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노예 유부녀 마리코(9)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9.

라비아를 나오코에게 적나라하게 들어내고 있는데,
닥터가 들어 왔다.
　
당황해서 몸을 숨기려고 했지만,
 「어째서! 마리코씨」
나오코는 웃으면서 나무라고 있었다.

― 하지만, 너무 부끄럽다… 또, 젖어 와 버려 …

라비아에의 마킹이 끝낸 나는,
시트에 싸여 수술의 개시를 기다린다.

「타카세 클리닉의 쿠와노입니다.
   곧 끝나기 때문에 안심하고 맡겨 주세요」

시술대에서 보는 쿠와노 의사는 마스크를 하고 있으므로,
얼굴은 잘 모르겠지만, 안경의 안쪽의 눈은 상냥하게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아주 조금 긴장이 누그러졌다.

「자, 그럼 시작합니다! 하자마씨.　엄지를 가볍게 잡아 주세요.
   조금 아플지도 모릅니다」

― 아, 그랬다…　마취예요…

정맥 마취로 의식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하자마씨!　하자마씨!」

마리코를 부르는 소리가 서서히 멀어져 갔다.

　　　　　　　　　　◆

마리코는 시술대 위에서 마취에서 깨어나 눈을 떴다.
　
아직 의식이 몽롱해져, 몸이 생각하는 것처럼 움직이지 않는다.

천천히 육체를 가리는 시트를 제외했다.

유두를 뒤따른 의료용의 피아스 링이 눈에 들어왔다.

― 아…붙어 있다! 드디어 붙여 버렸다…　
   굉장하다! 가슴이 커져 있다!
　위로 향해 누워있는데도, 충분히 분위기가 산 버스트가 있었다.

아직 무거운 느낌의 몸을 천천히 일으켜, 한번 더 가슴을 보았다.

― 와우~~ 굉장하다!
　
버스트의 무게감을 느끼는 것이 너무 기쁘다.

「어머나 깨어났군요 어떠세요?　마음에 들었어?」
　
카와카미 점장이 방으로 들어 왔다.

「아, 네」
　
유방을 아래로부터 들어 올리듯이 하고 마리코는 대답했다.

「축하합니다! 마리코씨의 수술은 대성공이에요!　
   매우 멋진 풍만한 버스트군요」
　
나오코는 양손으로 마리코의 뺨을 사이에 두고 축하를 말했다.

신뢰를 해 버리고 있는 나오코에게서,
수술의 성공을 전해 듣고 무심코 눈물이 어려 왔다.

「감사합니다! 선생님.　매우 기쁩니다」

「좋았어! 마리코씨에게 이렇게라도 기쁨을 줄 수 있어서」　

재차 가슴을 내려다 보니,
C컵사이즈는 우아하게 있는 것처럼 생각된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얻은 풍만한 가슴의 골짜기에 감격을 느낀다.
　
조금 몸을 흔들어 보니, 출렁거리며 가슴이 흔들린다.

「최종적으로 지금의 사이즈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한번 더 챌린지해 주었으면 한다^」

「어…한번 더… 무슨 말입니까?」

「예, 모처럼 얻은 풍만한 버스트도, 전에도 말한 대로, 몇% 정도인가는
   몸안의 지방을 자연스럽게 흡수해버린다는 것이죠.
   이번에는,  배 주위의 지방을 흡인했지만, 다음에는 엉덩이라든지
   대퇴라든지의 여분의 지방을 흡입해서, 버스트를 지금 상태 이상으로
   해 주어, 부인에게 더욱 예쁜 실루엣의 몸매를 선물 하고 싶은거야.　
   엉덩이도 지금 이상으로 멋진 실루엣이 되기도 하고
   어때? 배주위, 뱃살이 사라져 깨끗하겠죠?」

그녀가 지적한 배주위의 살들을 재차 움켜 보았다.

「어!　아∼」
　
매우 깨끗이하고, 어디를 봐도 가죽 밖에 잡을 수 없다.

― 굉장하다! 아무리 노력해도 좀처럼 살집이 잡히지 않았다 …

시술대로부터 내려와, 정면의 거울의 앞에 서 보았다.

―, 굉장하다!　내가 아닌 것 처럼 보여!…

교살하고 있었던 웨스트에, 허리의 여자 같은 둥글림이 강조되어
아무리 봐도 요염한 라인이었다.

「그렇지만, 버스트는 어느 정도 작아질 것 같습니까? 선생님…」
　
이제 마리코의 마음 속에서는, 모처럼 손에 넣은
아름다운 유방이, 사라지지 않는 일에 관심이 옮겨지고 있다.

「우리는 채취한 지방에 특수한 가공을 해 넣었기 때문에,
   20~30 % 정도는 다시 들어 갈거야?!」

「그렇습니까…」

손바닥에 잡고도 남는 느낌이 드는 유방을 들어 올리면서,
유감스럽게 마리코가 말했다.

― 그러면 또 B컵으로 돌아와 버릴지도 모른다…

「지금보다 좀 더 큰 정도의 버스트가, 부인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예쁜 크기라고 생각해. 엉덩이를 조금 줄여, 호리호리하고 날씬한
   다리로 만들고, 그리고 젖가슴을 더 매력적으로 해 주고 싶은 것은 어때?」

「…예 그렇게 되면 너무 기쁩니다」

「그렇게! 기쁘다! 그러면, 지금의 몸상태가 안정되면, 스케줄 잡지요」」

「…네」

「마리코씨, 버스트에만 관심이 집중하고 있는 듯 한데,
   라비아도 확인해 보라고!」

「아, 네…」

라비아에는, 좌우로 3대가 균등하게 피아싱이 나란히 붙어 있었다.
　
손을 대어 봐도 전혀 아픔도 위화감도 없다.

