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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193

대아버지파는 태욱을 상대하기 위해서 태욱 근처에 있는 친인으로 암살자로 만


들려고 하였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태욱의 주변에 지인은 별로 없었다. 하나뿐


인 생모가 죽기 전엔 태욱은 조용하고 미모의 외국인 어머니 탓에 주변과 잘


어울리지 않으면서 동물을 좋아하는 소년에 불과하였다.


그렇기에 대아버지파는 그저 근처에 그나마 안면을 틔우고 있던 옆집의 여고생


을 낲치하여 약물을 투여하였다. 합성마약ASDF는 인간의 정신을 무너뜨리고 조


종하는데 탁울한 효과가 있었고 다만 그 약의 독성이 너무나도 지독해 외부에


서 관리하면서 투여해도 최대 3년을 넘기지 못하는 마약이였다.


그러나 부산에서 태욱이 날뛰기 시작한지 반년도 되지 않아 대아버지파가 알게


되었으니 응당 경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무엇보다 태욱은 이제 고적 15살의


어린 소년인 것이다. 아직 다 자라지도 않았고 또래보다 그리 크지도 않은 소


년에 불과하지만 그 전투력과 저돌성은 무시무시하여 주변에 김태욱 세글자를


모르는 뒷골목 인생이 없어졌다.


대아버지파는 합성마약을 투여해 인형을 하나 만들긴 했는데 가면 갈수록 태욱


의 전투력이 속 속 들어나니 평범한 여고생에 불과한 암살자로선 도무지 죽을


수가 없을 것 같았다.


특히 수십명과 집단전을 벌이고 있을 때 김태욱을 암살하기 위해 저격수를 고


용하는 한국에선 엄청난 짓거리까지 벌였음에도 태욱은 마치 ;본 것;처럼 그


저격을 피하고 스나이퍼를 잡는 기행을 펼쳤다.


그뿐만이 아니였다. 그를 노리는 사고사 역시 태욱은 무시무시한 강운으로 모


조리 회피하기까지하였다. 물론 그중에는 대아버지파가 실험삼아 사주한 것 역


시 있었다. 마치 미리 본 것처럼 그의 머리를 향해 떨어지는 화분을 피하고 무


너지는 철골더미에 깔려도 기적처럼 철골들이 얽혀져있는 사이에 서있어서 무


사한 그런 일도 있었다.


강운과 야생짐승도 능가하는 초인적인 감으로 무장된 태욱을 암살하기에는 여


고생은 너무나도 미약한 존재임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비록 친인이라는


함정만으로 죽이기엔 김태욱은 너무나도 "운"과 "감"이 좋은 놈이였다.


그렇기에 마침내 대아버지파는 지저분한 술수를 부리고 말았다. 끈이 닫아 있


던 [신부님]에게 연락을 넣은 것이다. 물론 [신부님]들은 인간의 투쟁에는 절


대 관계치 않는 것 같았지만 불행하게 조작된 여고생의 과거를 질러주고 돈을


듬뿍 안겨주니 그들이[마법]이라고 불리우는 것을 걸어주었다.


그리고 그 마법에 걸린 여고생은 무시무시한 괴물이 되어버렸다. 인간으로


서... 겉으로 보기엔 가느다랗고 아름다운 젊은 여자지만 그 실상은 인간의 머


리를 한손으로 붙잡아서 부숴뜨릴 수 있는데다가 서전트 점프는 6미터가 넘고


달리기는 질주하는 오토바이를 따라잡을 수 있는 괴물이 되었던 것이다.


그것 보던 부하놈은 즐겨하는 대전 게임에 나오는 격투가 같다고 말할 정도였


다. 그야말로 인간이 아니였다. 물론 싸운다면 이길수는 있겟지만 그 피해는


엄청날게 분명하였다.


노인은 계속해서 동전을 꺼내서 제물이 되어버린 붉은머리소녀에게 반복최면을


걸었다가 집어넣고 확인하는 작업을 계속하였다.


