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사그라다 패밀리어 5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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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우카씨의 그리고 그 후의 말은, 세세한 곳은 조금씩 차이가 났지만, 큰 범위는 같았다.
이대로 함께 있으면, 기분이 멈추지 않게 되어 버린다.
그러니까, 학교에 기숙사가 있으니까, 거기에 들어가려고 생각한다.
돈은 조금 들지만, 대학을 위해서 적립하고 있는 쪽을 사용하면 괜찮다고 생각한다, 라고.
나는, 그 유우카씨의 말을, 속이 텅 빈 동상이 된 것 같은 기분으로 듣고 있었다.
즉.
유우카씨에게 있어서, 조금 전의 발언은,
막 떠오른, 순간의 격앙에 의하는 것이 아니라,
전부터, 전부터, 전부터, 쭉 쭉 생각하고, 고민해 내고,
그리고, 겨우 도착한, 확고 부동한 결론이었다.
「……쇼헤이군」
대충 앞으로의 것을 다 설명한 유우카씨는, 말을 단락짓고,
「……쇼헤이군, 울어?」
나는 그렇게 말해지고, 처음으로 자신이 울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최초로 유우카의 결의를 들었을 때는, 단지, 단지, 그 기세에 압도되어 받을 수 있었지만, 이번은, 유우카씨의 말이 조용했던 쪽, 나의 기분이 반대로 너덜너덜 밖에 분출되고, 그것이 눈물이 되어 흘러넘쳐 올까의 같았다.
유우카씨는 밝다, 일부러인것 같을 정도로 익살스러운 억양을 붙이고,
「괜찮아, 쇼헤이군. 굳이, 그렇게 걱정하지 않아도. 별로 평생 만날 수 없는 것이 아니고? 1달에 한 번 정도는, 얼굴보러 돌아올 것이고, 가끔, 짐도 가지러 올 것이고, ……단지, 조금,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은 것도,……머리를 식히는 것이 좋은 것도, 있지 않을까, 는 정도로……」
「……내가 없어도, 이 집에는 유이언니도 루미도 있어, 그래그래, 루미의 상대를 혼자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쪽, 쇼헤이군에게는 몹시 고생을 끼쳐버릴까도 모르지만, ……루미도 지금부터 학교에서 좀 더 친구가 생길 것이니까……」
「그러니까, 그러니까,……그러니까, 쇼헤이군……………………………………………………………………………………………………………………………………부탁이니까…………………………휴우………………그렇게………………………………울지 마……………………………………」
나를 꼭 껴안으면서 나를 어르듯이 말을 걸고 있던 유우카씨의 말이 중간 중간 끊어지고 끊어져, 이윽고 울먹이는 소리가 되어, 최후는 오열이 되었다.
그렇게 해서, 나와 유우카씨는, 눈물이 멈추지 않는 인플루엔자라도 서로 걸린 것 같이, 신체를 떨면서, 얼싸안으면서, 너덜너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윽고, 잠시 후, 나의 가슴안에 있던 뜨거운 덩어리와 같은 것이, 많이 작아지고, 기분이 침착해 올 수 있었는지, 신체의 흔들림도 눈물도 어느새인가 멈추어 있었다. 유우카씨도, 이제 눈물은 멈추어 있었다.
그 때, 유우카씨가, 천천히, 나의 몸을 떼어 놓으려고 한다.
나는 최면에 걸려 있는 일도 잊고, 유우카씨의 옷을 무심코 강하게 잡는다.
「쇼헤이군…………」
유우카씨는 잠시, 나를 응시하고, 그 후, 눈감고, 무엇인가 생각하고 있는 것 같았지만. 이윽고 쉽게 미소짓고,
「……자, 쇼헤이군. 오늘은 특별히, 함께 잘까? 응?」
그 말로, 나는, 자신이 몹시 부끄러운 일을 한 것 같은 기분이 되어 「좋아, 어린아이가 아니니까」라고 할 것 같게 되었지만.
유우카씨의 눈이, 너무도 상냥해서, 그리고 진지하고,
그리고,
이것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니까.
입으로 내서 그렇게 말하지 않았지만, 유우카씨의 말의 뒤에 의미하는 것은, 잘 알았기 때문에.
나는, 그것를 뭉뚱그리고, 깊게 끄덕여 수긍한다.
그렇지만, 그 호의를 받아들이고, 그대로 손을 떼어 놓지 않고 있던 나에게,
「아. 저기요, 쇼헤이군, 조금, 그저 일순간만 떼어 놓아 주지 않으면 나……」
그러한 유우카씨의 배가 갑자기,
꼬르르르르르륵~.
하고 울었다.
몹시 놀라고 있는 나에게, 유우카씨는 당황해서,
「아, 아, 저기, 쇼헤이군. 나, 나, 점심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그………………………………(여기부터 작은 폰트) 함께 자기 전에, 나,……카레, 먹어 와도 괜찮을까?」
유우카씨는, 얼굴을 붉게 하고, 소근소근 그렇게 말했다.
이번은 손을 떼어 놓지 않았던 내가 부끄러워지고,
「……우응」
하고 과 손을 끌어당긴다.
「쇼헤이군과 루미는, 벌써 먹었어? 목욕도?」
「우응」
유우카씨는 변명하는 것 같은 얼굴을 하고,
「그렇게. 미안해요. 내가 사실은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었는데 ……루미의 귀찮음(어리광)도 돌보게 하고, 미안해요」
「괜찮아」
그렇게 말한 나는 계속하고,
「……루미의 떼쓰는 것은, 나혼자라도 괜찮기 때문에. 유우카씨는, 걱정하지 않아 좋아」
그렇다.나도 더이상 아이가 아니다.
언제까지나, 유우카씨에게 걱정을 끼치게 할 수는 없었다.
