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4부-11)
11.
상하 좌우로 얼굴을 움직이면서,
남자는 어디까지나 그 행위를 즐긴다.
「우우·······, 으으 응·······」
목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소리를 지르면서도,
예진은 추잡한 소리를 내가며, 다시 남자의 것을 빨기 시작한다.
하지만, 그 유부녀가 바라는 상태에까지,
남자는 쉽게 사정에 도달하지 않는 것 같았다.
김강우는,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면서,
충분한 시간을 들여 예진에게 쾌감을 계속 주었다.
때때로, 스스로 허리를 밀어 올리듯이 움직여 주면서,
유부녀는 그것을 깊이 받아 들여 괴로운 듯한,
그러나, 분명한 즐거움의 기색을 포함한 소리를 흘렸다.
「공주 , 이제 다른 것을 할까」
「········」
그 손님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
예진에게는 되물을 여유 조차 없었다.
하지만, 이미 그 대답은 알고 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이, 잠시 전부터 추잡하게 망상하고
있던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이 가게에는 별실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겠지요, 공주 」
「모릅니다, 그런 것····」
「이봐, 그 비디오에 촬영되고 있었던 것이야」
「········」
「다른 손님으로 한다면, 물론 오늘 나에게도 해 주어야지요, 공주 」
이승철의 요구는····.
처음부터 이렇게 되는 줄거리였던 것이다.
그리고, 자기 자신도, 그것을 어디선가 바라고 있었다.
예진은 그런 식으로 생각하면서,
다시 눈 앞의 페니스를 응시한다.
「자, 그것을 갖고 싶겠지요, 공주 」
「·······」
「좋아, 마음대로 해도」
이제, 그 이상, 기다리는 것 등은 할 수 없었다.
(용서해 줘요, 당신········)
남편, 그리고 아들의 모습이 일순간,
예진의 뇌리를 스쳐 지나간다.
하지만, 자신은 이렇게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아들이 유치원에 다니는 동안에는,
이승철이 마수의 이빨을 들어내는 것은 어쩔 수 없으니까·····.
김강우가 천천히 상반신을 일으켜,
배후로부터 예진의 상체를 껴안는 모습이 된다.
유부녀의 나체를 부드럽게 꼭 껴안고
그리고 앞으로 편 손으로 미유를 비비기 시작한다.
「아 응········」
「또 키스 해 줘, 공주 」
뒤를 돌아 본 예진의 입술을,
김강우가 배후로부터 몹시 거칠게 빨아 올린다.
스스로 혀를 관련되게 해 유부녀는 더욱
육체를 뜨겁게 만들어 간다.
입술로부터 목덜미, 그리고 귓불을 빨면서,
김강우가 나즈막히 속삭인다.
「이제 넣고 싶어, 공주·······」
남자의 그 말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같이,
유부녀는 스스로 허리를 띄웠다.
마루 바닥에 앉은 김강우에 등을 돌린 채로의 모습으로,
예진은 여전히 경직된 남자의 것 위로 나체를 이동시킨다.
남자의 지시를 기다리는 일 없이,
유부녀는 페니스에 살그머니 손을 가져간다.
그리고, 더 이상 없을 만큼 추잡한 분위기를 감돌게 하면서,
단번에 그 위에 자신의 몸을 가라앉혀 간다.
「아 응!」
눈을 감은 채로, 예진은 턱을 내밀며
고음의 교성을 방안에 가득차게 했다·····.
「아 , 너무 깊숙히 들어가 버렸다, 공주 」
여유를 느끼게 하는 어조로 김강우는 그렇게 속삭이면서,
예진의 유방을 배후로부터 애무한다.
「아니응········」
「공주 도 빨리 넣고 싶었었지요」
「그런·········, 아앙········」
남자에게 허리에 비난과 압력을 받자,
유부녀는 분명하게 기분 좋음을 나타내는 소리를 질러 버린다.
추잡하게 다리를 벌린 채로, 예진은 등을 돌리고
김강우의 나체 위에 걸치고 있었다.
「좋아, 더 기분 좋아져도·······」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이면서,
남자는 유부녀의 허리뼈 근처를 잡는다.
