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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27)


27.



「와우∼! 보지에서 씹물이 물보라와 같이 날아 오는데∼! 
   이건 완전 애액 샤워다∼~」


「마담! 정말로 이 아이는, 보여지고 있는 것만으로 흘러넘칠 만큼
   적시고 있어! 맛있다! 정말 맛있어∼! 씹물이」


― 아 아 아 아 아, 안돼∼ 그렇게… 핧지 말고∼ 부끄러워
 
짜릿하게 경련해, 상체를 활처럼 젖혀지게 해
마리코는 드디어 절정에 올라 채우려 하고 있었다.
 
경련하는 마리코의 버스트는 크게 물결쳐,
피아스가 뛰어올라 그 흔들림이 더욱 쾌감을 부른다.


― 아 아 아 아, 말해버린다∼~아 아 돌아가시는 
 
아래에서 누워 대기하고 있던 남자가,
환희가 가득한 소리를 높였다.


「와우! 조수를 불고 있었어, 유리~~!」


 

          ◆


「아, 잠을 자지 않으면…」
 
침대에 들어가 누운 것은 , 벌써 2시를 지나고 있었다.
 
너무 힘들게 참고 있었는데 침대에 들어가자,
자연스럽게 손이 보지로 내려가 버린다.


「후~…」
 
링이 흔들리는 클리토리스가,
미칠 듯할 만큼 기분이 좋은 것이다.
 
가만히 눈을 감으면, 오늘 아 마담이 말한 말이
머릿속을 지배하고 있었다.


「부인은 진짜 노출광이군요! 유두와 클리토리스에 입김을
   내뿜은 것만으로 그렇게 느껴, 절정에 오르다니, 부러워요!」


― 진짜 노출광인가… 나는…

 


******************************************************

 

- 백합의 교제 -  6월 29일(수)



「호시노. 마리코는, 생리 기간이 짧은데. 벌써 끝났는지?」
 
마리코의 방에 설치한 비밀 카메라의 영상을 보면서
요코타가 물었다.
 
모니터에 비치는 마리코는, 샤워가 끝난 뒤
T-백 팬티만을 입고 드레서의 앞에서 즐거운 듯이
몸치장을 하고 있다.


「예. 마리코는 대개 4,5일안에 끝나버리는 것 같네요. 
   생리로부터 개방되자 마자, 어젯밤도 메이드 옷을 입고 스스로
   가랑이줄을 하고 자위를 했어요. 정말 귀여웠어요. 
   표피가 벗겨내진 클리토리스라 상당히 견디기 어려운 것 같아요. 
   요코타씨, 보시겠습니까?」


「아. 보여줘 봐라」


화면에 마리코가 리빙에서로 땀투성이가 되어
자위에 빠져있는 영상이 흘렀다.


「아마도. Half Moon에서의 일을 생각해 내고 있을거야?」


「그런 것 같아요」
 
모니터에 비치는 마리코는, 다리를 크게 벌리고
양손을 머리 위에 올려 구속되고 있던 몸의 자세를 본뜨고 있던 것이다.
 
안타까운 것 같은 표정을 띄우며,
허리를 비틀어 가랑이 사이에 줄을  넣게 해 허덕이고 있다.


「스스로 줄로 묶는 것은, 이전에 콘도씨가 채팅으로 가르쳤다고 합니다」


「아, 남편의 공인으로 나오는거야. 이만큼 한창이 불 붙고 있다면
   오늘 밤 즈음해, 가게로 이끌어 줄까!?
   아직도 남의 앞에서 음란하게 되는데 자신을 납득시킬 이유가
   필요한 귀찮은 빈견이니까. 그리고 카지도 불러 두어라!」


 

          ◆


 

태양이 가라앉아 갔다.


7시경, 돌연 카지 부장이 타카쿠라의 프로젝트실에 나타났다.
 
아키야마나 쿠미도 외출중이라, 마리코 혼자서였다.


「수고하시네요. 혼자인가?」
 
카지는, 마리코의 어깨에 손을 두어,
위로부터 가슴 팍을 들여다 보듯이 하며 말을 건네 왔다.


