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욱씬
태욱은 플레임에그에서 머리로 치솟는 욕정에 가슴이 뻐근해 질정도였다. 눈앞에 있는 이 다람쥐를 의인화 한것 같은 생물이라도 범하지 않으면 미쳐버릴 것 같은 욕망이였다. 게다가 욕망이 자극해서 일까 오감이 엄청나게 예민해져 있었다. 눈앞의 자그만한 소녀에게서 풍겨오는 털가죽 냄새와 그안에 희미하게 섞여 있는 암컷의 냄새까지 맡을 수 있었다. 암컷의 냄새는 태욱의 내부에서 들끓어 오르는 열기를 진정시켜주는 동시에 욕정을 폭발키시고 있었다. 상반된 쾌감들이 몰려오고 그때마다 태욱의 강인한 정신마져도 약간씩 무너져 내려갓다.
[용사님.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음..? 용사...????]
태욱은 이 자그만한 다람쥐소녀가 하는 말이 잘들어오지 않았지만 이해 할 수 없는 말에 잠시 되물었다. 태욱의 두눈은 벌써 핏줄이 보일 정도로 새빨개졋고 얼굴 역시 혈액이 급격하게 돌아서 그런지 붉어져 있었다. 육봉은 당장이라도 눈 앞의 소녀를 범할 기세로 바지속에서 껄떡이고 있는게 느껴졌다. 태욱은 일단 사정부터 좀 들어봐야 할것 같았다. 자신을 용사라고 하는 말에 덥썩 좋아하고 달려드는 어린 소년이 아니였던 것이다.
[일단. 난 김태욱이고 넌 이름이 뭐니? 그리고 사정을 좀더 자세히 설명해봐..]
[예. 저는 이브이에요. 그리고 저희들의 옛날부터 내려오는 구전에 따르면 어둠의 힘이 찾아와서 어려움에 쳐하면 이 신탁의 돌에 성스런 검을 가진 용사가 나타나 여기 있는 악마를 물리쳐 줄거라고 말했어요.]
[그리고 그게 나라고?]
[예. 저는 방금 보았어요. 태욱님의 허리어림쯤에 달려 있는 검붉은 빛의 검을! 제발 도와주세요. ]
[......]
태욱은 순간 다람쥐소녀가 말한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가 한 참 뒤에서야 깨달았다. 태욱에게 허리어림쯤에 달린 검붉은 것이라곤 단하나 밖에 가지고 있지 않았다.
"허리 어름쯤에 있는 성스런검이라니 내 육봉을 말하는 건가"
태욱은 그런 이브이를 내려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였다. 하지만 태욱은 지금 당장 거부 할수가 없었다. 주기적으로 치솟는 욕정은 이제 초인적인 태욱의 인내심으로도 참기가 힘들었다. 다만 강간을 죽는 것 보다 싫어 했기 때문에 참고 있는 것이였다. 물론 아내 중 한명인 세츠코의 시작 역시 강간이나 다름이 없었지만 그때에는 광란에 의해 이성이 없는 상태였고 그리고 제정신을 찾은 후로도 영속의 비법의 힘을 빌려 그렇지 않아도 강한 독점욕이 무시무시하게 증폭되어 도저히 놓아줄 마음이 생기지 않은 것이였다. 적절하게 태욱의 의식을 조절하는 영속의 비법에 의해 세츠코에 대해서만은 확고할 수 있었다. 화연 또한 그가 생각하기엔 정당하게 상극에게서 소유권을 이전 받은 자신의 것이기에 아무 문제도 없었다.
[후우...]
지금처럼 멀쩡한 제정신으로는 절대로 강간은 못하는게 태욱인 것이였다. 사실 한계이상 넘어가면 언제나 목걸이가 풀리면 여성마인들과 강제에 가까운 관계를 가져온 태욱이였지만 지금은 목걸이도 없는 상태라 과연 이대로 참으면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몰랐다. 온몸에서 끓어 오르는 욕망 때문에 태욱은 나직하게 한숨을 쉬었다.
"일단 말이라도 해볼까."
