬한 다리까지 지금껏 송회장이 보아왔던 유부녀 중에는 최고의 품질 이였다.
“가희가 아주 내 명령을 잘 따랐구나 응? 허허허”
가희가 입고 있는 흰색 팬티는 누렇게 변해 있었고 삼일 동안 씻지 않아서인지 그 냄새가 송회장의 코를 찔렀다.
“그 팬티 몇 일 입었니?”
“사..사흘”
“이리 가까이 와”
가희는 주춤주춤 침대에 앉아있는 송회장의 곁으로 다가갔다.
송회장은 가희의 허리를 자기 쪽으로 당겨선 코를 허벅지 사이에 가져다 대고는 킁킁거리며 냄새를 맡았다.
“흐..흠 이거 냄새가 일품이구나 그런데 너 자위는 그 동안 몇 번했니? 내가 보니까 세번 이상은 한 것 같은데?”
“네? 아..니 그..게”
가희는 말을 얼버무렸다.
“후후 괜찮으니까 말해보렴?”
“다..다섯 번.”
원래는 하루에 한번씩 자위를 하기로 되어 있었지만 자위기구가 가져다 주는 짜릿한 기분 때문에
낮에 혼자 있을 때는 물론 이고 남편이 잘 때 새벽에 홀로 화장실에서 자위를 하곤 했다.
그렇게 말하고 가희는 두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송회장은 그런 가희의 모습이 너무 귀여우면서 또 섹시해 보였다.
‘그래 유이가 처음 나와 섹스를 할 때도 이런 기분을 느꼈었어’
송회장은 그렇게 생각하며 가희의 몸을 번쩍 들어선 침대에 눕혔다.
“아흑!”
송회장의 혀끝이 그녀의 귓속을 파고들어선 날름거리며 핥기 시작하자 가희는 온몸에 소름이 돋는듯한 느낌에 신음소리를 내뱉었다.
귀를 시작으로 뺨 목덜미 까지 미끌거리는 송회장의 혀가 지나갈 때 마다 가희는 살짝 몸을 경련시키며 반응을 보였다.
그는 브레지어를 가희의 몸에서 떼어냈다.
통통하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유방이 모습을 드러냈고 송회장은 허리를 굽혀서 한쪽 유방을 입으로 덮고는 솟아오른 젖꼭지를 입술로 빨아당겼다.
“허헉! 아아아......”
꿈틀 하고 상체를 부르르 떨며 가희는 몸을 관통하는 예리한 희열에 얼굴을 뒤로 젖히며 달콤한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마치 송회장의 호색한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던 듯 가희의 젖꼭지는 더욱 딱딱해져서 그의 혀의 애무에 떨면서 더욱 단단해 지고 있었다.
송회장은 다른 쪽 유방을 주무르던 한 쪽 손을 아래로 서서히 내렸다
매끈한 배를 지나 가희의 팬티위로 볼록하게 모습을 드러내고 있는 그녀의 보지를 만지기 시작했다.
“앗, 하아 아아앗 아앙.......”
그동안 복용한 약 때문인지 아니면 꾸준한 자위행위의 결과인지 송회장이 손가락으로 아래쪽에서 위로 밀어 올리기만 해도 가희의 입 에서는 민감하게 비명 소리가 새 나오고, 허벅지를 부들부들 떨면서 그녀의 보지 에서는 질퍽하게 뜨거운 애액이 넘쳐 팬티 밖으로 세어 나오고 있었다.
‘요년 아주 좋은 몸을 가졌군 약을 않먹여도 될 뻔 했어 후후후’
송회장은 몸을 일으켜선 옷을 벗으며 알몸의 가희를 찬찬히 살펴 보았다.
탄력 있는 유방과 잘룩한 허리 그리도 통통한 허벅지는 이제부터 일어날 일에 대한 기대감에 안타까울 정도로 떨고 있었다.
송회장은 가희의 다리 사이로 자리를 위치하곤 그녀의 가랑이를 벌려 한쪽 다리를 자신의 어깨에 걸치고는 허벅지를 핥기 시작했다.
‘어머 세..세상에 저..저건’
부드러운 송회장의 혀가 허벅지 안쪽 민감한 부분에서 느껴지자 가희는 눈을 뜨고 머리를 들어보다가 깜짝 놀랐다..
