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아내의 호기심(97)
이미지가 없습니다.
97.
입속에서 이물질이 제거되자 호흡이 편해져
정신적으로도 조금 안정이 되었다.
그러나, 구가 족쇄를 벗겨준 목적은
다른 이물질을 입에 넣기 위해서였다.
전기 스텐드의 불빛에 비추어진 페니스가
입가에 닿게되자, 그 거대함에 나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게다가, 첨단으로부터 투명한 액체가 방울져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갑자기 기분 나빠져, 구토마저 느꼈다.
사랑하는 남편의 정말 좋아하는 페니스를 빨아줄 때는
그것이 매우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고 했지만···.
「아니!」
나는 무심코, 얼굴을 돌리고 손으로 털어버렸다.
「이런 씨발! 핥은 흉내를 내고 있어!」
복면에 가려져 얼굴의 표정은 알 수 없었지만,
무서운 눈으로 나를 노려 보고 있을 것이다.
「 미· ·미안해요!」
일순간,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공포심으로 눈을 감아 버렸다.
「아! 아파요! 아니!」
좌우의 뺨을 손 이외의 부드러운 것으로 맞았다.
「나의 좆이 화가 나 있는거야! 어서 해 주지!」
《남자》는 한 손을 페니스의 근원을 잡고 휘둘러,
나의 뺨을 때리는 것 처럼 했던 것이다.
「나쁜 손이네, 징계를 받지 않으면 안돼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검은가방으로부터 또 무엇인가 꺼냈다.
그것은 나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아!· 그것은 아니!」
나는 순간적으로 도망치려고,
기어 가면서 도어쪽을 향했다.
「아니! 어디에 가는거야! 기다려!」
「아·아·아!아니!」
《남자》가 나를 묶고 있는 굵은 새끼줄을 잡아
되돌리려고 했다.
굵은 새끼줄이 다리사이로 격렬하게 먹혀들어,
매듭이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눌러 왔다.
「응! 응! 줄이 보지속으로 먹혀들거야!
클리토리스가 문들어져 다시는 느끼지 못해도 좋은가?」
《남자》는 뒤에서 허리에 감은 줄을 질질 끌어들였다.
「아! 아파요! 그만두어 주세요···」
「이제 그만, 허!」
《남자》는 나의 양팔을 잡아, 뒤로 돌리면서
가방으로부터 꺼낸 수갑을 채웠다.
그렇다. 가방으로부터 꺼낸 것은 바로 수갑이었던 것이다.
나는 수갑을 보았을 때 공포에 전율하고 있었다.
수갑은 나의 몸의 자유 뿐만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자유로움 마저 빼앗아 버린다.
내가 수갑을 처움 보았던,
타바타씨 별장(여름의 Orgy Party가 개최된 곳)의
비밀의 지하실에서의 씬이 뇌리에 떠오르고 있던 것이다.
제4화에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Orgy Party의 이튿날 아침, 남편과 샤워를 한 후,
그 비밀의 방에 갔다.
거기서 본 광경은 지금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붉고 굵은 새끼줄로 속박되고
그리고 수갑이 채워져 있었던 타바타 부인과 야마자키 부인이
대들보 같은 곳에 엎드려 채찍을 맞거나 붉은 큰 양초의 촛농을
온 몸에 뒤집어 쓰고 있었다.
두 여자를 둘러싸고, 보고 있는 남자들은 모두 전라로,
니노미야 부인과 키다 부인은 하복부에 검은 음구를
붙이고 있었다.
꾸짖어 지고 있는 두 여인은 큰 소리로 외치는 절규를 올려
몸을 꿈틀거리며 그것을 피하려 하고 있었지만, 수갑이 체워져
자유를 빼앗고 있었다.
나는 그 광경이 너무나 무섭게 느껴져
우리의 성희의 범위를 넘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낯선《남자》에 의해서,
그 때와 같은 일을 당하게 되려고 하고 있다.
「어떻게? 이것으로 손은 사용할 수 없어!」
「아·아·아! 아니! 아파요!」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굵은 새끼줄을 질질 끌어들여,
수갑을 줄에다가 연결시켰다.
