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검은 욕망 - 남국의 밀키 파라다이스 (전편) - 7화
9.
그 후 나는 스노하라들과 헤어져 재빨리 목욕탕으로부터 올라와 방으로 돌아왔다.
솔직히 분위기에 휩쓸려 하루와 키스 직전까지 간 일이 부끄러워
그 자리에 남아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즉석에서 잡담을 하며 그 자리에 녹아든 하루의 말재주가 놀라울 뿐이다.
(그렇다 치더라도……)
침대에 누우면, 자연스럽게 입가가 싱글 싱글 하게 된다.
그건 역시 그런거지? 하루가.. 나를?
베개를 얼굴에 묻은채 기성을 억지로 참으면서 침대를 뒹굴거린다.
아니 전부터 혹시하고 생각하지 않는 것도 아니지만
정말로 그랬다고는!
이불을 온몸에 둘둘 감은채로도 계속 침대 위에서 다이나믹한 대회전을하다가
마침내 굴러 덜어져 바닥에 키스를 해버리기 직전, 휴대폰의 착신음을 알아차렸다.
당황하며 고개를 들고 손을 뻗어 그것을 집어 들자 집으로 부터다.
「네, 타츠미입니다」
「여보세요, 트바리입니다. 이쿠타님」
「아, 무슨일 있어?」
「이쪽은 아무일 없습니다만, 이쿠타님의 일에 대해 한가지 전하고 싶은 일이 있습니다」
트바리의 이야기의 내용은 검은욕망의 capther 링 필드의 일에 대해서 였다.
현재, 나는 계약시에 설정한 capther 링 필드(제1 계약:성련학원· 제2 계약:그 관련 시설)
의 밖에서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이 상태는 휴대전화로 말한다면
통신국과 먼 곳에서 통화를 하고 있는 것 같은 것으로 힘의 소비가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그러니까 정기적으로 마력을 보충하지 않으면 계속해서 마력이 떨어져
자고 있는 동안에 능력이 해제되어 버릴 가능성이 있다.
결국 그렇게 되면 마력의 고갈로 나의 심장은 멈추고 말 것이다.
「알았어. 여기서 죽기는 싫으니깐 즉시 회수하도록 할게.」
「부탁합니다. 그리고 그레인·카리스트에 의한 마력의 변환은 이쿠타 님으로부터
전해진 마력에 대해서도 전환을 해주기 떄문에 계약을 실시할 때와는
달리 마력의 고갈에 의한 허탈 상태는 찾아오지 않을거라고 생각됩니다.
그러니까, 기회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가도 문제 없습니다」
「과연. 떙큐-, 트바리. 그러면 훨씬 쉽지」
「감사합니다」
「쉬어, 트바리」
「편히 쉬십시오. 이쿠타님.」
전화를 끊고 나는 조금 생각한다. 지금부터 마력 회수한다고 했을때
도대체 누구를 타겟으로 하면 좋을 것인가.
처음 시도하는 것인 만큼 우선 한명을 끌어들여 확인하고 싶다.
오늘 검은 욕망을 통해 크게 상식을 벗어난 행동을 한 것은
선 오일을 바른다고 말해 신체를 마구 주물럭 거렸던 아즈사와
화장실을 도와준다는 핑계로 방뇨를 시켰던 아사카오다.
둘중 어느 쪽으로 하지?
마력의 회수 순서는 우선 계약할 때와 같이 나로부터 정액등의 수단으로
상대에게 마력을 주면 거기에 맞춰 사역마가 모유로 의태 시킨 마력을
가슴으로부터 빨아 들이면 끝이다.
그렇다면 역시 아즈사겠지?
젖가슴이라고 하면 그 폭유를 선택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남자라면 당연하지?
아즈사는 아직 스노하라들과 온천에 들어가 있다.
나는 메모 용지에 목욕탕으로부터 나오면 나의 방을 찾아와 줫으면 좋겠다는 내용을 써서
탈의실에 아무것도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아즈사의 옷아래에 살짝 넣어 두고 돌아왔따.
당분간 침대에서 빈둥거리고 있자, 똑똑 문이 노크 되는 소리가 났다.
「네-있어요」라고 하며 일어서서 문을 열자
거기에는 무려 목욕타올 모습의 아즈사가 서 있었다.