송회장의 가랑이에서 우뚝 서 있는 커다란 그의 자지가 가희의 눈에 들어온 것이었다.
남편의 성기 이외에는 다른 남자의 성기는 본적이 없던 그녀의 눈에 들어온 송회장의 것은 굵기 와 길이가 남편 것의 두배는 되어보였고 우둘투둘하게 튀어나온 퍼런 힘줄에 가희는 반쯤 넋을 잃고 보고 있었다.
이제 곧 저 거대한 물건이 자신의 몸을 관통하며 밀고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니 두려움보다 이상한 기대감이 그녀의 머릿속을 점령 해가고 있었다.
송회장은 여자의 몸을 핥는 것을 좋아했다.
자신의 애무에 뱉어지는 여자들의 신음소리를 좋아했고 게다가 여자의 몸을 충분히 맛보는 것이 여자를 타오르게 하고 나아가서는 자신의 즐거움과 결부된다는 것을 송회장은 경험에서 잘 알고 있었다.
“아아 학..앙앙”
송회장의 입술과 혀로 인해서 가희의 육감적인 허벅다리는 달콤한 마비가 찾아 올 정도로 이렇게 강렬한 감각은 처음이었다.
혀로 애무하는 솜씨며 거대하기만 한 송회장의 자지는 가희로 하여금 강렬한 욕정에 휩싸이게 하고 있었다.
거의 2년간 남편과의 섹스가 없다 시피해서 이제는 그 감각도 생각이 나지 않는 가희였다.
이렇게 끈끈한 송회장의 애무를 받으니 새로운 경험을 하게 될 것 이라던 유이의 말이 이제 조금씩 이해가 가고 있었다.
“아앗 으으윽”
송회장이 무릎안쪽 을 빠는 순간 가희는 새 나오는 목소리를 필사적으로 삼켰다.
그녀는 미처 몰랐지만 그곳은 여자들의 숨겨진 성감대 였고 그곳을 정확히 애무 당하자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날카롭고 짜릿하게 마비되는 듯한 감각이 잔잔한 물결처럼 밀려오는 것이었다.
다시 송회장은 발가락을 혀로 핥아 가다가 엄지 발가락부터 차례로 입에 물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입에 문 발가락을 혀로 핥고 넣었다 뺐다 하면서 강렬하게 빨기 시작했다.
“하앗 아앙 아아앙 아버님 거..거긴 더러워”
“후후 괜찮아 난 네 몸 어디라도 모두 빨아줄 수 있어”
”하..하지만..아아…아…아버님 허억.......아아......미.......치겠어요, 조........좋아요.....”
무의식 중에 가희는 시트를 움켜쥐며 허리와 엉덩이를 비틀었고 전신이 짜릿해 지고 자신의 보지에선 뜨거운 열기가 밀려 들며 엄청난 애액이 쏟아지고 있었다.
벌써 오르가즘을 느낀 것이었다.
송회장은 새끼 발가락까지 빨고 나서야 가희의 발을 가만히 침대 위에 놓았다.
가희의 유방은 땀으로 끈끈하게 빛나고 있고 아름다운 두 다리를 약간 벌리고 침대 위에서 힘없이 뻗고 있다.
가뿐 숨을 몰아 쉬고 있는 가희의 얼굴빛은 완전히 핑크 빛으로 상기되어 있었다.
송회장은 음흉한 미소로 그것을 바라보고 있었고 이윽고 가희의 두 다리는 그의 손에 의해 넓게
벌어졌다.
그녀의 허리에 걸치고 있는 흰색 팬티는 이제 속옷의 구실을 할 수 없을 만큼 젖어 있었고 착 달라붙은 천 조각 위로 가희의 보지의 형태가 그대로 드러나며 볼록하게 솟아 올라와 있는 클리토리스도 선명하게 보여지고 있었다.
그 모습은 보고 있는 것만으로도 숨막힐 것 같은 짙은 관능미를 풍기고 있었다.
송회장은 상체를 숙여선 혀와 입술이 이번에는 볼록히 솟아올라와 있는 가희의 클리토리스를 팬티 위에서 빨기 시작 했다.
“헉! 어...어머, ......아아앗 아아......”
엄청난 쾌감이 또다시 가희의 뇌를 멍 하게 만들고 있었다.
그저 송회장의 혀가 한번 닿았을 뿐인데 이런 식의 기분을 느끼게 되는 자신에게 오히려 놀라고 있었다.
