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마구출대 시아 #NORMAL END: 다시 성노가 되는 기쁨
->평생 성노로 살아도 좋다. 이대로 글린다에게 복종의 키스를 한다.
"하아...하아..."
망설이듯 시아의 시선이 흔들렸다.
하지만 그녀는 이미 천천히 자신의 입술을 글린다의 입술에 가져다대고 있었다. 최면에라도 걸린 듯이 말이다.
-꿀꺽!
마른 침이 삼켜졌다.
촉촉하게 젖은 입술을 글린다의 보라빛 입술에 마주대자 짜릿하고 감미로운 기분이 뇌리를 지배했다.
"으음...!"
참을 수 없는 기쁨이 입술을 타고 전해졌다.
그건 더 큰 쾌감을 위해 노예로서 살겠다고 선언하는 복종의 키스였다.
그럼에도 시아는 굴욕감보다는 너무나 큰 기쁨에 환희를 느꼈다.
"쪼옥~! 쪽!"
달콤한 키스가 이어질수록 처음의 주저함과 어색함은 옅어졌다.
"하압, 쪽! 쪽!"
그리고 이제는 다리로 글린다의 허리를 감싸안으며 적극적으로 몸을 밀착시키는 시아의 모습이 매우 음란해보였다.
"으음, 할짝! 쪼옥!"
입맞춤에 완전 빠져버린 그녀의 모습은 타락한 창녀와 다를 바 없었다.
마치 연인에게 하는 듯한 깊은 키스.
시아는 전사로서의 프라이드마저도 버린 체 성노처럼 추잡하게 복종의 키스를 해댔다.
"하아..하아..!"
시아는 이제 노예가 되어도 상관없단 생각으로 몸을 밀착시켰다.
그녀의 풍만한 가슴이 글래머인 글린다의 가슴에 눌려서 찌그러지듯 짖눌렸다.
-욱씬 욱씬!
몸은 더 큰 쾌감을 갈구하고 있었다.
시아는 더욱 기분좋은 쾌감에 빠져들고 싶었다.
그래서 그녀는 다리로 글린다의 허리를 붙잡고는 더욱 깊숙한 삽입을 하도록 사타구니를 비벼댔다.
"착한 아이로군."
글린다는 그런 시아를 칭찬했다.
(아아...!)
아랫배가 뜨거워지며 새로운 쾌감이 몰려왔다.
시아는 그게 너무 기뻐서 황홀한 듯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녀의 숨겨진 피학성은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는데 큰 안도감과 기쁨을 느꼈다.
"쪼옥! 낼름 낼름~!"
시아는 이제 주저하지 않고 혀를 뻗어 추잡하게 글린다의 혀를 계속 들여마셨다.
(아아...기분 좋아...이런 추잡한 키스...너무 좋아...)
노예처럼 자신으로부터 키스를 하다니 수치스러웠다.
시아는 얼굴에 피가 쏠리는 것을 확실하게 의식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럴수록 그녀의 안에 숨겨져있던 피학적인 쾌감이 눈을 떠갔다.
"좀 더...좀 더 강하게 글린다님의 페니스를 박아주세요...저에게 더 큰 기쁨을 알려주세요..."
키스를 하면서 조르기까지 하다니, 복받쳐 오르는 부끄러움에 아랫배가 꾸욱 조여져왔다.
애액이 질질 보지를 적시며 흘러내리다 침대시트를 더럽혔다.
흥분에 항문이 벌렁벌렁거리며 오무라졌다 이완되길 반복했다.
-꾸욱! 찔꺽! 찔꺽!
홍수가 난 듯 애액범벅인 질에 글린다의 소시지같은 페니스가 들어오자 물소리를 내었다.
물을 젖은 가죽을 담가둔 곳에 또다른 가죽을 비비는듯한 마찰음이 울려퍼졌다.
너무나 크고 음란한 소리여서 시아는 부끄러움을 느꼈다.
"좀 더...할짝, 할짝...좀 더 격렬하게 쑤셔주세요...쪼옥..!"
부끄러움으로 얼굴이 새빨갛게 되면서도 시아는 키스를 계속 했다.
"제가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도록 절 엉망으로 만들어주세요..! 절 죽여주세요...!!"