「어! 바로 오신거에요?」
「네? 그러한 의미가 아니었습니까?」
확실히 메모에는 목욕이 끝나면 와 줘라고 썼지만 설마 옷을 입는 것 조차
생략 하고 올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따.
그대로라면 매우 눈에 띄므로 나는 당황하며 아즈사를 얼른 방으로 들였다.
그녀는 멍청히 고개만 갸웃거리고 있따.
「갈아입고 나서 왔어도 좋았는데..」
「아, 그랬습니까. 그럼 입고 올까요?」
「아, 아니에요, 좋습니다 그대로」
「?? 네.」
돌아가려고 하는 아즈사를 붙잡는다. 내가 할당 받은 방은
사방 5 m 정도로 창은 노천탕을 내려다 볼 수 있는 발코니로 되어 있다.
가구로는 큰 침대가 있는 것 이외에는 전신 거울과 의자와 관엽 식물이 놓여져 있는
것뿐으로 단순한 구조다.
그런 가운데 옷감 한 장 밖에 몸에 걸치지 않은 여자 아이와 1대 1이라니
가슴이 두근거리는 상황이지.
이런 맛있는 상황을 놓칠수는 없다. 즉시 능력 발동이다.
여기서 「여행」이나 「보호자」의 키워드를 사용해 기입을 실시하면
마력을 불필요하게 사용하는 일 없이 새로운 내용을 추가할 수가 있다.
하지만 그것은 동시에 전원에게 즉석에서 공유되어 버린다.
아직 마력의 회수가 잘 될지 어떨지 확인도 되지 않았는데 섣불리 그렇게 할 수는 없다.
이번에는 개별 기입을 실시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키워드는……저것이 좋을까.
나는 아즈사에게 의자를 내주고 나는 침대에 걸터 앉아 잡담처럼 이야기를 시작했다.
「아즈사씨 은하수 목욕탕은 어떻습니까?」
「매우 기분 좋았어요. 하늘의 은하수도 깨끗했고」
「온천도 좋았죠? 무언가 여러가지 효능이 있을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그렇네요. 무엇인가 우유같은 욕실이었지요」
나는 거기에 「하하하」라고 웃으며 동의 했다.
「그렇네요. 그러니까 여기의 온천은 지면의 밀키웨이지요」
「네?」
「그 은하수가 밀키웨이 맞죠?」
「아, 그러고 보니 그렇죠.」
「하늘의 밀크와 지면의 밀크의 강이군요」
「그렇네요」
여기서 나는 마음 속에서 중얼거린다.
인세션·키를 「밀크」로 설정
대상자·미쿠리야 아즈사, 능력 발동
두근 하고 심장이 고동 하자 왼쪽 눈에 붉은 지배의 실에 연결되는 아즈사의 모습이
보였다. 이것으로 됐다 아즈사는 나의 지배하에 들어갔다.
여기서부터는 「밀크」를 사용해 내가 말하는 것은 그 어떤 말도 안되는 일이라도
그것을 상식적인 일로 받아 들여 줄 것이다.
「아즈사씨, 실은 조금 전 카나가타씨들로부터 이 온천의 효능에 관해 재밋는 얘기를
들어 버렸습니다.」
「-응. 어떤 효과가 있습니까?」
「이 온천에 들어가 있게 되면 여성은 보다 여성답고 아름답게 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아 그런가요?」
나는 적당한 것을 아무거나 말하며 이야기를 진행 시킨다.
아즈사는 조금 흥미가 생긴듯 몸을 가까이 했다.
「실은 여기의 온천에 들어가면 여성은 「밀크」가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어! 그 건.. 젖이 나오게 된다라는 말입니까」
「그렇습니다」
나는 진지한 표정으로 수긍한다. 물론 그런 효능은 거짓말이다.
「다만 조건이 있다고 해요. 「밀크」를 내기 위해서는
남성으로부터도 같은 밀크색의 액체를 받아 마시지 않으면 안 됩니다」
「네! 남자도 젖이 나옵니까」
「아니아니 남자의 밀크라고 하면 그거지요. 정자에요.」
「아, 그러고 보니 정자도 흰색인가요?」
진짜를 보았던 적이 없었던 듯 얼굴을 붉히면서 확인처럼 나에게 물어 본다.
