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내조의 여왕 9
2010 내조의 여왕 9
“당신 어디 불편해?”
“네? 왜..왜요?”
“아니 당신 걷는게 좀 이상해서”
“아..아니에요 발목이 약간 시큰 거려서….”
가희는 항문에 꽃아둔 확장봉 때문에 여간 걸음걸이가 불편한 것이 아니었는데 남편인 재성이 아침에 일어나 쇼파에서 신문을 보다 그 모습을 보고 한마디 하자 그렇게 둘러 대었다.
“그러니까 다이어트를 하라니까..당신 요즘 체중 불어난 것 알아? 그러니까 발목에 무리가 오는 것 아니야 아휴 저 엉덩이 좀 봐”
“뭐..뭐에요?”
가희는 자신에게 살이쪘다고 농담이 아닌 꼴보기 싫다는 듯한 짜증섞인 남편의 말에 발끈 화를 내었다.
“미안.. 빨리 밥이나 먹자고”
재성은 재빨리 방으로 들어갔고 가희는 자신의 몸매를 예쁘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던 송회장과는 다른 남편의 행동이 여간 서운한 것이 아니었다.
“뭐? 여행?”
아침을 먹으며 유리는 조심스럽게 이번 주말 여행에 대해서 엄마인 가희에게 말을 했다.
“응 효민이 오빠하고 동생 하고 넷이 다녀올꺼야”
“효민이 오빠가 간다니 안심은 되지만 그래도 다 큰 여자애가 조심해야 해”
“응 알겠어”
“그래 엄마 말이 맞으니까 잘 새겨들어”
“네 아빠”
유리는 이번여행의 목적이 무엇인지 알지못하고 허락해 주시는 부모님께 죄송한 마음이 들었지만
자신이 저지른 일이니 스스로 해결을 하는게 바람직한 일이라고 자신을 타일렀다.
“참 나도 주말에 출장이 있어서 못들어 올꺼야”
“네? 갑자기 무슨 출장이에요?”
“부산에 있는 거래처에 일이 생겨서 아마 일요일 늦게 올라올 것 같으니까 미리 준비 좀 해줘”
가희의 남편 재성은 저번주 술자리에서 만난 어느 젊은 여자와 그동안 만남을 가져오다 이번에 밀월여행을 떠나기로 되어있었다.
이것이 모두 자신을 파멸로 몰고갈 유이의 계획인지도 모른체 만날수록 아내인 가희 에게서 느꼈던 신혼 초의 느낌을 되살려 주던 이 여자에게 이미 푹 빠져있는 재성이였다.
“알겠어요”
가희는 속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자신도 송회장과의 약속이 잡혀있어서 어떻게 변명을 될지 망설였는데 이렇게 모두 집을 비운다고 하니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렇게 세식구는 서로 다른 목적의 주말 계획에 들떠 있었다.
유리와 남편을 내 보내고 가희는 청소를 하고 있었는데 현관벨이 울렸다.
“누구세요”
“오 나다 가희야”
나이든 목소리에 가희는 혹시나 해서 문을 여니 거기에는 송회장이 서 있었다.
“어머 아..아버님이 여긴 어..어떻해….”
“오늘 회장들 하고 골프약속이 있었는데 취소가 되는 바람에 갑자기 네가 보고 싶어서 유이한테 물어서 왔어 왜? 내가 오니까 싫으니?”
“네? 아..아니에요 전 너무 뜻 밖이라서…”
“나 여기 그냥 이렇게 새워 둘꺼니?”
“죄..죄송해요 어서 들어 오세요”
가희는 송회장을 쇼파로 에 앉으라고 하곤 부엌으로 들어거서 급히 차를 준비했고 송회장은 그런 가희의 뒷모습을 흐믓한 듯이 바라보았다.
이윽고 가희가 차를 내오자 송회장은 그녀를 자신의 옆자리에 앉혔다.
송회장은 가희가 내온 녹차를 한모금 마시곤 이야기를 시작했다.
