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수 10
형수 10
박광호는 올해부터 서울에 있는 대학교에 입학을 하였다. 지방에 있는 부모님 대신 서울에서 살고 있는 큰 형 광수의 집에서 살게 되었다. 형, 광수하고는 나이차가 있었지만 광호 자신이 막네이고 해서, 형하고는 어느정도 사이가 좋았다. 하지만 형수인 지혜도 어느 정도 사이가 좋고 형수 역시 광호를 친철하게 대해 주었다. 그래도 형보다는 형수의 눈치를 보는 광수였다. 어느 날 광수는 학교 근처 헌책방에서 어느 낣은책을 발견하였다. 광수가 이 책을 발견을 한 것은 순전히 우연이였다. 이 헌책방에는 학교 선배들이 필요가 없어진 책 같은 것을 파는데, 그 책안에는 가끔 선배들이 강의 내용을 적은 내용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광호 역시 혹시 몰라 자신이 배우고 있는 과목에 헌 책들을 보다가 발견을 한 것이다.
그 책은 엄청 오래되었는지 책이 누렇게 변해 버렸고 너무 오래되어서 표지 역시 많이 회손이 되어있었다. 책 내용은 최면술에 관한 내용이었다. 책의 내용에 따르면 이 책의 최면술은 기존의 최면술과 다르게 말의 조합과 그리고 간단한 손동작으로 암시를 걸어 최면상태로 만드는데… 기존의 최면술에 비해 효력은 뛰어나지만 대신 최면을 거는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내용의 서문이 적혀 있었다. 그 다음장부터 최면술에 대한 내용들이 적혀 있었다.이 책의 내용을 보니 광호 생각으로 일종의 연구논문이라 생각이 들었다. 책은 출판본이 아니고 일종의 제판본이고 저자에 대해서도 적혀있지 않았다. 광호는 호기심 마음으로 책을 사 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일종의 호기심반, 재미반으로 광호는 책을 보기 시작하였다. 책안에는 상대방과 대화를 하는 사이 상대방의 시야에서 책에 적혀 있는 손동작을 펼쳐 최면암시를 거는 것이라 내용과 함께 손동작들이 그려졌다. 광호는 심심하고 그래서 손동작들을 흉내를 내 보았다. 그리고 호기심과 재미로 한 번 실험을 해 보기로 하였다. 실험 대상은 형수인 지혜였다.
광호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보니 형수인 지혜는 거실에 앉아 TV를 보고 있었다. 광호는 형수에게 말을 걸었다.
“저어… 형수님!”
“네에?! 도련님 무슨일예요?”
“형수님에게 상담을 받고 싶은데요.”
“상담이요?”
“네!”
“무슨 상담인데요?”
“그것은…”
말과 함께 형수와 대화를 하게 되었다. 광호는 형수가 아무 의심을 하지 않게 하기 위해 일종의 연애상담을 하였고 형수는 재미가 있을 것 같은 표정으로 광호의 말을 들어주었다. 광호는 형수와 대화를 하면서 책에 적혀있는 방법대로 손동작을 펼치면서 대화를 하였다. 그리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자. 형수의 눈동자가 멍하니 졸린듯한 것처럼 되어 있었다. 광호는 여기에서 한 층 더 깊은 상태로 들어가게 하였다.
“형수, 눈감아주세요.”
귓가에 작은 소리로 말을 하자. 형수는 눈꺼풀이 내려졌다. 이제 자신이 눈을 감은것조차 의식이 되어않다. 그렇게 광호는 형수에게 최면을 걸었다. 형수는 이제 눈을 떠도 눈동자는 얼이 빠져있었다. 광호는 크게 숨을 쉬었다. 장난반, 호기심반으로 한 최면이 잘 된것이다. 그리고 또 하나의 경험을 새롭게 시작할여고 하였다. 광호는 형수의 귓가에 속삭였다.
“형수, 나의 목소리가 들리세요?”
“네…들립니다.”
