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인예속171
[주.... 주인님...? 아흑.. 요.. 요리중에요.. 제발...]
질척... 주르륵...
리히테는 태욱에게 뒤에서 부터 끌어안겨 싱크대쪽으로 넘어가고 말았다. 그러면서 애뜻
한 목소리로 되물었고 태욱은 그저 싱긋이 웃으면서 한손을 그녀의 사타구니로 옮겨갔다
. 팬티 위를 만지는데에도 물기 가득한 질척거리는 소리가 울려퍼질 정도였다. 방금전까
지만해도 꽃잎부위만 살짝 젖었던 것에 비하면 매우 많은 양이 흘러나온 것이다.
[역시.... 너도 기대하고 있었구나...]
태욱은 부드러운 리히테의 몸을 껴안은 상태에서 한손은 사타구니에 다른 손은 부드럽고
탱글탱글하게 잘 열린 젖가슴으로 가져갔다. 태욱은 검은색의 얇고 작은 팬티 위로 손을
놀리면서 깨달았다. 엘프인 리히테가 태욱이 접근하는 것을 눈치채지 못할리가 없었다.
인간에 비해 훨씬 예민하고 강한 감각을 가진 엘프인 리히테는 태욱이 뒤에서부터 다가
오는 것을 깨닫고 있었다. 그리고 주인이 뭘 원하는지 역시 깨닫고 잇었기 때문에 그녀
의 비부가 이제 다가올 주인님의 성은을 기억하고 온통 흥건하게 젖어갔던 것이다.
휴먼얼라이언스에 의해 조교완료된 리히테조차도 태욱의 육봉아래에서 수없이 절정에 달
하였고 그녀는 아침부터 미약이나 다름없는 태욱의 정액을 2시간 가까이 치우느라 흥분
하기까지했었다. 그렇기에 일부러 태욱이 잘보이도록 엉덩이를 높이 치켜세우고 애액으
로 젖은 자신의 팬티를 들어내어 유혹하였던 것이다. 그녀는 교육 받은대로 인간 남성을
유혹하는 절정의 엉덩이댄스로 태욱의 시선을 사로잡고 마지막으로 살짝 젖은 자신의 꽃
잎을 들어내면서 유혹의 절정을 날렸다. 그리고 그 감미로운 덫에 욕구불만 상태의 태욱
이 어김없이 걸리고 만 것이다.
[아흠...~ 주... 주인님.. 위험해요... 자.. 잠시만요...]
[안돼... 이런 음란한 메이드에겐 벌이 필요하겟어. 그것도 지금 당장!후후후]
질꺽 질꺽 질꺽
어느세 태욱의 손가락이 팬티 속으로 수욱 들어갔고 애액으로 충만한 그녀의 꽃잎을 매
만졌다. 엘프들의 체액은 식물과 똑같기 때문에 당분이 어느정도 함유되어있었다. 손가
락으로 얼마 만지지 않아서 애액은 점성강한 끈쩍이로 변하였고 손바닥에 묻었던 애액들
은 끈쩍끈쩍하게 변해 흘러가지 않고 달라붙어왔다.
[하아.. 하아...]
[이대로 기대어서.]
태욱은 리히테의 허리를 잡아 자신쪽으로 끌어당기고 그녀는 싱크대를 붙잡게 만들었다.
이제 태욱은 육봉에서 부터 치솟는 욕정에 참을 수가 없었고 그것은 태욱의 정액에 흥분
했던 리히테 역시 마찬가지였다. 태욱이 시키는대로 싱크대를 붙잡고 엉덩이를 쑤욱 내
밀자 태욱은 그 초콜릿빛 엉덩이에 얼굴을 붙였다. 태욱의 코끝으로 당분이 함유되어있
어서 그런지 달달하기까지한 리히테의 냄새가 물씬 풍겨왔다.
"흐음 그리고보니 냄새가 전부들 다른걸.... 베르치카는 아예 냄새가 없고... 서큐버스
들은 미묘하지만 기분좋아지는 냄새였어.... 세츠코들은 약간 지린내가 섞인 쉰냄새였지
크크크"
흡혈귀인 베르치카는 생명활동 자체가 없는 시체나 다름이 없기에 그녀의 사타구니에선
그녀가 자주쓰는 향수 냄새밖에 나질 않았다면 서큐버스들은 인간과는 다른 정액을 먹고
사는 생물인지라 배변활동이 없어서 인간은 인지할 수 없는 페로몬 냄새밖에 나질 않았
다. 그나마 세츠코모녀들은 말의 하체를 가지고 있어 배변활동에 의한 냄새가 났던 것이
다. 그녀들도 나름대로 열심히 깨끗히 씻었지만 비누향기에 섞인 엹은 지린내까진 없애
지 못하였다.