「……과연, 훌륭한 오빠구나, 쇼헤이군은」
그러한과 유우카씨는 나를 꼭 껴안고,
「……고마워요」
하고 작게 중얼거렸다.
유우카씨의 부드러운 가슴이 나의 얼굴에 꽉 누를 수 있는 것이 느껴지고, 평상시라면 당황해 버려야할 상태에도 불구하고, 나는 유우카에 안겨 있는, 그 상태가 몹시 자연스럽게 느껴지고, 완전히 긴장을 풀어 버렸다.
그 때, 유우카씨는 나의 눈에 손을 꽉 누르고,
「그러면 쇼헤이군, 지금부터 쇼헤이군은 수를 하나, 둘, 이라고 세어서 갑니다. 그때마다, 쇼헤이군의 몸이 깊고, 깊은 곳에 내려 가는……100까지 세면, 또 다시 처음부터 세어 주세요……말해서 세지 않아도 괜찮아? 머릿속에서, -와 계속 세어 주세요. 그렇게 하면 쇼헤이군은, 내가 돌아올 때까지 푹 자 버리는……네!」
그러한 것을 하고 유우카씨는 나를 침대에 옆으로 눕히고, 이불을 가볍게 걸쳐 주었다.
우와, 몹시 본격적인 최면술이구나. 유우카씨, 어디서 기억했던가……이라니 내가 사이가 빠진 것을 생각하면서도, 나는 말해지는 대로, 이것이 연기라고 하는 일도 잊고, 「하나, 둘……」이라고 세어 간다. 세기 시작하면, 세는 것에 의식이 가 버려, 다른 일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처음은 100을 몇회 루프 했는지 기억해 두려고 하고 있었지만, 점차 그것도 모르게 되고, 단지 자신의 소리와 유우카씨의 냄새가 나는 이불에 싸이면서 졸아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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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정도 시간이 지났을 무렵일까. 도어가 작은 소리를 내 연다.
이윽고, 사람이 천천히 가까워지는 기색.
유우카씨다.
그 기색은, 침대 위에서 가로 놓인 나 겨드랑이에서 멈추고, 당분간 그대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나는 눈을 감고 있기 때문에, 유우카씨의 표정은 엿보지 않는다.
은은하게 감도는 샴푸의 향기.
그리고 나의 신체를 감싸는 시선.
점차, 그 시선이, 무엇인가 습도를 가진 것이 되고 있는 것 같다.
꿀꺽.
침을 삼키는 소리가 들렸다.
무엇일까, 유우카씨, 목이 마르고 있는 것일까.
내가 멍한 머리로 그런 일을 생각하면자 이윽고, 그 습도가, 갑자기 사라지고, 평소의 유우카씨의 목소리가 들린다.
「……그러면 셋을 세면, 쇼헤이군의 눈은 깨끗이 깹니다. 하나, 둘, 셋!」
짝.
손뼉을 치는 소리. 나는, 깜짝 눈을 뜨고, 신체를 일으킨다.
「어?」
방은 어느새인가 빛이 들어와 있었다. 침대, 봉제인형, 책상……형광등 하나 들어가는 것만으로, 조금 전까지의 깜깜한 방과는 전혀 달라 보인다.
그리고,……유우카씨.
유우카씨는 얇은 핑크 색 파자마를 입고 있다.조금 전의 옷이 바뀌고 있는……이라고 생각하고, 나는 그 수수께끼를 곧바로 해명했다. 유우카씨의 머리카락이 달빛에 비추어져 윤기있게 빛나고 있다. 반드시 목욕을 했을 것이다. 조금 전 냄새가 한 샴푸의 냄새가 유우카씨에 붙어 있다.
「안녕. 쇼헤이군. 잘 잘 수 있었니?」
「……응」
나는 눈을 깜박깜박 시키면서, 조금 눈을 비빈다.
「그러면, 쇼헤이군, 갈아 입을까?」
그러면서 유우카씨는, 나의 파자마를 꺼내 보였다. 나의 방으로부터 가져왔을 것이다.
「에에? 그렇지만……」
나는 조금 움츠려든다. 아무리 뭐라해도, 유우카씨의 앞에서 팬티 노출로 갈아 입는 것은 과연 주눅이 든다.
그런 나를 보고 유우카씨는 심술쟁이처럼,
「에―?쇼헤이군. 부끄러워?」
「그치만……」
말이 고여서 나오는 나에게, 유우카씨는, 조금 어두운 얼굴을 하고,
「……나, 믿을 수 없게 되어 버렸다일까?」
「에, 에 또……그런 것이 아니고……」
나는, 마치 자신이 나쁜 것을 하고 있는 기분이 된다.
「괜찮아. 이제, 나, 쇼헤이군에게 그렇게 말한 기분은 되지 않으니까」
「트, 틀려요, 그러한 의미하고는……」
「어쩔 수 없네, 쇼헤이군. 좋아, 알았다」
유우카씨는, 네 네 하고 손을 흔들고,
「자 쇼헤이군. 나의 눈을 보고?」
유우카씨의 말에, 기세에, 유우카씨 눈동자에 나의 시선이 빨려 들여간다.
유우카씨는 나에게 생각할 틈을 주지 않고, 끊기지 않고 계속 말하는 것에,
「셋 세면 쇼헤이군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지고, 뒤로 넘어져 버립니다. 네, 하나, 둘, 셋!」
유우카씨는 짝, 하고 손뼉을 친다.
나는 당황해서 연기한다. 아직 나는 유우카씨의 「인형씨」이니까, 최면에 걸려있는 체를 하지 않으면.
나는 등이 힘을 빼고, 침대 위에 휙 넘어져 들어간다. 가볍게 해 기분이 좋다.
유우카씨는 나의 손목을 꽉 잡으면서, 다시,
「네, 이번은 내가 끌어들이면, 또 쇼헤이군의 몸에 힘이 들어가 일어날 수 있게 돼요. 그럼, 하나, 둘, 셋!」
그렇게 말해 유우카씨는 나의 팔을 이끌면, 신체가 가벼워지고, 나는 순조롭게 일어날 수 있게 된다.