「프로젝트는, 좋은 느낌으로 잘 진행되고 있지요!」


「네, 감사합니다」


「어때, 독신 생활은? 신혼인데 신랑과 떨어져 벌써 3개월이니까,
   외로워서 어쩔 수 없을 것인데? 마리코!」


「아니에요, 전화도, 메일도 자주 하고 있어서. 
   게다가, 건강 관리에 잔소리가 많은 내가 없기 때문에,
   신랑도 날개를 펴고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가!? 나라면, 너같이 젊고 예쁜 부인이라면, 매일이라도
   귀여워해 주고 싶어 미칠텐데! 너도 빨리 칸사이로 돌아가고 싶을 것이다?!     
   어, 이건 성희롱이 되는거 아닐까? 아하하....」


「… 외로운 것은 외롭지만… 앞으로 3개월이기 때문에. 
   순식간에 지나갈 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너에게서는 언제나 좋은 냄새가 난데! 
   무슨 향수를 사용하고 있어? 반드시 고급품이겠지」
 
카지는 마리코의 목덜미에 얼굴을 대고,
킁킁 냄새를 맡는 행동을 한다.


― 아니… 무슨 짓이야, 이 사람…
 
신경이 곤두설 정도의 혐오감에 분노를 느꼈다.


「…네?」


「아니~야,  그―, 가끔씩은 아내에게 선물이라도 해 줄까라고 생각해서. 
   너의 좋은 향기를 생각해 내서, 같은 것을 사 줄까하고 생각하고 있어」


「그렇습니까… 그것은 사모님의 취향이지요; 그렇지만 유감이지만,
   내가 사용하고 있는 것은 시판되어 있지 않아요. 남편의 의뢰로
   오리지날 조제로 주문 생산된 것을 선물 받은 것이라서...」


「그래! 자신의 여자, 전용의 냄새란 말인가!
   너의 남편은, 선물하는 것에도 멋을 부리고 있군」


「예, 뭐…」


「그런가, 너만의 오리지날의 냄새인가. 그러면 어쩔 수 없지」


「예…」


「그렇다 치더라도 요즘의 마리코는 갑자기 상당히 요염해진 느낌이 들어! 
   도쿄에서 애인이라도 만든거야? 응? 아, 이것도 성희롱인가? 
   아하하, 실례, 실례!」
 
마리코의 어깨를 펑펑 두드리면서
조롱하는 것처럼 야한 농담을 늘어 놓는다.
 
마리코는 쓴웃음을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어때, 가끔씩은 밥이라도 함께 하는게 어때? 맛있는 음식으로」
 
자리를 뜰 기색도 없이, 더욱 마리코에게 다가 온다.


「아니에요, 죄송합니다만… 아키야마씨가 돌아오고 나서 주말에 제출할
   프로젝트의 중간 리포트의 협의를 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오늘은 미안해요. 
   다음에 불러 주세요, 부장님」


「그런가, 아. 리포트는 모레였지. 그렇다면 어쩔 수 없는데.
   그러면 다음으로 꼭 한번 하자」


「예」


「그러면, 나는 실례할게. 수고해」


「수고 하셨습니다」


― 하나도 변한게 없어… ∼. 어째서 요시미네 지사장은,
   저렇게 돌아 다니며 성희롱이나 일삼는 카지를 계속 중용 할까 …  
   결코 능력이 뛰어난 사람도 아니면서… 요시미네 지사장에게
   말하는 것이 좋은 것인지… 그렇지만 남편의 친구이니까,
   이런 말을 하기에는 조금 어렵다…


 

          ◆


「역시, 같은 냄새야! 손가락도 유리와 같이 가늘고 긴 손가락이었다!」
 
카지는, 조금 전 마리코의 배후로부터 코에 가득 들이 마신
냄새를 생각해 내고 있었다.


며칠 전, 요코타에게 이끌려 2번째로 간 클럽 Half Moon.

그리고, 유리라고 하는 대단히 음란한 육체를 가진
여자의 전신에서 나는 냄새나, 방울져 떨어지는 애액을 얼굴에 받아
그 나름대로 흥분한 시간을 보냈다.
 
육체에는 닿을 수 없다는 마크의 목걸이를 하고수 있었던
데뷔한 지 얼마 안되는 초급의 매저키스트 노예라고 하는 안내였지만,

그 육체는 음모의 수풀이 전혀 없고, 유두나 클리토리스에까지
피아스를 한 매저키스트의 육체 그 자체였다.
 
완전한 아마추어로서 낮에는 직장을 다니고 있는 것 같은
유리라고 하는 이름의 여자가 보이던 수줍음은, 진정한 마음 속의 것인 것을
실감할 수 있어 신선한 흥분을 느끼게 했다.
 
엄청난 애액을 방울져 떨어지게 하면서도
부끄러워하는 유리를 접하고, 문득 짐작이 가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여자가 발하는 냄새였다.
 
