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56-1 공포스런 볼캥의 자궁간
->볼캥의 제안을 받아들여 그의 애인이 된다.
"어때, 생각을 굳혔나?"
"..."
볼캥의 물음에 시아는 답변을 하지 않았다.
그녀의 얼굴은 불안하게 떨렸다.
두 눈 가득한 갈등은 그녀가 어떠한 결정도 하지 못했다는 걸 뜻하고 있었다.
"결정하는 것이 쉽지 않은 모양이군. 그럼, 내가 도와주지."
볼캥은 시아의 갈등을 읽었는지, 그녀에게 다가왔다.
"..!"
시아는 거구의 볼캥이 다가서자 위압감을 느껴 뒷걸음질쳤다.
하지만 그녀의 등뒤는 벽이 가로막고 있어서 도망칠 곳이 없었다.
-스윽
볼캥은 시아가 도망치지 못하게 내몬 다음, 다시금 턱을 붙잡고 입술을 내밀었다.
"윽...!"
시아는 고개를 돌리려 했지만 턱이 붙잡혀서 피할 수가 없었다.
(아아...싫어...또다시 키스를 당한다면 나 이성을 유지할 수 없게 돼...)
키스때문에 거칠어진 숨 탓에 시아는 뜨거운 김을 내뿜었다.
머리가 어질 어질해졌다.
이대로 또 키스를 당한다면 아무 생각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릴 것 같았다.
-쪼옥!
시아가 갈등을 하고 있을 때, 불의의 습격처럼 다시 입술이 덥쳐왔다.
"!!"
정말로 예상치 못한 공격이었기에 시아는 저항도 못하고 입 안까지 허락을 해야 했다.
뚜꺼운 볼캥의 혀가 입 안 가득 침입해와 그녀 안을 유린했다.
(거짓말...볼캥의 혀가 또다시 안까지 들어오다니...)
시아는 혀로 그의 혀를 밀어내려고 바둥거려보았지만 소용없었다.
그녀의 작은 혀로는 그의 강인한 혀를 밀어내는 것은 불가능해 보였다.
(아아....안돼....혀가 들어와....)
"후후...야한 키스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되었구나...."
볼캥은 시아의 그런 저항을 비웃었다.
혀를 밀어내려는 그녀의 행동이 마치 직접 혀를 휘감아 오는 것처럼 되어버렸다.
(어째서 이렇게 되어버린거지...?)
그냥 기분이 우울해서 술을 마시러 온 것 뿐인데...
시아는 입안을 마구 유린당하며 번민했다.
-우물 우물, 낼름 낼름
타액과 타액이 뒤섞이며 미끌거리는 국물을 만들어냈다.
-꿀꺽 꿀꺽
그런 더러운 것을 시아는 억지로 삼킬 수 밖에 없었다.
볼캥의 침 따위는 마시고 싶지 않았지만 숨이 너무 차서 어쩔 수 없이 마셔야 했던 것이다.
(하아....하아....이젠 뭐가 뭔지 모르겠어....)
키스에 의해 뇌가 정지해버렸는지, 핑크빛의 안개에 휩싸인 것처럼 몽롱한 기분이었다.
시아는 이제 자신이 혀를 밀어내려는건지, 아니면 스스로 혀를 걸고 있는건지 알 수 없어졌다.
-할짝 할짝, 낼름 낼름~
볼캥의 혀에 휘감긴 혀가 뱀처럼 꼬여서 설왕설래를 하였다.
그의 혀가 빠져나갈려고 하면 따라가는 것이 이미 그녀의 컨트롤을 벗어나 버린 듯 했다.
그의 혀가 너무 맛있어 저절로 따라가게 되어버렸다.
"후후후."
볼캥은 멍한 눈으로 키스를 해오는 시아를 보며 득의만만한 미소를 지었다.
정말로 키스에 약한 여자다.
정신없이 키스를 하는 시아를 보며 그는 성욕이 강하게 이는 것을 느꼈다.
-오르락 내리락
거친 숨을 따라 부풀어졌다 내려앉았다를 반복하는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맛깔났다.
침이 절로 흐르게 만드는 젖통이었다.
"이번에 이곳을 직접 만져주지."
