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226
[어엇!!!]
태욱이 갑작스러운 혜연의 등장으로 당황하는 사이 아무 로렌인르는 피파네
의 도움으로 간신히 탈출 할 수 있었다. 이미 물거품이 되어 사라질 기회조
차도 영원히 잃은 아무 로렌인르는 자신이 이미 변화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
았고 태욱의 곁에 있기로 결정하였다. 그러면서 태욱이 자신만을 봐주기 바
란 생각이 얼마나 어리석었는지 절실히 깨달을 수 있었다. 한번 관계를 가
지기 시작하면 자의로 절대 끈을 수가 없고 그 태욱 역시 무한에 가까운 정
력 덕분에 쉬지 않고 24시간 365일 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서는 도저히 역
부족임을 깨달았다.
그리고 그녀는 생각했다.
[아내가 더 필요해!]
그것은 피파네가 듣고온 베르치카의 대천사 포획을 아주 긍정적으로 만들어
준 계기가 되었고 도망친 아무 로렌인르는 태욱에게 연속으로 두번에 제법
오랜 시간동안 괴롭힘을 받았기에 1시간 정도 쉬었어야 겨우 몸을 움직일
수 있었다. 물론 그녀는 아내들 중에서 가장 적게 당한(?)셈이지만 그것만
으로도 충분히 아무 로렌인르는 태욱의 힘과 무서움을 깨달을 수 있었다.
[으음....]
태욱은 아기고양이 피파네가 아무 로렌인르를 물고 젭싸게 사라지는 바람에
허공에 커다랗게 발기한 육봉을 전부 들어내놓고 혜연을 마주보고 있는 난
감한 상황에 빠져있었다.
별이 반짝이듯이 반짝이는 검은색 동그란 눈동자가 자신을 직시하고 있었고
그 순수한 눈빛이 얼굴과 육봉을 뚫어져라 볼 때마다 왠지모를 죄책감을 느
꼇다.
물론 보통사람이라면 이런 상황에선 당연하게 바지를 젭싸게 입고 어떻게든
마무리를 져야하겟지만 태욱은 아니였다. 너무나도 한참 기세와 기운이 극
대 차지가 되어 뿜어낼 준비를 하고 있는데 막상 그 대상이 사라지는 바람
에 육봉도 욕망도 불만족한 상태였던 것이다.
그렇다고 눈 앞에서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보고 있는 혜연을 무시하고 이제
서야 생각난 드라가와 섹스에 들어갈순 없었기에 어떻게든 내보내기 위해
돌아가지 않는 머리를 어떻게든 돌리고 있었다.
혜연은 생각을 짜내려는 태욱의 머리에서 맷돌이 돌아가는 둔한 소리가 나
는듯한 착각에 빠졋다가 "풉!"하고 작게 웃어버렸다.
[아하하하핫!!!!]
혜연은 참지 못하고 신나게 웃은 다음 태욱에게 얼굴을 더욱 가까이 붙이고
는 침착하게 되물었다.
[엄마랑 했죠?]
[어?!... 어.]
태욱은 이 당돌하기 그지 없는 질문에 수많은 격전을 해쳐나온 뒷골목에서
한번도 느끼지 못한 당황을 느끼고 있었다. 태욱의 약간 얼빠진 대답에 혜
연은 볼에 손가락을 대고서 "웅~"거리며 잠시 생각하더니 입을 열었다. 태
욱은 자신보다 5살 어린. 이 소녀가 또 무슨말을 할지 두근반 세근반하는
심장소리를 들으며 긴장하였다.
[그럼 나랑도 해요.]
[!?]
태욱은 혜연의 말에 깜짝 놀랐다. 물론 그녀를 화연의 딸이라긴 보단 자신
의 아내라고 생각하는 것이 더 강했지만 그녀는 어디까지나 어린아이인 것
이다. 이제 12살 초등학교 5학년생의 입에서 나올 말이 아니였고 그 때문에
태욱은 약간의 충격을 받아 얼이 나간것 같았다.
쪽~!