팔을 움직이면, 다리사이 부분의 굵은 새끼줄의 매듭이
클리토리스와 엉덩이를 파고들어 자극해 온다.
나는 가만히 조용히 하고 있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남자》수갑만으로 끝내 주지 않았다.
《남자》는 다시 큰가방안에 손을 넣어,
안에서 기묘한 것을 꺼냈다.
30 cm 정도의 길이의 막대 모양의 물건이 3개
작은 목걸이와 같은 벨트가 2개.
「이것이, 뭐 하는 것인지 알까? 후후 후후···」
《남자》는 기쁜듯이, 불쾌하게 의미있는 웃음을 지으면서,
나의 앞에 그것들을 늘어놓았다.
나에게 있어서는 모두가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다.
「이것은 별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지만,
네가 내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않은 댓가야···
징계도구지···이것을 사용하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이네,
후후 후후·····」
《남자》는 웃음을 띄우고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면서
그것들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나로서는 어떻게 사용하는 도구인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3개의 봉은 구석과 구석을 연결해 1 m정도의 1개의 봉이 되었다.
그 다음에, 봉의 양끝의 쇠장식에 벨트를 붙였다.
「자!···이것으로 끝이다, 이제 무엇인지 알겠지? 히히히···」
불쾌하게 웃으면서 나의 눈앞에 그것을 쑥 내밀었다.
그리고,《남자》의 페니스가 다시 크게 부활하기 시작했다.
남성의 페니스는 정말로 이상한 생물이다.
남성의 심리 상태가 그대로 분명히 구현화되는 것이다···.
굵은 새끼줄로 묶고 있을 때, 수갑을 채울 때,
그리고 이상한 도구를 조립하고 있을 때,
《남자》의 페니스는 변화를 보였다.
그렇지만, 몇분 지나면 다시 고개를 숙이고 얌전해진다.
또 다시, 커졌다고 하는 것은,
이 도구에 음란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겠지.
지금은, 이렇게 냉정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그 때의 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공포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렇지만, 마음의 한쪽 구석에는 미지의 도구,
그리고 체험에 조금 호기심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왠지라고 하면, 그 때, 골짜기가 젖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도구의 사용법과 목적은 금방 알 수 있었다.
《남자》는 나의 무릎마디에 손을 대고,
그대로 양 무릎을 나누었다.
그리고, 무릎에 벨트를 걸고
개 목걸이와 같이 감아 고정했다.
오른쪽 무릎에···,
그리고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하고,
왼쪽의 무릎에도···.
양 다리의 사이에는 1개의 봉이 연결되어 있어···.
이 때, 나는 처음으로 이 도구의 목적을 이해했지만,
벌써 수갑으로 양손의 자유를 빼앗긴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이번은 양 다리의 자유도···.
「어떻게! 이제 도망치지 못하겠지! 좋은 경치다···히히히···」
「어떤 모습인가··· 잘 봐 두라고···」
《남자》는 방의 구석에 있던
낡고 더러워진 거울을 가져왔다.
그리고, 머리맡에 놓여져 있던 전기 스텐드를
나의 옆으로 가져왔다.
거울 속에는, 흰 피부에 먹혀든 붉은 굵은 새끼줄,
크게 열린 양다리, 다리사이의 골짜기를 밀어 헤치듯이
통과하는 포승···.
「아니! 부끄럽다···그만두어 주세요···떼어 주세요···」
「아··· 잘 봐 두라고··· 멋지지 않아···진짜로 멋져···」
《남자》는 등으로 돌면서,
나의 몸을 잡아 뒤로 기울여 주었다.
거울 속에는, 전기 스텐드에 비추어진 골짜기가···,
「멋져···이것이 궁극의 여체미나···예술이지···「알몸의 마하」나
「멋지다」 「아름답다」라고 말해지면,
(비록 이런 때라도···)
일부 성적 도착자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미학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무관한 세계라고 생각했다.
「이봐···예쁜 보지야···진짜로···형태도, 깨끗한 보지다···」
「아·아·아···아니···」
《남자》의 손가락이 2개의 굵은 새끼를 좌우에 넓혀
그 사이를 상하로 문질러 왔다.