다람쥐 소녀의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태욱의 그나마.. 티끌만하게 남아있는 양심을 마구잡이로 찔러대었다. 하지만 지금 육봉의 상태는 태욱이 긴장해야 할 정도로 비정상적인 상태였다. 이대로 나뒀다간 무슨일이 일어 날지 모르는 것이다.
[그.. 그럼 내 부탁 하나만 들어줄면 도와주지.]
[저희들을 도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태욱의 대답에 다람쥐소녀 이브이는 초롱초롱한 눈으로 환하게 웃으면서 밝은 목소리로 대답하였다. 방금전 까지 어딘가 약간 어두웠던 기운이 있었는데 태욱의 대답과 함께 깨끗하게 사라지고 없어져버린 것이다.
태욱은 일단 싸움에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에 다람쥐소녀가 말하는 깡패를 해치워주기로 생각하였다. 그리고 그 댓가로 자신은 지금 당장 다람쥐 소녀를 안는 것이였다... 벌써부터 육봉의 힘줄이 터질 것처럼 부풀어 오르고 주기적으로 강하게 치고 올라오는 욕정은 태욱의 정신을 끈어 버릴듯 강하게 치솟았다. 태욱은 간신히 정신을 붙잡으면서 이야기 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이브이? 네가 말한 성스런 검은 지금 봉인을 풀어야 사용할 수 있어.]
다람쥐소녀 이브이는 머리를 가우뚱 거리며 태욱에게 되물었다. 그녀가 알고 있는 전설에선 봉인이라는 말은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빛의 성스러운 검을 가진 태욱의 말이니 맞을 거라고 생각한 그녀는 의아해 하면서도 태욱에게 물어보았다.
[방금 전 볼 때에는 멀쩡하신 것 같던데요...]
[아니. 저주에 걸려 지금 사용 불가능해. 지금 오로지 너의 도움이 필요해.]
태욱은 이 초롱초롱한 눈망울을 보면서도 가슴속에 아주 약간 따끔 거리던 것 마져 없어지는 것을 느꼇다. 벌써 부터 한계가 오기 시작한 것이다. 다람쥐소녀는 순진한 눈동자로 태욱을 바라보면서 말하였다.
[용사님을 도울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할게요.]
그리고 그말을 기대린 태욱은 짧은 팔을 뻗어 이브이의 털이 뽀송뽀송한 귀여운 몸을 껴안았다. 하지만 그가 잊고 있었던 일이 하나 있었다. 지금 그는 정신체라는 것을 잊고 있었던 것이다.
쑤우우욱!!!!!
[어억!!???]
태욱의 팔은 다람쥐 소녀 이브이의 몸을 기세좋게 통과해버리곤 뒤로 주욱 빠져버렸다. 그리고 그 기세에 태욱은 3등신의 육신을 가누지 못하고 앞으로 꼬꾸라지고 만것이다. 하지만 태욱의 몸이 완벽하게 통과하지는 못하고 허리 어름쯤에 이브이에게 걸려버렸고 이브이는 태욱의 힘을 감당하지 못하고 뒤로 발라당 넘어져 버렸다. 그리고 그 넘어진 기세까지 더해진 태욱은 이브이 뒤로 데구르르 굴러가버렸다.
[아코!]
[아으..]
신기하게도 바닥에 구른 통증은 그대로 있어서 태욱의 기분을 나쁘게 하였다. 이브이의 말랑말랑하고 복슬복슬한 몸은 통과해버리면서 바닥에 굴러 돌에 쓸린 고통은 그대로라니 그 불합리 함에 태욱은 분노하였다. 그리고 이브이는 순간 자신 쪽으로 날아온 태욱에 눈을 동그랗게 뜨고 깜짝놀라서 전혀 피하지도 못하였다. 하지만 태욱의 몸은 그녀를 통과하였고 중간쯤에 무엇인가에 걸려 넘어진 것이다.
이브이는 눈썹을 모우면서 자신의 뽀송뽀송한 털꼬리에 감싸인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갑짜기 넘어진 터라 엉덩방아를 찍어 아팟던 것이다. 태욱은 자신은 이브이에게 손을 댈 수 없다는 허무함에 잠시 넋이 나갔지만 곧 자신의 사타구니쯤에 이브이가 걸렸던 것을 떠올렸다.
