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97
태욱은 에크류아의 새하얀털로 뒤덮힌 꽃잎을 뚫어져라쳐다보다가 한가지를
발견하였다. 그녀의 크리위를 뒤덮은 수풀 바로 위로 새겨진 연한 갈색의
화상자국이였다.
본래라면 뒷치기 자세에서 보일리 없는 화인이지만 에크류아가 엉덩이만을
높이든채로 두툼한 둔부의 살을 두손으로 스스로 벌려 전부 개방했기에 보
인 것이였다.
현재 아내들 중에서 오로지 요코와 에크류아에게만 새긴 화인자국이였고 그
뚜렷한 화인이 태욱의 소유물임을 적나라하게 들어내고 있었다.
[왕왕!!!]
에크류아는 아직도 태욱이 시킨대로 강앚처럼 짖으며 태욱을 애타게 불렀다
. 이미 푹 젖어있는 꽃잎은 계속해서 비유가 아닌 진짜 마그마처럼 뜨거운
애액을 계속해서 흘렸고 대형견종처럼 몽실몽실한 털로 뒤덮힌 커다란 꼬리
와 귀는 연신 좌우로 흔들리면서 태욱을 유혹하고 있었다.
신기하게도 그녀의 꼬리는 엉덩이골의 10센티 위쯤에 자리잡았는데 인간의
꼬리뼈 위치와는 약간 달랐다. 물론 태욱은 그것을 신경쓰기 보단 이 새하
얀 나신을 먹어치우는데 더욱 정신이 팔렸다.
뜨거운 김이 서린 에크류아의 엉덩이에서 부터 놀라울 정도 길고 쭉 뻗은
아름다운 다리가 더욱 벌어져갔다. 옷을 만들고도 남아서 검은색 스타킹으
로 위장해도 될정도로 길다란 머리카락들이 전부 풀려져 침대위에 흐트러졌
고 교묘하게 흘러내린 머리카락이 스스로 벌려버린 엉덩이 골을 은근슬쩍
가려버렸다.
[아아아...!]
태욱은 환하게 보여주던 아름답고 깨끗한 꽃잎과 분홍색의 귀여운 국화꽃이
새하얀 머리카락에 뒤덮여 사라지자 자신도 모르게 탄식을 터뜨렸다. 그소
리에 에크류아는 고개를 갸우뚱하고는 태욱을 뒤돌아 보았다.
에크류아의 길다란 머리카락이 스르르 움직이며 엉덩이골에 내려져있던 머
리칽들이 흔들렸고 그 아름다운 두 송이의 꽃의 반을 가리고 있었다.
[아르르릉~~ 와왕!!]
에크류아는 태욱이 시킨대로 강아치처럼 짖으면서 머리카락 사이부터 촉촉
하게 젖은 눈동자로 태욱을 응시하였다. 에크류아의 시원하게 보이는 커다
란 눈동자에는 오로지 태욱만이 담겨져 있어서 그녀의 감정을 바보라도 알
수 있을 정도였다.
[꿀꺽!]
그리고 상반신을 굽히듯이 천천히 바닥에 눞혔지만 누워서도 종모향을 유지
하던 탄력넘치는 젖가슴은 살짝 눌러질뿐 그 묵직한 양감을 유지해서 더이
상 낮출 수가 없었다. 에크류아는 더이상 상체를 낮추지 못하자 이제는 스
스로 희고 매끈매끈한 엉덩이를 쑥 내밀올렸다. 그렇지 않아도 양손으로 그
하얀 고기 만두와 같은 엉덩이 사이를 쑥 넓혀진채였기에 태욱의 눈에 더욱
확실하게 박혀들어왔다..
[오오오....!!!]
태욱은 눈앞에 펼쳐지는 미녀의 육체의 아름다운 두송이의 꽃에서 눈을 떼
어넬 수가 없었다. 분홍색의 선명한 꽃잎도 역시 정갈한 분홍색 국화꽃도
모두 원초적인 비밀을 한껏 담고 있어서 눈을 떼어 놓을 수 없었다.