그런 태욱의 입술에 보들보들하고 따뜻하며 촉촉한 무엇인가가 닿았다가 그
온기가 아쉬워질만큼 빠르게 사라졌다.
[에헤헤헤!]
혜연은 태욱의 얼이 빠진틈에 깜쪽같이 도둑입맞춤을 한 것이였다. 그리고
는 살짝 볼을 붉히면서 속삭였다.
[음 .... 첫키스였다구 좀 기뻐해줘!]
혜연의 목소리를 듣고서야 간신히 제정신을 차린 태욱은 등장한 순간부터
자신을 당황하게 한 이 자그만한 소녀에게 정신을 차릴 수가 없었다. 사실
둘 사이에선 이미 관계를 가졋지만 키스는 이번이 처음이였는데 그때 당시
엔 천상로 자폭에 의한 빛의 마력폭풍에 휩쓸려 서큐버스의 광란마법을 받
고 강제로 취한터라 무식하게 구멍만 쑤쎠대었던 것이다.
[아음.... 고마워...?]
태욱은 혜연의 말에 당황하면서 떠듬떠듬 대답하자 다시 와락 안겨든 혜연
은 태욱의 몸에서 나는 달콤하기 그지 없는 밤꽃향기에 은근히 취해갔다.
사실 그녀가 약간 당돌하고 말괄량이긴 했지만 대뜸 이러는 아이까지는 아
니였다.
하지만 혜연은 기억하고 있었다. 어머니와 누나 위에 올려져 3단케이크 형
상이된채 자신을 찔러들어오던 육봉의 감촉과 그 쾌감을 모두 기억하고 있
었던 것이다.
태욱의 힘에 완벽하게 취한 세연과 화연은 기억이 약간 희미했겟지만 신기
하게도 혜연은 그당시의 일을 모두 기억하고 있었다. 그리고 그뒤 고작 1주
일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혜연은 어머니인 화연과 언니인 세연 둘다 매일같
이 그날을 떠올리며 자위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희미한 기억을 가진 둘
이 태욱이 남겨준 쾌락을 잊지 못해서 자위할 정도였던 것이다. 특히 언니
인 세연은 그전까지 자위를 해본적이 한번도 없어서 슬그머니 자는척하면서
실눈으로 볼때마다 세연을 도와주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 정도였다.
둘다 혜연이 자거나 아니면 다른 곳에서 몰래하는 식이였지만 사람보다 예
민한 오감을 가지고 태어난 혜연에겐 그 냄새를 숨길 수 없었다.
하지만 혜연은 자위하지 않았는데 그것은 태욱과 함께했던 너무나도 짜릿했
던 쾌락을 기억하기에 자위로는 도저히 만족되지 않음을 본능적으로 깨닫고
있었던 것이다.
이것은 고작 12살의 나이에 히로뽕에 헤로인에 동시에 정신안정제를 비롯한
12가지 마약을 절묘한 비율로 섞은 후 딱 죽기 직전의 농도까지 투여한 것
은 비교도 할 수 없는 쾌감의 극치를 보여준 것이다. 그러한 쾌락을 맛본
어린아이가 이제서야 기회가 왔는데 참을 수 있을리가 없었다. 오히려 태욱
이 일어날 때까지 평상시처럼 행동한 그녀의 의지력을 칭찬해주어야 할 것
이였다.
[우후후후. 우웅~ 편하게 오빠라고 부를께.]
[아니... 이름으로 불러. 너도 내아내니.]
[그럼 태욱? 호호호... 이렇게 부르니까 어색하다.]
혜연의 말에 태욱은 반사적으로 대답하고 말았다. 그점에서 태욱이 이 어린
소녀를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단적으로 들어내었고 그런 반응에 혜연은
더욱 밝게 웃으면서 간단하게 태욱의 이름을 불렀다. 다들 이름을 부르라고
해도 태욱님 아니면 주인님이라고 부르다가 편하게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혜연의 반응은 그에게도 신선하기 그지 없었다.