"설마... 빛의 힘을 가진 성스러운 검으로만 저들을 건드릴 수 있는 것인가!!!!"
태욱은 한참이나 고민하다가 중요한 사실을 떠올렸다. 이브이가 들은 구전이 잘못된 것이 아니면 빛의 힘을 가진 성스러운검만이 악마를 물리 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이브이는 자신의 육봉을 보고 빛의 검이 아니냐고 물었던 것이다. 태욱은 반신 반의 하면서 버둥버둥 짧은 팔다리를 놀려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리고 원래자리로 돌아가 앉으면서 이브이에게 말하였다. 다람쥐소녀 이브이는 태욱보다 더욱 능숙하게 일어났지만 그 일어나는 자세가 태욱과 비슷한 발버둥이였다. 팔다리가 짧고 머리가 크다 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보시다 싶히 나의 힘만으로는 봉인을 풀 수가 없어. 이브이 너의 힘이 꼭 필요하다!]
태욱은 얼굴 표정하나 바꾸지 않고 이 순진한 다람지소녀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는 아주 열렬하고 진지한 표정으로 이브이의 도움만이 봉인을 풀 수 있다고 말하였고 그 기세에 이브이는 해맑게 웃으면서 승락하고 말았다.
[제가 어떻게 도와드려야 하나요.]
태욱은 그말이 나오자 말자 순식간에 짧은 팔을 놀려 바지를 순식간에 벗어버렸다. 그야말론 전광석화 어디서 이런 빠르기가 나왔는지 모를 정도의 속도로 바지를 벗어버리고 3등신으로 작아져 동화풍으로 변함 몸과는 다르게 쓸데없이 리얼하게 발기해 있는 육봉을 들어내었다. 그의 생각이 맞다면 이브이는 그 자그만한 손으로 자신의 육봉을 만질 수 있음이 분명하였다.
[자아.. 이것을 만져볼래.]
[예.]
태욱의 사타구니에서 발기해 있는 육봉은 평소의 육봉이 아니였다. 육기둥 전역에 걸쳐 시퍼런 핏줄이 빼곡하게 돋아나 있고 귀두는 터질 것 처럼 흑적색으로 부풀어져 있었다. 순진한건지 아니면 진짜 용사라고 믿는 건지 다람쥐 소녀 이브이는 주저 없이 그 짧고 통통한 손을 육봉으로 뻗어왔다. 그리고 마침내 그 자그만한 손이 육봉의 뜨겁게 불타오르는 기둥과 귀두에 도달하였다. 그리고 그의 예상이 맞았다. 이브이의 손은 태욱의 육봉을 붙잡을 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아.. 이게 전설로만 내려오는 성검이군요.]
다람쥐소녀 이브이는 신기한듯 태욱의 육봉을 만져대며 얼굴을 가까이 가져다가 유심히 쳐다보았다. 너무나도 순수해서 더러움을 전혀 모른다고 할까 오히려 그런 모습에 태욱은 참 을 수 없는 검은 욕망을 느꼇다. 온통 핏줄이 돋아나있고 과도하게 피가 모여 색깔마져 적흑색인데도 아예 아무것도 몰라서 일까 이브이는 별로 두려워하지 않고 아기자기한 두 손으로 여기저기를 만져대었다.
한여름의 태양에 달궈진 몸이 얼음을 뒤집어 써서 시원해지는 것처럼 다람쥐소녀 이브이가 손을 댄 곳부터 시워해지기 시작하였다. 그 시원함에 태욱의 입이 저절로 열리면서 쾌감의 탄성을 흘렸다. 그리고 곧장 플레임에그에서 부터 열렬한 신호가 올라와 태욱의 뇌리를 강타하기 시작하였다. 이번 만큼은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아... 아으으으.. 싸.. 싼다.....]
뇌리를 강타하는 격렬한 자극에 태욱의 플레임에그에서 요도구로 통하는 성문이 열려져 버렸고 크나큰 대로를 따라 진하고 끈적이는 정액이 세차게 뿜어져 나왔다. 태욱은 이브이가 만지자 말자 싸버리는 것에 매우 부끄러웠지만 방금 전의 자신의 육봉을 생각하고 어쩔 수없지 라고 속으로 중얼 거렸다.