[차... 참을 수 없을 만큼 달콤하구나....]
햘짝 후르르륵!!!
태욱은 리히테의 풍만한 엉덩이에 코를 박은채 애액에서 풍겨나오는 달짝지근한 향기를
마음껏 들이키다가 입술을 내밀어 팬티 너머에서 햝기 시작하였다. 태욱의 혓바닥이 리
히테의 팬티위로 도드라진 꽃잎을 따라 쓰다듬을 때마다 리히테의 허리가 간헐적으로 튕
기듯 올라가며 반항을 하였지만 태욱이 단단히 붙잡은 두손에 의해 고정되었다.
[후아... 맛있다.... 정말 맛있어...]
태욱은 입안 가득 퍼져나가는 달콤함에 중얼거리면서 얼굴을 떼네었다. 미녀의 꽃잎을
햝았기에 나오는 관념적인 단어가 아니라 실제로 당분이 섞여 있는 진짜 달콤한 식물의
체액이였던 것이다. 물론 설탕물처럼 달달한 것까진 아니였지만 물맛에 살짝 당분이 섞
인 정도인 단맛이 난다 정도는 되었다.
그것이 리히테의 비부에서 흘러나오는 엘프향과 어울려 진짜 맛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 실제로 요리는 냄새가 반이라고 하듯이 달콤한 과일향과도 비슷한 엘프향에 실제로 살
짝 단맛이 나니 맛있게 느껴지는 것이다.
[하아.. 하아...]
팬티는 이미 리히테의 애액과 태욱의 타액으로 흠뻑 젖어 그녀의 피부에 철썩 같이 달라
붙어있었다. 그는 왼손가락에 팬티를 살짝 걸어 빼내기 시작하였다. 슬금 슬금 움직이는
손가락에 따라 줄과같은 끈에 가져져있던 항문이 전부 들어나고 곧이어 조금씩 분홍색의
꽃잎이 들어났다.
[어....?]
태욱은 전에 자신의 정액을 사정없이 쥐어짯던 핑크빛 항문에 손을 가져가면서 쓰다듬다
가 들어난 꽃잎에 깜짝 놀랐다. 흔히 여성의 성기를 조개나 전복에 비유하는데 그것은
정말 그것들과 닮은 구석이 많았다. 그러나 태욱이 본 리히테의 꽃잎은 전에 보았던 모
습과 매우 달랐다.
[흐음...?]
[하아.. 하아...]
리히테는 그런 태욱의 반응도 깨닫지 못한체 싱크대에 두손을 가져놓고 겨우 버티고 있
었다. 이미 정액을 치우면서 흥분할데로 흥분한 그녀는 두다리가 쾌감에 부들부들 떨려
서있는 것 조차 힘이들었다. 그래서 지금 태욱이 자신의 꽃잎을 신기하게 느끼며 살펴보
는 것을 깨닫지 못하고 그저 달뜬 비음을 흘리며 간신히 싱크대에 메달렸다.
태욱은 신기하였다. 광폭화 상태이긴 했지만 그전에 리히테와 성교를 나누었을 때의 기
억 역시 가지고 있었는데 분명 전에는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성기였었는데 지금은 그 모
습이 매우 달랐다.
인간으로 치자면 대음순과 소음순이 가지런히 놓여져있고 경험이 많은면 소음순이 축늘
어져 밖으로 삐져나오기는 하였다. 하지만 리히테의 성기는 소음순이 마치 장미 꽃처럼
활짝 피어나있었다. 둥그스럼한 원형을 이루듯이 사방으로 퍼져나가 있었고 대음순이 마
치 꽃봉오리가 된듯 피어나듯 나와있는 소음순을 잡아주고 있었다. 팬티에 가려져있을
때에는 대략적인 윤곽만 봐서 알아보지 못하였는데 팬티를 젖히고 직접보자 다른점이 확
연하게 보였다. 태욱은 갑자기 변한 리히테의 성기에 신기한 감정을 느끼고 손가락을 하
나 집어넣어보았다.
[하윽!!!!~~ 하아아아....]
리히테는 자신의 몸 속으로 이물질이 들어오는 감각에 반사적으로 꽃잎을 옥죄어 주었고
태욱은 그 모습을 전부 지켜볼 수 있었다. 마치 나팔꽃의 꽃망울이 다물어지듯 밖으로
벌려져 있던 소음순들이 일제히 오그러들면서 손가락을 옥죄어 왔던 것이다. 그러면서
안에 들어가 있는 손가락을 꾸불꾸불한 체관벽들이 붙잡아 주었다. 과거 리히테의 보지
는 휴먼얼라이언스에서 만들어낸 일종의 이미테이션이였다.
