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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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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차례 세츠코의 몸 안에 시원하게 싼 태욱은 확신 할 수 있었다. 이곳은 자신의 심상 세계임이 분명하였다. 그렇지


않고서야 마치 홍수가 나도록 싸제꼇던 그가 고작 수리터만 나올리가 없었던 것이다. 사실은 파이어에그에서 플레임에


그로 진화한 그의 몸은 더욱 진하고 타여성을 임신시키는 것으로 변질 되었기 때문에 양이 줄어든 것이였지만 그것을


태욱은 몰랐다. 하지만 알았어도 신경쓰지 않았을 것이다. 극상의 명말보지에 질내사정하는 쾌감에 태욱은 아무 생각도 할 수 없었다. 허리가 부들부들 떨리고 척추를 통해 격렬한 쾌감이 내달려갔다. 허리를 잡고 흔들어주는 리히테가 아니였다면 털썩하고 쓰러져도 이상할게 없을 정도였다.



[으으으으... 읏!!]


꿀럭꿀럭!!!


[하읏!!! 하읏!!!]


태욱은 마직막 한방울까지 세츠코의 몸안으로 밀어넣고 세츠코의 얼굴을 보았다. 도화빛으로 물든 얼굴에선 흐려진 푸

른 눈동자와 헤벌려진 입술 그야말로 쾌락에 신음하는 아름다운 모습이였다. 그리고 이 아름다운 모습은 자신이 독점


해야 했다. 육체는 물론이고 자신의 아이를 낳은 자궁부터 그 강인한 정신까지 모두 자신의 것이 되야했다. 그녀의 사


랑은 오직 태욱 하나여야만 하였다. 그의 가슴속에서 무시무시한 독점욕과 정복욕이 솟아 올랐다. 트라우마 같은 것은 단번에 지워내버릴 정도로 거세고 격한 검은 해일이였다.


[어때... 이제 좋아 세츠코?]


[하아... 하아... 하아..]


태욱은 아직 단단하게 발기된 육봉을 넣은 채로 세츠코에게 물었지만 지나친 쾌감에 멍해져있는 그녀는 대답하지 못하


고 거친 숨을 몰아쉬었다. 너무나도 흥분한 나머지 질내사정 당하는 동안 숨조차 쉬지 못했던 것이다. 그누구도 맛보질 못할 영혼간에 세츠코의 영혼은 이미 태욱의 육봉에 길들여진 것이다. 뜨겁게 불타오르는 육체는 이미 예전에 그의 육봉맛에 길들여진 오래였다.


쯔쯔쩍!!! 쯔붑쯥붑!!!


[하으읏!! 하아하아..]


태욱은 그대로 질안에 담군채로 육봉을 한바퀴 돌려버렸고 세츠코는 다시한번 엄습하는 쾌감에 비명을 질렀다. 다시한번 질벽 전체가 수축과 율동을 반복하면서 그안에 있는 태욱의 육봉을 사정없이 조이고 빨아당기겼다. 태욱 역시 그 기가막힌


움직임에 급격하게 사정감이 느껴졌다. 다행히 움직임 자체는 리히테가 주도하고 있었기 때문에 태욱은 온 정신을 사정감을 참는데 사용 할 수 잇었다. 정말 한순간이라도 방심하면 순식간에 정액을 짜내는 세츠코의 말보지에 태욱은 속으로 혀를 내둘렀다.


[크윽..]


하지만 태욱은 플레임에그에 힘을 잔뜩 주면서 거친 기세로 뿜어져 나올려는 정액들을 붙잡았다. 그리고 흐릿하던 푸


른 눈동자에 약간이지만 생기가 돌아온 것을 보고 그녀에게 다시 물었다.


[자아... 세츠코.. 너의 남편은 누구지?]