시아의 조르기에 글린다도 이성을 잃었는지 굉장한 속도로 보지를 쳐올렸다.
"시아! 시아..!!"
-팡! 팡! 팡!
살과 살이 맞부딪치며 음란한 마찰음이 났다.
허리를 계속 흔들수록 새로운 자극을 주어져서 시아와 글린다 둘 다 황홀한 표정이 되어 그 쾌감에 빠져들
었다.
"아..! 아..! 나 이렇게 하면..! 아아...나...!"
시아는 엑스터시에 가까워졌는지 움찔거렸다.
전류에 감전된 듯 부르르 떠는 그녀의 모습은 절정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감케 했다.
"으윽!"
그와 동시에 글린다도 아찔함을 느꼈는지 허리를 흔들었다.
글린다도 이미 절정에 달한 듯 했다.
"으응! 나 간다! 나 가버려!"
시아는 새끼 손가락을 입에 물며 외쳤다.
-부들 부들
부르르 몸을 떨면서 절정을 맛본 두 여인은 서로의 몸을 감싸안으며 추욱 늘어졌다.
몸을 가누기가 너무 힘들었다.
"하아...하아..."
잠시 시아와 글린다, 두사람 모두 기분좋은 여운을 맛봤다.
이렇게 기분 좋은 섹스는 오랜만이었다.
"후우..."
절정의 긴 여운 뒤 의식을 되찾은 시아는 아직도 자신이 글린다에게 안겨 있는 걸 발견했다.
"하하, 정말 멋졌어. 시아. 넌 정말 최고의 여자야."
글린다는 품에 안긴 시아를 칭찬했다.
"저..저도요...글린다님..."
그에 시아는 수줍은 새색시처럼 얼굴을 붉히며 대답했다.
이미 그녀의 몸과 마음은 글린다에게 종속이 되어버린 듯 했다.
(미안...테스...)
이제 시아의 마음 속에서 테스란 존재는 희미해져 있었다.
그녀는 그동안 자신이 테스를 주인님 대신에 의지하고 있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럼 한번 더 할까?"
글린다는 어느새 힘을 되찾은 자신의 페니스를 보여주며 물었다.
"네..."
그에 시아는 글린다의 목에 자신의 팔을 두른 뒤, 애정어린 키스를 하며 대답했다.
새로운 주인님을 찾아서 시아는 너무 기뻤다.
밤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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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부터 준비를 끝낸 웨스트가드군은 브린힐트로 향했다.
약 3일 간의 여정동안 시아는 글린다의 곁에 동행하며 실컷 그녀에게 안겼다.
그리고 브린힐트로 도착했을 때는, 글린다를 위해 테스와 로렌을 붙잡고는, 그녀들을 자신의 새로운 주인에
게 팔아넘겼다.
"시아님...어째서...?"
처절한 배신감에 테스가 시아에게 물어왔다.
"미안, 테스. 난 이제 완전히 글린다님의 여자야."
자신의 옛 애인에게 시아는 전혀 죄책감 없는 표정으로 말했다.
완전히 종속된 시아는 새로운 주인님을 위해선 뭐든지 할 수가 있었다.
"이거 알아, 테스? 역시 여자란 말야. 페니스에 굴복할 수 밖에 없는 나약한 존재야."
시아는 그러면서 근처에 있던 글린다에게 다가갔다.
그리고는 주저앉아 글린다의, 그 여자의 몸에 난 추악한 페니스를 맛나게 빨면서 기쁨의 미소를 그려보였다.
"이런 기쁨...내가 한때 사랑했던 너도 느껴봤음 해."
시아는 종속된 자의 기쁨을 테스에게 알려주고 싶었다.
"시, 싫어...!"
마치 사형선고를 받는 것 같은 느낌에 테스는 도리질을 치며 싫어했다.
하지만 그건 부질없는 저항이었다.
-푸욱!
시아의 입봉사에 단단해진 글린다의 페니스가 가차없이 테스의 처녀막을 꿰뚫었기 때문이다.
"아악! 아파! 아프다고!"
테스는 사타구니를 불로 지지는 듯한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몸부림쳤다.
"시아님...나.., 아픈 건 싫다구요오...!"
불쌍하게 애원하는 테스에게 시아가 속삭였다.
