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92
대아버지파는 최근 일어난 김상극에게서 나오는 지원금 중단 사태에 대해서 알아차릴 수 있었다. 이 지원금 중단 사태는 조직의 사활이 걸린 중요한 문제였기에 바로 보스에게까지 올라 갈 수 있었다. 약간 거리가 떨어져있는 갈치파와는 다르게 인천의 개나리파는 바로 붙어있어서 더욱 이런때 신경쓰며 조심하였다.
박만덕의 조사정보로 대아버지파 간부들은 김상극 사장이 누군가에게 살해당했고 가족은 납치 당한 상태인 것을 알아차렸다. 물론 그 정보는 모두 박만덕에게서 나온 것이였기에 완전히 믿을 수가 없었다.
일단 첫째. 김상극 사장에게는 뛰어난 호위가 잔뜩 붙어있었는데 그런 그가 연락 한번 못하고 죽을 가능성은 없는 것이다. 대아버지파와 김상극과의 관계는 매우 밀접해 있어서 아예 김상극 전용의 전용회선까지 따로 구비되어 있었다.
둘째로 자신들도 [신부님]측에서 접선을 해와서 어둠의 존재들을 안 것이였다. 그런데 갈치파가 어디에서 그런 어둠의 존재를 알것이며 그들은 또한 빛의 세계에는 일절 간섭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음을 알고 있었다.
셋째로 갈치파는 전형적인 무투파조직이였다. 그들은 계략이나 음모보다는 더욱 직설적인 육박전을 지향하였고 시대에 적응하지 못한 조직이라고까지 불리웠다. 그런 그들이 대한민국3대 조직이 될 수 있었던 것은 이 자그만한 뒷골목에 전설을 만든 소년 김태욱의 힘이 컷었다.
그는 싸우고 또 싸우고 그리고 이기고 이겻기에 대구 이남을 갈치파가 모조리 먹어치우는 대업적을 1년만에 만들었던 것이다. 그것은 1년만에 거대조직으로 탈바꿈한 그들의 행보에서도 잘 나타나있었다. 상대편이 아무리계략을 쓰고 함정을 파도 그들은 우직하게 뚝심으로 모조리 격파했던 조직이다. 이제와서 그들이 갑자기 김상극을 암살하고 가족을 납치하다니 이해할 수 없는 일이였다. 그들은 그런 귀찮은 방법보다 훨씬 직설적인 정면 공격을 취하는 조직이였다.
게다가 넷째로 그런 전설을 만든 소년 김태욱이 고자인 것을 대아버지파 간부는 알 고 있었다. 이미 적대조직의 최중요 인물인 김태욱에 대해서 엄청난 조사가 이루어 졌고 외국인 어머니가 윤간당해 죽은 휴유증으로 고자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 고 있었다. 그런 고자소년이 화연과 그딸을 납치해서 데리고 있다는 것은 엄청난 농담으로까지 느껴졌다.
박만덕이 준 정보는 분명 갑자기 지원이 없어진 이유를 설명을 하고 있긴 했지만 그 사이사이에 이런것을 제외하고도 많은 헛점이 남아있었다.
[한울.. 박만덕을 불러와바... 좀 더 들어봐야겟어... 너무 수상해 이것이 틀린 구석은 없지만 이런 빈틈이 많아. 그가 조작한 것은 없는지 알아야겟어.]
[예. 그럼 바로 모시도록 하겟습니다.]
얼굴은 물론 그 몸도 철저히 차단막으로 가린 보스의 명령에 한울은 간단하게 대답하고 밖으로 나갔다. 보스는 박만덕이 만들어준 정보를 보면서 역시 대 김태욱용으로 만들어 둔 병기를 꺼내야할 때가 왔음을 깨달았다.
타타타탁!!
한울이 나간지 얼마되지도 않아서 요란한 발소리가 들려오더니 문이 벌컥 열리면서 다시 한울이 들어왔다. 선글라스를 껴서 눈동자가 보이지도 않는데 얼굴과 몸에서 역동적으로 당황하고 있음이 들어나고 있었다.
[크... 큰일 났습니다. 박만덕 부사장이 살해당했습니다.]
[뭐라고!? 정확하게 말해라!]
