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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남자친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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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축으로 겨우 걸아가니 지호와 난 앞에가는 아이들 보다 뒤쳐지기 시작했다.


 


“수인아 지금 도망가. 노래방 들어가면 어떤일 당할지 몰라. 저 새끼들 무서운 놈들이야.” 지호는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지호의 진심을 봤다.


 


“그… 그래도 너혼자 가면 또 맞잖아.” 난 지호가 걱정되 말했다.


 


“ 이제 저놈들에게 맞는게 이골이 났어. 설마 죽이기야 하겠니. 내 걱정하지 말고 그냥 도망가.”


 


순간 신고를 해야겠다는 생각이들었다.


 


“그럼 내가 경찰에 신고하거나 학교에 도움을 받을께.”


 


“ 수인아…. 제발 그러지마. 그러면 나 정말 죽어. 너 전번에 내 배에 난 상처 뭐냐고 물었지. 저 놈들 중 하나가 칼로 그은거야. 우리 고모가 경찰에 신고 했었어. 한 놈은 태학 당했고 그 후 더 지독하게 당하고 있어.저 놈들 친구 많아. 그냥 제발 그냥 도망가. 여긴 내가 알아서 할께”


 


지호는 그냥 가라고 나를 계속 밀쳤다.


 


“ 야 이새꺄 빨리 와.” 성기가 빨리 오라고 독촉했다.


 


나는 성기의 고함을 듣는 순간 겁이났다. 나도 모르게 도망가기 시작했다. 한참 도망간 후 뒤를 봤으나 어느 누구도 있지 않았다. 지호가 걱정되었다. 나는 다시 노래방 쪽으로 갔다. 근처에는 아무도 안 보였다. 그냥 집으로 가려했으나 지호 걱정이 너무 앞섯다.

지호와 같이 가끔 가는 노래방이나 오늘 따라 귀신있는 흉가로 들어가는 것 같았다. 카운터에 있는 젊어 보이는 직원에게 물었다. 직원은 끝방에 있다고 말려줬다. 그 방으로 향할 떄 그의 음훙한 미소를 볼 수 있었다. 방안은 노래 소리만 났다. 조금 안심이되었다. 그냥 가려고 했다. 그래도 혹시라는 마음으로 노래방 안을 봤다. 누군가 구석에서 누워있다. 발을 버등 거리고 누워있다. 나는 지호라걸 감지할 수 있었다.

 


그때 누군가가 일어나는게 보였다. 그는 누워있는 지호에게 갔다. 그리고 누워있는 지호를 발로 밟고 때리기 시작했다. 정말 죽일것만 같았다. 나는 그들이 무서웠지만 무슨 용기인지 그 안으로 뛰어들고 지호 앞에서 그들의 폭력을 저지했다,


 


그 순간 노래도 끊겼고 시끄러웠던 노래방에 적막이 흘렀다.


 


“ 애가 지호 새 깔치냐? 새끼 기집년들은 잘 후린다니까.” 지호를 때린 아니다. 상식이다. 폭략 사건으로 태학 당한 아이다. 초등학교를 같이 다녀 얼굴은 아는 아이다.


 


지호의 얼굴운 만신창이가 되었고 입가와 코에선 피가 흘렀다. 의식을 잃은 것 같았다.


 


“ 이 새끼 데리고 가고 내일 까지 이시간에 여기로 돈 가자고 오라고 해. 안그러면 정말 죽인다고. 야 가자.” 이들은 이해 못할 말을 하고 우루르 노래방에서 나갔다.


 


나는 지호를 부축해서 나갔다. 나가는 길에 직원과 또 눈이 마주쳤다.


 


“ 쯧 쯧 또 맞았네…. 그냥 부모님께 말 해 외국으로 튀라.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직원의 말에 오늘이 처음이 아니란걸 알 수 있었다.


 


지호가 원하는대로 공원으로 갔다.

지호는 숨을 돌리고 지난 일을 말했다.


 


“ 초등학교 때부터 왕따였다고한다. 치마 바람이 드쎈 엄마 덕에 많은 친구들이 곤경에 빠져 친구들은 멀리 했고 그를 괴롭히는 아이들만 주위에 남았다. 그러던 엄마가 갑지고 이혼을 하고 외국으로 유학 가는 바람에 중학교 부 터는 이지매 대상이되 매일 매일 상납하고 매 맞으며 생활 했다고 했다.