그리고 다시 한번 육봉에 깊이 꿰뚤린 세츠코에게 복종의 말을 강요하고 있었다. 세츠코는 멍한 푸른눈으로 태욱을 바


라보면서 입술을 달짝거렸지만 어떤 말도 나오지 않았다. 태욱은 크게 웃으면서 플레임 에그로 부터 나올려고 하고 있


던 정액을 막고있던 힘을 풀어 버렸다.


[ 아직도 헷갈리는가 보네... 자 다시 한번 싼다.]


[아... 안되요.. 제발.. 이이상은!!!!]


애절한 목소리로 사정하는 세츠코의 말을 무시하며 태욱은 리히테의 엉덩이를 연신 치면서 확실히 정액을 깊숙하게 주


입하기 위한 운동을 전개해 나갔다. 이번에는 방금전 보다 훨씬 더 많이 뿜어 그야말로 세츠코의 뇌를 하얗고 끈적이


는 백탁액으로 씻겨낼 기세로 움직였다. 리히테는 태욱의 허리를 붙잡고 좌우로 움직이면서 주기적으로 여러방향으로 돌렸다. 그야말로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사에게서 배운 유려한 허리 놀림에 태욱과 세츠코 모두 극상의 쾌감을 맛보고 있었다. 태욱은 이런 본고장스타일의 허리놀림에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하며 조금씩 기억하였다.


찔걱찔걱 팡팡!! 찔걱!!! 즈붑쯔읍!!


[아앙 아앙 아앙아앙.!!!!]


세츠코는 다시 한번 급격하게 올라가는 쾌락에 허덕이기 시작하였다. 이미 영혼마져 태욱의 육봉과 정액의 맛을 기억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 푸른눈의 건장한 켄타우레스 미인 유부녀는 허덕이면서 남편 이치료를 떠오리며 필사적으로


저항을 하려고 했지만 벌써 쾌락으로 마비된 신체는 말하는 것이 듣지 않고 있었다. 오히려 조금이라도 더욱 태욱을 맛보기 위해 발정하며 엉겨 붙어왔다.


"아.....???!!!!!"


[하윽! 아흑! 아! 아아앗!!!]
 


그리고 그순간 세츠코는 좌절감을 맛보고 있었다. 남편의... 이치료의... 가장 사랑했던 님의 얼굴이 기억나지 않았다


. 가장 사랑했던 존재였던 이치료의 얼굴이 도무지 기억나지 않았다. 멍해진 세츠코의 뇌리로 오로지 태욱의 얼굴과


그의 건장한 빅매그넘이 떠오르는 것이였다. 세츠코의 안색이 창백해졌지만 그 육체는 더욱 달구어져 격렬하게 태욱의


육봉을 물고 빨아 당기고 있었다. 그야말로 태어나길 최고의 명말보지로 태어난 세츠코의 꽃잎은 세츠코가 절망과 좌


절을 느낄 수록 더욱 빨아당기고 있었다. 태욱은 방금전 보다 더 급격해진 감각에 이제 폭발할 지경이 되었다. 역시


세츠코는 부인들 중 가장 뛰어난 명기의 소유자였다. 게다가 눈썹을 모운채 거부의 얼굴을 표현하면서 이 탱탱하고 맛깔스러운 엉덩이는 자신에게 밀어 붙여왔다. 율동을 거듭하는 허리와 리히테의 움직임에 맞춰 흔들리는 말엉덩이... 말그대로 말보지 안에 들어있는 빅매그넘의 정액을 짜내기 위한 음란한 율동에 태욱의 인내심이 급격하게 닳아 없어지고 있었다.


[아 기분이 좋다... 그럼 싼다. 세츠코 받고 누가 진짜 남편인지 깨달아라!!!]


[하으으.. 하읏!!! 아아앗!!!!]