나는 고개를 끄덕였지만 내심 웃게 될것만 같아 참느라 고역이었다.
「네, 확실히 남자의 「밀크」라고 하면 정자를 말합니다.
이것을 여기의 온천에 들어간 여성의 체내에 집어 넣으면
호르몬의 밸런스가 변화해 「밀크」가 나오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러면 이뻐지는 건가요?」
「아니요 거기서 더 나아가 남성에게 자신의 「밀크」를 마시게 하는 것으로
변화한 호르몬 밸런스가 안정되어 아름답게 될 수 있는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과연……잘 알았습니다」
아즈사는 나의 막무가내인 설명에도 응응 하고 수긍하고 납득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조금 수줍은 듯한 표정을 한 후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쳐다 봣다.
「그……타츠미군?」
「왜 그러시죠? 아즈사씨」
「그, 몹시 개인적인 부탁입니다만」
「예, 아즈사씨의 부탁이라면 가능한한 돕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인데……」
「온천의 효능의 이야기입니까?」
「네」
얼굴을 붉힌채 나의 표정을 보면서 흠칫흠칫 물어 온다.
「그 시험해 보고 싶기 때문에 도와 주실 수 없습니까?」
「돕는다 라고 하는 것은 젖을 마셔 달라는?」
「그 앞쪽 부터 입니다만...」
「전이라고 말하면……」
아즈사는 귀까지 새빨갛게 되어 작은 소리로
하지만 나에게는 분명히 들리도록 말을 했다.
「……타츠미군의 정자……먹여 주세요……」
나는 음흉한 미소를 띄우며 고개를 끄덕였다.
「아즈사씨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정자를 내려면 남성기를 자극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 그렇게 말하자
아즈사도 그 정도의 지식은 있는지 의자에서 일어나 침대에 앉아 있는
나의 다리의 사이에 주저 앉아 다가 왔따.
내가 물건을 바지로부터 꺼내자
한숨 쉬고 열기띤 표정으로 올려다 본다.
「이, 이것을 어떻게 하면 되나요?」
「손가락으로 문지르거나 빨거나 들이마셔 보거나……여러가지 해 봐 주세요」
「아, 알았습니다」
그러자 아즈사는 손가락을 펴 그것을 잡고 천천히 상하로 문지르기 시작한다.
점점 크고 딱딱해지는 그것에 몹시 놀라
이윽고 완전하게 그것이 우뚝서자 각오를 정한 것처럼 눈을 감고 입술을 가져다 댔다.
머리의 부분을 혀를 사용해 사탕을 빨듯이 하다가 더욱 고개를 움직여
장대 부분도 혀로 조금씩 햝아 간다. 마치 나의 것이 소중한 보물이라도
죄는 것 마냥 정중하게, 또 소중하게 혀로 자극을 주어 간다.
본인은 깨닫지 못한 것 같았지만 아즈사가 고개를 이리 저리 움직이자
목욕타올이 말려 올라가 엉덩이가 훤히 들여다 보이게 되어 있었다.
나는 앉는 위치를 바꾸는 척 하며 아즈사를 유도해 전신 거울이 그녀의 뒤로 오도록 한다.
거울을 통해 엉덩이의 구멍과 그 아래의 소중한 곳이 뚜렷이 보였다/
나의 시선을 알아차린 아즈사가 뒤로 눈을 돌렸다가 「아」하고 당황하며
목욕타올을 손으로 잡아 당겨 엉덩이를 숨겼다.
그리고 붉은 얼굴로 나를 처다보며
미안한듯 머리를 긁는 나에게 「이쿠타씨」하고 꾸짖었다.
「아니, 미안해요. 그렇지만 빨리 내기 위해서는 어쩔 수 없었어요.」
나의 말에 아즈사는 조금 고개를 갸웃하고 있었지만 내가 계속 미소를 띄우자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보고 싶은건가요?」라고 물어 왔다. 당연히, 나는 수긍한다.
아즈사는 「그렇다면」이라고 하며 나를 침대에 눕도록 하고는
자신도 나에게 이어 침대에 올랐다.
그리고 누운 나의 머리 부근에 허리를 가져다 댄다.
「이런 일 하는 것은 타츠미군 뿐이에요.」
그렇게 말하면서 와락 목욕타올을 벗어 던졌다.