「어때?　마음에 들었어?」

「예　」

「이틀간은, 유두도 라비아도 손을 대면 안되요.　
   이것은 타카쿠라 뷰티만의 독자적인 항생 물질 연고야.
   하루 3회, 환부에 일주일간 발라주세요」

「네」

「그리고 가슴에 주입한 지방이 굳어지지 않게 케어해야 하기 때문에,
   내일도 모레도 반드시 다시 와 주세요. 남편이 손을 대어도 기분 좋은
   마음이 들 수 있는, 멋진 젖가슴으로 만들지 않으면...」

「네!」

남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자, 얼굴이 붉어져 버린다.

「그렇다!　내일과 모레는, 브래지어는 하지 마세요.　
   지금은 무리하게 형태를 강제하지 않는 편이 좋아요」

「네…」

지방 흡인 시술을 한 복부를 압박해 정돈하기 위해서,
편상화의 코르셋이 장착되었다.

코르셋에 의해 좁혀진 가는 웨스트에 탐스러운 유방이
더욱 들어나고, 그 첨단에 피아싱이 빛나고 있다.

밖으로 나온 마리코는, 갑작스런 신체의 변화를
즐기면서 역으로 향했다.
　
하이힐이 노면을 밟을 때마다,
노브라의 유방이, 출렁이는 미묘한 흔들림을 나타내,
유방의 흔들림을 즐기는 것 같이 천천히 걸었다.

 

－ 또 다시　… －　　5월 23일(월)

출근 준비를 하고 있어도 무엇인가 초조하다.
　
어제 구입한 새로운 속옷, C컵의 브래지어를 입었다.
　
수술 직후보다는 조금 작아진 것 같지만,
새로운 속옷은, 꽉 달라붙어 유방을 감싸 준다.
　
스타킹을 선택하는 손이 멈추었다.

― 가터를 그만두고, 팬티스타킹으로 할까…

풍만한 가슴이 되어 첫 출근으로 기쁠 것이지만,
마리코의 마음을 흔드는 사건이 떠 올랐다.
　
다시, 모습을 보이게 된 상태의 탓이었다.

마리코는, 상태에게 두번째의 치한을 당하고 나서,
매일 아침, 역에 도착하면 상태가 있는지 없는지를 확인해 버린다.
　
그러나 그 때 이후, 그의 모습을 볼 수가 없었다,

그것은 반드시 「경찰에 신고한다!」라는 말이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 지난 주의 월요일에, 신오차 노미즈역의 플랫 홈에
츠바사가 또 모습을 나타냈던 것이다.

그의 모습을 본 순간, 심장박동이 빨라졌다…
　
츠바사는, 여전히 같은 차량의 근처의 열에 줄서,
마리코의 모습을 가만히 응시하고 있었다.

마리코는, 그가 다가 오지 않는 것인지,
제 정신이 아니었다…

오늘, 자신이 입은 속옷을 떠 올렸다.

그리고 라비아의 장식이나, 정말로 매끈매끈한 피부가 된
비구의 감촉이 머리를 스쳐 지나간다…
　
그런 일을 생각하고 있으니,
자연스럽게 애액이 흘러 넘쳐 버린다…

전철이 도착하자, 두 사람은 각각 다른 도어로 탔다.
　
사람의 그림자 넘어로 가끔씩 이쪽을 보고 있는
츠바사의 시선을 깨닫는다.
　
똑바로 마리코를 응시하는 상태의 뜨거운 시선에 압도되어,
마리코 역시 시선을 날뛰게 해 버린다.

요요기 공원역에서 마리코가 하차 하고,
다시 달리기 시작한 차량에 눈을 돌리자,

오늘도 역에 도착하니, 그 남자 상태가 기다리고 있었다.
　
츠바사의 모습을 찾는 것은, 경계한다고 하는 것보다,
무엇인가 기분이 끌리는 습관과 같은 마음이 들고 있다.

무슨 일이 있는 것도 아니다.

다만, 그의 뜨거운 시선을 온 몸으로 받을 뿐이다.
　
자신을 응시하고 있는 츠바사의 모습을 찾아내면,
부끄러운 듯한 기분과 불안한 기분이 동시에 찾아와,
이상한 기분이 솟구쳐 온다.

전철이 플랫홈에 들어와 열차에 타려고 했을 때,
츠바사가 마리코가 줄선 열로 이동해 왔다.

― 어…　설마…　어떻게 하지…
　
갑자기 불안한 생각이 들었다.

― 역시 팬티스타킹으로 하고 있으면 좋았다…

사람들에 밀려 떠 밀리듯이 탄 차량이어서,
츠바사와의 사이에는 두 명의 샐러리맨풍의 남성이 서 있고,
전철의 흔들림에 몸을 맞긴다.

너무 긴장하여 목이 말라 왔다.

아무것도 되어 있지 않은데, 몸의 안쪽이 뜨거워져,
윤택한 물기가 배어 나오고 있는 것이 느껴진다…

전철이, 요요기 공원역에 도착했다.
　
토해내지듯이 사람들에 떠 밀려 플랫 홈에 내려서자,
바로 뒤에 츠비사가 서 있었다.

「그―, 이것을…」
　
츠바사가, 마리코에게 작은 봉투를 내밀었다.
　
마리코가 그 봉투를 받자 마자,
츠바사는, 발차 직전의 전철로 돌아서 떠나 갔다.

편지는 프린터로 인자된 편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