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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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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인르는 태욱이 사라지자 피파네 위에 서서 발을 동동 굴리며 화를 내었다. 그리고 한순간 균열을 통과하지 못하고 남아버릴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자 안색이 창백해졌다. 그렇다면 자신의 힘으로도 다시 데려나오는 것은 굉장히 힘든 일인 것이다. 로렌인르 그녀의 힘으로도 태욱의 영혼에 상처입히지 않고 들어가는 일은 한번 밖에 되지 않았다. 2번째부터는 영혼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기게 되는 것이다.


[아우아우!!!! 이 바보바보바보!!! 설마 안에 있는 건 아니겟지!]


로레인르는 일단 가장 중요한 일부터 확인하기 시작했고 금방 확인 할 수 있었다. 애초에 육봉과 플레임에그를 제외하곤 아주 지극히 평범한 인간이였던 태욱이였기에 확인하는 것은 매우 쉬웠다. 로렌인르의 마력이 태욱의 전신 전령을 훑으며 검색했고 다행히 태욱은 안에 없었다. 아무래도 균열을 통과 할때 충격이나 기타 사유에 의해 자신의 허리를 감싸 안았던 손을 놓치고 정령의 길에 떨어진 것이 분명해 보였다. 로렌인르는 머리를 감싸쥐고는 한숨을 푹 쉬며 한탄하였다.


[아우... 내가 어쩌다... 후우.. 이 바보에게 무슨일이 생기기 전에 어서 찾아야겟다. 가자 피파네!]


야아아아오옹~~


피파네는 힘차고 귀엽게 표효하고는 로렌인르가 가르키는 방향으로 달리기 시작하였다. 정령의 길은 사실 장난꾸러기들인 픽시와 페어리들이 사용하는 길로서 여기에 떨어졌다면 태욱이 어디로 사라졌는지는 신도 알 수 없는 일이였다. 다만 이런 장난의 전문가 입장인 로렌인르는 특유의 감과 경험으로 태욱을 찾아 나서기로 한것이다. 아마도.... 찾기는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아마... 단지 그사이에 태욱이 무사하길 빌뿐이였다.



로렌인르가 한참 화를 내며 태욱을 찾을때 그는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정신을 차렸다. 태욱은 균열을 빠져나가는 순간까지는 로렌인르에게 잘 붙어있는데 막 빠져나오는 순간 옷자락이 닫혀버린 균열에 걸리면서 떨어져 버렸다. 마치 절벽으로 떨어지는 것처럼 끝없는 부유감과 함께 태욱은 의식을 잃어버렸고 눈을 떳을 때 생전 처음 보는 곳이 보였다.


[어라???? 여기가 어디지?]


태욱은 쓰러진 곳에서 벌떡 일어나 주변을 둘러 보았다. 여기저기 커다란 바위가 놓여져 있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거대한 나무와 풀들이 하늘을 찌를 기세로 솟구쳐있었다.


[아으.... 어디 다친데는 없나?]


태욱은 천천히 자리에서 일어나 스스로 몸체크를 해보았다. 늘 위험한 전투를 해온 태욱에게 있어서 셀프메디션은 습관이나 다름이 없었다. 아기처럼 조그만한 손바닥과 마치 삼등신이 된것 같은 몸 찰과상을 제외하곤 이상이 없었다.


[어???!!!!]


태욱은 그제서야 자신이 왠 자그만한 엄지 소녀 로렌인르를 붙잡고 균열을 통과하다가 떨어졌다는 것을 깨달았다. 로렌인르에 의해 자그만한 3등신으로 변한 신체를 확인하고서야 기억이 난 것이다.


[아우... 뭐가 어떻게 된거야...]


태욱으로서는 뭐가 뭔지 알 수가 없는 일이였다. 특히 성인의 손가락 보다 조금더 큰 크기로 변한 이상 뭐라고 말할 수 없는 위화감과 정체불명의 느낌만을 계속해서 받았다. 일단 태욱은 여기에서 벗어나기로 결정하였다. 왠지 모를 불길함이 느껴져 기분이 안좋았기 때문이였다.