“남편은 출근 했니?”
“네 좀 전에요”
“내가 보내 준 약은 잘 먹고 있지?”
“네 아버님 고마워요”
“고맙긴. 전엔 나하고 일을 치루고 많이 힘들것같아서 내가 특별히 부탁해서 만든거야 거기에 여자 에게 좋은 것 모두 들어갔다고 하니까 잘 챙겨서 먹어라”
“네 아버님”
가희는 송회장이 그때의 일을 꺼내자 얼굴을 살짝 붉혔고 그런 그녀의 모습이 너무나 귀엽다고 송회장은 생각했다.
“유이 고년은 나하고 처음 잠자리를 같이하고 거의 일주일을 앓아서 누웠었어 허허허”
“어머 정말요?”
“응 그래도 지금까지 내가 보약을 챙겨준 여자는 너 하나 뿐이야”
가희는 송회장이 자신을 그냥 육체적으로 즐기는 여자로서만 생각하지 않는다는걸 어렴풋이 느끼고는 살짝 당황해 했다.
“속옷은 오늘이 몇일 째니?”
“네? 나..나흘이요”
가희는 갑작스러운 송회장의 질문에 말을 더듬었다.
“나 냄새 좀 맡아 봐도 될까?”
“아..아니 그.. 어맛!”
가희가 주저하자 송회장은 그녀를 쇼파에 눞히고는 치마를 올려선 다리 한쪽을 침대 등받이에 올렸다.
그러자 그녀의 다리가 크게 벌어지며 만이 더러워진 팬티의 가장자리가 모두 들어났다.
“아..아버님”
가희가 다리를 오무리려고 했지만 송회장의 힘을 거스리기엔 역부족 이었다.
“아흑”
“흠~우리 가희 보지가 아주 잘 익었구나”
가희는 송회장이 얼굴을 정확히 자신의 팬티 가운데에 가져다 대고 냄새를 맡자 수치심에 몸을 떨었다.
송회장은 가희의 다리를 풀어주는 가 싶더니 재빨리 그녀의 팬티를 벗긴 후 다시 다리 한쪽을 제자리로 돌렸다.
“부..부끄러워요…”
“괜찮아 가희야..어디보자.. 후후 항문에 아주 잘끼우고 있구나.”
송회장은 가희의 보지 아래 위치한 항문에 끼워져 있는 항문확장 봉의 끝을 확인 하고는 그렇게 중얼거렸다.
별로 많치 않은 가희의 보지털은 송회장의 숨결이 이리저리 움직이고 있었고 아래에 위치한 그녀의 균열에서는 여자 특유의 보지향과함께 땀냄새와 소변냄새가 섞여서 강한 향을 내뿜고 있었다.
워낙에 물이 많은 체질인 가희인데다 그동안 복용해온 알약 탓에 이미 그녀의 보지에서는 맑은 물이 흘러 내려 항문을 적시고 있었다.
“역시 우리 가희는 물이 아주 많구나”
“아잉..아..아버님”
다리를 벌렸으므로 음부도 자연히 벌어져 세로로 찢어진 균열 사이로 살짝 부풀어 오른 크리토리스가 약간 삐져나와 있었다.
송회장은 손가락을 갖다 대어 살짝 소음순을 좌우로 벌리고는 가운데 손가락을 깊숙히 가희의 보지안으로 들이밀자 촉축하게 젖은 소리가 희미하게 나며 그녀의 질근육이 수축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엄지로는 가희의 찢어진 보지 위쪽에 붙어 있는 크리토리스를 부드럽게 만졌다.
“아..학 으으응…”
그러자 가희는 크게 엉덩이를 들썩이며 요동을쳤고 송회장은 그런 가희의 모습에 아랑곳 없이 그녀의 보지를 덮고있는 표피를 위로 밀어올려 매끈매끈한 작은 구슬을 노출시꼈다.
그리고는 그것을 향해 얼굴을 가져갔다.