나의 시야에 아래로부터 수풀에 덮인 균열, 완만한 하복부, 배꼽등이 보였다.
배꼽 , 옆구리, 그리고 압도적인 볼륨의 가슴이 보인다.
그 저 편으로 보이는 아즈사의 얼굴은
뺨을 붉히고는 있지만 모성적인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그리고 더욱이 아즈사는 고개를 침대 발치를 향해 돌리고는 무릎을 꿇고 엎드렸다.
나의 얼굴 바로 위 몇 센치 앞에 아즈사의 고간이 보이고 있다.
지나친 절경에 나의 심장도 점점 급격히 뛰기 시작했다.
그대로 아즈사는 다시 나의 것을 입에 넣는다.
강아지와 같은 비음을 내면서 고개를 앞뒤로 움직여
나의 것에 뜨거운 쾌감을 보내기 시작했다.
나도 눈앞의 아즈사의 고간을 보고 있자 참을 수 없게 되어
손을 뻗어 거기를 좌우로 나누어 열었다.
거기는 벌써 무섭게 뜨거워진 데다가 흠뻑 젖고 있었다.
손가락으로 질구의 위치를 밀어 연 순간
왈칵하고 나의 얼굴에 점액이 쏟아져 내렸다.
나는 목의 힘만으로 고개를 들어 균열 사이에서 찾아낸 작은 돌기에 혀를 가져다 댔다..
「아……!」
아즈사의 전신을 떨기 시작한다.
나는 그대로 얼굴을 온통 끈적끈적하게 하면서 벽안의 여기저기를 빨았다.
입속에 애액의 맛이 퍼지는 것을 느끼며
나는 코로 숨을 한껏 들이마셔 아즈사의 냄새가 폐안을 가득 채우게 했다.
「…………!」
장대를 상하로 자극하던 움직임이 점점 드려지다가
복부를 살짝 살짝 스치던 아즈사 가슴이 이윽고 완전하게
꽉 눌린 채로 움직이지 못하게 되었다.
그녀의 넓적다리는 갓 태어난 아기사슴과 같이 무력하게 떨고 있다.
나는 아즈사의 한계가 벌써 가까워 진것을 깨닫고 팽팽하게 일어선 클리토리스를
강렬하게 빨아 들였다.
「아! 아! 아! 아아아!」
나의 입이 빨아들이는 타이밍에 아즈사는 악기와 같이 허덕이는 소리를 내며
등을 위로 활처럼 젖히며 큰소리와 함께 절정을 맞이 했다.
나의 얼굴에 고간이 꽉 눌리고 좌우로부터 허벅지가 꽉 단단히 조여 온다.
조금 아프다.
「하아~……하아~……하아~……」
아즈사는 숨을 거칠게 쉬며 신체를 앞으로 쓰러뜨렸다.
나의 다리에 매달려 붙는 것 같은 모습이 된다.
엉덩이가 비로소 어긋나 입과 코가 해방되자 나는 겨우 숨을 쉴 수 있었따.
「아즈사씨……괜찮습니까?」
「하아~……하아~……, 미안, 미안해요……나, 먼저 한계가 되어 버린 것 같다……」
아즈사는 그대로 몸을 떨고 있다. 상당히 자극이 강했던 것일까
아즈사의 엉덩이의 구멍과 균열은 아직도 실룩실룩 경련을 계속하며
때때로 질구로부터 탁한 점액을 울컥 울컥 토해내고 있었다.
「미안해요. 당분간 움직일 수 있을 것 같지 않아요……」
「응……그렇습니까」
너무 조금 심하게 한 것 같다. 어떻게 하지?
나도 꽤 아슬아슬한 곳까지 와 있어서 조금만 더하면…….
그 때 이전에 나나미와 계약하려고 하다가 실패했을 때의 일을 생각해 냈다.
그렇다, 그 방식이라면…….
「조금 실례」
「아응……」
괴로운 소리를 내는 아즈사의 다리를 들어 올려 신체를 옆에 비켜 놓고 탈출한다.
그리고 탈진해 버린 아즈사를 다시 똑바로 눕히고 상반신의 뒤에 이불을 말아 넣어
그녀가 반쯤 앉은 자세로 있을 수 있게 만들었다.
「아즈사씨는 이제 움직이지 않아도 좋으니깐 그대로 입만 열어 주세요.」
「……아~네.」
이번에는 내가 아즈사의 신체위에 올라 타듯 하자 그녀는 입을 열었다.