태욱의 육봉이 다시 한번 내려온 자궁입구를 꿰뚫을 기세로 툭툭 건드려졌고 세츠코는 그 느낌에 흥분하여 전신을 부들


부들 떨었다. 이미 이 음란한 유부녀 켄타우레스의 몸은 이성을 따르지 않았다. 오로지 말보지 안에서 꿈틀거리는 웅장한 빅매그넘에 홀려버린 것이다. 세츠코는 자신의 자궁을 쿡쿡 찔러오는 자지의 움직임을 느끼며 환희에 가득찬 신음을 흘렸다. 순간 태욱의 육봉이 그의 허리가 멈추며 떨리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다. 탱탱하고 탄력있게 뒤로 내밀어진 엉덩이가 도망치지 못하게 단단히 태욱의 두손으로 고정되어졌다. 아니 태욱의 육봉에 꿰뚫린 순간 도망 같은 것은 불가능하였다. 그야말로 영혼마져 관통한 그의 육봉에 꿰뚫린채로 세츠코는 다시 한번 태욱의 정액이 들어오는 것을 기대하고 있었다.



틀림없이 이번 한번을 받으면 자신은 이치료를 잊어버리게 될 것임이 분명하였다. 너무나도 ... 잔혹할 정도로 강한 쾌

감에 머리속이 깨끗하게 싯겨져 내려가는 것이다. 그야말로 세뇌의 정액이 충전되어 육봉을 타고 안으로 뿜어질려는


것에 세츠코는 비명을 지르며 사정하였다. 이치료를 잃어 버릴 순 없었다. 소중한... 지금은 얼굴 조차 기억나진 않지만 정말 소중한 사람임에는 분명한 그를 잊을 순 없었다.


[안되! 내지 말고! 제발!!!!!! 아아아안 되에에에에에!!]


찬란한 금발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유부녀켄타우레스 세츠코는 이제 뿜어질려고 하는 태욱의 정액을 피하려고 온몸을


흔들었다. 하지만 그녀의 정신만이 깨닫지 못하고 있었다. 이미 육체는 도망가려는 것이 아니라 태욱의 사타구니로 탱


탱하고 볼륨감 만점의 말엉덩이를 밀어붙이고 허리가 율동하면서 태욱의 정액을 짜내려는 음란한 움직임을 벌이고 있


었던 것이다. 그녀가 도망가려고 몸을 흔든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태욱의 정액을 짜내기 위한 음란한 율동이였


다. 이미 수십차례나 정액을 받아들인 그 육신은 정신을 무시하면서 태욱에게 엉겨 붙고 있었다. 그리고 그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는 태욱은 이 음란한 육신의 정신에 진정한 남편이 누군지 이 안의 말랑말랑하고 뜨뜻한 자궁에 누구의 씨앗을 품어야 하는지 가르쳐주기 위한 정액을 충전하였다.


[흐흐흐흐흐!!!!!]


너무나도 감미로운 세츠코의 비명 소리에 태욱은 급격하게 흥분하기 시작하였다. 과연 자신의 아내 다운 여인이다. 이


런 여인을 나두다니... 자신이라면 매일 같이 범하고 그안에 정액을 부어 임신 시킬텐데... 태욱은 멍청한 남자 켄타우로스들과 남편의 어리석음을 중얼거렸다. 태욱은 독점욕에 물든 생각을 하면서 허리를 부들부들 떨었다. 다행히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리히테가 허리를 잡고 움직여 주는 것이기에 격렬한 쾌감에 경직되어 있어도 육봉과 말보지는 마찰되어갔다.


턱턱턱 찌걱찌걱!! 찌붑찌붑


[아아.. 제발... 제에에에바아아아알!!!! 아아안!!! 되에에에!!]


세츠코의 절망감 어린 비명소리를 반주 삼아 태욱은 탱글탱글한 갈색털의 엉덩이를 손가락으로 꽉 붙잡고 찔러넣은 육봉


이 크게 진동하고 있었다. 태욱의 거대한 빅매그넘을 뿌리 깊은곳까지 밀어넣고 마침내 자궁의 입구를 열어제낀 자세


로 경련하듯이 몸을 부들부들 떨며 서서히 미인 유부녀 켄타우레스 안에 사정을 시작하였다. 마치 의지를 가진 것처럼 태욱의 귀두를 베어문 자궁의 입구가 그 말랑말랑한 촉감을 자랑하듯 달라 붙어왔다. 태욱의 허리가 격렬하게 떨리며 이미 한순간도 참지 못하게 되었다. 이 마지막의 격렬한 음탕한 움직임에 태욱의 한계가 무너지듯 사라졌다.