“지금부터 이 소리가 말하는 것은, 당신에게 있어서 중요하고 매우 올바른것입니다.”
“네… 중요하고… 올 바른….”
말과 함께 광호는 지혜에게 최면을 걸고 책에 적혀있는 내용에 따라, 도입 키워드를 설정하였다. 그 말을한다면, 최면상태로 떨어지는 키워드를
“형수, 당신은 [달의 유혹] 이렇게 말해지면, 또 이상태가 됩니다.”
“달의 유혹”
“그렇습니다. 이 말을 말해버리면… 곧바로 이 마음 깊은곳에 있는 상태가 되어요.”
“이 말… 깊은 곳…..”
광호는 자신이 전에 보았던 애로영화의 제목을 키워드로 정하고, 최면이 잘되었다고 생각하고 이제 원래상태로 돌려났다.
“지금부터 3을 세면, 상쾌한 마음으로 눈을 뜹니다. 지금까지 말해진 것은 속마음만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네에~”
“좋아요. 하나, 둘, 셋!”
그리고 나서 광호는 형수 눈앞에서 박수를 쳤다. 형수는 격렬하게 눈깜박임을 하면 광호를 쳐다보았다. 제 정신이 돌아온 형수는 조금전에 무슨일 있었는지 기억하지 못하였다. 광호는 TV 내용에 대한 이야기를 하였다고 말하고 무사히 넘어갔다. 그 후 광호는 최면에 걸린 형수를 이용해 자신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 먹고, 또 용돈을 더 타 풍족하게 생활을 하며 여유있는 생활을 하였다. 그리고 광호는 이제 더 안좋은 방향으로 생각을 하였다.
광호는 자신의 생각을 실천할 기회를 보던 중 드디어 기회가 왔다. 바로 형 광수 회사일로 야근을 하게 되어 새벽에 퇴근을 하게 될 것 같다는 말을 아침식사 때 한 것이다. 이 것이 기회라고 생각을 한 광호는 오전동안 계획을 세우고 오후에 실행을 하기로 결심을 하였다. 계획을 세우고 방에서 나오니 형수는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었다. 광호는 형수에게 말을 걸었다.
“저어… 형수님!”
“네? 도련님… 무슨일예요.”
“저어… 레포트를 작성하는데… 좀 도와주세요. 형수님…”
“무슨 레포트인데… 그래요?”
“자료를 정리를 하여 레포트를 작성해야 하는데… 자료가 너무 많아서요.”
“좀 도와주세요. 자료정리만…”
“음…. 알겠어요. 도와줄께요. 나중에 도련님도 저 힘들 때 도와주셔야해요.”
“댱연하지요. 고맙습니다. 형수님”
“달의 유혹!”
“뭘요… 네에… 무슨….”
광호는 고맙다는 말과 함께 암시어를 말하자. 지혜는 최면상태가 되었다. 광호는 계획대로 지혜에게 암시를 걸기 시작하였다.
“오늘, 시동생 광호에게 무엇을 도와주기로 약속을 했습니까?”
“레포트를… 작성하는…도와주기… 약속을…”
“아니요, 틀립니다.”
“레포트 작성 약속이 아니고, 좀더 중요한 것을 가르칠 약속을 했습니다.”
“좀더, 중요한… 일… … 가르친다…”
“시동생은 젋은 사내입니다. 성적인 욕구불만이 쌓여있지요. 성욕을 해소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성욕… 해소… 매우… 중요”
“당신이 시동생에게 약속을 한 소중한 것이란 섹스로 성욕을 해소시킨다는 것입니다.”
“약소했기 때문에, 자신의 신체를 사용해 제대로 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광호의 말에 지혜는 거부하는 반응이 나왔다. 광호는 더욱 강하게 암시를 걸었다.
“약소이기 때문에, 시동생과 실제로 섹스를 해 욕구불만을 해소시켜야 합니다.”