「응, 착한 아이구나, 쇼헤이군. 그렇지만, 또 쇼헤이군은 넘어져 버려. 넘어져 버리는 것은, 매우 기분이 좋다. 그래, 하나, 둘, 셋!」
유우카씨가 손뼉을 치는 것과 동시에 나의 눈앞에 손바닥을 쑥 내밀듯이 한다. 그것을 피하려고 무심코 목을 뒤로 넘어뜨리면, 기세, 나의 몸의 중심이 가볍게 뒤에 치우쳐 간다.
어라, 어라라라?
이번은 일부러 넘어지려고 하는 사이에, 마치, 상반신이 곤약이 되어 버렸어요 같이, 나의 몸으로부터 자연스럽게 힘이 빠지고, 침대에 넘어져 들어가 버린다.
유우카씨는 한층 더 나를 몰아넣듯이,
「 이제 쇼헤이군은, 아무리 노력해도 일어날 수 없어, 이봐요, 시험해 봐? 신체에 힘을 쓰려고 해도, 힘을 기울이는 방법을 모르는, 근육을 어떻게 움직이면 좋은 것인지 모른다. 움직이려고 하면 생각할수록, 신체가 딱딱해진다, 자꾸자꾸 딱딱해진다, 이봐요, 움직일 수 없다」
유우카씨에게 듣고, 그럴 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고, 시험 삼아 신체를 움직이려고 해도, 나의 몸이 생각하는 것처럼 움직일 수 없다. 신체의 힘을 기울이는 방법을 모르게 되어 버렸다 같은, 그러한 감각.
조금 당황하고 있는 모습의 나에게 만족한 것 같은 미소를 띄우고, 유우카씨는,
「이번은 내가 손대면, 움직일 수 있게 되요. 네, 하나, 둘, 셋!」
유우카씨에게 신체를 끌어 당겨 주면, 힘이 들어가고, 보통때처럼 신체를 움직일 수 있게 되어 있다.
「괜찮아? 쇼헤이군」
「우응……」
대답하면서, 조금 무서워진 나는, 조금 사태를 정리하기 위해서 유우카씨의 움직임을 멈추려고--키워드를 말할까하고 생각한 순간, 유우카씨는 손으로 나의 눈을 가리고 내가 눈감게 해 머리를 천천히 빙글빙글 회전시켜 간다.
「괜찮아, 이봐, 쇼헤이군, 나에게 이렇게 되고 있으면, 쇼헤이군은 몹시 릴렉스 한다. 나에게 모두 되는 대로 된다. 되는 대로 되는 것이 몹시 기분이 좋다. 후와아 하고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게 된다……」
목덜미를 풀어져서면서, 머리를 빙글빙글 돌려지고 있는 사이에, 유우카씨의 말이 나의 머릿속에 자꾸자꾸 깊이 스며들어 간다. 몹시, 몹시 기분이 좋다. 키워드를 말하지 않으면,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던 나의 마음이, 자꾸자꾸 뜯겨나가 뿔뿔이 흩어지고, 아무래도 좋아진다. 좀더 좀더 빙빙 해 주었으면 해진다.
멍하니 되는 대로 되면서, 나는, 유우카씨가 지금, 나로 하고 있는 최면의 테크닉이, 전부 자신이 유우카씨에게 지금까지 해 온 것인 것을 조금 깨달았다. 거기에 깨달으면, 속이 비어 있는 표정을 해 나의 하라는 대로 되어 있던 유우카씨를 생각해 내고, 그것이 마치 자신이 된 것처럼 생각되고, 하라는 대로 되면이 당연과 같은 기분이 되어 왔다. 그것과 함께, 자연히 자지가 단단해져 버렸다.
「……그러면, 지금부터 3을 세면, 쇼헤이군은 깊은 깊은 잠에 빠집니다. 쇼헤이군은 더이상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는,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는, 그렇지만 그 사이도, 나의 말만이 모두 쇼헤이군의 마음속에 닿습니다……」
유우카씨의 말이, 나중에서 전부 당연하게 되어 간다.
「자, 셀게,……하나, 둘, 셋!」
유우카씨의 말과 함께, 나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진다. 등에 부드러운 침대의 감촉, 그리고 머리에 베개의 부드러운 감촉……. 그리고 침대에 끌어 안겨진 신체로부터 자신의 영혼이 뽑혀 떨어지는, 침대가 통과하고, 자꾸자꾸 깊고 깊게 떨어져, 가라앉아 간다, 지금까지 느낀 적이 없는 대단히 기분 좋음.
「그래요, 떨어져 가요, 스륵-하고 스륵-하고 떨어져 가요, 떨어져 가요, 자꾸자꾸 떨어져 가요……떨어져 가는 것은 기분이 좋은,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는 것이 기분이 좋다……」
당분간, 정적이 계속 된 후, 유우카씨가 작게 한숨 쉬고, 나의 신체를 가까이서 보고 있는 있는 기색이 한다. 유우카씨가 참는 듯한, 그래서 열정적인 숨이, 나의 넓적다리, 팔뚝, 손, 목덜미, 뺨, 입술에 순서대로 걸친다.
이윽고, 유우카씨는, 내가 최면에 걸려 있다고 확신했는지,
「……대단하네……쇼헤이군……몹시 최면에 걸리기 쉽네……」
유우카씨가, 그렇게 중얼거리는 소리가 멀리 들렸다.
……이 시점에서도 아직, 나는, 스스로는 걸린 체를 하고 있을 생각이었다. 유우카씨의 말에 거역해 절대로 움직이지 않는다고 마음으로 결정하면 움직이지 않는 것도 할 수 있고, 눈을 뜨려고 하면 깰 수도 있다, 라고 스스로는 생각하고 있었지만, 너무나 유우카씨가 말하는 대로 하고 있는 것이 기분 좋아서, 거역할 생각이 전혀 일어나지 않는 상태.