그러던 중 작년에 맞은 상처를 본 고모가 학교와 경찰에 신고해 상식이가 태학 당하고 많은 애들이 정학 당했고 했다. 그 후 그들의 괴롭힙은 하루가 다르게 강도가 강해지고 상납해야 하는 돈도 커졌다.


 


다행히 그동안은 어머니가 떠나기전 급할때 쓰라고 주신 거금의 비상금으로 그들에게 상납해 겨우 매 맞는걸 막을 수 잇었으나 이제 그 돈도 다 써 몸으로 때운다고 했다. 상식은 태학 당해 받은 불 이익과 생활비로 월 백만원을 요구했고 다른 아이들에 줄 삥도 한 달에 30만원 가량 줘야된다고한다. 그 이외에도 그들과 만날 떄의 유흥비인 술 값, 노래방 비 그리고 이들 중 여친이 잇으면 모텔비 까지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지금은 아버지도 새 여자 만나 거의 집에 안오시고 빈집에서 혼자 생활 한다고 했다. 겨우 생활비와 용돈을 받아 그들에게 상납해야할 금액엔 턱도 없이 모자른다고 했다.

 


나는 지호를 집에 까지 배웅하면서 그들이 전하라고 한 말 내일 까지 돈 가지고 오라는 말을 하지 못했다.


 


다음날 지호는 학교에 못 나왔다. 전화를 하니 겨우 전화를 받고 끙끙되었다.


 


방과 후 그들이 말한 시간과 가까이되었다. 나는 갈등에 망설였다. 말해냐 하나 안해야 하나.


 


나는 지호를 사랑했다. 나는 내개 가서 해결할 방법을 찾기로했다. 있는 돈을 다 찾았다. 40만원 정도 있다. 나는 모자르지만 그들에게 이 돈으로 해결할 방법을 모색해야 겠다는 생각으로 그들을 찾아갔다.


 


그들이 있는 노래방으로 나는 돈 40만원을 가지고 들어섰다.


 


같은 방에 있었다. 그러나 그 안엔 상식이 혼자있었다.


 


“ 왜 지호 새끼는 안 오고 깔치 년이놨냐?”


 


“ 지호는 안와. 그라고 우리 지호 이제 그만 괴롭혀. 계속 하면 정말 신고할꺼야.” 나는 차분한 어조로 말했다. 무지 떨고있었다. 


 


“ 씨발년 나가. 그리고 겁주지 말고 니 마음대로 해 씨발년아. 빨리 나가.” 상식은 내가 떨고 있는지 알았는지 더욱 강하고 거칠게 말했다.


 


나는 순간 울상이되었다. 그으게 겁에 질였다.


 


“ 그러지 마.” 나는 이제 애원조로 말했다. 그리고 돈 40만원을 껀네 주었다.


 


“ 이게 다야. 다 지호 괴롭히지 마.”


 


그는 돈을 쉬기 시작했다.


 


“ 이걸 론 안돼. 저번 주 이번 주 그러니까 10만원이 모잘라. 빨리 더 가지고 와.” 상식은 마치 자신이 받아야 할 합당한 돈처럼 당당하게 굴었다.


 


“ 이게 다야. 이제 그만 해.” 나는 채무자 처럼 전전 긍긍하며 이 돈으로 무마하기를 바랬다.


 


“ 지금 빨리 가서 지호 새끼 돈 10 가지고 오라고 해.” 상식은 더욱 강하게 몰아쳤다.


 


“ 이게 다야, 이제 제발 그만두자.” 나는 더욱 애걸 복걸하며 그의 자비를 구했다.


 


“ 시발년.. 그러면 벗던가. 몸으로 10만원 어치 떄우던가.”


 


나는 내귀를 믿지 못했다.


 


“한 시간만 벗고 내 옆에서 놀아주면 내가 십만원 감해 주지.”


 


“ 안돼 그럴 수 없어.”


 


“ 씨발 지호 새끼 조져야갰네.”


 


어제 지호의 망신창이된 모습이 생긱이났다.


 


‘ 그러면 되는거야.”  


 


내가 뜻 밖에 하겠다고 하니 상식이 오히려 놀난 표정을 짓다 다시 음흉한 미소를 띄었다.


 


“ 대신 내가 시키는 겅 다하는거야. 한 시간 동안 내 노예야. 그럼 10만원 감 해 주지.”


 


지호가 다시 맞는 모습은 또 못 볼껏 같았다.


 


“ 알았어. 할께… 시키는데로 할께”


 


나는 상식 앞에서 떨리는 손으로 옷을 하나씩 벗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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