한울은 불과 2시간 전만에도 말을 주고 받았던 박만덕이 처참한 방법으로 살해되었음을 알았다. 그는 나가자말자 전화를 통해 호텔에 머물고 있는 박만덕을 찾았는데 통화가 되질 않자 그를 호위하고 있던 부하를 시켜 찾게만들었다.
그리고 그 부하는 완전히 부패되어 한구석에 쌓여있는 살덩어리들을 발견하였고 그 살덩어리 틈틈으로 있는 양복 옷조각들을 통해 그것이 박만덕임을 깨닫고 한울에게 바로 연락한 것이였다.
[박만덕 부사장이 인간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해당해 있었습니다.]
한울은 어떻게든 침착하게 보스에게 말하였다. 고작 2시간 2시간 만에 아예 부패한 고깃 덩어리로 변한 박만덕의 모습은 확실히 인간이 살해할 수 있는 방식이 아니였다. 하지만 보스입장에선 판단 할 수 있는 모든 선이 끈긴 것이나 다름이 없었다. 마치 누군가가 일부러 길을 고착시키고 있는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
보스는 눈을 가늘게 뜨고 생각에 잠겻다. 그렇다면 상대측에 확실히 비인간적인 어둠의 마인이 붙어있는 것은 확실하였다. 게다가 박만덕이 죽은 이상 그가쓴 이 자료의 이상한점을 물어볼려고 해도 더이상 물어 볼수가 없었다. 보스는 이미 증거나 다른 정보들이 정리됬을 것이라 생각했지만 명령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일단 박만덕부사장의 방과 주변을 철저하게 조사해. 그리고 김태욱전용으로 만든 그것을 데려와.]
보스는 최대한 냉정을 가장해서 말을 하고 미리 만들어 두었던 비밀병기를 꺼내어올것을 명령하였다. 태욱의 이름을 들을 수 있었던 것은 그가 뒷골목에 몸을 담군지 3개월 5:30의 싸움에서 부터였다. 그전까지 소문만 무성했던 어린 소년의 놀라운 활략과 전투력에 다들 감탄을 금치 못하였고 그 뒤로 이어지는 2~3일의 단위로 갱신되는 신화같은 싸움의 소식이 대아버지파에게까지 마구 들려왔던 것이다.
마치 대한민국 조폭계의 전설적인 시라소니와도 같은 태욱의 활약에 대아버지파는 그를 위한 함정이자 카운터병기를 만들 생각을 굳혔다. 그리고 그에대한 조사를 철저히 해서 딱 알맞는 병기를 하나 만들어 두었다. 먼저 바로 옆에 있는 개나리파를 먼저 정리하고 나서 갈치파를 공격할 생각이였기에 사용하지는 않았다. 괴물같은 김태욱을 죽이기 위해서 성능을 실험한 일은 몇번 있었다. 하지만 만약이지만 갈치파의 태욱이가 화연모녀를 데리고 있는 것이 확실하다면 그것이야 말로 갈치파가 김상극을 죽였다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이였다.
[흠 혼돈의 도가니였던 뒷골목이 정리되려고 하는 것인가..... 그러나 이렇게는 안된다.]
보스는 천천히 의자에 몸을 기대고 머리를 집으며 고민에 빠졋다. 만약... 만약이지만 실제로 태욱과 화연이 같이 지낸다면 대아버지파는 바로 옆에 개나리파라는 적을 놔두고 멀리 있는 갈치파를 치러가야했다. 뒤에는 자신들의 공격을 아직까지고 버텨내고 있는 강력한 개나리파가 그것을 보고 가만히 있지 않을게 분명하였다. 하지만 하지 않을 수도 없는 것이 김상극의 재산 없이는 대아버지파는 유지 할 수가 없었다. 강한 세력인 만큼 그만큼 엄청난 양의 돈이 매일 같이 빠져나가는 것이다.
저장해놓은 돈으로 몇달은 버틸 수 있어도 그뒤로는 절대 무리였다. 강제로 보호금을 받던가 아니면 적에게 돌격하던가... 다른 방법이 없었다. 물론 둘다 대아버지파의 자멸이 분명하였고 그전에 어떻게든 결과를 만들어야했다.
[하아하아]
[허억 허억!!]
삐걱 삐걱!!!