그리고 인간인 태욱은 알 수 없었지만 살랑 살랑 흔들리는 꼬리밑에서 항문
사이에 있는 페로몬샘에서 수컷을 흥분시키고 유혹하는 향이 진득하게 흘러
나오고 있었다. 그것은 태욱의 힘인 생명에너지가 몸속으로 흘러들어와 발
정시키는 것처럼 조용히 그러나 태욱은 눈치채지 못한채 페로몬에 의해 급
격하게 흥분하게 만들었다.
태욱은 부들부들 떨리면서 육즙가득한 고기로 채워진 만두같은 엉덩이에 두
손을 가져갔다. 그리고 뭉클거리는 감촉과 함께 열손가락이 전부 스무스하
게 파고들어가는 것을 느끼고 자신도 모르게 다시 한번 감탄을 터뜨리고 말
았다.
[아아아...]
에크류아는 스스로 본능이 시키는대로 모든 것을 개방한 엉덩이를 좌우로
살랑살랑흔들면서 꼬리는 흔들리는 엉덩이 반대방향으로 흔들었다. 꼬리의
움직임에 따라 인간은 보이지도 맡을 수도 없는 페로몬이 흔근슬쩍 퍼져나
가 태욱의 흥분을 더욱 가속화시켜갔다.
[꿀꺽!]
태욱은 본래 가졌던 생각은 모두 잊고 에크류아의 덩치에 비하면 약간 작지
만 전체적으로 보면 두툼하고 푸짐한 엉덩이를 조물딱 거리며 군침을 연신
삼켰다. 그리고 에크류아는 뜨거운 열기를 내뿜는 태욱의 육봉을 느끼고 자
신의 뒤에 서있는 태욱의 사타구니에 엉덩이를 은근슬쩍 밀어붙여 문질렀다
. 그렇지 않아도 잔뜩 발기되어있던 육봉이 마그마처럼 뜨거운 애액에 젖이
있는 꽃잎으로 문질러지자 터질껏 처럼 발기하며 껄떡이며 흔들렸다.
[우오오오오!!!!]
질꺽 찔꺽!!! 주르륵!! 쭈븁!쯔븝!!쯔븝!!
그리고 태욱이 정신을 차렸을 때 이미 에크류아의 허리를 두손으로 단단하
게 고정한체 터질듯 발기해있는 육봉을 밀어넣고 허리를 격렬하게 흔들고
있는 상태였다! 아직도 오후의 해가 활짝 떠있는 대낮에 밝은 빛이 가득찬
햇볕이 잘드는 레베카의 방에서 바닥에 상체를 붙인채 엉덩이만을 높이 치
켜든 에크류아의 꽃잎을 마구 탐하고 있었다. 그리고 태욱이 정신을 차린
것도 자신의 밑에 깔린 요염하고 달콤하며 동시에 이질적인 강아지의 헐떡
이는 소리였다!
[와와!!! 왕!!1 아르르릉!! 왕왕!!!]
에크류아는 아직도 태욱이 시킨대로 순종적으로 강아지소리로 신음을 내고
있었던 것이다. 몇 개로 이루어진 촘촘히 쌓인 근육의 덩어리로 이루어진
질육들이 태욱의 육봉을 붙잡은채 지옥과도 같이 뜨겁고 천국과도 같은 열
락을 맛보여 주고 있었다.
이미 정신을 하나도 없을 테지만 그녀의 충성심은 이미 본능이나 이성 이전
의 레벨에 도달하였고 그렇기에 쾌락에 모든것을 맡기고 목메여 울어도 태
욱이 시킨 것은 그대로 시행하고 있었다. 새하얗고 길고긴 머리카락과 그보
다도 더 새하얀 피부를 가진 육감적인 프로포션의 여성이 강아지 울음 소리
를 내면서 뒤에서부터 육봉에 꾀여 울부짖는 모습은 너무나도 음란하고 동
시에 남자의 지배욕구를 충족시켜주었다.
[하아하아... 에크류아... 마음껏 신음해! 더이상 강아지 소리를 내지 않아
도 좋아!]
[아아아아앙!!! 하아!!1 하아!!!]