몽롱한 눈으로 내가 내 물건을 스스로 훑으며 얼굴에 가져다 대자
한층 더 입을 크게 벌리고 혀를 내밀어 수락의 뜻을 전한다.
나는 그녀가 내밀고 있는 혀끝에 스스로 물건의 첨단을 문질러 한층 더 쾌감을 높여 간다.
아즈사의 입속은 침이 흘러 넘쳐 빛을 받아 번들번들한다
그것이 방금전 본 그녀의 질내의 광경을 연상시켜 나의 흥분을 부추겼다.
단번에 손의 움직임을 빨리 해 꼬리뼈 족에 모여 있던 뜨거운 흥분을
아즈사의 입을 목표로 해서 가속해 나간다.
「아, 아즈사씨! 나와요! 나와!」
「아, 네!」
아즈사의 눈시울이 떨린 그 순간, 나는 욕망의 덩어리를 발산했다.
전신으로부터 모인 쾌감이 흰 점액으로 바뀌어 첨단으로부터 내뿜어져 간다
꿀럭 꿀럭 하는 소리를 내며 아즈사의 입속에 쏟아져 간다.
「응……꿀꺽……응……」
점도의 높은 백탁을 아즈사는 꿀꺽꿀꺽 삼킨다.
끝없이 계속되는 그것을 아즈사는 열심히 몸안에 받아들여 갔다.
…………………….
놀랄 만한 길이의 사정이었다. 의태 한 마력이 그 주성분인 탓인지
1분 이상이나 계속된 그것은 입안에서 완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넘쳐 흘러 아즈사의 얼굴이나
가슴에 늘어져 떨어지고 배꼽 근처까지 흘러갈때가 되어서야 간신히 종료의 기색을 보였다.
마지막으로 보통 사람의 사정 1회 분 정도의 정자를 아즈사의 입속에 마저 뿜어 내고는
비로소 진정이 되었다.「하아~」하고 쾌감에 지친 한숨 돌리며
나는 털썩 하고 아즈사의 옆자리에 누웠다.
「하아……하아~……하아~……」
언제나의 탈진감이 전신을 지배하고 있다.
마력이 감소해 빈혈 상태가 되고있다.
여기서 제대로 마력 회수를 하지 못하면 나는 꽤 곤란한 상황에 빠져 버릴 것이다.
한편 아즈사는 자신의 몸에 흘러내린 백탁액을 손가락으로 떠올려 눈앞에서 바라보다가
「이것이……타츠미군의……」
그리고 손가락을 입가에 가지고 가서는 혀끝에서 살찍 핥는다.
「어머나 」라고 놀란 것처럼 조금 눈을 크게 떴다.
「맛있는……맛있어요. 정말로 밀크를 보는 것 같아……」
아마 그것은 나의 능력에 의한 착각일 것이다.
나는 조금 웃으며 아즈사로부터 물러나기 위해서 침대에서 내렸다.
「아, 잠깐!」
「네?」
나의 것을 닦기 위해서 베드사이드의 tissue를 손에 들자, 아즈사가 그것을 말렸다.
벌거벗은 채로 나에게 다가와 내 물건을 움켜 잡아 간다.
「내가 해 줄게요」
「아, 아즈사씨!」
아즈사는 나의 승낙을 기다리지도 않고 고간에 입을 대었다.
그리고는 키스를 하듯이 첨단에 입술을 대고 안에 남아 있는 정액을 빨아내고는
더욱 장대쪽에 묻은 것도 혀로 깨끗이 한다.
물건을 손가락으로 훑어 남은 것까지 모조리 빨아 들이고는 혀긑으로 첨단을 살짝 살짝
아쉬운듯 찌르다가 마지막으로 한번더 입으로 햝고는 얼굴을 떼어 놓았다.
「네, 끝났습니다」
그렇게 말하고 웃으면서 내가 들었던 tissue를 사용해 자신의 침으로 범벅이 된
나의 것을 정중하게 닦았다. 나도「대신 해드릴게요」라고 하며 아즈사의 타올을 사용해
얼굴이나 가슴에 늘어진 정액을 닦아 주었다.
가슴을 닦을 때 아즈사는 낯간지러운 듯이 「후후」하고 웃었다.