합성마약 ASDF는 너무나도 성능이 좋아서 가끔 인간의 아예 생각없는 동물로


만들어버렸기에 노인은 그런 실수가 일어나지 않도록 몇번이든 확인하고 있었


던 것이다.


대아버지파에서 보유하고 있는 단독으로 최강의 전력은 바로 이 붉은 머리소녀


였고 박만덕 부사장이 말한대로 괴물이 있다면 정찰 할 수 있는 유일한 존재도


바로 이 소녀뿐이였다.


대아버지파가 철통같이 호위하고 있는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박만덕부사장을


불과 두시간 안에 부패한 살덩어리로 바꾸어버린 존재였다. 그런 존재 조우하


는 것만으로도 제아무리 날고기는 조폭이라고 해도 죽지 않을 수 없을 것이였


다. 그런의미에서 대아버지파는 일단 인간을 벗어난 도구가 있었고 이걸 투입


해서 확실한 증거를 잡으려고 하는것이다.


만약 이 암살병기가 죽거나 망가진다고 해도 대아버지파는 [신부님]에게 손벌


리면 되는 것이다. 과거 개대가리되물처럼 인간을 벗어난 존재임을 확인한 순


간 그들은 두말 없이 도와줄 것이 분명하였다. 그들에게 김상극을 비롯한 훌류


한 손님들을 많이 알 선해준 것이 바로 대아버지파였으니 그정도의 보상은 해


줄 것이 분명하였다.


암살병기를 투입하는 것은 그저 [신부님]측에 자신들은 이정도 노력을 했다는


것을 보이기 위한 것도 좀 있는 것이다.


[자아 김유화 지금 뭔말 한건지 기억하나?]


노인의 말에 붉은 머리를 가볍게 흔들며 마약과 최면술로 멍해진 눈동자로 대


답하였다.


[예. 화연과 태욱 발견, 그리고 확인후 바로 도주, 도주 불가능시 연락]


[음 좋아 좋아. 다시 말해봐.]


[예. 화연과 태욱 발견, 그리고 확인후 바로 도주, 도주 불가능시 연락]


노인의 명령에 몽롱한 눈동자로 붉은머리의 소녀 김유화는 똑같이 대답하였다.


충분히 명령이 입력된 것을 확인한 노인은 다시 곁에서 히히덕거리는 조폭들을


불렀다.


[어이 이봐. 이아이를 부산 해운대까지만 옮겨줘.]


[어엉?!]


조폭은 노인의 말에 한쪽눈을 일글어뜨며 소리를 높였지만 노인의 표정은 변함


이 없었다. 오히려 그런 위협에 피식 웃으면서 가벼운 어조로 말하였다.


[제압하라.]


[예.]


붉은색으로 염색한 김유화는 노인의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침대에서 일어나


서 조폭들을 덮쳤다. 방금전까지 몸을 섞고 애교를 부린 상대지만 달려드는 김


유화의 눈에는 한점의 망설임도 없었다.


[어!?]


조폭은 소문으로만 들었던 김유화의 전투모드에 당황해서 일어서면서 반항하려


했지만 그가 본것은 작고 앙증맞은 발바닥이였다.


퍼억!!!


김유화는 침대에서 바로 점프해서 조폭의 면상을 발로 차버린 것이였다. 순간


남자의 코가 주저앉고 앞니가 우수수 털려져 나가버렸다. 그 충격에 당연 남자


는 등뒤의 콘크리트 벽에 뒷통수를 부집치고 기절해서 추욱 늘어져 버렸고 곁


에 있던 남자는 이를 악물고 주먹을 복부를 노리며 휘둘렀다.


[이이익!!!!]


터억!


하지만 그 주먹은 김유화에게 너무나도 느려서 간단하게 붙잡히고 말았다. 남


자는 자신의 체중에 반도나갈것 같지 않는 소녀에게 팔목이 붙잡혔음에도 전혀


움직이질 않는 것에 당황하고 말았다.


[........]


김유화는 무심한 눈길로 자신에게 오른팔이 잡혀 텅비어버린 복부에 훅을 날렸


다.


퍼어억!!


[우으으으윽!!!]