그리고, 그것을 슬로우한 페이스로 전후로 흔들기 시작한다.
「아앙········, 으으응·······」
나체를 흔들어지서면서,
예진은 턱을 내밀어 남자가 좋아하는 소리를 흘린다.
「음란하다, 공주. 들어가 있어」
「아앙·······, 안됩니다 , 손님········」
「스스로 허리를 움직여 봐, 공주 」
김강우는 예진의 허리를 전후로 흔들게 하면서,
거기에 유부녀 자신의 의지를 조금씩 불러 넣어 간다.
남자의 손에 촉구받듯이,
유부녀는 점차 스스로 나체를 흔들기 시작한다.
예진의 엉덩이를 때때로 찰싹 두들기면서,
김강우는 유부녀의 나체를 쾌감의 소용돌이로 끌고 들어 간다.
어색했던 예진의 허리의 움직임이,
조금씩 교정되어 이윽고 자유자재로 페니스를 감추듯이 되어 간다.
「아 , 굉장히 기분이 좋아, 공주 」
「은·········, 아 응·········」
「견딜 수 없을 것입니다, 공주 도」
「아앙, 손님·········, 아 , 안돼·······」
어느덧 예진은, 자기 자신의 허리를 띄워,
그것을 페니스 위에 낙하시킨다고 하는, 상하 운동을 시작하고 있었다.
김강우의 눈에, 페니스가 반복해 삽입되는 모습을
분명히 파악할 수 있었다.
「공주 , 허리를 띄운 채로 해 봐」
김강우가 말하는대로, 예진은 페니스의 첨단부만을 미육으로
감싸는 상태로, 그 움직임을 정지시켰다.
양손을 뒤로 돌려 마루바닥에 찌른 김강우가,
자신의 허리를 격렬하게 윗쪽으로 밀어 올리기 시작한다.
「아앙······, 아 응!」
짧은 교성을 터트리면서,
예진의 나체가 견딜 수 없는 모습으로 반복해 상하로 흔들린다.
쾌감에 번민하는 유부녀의 모습을 뒤에서 바라보면서,
김강우는 허리를 튀게 해 더욱 몹시 거칠게 페니스를 삽입해 나간다.
「아앙!, 아앙!」
「어떻치, 공주? 굉장히 기분이 좋을 것입니다?」
「아 , 손님········, 아 응, 굉장하다·········」
목을 괴로운 듯에 흔들면서,
예진은 쾌감의 일단을 처음으로 남자에게 전해 버린다.
그 말에 더욱 흥분이 부추겨지듯이,
남자는 다시 양손을 유부녀의 나체에게 늘려,
배후로부터 꼭 껴안는다.
「아 응, 손님·······」
「공주 , 자, 나에 기대어 봐·····」
김강우는 그렇게 말하면서, 예진의 몸에 팔을 돌린 채로,
위로 향해 그대로 누웠다.
유부녀도 역시, 천정을 보는 모습으로,
남자의 나체에게 등을 밀착시킨다.
페니스는 여전히 삽입되어진 채 그대로다.
예진의 유방을 양손으로 불쾌하게 비비면서,
김강우는 교묘하게 허리를 밀어 올려 자신의 몸 위에
위로 향해 누워있는 유부녀를 더욱 몰아 붙여간다.
「은········, 아 응!」
「공주의 알몸, 굉장히 예뻐」
「아니응·········」
「조금 땀을 흘리고 있는 것 같다, 공주.기분이 좋기 때문이겠지요」
「아 응, 손님·······, 아 , 안돼, 이런 건·······」
김강우의 말은 모두 예진의 귓가에 속삭여지는 것이었다.
유윤으로부터 유두의 근처에서 손가락 끝을 굴려,
그리고 귀를 빨면서, 남자는 유부녀를 유혹하듯이
그 귀가에 뜨거운 입김을 뿜어대며 속삭임을 계속한다.
그것은, 예진의 이성을 모두 빼앗아 가는 행위였다.
단지 섹스의 쾌감에 빠질 만한 상태로 밀어 넣는 것 같이,
남자의 달콤한 유혹의 목소리만이 유부녀의 귓가에 반복해진다.
