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MC물] 서령(書霊): 제 7화
서령:제7화
금요일 , 교제를 시작해서 7 일째. 사오리는 꽤 바뀌고 있었다. 이 변화는 굉장하다. 특별히 어제는 나의 상상 이상으로 사오리가 스스로 행동했다. 나는 새삼 자신 힘에 감탄하고 있다. 그러나 , 기쁘지만 분한 기분이다.
오늘은 어제의 답례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
어제 이별할 때에는 다음의 종이를 건네주었다.
[당신은 , 그에 냄새를 냄새 맡으면 부끄러워서 참을 수 없습니다 , 매우 흥분해 버립니다]
[당신은 , 그에 몸을 핧으면 매우 기분이 좋아집니다]
[그도 , 당신의 몸을 핧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잔뜩 핧게 해 줍시다. 그는 굉장히 기뻐 할꺼에요]
그저께의 종이와 거의 반대의 내용이다. 이것으로 내가 어제 사오리가 한 일을 하면 , 굉장히 느낄 것이다.
시작하기 전부터 굉장히 기다려진다. 사오리가 어떤 얼굴로 몸부림 칠까 , 사오리가 어떤 소리를 낼까. 나는 조금 심술궂은 기분이 되어 있었다.
사오리가 조금 늦게 왔다. 달려 왔는지 조금 숨이 차 있었다. 또 친구에게 잡혔을 것이다.
「죄송합니다. 늦어버렸어요」
「괜찮아.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은데」
「친구와 이야기를 하느라」
사오리는 하아하아 숨을 쉬면서 이야기를 한다.
나는 사오리가 침착하는 것을 기다려서, 나의 다리 위에 옆으로 앉게 했다. 공주님 포옹을 하고 의자에 앉은 자세다.
이런 자세라면 사오리의 얼굴도 잘 보이고 , 오른손을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이제 다른 한쪽의 손은 사오리의 몸을 지탱하지 않으면 안 되지만 , 엉덩이를 손대거나 겨드랑 밑으로부터 가슴으로 손을 뻗는 정도로라면 가능하다.
나는 그 자세인 채 아무 말도 하지 않고 , 사오리의 얼굴을 응시한다. 그러자, 사오리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 눈을 감고 나에게 키스를 해 온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아도 , 스스로 부끄러워 하며 키스를 해 오는 미소녀.
좋다. 대단히 좋다.
일주일만에 이렇게 된 사오리가 놀랍다고 할까 , 감사하고 싶은 기분으로 가득이다.
나는 사오리의 무릎 위에 오른손을 올렸다. 그리고 , 슬슬과 허벅지를 향해 이동시킨다.
「아……」
사오리는 , 키스가 기분 좋은 것인지 , 손대어지는데 놀라 고있는 것인지 , 소리를 낸다.
사오리의 피부는 매끈매끈하고 촉촉하다. 남자의 피부와는 다른 생각이 든다. 만지고 있는데 , 오히려 이쪽이 기분 좋아진다.
가볍게 혀를 휘감은 후 , 나는 입술을 목덜미로 이동시켰다. 우선은 , 쪽 쪽 가볍게 키스를 한다. 블라우스의 가슴부분에서 사오리의 달콤한 향기가 올라 온다. 그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뜨거워져서 , 이상하게 흥분해 버린다.
나의 오른손은 단지 만지고 있는것 만이 아니라 , 손가락을 벌리고 살짝 살짝 쥐었다 펴는것을 하면서 단계를 조절하고 있었다.
왼손은 사오리의 허리에 두르고 , 몸을 지탱하면서도 미묘하게 애무를 한다.
입과 오른손과 왼손 동시에 다른 일을 하는 것은 어렵다.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 실제로 하게 되면 어렵다. 오른손에 신경을 쓰면 , 왼손이 멈추고 , 왼손에 신경쓰면, 입이 멈춘다. 경험이 없는 동정은 어쩔 수 없다.