본래 엘프의 사타구니에는 인간과 다르게 아무것도 달려있지도 않고 그어떤 구멍도 없었
다. 그것은 그들이 입처럼 보이는 기관도 있지만 그것은 동물이나 인간과 다르게 소리를
내기 위한 전용기관이였다. 그들은 식물들에 기원을 둔 존재들 답게 피부로 물을 흡수하
고 땅과 주변의 양분을 빨아들여 광합성을 하는 존재들이였다.
그렇기에 인간이나 동물들과는 다르게 배변을 위한 활동을 할필요가 없기에 구멍자체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필요에의해 발명하는 동물이였고 아름다운 엘프들을 범하기
위해서 그들은 엘프들을 사로잡아 정신을 파괴시키고 조교하면서 인간과 유사한 구멍을
마법과 외과적인 시술로 만드는 것이다. 식물이라면 어디에나 있는 양분이 오고가는 체
관을 보지로 수분이 오고가는 물관을 항문으로 만들어서 판매하는 것이였다.
그러나 리히테는 몇일전에 태욱에게 안기면서 기적과도 같은 태욱의 능력에 힘입어 몸속
에 마침내 아이를 낳기 위한 화분관이 생성되었던 것이다. 식물들과 엘프들의 유일한 차이점인
다른 동물들에게서 씨를 빌려 잉태하기 위한 화분관은 보통 100년이상 한 개채와 같이지
내면서 기운을 받아들이고 만들어나가는 기관이지만 태욱은 넘쳐나는 생명에너지로 한번
에 해치워버린 것이였다.
화분관이라는 것은 어디를 통해서든 일단 씨를 주입받으면 되기 때문에 몸 어디에서 그
꽃을 피울 수 있었지만 인간에게 조교된 리히테는 무의식중에 보지는 항상 사타구니라는
생각을 가졌기에 이미테이션보지는 그에 밀려사라져 버리고 화분관의 끝인 꽃이 그녀의
사타구니에 피어났던 것이다.
태욱은 신기하게 느끼면서 엘프의 사타구니를 더욱 유심히 만져보았다. 달짝지근한 애액
은 말라붙으면 하얀색 가루를 만들어졌고 그것은 리히테의 허벅지 안쪽에 곱게 뿌려지듯
묻어있었다. 그것은 그녀의 초콜릿빛 피부에 극명하게 대조되어 태욱의 눈을 자극하였다
. 태욱은 이제 두손을 전부 그녀의 꽃잎을 매만져갔다. 밖으로 나와있는 꽃잎들은 신기
하게도 얇은 막이 여러장 겹쳐있는 형식이였다. 마치 장미꽃처럼 여러장의 입이 겹치듯
모여 흐트러지게 피어나있었던 것이다.
[아... 아름 다워.....]
태욱은 붉은 색으로 화사하게 피어난 베르치카의 보지도 아름답고 붉게 충혈되어있는 세
츠코의 말보지도 아름답다고 생각했지만 마치 장미가 생각나게 흐트러지게 진짜 꽃을 피
운 리히테의 성기는 정말 아름답다고 생각하였다.
태욱은 리히테의 허리쯤에 메어져 있는 팬티의 끈을 전부 풀어버리고 입으로 물어서 그
녀의 엉덩이에서 치워버렸다. 그리고 전부 들어난 그녀의 꽃잎에 이제 직접 그 입을 가
져다대었다.
태욱은 엄지 손가락들로 꽃잎들을 최대한 벌리고 그안에 혀를 집어넣었다. 따듯하고 부
드러우며 끈적거리는 리히테의 내부로 혀가 들어가자 순간 확 오무라들면서 그의 혀를
붙잡아왔다. 태욱은 쉬지 않고 흘러내리는 그녀의 애액을 추잡한 소리를 내며 들이키기
시작하였다.
후르르륵 쭈우웁!! 쭈웁!! 후륵!!!
코를 항문에 밀착시키고 입술을 꽃잎에 딱 달라붙은채 최대한 혓바닥을 안으로 내찔러서
리히테의 화분관벽을 자극하였다. 본디 동물의 생식기는 외부자극에 반응하여 사정하는
방식이였기에 오랜세월 진화해온 엘프들의 화분관벽은 마치 양의 질벽처럼 꾸불꾸불하고
군데군데 혹이 돋아난 복잡한 모양으로 반들어져 있었다.