「공주······, 어떤 기분이지, 이런 식으로 되어?」
「아앙, 부끄럽다·······」
「남편에게는 이렇게 된 적 없지?」
「이런 음란한 체위로 한 적은 없습니다·····, 아 응·······」
남자가 내민 함정에 빠지는 것 같이 ,
예진은 점차 솔직한 고백을 시작해 버린다.
일정한 페이스로 페니스를 질 갚숙히까지 도달 당해
유부녀는 남자의 뜻밖의 씩씩함을 느끼게 된다.
「좋아, 공주 , 어떤 바람이 되어도」
「안돼·······,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런 일········」
「더 흐트러지고 싶겠지요, 공주. 음란한 얼굴에 그렇게 써 있어」
위로 향해 누운 채로, 에진의 허벅지를 움켜 쥐듯이 하면서,
김강우는 허리의 압력의 핏치를 가속시켰다.
입술을 깨물면서도, 유부녀는 남자의 말을 인정하듯이,
더욱 추잡한 소리를 질러 간다.
「아앙!, 아 응!」
「공주 , 더 갖고 싶어?」
「네응·······, 아 , 손님, 안돼·······」
「솔직하게 말해 봐, 공주 」
「아·····, 더······, 더 해······」
스스로 입에 대어 버린 그 말에 희미한 당황스러움을 느끼면서,
그러나, 예진은 김강우의 허리 놀림에 맞추듯이,
허리를 돌리며, 매달리듯이 아래에 있는 남자의 나체에게 팔을 뻗는다.
유부녀가 들어내 보이는 그런 태도에,
남자의 흥분은 더욱 높은 곳으로 이끌려 간다.
하지만, 그 때, 그런 유부녀의 추잡한 모습을 즐기고 있는 것은,
김강우만이 아니었다.
「공주 , 이번에는 서서 하자」
김강우의 지속력은, 한계를 모르는 것 같았다.
위로 향해 누운 채로 상태로 충분히 사랑을 받은 후,
예진의 비소로부터 간신히 그 페니스가 뽑아 내진다.
「은·······」
「굉장히 요염한 얼굴을 하고 있어, 공주 」
「말하지 말아 주세요, 그런 식으로······」
「남편에게 안길 때도 그런 얼굴을 하는 거야?
질투가 나는데····」
어디까지나 여유가 있는 말을 말하면서,
김강우는 축 늘어진 예진의 나체를 안아, 그 자리에 세웠다.
그리고 선 채로, 서로 마주 보며 얼싸안고,
농후한 키스를 주고 받는다.
「아앙······」
「자, 이것을 잡고, 공주 」
조금 전까지 몇번이나 질 깊숙히까지 관철해 온
남자의 페니스는, 유부녀의 꿀물에 싸여 추잡하게 빛나고 있다.
예진은 거기에 손을 뻗어, 격렬하게 페니스를 훑어 낸다.
김강우의 것을 꽉 쥔 채로,
예진은 남자와 입술을 서로 거칠게 들이마셨다.
남자의 입이 유부녀의 목덜미로부터
쇄골의 근처로 이동해 나간다.
유부녀는, 한 손으로 페니스를 잡고,
이제 다른 한 손을 남자의 등 뒤로 돌린다.
그대로의 상태로, 조금씩 김강우는 예진의 나체를 눌러 간다.
이윽고, 소파 옆의 벽에까지 밀어가면서,
유부녀를 거기에 밀착시켜, 재차 입술을 들이마셨다.
「아 응·······」
「공주 , 또 넣어 주었으면 좋겠지?」
「아앙, 괴롭히지 말아 주세요······」
「제대로 말하지 않으면 해 주지 않아」
「아 응, 손님········, 빨리········」
「무엇을 갖고 싶은 것인지, 공주 는」
「아앙, 이것입니다·····」
더 이상 초조하게 해지는 것을 거절하는 것 같이,
예진은 김강우의 경직된 페니스를 힘있게 꽉 쥐어
격렬하게 그 손을 상하로 왕복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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