가희의 보지깊은 곳에선 아까보다 더 강한 향이 뿜어져 나왔고 그것을 즐기며 혀끝으로 크리토리스를 애무하며 원을 그리듯이 자극을 주었다.
"아앗......"
가희는 감전이라도 된듯이 신음소리를 간헐적으로 내며 허리를 들어올려 허벅다리로 송회장의 두 볼을 껴안았다.
하지만 송회장은 집요하게 계속 핥으며 얼굴을 좌우로 움직였고 입술 전체로 크리토리스를 움직이며 압박했다.
그러면서 혀를 뻗어 균렬부위에 고여 있는 꿀물을 빨아들이듯이 밑에서 위로 탐욕스럽게 핥았다.
“후루룩 쩝쩝..”
"우우.......아아......"
송회장이 가희의 보짓물을 빨아마실떄 마다 음란한 소리가 거실에 울려퍼졌고 그녀는 미친사람처럼 계속 할딱이면서 신음소리를 토해냈다.
이윽고 송회장이 머리를 들자 가희는 몸을 꿈틀거리며 오르가즘의 여운을 표현하고 있었다.
송회장은 입가에 뭍어있는 가희의 보짓물을 혀로 핥으며 바지와 속옷을 내렸고 엄청나게 발기해 있는 그의 자지가 툭 튀어나왔다.
송회장은 축 늘어져있는 가희의 다리를 자신의 허리에 걸친 후 손으로 자신의 자지를 잡고 보짓물로 흥건한 가희의 보지구멍 입구에 맞추고 상체를 숙여 상체에 몸을 포갰다.
가희이의 입술에 짧게 키스를 하고 허리를 내리자 송회장의 자지는 가희의 보지 안으로 한번에 들어갔다.
"흐윽....아아아앙...아버님.아아아아아....."
가희는 송회장의 자지가 자신의 보지 안으로 한번에 들어오자 허리를 활처럼 휘며 손으로 송회장이의 상체을 끌어안았다.
"가희야..넌..이제..내여자야...."
"아아앙 아버님 .그런 말은..아아아.."
"말해봐 응?”
"아학..저..전 아버님 여자에요.으흑..."
“그래 그래야지”
송회장은 가희이의 말에 기뻐하며 보지안에 들어가 있는 자신의 자지를 움직이며 거칠게 쑤셔댔다.
“퍽..퍽..퍽 찌걱 찌걱”
서로의 살 부딫치는 소리와 음란한 마찰음이 요란하게 세어나왔고 가희는 자신의 엉덩이에 박혀있는 항문 확장봉이 송회장이 자지가 찔러 올때 마다 그의 자지와 마찰되며 이상한 쾌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었다.
"하악..살살..아 아버님..아….하학..."
"으..좋구나...가희야...."
"흐아..앙.."
가희는 송회장의 자지가 거칠게 자신의 보지를 쑤셔대자 은은한 고통이 느껴지며 애원을 했고 그럴수록 송회장의 몸을 더욱 끌어안았다.
"아흑..아.."
가희의 보지구멍을 들락거리는 송회장이의 자지는 이제 절정의 순간으로 치닫았다.
"으으으응..나...나온다..으.헉.."
"아아...앙."
송회장은 절정에 다달으며 가희이의 자궁속에 뜨거운 정액을 쏟아부었고 가희는 송회장을 강하게 끌어안고 몸을 부르르 떨었다.
두사람은 얼마간 그렇게 숨을 헐떡이며 서로를 꼭 안고 있다가 송회장은 서서히 몸을 일으켰다.
“하항”
가희는 자신의 보지 안에서 그의 자지가 빠져나가자 살짝 느껴지는 아픔에 신음소리를 냈고 주루룩 하고 허연 정액이 흘러 나왔다.
송회장은 휴지를 들고 와서 정성스럽게 가희의 보지 주위를 닦아주었지만 그녀는 손가락하나 까딱거릴 힘이 없었다.
그는 옷을 입고 가희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하곤 집을 나섰다.
“아버님 이제 끝나셨어요?”