「그런가···그런가···너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보지에서 애액이 솟구쳐 왔어···귀여운 여자군···
좋아! 좋아! 더 즐겁게 해 줄테니···」
왜 그럴까? 조금 전까지 불안과 공포로 거부하고 있던
육체가《남자》의 손가락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거울 속의 나의 표정이 변해갔다.
「아 아, 아 아」
“유부녀”로부터 “여자”로, 그리고“음란한 여자”로·····.
《남자》는 천천히 나의 몸을 이불에 뉘웠다.
그리고, 나에게서 멀어져 방을 나갔다.
혼자 남게 된 나는 수갑으로부터 손을 떼어 뽑으려고 해 보았지만,
쓸데 없는 시도였다.
그렇지만, 몸을 움직인 만큼,
다리사이의 줄이 골짜기를 강하게 문지르며 자극해 오는 것뿐이었다.
《남자》는 곧바로 돌아왔다.
손에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그것을 보고, 나의 온 신경이 얼어붙었다.
「아!아니!그것은···그것 만은 절대 안되요!」
97.
「좋아, 이상한 흉내를 내면··· 줄로 묶은 채로 밖으로 내던져주지!」
《남자》는 나의 정면으로 돌아서면서
페니스를 입가에 쑥 내밀며, 입에 체워진 구가를 벗겨주었다.
입속에서 이물질이 제거되자 호흡이 편해져
정신적으로도 조금 안정이 되었다.
그러나, 구가 족쇄를 벗겨준 목적은
다른 이물질을 입에 넣기 위해서였다.
전기 스텐드의 불빛에 비추어진 페니스가
입가에 닿게되자, 그 거대함에 나는 갑자기 무서워졌다.
게다가, 첨단으로부터 투명한 액체가 방울져 떨어지는 것을 보고,
갑자기 기분 나빠져, 구토마저 느꼈다.
사랑하는 남편의 정말 좋아하는 페니스를 빨아줄 때는
그것이 매우 사랑스러운 마음을 담고 했지만···.
「아니!」
나는 무심코, 얼굴을 돌리고 손으로 털어버렸다.
「이런 씨발! 핥은 흉내를 내고 있어!」
《남자》는 낮은 목소리지만 효과가 있는 소리로 고함치면서,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을 들어 올리게 했다.
나의 머리카락을 잡아, 얼굴을 들어 올리게 했다.
복면에 가려져 얼굴의 표정은 알 수 없었지만,
무서운 눈으로 나를 노려 보고 있을 것이다.
「 미· ·미안해요!」
일순간, 맞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공포심으로 눈을 감아 버렸다.
「아! 아파요! 아니!」
좌우의 뺨을 손 이외의 부드러운 것으로 맞았다.
「나의 좆이 화가 나 있는거야! 어서 해 주지!」
《남자》는 한 손을 페니스의 근원을 잡고 휘둘러,
나의 뺨을 때리는 것 처럼 했던 것이다.
「나쁜 손이네, 징계를 받지 않으면 안돼지」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검은가방으로부터 또 무엇인가 꺼냈다.
그것은 나도 금방 알 수가 있었다.
「아!· 그것은 아니!」
나는 순간적으로 도망치려고,
기어 가면서 도어쪽을 향했다.
「아니! 어디에 가는거야! 기다려!」
「아·아·아!아니!」
《남자》가 나를 묶고 있는 굵은 새끼줄을 잡아
되돌리려고 했다.
굵은 새끼줄이 다리사이로 격렬하게 먹혀들어,
매듭이 클리토리스를 강하게 눌러 왔다.
「응! 응! 줄이 보지속으로 먹혀들거야!
클리토리스가 문들어져 다시는 느끼지 못해도 좋은가?」
《남자》는 뒤에서 허리에 감은 줄을 질질 끌어들였다.
「아! 아파요! 그만두어 주세요···」
「이제 그만, 허!」
《남자》는 나의 양팔을 잡아, 뒤로 돌리면서
가방으로부터 꺼낸 수갑을 채웠다.
그렇다. 가방으로부터 꺼낸 것은 바로 수갑이었던 것이다.
