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4부-9)
9.
「공주 , 지금, 어디를 손대었어?」
딱딱해진 자신의 것에 예진의 손이 우연히 닿아 버린 것을,
김강우가 놓칠 리가 없었다.
조롱하는 남자의 그 말에, 유부녀는 아무런 대답도 할 수 없었다.
「공주가 귀엽기 때문에, 굉장히 딱딱해졌어」
김강우는 변함 없이, 보턴 다운의 셔츠,
그리고 청바지를 입고 있는 그대로였다.
오른손으로 예진의 비소를 괴롭히며
왼손으로는 유방을 거침없이 애무해 온다.
그리고, 몸을 넘어뜨려, 유부녀의 유윤 부근을
불쾌하게 빨기 시작한다.
「아앙······」
「더해 주었으면 하겠지요, 공주 」
「그런 일 없습니다·······, 아 응········」
새어 나오는 신음소리나, 육체의 반응 등
그 유부녀가 나타내 보이는 모든 것이 젊고, 경험이 부족한 것을
이야기하고 있었다.
26살이라고 하는 나이의 탓일까,
눈 앞의 유부녀는, 섹스에 대해서 아직 미지의 부분을 많이
안고 있는 것 같았다.
「귀여운 젖가슴이다」
소파에 기대어 걸치고 있는 예진의 유두를 입술로 씹으면서,
김강우는 오른손을 격렬하게 왕복시켜 간다.
「아 응········, 아앙, 손님········」
「자꾸자꾸 젖어 와, 공주 의 저기가」
「아 , 아앙········」
「어떤 기분인지, 공주?」
뜨겁게 젖은 비소의 주변으로부터,
육체 모두가 녹아 버릴 것 같은 감각에 싸여 온다.
예진은 이제 더 이상 신음소리를 억제할 수 없었다.
(이런 광경을 회장에게 보여져 버렸다면······)
이 남자와 이런 식으로 놀고 있다는 것을
회장은 상상도 하고 있지 않을 것이다.
어디에선가, 엄정화에게 몰래 보여지고 있는 것 같아,
예진의 당황스러움은 더욱 깊어져 간다.
「기분이 좋다고 말해 봐, 공주 」
「우우·········, 네응········」
「말하지 않는다면 더 이 손가락을 움직여주지」
「아 , 그만두어·········, 안돼, 손님·······」
그대로 단번에 엑스터시에까지 이끌려 버릴 것 같은
예감마저 느껴 버린다.
그러나, 김강우는 그것을 연장으로 하려는 것 같이,
일단 손가락의 왕복을 멈춘다.
「공주 , 절정에 이를 뻔 했겠지요」
눈을 감은 채로, 흐트러진 숨결을 나타내는 유부녀의 나체가,
희미하게 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김강우의 그 지적에, 예진은 아무런 대답할 수가 없었다.
「이 가게는 더 여러가지 일을 경험하게 해 주겠지」
「······」
「공주 , 다음은 옷을 벗게 해」
김강우의 그런 무리한 요구에 놀라,
예진은 닫고 있던 눈동자를 희미하게 열었다.
「스스로 벗어도 괜찮지만.
이 가게에서는 호스테스가 벗게 해 주겠지」
「그런·······」
「할 수 없다면, 이승철씨를 불러 물어 볼까」
얄미울 만큼, 이 남자는 손예진의 약점을 잘 알고 있는 것 같다.
이승철의 요구에 거역하는 것은 어렵다.
예를 들면 엄정화 정도의 나이나 경험이 있었다면,
저런 영상으로 협박되어도, 어떠한 저항은 시도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26살의 유부녀에게 있어서는,
그것은 어려운 문제였다.
남자와 맞서 싸울 수 있는 경험을 아직 모르는 예진은,
김강우의 교묘한 말에 굴복하는 것 같이, 그대로 입을 닫아 버린다.