차안에서 송회장을 기다리던 유이가 말했다.
“휴유 목이 마르구나”
“여기 물이요”
송회장은 유이가 건내준 물병을 벌컥거리며 모두 비웠다.
“어떠셨어요?”
“역시 물건이야 거기다 저년 보지 냄새는 정말 사람을 미치게 만드는 구나 아무래도 꼭 가희를 내 옆에 둬야겠어”
“호호호 걱정마세요 벌써 일을 시작했으니까요”
“잘했다 그리고 이번 토요일엔 너도 와라”
“저 도요?”
“응 우리 가희 항문 개통하는 날인데 네가 와서 도와줘. 내가 특별히 우리 가희 보짓물 맛을 보게 해 줄테니”
“호호호 그럴까요? 기대되는데요. 그런데 아버님. 벌써 부터 우리 가희 에요? 질투 나는 걸요?”
“하하하”
“호호호”
유리는 아침일찍 눈을 떠선 자리에서 일어났다.
오늘부터 2박 3일로 효민이와 영준오빠 와 의 여행을 가기로한 날 이었다.
“왜 이렇게 떨리지?”
유리는 그렇게 혼잣말을 하며 어제 챙겨 놓은 짐을 다시 확인 해 보았다.
짐이라고 해 봐야 속옷 몇장 과 스커트 두개 셔츠 세장 그리고 수영복이 전부 였다.
간단히 샤워를하고 가방을 가지고 거실로 나오니 아빠인 재성도 마침 출장을 떠나려고 현관을 나서고 있었다.
“아빠 잘 다녀오세요”
“그래 유리 너도 재미있게 놀다 오너라”
“네”
“잘다녀와요”
가희가 여행가방을 전해주며 말했다.
“응”
재성이 나가고 유리는 엄마인 가희와 식탁에 앉았다.
“엄마 아빠는 출장 가는게 무지 좋은 가봐. 웃는 얼굴로 나가시는데?”
“그러게 말이다 엄마얼굴 안보는게 그렇게 좋은지… “
“에이 설마..”
“유리 너 정말 조심해 너무 깊은 데는 들어가지 말고”
“네”
그때 유리의 전화벨이 울렸다.
“효민아…응 알았어 지금 나갈께”
유리는 마시던 우유를 모두 비운 후 현관을 나갔다.
“다녀올께요”
“그래”
가희는 유리까지 보내고는 집안 정리를 시작했다.
자신도 이번 주말에는 집을 비워야 했기 때문에 이것 저것 챙길것이 많았다.
“어서 타 유리야”
효민이는 앞좌석에 앉아선 창밖으로 유리에게 말했다.
“안녕, 안녕하세요 오빠”
“그래 어서 가자”
“네”
영준은 차를 몰고 동해로 출발했고 유리는 뒷좌석에 앉아 앞에 있는 효민이와 재잘 거리며 이야기를 나누었다.
‘후후 요것들이 놀러 간다니까 아주 들떠 있구만 좋아 최대한 편안하게 만들어 줘야지 그래야 오늘 밤부터 문제없이 즐길수가 있지’
영준은 그동안 효민이의 몸을 매일 밤 주물러왔기 때문에 이번 여행에서 효민이의 처녀를 따 먹는 것은 자신이 있었다 실제로 어젯밤에는 자신이 아닌 효민이가 스스로 원해서 자신의 귀두 부분 까지 보지안으로 넣어 보기도 했다.
물론 아프다며 어서 빼라고 해서 끝까지 가지는 못했지만 문제는 유리였다.
그날 한번 보지를 빤 이후로는 제대로 된 애무를 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이번에 유리의 처녀를 따먹지 못할 수 도 있겠지만 절대로 강제로 하지는 않기로 했다.
차라리 효민이를 이용하는 편이 쉬울 것 같았고 사실 이렇게 여행을 오게 된것도 모두 효민이를 통해서 이루어진 일이었기 때문이었다.