남자는 복부를 움켜잡고 무릎꿇고 말았다. 한대맞은 순간 전신의 힘이 주욱 빠


지면서 무릎이 꺽여 설수가 없었기 때문이였다. 게다가 엄청난 충격을 받은 탓


에 위장이 놀라 발작하고 말았다. 남자는 이를 악물며 참았지만 결국 뒤집힌


속을 진정시키지는 못하였다.


[우웨웨웨웩!!!!!]


털썩


그리고 남자는 위장 속에 있는 모든 것을 게워내며 자신의 토사물 위로 머리를


쳐박고 기절하고 말았다. 노인의 입에서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숨 한번 쉬는


시간만에 건장한 전문 깡패 둘이 연약해보이는 붉은 머리소녀에게 제압당한 것


이였다.


[흐음 노인 공경도 모르는 놈들... 게다가 이몸이 네놈들 보다 서열도 높다]


김유화는 제압이 끝나자말자 가만히 주먹을 움켜쥔채 서있는데 그녀의 사타누


기에서 정액과 애액이 썩인 점액이 흘러내려 망사스타킹으로 뒤덮힌 새하연 허


벅지를 타고 흘러내려 발목에 고여갔다.


노인은 김유화의 온몸에 남아있는 거친 성교의 흔적을 보고 요즘 젊은 애들이


너무 험하게 다룬다고 생각하며 명령하였다.


[대기자세를 취해.]


멍해있던 김유화는 노인의 말에 즉시 자신의 두손을 겹쳐서 뒷머리에 붙이고


다리는 어깨 두배의 넓이로 벌린뒤 허벅지를 좌우로 벌려 무릎을 굽혔다. 보통


창녀라도 하지 못할 수치스러운 자세인데도 김유화는 전혀 꺼리김없이 자세를


취했고 노인은 전부 들어난 김유화의 몸을 볼 수 있었다.


[에잉... 얼마나 험하게 다루면...]


노인은 김유화의 사타구니에서 찢어졋는지 흐르는 핏줄기를 보고 혀를 찻다.


게다가 거기뿐만이 아니라 항문으로도 즐겻는지 그녀의 엉덩이에는 말라붙은


정액과 함께 대변자국이 있었고 분명 괄약근도 상했는게 분명하였다.


[마법]이 걸린 후로는 약간의 재생능력이 생겻음에도 이런 정도면 얼마나 험하


게 다루는지 분명하였다.


[제대로 주의를 줘야겟어.]


노인은 자신의 작품이나 다름 없는 김유화의 전신에 남은 멍자국과 이빨자국


그리고 핏자국에 화가 치솟자 스스로 진정하기 위해 심호흡을 하였다. 이번 여


자아이는 특별히 더욱 잘받았다. 게다가 김유화는 놀랍게도 암살해야할 대상인


김태욱을 사랑까진 아니더라도 좋아는 하는 사이였다. 그러면 암살에 더욱 효


과적이였기에 노인은 소중히 다루고 잇었는데 막상 관리하는 놈들이 험하게 다


루니 그의 기분이 좋을 리가 없었다.


[일단 씻어라.]


노인은 아직도 항문과 꽃잎으로 정액을 줄줄 흘리는 김유화의 모습에 씻을 거


을 명하였다. 애초에 납치해서 세뇌했을 때 중절 수술을 해두었기에 임신할 걱


정은 없었지만 데리고 다니기엔 너무 지저분했던 것이다.


쏴아아아아


김유화는 명령에 따라 천천히 샤워실로 가서 씻기 시작하였다. 노인은 품안에


서 이것플러스를 꺼내 한개피 꺼내물었다. 남들은 아직도 담배로 이것을 피우


냐고 핀찬을 주지만 노인은 이게 제일 좋았다.


[후우~~~ 그나저나 외국인 괴물이라던데 뭐하러 온 것일까.....]


노인은 가만히 담배기를 내뱉으며 중얼거렸다. 조용하게 변한 아지트 내부로


김유화가 씻는 소리와 바닥에 엎어져 신음을 내뱉는 두남자의 소리만이 적적하


게 흘러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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