라고 하는 것일까. 흐르는 풀의 흐름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 기분 좋아서, 그대로 어디까지나 해파리같이 푹신푹신 떠돌아 버리고 싶은 듯한, 그러한 기분.
만약을 위해, 나는 유우카씨에게 발각되지 않게, 몰래 등살육이나 엉덩이의 근육에 조금 힘을 써 본다. 그러자, 그 대로, 나의 근육은 긴장했다.
아, 괜찮아, 나는 아직 자신의 몸을 자신의 의사로 움직일 수 있다. 그 만큼으로, 나는 안심해 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이 시점에서 나는 꽤 최면에 들어가 버린 것 같은 상황이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그렇지만, 그 때의 나는, 유우카씨의 최면 상태와 텔레비전의 최면 쇼 밖에 본 적이 없었고, 다소 공부했다고 해도 겨우 알고 있었기 때문에, 최면이라고 하는 것이, 완전한 최면 상태와 그렇지 않은 비최면 상태로, 스윗치의 온·오프같이 분명하게 나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니까, 자신의 의지로 신체를 움직일 수 있는 나는, 아직 최면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니까, 언제라도 자신의 의사로 원래대로 돌아갈 수 있다, 하고 반쯤 무분별하게 생각했다. 이것은 꿈이라고 알면 꿈을 꾸고 있을 때는, 이제 꿈으로부터 깨고 싶을 때, 언제라도 일어날 수 있는, 그것과 같은 식으로.
유우카씨는 그런 나의 귓전으로,
「……쇼헤이군. 내가 쇼헤이군에게 「쇼헤이군은 나의 인형씨」라고 하면, 쇼헤이군은, 내가 말하는 것을 뭐든지 듣는다, 매우 멋진, 머리가 좋은 인형씨로서 눈을 깹니다……알았어요?」
「……응」
나는 대답을 하는 것도 귀찮은 느낌으로, 작게 수긍했다.
「그러면, 「쇼헤이군은 나의 인형씨」」
유우카씨의 소리로, 나는 천천히 눈을 열었다.
눈앞에 유우카씨의 얼굴. 나를 보는 유우카씨의 표정은, 쉬운 웃는 얼굴이지만, 약간, 불빛이 비치고 있는지, 얼굴이 붉어지고 있었다.
「그러면, 쇼헤이군, 일어나서, 파자마로, 갈아 입을까?」
「……우응」
나는 유우카씨에게 재촉받고 파자마를 받고, 침대 위에서 갈아 입기 시작한다.
조금 전까지의 부끄러웠던 기분은, 어디엔가 가 버리고 있고, 유우카씨의 앞에서 알몸이 되는 것도, 팬츠를 보이는 것도, 무슨 저항감도 없었다.
유우카씨는, 내가 갈아 입고 있는 동안, 가능한 한 나를 직접 보지 않게 눈을 떼고 있었지만, 가끔, 형세를 살피듯이, 도키도키, 하고 나를 보고 있었다.
그렇지만, 나는 더이상 전혀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머지 않아 갈아 입기가 끝나자, 유우카씨는 빛을 지우고,
「자, 잘까?」
나는 끄덕 수긍하면서, 유우카씨의 이불에 꾸물거려 들어가려고 한다.
그 때, 유우카씨는, 반짝반짝 내의 상태를 살피고 있더니,
「저기요, 쇼헤이군……」
유우카씨는, 약간 말하다 멈춘 후, 뺨을 조금 붉히고, 나에게,
「자기(쉬기) 전에는, 키스를 하는 것이, 예의잖아?」
그랬던 것일까, 그렇지만, 말해져 보면, 외국의 영화에서, 외출이나 자기 전에 키스를 하고 있는 씬이 생각나 온다.
유우카씨는 나에게 다짐 하듯이,
「……자기 전에, 키스를 하는 것은, 당연하지?」
「……응」
유우카씨의 말이, 나에게 있어서의 당연하게 된다.
「그러면, 잠자기 전의 키스, 할까?」
「응」
내가 수긍하면, 유우카씨는 나의 뺨에 손을 대고, 나를 가만히 응시하고,
「…………………………………………………………………………………………미안해요」
라고 작게 중얼거리면서, 나의 입술에, 입술을 꽉 눌렀다.
「응……응응……」
나는 부드러운 유우카씨의 입술의 감촉과 민트의 치약의 향기를 느끼고 있었지만, 유우카씨는, 입술을 꽉 누른 채로, 그 이상는 해 오지 않는다.
나는 왠지 어딘지 부족함을 기억하고, 어른의 키스--나의 혀를 유우카씨의 입술의 사이에 넣고, 유우카씨의 입술을 핥아 돌려 본다.
「응응!!!」
유우카씨는 일순간 놀란 것 같은 소리를 지른다.
어째서 놀라는 것일까. 지금까지 이래, 몇번이나, 혀를 넣어 유우카씨와 키스 했었는데.
내가 그대로 혀를 깊게 유우카씨의 입속에 기어들면, 그 혀끝이 유우카씨의 혀와 탁탁한다.
나는 유우카씨에게 인공 호흡을 하듯이 입을 조금 벌리고, 유우카씨의 혀를 감아 가지려고 한다.
이렇게 하면 유우카씨가 기분 좋아지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유우카씨도 기분이 좋은 것이 좋을 것.
「응응응응!!!!……응……응응……응후……」
처음은 유우카씨의 신체가 몹시 단단해졌지만, 내가 유우카씨의 혀를 핥아 돌리고 있는 사이에, 점점 유우카씨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져 오고, 숨도 소리도, 점차 코에 걸린 듯 느낌이 되어 오고 있다. 신체가 큰 유우카씨가 작은 나를 밀어 넘어뜨리는 형태가 되고, 유우카씨의 부드러운 신체와 유우카씨의 부드러운 이불에, 나는 샌드위치가 된다.