이것은 익숙해질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나도 얼마지나지 않아 애무 정도는 자유롭게 할 수 있도록 될 것이다. 지금은 어쩔수 없다.
그런 나의 서투른 애무라도 계속하고 있자 , 사오리의 상태가 바뀌면서, 이윽고 입으로 부터 신음을 토하기 시작한다.
느끼고 있다. 나는 사오리의 사소한 반응에 매우 기뻐진다. 좀더 좀더 기분 좋게 해 주고 싶다.
나는 혀를 내밀어 살살 사오리의 목을 핧았다.
「아……」
사오리로부터 희미하게 신음을 흘린다.
사오리는 목은 희미하게 짠 맛이 나지만 나쁘지 않다. 희미한 짠맛이 사오리의 맛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 사오리의 몸을 핧고 있다는 실감이 솟아 난다.
혀끝에도 사오리의 피부의 부드러움 , 매끄러움이 느껴진다. 어째서 사오리는 이렇게 부드러운 것인지 이상하다. 사오리는 가녀리고 야윈 편이다. 그런데도 부드러운 것은 여자아이이기 때문인가 , 그렇지 않으면 사오리가 특별한 것인가. 다른 여자아이를 모르기 때문에 모르겠다.
그렇지만 , 그런 것은 아무래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사오리가 멋진 여자아이인 것은 틀림없고 , 내가 만족하기 때문에 상관 없는 것이다.
나는 , 혀의 움직임을 혀끝을 사용해서 살살하는것에서 , 혀전체를 사용해서 날름날름 하는것으로 바꾼다. 동시에 , 오른손을 허벅지의 안쪽 , 스커트의 경계까지 넣는다.
「아아―……」
사오리로부터 확실하게 신음소리가 난다.
「어떤 느낌이야?」
「……」
「어떤 느낌인지 가르치줘」
「……부들부들 떨리고, 간지러워서……, 기분 좋아요」
대답중 사이를 많이 띄우고 , 마지막에는 목소리가 작아서 잘 들리지 않는다. 사오리는 자신의 감정이나 쾌감을 나타내는 것에 저항이 있는 것 같았다. 좀더 느낀 것을 자꾸자꾸 말로 하도록 할까하고도 생각했지만 , 이것은 이것으로 좋은 생각이 든다. 사오리가 나의 질문에 부끄러워하며 허덕이면서 대답한다는 것도 흥분되는 시추에이션이다.
나는 우선 먼저 진행하기로 했다. 어느 정도 애무 하면 여성이 어느 정도 기분이 좋아질까 , 전혀 모르기 때문에 , 사오리의 상태를 보면서 , 계속 앞으로 진행한다.
「단추를 풀어」
사오리는 망설이면서도 , 솔직하게 명령에 따라서 단추를 풀어 간다. 점점 사오리의 숨겨진 피부가 보여 진다. 여기까지는 앞에서 했었다. 오늘은 이 다음으로 간다.
나는 옷 사이에 코를 돌진해 , 마음껏 숨을 들이 마셨다.
사오리에게서 좋은 냄새가 난다. 다림질한 새콤달콤한 향기와 비누의 향기와 조금의 땀의 냄새가 섞인 채취.
지금까지 맡은 것이 없는 냄새다. 어머니와도 여동생과도 다른 냄새. 이차원에서는 맛볼 수 없는 생생함이 있다.
그대로 사오리의 피부에 입을 댄다. 사오리의 냄새를 맡으면서 , 피부를 날름날름 핧아 간다. 사오리의 몸을 더럽힌다고 할까 , 나의 자국을 남긴다는 기분으로 날름날름 핧는다.
「음……」
단지 핧고 있을 뿐인데 , 사오리의 신음소리가 새어 나온다.
나는 자꾸자꾸 핧는 범위를 넓혀 간다. 사오리의 몸에 타액으로 젖은 자취가 퍼져 간다.