“네… 약속이기…”
“시동생과 형수라는 관계입니다만, 그것은 타인에게 비밀로 하고 있으면 아무렇지도 않은 것입니다.”
“괜찮아…?”
“중요한 것은, 저하고 섹스를 한다는 약속입니다. 그것은 그 어느것보다도 가장 중요합니다.”
“도련님과… 약속이… 가장… 중요..”
“그렇다면, 3을 세면 깨어나요. 하나, 둘, 셋!”
지혜는 격렬하게 눈을 깜박이다가 광호의 얼굴을 응시하였다. 지금 무슨일이 있어는지 지혜 자신은 깨닫지 못하였다.
“형수… 부탁합니다.”
“우선은, 욕실에 들어가 줄래?”
“욕실이요?”
“그래, 신체를 씻어 깨끗이 해 두는 것도 남녀의 매녀야?”
“형수는 들어가지 않습니까?’
“나는, 도련님 다음에 들어 갈것이예요.”
“그렇습니까!”
혼자 목욕을 한다는 것에 약간 실망을 한 광호는 다시 지혜에게 암시를 걸었다.
“무슨 말이예요? 도련님”
“형수… 달의유혹”
“… …”
“좋습니다. 시동생이 제대로 씻을 있도록, 당신 역시 제대로 도와주어야 합니다.
“제대로… 도와준다…”
“그렇습니다. 함께 목욕을 해… 당신의 온몸으로 신체를 씻어줍니다.”
“함께… 들어가… 온몸으로… 씻는다.”
“그럼, 내가 3을 세면 깨어나요, 하나, 둘, 셋!”
광호가 셋을 세자. 지혜는 다시 정신을 차렸다. 지혜는 잠시 생각을 하는 표정으로 있다가 광호를 보며 웃으면서,
“도련님은 처음이니까, 역시 욕실도 함께 들어갈께요.”
“네에 정말입니까? 기뻐요!’
“예, 만약 제대로 씻을 수 없었으면 안되고 처음은 내가 씻어 줄께요.”
“네!”
광호와 지혜는 욕실 앞에서 옷을 벗기 시작했다. 지혜의 옷을 벗는 모습을 광호는 무심코 응시해 버렸다. 거의 2년 가까이 살고있어서 잘 알고 있는 매우 친밀하다고 할 수 있는 형수인 지혜가 자신의 눈앞에서 옷을 벗고 있었다. 그것을 눈앞에서 보고있으니, 광호는 흥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실제로 보는 형수의 신체는 상상 이상으로 요염하였다. 옷 위로부터 상상하고 있었던 것보다도, 훨씬 큰 유방, 그 중량의 탓인지 조금 늘어뜨린 것 기색이지만, 그것이 또 욕정을 더욱 타오르게 하였다. 지혜의 몸을 감상을 하던 광수를 지혜가 재촉을 하자. 광수 역시 옷을 마져 벗고 함께 욕실로 들어갔다.
광호는 욕실바닥에 앉자. 지혜는 목욕용 스펀지를 잡았다. 지혜는 손으로 스펀지를 거품을 일게 하여, 광호의 배후에 들어않았다. 그리고, 등뒤를 씻어준다. 지혜의 한숨이 광호의 귀로 들려오자. 몸이 근질근질 해 온다. 어느새 광호의 물건은 눈 깜짝할 순간에 발기해 버리고 있었다. 그리고 등뒤에 씻고 있던 지혜의 손이 다리 사이로 이동해 왔다. 그 손은 벌써 딱딱해 발기하고 있는 물건을 마치 확인하는 것 같이, 제대로 잡았다.
“도련님의 피부는 매우 매끈해요.”
“그렇습니까…”
“섹스는 서로의 피부를 맞추니까, 분명하게 깨끗하게 해 두지 않으면은…!”
“어머나, 대단해요. 매우 좋은 물건을 하고 있네요. 도련님”
“그…그렇습니까?”