영준은 팬션으로 가는 도중 효민이가 화장실에 가고싶다고 하여 잠시 휴게실에 들렀다.
효민이가 나가고 영준은 뒷자리로 옮겨 탔다. 물론 차는 으슥한 곳에 주차를 했기 때문에 사람들이 뜸했다.
“유리야”
“네”
“나 유리 보지 좀 보고싶은데?”
“여..여기서요?”
“응 그날 이후로 한번도 보지 못해서 그러니까 그냥 잠깐만 볼께”
유리는 주위를 두리번 거리다가 영준을 마주보고 앉아선 팬티를 내리고 치마를 허벅지 까지 올리고 양 발을 차 씨트 위에 올려선 무릅을 벌리곤 전에 영준이 가르쳐준 자세를 취했다.
“우리 유리가 내 말을 참 잘듣는 구나”
허벅지가 벌어지고 속옷을 입지않은 유리의 허벅지 사이로 깨끗한 그녀의 보지가 살짝 벌어져서 모습을 드러냈다.
“그..만 보세요”
유리는 뚫어지게 자신의 허벅지 사이를 보는 영준의 눈길을 느끼며 그렇게 말했다.
영준은 침을 꿀꺽 삼키며 한참을 감상한 후 유리에게 이제 되었다고 말을 했고 유리는 황급히 치마를 내리고 앞을 보고 앉았다.
“너 그거 알어?”
“네 뭐요?”
“네 보지가 효민 것 보다 훨씬 예쁜 것”
“저..정말요?”
“응 아마 남자들은 다들 그렇게 생각할꺼야”
유리는 이상하게 부끄러운 도중에도 칭찬을 들으니 기분이 좋아졌다.
“너 그때 내가 네 보지 빨아 줄때 기분 기억나지?”
유리는 얼굴을 붉히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였다.
“이따가 또 해줄께 알겠지?”
“ㄴ..네”
유리는 작은 목소리로 말을 했고 영준은 웃으며 다시 운전석으로 돌아갔고 효민이 돌아오자 다시 1시간 가량 달려서 팬션에 도착을 했다.
“와 바다 다”
두 소녀는 출렁이는 바다를 보고 좋아서 소리를 질렀다.
그렇게 알려지지 않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도 별로 보이지 않았고 짐을풀고 셋은 수영복으로 갈아 입은 후 해변가로 향했다.
키 160cm 의 늘씬 한 소녀 두명을 끼고 놀고 있는 영준을 다른 사람들은 부러운 눈으로 바라보았고 영준도 괜히 자신이 우쭐 해 짐을 느꼈다.
그렇게 저녁때가 되어서야 세명은 방으로 돌아왔다.
각자 샤워를 마치자 허기가 짐을느꼈다.
“오빠 배고파”
“그래? 유리도 배고프니?
“네”
“좋아 그럼 내가 맛있는 스테이크 구워 줄테니 너희들은 TV나 보고있어”
“정말?”
“그럼 야 효민이 넌 이 오빠를 가끔 무시하는 경향이 있어 내가 공부빼고 못하는 게 없는 사람이거든? 그렇치 유리야”
“네? 네”
“알았으니까 다 되면 불러. 유리야 우린 들어가자”
“응”
두 소녀가 방으로 들어가고 영준은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기 시작했다.
“효민아”
“응?”
“너 그동안 영준 오빠하고 자주 그거 했어?”
방에 들어와서 tv를 보던 중 유리가 물었다.
“응 네번 쯤..그런데 나 어제는 갑자기 오빠 자지를 넣고 싶은 것 있지?”
“어머 야~ 자..자지가 뭐야 창피히게”
유리는 얼굴이 붉어지며 말했다.
“호호 하긴 나도 처음에는 적응이 않되었는데 오빠가 자꾸 그렇게 부르라고 해서 이젠 별로 부끄럽지도 않고 솔직히 따로 부를 만한 호칭이 없잖아”
“하..하긴 그런데 어땠니?”