[아.... ]
그리고 그 신선함이 태욱에게 바로 욕망으로 직결되었다. 아무 로렌인르가
남겨두고 간 마력을 전부 빨아먹기 시작한 플레임에그가 어서 다른 암컷을
범하고 씨앗을 뿌리라고 성화를 부렸던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태욱의 반응
을 무의식적으로 캣치한 혜연은 자신의 손바닥보다 훨씬 큰 육봉을 고사리
같은 자그만한 두손으로 붙잡았다.
[흐윽!!]
태욱은 혜연의 반응에 인내심이 말라가는 것을 느꼇다. 그렇지 않아도 정액을 풀어놓고 싶은 욕망에 휩싸여있는데 육봉 위에서 꼬물꼬물 움직이는 혜연의 손가락 느낌은 그 욕망을 무척이나 자극하였다.
[흐응~~ ]
혜연은 태욱이 가만히 있자 무언의 허락을 한것으로 생각하고 마음껏 만지기 시작하였다. 거대한... 자신의 팔목에서 팔꿈치 길이만한 태욱 육봉은 닿는 손가락마다 뜨거울 정도로 열기를 내뿜고 있었고 동시에 두근거리며 커다란 맥박소리를 울리고 있었다.
태욱은 사실 점심때 화연을 안았다가 그녀가 실신정도가 아니라 그의 앞에서 대소변을 가리지 못할 정도로 크게 상한터라 내심 혜연도 그렇게 될까바 꺼렷던 것이다. 하지만 욕망이 일고 욕망이 생기면 바로 행동하는 태욱답게 마음이 움직였고 그런데도 그의 [감]이 별다른 이상을 잡지 않았다.
화연을 앉을 때만 하더라도 불길한 느낌을 주던 감이 전혀 일어나지 않자 혜연은 안아도 괜찮음을 직감 할 수 있었고 그의 욕망을 제어하던 마지막 사슬이 끈어지자 폭주하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자신의 육봉을 꼬물꼬물 만지고 있는 혜연의 머리카락을 쓰다듬으면서 속삭였다.
[자아 그러면... 일단 이것을 축축히 적셔야되.... 우리 혜연이는 작아서 무리하게 넣으면 아프거든?]
[응?]
태욱은 혜연을 안을 생각을 가졋는데도 별 거부감이 없었고 왜그럴까 생각하다고 곧 깨달을 수 있었다. 혜연보다 방금 전에 계속 안고 있던 아무 로렌인르가 좀 더 작았다! 혜연은 12살이지만 키도 1미터 40의 또래에 비해 훤칠한 키와 이제 막 여물기 시작한 젖가슴을 가지고 있었다.
물론 두꺼운 스웨터에 가려져 있지만 태욱은 잉큐버스킹의 테크닉을 익히고 있었고 그런 예리한 감각에 따라 적중율99.9999%의 몸매 관찰의 능력이 있었다.
혜연은 태욱의 말에 순간 육봉을 내려보고 있던 고개를 들고 태욱을 올려다보았고 그녀의 반짝이는 눈동자에 태욱은 심장이 터질 것같은 욕망과 흥분을 느꼇다.
그리고 단추를 끄는 것과 동시에 그녀의 쓰다듬는 손으로 뒷통수를 살짝 밀어 기분좋은 듯한 한숨을 내쉬고 있는 반개한 연분홍빛 입술에 살짝 가져갔다. 태욱은 입술을 슬그머니 부딪치면서 그녀가 왠지 모를 웅얼거림을 내뱉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면서 바지의 단추를 풀었던 손끝이 자신에게 안겨있는 혜연의 지퍼 부분으로 기어들어갔다. 태욱의 끝이 없는 욕망은 드디어 정말 어리디 어린 소녀에게까지 뻗쳐가는 것이였다. 다른사람에겐 접촉되어서는 안되는 장소를... 그것도 자신보다 5살은 어린 소녀의 비부에 향한 것에 태욱은 스스로도 놀라고 있었고 아무렇지 않은 척 하고 있었지만 속으로는 현기증이 일 정도의 강한 흥분을 느끼고 있었다
[하아하아...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