블라우스를 코로 밀치듯이 해서, 옷안에 얼굴을 넣자 , 입이 유방의 기슭에 닿는다. 작게 부푼 가슴을 느낀다.
혀로 유방의 감촉을 맛보면서 , 핧고 돌린다.
「으음……,으응―……」
사오리의 체취가 좀더 진해진것 같은 생각이 든다. 달콤한 젖내가 진해진다.
나는 계속 흥분이 되어서 , 인내가 없어졌다.
한층 더 혀를 움직여서 , 유두까지 얼마 안남은 곳까지 핧는다. 손도 한층 더 안쪽으로 넣어서 스커트의 안으로 들어가게 한다.
사오리의 유방은 외형은 작은데 생각했던 것보다 부드러웠다. 그리고 , 스커트안은 축축해지고 있었다.
나의 머리속은 , 사오리의 가슴으로 가득하게 된다. 유두 , 유두 , 유두 , 유두……. 절대로 유두까지 간다.
그렇지만 , 브라가 방해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혀가 유두에 닿지 않는다. 브라를 벗기려면 , 윗도리부터 벗기지 않으면 안된다 , 지금 , 그런 것을 기다릴수 없었다.
나는 마지막 수단으로 , 브라를 위로 밀어 올렸다.
「오―……」
그것은 감동이었다.
사오리의 가슴을 처음으로 생으로 본다.
조금 깊은 접시를 덮은 것 같은 , 정말로 작은 유방. 그것이 위에 밀어 올릴려진 브라의 와이어에 눌려서 위쪽은 형태가 무너져 있었다.
그 정상에 있는 유륜. 옅은 색으로 작다. 오돌토돌하게 피부가 일어난 것도 없다. 매우 사랑스럽고 아담하였다.
그리고 , 끝부분의 유두. 이것도 옅은 색으로 작은 유두가 일어서 있었다. 빨리 손대어 달라고 유혹하고 있는 것 처럼 보인다.
피부의 색깔도 그렇고 , 유륜 , 유두의 색의 색도 그렇고 , 사오리는 색소가 옅은 것 같다.
(오오오오―……)
나는 마음 속으로 외치면서 , 왼쪽의 유두에 들러 붙었다. 그리고 오른쪽의 유방에 손을 올렸다.
나는 열심히 혀로 유두를 가지고 놀았다. 날름날름 핧거나 혀끝으로 톡톡하며 연주한다. 마음껏 빨아 들이기도 한다.
이미 서 있던 유두가 한층 더 딱딱해진다. 혀로 연주하자 용수철이라도 들어가있는 것이 아닌가 할 정도로 튕긴다.
가슴은 손으로 올리면 간단하게 잡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음이다. 밖으로부터 보이는 크기는 브라의 컵의 크기였던 것이다. 실물은 좀더 작다. 본인은 A컵이라고 했지만 AA컵이 아닐까 하고 생각할 정도다. 솔직히 브라는 없어도 상관없는 크기다.
그런데도 사오리의 가슴이라고 생각하면, 견딜 수 없이 좋은 것이라고 생각되어 진다. 그와 동시에 , 엉망진창으로 하고 싶어진다.
한쪽을 다 핧고나서, 다른 한쪽의 유두에도 들러 붙었다. 그리고 , 그 쪽도 혀로 괴롭힌다.
「아 , 아아 , 아아아……, 음 , 부끄러워……」
사오리가 부끄러움과 쾌감을 참고 있었다. 이제 아무도 나를 멈출 수 없다.
나는 계속 사오리의 유두를 핧고 , 빨고 튕기고 , 살짝 깨물어 보고 있었다.
어제의 나와 같은 기분 좋음인 것일까. 아니 , 여자이니까 나이상으로 기분이 좋을 것이 틀림없다. 이 반응이 이야기하고 있다.
사오리가 몸을 꿈틀, 꿈틀하고 진동시키면서 나의 애무를 참고 있었다.
「기분 좋아?」
내가 심술궂게 질문한다.