[에구에구.... 동전이 있을려나..?]


태욱은 짧아진 팔을 최대한 뻗어 바지 주머니를 뒤져서 100원짜리 동전을 하나 꺼내었다. 신기하게도 몸은 3등신의 동화풍으로 변하였는데 100원짜리 동전은 리얼한 그대로 크기만 작아져 있었다. 주섬주섬 옷을 뒤져본 느낌으로는 태욱의 몸만 3등신화 한것 같았다. 그리고 주저 없이 가장 근처에 있는 나무에게 던졌다.


팅~~~


나무에 맞은 100원짜리는 튕겨져 태욱을 기준으로 10시 방향으로 날아갔다. 태욱이 길을 잃어버리거나 심심 할때 자주하는 일이였다. 동전을 던짐으로서 그 방향으로 무작정 가는 것이였다. 그의 초월적인 강운에 의해 이렇게 무작위적으로 가더라도 길을 반드시 찾거나 무엇인가 하나는 주울 수 있었다. 이번에도 습관적으로 동전을 던져 방향을 정하고 바닥에 떨어진 동전을 줍고 슬슬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아장아장


이상한 광선을 맞고 크기만 작아진게 아니라 비례가 원래 6.5등신의 몸이 3등신으로 바뀐터라 걸어가는게 마치 아기가 걸어가는 것처럼 영 어설펐다. 게다가 보폭 역시 매우 좁아서 걷는 것 만으로 답답함이 느껴질 정도였다.


[루루루루...]


하지만 워낙에 짧게 생각하고 바로바로 행동하는 태욱에겐 아무것도 아니였다. 오히려 가만히 있는게 괴로운일인 소년이였다. 좀 짧아도 두다리로 걸을 수만 있다면 얼마든지 탈출 할 수 있다고 믿을 정도로 긍정적인 태욱이였다.


[흐음....]


태욱은 아주 느긋한 마음으로 주변을 돌아보면서 천천히-절대 빨리 움직 일 수 있는 몸형태는 아니였기에 아예 마음부터 천천히 움직이기로 했다. 주변에 태욱의 키보다 더 큰 돌덩이들이 즐비했고 풀은 못해도 태욱보다 수배 이상 큰데다가 왠지 모를 안좋은 기운이 느껴졌다. 그래도 태욱은 느긋하게 걸어가기 시작하였다. 원체 성격이 단순한데가 있는 태욱은 그렇게 큰 걱정을 하지 않았다. 단지 차분하게 정신을 가라 앉히며 이곳을 벗어날 기회가 오길 기다릴 뿐이였다. 게다가 요 몇일간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 덕분에 정신적으로 더욱 단단해졌다. 사실 왠 거대한 촉수괴물와 미녀의 전투를 본데다가 말과 한몸인 여자둘과 섹스하고 수많은 여성과도 섹스했는데 막상 인간은 잘 안보이는... 그런 기상천외한 일들이 많았던 탓이였다.


[아씁...약간 걸리적 거리네.]


몸은 동화풍의 3등신인데 신기하게도 물건 뿐만 아니라 육봉도 리얼리티가 넘치는 그모습 그대로 사이즈만 줄어든 상태였다. 묘하게 짧은 다리가 걸을 때마다 육봉이 약간 걸리적 거리는 느낌에 기분이 묘해진 것이였다.


[아... 한명이라도 데리고 나왔어야하는데..]


방금전까지는 매우 다급했던 터라 발딱 서있는 육봉에 대해 신경을 못쓰고 있었는데 지금처럼 여유롭고 한가해지자 다시 여자의 몸이 급하게 땡겨왔던 것이다. 아니 애초에 불끈불끈 거리는 육봉을 진정시키기 위해 아내들에게 회포를 풀고 있었는데 갑자기 로렌인르에게 방해 받은 것이다. 보통 남성의 수십배에 달하는 욕망이 넘치는 태욱으로선 한참 사정하는 중간에 끈긴 것이나 다름이 없어 욕구불만상태가 된것이다.


[쩝 뭐 어쩔수 없이.]