「이것으로, 젖이 나오게 되었겠지요?」
「아마도……」
빈혈에 의해 다소 힘 없는 목소리로 나는 대답한다. 아즈사는 선 채로
자신의 가슴을 손으로 비비거나 만져보고나 해 보고 있었다.
나도 조금 불안하게 되어, 「조금 괜찮습니까」라고 가슴에 손을 뻗는다.
나의 손이 피부에 닿은 순간 움찔 아즈사가 몸을 떨었다.
「아!」
「어? 왜그래요. 아즈사씨」
「그게 지금 타츠미씨가 손댄 순간 가슴이 뜨거워지며……」
「지금 어떤 느낌입니까?」
「무엇인가 차오르는 것 같은……타츠미군 다시 한번 손대어 봐 주세요」
「알았습니다」
천천히 손을 뻗어 아즈사의 가슴에 댄다. 이번에는 그것에 놀라는 모습을 모이지 않고
아즈사는 눈을 감은 채 그 뜨거움에 참고 있는 것 같다.
손을 움직여 천천히 반죽하듯 해나간다.
「아……하아~……으으응응……」
아즈사의 한숨이 다시 열기를 띠기 시작한다.
손바닥에 느끼는 아즈사의 고동이 점점 빨라지고 서서히 유두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딱딱하고 날카로워진 거기에 가슴 안에서 발생한 열이 집중되어
당장이라도 파열될 것 같아 보인다.
나는 그 열을 해방하려고 거기를 꽉 손가락 끝으로 눌렀다.
순간 그 첨단에서 흰 줄기가 날아 나의 셔츠에 튀었다
「아흑!」
아즈사가 신음소리를 내며 자신의 가슴을 누른다.
「……지, 지금……무언가……」
「나왔어요, 젖이」
「정말로……?」
나는 나의 손가락을 묻은 희끄므레한 액체를 살짝 햝아 보았다.
우유보다 진하고 그리고 훨씬 달다. 무엇보다 이것이 아즈사의 몸안에서 나왓다는 사실이
그것을 더욱 감미롭게 만든다.
「아즈사씨, 마셔 봐도 돼요?」
「예, 부탁합니다」
허가를 얻었으므로 아즈사의 가슴에 달라붙어서 놓지 않았다. 「히익!」하고
숨을 들이키는 아즈사의 부풀어 오른 첨단부를 입술로 감싸고 입을 꽉 움츠려 들이마신다.
그러자, 거기에 응해 그 첨단으로부터 달콤한 것이 넘쳐 나왔다.
혀 위를 타고 흐르는 그것은 단맛과함께 목의 안쪽을 투과 해 뇌 골수로 침투해 나간다.
「아……」
아즈사가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요염한 허덕이는 소리를 내며
나의 머리를 옛 두손으로 꼭 껴안았다.
그 사이에도 나는 열중하며 흘러 넘쳐 오는 따뜻한 밀크를 꿀꺽꿀꺽
들이 마시는데 전념한다.
「타, 타츠미군……기, 기다려줘요……다, 다리가……다리가 힘이……!」
아즈사의 다리는 또 다시 부들 부들 떨리고 있었따.
나는 가슴으로부터 얼굴을 떼어 놓는 것도 귀찮아 그대로 아즈사의 허리를 번쩍 들어
침대에 앉혔다. 그 때 양 다리가 아즈사의 아래로 파고 들어 마치 아즈사가 나의 허벅지
위에 마주 보고 앉은 듯한 자세가 되었따.
「아……타츠미……군……」
「……」
한숨과 같이 희미한 소리로 아즈사가 나의 이름을 부른다.
거기에 응하지 않고 나는 좌우의 유방을 번갈아 빨아가며 밀크를 삼키는 데만 전념한다.
「아흐흑……타츠미…군…」
아즈사가 앓는 소리를 내며 몸을 크게 뒤로 젖혔다.
이마에서 흘러내린 땀이 쇄골을 타고 가슴으로 흘러 내린다.
그것마저 입을 대고 빨아 마시자 아즈사가 한층더 허덕이는 소리를 낸다.
몇분 정도 나의 목을 적신 후에 아즈사의 젖은 나오지 않게 되었다.