이윽고, 유우카씨가 얼굴을 나로부터 천천히 떼어 놓는다. 나의 타액이, 유우카씨의 입술로부터 츠즉하고 늘어져 간다.
유우카씨의 얼굴은 조금 전보다 훨씬 붉어지고 있고, 눈도 조금 뿌옇게 하고 있다. 앞머리도 흐트러지고, 숨도 약간 난폭해지고 있다.
유우카씨는 입술을 약간 손가락으로 닦고, 그 손가락끝에 붙은 나와 유우카씨의 침이 섞인 투명한 점액을 잠시 방심한 것처럼 응시하고 있었지만, 이윽고,
「쇼헤이군…………쇼헤이군은, 혹시……………………………………키스,……해봤어, 어떤 거?」
유우카씨의 질문에 나는,
「응」
하고 솔직하게 수긍한다.
그 순간, 번개가 달린 것처럼 유우카씨의 신체가 삐걱 하고 경련했다.
조금 전까지 붉었던 유우카씨의 얼굴이, 이번은 희어진다.
「누, 누구와?」
몹시 당황한 소리의 유우카씨. 어째서 당황한 것이지. 나는, 유우카씨의 질문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루미짱」
「에엑”!……, 그런,……그런, 최근의 아이들은……」
왠지 쇼크를 받은 것처럼 보이는 유우카씨에게, 나는, 계속해서
「루미짱과……」
「……과?」
「……유우카씨」
그렇지 않아도 희었던 유우카씨의 표정이 이번은 새파랗게 얼어 붙는다.
「어, 언제?」
나는 생각해 내려고 했지만, 정확한 일자는 잊어 버렸으므로,
「……조금 전」
라고만 대답한다.
「그, 그렇지만, 그렇지만, 그렇지만그렇지만그렇지만, 나, 기억나지 않는데?」
「응……유우카씨……잤었기 때문에……」
사실은 최면에 걸려 있었기 때문에이지만, 어쩐지 그 때는 「최면」이라고 하는 말이 순조롭게 잘 나오지 않아서, 그렇게 대답해 버렸다. 뭐 「최면」중은 자고 있는 것 같은 것이고, 좋아.
「그, 그렇구나……」
유우카씨는 조금 쇼크를 받고 있는 같았다.
그 후, 유우카씨는 조금 눈을 치켜 뜨고 나를 보고,
「쇼헤이군, 그……나와 루미와 어느 쪽과 먼저, 키스 했어?」
「에-또……루미」
유우카씨는, 한층 더 깊은 쇼크를 받고 있는 것 같았다.
「그렇게, 뭐야……쇼헤이군의, 첫 키스는, 루미야……」
어쩐지 몹시 실망하고 있는 유우카씨를 보고,
「안되는 거야?」
유우카씨는 이번에는 당황한 것처럼,
「에, 에-또, 그……」
당분간 허둥지둥 하고 있던 유우카씨는, 크흠 하고 헛기침 하고,
「저기요, 쇼헤이군. 키스는, 마음대로 자고 있는 사람에다 하면 안돼! 그리고, 작은 아이로 하는 것도 안돼요! 키스는요, 키스는요……」
유우카씨의 소리가 조금 작아지고,
「(작은폰트)……정말로, 좋아하는 사람으로 외에, 하면, 안돼」
스러질 것 같은 소리로 유우카씨는 그렇게 말했다.
「그렇지만……」
나는 반론하듯이,
「나는, 유우카씨도 루미도, 유이씨도, 좋아해」
으응, 이라고 유우카씨는, 머리를 움켜 쥐면서,
「아, 에-또 어떻게 말하면 좋을지……」
유우카씨는, 신음소리를 내고 있다.
「저, 저기, 쇼헤이군. 키스는, 여러가지 어려운 문제가 있어. 어른도, 무심코 무심코 키스를 하고, 그것이 대단한 오해를 부르고, 굉장히 다음에 문제가 되는 것이 많이, 많이 생겨버려. 자전거에 두 명 타기보다, 우산으로 칼싸움(체바라) 하는 것보다도 위험해. 그러니까, 쇼헤이군. 쇼헤이군은, 아직 아이이니까, 키스는, 아직 금지. 좋지요?」
「그렇지만, 유우카씨, 조금 전 자기 전에 키스 하는 것이 예의라고도, 말했잖아?」
「(작은폰트)우아……」
유우카씨는, 몹시 움츠려들고 있었지만, 곧바로, 크흠하고 기침을 하고,
「에 또 저기. 몹시 어려운 룰이 있으니까, 그, 간단하게 설명할 수 없지만……간단하게 말하면, 비록 좋아해도, 루미는 아직 어리고, 쇼헤이군의 여동생이니까, 키스 하면 안돼. 유이언니는, 쇼헤이군의 엄마이니까, 키스 하면 안돼. 좋아해도, 자기 전에서도, 키스 하면 안돼는 사람은 있어. 좋지?」
그렇지만 외국의 영화에서는 가끔 자기 전에 엄마와 아이가 키스 하고 있지만, 하고 생각하면서, 저것은 외국이니까 룰이 다르겠지, 라고 생각하고, 나는 마음대로 납득한다. 외국이라면 법률이 다르다고 하고.
「자, 유우카씨랑은?」
「……(작은폰트)에?」
「유우카씨와도 금지?」
이 때 룰은 전부 물어 두지 않으면이라고 생각한 나의 질문에, 유우카씨는 말을 멈춘다.
몹시 긴 침묵의 뒤.