그 동안 씻지 않은 가희의 보지에서는 짙은 애액의 냄새와 땀냄새 그리고 오줌 냄새까지 모두 한꺼번에 섞여선 묘하고 지독한 냄새가 풍겨왔고 그것이 송회장을 더욱 흥분시키고 있었다.
“가희야 팬티 좀 벗어볼래?”
가희는 송회장의 말에 아무 거리낌 없이 엉덩이를 살짝 들고는 자신의 속옷을 벗어버렸다.
그는 가희의 팬티를 잘 접어서 진공 팩에 보관을 하곤 다시 그녀의 다리를 V자로 넓게 벌리고는 찬찬히 그녀의 보지를 관찰했다.
가희의 보지 털은 그가 여태껏 보아왔던 어떤 여자의 보지털보다도 적어서 둔덕 주위의 하얀 살과 대조되어 참 깨끗한 보지라고 느껴졌다.
그녀의 대음순 에도 털이 나 있지 않아서 그냥 깨끗하게 보였고 음순들은 아직도 갈색의 색깔이 들지 않고 약간 진한 핑크빛을 띄우고 있는 것이 많은 남자들을 경험하지 않았다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었다.
그 음순들 사이로 짖은 핑크색의 보지 속살이 보였고 그 속살 밑 부근에 조그만 보지 구멍이 자리 잡고 있었고 위로는 살짝 부풀어 오른 클리토리스도 자세히 볼 수가 있었다.
“저..저기 그만.. 부..부끄러워요”
가희는 얼굴을 가리고는 나지막하게 말했다.
“뭐가 부끄러워 후후”
송회장은 몸을 가희의 상체에 포개고는 그녀의 목덜미를 혀로 핥으며 가희의 유방을 손으로 부드럽게 주물러 갔다.
“으..응..”
송회장은 가희의 신음소리를 들으며 그녀의 목을 핥아주던 입을 몸을 약간 밑으로 내려서 다른 쪽 유방을 입에 물고서 젖꼭지를 입과 혀로 핥거나 빨면서 이로 강약을 주면서 깨물어 주기 시작했다. “아..학”
젖꼭지에서 전해지는 짜릿함이 가희를 또다시 불구덩이 속으로 밀어 넣고 있었다.
송회장은 다른 손으로 가희의 축축해진 보지를 손바닥으로 문지르다가 가운데 손가락을 세워서 그녀의 벌렁거리는 보지 구멍 속으로 천천히 진입하였다.
“흑”
갑자기 자신의 몸 안으로 들어오는 송회장은 굵은 손가락에 놀라서 몸을 두러 뺐지만 그의 몸무게에 눌려 꼼짝하지 못했고 송회장의 손가락은 더욱 깊숙하게 가희의 보지 안으로 파고 들어선 그녀의 질벽을 이리 저리 긁어주고 있었다.
“아..안되..으..으흑..”
송회장은 자기의 손가락 하나로 가희의 보지 구멍 속 질 벽을 긁어주면서 그녀의 보지 구멍의 상태를 조사한 결과 그 나이의 유부녀치고는 아주 상당히 양호한 보지 구멍 이라고 결론지었다.
‘후후 김집사 말대로 아직 처녀나 다름없는 보지야’
가희의 보지 구멍은 그 나이의 유부녀답지 않게 좁았고, 송회장의 손가락이 움직이는 대로 이리저리 밀리면서도 조여주는 질 근육이 그가 상상했던 이상의 물건이었다.
송회장의 의 엄지가 그녀의 클리토리스를 만져주자 가희는 온몸을 비틀며 반응했고 흥건히 흘러나오는 많은 양의 애액을 느끼며 자신의 둘째손가락을 가희의 보지 안으로 집어넣었다.
“아악 그..그만…아..학”
손가락 두개를 쑤셔넣으니 약간 빡빡한 느낌이 들었지만 송회장은 빠르게 그녀의 질벽을 훑어주었고
가희는 미친듯이 애액을 내 뿜으며 또다시 기절 할듯한 오르가즘을 느꼈다.
서서히 송회장의 손가락이 가희의 보지에서 빠져 나왔고 안에 고여있던 애액이 주루룩 흘러내려선 침대 씨트에 스며들었다.