태욱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이 아름다운 여성은 귀와 꼬리를 흔들면서 눈
썹을 가운데로 모아 팔자로 만들며 달짝지근한 비음을 흘리기 시작하였다.
도톰하게 부풀어오른 붉은색 입술이 바르르 떨며 끊어질 듯 말듯하게 약하
면서도 남자의 애간장을 녹이는 비음을 목구멍 안에서 가장 깊숙한 곳에서
흘리고 있었다.
[아, 흑, 아 으흑, 앗 앗 아아.....!!! 아흐흐흑!!!]
넓게 펼쳐진 자신의 푹신푹신한 머리카락에 얼굴을 묻고 목구멍 안 뱃 속
깊은 곳에서부터 흘러나오는 요염한 신음소리에 맞춰 땀과 체액으로 번들거
리는 육감적인 몸이 잘게 앞뒤로 흔들렸다. 그 흔들림을 만드는 것은 그녀
의 허리를 단단하게 붙잡은채
찌즉찌즉찌걱
애액과 쿠퍼액이 혼합되어 만들어진 점액질의 외설스런 소리와 함께 터억터
억 풍만한 엉덩이살과 사타구니가 규칙적으로 부딪치는 소리가 리드미칼하
게 반복되고 있었다.
[우오오오.. 너무 뜨거워!!! 너무나도 뜨거워!!! 마치 불타는 것 같아!!!!]
태욱은 정신 없이 에크류아의 엉덩이에 매달려 눈썹을 모으고 침을 흘리면
서 땀투성이가 되어 허덕였다. 에크류아의 눅진눅진한 하반신은 너무나도
뜨거워서 그안으로 쑤욱 들어간 자신의 육봉이 전부 녹아내리지 않을 까 걱
정이 될 정도였다. 실제로 에크류아의 체액이 떨어지는 바닥은 계속해서 검
게 타들어가 보기 흉한 자국을 계속해서 남겻지만 태욱에게만큼은 전혀 영
향을 주지 않았다.
포동포동한 커다랗고 육감적인 하얀 엉덩이가 뒤에서부터 쯔즉쯔즉 점애질
소리와 함께 찔려져 밀어붙여지고 있었다. 그럴때마다 에크류아는 나직하지
만 요염하기 짝이 없는 신음소리를 흘리며 태욱을 더욱 더 달구고 갔다.
[아아아아!!! 우오오옷!!!]
태욱은 등뒤에서부터 잡아 팡팡팡 허리가 부셔지라 부딪치고 있었다. 그럴
때마다 포동포동한 엉덩이살이 이리저리 눌려지면서 태욱의 사타구니에 밀
착되어 더욱 자극적으로 변해갔다.
태욱에게 안기는 여자들은 모두 그의 플레임에그에서부터 치솟는 생명에너
지에 전신이 관통되어 평범한 모습으로는 절대 맛 볼수 없는 극락을 경험할
수 있지만 역시 애무와 자극으로 더욱 높은 쾌감을 얻을 수도 있었다. 하지
만 에크류아는 전혀 아니였다. 오로지 진짜 짐승처럼 진짜 견공처럼! 뒤에
서부터 무작정 찔러넣어지는 것만으로도 다른 아내들도 맛보지 못하는 열락
을 즐길 수 있었다.
[으읏.....으읏.... 오옷....하.아응...]
개들이 다른 애무가 필요없이 오로지 허리만을 놀려 쾌락을 얻듯 에크류아
도 다른 것은 전혀 필요치 않았다. 자신의 내부에 비어져있는 공동을 메꾸
어줄수 있는 주인의 육봉이면 충분하였고 단지 넣어진 것만으로도 오르가즘
에 도달하여 허덕이는 소리를 지를수 잇었다.
에크류아의 무르익은 하얀 엉덩이를 태욱은 거칠게 두손으로 좌우로 벌리고
그 처녀처럼 깨끗한 구멍을 힘줄이 불끈거릴 정도로 발기한 육봉으로 사정
없이 쑤시고 헤집고 있었다.