볼캥은 그 아름다운 유방에 흥미가 생겨 손을 뻗었다.
"!"
시아는 황급히 가슴을 방어하려 했으나, 그녀의 손보다 볼캥의 손이 더 빨랐다.
-뭉클!
"흐음, 굉장히 크군."
몸집에 비해 거유에 가까운 시아의 가슴을 움켜쥔 볼캥은 감탄을 했다.
"손에 달라붙은 이 느낌, 참을 수가 없군."
주물럭거리면서 시아의 가슴을 만끽하던 볼캥은, 시아의 옷을 벗겨버렸다.
-출렁~♥
옷에서 밀려나온 젖가슴이 탄력있게 튕겨져 나왔다.
"굉장한 볼륨감."
볼캥은 정말 간만에 보는 극상품의 모습에 감탄했다.
정말 세상에 여신이 있다면 바로 눈 앞의 여인이 바로 그런 모습을 하고 있다고 순간 생각했다.
"아앗...안돼..!"
시아는 튀어나온 가슴을 가리려고 노력하였다.
하지만 볼캥의 거대한 손에 붙잡힌 가슴을 가릴 수는 없었다.
"아하앙...♥"
그가 유두를 손가락으로 만지작거려주자 시아는 자신도 모르게 귀여운 비명을 지르고 말았다.
민감해진 그녀의 몸은 자극을 쾌감으로 느끼고 있었다.
(아아....유두가 괴롭혀지고 있어...)
시아는 기분좋은 자극에 신음을 흘리며 다른 한편으로는 분해했다.
(하필이면 볼캥의 손으로 느껴버리다니..!)
굴욕이었다.
한낱 도적 따위에게 느껴버리다니 최악의 기분이었다.
(왜 이렇게 이 자식은 테크닉이 좋은거야...?)
하프 오우거 주제에...
시아는 속으로 욕을 했다.
"크큭, 아직도 애인이 될 생각이 없는거냐?"
"다..당연하지...누가 하프 오우거 따위의...!"
시아는 허세를 부리며 소리쳤다.
하지만 그녀의 목소리는 쾌감으로 떨리고 있어 설득력이 없어보였다.
"그런가. 그럼 좀 더 그런 기분이 들도록 해줘야겠군."
볼캥은 그런 시아의 반응에도 개의치 않고, 느긋하게 애무를 계속했다.
거대한 덩치에 어울리지 않게 섬세한 손놀림이었다.
-문질 문질
유두부터 가슴 전체까지 퍼지는 부드러운 터치감에 시아는 전극이 찌르르 흐르는 쾌감을 느꼈다.
(우우...이런 건 반칙이야...이런 건 정말 안돼...)
시아는 입술을 꽉 깨물며 저항했다.
(테스...도와줘...나 이대로 이 남자에게 빠져버려...)
알 수 없는 두려움에 시아는 눈물을 글썽였다.
그녀는 테스에게 속으로 구원을 청했다.
하지만 그녀의 옛 애인은 그곳에 없었다.
"하악...으음...."
눈을 감은 채, 미묘하게 얼굴을 찡그리는 시아의 표정은 이미 쾌감에 잠식된 모습이었다.
"하아...하아...♥"
달콤한 한숨이 그녀의 입술을 비집고 새어나오고 있었다.
"크크크, 어때? 기분 좋지?"
볼캥의 물음에 시아는 떨리는 목소리로 대답했다.
"저..전혀...이런 것쯤 아무 것도...아니야..."
"그래?"
"그..그래...이런 거....전혀 좋지 않다구..."
시아는 헐떡이면서도 끝까지 고집을 꺽지 않았다.
키스와 가슴 애무만으로도 벌써 두번은 가버린 주제에 그녀는 기세좋게 대들었다.
"후후, 뭐 그렇다고 해두지."
볼캥은 화도 나지 않는 듯 가볍게 그녀의 말을 받았다.
"하지만 나의 물건을 맛보게 되면 그런 생각이 조금은 바뀔거다."
-스윽
볼캥은 그러면서 자신의 바지를 벗어 우람한 남성을 꺼내들었다.
마치 흉기처럼 흉악스럽게 생긴 거대한 남근이 모습을 드러내었다.