하지만 주변엔 아무것도 없었고 그저 손으로 육봉의 위치를 조절하면서 걸어 가는 수 밖에 없었다. 계속해서 번뇌처럼 베르치카와 에크류아의 하얗고 풍만한 몸과 켄타우레스 모녀들의 도착적인 붕가들과 새까만피부를 가진 긴귀의 노예 리히테라던가 아니면 서큐버스퀸자매와 로리형의 서큐버스퀸 들이 순차적으로 떠올랐다. 전부 특이한 색감을 가진 미녀들이였고 그녀들안에 질내사정을 연발하고 쏴제낀 태욱이였기에 더욱 간절하게 떠올랐는지 몰랐다. 역시 방금전에 끝까지 가지못하고 중간에 그만둔 영향이 분명해 보였다.

 

[아... 이거 자위하기에도 좀 그런데...]

 

태욱은 결국 육봉을 진정시키지 않으면 안될정도로 급격하게 욕망이 솟구쳤고 그는 주변을 둘러보다가 길 옆에 자신의 기보다 수배 이상 높게 솟아난 풀들 근처로 걸어갔다. 그리고 바지를 내린 태욱은 완전히 터질 것 처럼 부풀어 오른 자신의 육봉을 볼 수가 있었다.

 

[으음... ]

 

물론 아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 커다랗게 부풀어오른 자신의 육봉을 볼 수는 있었지만 지금처럼은 아니였다. 지금은 마치 터지기 일보직전의 활화산처럼 새빨갛고 푸른 힘줄이 여기저기 돋아난 상태였다. 일단 한번 뺄려고 바지를 벗었지만 손대기가 무서울 정도였다. 방금 전 부터 끓어오르던 욕망이 이해가 가는 순간이였다. 이정도로 발기되어 있다면... 참는 것 만으로도 고통일게 분명하였다.

 

태욱은 손대기에 무서울 정도로 발기한 육봉을 내려다보며 조심스럽게 손을 뻗었다. 바지를 내린채 계속 있을 수는 없는 태욱은 일단 한번 빼기로 결정한 것이였다. 이렇게 잔뜩 부풀어 오른 상태에선 그도 괴로운 것이다.

 

[일단... 비비면 되겟지.]

 

태어나서 자위 한번 해본적 없는 태욱은 순간 자신의 육봉을 내려다 보면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고민하다가 두손으로 육봉을 붙잡았다. 그의 아내들이 해주던 대딸을 떠올리면서 사정 할려고 한 것이였다.

 

[으음..]

 

나긋나긋하던 베르치카의 손가락이나 부드럽게 감겨오던 리히테.. 그리고 손이 커다랗고 뜨겁던 에크류아등... 아내들의 손에 비하면 자신의 손은 영 촉감이나 느낌이 못마땅했지만 다른 수단이 없는고로 열심히 비비기 시작하였다.

 

주륵..

 

붉게 충전된 귀두의 끝에서는 안에서 부터 고여 흘러나온 쿠퍼액이 조금씩 떨어졌지만 도무지 사정할 기미가 보이지가 않았다. 분명 아내들의 대딸을 받았을 경우에는 플레임에그로부터 뭔가 치솟아 오르는 느낌을 받았는데 태욱이 손으로 아무리 비벼도 도무지 사정할 느낌이 오질 않는 것이다.

 

[후 안되겟다.]

 

대략 10분 이상을 열심히 비볏는데도 뭔가 느낌이 오질 않으니 태욱으로서도 난감하였다. 그렇다고 이렇게 흉측할정도로 부풀어 오른 상태에선 걷는 것도 힘들었다.

 

[아.. 왜 안되는거지...]

 

태욱은 짧은 팔로 주섬주섬 바지를 주워입으면서 중얼거렸다. 몸은 3등신으로 변했는데 육봉만 괴이하게 리얼한 형태라서 더욱 움직이는데 방해가 되는 데다가 계속해서 욕정이 치솟아 올랐다. 마치 급하게 설사가 마려운데 참는 것처럼 처음에는 약했다가 일정시간 마다 점점 더 느낌이 강해지듯이 욕정이 강해져 왔다.