대아버지파 산하의 한 빌딩의 방에서 붉은색으로 염색한 머리카락을 가진 여성을 한눈에 조폭인 것을 알 수 있는 남자가 범하고 있었다. 침대와 바닥에 떨여져 있는 주사기들이 이들이 마약까지 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게다가 조폭남자 밑에깔려있는 여성의 질벽은 수없이 많은 남자가 들락나락거렸는지 조금 찢어져 정액과 피로 흠뻑 젖어 있었다. 그러나 마약을 해서 몽롱한 눈동자로 변한 여성은 아무런 무리 없이 남자의 거쎈 풀무질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아아.... 이년... 정말 좋은데... 벌써 쉬지 않고 박았는데도 빡빡한 걸.... 약만 찔러주면 얼마든지 오케이라니 크크크]
[우우웅...]
찔걱 찔걱.. 터억 터억
여성은 미약한 신음소리를 흘리며 남자의 고기막대를 받아들이는 꽃잎에서 피와 정액과 함께 터억터억거리는 소리가 흘러나왔다. 신기하게도 수없이 쉬지 않고 돌려진 여성이지만 그 꽃잎은 아직도 처녀 탄력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었고 너무 많은 남자를 받으들여 음순이 찢어지면서 피가 흐러나오는데도 전혀 느끼질 못하고 있었다.
[아 이제 그만 내려와... 이새끼 연속으로 하는건 반칙이라고...]
뒤에서 비디오를 돌리고 있던 다른 동료가 연속으로 즐기는 남자를 보고 나무라며 어서 빨리 쌀것을 재촉하였다. 여성의 보지에서 흘러나온 피와 정액은 낡은 간이침대의 침대보를 온통 어지르고 있었다.
위에 올라가 있던 남자는 몽롱한 표정으로 엉덩이를 흔들면서 열성적으로 달라붙는 모습에 흥분한데다가 윤간으로 인한 정액과 자신의 애액으로 인해서 엄청나게 매끄럽고 질척거리며 동시에 빡빡하게 조여 질육의 감촉을 만끽하고 있었다.
이런 년을 얼마 쓰지도 못한다는게 안타까울 정도였다. 대아버지파가 비밀리에 만든 합성마약 ASDF는 능숙한 최면술사와 조합해서 사람 하나를 꼭두깍시로 만들 수 있었는데 약이 너무 독해서 끈는 순간 금단증상으로 다 죽어버리고 투여를 계속해도 3년안에 죽는 약이였다.
이년은 김태욱이 아는 년을 납치해서 합성마약ASDF로 조교마무리한데다가 신기한 [신부님]들의 신기한 비법까지 걸린 인간병기였다. 물론 그 능력은 무시무시 하지만 사용하지 않을 때에는 이처럼 마약을 투여하고 즐겨도 아무 상관 없는 육인형 상태이기도 하였다.
조폭 남자는 언제나 즐기는 것이지만 매끄롭고 질척이는 질벽 안에서 엄청난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한 번 왕복운동을 할때마다 사정욕구가 마구마구 치솟기에 안하던 칙칙이까지 하고 덤벼야 했다. 하지만 그러고도 귀두를 빨아들이는 감촉이 너무나도 좋아 곧바로 사정감이 밀려와서 잠시 가만히 움직임을 멈춰야 했다.
[후후후 아 시발 이게 진짜 긴자꾸야... 요 6개월간 이 구멍을 거친 놈들만 수백명일텐데 아직도 이렇게 조여대니 진짜 명기야 명기. 이런년은 평생 동안 잊을 수 없을 것 같아.]
남자는 여자의 허리를 붙잡고 연신 고기막대를 꽃잎에 찔러넣으며 감탄을 터뜨렸다. 마약에 중독되어 몽롱해진 눈동자로 여자는 나약한 신음을 흘리며 그 가느다랗고 허연 팔과 망사스타킹으로 감싸인 매력적인 다리를 남자의 몸에 휘감으면서 빨갛게 물들인 얼굴로 입술을 약간 헤 벌린채 거칠게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히이... 히이.... 히이...]