「……저기요…………………………나는요, 쇼헤이군의 누나니까……만약, 쇼헤이군이, 내가, 몹시, 좋아하고,……………………그리고, 만약, 만약이야? 나에게, 키스 하고 싶어서 견딜 수 없게 되어………………서, 나도,………………만약, 만약…………만약, 나도, 쇼헤이군과, 키스 해도, 좋아, 져서, 말하면……………………그 때는, 특별 룰이 되어」
유우카씨는, 말이 막히면서, 얼굴을 붉히고,
「그러니까, 조금 전의는, 특별 룰로, 세이프, 야.……알아, 주었는지?」
「응」
나는 솔직하게 수긍했다. 만약만약만약만약의 룰이야.
「우우. 그렇게 솔직하게 수긍해지면, 조금 곤란할지도 모른다……」
왠지 묘하게 의기 소침해지고 있는 유우카씨. 그런 유우카씨를 뒷전으로, 나는 지금, 유우카씨가 곁에 있을 때에 한번 더, 룰을 복습해 두려고 했다.
「유우카씨, 복습해도 좋아?」
「응?」
「나는, 유우카씨, 좋아해」
「…………응」
「나, 한번 더, 유우카씨와 키스 하고 싶다」
「……」
유우카씨의 눈이 헤엄친다.
「키스 해도, 좋아?」
유우카씨의 얼굴은, 나도 숨이 닿는 위치에 있다. 유우카씨 안에서, 무엇인가, 무엇인가가, 서로 괴롭히는, 그런 기색이, 유우카씨로부터 토해내지는 열정적인 숨으로부터 느껴진다.
무엇인가 한마디 말한 순간, 모든 것이 깨져 버리는, 그런 기색을 참고 있는 모습이 유우카씨로부터 느껴진다.
긴 정적.
분명하게, 유우카씨는 곤란해하고 있다.
나는 키스는 하고 싶었지만, 유우카씨를 곤란하게 하고 싶지는 않았다.
나는, 불쑥,
「유우카씨가, 하고 싶지 않으면, 괜찮아」
이렇게 말하면, 그 한마디가 계기가 되었는지, 유우카씨의 숨의 색이, 바뀌었다.
「 나는……나도……」
유우카씨 눈동자가, 무언가에 취해 홀린 것처럼 되고,
「……쇼헤이 군과, 한번 더, 키스, 하고 싶다」
그러한 말을 하자마자, 유우카씨는 내 입술을 깨물듯이 들이마시기 시작한다. 유우카씨의 혀가 나의 입술에 비틀어 넣어지고, 조금 전보다 격렬하게, 나의 입속을 탐낸다. 나의 입속에, 유우카씨의 뜨거운, 진득진득한 타액이 흘려 넣어진다. 몹시 달콤해서, 취할 것 같은 냄새.
나도 유우카씨의 혀를 핥아 돌려, 잇몸을 덧쓰는 것처럼 그리면, 유우카씨의 신체가 벌벌 떨린다. 자연히 유우카씨의 신체가 나에게 밀착해, 얇은 파자마 너머로, 유우카씨의 부드러운 가슴이 나의 얇은 가슴 위에서 튄다. 유우카씨가 숨을 쉬기 위해서 나의 입술을 해방한 순간, 나는 이번은 크륵 유우카씨를 말려 들게 하듯이 해 나의 몸아래에 눌러 넣고, 이번은 나의 침을 유우카씨에게 흘려 넣는다. 유우카씨는, 사막에서 오아시스를 찾아낸 여행자와 같이, 꿀꺽꿀꺽 다 마셔 간다.
내가 유우카씨의 부드러운 뺨을 핥아 돌리면, 유우카씨는 나의 귀를 씹어 온다. 나는 반격으로 유우카씨의 목덜미, 츄우-하고 빨아낸다. 어쩐지 흡혈귀라도 된 것 같은 기분. 하반신에서 이번에는, 자지가 딱딱하게 되어 있다. 유우카씨는 나의 머리를 끌어들이듯이해 다시 나의 입술을 빼앗아, 혀를 비틀어 집어넣고, 부드러운 긴 다리를 나의 가는 다리에 얽히게 해, 내가 움직일 수 없게 하고 온다. 보복으로 나는 유우카씨의 젖가슴을 파자마 너머로 꽉 잡으면, 유우카씨가 흐려진 소리를 지르며 삐걱하고 떨렸다.
유우카씨는 나의 얼굴에 키스를 내리게 해 나의 얼굴을 핥아 돌린다. 그 바람에 유우카씨의 허벅지가 나의 자지의 제일 민감한 끝쪽을 비비는 형태가 되었는지, 나는, 소리를 작게 내어주고, 사정해 버렸다. 팬츠에 퍼지는 기분나쁜, 서늘한 감촉.
「우윽……」
「쇼, 쇼헤이군? 괜찮아?」
넋을 잃고 나의 얼굴을 핥고 있던 유우카씨였지만, 내가 얼굴을 찡그린 것을 보고 걱정일 것 같은 표정이 된다. 뺨은 홍조가 비치고, 얼굴은 나의 침으로 끈적끈적이 되어 있지만, 그것은 평소의 누나 유우카씨다.
「우, 우응……」
내가 무심코 자지를 파자마 우에로부터 막으면, 그것을 날카롭게 간파하고,
「아, 혹시, 차 버렸다든가? 나. 미안해. 쇼헤이군, 괜찮아?」
유우카씨가 나아래의 파자마를 손대려고 한다. 나는 당황해서,「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지만, 유우카씨는 걱정스러운 듯이,
「조금 보여 봐?」
그런 사정해 젖어 버린 팬츠나 파자마는 보여주기 싫다. 내가 어떻게든 속이려 하고 있으면, 유우카씨는 나의 눈에 손을 대고,
「쇼헤이군. 스윗치, 온. 응, 쇼헤이군은 더 솔직한 인형씨가 된다. 솔직한 인형씨가 되면, 몹시 기분이 좋다……」
그 순간, 나의 신체로부터 조금 힘이 빠진다. 그렇지만, 완전하게는 떨어져 자르지 않는 느낌. 노력하면, 힘내라 그렇게, 그렇지만, 노력하지 않으면, 그대로 떨어져 버릴 같은 느낌…….