동시에 지혜의 큰 젖가슴이 광호의 등에 꽉 누를 수있었다. 굉장히 부드러운 유방과 유두의 감촉이 등뒤에서 느껴지자. 광호의 물건은 더욱더 성을 내기시작하였다. 지혜의 길고 날씬한 손가락은 광호의 물건에 휘감기고 있었다. 상당한 손놀림으로 느긋하게 광호의 물건을 아주 길게 어루만져 갔다. 뿌리부터 앞으로, 그리고 또 뿌리와 거품이었던 손이 느긋하게 상하로 움직였다. 씻어지고 있을뿐인데, 쾌감이 실제 하는 것처럼 부글부글 타올랐다. 목욕이 끝난 두사람은 욕실에서 나와 침실로 들어갔다. 형과 형수가 사용하는 침실을 자신이 사용한다는 사실에 강한 흥분을 느끼면서 형수를 바라보았다. 지혜의 머리카락과 신체는, 촉촉하게 젖어있었다. 하얀 피부는 윤기있어,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다.
“그럼 시작해 볼까요!”
“그래요!”
지혜의 팔이 광호에 신체를 꽉 꼭 껴안았다. 매우 부드럽고, 따뜻한 신체. 전신이 싸이는 것 같아, 매우 좋은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지혜의 얼굴을 접근해 온다. 지혜의 손이, 광호에 뺨을 상냥하게 감싼다. 그리고 엿보는 듯이, 가만히 광호를 응시했다. 광호는 지혜의 시입술을 본다. 부드러운 것 같은, 매력적인 입술. 언제나 보고 있던 입술이지만, 설마 그 입술에 키스를 하리라고는… 얼마 전까지 생각하지도 못했다. 광호는 형수의 입술을 가볍게 꽉 누른다. 지혜도, 광호에게 입술을 꽉 눌러 왔다.
“쪽, 쪽, 쪽, 쪽, 쪽,~”
몇번이나 몇번이나 , 반복해서 입술을 빨듯이 광호는 키스를 했다. 입술의 부드러움과 맛을 즐기면서 그 다음단계로 넣어 갔다. 입술을 떼어 놓아, 지혜는 넋을 잃은 표정으로 광호를 응시하였다. 그리고 다시 입술을 깊게 거듭하자, 이번은 그 입술의 사이부터 혀가 들어 왔다. 광호 자신이 놀라고 있을 틈을 주지 않고, 지혜의 혀는 적극적으로 격렬하게 휘감겨 왔다. 광호 역시 자연스럽게 지혜의 혀의 움직임에 맞추어, 혀를 얽히게 움직였다. 마치 다른 생물과 같이, 지혜와 광호의 혀가 서로의 구강을 애무했다.
“쪽! …쪽 , 쪽구! 쪽…흐응…,,! 쪽! !”
평상시의 형수의 모습으로부터는, 상상도 할 수 없는, 그 가정적으로, 좋은아내이자, 형수인 지혜과, 시동생인 광호와 혀를 탐내 있었다. 입가로부터, 줄줄군침을 흘리면서. 느긋하게 한 움직임이 된 탓인지, 광호의 혀 이외의 감각에도 깨달았다. 발기한 물건이 형수의 신체에 임하고 있다.
눈앞에 있는 큰 젖가슴에, 광호는 무심코 군침을 마셔버렸다. 뭐라 표현을 할까…음란한 형태의 젖가슴이다. 광호는 양손으로 지혜의 젖가슴을 만지면서 유두를 꼬집고 입으로 빨고, 혀로 햝으면서 가슴을 만지자. 지혜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하였다.
“흣… 아아앙…. 아앙~”
가슴의 애무가 어느 정도 끝나자. 형수는 침대에 누워 크게 다리를 열었다. 광호의 눈앞에 여성의 소중한 부위가 보여지는 순간이다. 오직 형인 광수에게만 보여줬던 그 계곡이 광호에게 보여주는 것이다. 지금까지의 행동으로 계곡은 홍수가 날 정도로 애액이 흘러 나왔다. 광호는 조심스럽게 자신의 혀로 애액을 햝으면서 혀와 손가락을 사용하여 그녀의 클립토리스를 공략을 하자. 지혜는 전기를 맞은 것처럼 몸을 떨면서 쾌락의 젖는 신음소리를 찔렸다. 그 소리에 광호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자신의 물건을 그녀의 계곡안으로 집어넣었다.