-꿀꺽
시아는 그 모습에 저도 모르게 마른침을 꼴깍 삼키고 말았다.
(저런...,물건 본 적이 없어...저런 것에 찔렸다간 죽고 말거야....)
그녀의 얼굴은 새파랗게 질렸다.
하지만 그와는 반대로 그녀의 심장은 호기심에 두근 두근 떨리고도 있었다.
(저런 것에 찔렸다간...아아...)
-두근 두근
(안돼...내가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거야...)
그 거대한 남근에 꼬챙이가 되어보고 싶다는 욕망의 속삭임에 시아는 깜짝 놀랐다.
(저런 물건...저런 물건....)
"하아...하아....!"
이미 거칠어질대로 거칠어져버린 숨을 참지 못한 시아는 뜨거운 김을 내뿜었다.
머리가 어질 어질해졌다.
그것이 취기때문인지, 아니면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올라버린 성욕때문인지는 알 수가 없었다.
-스윽 스윽
볼캥은 마치 약올리듯 시아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발기된 페니스를 문지르며 희롱했다.
"하윽...!"
뜨거운 육봉에 문질러지는 느낌에 시아는 화상을 입을 것 같은 착각에 빠졌다.
정말로 단단하고 뜨거운 물건이었다.
-두근 두근
시아는 자신도 모르게 기대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였다.
"후아....하아....!"
거칠어진 숨은 뜨겁게 새어나오고 있었다.
얼빠진 표정으로 볼캥의 남근을 보고 있는 시아의 눈동자는 두려움과 공포 그리고 기대감으로 버무려져 미묘하게 떨리고 있었다.
"어때? 한번 맛보고 싶지?"
-꿀꺽!
"누, 누가...?! 이런 허접한 물건 따윈....!"
시아는 기대감에 침을 삼키면서도, 입으로는 욕을 했다.
"이런 건...이런 걸 맛보면..."
다시금 시선이 볼캥의 페니스로 옮겨가자 시아는 말을 끝까지 맺지를 못했다.
몽둥이처럼 사타구니를 비벼대는 자극이 너무 좋아 시아는 허리를 움찔거렸다.
"후후, 보는 것과 직접 맛보는 것과는 많이 다를거다."
볼캥은 시아의 질이 충분히 젖을 때까지 비벼대다가, 푹 젖어버린 실크팬티가 축축하게 늘어지자 손가락으로 그 사이를 비집어 열고는 말했다.
"한번 나의 자랑스런 물건을 차분히 맛보도록. 그러면 나의 애인이 되고 싶은 마음이 새록 새록 들거다."
볼캥은 그대로 한쪽 다리를 들어올린 뒤 시아의 동의도 없이 자신의 물건을 쑤셔박았다.
시아는 반론을 하고 싶었지만 두꺼운 물건이 거침없이 파고 들어오는 거북함에 입을 열 수가 없었다.
-뿌직!
살을 비집고 밀려들어가는 소리가 음란하게 울려퍼졌다.
그 충격에 허공에 잠시 붕 떠버린 시아는, 머리에 흰 빛이 번쩍이는 느낌을 받았다.
"아앗...!"
배안 가득히 밀려올라오는 기분에 시아는 비명을 질렀다.
아랫배가 가득 차서 거북해져버렸다.
(아아...볼캥의 것이 들어오고 있어...하프 오우거의 더러운 페니스가 내 안에 가득 들어오고 있어...)
시아는 아랫배가 찢어질 듯 확장되는 느낌에 비명을 지르고 싶었다.
이대로 사타구니가 찢어져 몸이 두조각 날 것 같았다.
-욱씬 욱씬
하지만 그런 일은 벌어지지 않았고, 그녀의 우연한 몸은 볼캥의 인간 외적인 사이즈도 충분히 받아들이고 있었다.
(미..믿을 수 없어...내가 이런 커다란 것을 받아들이고 있다니...)
시아는 배 안 가득히 침범한 볼캥의 페니스에 놀라워했다.
"하악...하악...!"
아랫배가 가득차서 빵빵해져버렸다.
볼캥의 자지는 너무 커서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만으로도 고문이었다.
"아아아...!"