나는 그저 일순간만, 망설였지만, ……여기서 최면에 걸리지 않기로 하면, 모든 이야기가 이상해져 버릴까……라고 약간 생각해 버렸다.
그렇게 생각하자 마자, 갑자기, 나의 의식을 어떻게든 이어매고 있던 힘이 모두 빠져 버린다. 의식을 계속 연결시키고 있었던 힘이 빠져 버리면, 신체나 근육도, 전부 힘이 빠져 버린다.
그것은,
몹시,
기분이 좋다.
일단 기분 좋음을 느껴 버리면, 이제 다음은 아무것도 생각할 수 있지 못하고, 단지 그 기분 좋음에 몸을 바치고 싶어졌다.
유우카씨는, 나의 몸으로부터 힘이 빠져 버린 것을 간파했는지, 파자마의 바지를 숨기려고 하는 나의 오른손을 조용하게 치운다. 나의 가는 팔은, 조금 전은 달라지고, 시원스럽게 떨어진다.
「쇼헤이군, 아팠어?……자, 자지에, 무엇인가 맞아 버렸다?」
「……응」
「미안, 미안해요?……그, 그……조금, 상태를 보니까요?」
유우카씨는 나의 바지를 질질 벗겨 나간다. 나 힘이 빠져 있고, 나의 자지는 아직 반발상태로, 조금 파자마의 바지에 걸리거나 하면서였지만, 어떻게든 유우카씨는 벗겨 내었다.
「……아……」
하반신에 팬티 한 장이 된 나를 보고, 유우카씨도 깨달았다고 생각한다.나의 자지가 단단해지고 있고, 그리고 팬티가 젖고 있는 것을. 그것도 심상하지 않은 만큼.
「……」
유우카씨는, 그대로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나의 팬티의 고무에 손가락을 걸고, 가능한 한 나의 자지에 팬츠가 이상한 형태로 걸리지 않게 하고, 나의 팬티를 벗겨내었다.
서늘한 공기가, 나의 허리, 그리고 자지에 느껴진다. 유우카씨가 숨을 집어 삼키는 모습이 감지된다.
잠시 유우카씨는 당황하고 있는 모습이었지만, 이윽고, 끼익,하고 침대가 삐걱거리는 소리가 난다. 유우카씨가 침대에서 내렸던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슈욱, 슈욱하고 종이가 스치는 소리가 들렸다. 유우카씨가 티슈를 꺼냈을 것이다.
이윽고, 다시 침대에 유우카씨의 중량감이 더해지는 것이 느껴지고,
「……쇼헤이군, 약간, 손대지만, 아프게 하지 않으니까? 만약, 아프면, 말해?」
유우카씨는 그렇게 결단을 내리면서, 나의 자지을 티슈 넘어로 집는다. 각도를 조금씩 바꾸면서, 여러가지 방향에서 보고 있는 것 같았다.
조금 안정되고 있던 나의 자지였지만, 티슈 너머로 느껴지는 유우카씨의 손가락의 감촉과 상하좌우로 흔들리게 하고 있을 때에, 나의 자지는 또 조금 커져 와 버린다.
「아…………괜찮아?쇼헤이군, 아프지 않아?」
「우……」
실은, 나는 이 해에, 이제 가죽이 벗겨지고 있었다(포경). 벗겨지고 있는 것은 좋지만, 아직 그렇게 벗겨지고 나서 시간이 지나지 않기 때문에, 너무 강렬하게 발기하면, 자지의 끝(쪽)의 뿌리를 가죽으로 단단히 조이는 기분이 들고, 조금 아파진다. 그리고, 벗겨져 나간 끝쪽도, 얼얼 해 아파지는 일이 있다.
그러니까, 나는,
「조금, 아프다……」
하고 정직하게 대답한다.
「에, 어디? 어디가 아파?」
유우카씨는 허둥지둥 하고,
「여기일까? 그렇지 않으면, 여기?」
유우카씨는 손가락에 티슈를 감아 나의 자지를 덧씌워 가지만, 하면 할수록 나의 자지의 건강이 늘어나고, 힘든 느낌이 강해져 온다.
「 아직 아파?」
「응」
「조금 전보다?」
「응」
「어떻게 하지……쇼헤이군, 어떻게 하면 낫는지, 알고 있어?」
유우카씨의 질문에, 나는,
「아마……작아지면, 낫는다」
하고 대답했다. 경험으로부터 말하면, 작아지면 가죽이 느슨해지고, 자지를 단단히 조이는 힘듬이 없어지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작게……」
유우카씨는 조금 망설이고 있다가,
「쇼헤이군, 편하게 하고, 조금 참고 있어?」
이렇게 말하면, 나의 자지를 티슈로 감싸도록 하고, 양손으로 천천히 어루만져 문지르기 시작했다. 조금 전과는 다르게, 목적을 가진 잡는 방법.
「우……」
「아, 괜찮아, 쇼헤이군? 아파?」
「괜찮아……」
아프지만, 참을 수 없는 아픔이 아니다. 너무 아파하는 기색을 보이고 있다면 유우카씨가 곤란할 것 같아서, 나는 가능한 한 겉에 표내지 않게 한다.
「곧바로 끝나니까요. 저기, 쇼헤이군. 이렇게 하면, 아마,……기분 좋아지고, 정자가 나오기 때문에, 그러면, 작아지기 때문에…………아마……」
자기 자신을 격려하듯이 유우카씨는 말하면서, 나의 자지의 앞를 꽉 잡는다.