그런 곳을 혓바닥이 마구 들락날락 거리면서 자극하니 리히테는 잠시도 견디지 못하고
허리를 뒤틀며 자지러질듯 신음을 내뱉었다.
[하윽.. 하윽!!! 아아앙!!! 주... 주인니..님.. 더.. 더더더!! 제발.. 주인님!!]
마셔도 마셔도 계속해서 흐르는 리히테의 애액을 들이키며 태욱은 마음껏 그녀의 내부에
들락날락 거렸다. 손가락까지 동원하여 그녀의 내부를 긁으면서 혀로 햝고 빨자 리히테
는 자지러지며 점점 가라앉기 시작하였다. 중력을 이겨내던 무릎이 과도한 쾌락에 조금
씩 꺽이면서 바닥에 떨어져내렸고 싱크대를 붙잡던 손은 힘이 풀려 제대로 잡을 수가 없
었다.
츄르릅 츄릅!! 후를륵!!! 햘짝 햘짝 햘짝!!!
하지만 태욱은 그런 리히테의 애원을 한귀도 듣고 한귀로 흘리면서 끝없이 햝고 빠는 것
을 멈추지 않았다. 엘프나름대로 발전해온 화분관벽은 동물의 성기를 자극하기 좋게 꾸
불꾸불하고 주름진데다가 안쪽에는 미묘한 혹같은 것이 오밀조밀하게 붙어있어서 손가락
은 물론 연체동물과도 같은 혓바닥도 쉽게 꽉꽉 물어주었다.
털썩....
마침내 견디지 못한 리히테는 바닥에 쓰러지듯 주저앉고 말았다. 다행히 태욱이 두손으
로 그녀의 허리를 붙잡고 있어서 바닥에 넘어지진 않았지만 헐떡이면서 젖가슴이 뭉개지
도록 상체를 바닥에 밀착시키고 태욱에 의해 엉덩이만 높이 든채로 태욱에게 모든 것을
내맡겼다.
[후후후후...]
태욱은 반복적으로 수축하듯 오무라들었다 다시 흐트러지게 피어나는 꽃잎을 보면서 신
기한 마음을 가졌다. 보면 볼수록 장미꽃을 닮은 이 여성기에 태욱은 신기한 마음을 가
지고 드녀의 허리를 자신에게 잡아당겨 허리를 수직으로 끌어올렸다.
부엌의 창문으로 들어오는 정오의 태양아래 태욱에 의해 들린채 물구나무 서듯이 꺽인
허리사이로 흐트러지게 핀 꽃이 태욱의 눈아래 전부 들어났다. 유연한 리히테의 몸은 태
욱의 의도를 깨닫고 다리를 180도로 쩍벌리고 무릎을 굽혀 자신의 꽃잎을 사정없이 노출 시켰고 태욱은 그런 순종적인 리히테의 태도에 웃으면서 꽃잎을 확인하였다.
애액과 타액으로 번들거리는 리히테의 꽃잎은 정열적일 정도로 붉은 색이였고 그래서 더
욱 장미꽃을 연상 시켰다. 처음에는 그저 4장의 소음순이 밖으로 피어난 모습이였다면
지금 태욱의 혀에 의해 흥분된 꽃잎 모양은 여러장의 소음순이 모여져 대음순에의해 조
여진 모습이였다.
본래 여러장의 얇은 소음순이 겹쳐져있었는데 흥분한 탓에 살짝 두꺼워진 소음순이 변화
된 두께에 의해 주변으로 흐트러진 탓이였다. 정오의 햇빛을 받아 빛나는 리히테의 여성
기는 그자체로 이미 아름다운 꽃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아... 정말 아름답다 리히테....]
[하아.. 하아... 예.. 주인님... 저.. 저...]
[음? 어서 말해...]
태욱의 재촉에 리히테는 얼굴을 살짝 돌리면서 자신의 아랫배를 쓰다듬으며 말하였다. 그녀로서도 처음 느끼는 격렬한 감정에 솔찍히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의 나이는 이제 고작 50정도 밖에되지 않았고 인간으로 치며 유아나 마찬가지인 나이였다. 하지만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를 받고 출시된 상품인 그녀가 스스로 이런 감정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던 것이다. 그것은 태욱에의해 개발되고 완성된 화분관이 임신시킬 수 있는 진정한 파트너가 온 것을 깨닫고 그녀를 재촉하고 있는 것이다. 너무나도 교배하기가 힘든 종족인 탓에 엘프들은 교배할 수만 있다면 서큐버스에 버금가게 음란하게 변하는 종족이기도 하였다. 그리고 화분관이라는 생식기가 생겨버린 리히테에게 그것은 너무나도 강한 욕망이였다.