쯔릅쯔릅 격렬한 허리 운동에 맞춰 점액질이 사방으로 튀어나갔고 이 뜨겁
고 맛있는 질육이 마치 제것인양 쑤셔넣고 빼내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그리
고 그것은 에크류아가 원하는 것이기도 하였다. 그녀의 덩치에 비해서 작아
도 충분히 풍문한 그 엉덩이를 뒤에서 안은 채 범하는 것은 에크류아 본인
이 바라는 바이기도 했던 것이다. 이 충견은 그것만으로 태욱의 품에서 즐
거움과 기쁨을 맛볼 수 있었고 자신의 내부를 후비면서 끌고나가는 귀두의
감각만으로 멀티오르가즘을 느끼고 있던 것이었다.
[으응....으옷....앗.. 아앙..으응.... 으응....]
에크류아의 약간 짙어보이는 눈두덩이를 푹신푹신하게 느껴질정도로 풍성한
자신의 머리카락에 얼굴을 파뭍은채 엉덩이만을 높이 치켜들어 태욱의 모든
공격을 감내하고 잇었다. 아니 그녀도 태욱의 모든 공격을 즐기고 있었다.
태욱에게... 주인에게 바쳐진 엉덩이로 여자의 제일 깊은 부분을 등뒤에서
찔릴 때마다 자신이 새로 태어난 것을 실감하고 있었다. 본래의 그녀가 신
에게 받았던 육신이였다면.... 너무나도 병약한데다가 애초에 이런 외형마
져도 아닌 비리비리한 흰 강아지였다면 이러한 기쁨은 절대 느끼지 못했을
거라는 것을 잘알고 있었기에 더욱 즐길 수 있었다. 태욱의 귀두가 질육을
가르며 깊숙한 곳을 부빌때마다 에크류아의 도톰한 입술이 바르르 떨며 요
염한 소리가 깊숙한 곳에서 부터 울려퍼지듯 흘러나왔다.
쯔즉 쯔즉 쯔즉. 찌븝찌븝!! 주르르륵!!
포동포동한 엉덩이 살이 터억터억 태욱의 사타구니가 맹렬히 달려들때마다
마구 일그러지고 주물럭거려져 변형되었다. 새하얀색의 무성한 수풀은 애액
이 방울방울 맺혀있다가 중력에 이기지 못하고 물방울되어 허벅지를 타고
떨어져 바닥으로 치익 소리와 함께 타들어갔다.
[아응... 아아...으아응...]
에크류아는 결코 크게 소리치지 않았다. 끈어질락말락 작게 하지만 깊은 곳
에서 부터 토해내지는 그 비음은 남자의 정욕을 끝엇이 불살랐고 바닥에 상
반신을 푹 엎드린 채 촉촉이 젖은 커다란 눈동자로 목을 뒤틀어 등뒤를 돌
아보며 간절히 애원이 단긴 눈동자로 쳐다보았다.
[후우후우... 하아!!!]
태욱은 그 촉촉하게 젖은 호박색의 노란 눈동자에 자신의 모습이 전부 담겨
져 있는 것을 보고 크게 감동하였다. 그 눈동자에는 환한 대낮의 타인의 침
실에서 짐승과도 같은 체위에 짐승보다 더 격렬한 탐욕을 위해 엉덩이에 허
리를 때려대는 아직 어린 소년 태욱의 모습이 가득담겨져 있었던 것이다.
거친 숨만을 토해내며 태욱은 두손으로 꽉 붙잡은 허리와 자신의 사타구니
에 맞부딪치는 기분좋은 살덩어리의 감촉에 너무나도 기뻐서 더욱 허리를
흔들고 있었다. 남자가 쾌락을 얻는 부분은 무척이나 협소하고 한정되어 있
어서 최고의 쾌락은 사정이고 두번째로는 여자의 구멍을 후빌때였다. 물론
정신적인 쾌락을 다른 방향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육체적으로는 한정되어
있는 것이였다. 그리고 에크류아는 그런 한정된 쾌락을 짜내어 남자만 만족
할 수 있는 짐승같은 자세와 행위에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녀도 짐승이나 다름이 없었기에 자신의 질육을 가르는 귀두만으로도 충분
히 흥분하고 발작에 가까운 발정을 할 수 있었다.