 

[후우..]

 

태욱은 그래도 도저히 자신으로는 사정되지 않을 것 같았기에 한숨을 쉬고 걸어 갈 수 밖에 없었다. 어쩌면 신기한 능력을 가진 아내들 중 한명이 자신을 찾아 줄지도 모른다고 편하게 생각한 것이다.

 

[으음.. 아니면 다른 방법이라도 찾아야 할텐데.]

 

태욱은 방금도 무섭게 치솟는 욕정을 가라 앉히며 생각하였다. 주기적으로 오는 이 욕망이 점점 더 커지고 있었고 얼마나 더 커질지 몰랐다. 하지만 전혀 알 수 없는 곳에서 아는 존재도 하나 없이 걸어가는 중이라 이렇다 할 방법이 없었다. 남은 것은 오직 자신의 운을 믿고 걸어가는 일 뿐이였다.

 

아장 아장.

 

[후우....]

 

짧아진 팔 다리를 힘차게 흔들며 한참을 걸어간 태욱은 결국 한숨을 푹 쉬면서 길 한쪽편에 있는 돌무더기에 주저 앉았다. 이제 육봉이 바지를 뚫을 기세로 벌떡 거리기 시작한 것이였다. 태욱의 두눈동자도 흰자위가 아주 새빨갛게 보일 정도로 충혈되어 있었다. 마치 욕망이 태욱을 잡아 먹을 기세로 치솟기 시작한 것이였다.

 

[아으으으 괴롭다... 이거 사정은 안되고 미치겟네.]

 

태욱은 두손으로 자신의 육봉을 만지면서 한탄을 하였다. 플레임에그에선 미친 것 처럼 욕망이 치솟아 오르는데 자신의 손으로 자위를 해서는 사정이 안되는 것이였다. 오히려 감질맛만 나서 욕망을 부채질만 하는 꼴이였다. 게다가 육봉이 심각할 정도로 부풀어 올라서 이젠 걸을 수 조차 없었다. 태욱은 바닥에 주저 앉아 어떻게든 방법을 찾기 위해 머리를 굴려보았지만 딱히 좋은 생각이 떠오르지 않았다. 지금 당장이라도 터질 것처럼 보이는 육봉에 태욱은 두손 들어 버린 것이다.

 

[아.. 진짜다!!!!]

 

그런식으로 한숨을 쉬고 있는 태욱의 등 뒤로 어떤 목소리가 들려왔다. 가녀리고 조그만한... 평상시의 태욱이라면 놓쳤을 게 분명하지만 욕정에 미쳐 비정상적일 정도로 예민해진 청각에 걸려든 것이다.

 

[흐읍....]

 

그리고 마치 욕망에 의해 짐승처럼 변한듯한 코는 싱그러운 여.자.의 냄.새.를 포착 하였다. 단번에 플레임에그에서 발작과 같은 욕망이 치솟아 오르고 태욱의 두눈이 시뻘겋게 타올랐다. 하지만 초인적으로 참아낸 태욱은 바지를 치켜 올리고 뒤돌아서서 자그만한 목소리의 주인을 찾았다.

 

[음? 다람쥐?]

 

그곳에 있는 것은 자그만한 덩치를 가진 3등신의 털뭉치소녀였다.- 물론 태욱과 같은 크기였다. 머리 위로 털이 보송보송한 귀가 솟아나있고 목주변은 새하얀 털로 뒤덮여 있었다. 자그만한 덩치에 그리고 그 덩치만큼 커다란 털로 된 꼬리를 두손으로 붙잡고 초롱초롱한 검은 눈동자로 태욱을 올려다 보고 있었다. 태욱은 이런 소녀에게 방금전 육봉을 보였다는 사실에 속으로 놀랐지만 어떻게든 얼굴에까진 표시를 내지 않을 수 있었다.