아직 송회장의 자지는 삽입도 하기 전 단순한 애무만으로 벌써 두 번이나 절정을 맞이한 가희였다.
“이년이 아주 민감한 몸을 가졌군 좋아 좋아 자 이제 메인 코스로 들어가 볼까?”
송회장은 잔뜩 팽창한 자신의 자지를 한 손으로 움켜쥐고는 귀두 부분을 다리를 넓게 벌리고 누워있는 가희의 애액이 흥건히 젖은 보지 입구에 대고 슬슬 비벼 대었다.
가희는 한껏 예민해진 자신의 그곳에 무언가 뜨거우면서도 단단한 것이 와 닿는 것을 느끼며 그것이 무엇인지 본능적으로 느낄 수 있었고 가희는 자신도 모르게 허리를 앞으로 밀어붙이며 그것을 받아들이려는 자세를 취하고 말았다.
송회장은 그런 가희의 행동을 즐기듯 팽창한 자신의 귀두부를 빙글빙글 돌리듯 보지에 마찰시켜 가희가 잔뜩 분비해 놓은 매끄러운 애액에 적셨다.
그는 한 손으로 가희의 엉덩이를 붙잡고 고개를 숙여 다시 위치를 확인한 계속해서 애액을 분비하고 있는 촉촉한 그녀의 보지 입구에 귀두부를 맞추며 슬며시 들이 밀어보았다.
그것은 남편의 성기와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다.
더군다나 근 2년 만에 남자의 성기를 받아들이는 가희의 보지를 찢어버릴 듯 파고들어오는 몽둥이
같은 송회장의 자지게 숨이 막혀버릴 듯 덜컥 겁이 났다.
" 아학 ! 너무 커요 ! 으으음... 찢어질 것만 같아 ! "
송회장은 그녀의 겁먹은 목소리를 무시하며 계속해서 들이밀었고 그의 팽창한 귀두부가 아직 한번
벌어져 본적이 없는 만큼 넓게 질구를 열어 젖히며 안으로 들어 오고 있었다.
“자자 힘을 빼라 가희야”
송회장은 그녀를 가만히 달래가며 귀두부를 조금 더 강하게 밀어 붙이다가 살짝 뒤로 빼내었다.
압박감이 사라지자 가희는 잠시 긴장을 풀었지만 그것도 잠시 지독한 아픔이 하체에서 밀려들어왔다.
그것은 자신의 아랫배를 꽉 체울듯이 쉬지 않고 자궁입구까지 밀고 들어오고 있었다.
그녀는 숨을 길게 들이쉬며 다리를 양쪽으로 힘껏 벌리고 소리쳤다.
"이..이제 그만... 너무 커요... 으흑 ."
“이제 다 들어갔어”
송회장은 미친 듯이 자신의 자지를 조여오는 가희의 질 근육을 한 동안 즐기다간 천천히 자지를 그녀의 보지 안에서 반쯤 빼 내었다가 다시 강하게 밀어붙였다.
“하악… 아..아버님 으..흑…”
송회장도 흥분하여 점점 왕복운동을 빠르게 움직여 갔고 시간이 갈수록 가희의 보지도 그의 자지에 적응이 되어가는 듯 훨씬 부드럽게 조여오고 있었다.
“퍽..퍽..퍽”
“뿌직..뿌직”
이제 상당히 빠른 속도로 송회장의 자지는 가희의 몸 안으로 파고 들었고 둘의 살 부딪치는 소리와
결합부분에서 피어 오르는 음란한 마찰음이 방안 가득히 퍼져갔다.
“나…나 미칠 것 같아…”
가희는 계속해서 밀려드는 쾌감에 이제 거의 정신을 잃을 정도가 되었고 그녀의 보지에서는 엄청난 양의 애액이 송회장의 자지를 비집고 흘러나오고 있었다.
더욱 속도를 내어 가희의 보지를 쑤시던 송회장은 ‘헉’ 하는 단발음과 함께 뜨거운 정액을 보지안에 쏟아 부었다.
허연 그의 정액은 반은 그녀의 보지 밖으로 흘러나와선 회음부 쪽으로 흘러 내려갔다.
잠시 후 송회장은 몸을 일으켜선 침대에서 일어났고 가희는 다리를 벌린 채로 누워선 가끔 몸에 경련을 일으키며 기절해 있었다.