붉은색으로 염색된 단발머리카락이 흔들리고 망사스타킹의 다리 감촉은 정말 즐거웠다. 이런 년이 고작 18살이라니 남자는 [신부님]에게 갔다온뒤 더욱 쫄깃해진 여자의 꽃잎에 고기막대를 박은채 통통하게 물이오른 여자의 풍만한 젖가슴이 일그러지도록 두손으로 우왁스럽게 붙잡았다. 손으로 유방을 꽉 움켜지자 여자의 보지가 자지를 꾸욱 밀어조이며 가만히 밀어 넣고 있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기분이 좋았다.
움찔 움찔!!!
찔걱 터억 터억~~
매끄러운 질육의 점막이 고기막대의 몸통에 찰싹 달라붙어서 부드럽게 경련을 일으키면서 쥐어짜기 시작하자 남자는 참지 못하고 여자의 젖가슴을 일그러질 정도로 세게 주무르며 싸버리기 시작하였다.
꿀럭!! 꿀록!!!
[하으으응....아으으응.... 하으으으]
여자는 자신 안으로 들어오는 정액의 뜨거운 감촉에 나직한 비음을 흘리며 연신 엉덩이를 돌려 좀 더 깊게 받을 수 있게 움직였다. 남자는 엉덩이가 돌려질때마다 고기막대를 감싼 질육이 비틀려지고 촥촥 감기는 맛에 연신 허리를 떨며 마지막 한방울까지 털어넣었다.
[후우 좋았다. 자 할려면 해.]
남자는 천천히 몸을 일으키자 여자는 눈을 감고 축늘어지고 말았다. 뒤에서 비디오를 돌리며 기다리던 남자는 어느세 옷을 다 벗도 달려들듯 뛰어들었다. 본래 여자의 구멍은 돌릴 수록 맛이 없어지지만 신기하게도 이 여자의 구멍은 감칠맛이 생기고 거기다가 몇개월전 [신부님]께 다녀온뒤로는 처녀와도 같은 탄력감마져 돌아와 최고의 구멍이되었다.
[아 이년 보지좀 봐. 마구 벌렁벌렁거리면서 정액을 토해내는데... 최고야... 크크크크 이거 이제 2년쓰면 돼지겟지? 그때까지 열심히 써야지 ]
새로 뛰어든 남자는 아직도 벌렁벌렁 거리는 여자의 꽃잎에 고기막대를 밀어넣고 상체를 일으킨 후 탄력 있는 망사스타킹에 휘감겨있는 허벅지를 붙잡고서 그녀의 양다리를 자신의 어깨 위로 끌어올렸다.
[아으으응.....아으으으으.........]
다시 자신의 몸속에 남자가 들어온 것을 깨달은 여자는 가늘게 눈을 뜨고 다시 허리를 일렁거리며 꽃잎으로 알랑거리기 시작하였다.
허벅지가 어깨에 매여져 허리가 90도 이상 꺾여져 있었고 서로의 사타구니가 세게 밀착되고 있었기 때문에 여자도 남자도 깊은 삽입감에 만족스러운 자세였고 남자가 가장 좋아하는 자세기도 하였다. 자신의 고기막대를 더욱 더 깊이 밀어넣으면서 격렬하게 피스톤 운동을 하기 시작했다.
푸욱!!! 푸욱!!! 철퍽!! 철퍽!!!
[아으... 아아.. 아아!!! 아아아아!!! 아으으응~~~~]
방금전까지 미약한 신음을 흘리던 여자는 자신의 사타구니에 남자가 질퍽거리는 소리를 내면서 서로 세게 부딪칠때마다 커다란 신음을 흘렸다.
[이년아 입벌려!!]
옆에서 한차례 만족스럽게 쌋던 남자가 주사기를 들고 다가와 여자에게 소리치자 여자는 입가로 침까지 질질 흘리면서 붉은 입술을 벌리고 혓바닥을 주욱 빼내었다.
푸욱!
쭈우우욱!!
남자는 능숙하게 혓바닥을 손으로 잡아 고정시키고 그곳에 주사기를 찔러 약을 주입하였다. 그 순간 여자는 아픔은 완전히 사라져 버렸고 혓바닥에서 전류가 흐르는 것 같은 쾌락이 온몸으로 퍼져가는 것을 느꼇다. 합성마약ASDF는 순식간에 여자의 뇌리를 다시 한번 망가뜨리고 쾌락으로 빠드려갔다. 약을 다 주입한 남자는 비어있는 젖가슴을 주물럭 거리며 위에 타고있는 남자와 히히덕 거렸다.