「우……」
「괜찮아?」
「응, 아프지 않다」
「자,……기분이 좋아?」
「우응」
내가 수긍하면,
「그래, 그것으로 좋은거야. 더 기분 좋아져도 좋은거야. 좀더 좀더 기분 좋아져……」
그러면서 유우카씨는, 한층 더 중점적으로 자지의 끝쪽을 괴롭히기 시작한다.
유우카씨도, 처음은 내가 어디에 손대어져서 기분 좋아지는지, 잘 모르는 것 같았지만, 나의 반응을 보고 있는 사이에, 대체로 요령을 잡아 왔는지, 점차 유우카씨가 손대는 곳 손대는 곳이 전부 나의 기분이 좋은 곳이 되어 진다.
「아……응……응……」
무심코 작은 소리가 새어 오는 나.
유우카씨도, 자지를 작게 한다, 라고 하는 목적을 위해서 사무적으로 하고 있었을 것인 것이, 얼굴이 홍조가 비쳐, 숨에 열정적임이 늘어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후와……」
유우카씨가 서늘한 손가락이 내것이 향한 끝쪽에 직접 접한다. 무심코 소리가 난다.
유우카씨는 나의 귓전으로,
「……직접, 손대는 것이, 기분이 좋아?」
라고 속삭였다.
내가 끄덕이자, 유우카씨는 티슈를 버리고, 직접 나의 자지를, 지익-하고 양손으로 잡는다.
등에서 먼가 이쪽이쪽하는 느낌이 달린다.
「응응……」
「좋아? 이렇게 되면 기분이 좋아?」
유우카씨는 나의 귀에 입김을 내뿜듯이 해 그렇게 속삭이면서, 나의 자지를 한층 더 한층 격렬하게 비비어 간다. 힘들어지거나 느슨해지거나 비비어지거나 손톱으로 만져지거나 어루만질 수 있거나 쥐어 습기차지거나……10개의 손가락과 부드러운 손바닥이, 나의 자지를 점토와 같이 반죽해 돌려 간다.
나의 하반신의 이쪽이쪽하는 것이, 자꾸자꾸, 자꾸자꾸 강해진다. 허리가 마음대로 벌벌 떨려 오고, 곧바로 내 안에서 한계가 가까워져 왔다.
「응……아……유……유우카씨……나와……나와버려요……」
「……좋아, 쇼헤이군. 내요, 내면, 몹시 기분 좋아져버린다. 지금까지 없을 정도로, 지금까지로 제일 기분 좋아져? ……자아, 내가 셋을 세면, 쇼헤이군의 배 안에서, 흰 것이 도쿠도쿠하고, 전부 나와버린다」
유우카씨의 말에, 나의 자지가 반응하듯이 벌벌 말하고 있다. 아아, 정말로 나와버린다, 나와버린다.
「하나……」
유우카씨의 손이 나의 더러운 고기의 덩어리를 왕복한다.
「둘……」
그 소리만으로, 이제(벌써) 벌써 가버릴 것 같게 된다.
「셋!」
유우카씨의 소리와 꽉 강하게 잡아지는 감촉과 함께, 내 안에서 뜨거운 것이 튀고, 브쿠, 브쿠, 퓨룽……라고 하는 소리와 함께, 대량의 정액을 내뿜고,
「……우……!!!」
「……아……!!!」
……유우카씨의 얼굴에, 철썩, 하고 전부 명중했다.
유우카씨는, 아마, 정액이 그렇게 날아가는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을 것이다. 나의 자지의 각도는 완전하게 유우카씨의 얼굴을 파악하고 있었지만, 유우카씨는 전혀 주위를 기울이지 않아서, 그리고, 나도 자신의 쪽을 신경쓰는 것도 고작이어서, 그것을 주의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유, 유우카……씨……」
훌륭히 목적을 달성하고, 자지는 맥없이 늘어져가고 있었지만, 어느 쪽인가 하면 그 맥없이는, 사정의 다음을 말하는 것보다는, 눈앞의 참사에 몹시 당황한 탓과 같은 생각이 든다.
조금 전까지의 도원향과 같은 기분은 어디로 갔는지, 사정한 탓인지 인형씨모드도 날아간 나는, 유우카씨의 수중에 구르고 있는 티슈상자에서 티슈를 꺼내고, 유우카씨의 얼굴에 걸린 정액을 닦아내려고 했지만.
「…………………………괜찮아. 괜찮아, 그러니까」
유우카씨는, 나의 손을 말리듯이 하고, 자신의 손가락으로 나의 정액을 닦아.
「대단히……가득……」
하고 말하고, 손가락 끝으로부터 시트 위에 늘어져 떨어지는 나의 정액을, 멍한 표정으로 보고 있다.
내 안에서, 이 광경은, 무엇인가, 무엇인가 싫은 징조였던 것 같게 생각된다. 나는 그 기시감에 사로 잡히지 않도록 하는 것 같이,
「유, 유우카씨, 더럽기 때문에, 응, 이것으로 닦아내……」
「더러워……?」
유우카씨는 멍하니 한 소리로 나의 말을 오움(진리교) 주문외우듯 반복한다. 그리고, 자신의 손가락끝으로부터 나의 얼굴을 다시 향한다.
「……그치만, 이것……쇼헤이군의 신체로부터, 나온 것이겠지?……그렇다면, 더럽다거나, 그렇지 않잖아?」
「아, 아니, 그렇지만, 그, 소변이 나오는 구멍에서 나온 것이야, 그런 것 삼키면, 배 아파져 버려?」
나의 말에, 유우카씨는 멍하니 미소짓는다.
「……괜찮아. 나, 쇼헤이군의 누나니까…………쇼헤이군의 신체로부터 나오는 것이라면, 전부, 마셔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렇게하며 유우카씨는, 붉은 혀를 펴고, 나의 정액을 그 손가락으로부터 핥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