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MC물] 여왕의 뜰 - 4장 여왕의 장난감 (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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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코가 일련의 이 계획을 시작하는 마지막 계기가 된 일은, 세이나와 히로츠미이 사귀기 시작한 때일지도 모른다.
세이나가 언제까지나 남자친구 없이 외로운 여자인 계속 지내왔다면, 어쩌면 노리코는 계속해서 좋은친구로 남아있었을지도 몰랐다.
그런데, 하필이면 최고의 남자와 사귀게되어, 욕지거리가 나올 정도로의 행복을 손에 넣었다.
행복의 정상을 차지했다면 살며시 밀어 절벽으로 떨어뜨려 줘야 기분이 좋아질 것 같다.
그러니 악녀가 되어 주자.
그 때는, 최면술을 이런 일에 사용할 수 있을지 자신이 없었다.
조심스럽게 시간을 들여 세이나에 최면술을 걸어 갔다.
전에도 말했듯. 노리코는, 사람의 심리를 읽고 거기에 맞춰 상대하는것에 대단히 능숙하다.
불안불안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세이나를 상대로 시험하고 있으면, 어딘지 모르게 점점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알게 되었다.
단지, 경험이 부족하다.
자신의 최면술이 마음 속 어디까지 침투하고 있는지 실험했고, 몇 번이나 실패했다.
하지만, 예전 세이나와 이마이 히로츠미를 조정해 일시적인 이별까지 몰아갔을 때, 이미 그 요령을 느끼고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세이나와 히로츠미는 그 때 헤어져 버려서는, 이 후 즐거움이 없어진다.
노리코는 2주 뒤에 나서 화해 시켜 주었다.
두 명을 싸움을 화해 시키고 있는 동안에, 히로츠미에게도 최면술을 실험해 보았다.
세이나와의 사이를 화해시키는 체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히로츠미와도 가까워질 수 있었다.
하는 김에 최면술에 걸린 히로츠미와 섹스도 해 보았다.
꽤 좋았다.
좋은 남자와 하는 것은, 역시 기분 좋다.
어째서 이렇게, 세이나의 주변에는 최고만 모이는 걸까?
세이나와 히로츠미가 재결합할 때까지, 매일매일 히로츠미와 잤다.
히로츠미을 세이나에게 돌려줄 때, 두 명에게 주술을 걸쳤다.
세이나의 녀석, 구강 성교를 했던 적이 없다고 한다.
어떤 섹스를 하는걸까? 공주님의 섹스는.
내가 남자를 기쁘게 하기 위해서 얼마나 고생하고 있는데?
또 세이나만 특별 취급? 공주님이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남자들은 만족하는거?
그런 것 인정할 수 없다.
세이나도, 제대로 공부시켜 주자.
최소한, 입만으로도 남자를 기쁘게 해주는 여자로 만들어 주었다.
그 시작으로, 세이나는 히로츠미에게 특훈을 받기로 했다.
입에 사정시키지 않는한 섹스 금지.
뭐든 열심히인 세이나는 금새 능숙해졌던 것 같다.
지켜본 결과 제법 쓸만하게 된 것 같기 때문에, 최근, 히로츠미와 세이나는 완전하게 섹스 금지 했다.
그 후, 연인들의 밤은 모두 입으로 시작하고 끝내고 있다.
아래의 입으로 앙 깨물 틈이 있으면, 위의 입으로 깨물라고.
그렇지만, 본인들은, 전혀 자각하지 못하지만.
두 사람은, 정기적으로 둘이서 멋진 밤을 보냈다고 생각으로 있다.
세이나는 아직도 구강 성교 virgin이라 생각으로 있다.
그렇지만, 사실……. 후후. 아래 입보다 더 잘먹는걸 알까?
그런 이유로, 최근 세이나는 히로츠미와는 완전히 관계가 없다.
세나, 그렇게 새침한 얼굴 하고 있지만 사실은, 남자에 굶주려 있는건 아닐까?
흐음..세나, 다른 남자라도 나눠줄까?
타카유키는 자, 넘어가고 세나에겐 너무 아까운 것.
아, 세나에게 줄만한 그런 남자가 없네~ 이제 곧 데려다 줄테니까 조금만 더 참아줘~
후후.
정말 세나와 어울리는 사람일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