「아 , 기분 , 좋아요……」
「어디가 , 기분 좋은거야?」
「끝쪽 , 가슴의 끝이 기분 좋아요」
「스스로 하는 것과 어느 쪽이 기분 좋아?」
「여기 , 이쪽이 , 기분 좋아요―」
나는 코피가 나는게 아닌지 착각했다. 사오리의 얼굴을 보면서 양손으로 유두를 집어 , 동글동글 동글동글 하고 고속으로 유두를 애무했다.
「시, 싫어―, 이 , 이 , 이상해요―, 굉장해―, 굉장해요―……」
나는 유두를 애무하며 가끔씩 잡아당겼다, 밀어넣기도 하고 생각나는 대로 유두를 가지고 논다.
「아, 아, 안돼―, 기다려 , 기다려 , 기다려 , 앗 , 싫어―……」
사오리의 그정도의 부탁으로 멈출 수는 없다. 나는 손가락끝의 힘을 크게 했다.
그 순간 , 사오리로부터 신음소리가 새었다. 몸의 안으로부터 짜내어진 , 완숙한 여자의소리다.
「음,으음―……」
가고 있다. 사오리가 틀림없이 가고 있었다.
머리를 마음껏 위로 올리고 젖혀지게 하고 하얀 목을 드러내고 있었다. 눈을 완전히 감고 , 미간에 가볍게 주름을 지고 있었다.
양손을 꽉 쥐어 몸을 꿈틀꿈틀 진동시킨다.
전과 같이 간 것인지 그렇지 않은지 잘 모를 것 같은 가벼운 절정이 아니라 , 동정인 내가 봐도 곧바로 알수있는 , 큰 절정이다.
나는 눈앞에서 처음 본 본격적인 절정에 감동하고 있었다. 여성이 간다라고 하는 사실. 지식으로서는 알고 있어도 , 실제로 보는 것과는 크게 틀리다. 진짜 절정은 너무나 생생해서, 보고 있는 나까지 충격을 받았다. 음란함이라기 보다는, 장렬한 아름다움 같은 것을 느꼈다.
나는 일순간 , 사오리가 십대의 여자아이가 아니고 , 20살을 넘긴 어른의 여성인 것 같은 착각을 느꼈다.
자신만 남겨진것같은 , 외로운 듯한 , 분한 것 같은 기분이 된다.
사오리는 나에게 체중을 맡기고 녹초가 되어 있다.
「괜찮아?」
나는 걱정으로 되어서 말을 걸었다.
「굉장했다……」
사오리가 아직 반쯤은 초점이 맞지 않은 눈으로 불쑥 말한다.
「이렇게 기분 좋은 것은 처음이라서 ,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게 되어 버려서」
「그래서」
「기분 좋은 것이 자꾸자꾸 크게 되어서 , 큥 했던 것이 가슴으로부터 몸전체에 퍼져서 , 체안이 오싹오싹하게 되어서 , 머리속으로 무엇인가가 폭발 하는것 처럼 느껴지고 , 새하얗게 되었어요」
사오리는 굉장한 감동을 맛본 후의 말이다. 흥분을 억제하고고 이야기하는것이 리얼리티에 넘치고 있었다.
「 아직 몸이 떨리는 느낌」
사오리는 내가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데 , 자신으로부터 말을 계속하고 있었다. 말을 하면서 그 때의 느낌을 생각해 내고 있는 것 같이도 보인다. 그정도로 흥분이 컷던 것일 것이다.
나의 혼자 남겨진 느낌은 더욱 더 크게 되었다.
가볍게 괴롭히려고 했는데 , 상대에게는 괴롭힘이 전혀 효과가 없고 태연할 뿐만 아니라 , 반대로 감사를 받는 상태다. 나는 자신이 한심한 느낌이 들고 , 사오리가 부러워졌다.
나는 사오리가 안정될 때까지 , 계속 꼭 껴안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