“아아앙~ 아아아~”
광호는 자신의 자지에서 느껴지는 감각을 느끼면서 더욱 강하게 허리를 움직였다. 움직일수록 지혜의 신음소리는 커지면서 광호의 쾌감도 커져갔다. 광호의 허리 움직임에 맞쳐 지혜의 몸도 움직이면서 방안의 열기는 더욱 높아져 갔다. 그렇게 광호는 그 날 늦은 저녁 시간이 될 정도로 온 집안을 들어가면서 형수를 탐하고 탐했다. 자신이 알고 있는 여러 성인동영상에 나오는 모든 체위를 거의 대부분을 해 보았다고 할 수 있었다. 어느새 시간이 흘러 밤 10시가 어느정도 지나자.
광호는 침대에서 일어나 형수를 보았다. 땀과 광호 사정을 정액투성에 상태로 누워 있었다. 광호는 살며시 암시를 걸었다.
“달의 유혹!”
“이제부터 셋을 세면 자리에서 일어나 뒷정리를 하고 목욕을 한 다음 지금까지 있었던 일을 전부 잊고 오늘 하루종일 저의 레포트 정리와 집안 청소를 한 것으로 기억하게 되는 것입니다.”
“네… 뒷정리를…. 목욕을…. 하루종일….”
광호는 방을 나가면서,
“하나, 둘, 셋!”
광수는 새벽에 귀가를 하고 다음날이 휴일이라 늦게 일어나 아침겸 점심을 먹고 있을때 광호의 방문이 열리면서 광호가 나왔다. 광호는 피로한지 하품을 하면서 나오자. 광수는 그런 광호를 보면서
“어제 무엇을 했기에 그렇게 피로한 모습이야?”
“형, 잘 잤어~ 형수님 잘 주무셨어요.”
“모르겠어 어제 별로 몸을 크게 움직인 일이 없는데, 마치 하루종일 막노동을 한 것처럼 몸이 피로해…”
“형수님, 저는 커피는 한 잔 주세요.”
“네… 도련님!”
지혜가 부엌에서 커피를 타는 모습을 보자. 광수는 살며시 광호의 머리를 때리면서 귓속말로
“너, 어제 어떻게 하고 잔거야?”
“무슨말이야”
“오늘 아침 내가 니 방에 들어가니 알몸으로 자고 있어서 내가 급히 츄리닝 바지를 입힌거야”
“뭐?! 정말이야!”
“그래 만일 니 형수가 방안에 들어갔다 생각하면 끈찍하다.”
“내가 어제 알몸으로 잠을 잤다니…”
“전혀 기억이 없는데…”
“대체 어제 무엇을 했는데… 그래?”
“레포트 작성하고 형수님 집안 청소하는 것 도와준 것 뿐이야!”
“나도 어제 회사일 때문에 피곤한데… 사우나 같이 갈까?’
“사우나 좋아!”
그렇게 애기를 한 광수와 광호 형제는 지혜를 바라보면서,
“조금 있다가 사우나에 갈 건데 당신도 같이 가지….”
광수의 말에 지혜는 광호에게 커피를 주면서,
“나는 괜찮아요. 형제끼리 다녀오세요.”
“알았어…”
잠시후, 광수와 광호 형제는 사우나를 하러 집을 나가자. 지혜는 커피를 마시면서 방으로 들어가서 서랍을 열자. 그 안에서 책을 꺼냈다. 바로 그 책은 광호가 헌 책방에서 구한 최면술에 관한 책이었다. 지혜는 혀로 자신의 입술을 햝으면서 요염하게 미소를 지우면서 책을 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