개나 다른 네발짐승이 애무라는 것이 적고 오로지 쑤시고 들이 붓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듯 에크류아도. 그리고 그런 그녀를 범하는 태욱도 마치 서서
위로 치켜올려진 엉덩이의 꽃잎 안으로 육봉을 밀어 젖히고 있었다. 거기에
는 짐승 암컷의 피둥피둥 커다란 엉덩이에 허리를 때려대고 육봉에 휘감오
는 뜨거운 구멍을 집요하게 범하고 탐하고 있었고 주인이 원하는 것만으로
도 흥분과 엑스터시를 얻는 에크류아는 너무나도 기뻐 이미 모든 것을 잊고
있었다.
그 눈동자는 평소의 냉정하고 전투욕구에 고양된 야수와 같은 노란 눈동자
가 아니라 태욱의 욕정에 물들어 혼탁하고 음란하게 변해 발정기의 암컷이
나 다름이 없었다.
태욱 역시 자신 아래에서 흔들리는 포동포동한 육감적인 에크류아의 엉덩이
를 범하는 것밖에 머리에 없는 것처럼 다른 것은 전혀 하지 않고 보지 구멍
만을 격렬하게 쑤셔대고 있었다.
[하아....하아.. 읏.... 으읏...]
때때로 태욱은 육봉을 전부 밀어넣은채 커다랗게 허리를 돌렸는데 그때마다
뜨겁게 불타는 질육의 곳곳을 귀두와 육봉이 마찰하고 뒤집고 끌어내려 에
크류아는 기분 좋은 듯 허리를 움찔움찔 떨며 낮은 비음을 흘렸다. 태욱은
그런 긴장된 움직임마져 한껏 즐기며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은 암컷 구멍을
탐하듯이 육봉으로 찔러대기 시작한다.
[아흑, 흑, 으윽, 흐응,으응, 아 아흐윽.]
태욱은 자신의 밑에서 허덕이는 에크류아의 비음을 들을 때마다 그녀의 신
음이 마치 미약이라도 된듯 자신의 혈관으로 타고 흘러들어 더욱 육신을 달
구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그것은 에크류아의 여자로서의 암컷으로서의 수
컷을 유혹하기 위한 페로몬 덕분이였지만 그것까진 알진 못한채 무르익어
육즙이 뚝뚝 떨어질 것같은 하얀 고기만두와 같은 엉덩이를 격렬하게 자신
의 사타구니로 때리며 범해대고 있었다.
힘껏 허리를 밀어붙일 때마다, 발기한 육봉의 끝 귀두의 아가미가 주릅이
몇겹으로 겹쳐있는 질육을 가르고 여성의 가장 소중한 근본. 자궁의 입구까
지 밀어붙어졌다. 안으로 들어갈 수록 더욱 뜨거워지고 밀집되는 질육의 오
밀조밀함에 귀두가 살에 휘감기고 녹을 것 같은 육체의 맛 느끼게 만들었다
. 그것은 한국인이 맵고 뜨거운 것을 먹고 마시면서 시원함을 느끼는 것과
유사했다. 너무나도 뜨겁고 뜨거워서 지옥과도 같은 에크류아의 육신은 탐
하면 탐할 수록 오히려 반대급부로 시원함을 주고 있었던 것이다.
[우웃...웃...으오옷..아흑...응...옷 으응]
게다가 들리듯 말듯 나직하지만 내부의 여자의 소중한 곳에서 부터 치솟는
듯한 애절한 신음소리는 휘감겨 오는 농밀한 고기 단지가 주는 기분 좋은
감촉과 합쳐져 욕망에 불타는 태욱을 더욱 기분 좋게 만들어 주었다. 끝없
이 타오르는 욕망이 이제는 에크류아를 만나 재도 남기지 않고 타버리려고
하는듯 끝없이 불타올랐다.
터억터억 질꺽질꺽!!! 쭈븝쭈븝!!!
음란한 소리가 계속해서 두명의 비부사이에서 울려퍼지고 육감적인 몸이 그
때마다 짧게 흔들리면서 태욱의 육봉에 맞춰 체액을 사방으로 비산시켜갔다
. 에크류아는 자신의 풍성한 머리카락에 묻은 얼굴을 좌우로 흔들면서 계속
해서 뜨거운면서도 조용한 신음소리를 흘려갔다.