“너무 아픈것 있지? 그래서 빨리 빼라고 했어. 오빠 말이 처음엔 많이 아프지만 그 다음엔 오빠기 내 보지 빨아 주는 느낌에 10배는 더 좋을 것 이라고 하는데… 잘 모르겠어”
“그럼 너 이번에 오빠 한테 해 달라고 할꺼야?”
“모르겠어 하지만 오빠가 진짜로 하자고 한다면…”
“정말?”
유리는 효민이가 그런 생각을 하고있다는 말에 조금 놀랐다.
“유리 넌 어때? 그동안 오빠가 네 보지 빨아 주었으면 하고 생각한 적 없니?”
“응 그런데 부..부끄럽잖아 그런 말 하는게…”
“부끄럽긴? 오빠가 그때 그랬잖아 우리들 호기심을 모두 풀어주겠다고 그리고 오빠가 네 전화 얼마나 기다렸는 줄 알아?”
“내 전화를?”
“응 오빠는 그때 자기가 뭐 잘못한게 있는지,그래서 네가 전화도 않하고 우리 집에 오지도 않는게 아닌가 해서”
“아.아니야 그런 것 그냥 좀…”
“호호 알겠어 내가 오빠한테 말해줄께”
그때 나오라는 영준의 목소리가 들렸다.
“야 나가자”
유리는 효민이 무척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어서오세요 우리 공주님들”
“어머 이거 정말 오빠가 다 한거야?”
“그럼 유리야 어때?”
“근사해요”
“하하 고맙다 자 어서 먹자”
“네”
“응”
셋은 식탁에 둘러 앉아 맞있게 식사를 햇고 설거지는 유리와 효민이 같이 마쳤다.
“우리 와인 한잔씩 할까?”
“와인이요?”
“술 마셔도 되나?”
유리가 말했다.
“아니야 요즘 와인이 무슨 술이니?”
영준은 준비해온 와인 한병을 잔 과 함께가지고 나와선 유리와 효민에게 따라주고 자신의 잔도 체웠다.
“자 우리 건배 할까? 즐거운 우리들의 첫번째 여행을 위하여”
“호호 응 건배”
“건배”
셋은 잔을 부딪히고는 한모금씩 와인을 마셨다.
“어때?”
“달콤하다 오빠”
“그래? 유리 넌?”
“네 저도 요”
“그래도 너무 마시지 마 이것 도 술 이라고”
세명은 그렇게 웃고 떠들며 와인을 반병 가량 마셨다.
영준을 제외한 두 소녀의 얼굴은 붉게 달아올랐고 약간 머리가 어지러운 듯 했지만 기분은 좋았다.
“오빠 유리가 왜 우리집에 그동안 안왔는 줄 알아?”
“참 너 왜 그랬니?”
영준이 물었다.
“야…그만 해”
유리는 효민의 말에 부끄러운 듯 옆구리를 찌르며 막았다.
“오빠한테 자기 보지 빨아달라고 말하기가 쑥쓰러웠데 호호호”
“정말이니?”
“네? 아..니 네..”
“난 또 내가 뭘 잘못했나하고 걱정했다.”
“아..아니에요 오빠”
유리는 황급히 고개를 가로 저었다.
“후후 그럼 다행이다 하긴 아까 차안에서 순순히 네 보지 보여줄떄 대충은 짐작을 했어”
“뭐? 언제 오빠?”
“너 화장실 갔을때”
“아휴 응큼한 계집애 그래놓고 내숭은?”
“그..그런게 아니야”
유리는 않그래도 술기운에 달아오른 얼굴이 더 붉어졌다.
“그만해 유리 저러다 울겠다.”
“호호 알겠어”
유리는 살짝 효민이를 흘겨보고는 다시 앞에놓인 와인잔을 들고 한모금 마셨다.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됬네? 우리 그만 자자”
영준은 일어나서 대충 테이블을 정리했다.
“오늘은 효민이 넌 혼자 자라 난 오래간 만에 유리하고 잘테니”
“칫 알겠어 잘자 유리야”
“응 잘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