나는 수갑을 보았을 때 공포에 전율하고 있었다.
수갑은 나의 몸의 자유 뿐만이 아니라,
나의 마음의 자유로움 마저 빼앗아 버린다.
내가 수갑을 처움 보았던,
타바타씨 별장(여름의 Orgy Party가 개최된 곳)의
비밀의 지하실에서의 씬이 뇌리에 떠오르고 있던 것이다.
제4화에서는 이야기하지 않았지만,
Orgy Party의 이튿날 아침, 남편과 샤워를 한 후,
그 비밀의 방에 갔다.
거기서 본 광경은 지금도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
붉고 굵은 새끼줄로 속박되고
그리고 수갑이 채워져 있었던 타바타 부인과 야마자키 부인이
대들보 같은 곳에 엎드려 채찍을 맞거나 붉은 큰 양초의 촛농을
온 몸에 뒤집어 쓰고 있었다.
두 여자를 둘러싸고, 보고 있는 남자들은 모두 전라로,
니노미야 부인과 키다 부인은 하복부에 검은 음구를
붙이고 있었다.
꾸짖어 지고 있는 두 여인은 큰 소리로 외치는 절규를 올려
몸을 꿈틀거리며 그것을 피하려 하고 있었지만, 수갑이 체워져
자유를 빼앗고 있었다.
나는 그 광경이 너무나 무섭게 느껴져
우리의 성희의 범위를 넘고 있다고 생각했다.
(이 때의 일은 또 언젠가 이야기합니다)
그리고, 지금, 나는 낯선《남자》에 의해서,
그 때와 같은 일을 당하게 되려고 하고 있다.
「어떻게? 이것으로 손은 사용할 수 없어!」
「아·아·아! 아니! 아파요!」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굵은 새끼줄을 질질 끌어들여,
수갑을 줄에다가 연결시켰다.
팔을 움직이면, 다리사이 부분의 굵은 새끼줄의 매듭이
클리토리스와 엉덩이를 파고들어 자극해 온다.
나는 가만히 조용히 하고 있는 것 외에는 다른 방법이 없었다.
그러나,《남자》수갑만으로 끝내 주지 않았다.
《남자》는 다시 큰가방안에 손을 넣어,
안에서 기묘한 것을 꺼냈다.
30 cm 정도의 길이의 막대 모양의 물건이 3개
작은 목걸이와 같은 벨트가 2개.
「이것이, 뭐 하는 것인지 알까? 후후 후후···」
《남자》는 기쁜듯이, 불쾌하게 의미있는 웃음을 지으면서,
나의 앞에 그것들을 늘어놓았다.
나에게 있어서는 모두가 처음으로 보는 것이었다.
「이것은 별로 사용해 본 적이 없었지만,
네가 내가 말하는 것을 제대로 듣지 않은 댓가야···
징계도구지···이것을 사용하는 것도 정말 오래간만이네,
후후 후후·····」
《남자》는 웃음을 띄우고 입가를 비뚤어지게 하면서
그것들을 조립하기 시작했다.
나로서는 어떻게 사용하는 도구인가 전혀 이해할 수 없었다.
3개의 봉은 구석과 구석을 연결해 1 m정도의 1개의 봉이 되었다.
그 다음에, 봉의 양끝의 쇠장식에 벨트를 붙였다.
「자!···이것으로 끝이다, 이제 무엇인지 알겠지? 히히히···」
불쾌하게 웃으면서 나의 눈앞에 그것을 쑥 내밀었다.
그리고,《남자》의 페니스가 다시 크게 부활하기 시작했다.
남성의 페니스는 정말로 이상한 생물이다.
남성의 심리 상태가 그대로 분명히 구현화되는 것이다···.
굵은 새끼줄로 묶고 있을 때, 수갑을 채울 때,
그리고 이상한 도구를 조립하고 있을 때,
《남자》의 페니스는 변화를 보였다.
그렇지만, 몇분 지나면 다시 고개를 숙이고 얌전해진다.
또 다시, 커졌다고 하는 것은,
이 도구에 음란한 의미가 있다는 것이겠지.