“내가 찾던 그 물건이야 후후후”
효민이는 아침 늦게 눈을 떴다.
알몸으로 오빠의 품에 안겨 잠이든 자신의 모습에 수치스러움을 느낀 효민이는 급히 몸을 일으켰다.
“어디가?”
영준이 효민이 뒤척이는 바람에 잠을 깬 것이었다.
“응? 어..저기 엄마가 볼까봐”
“걱정마 오늘 엄마하고 아버지 재준이 전부 제주도 외할아버지 댁에 가신다고 아까 나가셨어”
“오빠가 그걸 어떻게 알아?”
“새벽에 엄마가 들어오셨거든?”
“뭐? 어..엄마가?”
효민이는 자신의 모습을 엄마가 보았을 까봐 걱정이 되었다.
“걱정마 내가 엄마가 들어오기 전에 이불로 널 가렸어 그리고 넌 새벽 일찍 도서관에 갔다고 둘러댔어”
효민이는 오빠인 영준의 말에 안도의 한숨을 내 쉬었다.
“그렇니까 다시 누워”
영준은 효민이를 끌어다 다시 침대에 눕혔다.
“너 어제 어땠냐?”
“뭐가?”
“요게 시치미 때기는? 내가 보지 빨아 주니까 어땠냐고?”
“보..보지?”
“응 네 여기 말이야”
영준은 손을 이불 속으로 집어 넣어선 알몸인 효민이의 다리사이로 손을 집어넣었다.
“엄마”
효민이는 갑자기 자신의 부끄러운 부분을 오빠가 만져오자 놀라서 영준의 손을 치웠다.
“넌 여기가 보지라고 부르는 줄도 몰랐냐?”
효민이는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하여간에 우리나라는 문제야 아이들한테 이런걸 가르쳐야지.. 잘들어 남자의 성기는 자지라고 하고 여자 것은 보지라고 하는 거야”
효민이는 영준이 말하는 자지와 보지라는 단어에서 웬지 모르게 이상한 느낌을 받았다.
“다시 묻겠어 어제 기분이 어땠니?”
“모...몰라 그냥 공중에 붕 뜬 기분 같기도 하고 찌릿한게 전기에 감전된 것 같은 느낌도 나고..”
“너 그거 알어?”
“뭘?”
“내 자지로 쑤셔주면 네가 어제 느낀 느낌에 10배는 더 좋은 느낌을 느낄 수 있는 것”
“뭐? 시..싫어 약속 했잖아”
“물론 했지 그런데 네가 어제 하도 좋아하는 것 같아서 그냥 가르쳐준 것 뿐이야. 너도 어제 영화에서 봤지? 그 백인 여자아이가 좋아서 소리 지르는 걸”
하긴 어제 효민이도 그 점이 매우 궁금했었다.
그런 것이 몸 안으로 들어오면 당연히 아파서 소리를 질러야 하는데 그 여자의 표정은 기쁨에 찬 표정 이였기 때문이다.
“그..그래도..”
“난 약속했듯이 강요는 않해 하지만 네가 원한다면 언제든지 말해 알겠지?”
효민이는 고개를 끄덕였다.
“빨리 일어나서 아침이나 해라”
“응 알았어”
효민은 바로 일어서지 못하고 영준이 먼저 일어나기를 기다렸다.
“뭐해? 안 일어 나고?”
“응? 머..먼저 나가 난 나중에..”
“하하 너 부끄럽냐? 어제 발가벗은 것 다 봤는데 뭐가 부끄러워?”
“그..그래도”
“알았어”
영준은 이불을 걷고 침대에서 내려왔다.
“어머”
그때 효민의 눈에 영준의 가랑이 사이에서 덜렁거리는 오빠의 자지가 눈에 들어왔다.
그것은 아직 발기를 하지 않았는데도 동생인 재준의 발기 했을 때 의 것보다 큰 것을 보고 효민은 자신도 모르게 작은 비명을 질렀다.
“왜? 아~ 이거 어때? 맘에 들어?”
영준은 자신의 자지를 주무르며 물었고 효민은 얼굴을 붉히며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하하 빨리 내려와”
영준은 옷을 대충 걸치고 방을 나갔고 효민도 어제 벗어놓은 속옷과 잠옷을 주섬주섬 챙겨 입고는 방을 나갔다.