태욱의 플레임에그는 한번씩 육봉이 에크류아의 깊숙한 곳에 찔러질때마다
그 근처에 안착되어있는 천상로와 반응하고 있었다. 천상로는 자신과 매우
친숙하면서도 동시에 안정적인 빛의 마력으로 이루어진 아스트랄 페니스에
지속적으로 자극 받아 깨어나고 있었다.
태욱은 육봉을 밀어넣을 때마다 새로운 힘과 기력이 치솟아 이제는 완전히
오버파워된 육신에 스스로도 믿어지지 않을 만큼 격렬하고 빠르게 에크류아
의 엉덩이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터억터억 거리던 음색도 이제는 턱턱턱턱 짧고 단속적인 소음으로 변해갔다
. 하지만 아직도 사정까지는 오래 참을 수 있음을 느끼고 있었다.
플레임에그는 게다가 에크류아의 마력을 빨아들여 지속적으로 태욱의 아스
트랄 페니스를 통해 생명에너지를 뿜어내어 둘다에게 무한정으로 그 에너지
를 보급하고 있었다. 쾌락을 너무나도 많이 받아들이면 신경이 지치게되지
만 이러한 효과 때문에 전혀 지치지 않는데다가 쾌락도 더욱 상승하여 더많
은 쾌락을 받아들이게 되었다.
무한에 가까운 스테미너를 지닌 태욱은 뒤쪽에서 꽃잎을 집요할 정도로 범
해대고 있을 뿐이었다. 이제와서는 이미 다른 것은 생각나지도 않았고 생각
할 수도 없었다. 에크류아의 뜨거운 고기만두와 같이 무르익은 몸은 ㅈ금
먹지 않은면 안되는 극상의 음식과도 같은 것이였다.
마치 맵고 뜨거운 국물요리는 당장 마셔야하는 것이 한국사람인 것처럼 태
욱은 이 자극적인 에크류아라는 고기만두요리를 참지 못하고 잇엇다. 그 자
신은 몰라도 옛날부터 이 소년의 가장 가까웠던 에크류아는 자기도 모르게
친숙한 느낌을 들게만들었고 그만큼 육봉을 받아들이기 쉬워졌었다.
[아흐으, 응, 아앙, 아흐윽, 아으으]
마치 마그마와도 같은 그녀의 자궁과 질육은 너무나도 뜨겁고 뜨거워서 사
실 인간의 정자를 받아도 임신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그것은 에크류아가
아무리 조절한다고 해도 한번에 수억에서 수조마리나 나오는 정자들을 전부
지킬 수는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그렇다고해도 이 행위가 자손을 낳는 행위임은 분명하였다. 언제가
라면 그녀도 주인의 자식을... 자신의 피를 이은 자식을 낳을 수도 있지 않
겟는가 그리고 그 영역에 무의식이 도달하자 에크류아는 다시 한번 다른 피
안을 얻을 수가 있엇다.
무르익은 육체는 그것을 깨닫자 스스로 주인인 태욱에게 엉덩이를 받치듯이
하반신을 내밀어 버리고 있었다. 더욱 더 주인을 원한다고... 오로지 태욱
만을 사랑한다고 의식과 하나가 된 육신은 그에 맞춰 너무나도 아름답게 빛
이나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가버리는 사랑에빠진 소녀와도 같았다.
[으옷, 오오, 옷...으응... 오오오...아흐으으 오오오오오오......]
태욱의 육봉이 마침내 찾아낸 질육 속의 민감한 장소를 귀두 아가미로 새차
게 문지르자 에크류아는 이를 악물고 물기 젖은 호박색 눈동자를 크게 뜨고
육즙이 가득찬 아름다운 프로모션의 육신을 부들부들 떨며 이제껏 느낀 적
없는 쾌감의 파도에 의식을 잃어버릴 것 만 같아진다.
[으윽, 흐으윽....]
찌걱 쯔즉 쯔붑찌걱찌걱
[으그그극, 으윽.. 아아... 아아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