지금은, 이렇게 냉정하게 기술하고 있지만,
그 때의 나는 의미를 알 수 없는 공포심으로 가득차 있었다.
그렇지만, 마음의 한쪽 구석에는 미지의 도구,
그리고 체험에 조금 호기심이 있었을지도 모른다.
왠지라고 하면, 그 때, 골짜기가 젖고 있었다고 한다.
그 도구의 사용법과 목적은 금방 알 수 있었다.
《남자》는 나의 무릎마디에 손을 대고,
그대로 양 무릎을 나누었다.
그리고, 무릎에 벨트를 걸고
개 목걸이와 같이 감아 고정했다.
오른쪽 무릎에···,
그리고 다리를 크게 벌어지게 하고,
왼쪽의 무릎에도···.
양 다리의 사이에는 1개의 봉이 연결되어 있어···.
크게 벌어진 다리는 닫을 수 없었다.
이 때, 나는 처음으로 이 도구의 목적을 이해했지만,
벌써 수갑으로 양손의 자유를 빼앗긴 나로서는 어떻게 할 수도 없다.
그리고, 이번은 양 다리의 자유도···.
「어떻게! 이제 도망치지 못하겠지! 좋은 경치다···히히히···」
「어떤 모습인가··· 잘 봐 두라고···」
《남자》는 방의 구석에 있던
낡고 더러워진 거울을 가져왔다.
그리고, 머리맡에 놓여져 있던 전기 스텐드를
나의 옆으로 가져왔다.
거울 속에는, 흰 피부에 먹혀든 붉은 굵은 새끼줄,
크게 열린 양다리, 다리사이의 골짜기를 밀어 헤치듯이
통과하는 포승···.
「아니! 부끄럽다···그만두어 주세요···떼어 주세요···」
「아··· 잘 봐 두라고··· 멋지지 않아···진짜로 멋져···」
《남자》는 등으로 돌면서,
나의 몸을 잡아 뒤로 기울여 주었다.
거울 속에는, 전기 스텐드에 비추어진 골짜기가···,
그리고, 나의 얼굴의 옆에는 복면의《남자》가
나란히 비치고 있었다.
나란히 비치고 있었다.
「멋져···이것이 궁극의 여체미나···예술이지···「알몸의 마하」나
「우르비노의 비너스」보다 지금의 너가 훨씬 아름답다···」
「멋지다」 「아름답다」라고 말해지면,
웬지 모르게 싫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비록 이런 때라도···)
일부 성적 도착자의 세계에서는 이러한 미학이 있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나에게는 무관한 세계라고 생각했다.
「이봐···예쁜 보지야···진짜로···형태도, 깨끗한 보지다···」
「아·아·아···아니···」
《남자》의 손가락이 2개의 굵은 새끼를 좌우에 넓혀
그 사이를 상하로 문질러 왔다.
「그런가···그런가···너도 느끼고 있는 것인가?
보지에서 애액이 솟구쳐 왔어···귀여운 여자군···
좋아! 좋아! 더 즐겁게 해 줄테니···」
왜 그럴까? 조금 전까지 불안과 공포로 거부하고 있던
육체가《남자》의 손가락을 받아 들이기 시작하고 있었다.
거울 속의 나의 표정이 변해갔다.
「아 아, 아 아」
“유부녀”로부터 “여자”로, 그리고“음란한 여자”로·····.
《남자》는 천천히 나의 몸을 이불에 뉘웠다.
(아니 정확하게는 굴렸다는게 맞겠다)
그리고, 나에게서 멀어져 방을 나갔다.
혼자 남게 된 나는 수갑으로부터 손을 떼어 뽑으려고 해 보았지만,
쓸데 없는 시도였다.
그렇지만, 몸을 움직인 만큼,
다리사이의 줄이 골짜기를 강하게 문지르며 자극해 오는 것뿐이었다.
《남자》는 곧바로 돌아왔다.
손에는 무엇인가를 가지고···.
그것을 보고, 나의 온 신경이 얼어붙었다.
「아!아니!그것은···그것 만은 절대 안되요!」
추천46 비추천 50
관련글실시간 핫 잇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