[주인님의 뜨겁고 커다란 물건을 넣어주세요... 하아... 이곳이 너무나도 가렵고 뜨거워
서... 그안을 긁어주고 식혀줄.... 그런 것을 원해요..]
태욱은 리히테의 허리를 붙잡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리히테의 한팔을 자신의 목에감고 자신의 팔은 그녀의 등뒤로 두른채 그녀의 무릎 뒤를 잡고 공주님 안기로 번쩍 들어올렸다. 몸이 가늘고 키가 작은 태욱은 힘이 그렇게 강하지 않았는데 최근 부쩍 힘이 강해졌다는 것을 리히테를 안아들면서 느꼇다. 태욱보다 살짝 키가 큰 데다가 공주님 안기는 매우 힘이 많이 들어가는 자세인데도 허리에 약간 부담만 가고 무리가 없었다.
물론 수많은 싸움에서 만들어진 근육이 태욱의 몸 곳곳에 있지만 태욱은 파워파이터가 아닌 변칙적인 전투법을 구사하기때문에 그렇게 힘을 내진 못하는 근육이였다. 하지만 태욱은 영속의 비법의 힘에 의해 아내들의 영혼조각을 흡수하여 힘이 매우 많이 늘어나 있는 상태였다.
[아아... ]
리히테는 자연스럽게 두팔을 태욱의 목에 두르며 초콜릿처럼 윤기나는 피부를 태욱의 가슴에 밀착시켰다. 태욱은 부드럽게 안겨오는 리히테의 무게와 감촉을 전부 느끼면서 부엌의 약간 오른쪽인 오픈 테라스로 걸어갔다.
정오의 시간
밝게 비추는 햇빛아래에 태욱과 리히테의 나신이 전부 들어났다. 그리고 태욱은 그런 리히테를 테라스에 내리면서 부드럽게 키스하였다. 붉은색 입술에 태욱의 입술이 덮여지고 그안에 가득한 달짝지근한 타액이 태욱의 입안으로 넘어오기 시작하였다. 뱀처럼 영활한 리히테의 혀가 태욱의 혀와 만나 서로 비벼지고 엉키면서 서로의 타액을 교환하기 시작한 것이다.
태욱은 부르르 떠는 리히테의 나신을 꽉 껴안으면서 두손을 그녀의 허리에 감고 꽉 끌어당겻다. 부드러운 젖가슴이 태욱의 가슴에 뭉개지며 옆으로 삐져나왔고 꽃처럼 만개한 보지와 불끈거리며 발딱 선 태욱의 육봉이 서로 비벼지면서 애액과 쿠퍼액이 나와 서로의 사타구니를 더렆혔다.
[하아.. 하아... .. ]
광합성은 리히테의 머리카락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그녀의 머리카락 뒷쪽은 언제나 수분이 안개처럼 끼여져있었다. 식물의 잎 뒷면에 이슬이 고이는 것처럼 리히테의 머리카락 뒷쪽에는 물기가 어려있는 것이다. 그리고 그 물기는 흔들리는 머리카락에따라 햇빛을 받아들여 반짝이는 은빛을 허공에 그려갔다.
엘프들에게서만 볼 수 있는 이 아름다운 광경에 태욱은 두손을 뻗어 그녀의 머리카락을 붙잡고 강하게 끌어당겻다. 이제는 입술이 서로 뭉개지고 치아가 닫을 정도로 격렬하게 서로의 입술을 부지면서 혀를 놀리기 시작하였다. 이미 타액은 넘쳐 입끝으로 한줄기 흘러내렸고 태욱은 호흡조차 신경쓰지 않고 격렬하게 앉았다.
삼림욕이 몸에 좋은 이유는 식물이 이산화탄소를 마셔서 산소를 직접적으로 내놓기 때문이였다. 그리고 리히테의 길다란 머리카락에서 직접적으로 산소를 받아 들이는 태욱은 폐속 가득히 퍼져나가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다.
[하아..... ]
[하아... 하아.,.. 주... 주인님... 세.. 섹스가 직무인 초 음란 메이드에게 부.. 부디 일을 시켜주세요... 제 안에서 주.. 주인님을 원해요.... 이구멍은 오로지 그것만을 위한... 것입니다... 부디 주인님의 자지로... 가득 채워주세요...]
정오의 햇빛을 받아 아름다운 은빛을 뿌리면서 리히테는 조교받은데로 음란한 치어들이 가득담긴 말을 태욱에게 흘려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