"조금만 참아봐, 테스. 너도 곧 여자로 태어난 기쁨을 알게 될테니까."
시아는 빙긋이 음마처럼 웃으며 말했다.
서큐버스처럼 매혹적인 미소에 테스는 멍하니 시아를 바라보았다.
왠지 믿어야 할 것 같은 강제력을 지닌 미소였다.
"후아...후아...!"
그리고 과연 그녀의 말처럼 1시간도 채 지나지 않아 테스는 미지의 경험을 하게 되었다.
아랫배가 저리듯 쑤시는 감각.
뭔가 싸질듯이 조마 조마하고 다급해지는 기분이 묘하게 흥분됐다.
"뭐지...이 감각은...? 전혀 모르는 기분이야...!"
아픔이 가시자 느껴지는 묘한 쾌감에 테스는 혼란해했다.
그런 기분은 정말 처음이었다.
"아아...싫은데...이런 거 너무 싫은데, 나 왜 이렇게 느껴버리는거야...?"
글린다의 테크닉은 너무나 대단해서 처녀였던 테스에게 여자의 쾌감을 여지없이 알려주고 있었다.
테스는 여자로서의 쾌감을 몸으로 알게 되어가자 시아의 팔을 붙잡고는 애원하듯 물어보았다.
"우우...시아님...시아님은 절 안 버린거죠...? 계속 제 옆에 있어주실거죠..?"
외로움을 타기 쉬운 성격인 테스는, 떼를 쓰는 아이처럼 시아에게 매달렸다.
그녀는 시아의 곁에 있고 싶었기에 애인행세를 하던 것 뿐 악의는 전혀 없었다.
미움을 받기 싫었기에 그녀는 시아에게 버리지 말아달라고 애원했다.
"응, 당연하지, 테스. 내가 사랑하는 널 버릴리가 없잖아."
"아...!"
테스는 시아의 말에 안도한 듯 편안한 표정이 되어갔다.
"크큭, 사랑싸움은 이제 그걸로 끝난건가? 그럼 나는 계속해도 되겠지?"
글린다의 물음에 시아와 테스는 동시에 고개를 끄덕였다.
이제 테스는 글린다의 페니스에 저항을 하지 않고, 자기 스스로 더욱 깊숙히 받아들였다.
한번 쾌감을 얻기 시작한 몸은 이제 멈출 수가 없어져 보였다.
"아아! 아아아~!!"
테스는 이제 어엿한 여자가 되어 페니스의 맛에 심취해 들어갔다.
"후후, 테스도 이제 그 기분좋은 쾌감을 알아버린 것 같네."
시아는 그런 테스를 바라보며 야하게 입술을 혀로 핥으며 혼잣말을 중얼거렸다.
"그럼 이제 다음은 로렌과 멜리사 장군 차례인가."
시아는 자신이 알게된 그 기쁨을 다른 동료들에게도 잔뜩 알려주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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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며칠 뒤.
브린힐트는 멜리사 장군과 웨스트 가드의 흑표범인 글린다의 손에 무사히 탈환되었다.
하지만 그건 새로운 전쟁을 알리는 시작일 뿐이었다.
흑표범 글린다는 브린힐트를 마오 장군의 손에서 되찾자마자 우방이었던 멜리사 장군의 군대를 뒤에서 습격
했기 때문이다.
웨스트가드군에 소속되어있던 시아와 테스, 로렌은 그 기습공격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특히 백마 피에르를 올라탄 시아는 전쟁의 여신과도 같은 모습으로 멜리사 장군의 군사들을 압도했다.
결국 마오 장군을 실각시킨 뒤, 방심을 하고 있던 멜리사 장군은 그대로 웨스트 가드군의 손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그리고...
"하아, 하아...이런 거에 내가 질 줄 알아...?"
포로로 사로잡힌 멜리사 장군이 소리쳤다.
그녀는 드센 표정으로 글린다를 노려보며 반항을 계속했다.
"후후, 그렇게 말하는 것치고는 위의 입과 아랫입은 따로 노는 걸?"
글린다는 멜리사 장군을 비웃으며 말했다.
그녀의 말처럼 그녀의 페니스에 박힌 멜리사 장군의 보지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애액을 흘리며 기뻐하고
있었다.