천정으로부터의 쇠사슬에 연결되어 있었던 나체를
추잡하게 흔들며, 나체를 그대로 들어내는 수치와 민감한 곳에
입김을 내뿜는 것만으로 절정에 이르러 조수를 분 ”유리”가
발하는 빈취에 섞여 감도는 향기가 기억에 남아 있었던 것이다.


― 응? 이 향수의 냄새는…
 
마리코의 옆을 지날 때마다 콧구멍을 간질여,
무심코 자신이 마리코를 능욕하는 장면을 연모시키는 그 냄새다.
 
설마 그런 일은 있을 리가 없다! 라고 생각하지만,
한번이라도 그래봤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욕심으로 보면,
눈 가림이 된 얼굴 사이로 약간 보이는 턱선이나 목덜미의 형태,
윤곽이 마리코를 너무나 닮아 있는 것 같았다.
 
노예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것은 밝히지 않는다고 하는
가게의 단단한 규칙을 듣고 있었으므로, 여자에 대해 물을 수도 없어,
쭉 마음속에 담아두고 있었다.


요코타로부터 일주일간만에 만나자는 전화가 있어,
유리가 오늘은 출근하는지 물으니, 「아마 그럴거다」
라는 답변을 받아, 한시도 참지 못하고, 타카쿠라 빌에까지
발길을 옮겨 버렸다.
 
마리코가 클럽 Half Moon으로 가는지를 직접 확인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마리코가 추방하는 향수의 향기는
확실히 ”유리”와 같다고 생각되었다.


― 마리코가 유리라는 여자라면…


9시가 지나 오피스를 나온 마리코를 따라 붙는 그림자…
 
편의점에서 산 캔맥주를 마시면서,
2시간 정도 빌딩의 그림자에 숨어 마리코가 나오는 것을
기다리고 있던 것은 카지였다.
 
감각을 유지하면서 역으로 향하는 마리코를 미행해 붙어라  .

마리코가 탄 치요다 선의 옆 칸의 차량에,
발견되지 않게 세심한 주위를 기울이고 카지도 탔다.
 
어릴 적의 탐정 놀이같이,
두근두근하고 있는 자신을 깨달아 쓴웃음을 해 버린다.



― 정의파인 탐정이 아니고, 부하의 추잡한 모습을 흥미 본위로
   기회를 노리려고 하는 악덕 흥신소라는 모습이다
 
나쁜 일이기 때문에 더욱 즐겁다 라고 카지는 생각한다.


―, 다음은 노기자카 역이다! 마리코, 어서 내려라!
 
역시, 카지가 마음 속으로 기원한대로,
마리코는 노기자카 역에서 내려 1번 출구로 지상으로 나왔다.
 
진행될 방향에는클럽  Half Moon이 위치한 도야마 빌딩이 있다.


― 쿠쿡쿡, 좋아 똑 바로 가라∼!
 
드디어 마리코는 도야마 빌딩의 엘리베이터 속으로 사라졌다.
 
엘리베이터가 멈춘 플로어를 확인하고,
엘리베이터의 상행 버튼을 계속 바쁘게 누르는 카지에게
얘기를 건내오는 사람이 있었다.


「빈견의 프라이버시에 대해서는 잔소리하지 않는다고 약속했겠지! 
   아무튼, 스스로 알아낸 것이니, 방법이 없지만....」


          ◆


 

「의상은 이것이 좋겠네요!」
 
건네받은 것은, 가죽제의 컵이 없는 윤곽만의 브라와
윤곽만이 남아있고 가랑이 부분에는 아무것도 없는
가죽제의 팬티였다.
 
아마담에게 힘있게 조여져 쥐어 짜내진 유방은,
불쾌하게 브라의 윤곽사이로 불쑥 뛰쳐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양유두에 체인에 연결된 클립이 껴져
유방의 사이에 아치를 그렸다.


「그…이 모습으로, 오늘은 어떻게 하십니까? 마담…」
 
요전날과 같이, 천정에 매달리게 하면,
음부는 모두 들어나게 되어 버린다.


「부인은, 레즈 경험은 있어?」


「레, 레즈비언입니까?…」


「예. 여성과」


「아니, 아니오… 없습니다」


「그래! 굉장한 변태인데 의외로 경험이 없군요 」


「……」


「오늘은, 여자 아이끼리 즐겁게 놀게 해 주지요」


「그런…」


「호호호, 여성끼리라면 남편에 대한 배신감은 들지 않지요! 
   왜냐하면 자지가 붙어 있지 않은 것이니...」


「그,,,, 그렇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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