아침을 차리고 먹는 동안 효민의 머릿속에는 아까 보았던 오빠의 자지가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고 자꾸 앞에 앉아있는 영준의 반바지 사이에 툭 튀어나와있는 부분으로 자꾸 눈이 가고 있었다.
영준은 이미 그것을 알아 차렸고 이 순진한 여동생을 자신의 성 노리개로 만들 계획에 머리를 빠르게 돌리고 있었다.
두 남매는 아침을 먹고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하고 있었다.
“효민아”
“응?”
“이리와서 내 옆에 앉아”
효민이는 자리를 옮겨 오빠인 영준의 옆에 앉았다.
영준은 효민이 앉자 마자 그녀의 손을 이끌어 자신의 가랑이 사이에 올려 놓았고 효민의 손엔 두툼한 영준의 자지가 만져졌다.
“오..오빠”
“너 이거 만지고 싶었지?”
“아..아니야”
효민이는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저었다.
“괜찮으니까 말해봐”
“저..기 그..그게”
“만져봐 그럼 어서”
효민이는 망설이다가 천천히 영준의 벨트를 풀고 바지를 벗겼다.
이미 반쯤 발기한 영준의 자지는 팬티 위로 불룩하고 튀어나와있었다.
“뭐해 팬티도 벗겨야지”
효민은 무엇에 홀린 듯 영준의 말에 그의 팬티까지 벗겨버리자 우람한 영준의 자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그녀는 잔뜩 상기된 얼굴로 처음 보는 성인의 자지를 이리저리 신기한 듯 두꺼운 귀두부분을 만져보기도 하며 겉물이 맺혀있는 구멍에 손가락으로 찍어 맞을 보기도 했다.
자기가 본건 밤꽃 향기 나는 하얗고 역겨운 정액 만이 남자의 성기에서 흘러 나오는 줄 알았는데 이렇게 끈적거리고 냄새도 나지 않는 액체는 처음 보는 것 이었다.
“오..오빠 이게 뭐야? 오..오줌이야?”
“그건 남자가 무지 흥분했을 때 자지에서 흘러나오는 거야 네 보지에서 나오는 것 처럼.. 효민이 네가 만져주니까 너무 기분이 좋은 걸?”
“그..그래?”
효민이는 오빠의 자지를 손으로 잡고는 동생 재준에게 했던 것처럼 아래위로 천천히 흔들어 주었다.
영준은 부드러운 효민이의 손의 느낌을 즐기며 눈을 감고 있었는데 갑자기 뜨거운 열기가 귀두에서 느껴져서 눈을 떠보니 효민이가 자신의 자지를 입안에 넣고 있었다.
영준은 속으로 효민의 행동에 조금 놀랐지만 모르는 척 눈을 감고 있었다.
워낙에 호기심이 많은 효민이는 어제 보았던 포르노에서 여자가 남자의 자지를 입으로 빨아주는 장면을 보며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서 입으로 품어보았다.
잠시 귀두부분만 입으로 물고 있던 효민이는 조금씩 기둥으로 내려가며 영준의 자지 반쯤까지 내려갔다가 다시 위로 올라오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요게 머리가 좋긴 좋은 가본데 어제 한번 보고 그대로 따라하잖아’
“효민아 손으로 아래 쪽도 같이 만져 줄래?”
효민이는 오빠의 말대로 손으로 부드럽게 영준의 자지 밑에 위치한 덜렁거리는 불알을 만져 주며 계속해서 머리를 아래위로 움직이고 있었고 그녀의 입안에서 흘러내린 타액은 영준의 자지 기둥을 타고 흘러 불알까지 적시고 있었다.
“입을 좀 더 오무리고 그..그렇치”
영준의 말대로 사탕을 빨듯이 입을 한껏 오무린체 효민이는 오빠의 자지를 힘껏 빨아 당기고 있었다.
남자의 자지를 입에 넣고 빠는 느낌이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고 시간이 지날수록 보지가 근질 거리며 어제 영준이 만져주던 느낌이 새록새록 피어 오르고 있었다.
“나 가..간다 헉!”
더 이상 견디기가 어려웠던 영준은 뜨거운 정액을 동생의 입안에 쏟아 부었다.
“우욱”
효민이는 갑자기 오빠의 정액이 목줄기를 강타하자 구역질을 하며 급히 머리를 들어 그의 자지를 입에서 빼내곤 욕실로 뛰어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