콰르르르륵!!! 퓨퓨퓨퓻!!!
[꺄악~~!!]
자그만한 3등신의 몸에서 뿜어진다고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세기와 양이 솟구쳤다. 마치 젤리처럼 진하고 탁한 정액들이 분수처럼 뿜어져나와 태욱의 육봉 앞에서 호기심에 가득차 얼굴을 가져다 대었던 이브이의 얼굴에 세차게 부딪쳤다.
발라당~~~
콰르르륵!!! 퓨퓨퓻!!! 퓨퓻!!!!
질척질척!!!
이브이는 그 분수처럼 솟구치는 정액의 압력에 화들짝 놀라면서 이번에도 뒤로 발랑 넘어지고 말았다. 태욱은 돌위에 올라서서 뒤로 넘어져 버둥버둥 거리는 이브이의 전신에 자신의 정액을 세차게 뿌려대기 시작하였다. 아둥바둥거리며 어떻게든 일어날려는 이브이에게 두손으로 자신의 육봉을 부여잡은 태욱은 세차게 정액을 내뿜어 그녀의 다갈색 털색깔을 자신의 백탁색으로 바꿀려고 하였다. 아까전 부터 한계까지 쌓여 있었던 육봉과 플레임에그는 쉬지도 않고 계속해서 뿜어져 나와 이브이의 전면을 새하얀 백탁액으로 물들여갔다.
콰르르륵!!
[우으으... 써요... 맛없어요... 게다가 끈적거려요.]
이브이는 약간이지만 입안에 들어간 태욱의 정액 맛에 살짝 눈썹을 찌푸렸고 자신의 온몸에 묻은 태욱의 정액에 인상을 살짝 찡그렸다. 하지만 피하지는 않았는데 아직도 태욱의 육봉에서 세차게 정액이 뿜어져 나오고 있었기 때문이였다.
[후우후우...]
태욱은 정신 없이 육봉을 두손으로 흔들면서 조준해서 이브이의 온몸을 자신의 정액으로 떡칠 할 수 있었다. 다갈색의 보기좋은 털들이 정액에 의해 뭉쳐지고 축 늘어져 털 속에 숨어 있던 3등신 특유의 통통한 몸매를 전부 들어내고 있었다. 태욱의 육봉은 다시 발작적으로 위로 튕겨올라 태욱의 복부를 가격하였다.
자신의 육봉에의한 타격이라는 신선한 고통을 느낀 태욱은 육봉이 아직도 모자라다는 것을 표현한 것이라는 걸 깨달았다. 태욱은 자신의 정액에 의해 끈적이는 외모로 변한 이브이의 모습에 크게 욕정하면서 천천히 그리고 확실한 어조로 말하였다.
[아직이야.. 이브이. 아직 봉인은 풀리지 않았어. 방금 뿜어져 나온 것은 봉인을 막고 있는 것들과 성스러운 액체야. 악한 기운은 너의 도움으로 성스러운 액체에 중화되어 사라졌어 하지만 아직 봉인은 풀리지 않았어. 좀 더 도움이 필요해.]
이브이는 그런 태욱의 말을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바라보면서 전부 믿.었.다. 그리고 태욱의 말을 믿고 성스러운 액체라고 생각한 그녀는 자신의 온몸에 달라 붙어있는 정액들을 털어내지 않고 태욱에게로 다가 갔다. 태욱의 정액은 파이어 에그에서 진화한 플레임에그 상태였고 영체 및 정령과 같은 존재들에게도 접촉이 가능하였던 것이다.
[자아 그러면 이번엔 입으로 성검의 끝 부분에 가져대 대봐.]
이브이는 태욱의 말에 충실히 따르기 위해 턱 벌어진 태욱의 사타구니로 걸어가 그의 앞에 앉았다. 그리고 자그만한 입술을 벌려 태욱의 육봉에 입을 맞추었다. 순진한 처녀가 태어나서 처음으로 첫키스를 하는 것처럼 움찔움찔 떨면서 흉측하게 발기된 태욱의 육봉에 입술을 맞추었다.
[오오오...]