「자, 공주 , 부탁해요」
「벗어도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고 약속해 주시겠습니까·······」
「촉감을 느낄 뿐이다, 정말이야, 지금 같이....」
어떤 약속을 얻어내든,
결국 도망치는 것은 할 수 없는 것이다.
예진은 모든 것을 받아 들이는 것 같이,
천천히 양손을 김강우의 몸에 폈다.
그리고 셔츠의 버튼을 1개씩 제외해 간다.
「두근두근 거려지겠지요, 공주 」
김강우의 그 지적 대로, 예진은 왜일까
가슴이 격렬하게 크게 울리고 있었다.
남자의 옷을 이런 식으로 자신이 벗겨주는 일은,
남편에 대해서 밖에 경험이 없는 것이다.
모든 버튼을 다 푼 셔츠,
그리고 아래에 입고 있던 흰 바탕의 T셔츠를 벗기자.
근육질은 아니지만, 군살 하나 없는 남자의 나체가
눈앞에 나타난다.
「다음은 바지야, 공주 」
남자가 그렇게 요구하는 것은, 물론 각오하고 있었다.
예진은 흐트러진 숨결을 눈치채이지 않게,
의도적으로 천천히 행동하며, 바지의 벨트에 손을 뻗는다.
「견딜 수 없다, 이것은....」
소파에 앉은 예진의 앞을 김강우가 가로막았다.
바로 눈 앞에 서는 남자의 바지의 지퍼를 잡고
예진은 각오를 나타내듯이, 남자의 얼굴을 올려다 본다.
「자, 공주 , 어서 벗겨줘」
유부녀가 남자의 청바지를 천천히 끌어 내려 간다.
트렁크 팬티가 모습을 들어내고
예상대로, 그 중심부는 분명히 부푼 모습을 나타내 보이고 있었다.
「공주 , 그것도 벗겨」
유부녀가 옷을 벗게 해 준다고 하는 행위에,
김강우의 흥분은 더욱 가속할 뿐이었다.
그리고, 자랑스러운 일물도 역시,
거기에 호응 하는 것 같이 딱딱함을 늘려 간다.
트렁크에 손을 댄 예진은 조금 주저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이윽고 그것을 아래로 끌어 내려 간다.
그녀의 바로 눈앞에, 남자의 것이 그 모습을 나타냈다.
········
그것은, 압도적인 사이즈를 자랑하는 것이었다.
그 가게에서 몸을 섞은 남자 두 명의 것보다,
한층 더 큰 것일지도 모른다.
굵고, 씩씩한 남자의 페니스.
검은 윤기을 나타내는 그것을 응시해
거기로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예진의 앞에 선 채로, 김강우는 거침없이 다음 지시를 내린다.
거기로부터 시선을 뗄 수 없는 듯한 태도를 보이는
예진의 앞에 선 채로, 김강우는 거침없이 다음 지시를 내린다.
「이번에는 공주가 손 댈 차례야」
「촉감만 느낀다고 약속을·······」
「싫다, 공주가 시치미를 떼어 버려서」
전라의 남자는, 윗쪽으로 향해 우뚝 솟는 페니스를 과시하듯이,
유부녀의 앞에 서있다.
그것을 응시하는 것만으로,
예진은 자신이 거기에 격렬하게 범해지고 있는 착각에 빠져 버린다.
(아니, 이런 접대는········)
예진은 그렇게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눈앞의 남자의 것에 마음을 격렬하게 어지럽혀지고 있었다.
오랜시간을 들여 쾌감이 주어져 온 유부녀의 육체는,
틀림없이 그 딱딱한 것을 바라고 있을 것이다.
「손대고 싶어 견딜 수 없는거 아니야, 공주?」
예진의 숨겨진 본심을 대변할 것 같은 김강우의 말.
거기에 유도되는 것 같이,
유부녀의 오른손이 천천히 남자의 것에 다가 간다.
거기에 접한 것만으로, 놀라울 정도의 딱딱함이 전해져,
예진의 욕정이 자극된다.
영원히 건장함을 유지할 것 같은,
절대적인 딱딱함을 자랑하는 그 페니스는,
무서울 만큼 굵고, 긴 것이었다.