[으으으.....이거 진짜 좋은 데.... 니말데로 진짜 긴짜꾸야 크크크 다른 여자랑은 비교도 할 수가 없을 정도야.... 크흑!!]
[그렇다니깐... 이년 내가해본 여자들 중에서 제일 좋아. 이런걸 이제 2년쓰면 버려야한다니 아깝지 크으...]
남자는 귀두만 남을 때까지 고기막대를 뽑아낸 후 뿌리 끝까지 밀어넣으면서 거세게 피스톤 운동을 하였다. 그때마다 여자의 몸이 부서질것처럼 출렁거렸고 마약에 중독된 여자는 죽어가는 목소리로 비음을 흘릴 뿐이였다.
고기막대가 한 번 피스톤운동을 할 때마다 질육에 겹겹히 뭉친 주름들이 고기막대의 몸통을 절묘하게 달라붙어 조이고 나갈때에는 애액과 정애으로 푹 절여진 점막이 세게 달라붙어서 밖으로 붉은색 속살이 삐져나오고 있었다.
[허억 허억 허억!!!]
남자는 터억터억 강하게 사타구니를 부딪치며 엄청나게 탄력이 좋고 주름들이 기분좋게 미끌미끌한 질벽에 사정감이 찾아오는 것을 느꼇다.
여자는 정신을 잃고 있으면서도 자신 위에 올라타 있는 남자의 운동에 맞추어마구 허리를 흔들어대고 있었다. 그녀는 죽은 것처럼 신음 소리도 내지 않고 가만히 있었지만 허리 아래쪽은 스스로 살아있는 것처럼 빙글 빙글 돌거나 아니면 피스톤 운동에 맞춰 출렁거리며 남자의 고기막대를 쥐어짜내어갔다.
[끄으으으으 싸.. 싼다... 이년아!!!!]
남자는 야수와 같은 신음을 터뜨리며 여자의 두다릴 껴안고 최대한 고기막대를 밀어넣은채 허리를 부르르 떨었다. 한방울가지 전부 털어넣은채 남자는 추욱 늘어졌고 다시 여자는 죽는것처럼 두눈을 감아갔다.
[후우 이제 다리가 떨려서 못일어나겟다.]
[아 나도 그래....]
덜컥!!!
[흐음. 이것을 써야할 일이 있어서 그런데 지금해도 되겟소?]
남자들이 잡담하고 있을 때 문이 덜컥 열리면서 꼬질꼬질한 노년의 남자가 들어왔다. 대아버지파에서 고용하고 있는 최면술사였다. 결국 보스는 이 여자를 사용하기로 결심했던 것이다.
남자둘은 노인을 한번 슥 쳐다보고 담배를 꼬나물며 말하였다.
[얼마든지... 후우]
[아 역시 식후땡이 최고여.]
박만덕을 죽인 어둠의 존재가 있으면 일반 조폭은 아무리 보내봐야 성과가 없었고 그렇다고 [신부님]에게 바로 부탁하는 것 역시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일단 그들은 노력했다는 모습을 보이고 박만덕 부사장에 적혀있는대로 화연과 태욱의 모습을 확인하기 위해 여자를 쓰기로 결심한 것이였다.
여자는 합성마약에 절여져 배신할 수 없는 데다가 [신부님]에게 거액의 돈과 구구절절한 사연을 속여서 강화마법을 받아 일반적인 인간을 초월한 괴물이였다. 그리고 몇번의 암살작업을 통해 그능력을 확정 받았기에 쓰기로 결정한 것이였다.
[자아 눈을 떠라.]
[예.]
붉은색 단발 여성의 눈이 꼬질꼬질한 노인의 말을 따라 눈을 떠 그를 똑바로 쳐다보았다. 노인은 동전을 그 눈동자 앞에서 흔들면서 명령을 쓰기 시작하였다.
[넌 부산에 내려가서 김화연님과 A급 적 김태욱의 위치를 발견해라. 최우선 과제는 발견 두번째는 후퇴다. 전투는 최대한 회피, 죽을 것 같으면 암호를 남겨라. 알았나?]
[예. 알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