부들부들 떠는 처녀의 입술을 느낀 육봉을 거세게 움찔거리며 날뛰었고 태욱 역시 신선한 느낌에 기분이 매우 야릇해지면서 좋아졌다. 이브이 역시 다른존재들에겐 최상급 미약이나 다름이 없는 태욱의 정액을 전신에 뒤집어 써서 슬금슬금 달아오르는 육체에 어리둥절해 하고 있었다. 몸의 하복부에서 부터 기이한 열기가 올라와 이브이의 통통한 얼굴을 도화빛으로 물들여 갔다.
태욱은 입술만 살짝 살짝 가져대 대는 것에 이제 감질맛이 나서 참지 못하고 이브이에게 말하였다. 원래라면 두손으로 머리를 부여잡고 마구 쑤셔넣는 이마라치오가 취향인 태욱이였지만 막장 잡을 수가 없으니 전부 이브이에게 맞겨야만 했던 것이다. 성에 대해 완전히 무지하고 서툰 이브이의 태도에 신기하고도 아슬아슬한 야릇한 기분을 지금 태욱은 느끼고 있었다.
[자.. 이제 이 성검을 한껏 베어 물어... 혀로 훑고 빠는거야 정성스럽게... 이빨로 물지 않게 조심하고...]
[예. 용사님.]
이브이는 흉측하게 발기된 육봉을 두 손으로 소중하게 붙잡고 입술을 열어 입안에 머금었다. 그리고 육봉이 입안에 슥슥슥 들어가기 시작하였다. 저 자그만한 입으로 이 육봉을 다 머금을 거라고 생각도 못한 태욱이였지만 다람쥐소녀인 이브이의 볼을 신축자재였다. 볼이 두툼하게 늘어나면서 태욱의 육봉을 전부 머금을 수 있었다. 그리고 자그만한 혀를 이리저리 놀려가면서 육기둥에 타액을 열심히 바르기 시작하였다.
[아아... 잘하고 있어 이브이... 좋아... 그렇게 좀더...]
쩝.. 햘짝.. 쯔읍.,.. 햘짝햘짝.
이브이는 태욱을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올려다보면서 입안에 들어가 있는 육봉을 최대한 햝고 빨았다. 흡인력은 영 별로 였지만 시각적인 흥분은 최고였다. 아무것도 모르는 초롱초롱한 눈동자가 태욱을 올려다 보면서 잘하고 있는지 연신 확인하는 그 표정이 최고의 흥분제였다.
[조....좋아... 이제 머리를 앞뒤로 흔들어... 정성스럽게.... 혀로 햝고 빠는 것을 멈추지 말고.]
쯔붑쯔붑!!! 쩝.. 햘짝.. 쩌쩝.,...
이브이는 태욱이 시키는 대로 정성스럽게 혀로 햝고 빨면서 머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처음에는 왼쪽 볼이 부풀어 오르면서 태욱의 육봉을 삼켜 갔다면 슬금슬금 머리를 뺀다음 이번엔 오른쪽 볼로 가득 머금었다. 태욱은 그 간질간질한 모자름에 참으로 훙분하고 있었다. 만약 다른 아내들이였다면 당장 두손으로 부여잡고 허리를 최대한 튕기면서 끝없이 목구멍을 찌르테지만 만져지지 않으니 이렇게 명령으로 말 할 수 밖에 없었다.
[조.. 좋아.. 이브이.. 잘하는 걸... 이제 좀더 빠르게 해봐..]
태욱은 너무 미진한 속도에 이브이를 약간 재촉하였고 이브이는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올려다 본뒤에 머리를 흔드는 속도를 조금씩 올려갔다. 이브이의 머리위에 있는 다갈색의 두 귀가 머리가 흔들리 때마다 따라 흔들리면서 태욱의 눈을 홀렸고 자그만한 두손과 혓바닥의 느낌이 태욱의 육봉 전역을 누비며 흥분을 가속화 시켰다. 너무나도 서툴지만 대신 가르치면 확실하게 하고 있었다. 펠라치오를 처음하는 여성들이 흔히하는 실수인 육봉을 문다거나 아니면 이빨이 닫는 경우가 없었다. 태욱이 시킨대로 하나하나의 동작을 정성스럽게 하는 그모습에 태욱은 크게 흥분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