그의 물건이 밀려들어올수록 짜릿한 고통이 질로부터 척추 그리고 머리 속까지 헤집어놓았다.
고통? 아니면 쾌감?
알 수 없는 신호에 바보가 된 뇌는 곤죽이 되어 몽롱해져 있었다.
"우우..."
시아는 거침없이 밀려들어오는 이물감에 머리 속이 저려왔다.
(아아...아직도 들어오고 있어...더 이상은 길이 없는데...)
질 끝까지 밀려올라온 페니스는 아직도 전진을 계속 하고 있었다.
시아는 도대체 어디까지 들어올 생각인지 알 수가 없어 두려워졌다.
지독한 쾌감과 고통에 허리가 부러질 듯 아파왔다.
-툭
드디어 질의 끝.
그리고 자궁의 입구까지 닿은 볼캥의 페니스는 그 자리에 잠시 멈추었다.
(끄..끝인가...?)
숨을 참으며 볼캥의 페니스를 최대한 받아들인 시아는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하지만 그것은 그녀의 오산이었다.
아직 볼캥의 페니스는 반 밖엔 안 들어갔기 때문이다.
덩치에 비해서도 페니스가 큰 볼캥은 30cm는 넘는 무시 무시한 물건을 가지고 있었다.
그야말로 말자지 사이즈인 것이다.
"후후, 아직 안심하긴 이르다. 시아. 진짜 즐거움은 이제부터니까."
볼캥은 반쯤 들어간 자신의 페니스를 허리를 놀려 문질렀다.
당연히 그덕에 귀둑의 끝이 닿아있던 자궁입구가 콕콕 찔려지고 자극을 받았다.
"하앗?! 으윽, 뭐..뭐하는 짓이야...?"
시아는 자궁이 눌리는 느낌을 받으며 인상을 찌푸렸다.
입구를 자극하며 문지르고 있는 볼캥의 귀두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왔기 때문이다.
"너에게 오늘 네 애인의 위대함을 맛보게 해주지. 평범한 남자라면 절대 해주지 못하는 특급 서비스다."
"누가...네 애인이라는 거야...그리고 특급 서비스...?"
끝까지 기세를 잃지 않는 시아의 목소리였지만, 특급 서비스란 말에는 호기심을 보였다.
"그래. 특급 서비스. 나 정도 되는 사이즈를 가진 남자만이 할 수 있는 자궁간이라는 서비스다."
"!!!"
시아는 볼캥이 무얼 말하는지 알 수 없었으나, 그 단어에서 주는 위험함에 얼굴이 파래졌다.
(자궁간이라고? 그게 뭐야?! 시, 싫어..! 뭔지 모르지만 당해서 안될 것 같은 기분이 들어..!)
시아는 몸부림을 치며 볼캥의 품에서 벗어나려고 하였다.
그런 걸 당했다간 다시는 원래대로 돌아올 수 없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따.
"이익~!"
하지만 이미 그의 페니스에 꿰뚫려 꼬챙이가 된 그녀로서는 벗어날 길이 없었다.
그녀는 바둥거리면서 필사적으로 도망을 치려고 노력하였다.
-문질 문질
커다란 귀두에 쫀득 쫀득한 시아의 자궁이 문질러댔다.
이미 단단한 귀두의 끝에 마사지 받은 자궁입구는 흐물 흐물해지며 입을 뻐끔거리고 있었다.
-주르륵
침을 흘리듯 애액을 머금은 자궁은, 순진하게도 자신을 강간할 볼캥의 페니스를 받아들이기 위해 벌름거리고 있었다.
어서 빨리 강간을 해달라는 듯 말이다.
"...!"
-꾸욱
잠시 후 자궁의 입구가 충분히 풀어진 걸, 귀두 끝으로 확인한 볼캥이 허리를 힘을 넣으며 말했다.
"쿡쿡쿡. 어디 한번 제대로 된 섹스의 맛을 맛봐 봐라. 그럼 내게 빠져 나의 애인이 되는것에 동의하게 될테니!"
-푸욱~!!
말랑해진 자궁구를 뚫고 볼캥의 페니스가 거침없이 파고들었다.
"시..싫어~~~!!!!"
곧 시아의 비명이 가르덴하르크의 골목길에 울려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