넋을 잃고 페니스를 응시한 채로,
유부녀는 오른손의 손가락 끝을 걸어 간다.
예진은, 단지 그것만의 행위로,
거기로부터 손을 떼어 놓을 자신이 없다는 것을 눈치챈다.
빈으로서의 본능에 따르는 것 같이,
예진은 사념을 안는 일 없이, 단지 남자의 것을 자극하고
싶어졌다.
제대로 그것을 꽉 쥐고,
유부녀는 그 오른손을 천천히 왕복시켜 간다.
「아 , 공주······」
만족스럽다는듯, 김강우가 그런 소리를 흘린다.
무심코, 예진은 눈 앞에 서는 남자의 얼굴을 올려다본다.
고민의 표정을 띄우는 핸섬한 그 청년의 모습이,
유부녀의 흥분을 더욱 부추긴다.
(이 남자 느끼고 있구나·······)
예진은 그것을 분명히 느꼈다.
남자에게 한층 더 튼 쾌감을 주고 싶어져 버리는
추잡한 자신에게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예진은 남자를 응시한 채로,
오른손의 왕복을 조금씩 가속시켜 간다.
「공주 , 역시 능숙해······」
팬티만을 몸에 걸친 유부녀는,
지금, 소파로부터 일어나 마루바닥에 무릎 꿇는 모습이 되어 있었다.
호스테스의 농후한 봉사에 번농 되면서,
김강우는 한층 더 심한 요구를 말한다.
「공주 , 이번에는 키스 해」
「그런 일······」
「키스를 해 주고, 끝까지 만족할 수 있으면,
이 가게로부터 이제 돌아가기 때문에....」
김강우가 의미하고 있는 것을,
예진은 물론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이제 되 돌릴 수 없는 단계로 넘어가 버리고 있다.
오른손을 남자의 지시에 따라 흔들어가며,
그 유부녀는 눈을 감으며 그 첨단에 가볍게 키스를 해준다.
몇 번인가 젖은 입술을 닿게 한 후,
이윽고 추잡하게 입속에, 조금씩 그것을 포함해 간다.
자신이 애타게 그것을 갖고 싶어하는 것 같은 것에 당황하면서,
예진은 자그마하게 혀를 운동시켜 간다.
「좋아, 공주······」
「우우·········, 으으·········」
괴로운 듯인 한숨이, 페니스를 빠는 유부녀의
목구멍으로부터 빠져 나온다.
첨단으로부터 한가운데 근처까지를 입에 넣으면서,
예진은 불쾌한 소리를 내가며, 그것을 빨아 간다.
(나는 이렇게 음란한 여자인가········)
오늘 밤, 처음으로 만나는 남자에게,
이런 일까지 하는 자신이, 예진에게는 마치 다른 사람과
같이 생각되어 버린다.
아니, 이것이 진짜 자신의 모습이다.
「낙원」에서의 그 날밤의 일이 재현되기를
애타게 기다려 온, 추잡한 자신의 모습이다····.
「공주 , 여기를 보라고」
김강우의 말에 순순히 따르듯이, 예진은 페니스를 빨면서,
남자의 얼굴을 올려다 본다.
PTA의 동료들 사이에서 아이돌 가수라고도 칭해진 젊은 유부녀가,
그렇게 음란한 행위에 빠지고 있는 장면에, 김강우의 페니스는
더욱 딱딱함을 늘려 간다.
「공주도 느끼고 있는 것 같은데」
아래로부터 계속 응시하고 있는 예진의 눈동자가,
김강우의 그 말을 인정하는 기색을 가득 채운다.
「그렇게 요염한 얼굴이 되면, 이제 싸버릴 것 같아, 공주 」
김강우의 그 말이 진심인지 아닌지는 잘 몰랐다.
남자를 더욱 추적하는 것만을 생각하고
예진은 넑을 잃은 시선을 던진 채로, 혀 끝으로서 격렬하게
페니스를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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