 

태욱은 본능적으로 그리고 비정상적으로 예민해진 감각으로 눈앞의 존재가 암컷임을 깨달았다. 하지만 바로 범하지는 않았는데 아직까지 태욱은 강간에 대해 매우 혐오하고 있었다. 세츠코는 영속의 비법에 의해 그의 영혼과 동조되었기 때문에 극복한 것이지 어디까지나 그의 가장 강력한 족쇄였다.

 

그렇기에 두눈이 시뻘게지고 플레임에그가 발작적으로 떨어댈 정도로 욕정한 상태에서도 태욱은 참아낼 수가 있었다. 다만 이렇게 계속해서 암컷의 냄새를 맡고 있다면 언제 정신줄을 놓을지 모를 테지만 말이다. 태욱은 일단 손을 최대한 뻗어 자신의 코를 막았다. 너무나도 향긋하게 느껴지는 암컷의 냄새에 이성을 놓기 전에 스스로 조치한 것이다. 3등신으로 변한터라 코를 잡기가 매우 힘들었지만 어떻게든 손가락으로 코를 막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런 소녀에게 육봉을 보였다는 게 약간 꺼림직 하였지만 소녀쪽에서 신경쓰지 않았기에 태욱은 대범하게 물을 수 있었다.

 

[그런데 무슨 일이야?]

 

태욱은 자신을 초롱초롱한 눈으로 쳐다보는 다람쥐소녀의 얼굴에 괜시리 얼굴이 붉어졌다. 그야말로 과도할 정도로 귀여운 모습이여서 태욱의 퓨어한 하트를 마구마구 찔러대고 있었던 것이다. 사실 태욱은 자신에게도 퓨어한 하트가 있다는 것을 이 다람쥐소녀를 보고서야 깨달았다. 소녀는 자신의 부드럽울게 분명한 꼬리를 놓고 가슴에 두손을 모우면서 태욱에게 자그만한 목소리로 이야기 하기 시작하였다.

 

[용사님. 저희들을 도와주세요.]

 

태욱은 일단 복잡한 일이 자신에게 다가오는 것을 깨달았지만 피할수도 없다는 것 역시 깨달을 수 있었다. 지금 눈앞에 있는 다람쥐소녀를 놓치면 이 육봉을 진정시킬 일은 두번 다시 없을 거라는 것을 본능이 마구 소리치며 외쳤고 태욱의 정신 역시 감각적으로 깨달은 것이다.

 

[쓰읍..]

 

태욱은 혀로 입술을 한번 훑고는 매우 다정하고 느긋한 목소리로 다람쥐 소녀에게 말을 걸었다. 하지만 두눈은 검은 눈동자 마져 붉게 변할정도로 충혈되어 있었다. 이 털복숭이 다람쥐소녀는 그런 태욱의 모습에도 순수하고 맑은 초롱초롱한 눈동자로 올려다보고만 있었다.

 

[일단 말해봐라. 얼마든지 도와줄테니.]

 


 

 

아무 로렌인르에 대해 첨부 하자면 타고다니는 피파네은 에크류아보다 우월한 스펙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격력 방어력 속도 모두 더 좋고 안좋은 점은 체력이 약간 낮은 정도... 그리고 덩치가 작아서 아군 쉴드 쳐주기가 힘드는 정도입니다.

 

아무 로렌인르는 들고다니는 트리플글레이브-포크를 통해서 동시에 3가지의 광선을 쏠 수 있습니다. 이 광선은 방어와 저항이 불가능합니다. 신위급의 힘-최소한 6등급-을 가지고 있다면 디바인 파워를 동원해서 막아낼 수는 있지만 그외엔 불가능합니다. 즉 피할 수 밖에 없는데 이 광선들은 호밍 기능이 있습니다.

 

호밍되지 않는 레이져는 레이져가 아니죠 (웃음)

 

로렌인르의 적에게 아주 다행스럽게도 그녀는 공격적인 광선을 뿜어 내는 방법을 모릅니다. 다만 페어리 답게 장난 스러운 광선들은 얼마든지 내뿜을 수 있습니다. 최대 3가지가 가능 한데 만약 간지럼 광선과 재채기 광선 물구나무 광선 같은 것을 3연발로 맞는 다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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