포로로 사로잡힌 뒤 멜리사 장군은 글린다에게 능욕을 계속 받고 있었다.
그리고 이미 켄타로우스에게 처녀를 빼앗긴 적이 있는 그녀의 몸은 남자의 페니스를 쉽게 받아들이고 있었
다.
"으윽..!"
그게 분한 듯 멜리사 장군은 입술을 꼬옥 깨물었지만, 그건 부질없는 짓이었다.
글린다의 테크닉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이다.
"바보로군. 참아봤자 나는 너의 민감한 부분을 다 알고 있다는 걸 알텐데도."
글린다는 허리를 더욱 깊숙히 밀어넣으며 말했다.
"아학! 우우우~"
멜리사 장군은 다시금 밀려들어오는 절정의 삽입감에 달콤한 콧소리를 흘렸다.
너무나 만족스런 쾌감이 몸을 휘감았다.
"아아...나..,난...,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데..."
멜리사 장군은 슬픈 듯이 눈물을 글썽였다.
쾌감에 저항을 할 수 없는 몸이 부끄러웠다.
수치스러웠다.
"이런 기분...이런 쾌감...절대로 싫은데..."
분했다.
그리고 너무 비참했다.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에게 안기면서도 쾌감을 얻고마는 자신의 육체가 너무나 추악했다.
하지만 그녀는 패배자였기에 저항할 수가 없었다.
"미안해요...티페리우스..."
절정으로 부들 부들 떨리는 목소리로 멜리사 장군은 자신이 마음에 두고있는 누군가에게 용서를 빌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몸을 지키지 못한 것이 너무나 미안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건 브린힐트의 최후를 고하는 마지막 한탄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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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멜리사 장군은 늑대를 쫒아보려고 흑표범을 끌어들이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그 결과 브린힐트는 흑표점의 손아귀에 떨어졌고 말이다.
인류 최대 도시인 브린힐트는 웨스트가드의 흑표범, 글린다의 손에 넘어갔고 곧 그녀의 할렘이 되어버렸다.
"하지만 부족해...."
글린다에겐 더 큰 야망이 있었다.
그녀는 인간들의 나라를 통합해서 하나의 제국으로 만든다음, 몬스터들의 제국인 모루 제국까지 굴복시키는 꿈이 말이다.
아직도 그녀가 정복하지 못한 인간들의 도시국가들이 많이 남아있었다. 연금술사들의 도시라는 가르덴하르크를 비롯해서 말이다.
"그러니 앞으로가 더욱 즐거워지겠군. 후후후!"
글린다는 승리자의 미소를 지어보이다가 자신의 밑에 깔린 노예들을 바라보며 중얼걸렸다.
"아아~ 글린다님! 멈추지 마세요! 좀 더! 좀 더 강하게 손가락으로 비벼주세요!"
"안돼요! 부디 저의 이 음란한 보지에 당신의 늠름한 자지를 넣어주세요!"
"제..제 여기에도...제발..."
한때 늠름했던 여전사들의 말로.
테스와 로렌, 그리고 멜리사 장군까지 온갖 아양을 떨며 글린다의 페니스가 들어오길 바라고 있었다.
엉덩이를 내민 상태로, 부끄럽게 스스로 손가락으로 음부를 벌리면서 말이다.
"시아, 너는 어떤가? 너는 지금 행복한가?"
글린다는 자신의 곁에서 고양이처럼 안긴 채, 아양을 떨고 있는 시아에게 물었다.
"네. 글린다님...저는 오랜 방황의 끝에서 당신을 만나 이제야 행복을 찾은 것 같습니다. 그러니 평생 저를 당신의 부하이자 노리개로 사용해주세요."
얼굴을 붉히면서 시아는 그렇게 말했다.
정말 시아는 완벽한 정복감을 선사해주는 여자였다.
글린다는 그런 시아를 완전히 굴복시킨 것에 큰 기쁨을 맛봤다.
"후후, 그런가."
글린다는 자신의 젖가슴을 맛있게 빨아대는 시아의 모습에 만족했다.
시아는 행복해 보였다.
-주르륵~!
아닌게 아니라 정말 다시금 노예가 된 기쁨에 시아의 조개는 기쁨의 즙을 흘리고 있었다.
시아는 정말로 행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