아까운 마음이 들어 유두를 좀 더 빨아 보지만
조금 단맛만 느껴지는 정도로 이제 따뜻한 우유는 나오지 않게 되었다.
「……끝……입니까?」
「네……」
약간 잠긴 목소리로 나는 가슴으로부터 얼굴을 떼어 놓았다.
내가 계속해서 물고 빨고 있었던 관계로 아즈사의 가슴은 조금 붉어져 있었다.
그것을 가만히 보고 있자 머리위에서 「타츠미군」이라는 상냥한 부름이 들렸다.
거기에 고개를 들어 올린 순간 부드러운 것이 나의 입술을 차지했다.
「!」
「……응」
그것은 아즈사의 입술이었다. 눈감은 아즈사가 나에게 키스를 하고 있었다……!
입술을 대고 있을 뿐인 입 맞춤.
10초 정도였지만 깜짝 놀라 시간이 멈추어 있던 나에게는 대단히 긴 것처럼 느껴졌다.
슥 얼굴을 떼어 놓고는 아즈사가 조용하게 스르륵 눈을 뜬다.
「후후후……마마의 키스 일까나?」
「……」
아즈사는 조금 수줍은 듯 웃으며 입술을 살짝 햝고는
「나의 젖은 달구나」라고 감탄한 것처럼 말했다.
그리고 나의 무릎 위를 떠난다. 아즈사가 일어설 때 그제서야 나의 다리가 미끌미끌
한것을 깨닫고 「아」하고 얼굴을 붉혔다. 고간과 나의 허벅지 사이에는
아즈사의 비소로부터 떨어진 분비물로 범벅이 되어 있었다.
완전히 끈적끈적 할만큼 젖어 있었다.
「 , 미안해요……」
「아, 아뇨.」
뭐라고 말하면 좋은가, 대답이 곤란한다.
서로 얼굴을 마주 보지 못하고 나는 그저 아즈사에게 샤워를 권했다.
어느새인가 마력의 보충은 끝이난듯 현기증과 빈혈은 사라졌다.
나는 침대에서 일어서 옷장 안에서 대체의 타올을 꺼내려 했다.
그러나 아즈사는 웃으며 타올이 아니라 나의 손을 잡으면서
「함께 들어갑시다」라고 나를 불렀다.
「네? 그, 그렇지만……」
「괜찮으니깐, 어서요.?」
결국 그 유혹에 이기지 못하고 샤워를 같이 하게 되었다.
아즈사가 손에 비누를 묻혀 나의 신체를 미끈미끈 문질러 씻어 준다.
나도 답례로 손으로 아즈사의 가슴으로 부터 다리 사이의 민감한 곳은
손가락끝으로 정중하게 쓰다듬듯이 씻어 주었다.
충분히 서로를 씻어준 후에 샤워실에서 나와
1개의 타올로 몸을 서로 닦는다.
나는 새로운 셔츠와 바지를 몸에 걸치고 아즈사에게 새로운 타올을 건냈는데 그녀는
지금 내가 사용한지 얼마 안된 타올을 몸에 감았다. 그녀를 전송하기 위해
먼저 조금 문을 열어 밖에 아무도 없는 것을 확인하고 나서 아즈사를 나가게 했다.
「아, 타츠미군」
「네?」
돌아가려다가 갑자기 나를 보며 살짝 부르기에 무슨 비밀 얘기인가 싶어 귀를 댄다.
그 순간 아즈사는 나의 얼굴을 정면으로 향하게 하고 다시 입술을 겹쳤다.
「!」
「……후후, 마마의 키스와는 다른 키스예요」
그렇게 말하고는 아즈사는 「또 봐요」라고 윙크 하고는
나의 뺨을 손끝으로 살그머니 어루만지다가 손을 떼어 놓고 복도를 걸어 갔다.
통로를 돌아 발소리가 멀어져 간다. 나는 그것을 멍하니 입에 손을 댄채
바라보고 잇었다.
잠시 후 정신을 차리고는 당황하며 누가 보지 않았나 확인한 후 문을 닫는다.
그 순간 뚝하고 검은 욕망의 건트롤의 실이 끊어진 것을 느꼈다.
그녀의 기억에서 사라지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져 그녀의 머릿속에 들어 갔을 것이다.
그것이 검은 욕망의 힘이니깐.
그렇지만 지금은 그것이 조금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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