[아니아 아아아~~~~~!!!!!!!]

세츠코는 마지막으로 이치료의 기억을 붙잡기 위해 크게 비명을 지르며 온몸을 떨었지만 이미 늦었었다. 그리고 그것을 이미 본능적으로 잘 알고 있는 태욱은 자궁에 직접 뜨겁고 진한 정액을 들이 부으며 크게 소리쳤다.

 

[우우우우우우 자아!!!! 내가 !!!! 진짜!!!! 너의!!!! 남편이다!!!!!]



콰르르륵!!! 콰륵!!! 콰를륵!!!!


다시한번 진득하고 진한 정액이 뿜어지기 시작하였다. 사실 플레임에그는 파이어에그 때보다 좀 작은 정액량을 내뿜고

있었다. 이것은 스스로 변화하여 좀더 타인을 임신 시키기 위해 변화한 결과였다. 그야말로 훨씬 농축되고 압축된...


그야말로 여성을 임신 시키기 위한 특제 정액이였던 것이다.


콰르르륵!!! 콰륵!!!


부들부들!!!!


하지만 적어졌다고 해도 이미 다른 인간 남성 수십명분을 간단히 초과하는 엄청난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왔다. 영혼을


가르고 그 영혼 안으로 직접 부어지는 생명에너지의 감각에 세츠코의 뇌가 새하얗게 표백되어갔다. 게다가 리히테의


허리움직임인 아직도 멈추지 않았다. 꽉 맞물린 말보지와 육봉이 원을 그리며 회전하고 세츠코의 명말보지의 모든 각


도로 쑤셔주면서 자궁입구를 열어 더욱 깊숙히 들어갔다. 이미 세츠코의 육신은 태욱의 육봉에 길들여져 빅매그넘이


들어온 순간 자궁이 내려와 입구를 환히 열어주고 달라붙어왔던 것이다.


[하으으읏!! 아아아!!! 앗! 앗 앗! 앗!!!]


콰르륵!! 콰륵!! 콰륵!콰륵! 콰륵! 꿀럭!!!


[후우우우.....]


바르르르


태욱의 허리와 세츠코의 전신이 바르르 떨리며 쾌감의 마지막 한조각까지 서로 맛보고 있었다. 이치료를 이미 잊은 육


신에 맞춰 세츠코의 기억에세도 이치료가 지워져갔다. 수없이 많은 임무와... 사랑의 역경을 딛고... 결혼하여.. 요코


를 낳은.. 행복한 시절이 모두 희미해져가고 남은 것은 압도적인 태욱의 얼굴과 빅매그넘만이 남았다. 이 잔혹한 지배


자는 아직도 정액을 세츠코의 자궁에 가득 부어 넣고 있었다. 정액이 자궁을 한번씩 칠 때마다 이치료의 기억이 희미


해져갔다. 그 정액에 쾌감에 떨 때마다 이치료에 대한 감정이 약해져 가는 것을 느꼇다. 그리고 마침내 세츠코는 영혼


마져 완벽하게 굴복하고 말았다. 이 압도적인 지배자 앞에서 저항 따윈 무의미 한것이였다. 세츠코의 붉은 입술에서


영혼이 빠져나오는 신음 소리가 흘러나왔다.


[하으으으..........]


평범한 인간은 비교도 되지 않을 만큼 진하고 농도 높은 정액들이 빅매그넘을 타고 자궁으로 직접 주입되고 있었다.


비록 이곳이 심상세계라고 하지만 이미 영속의 비법에 의해 여기 있는 영혼 조각이 주체였다. 완전히 타락한 영혼조각


에 맞춰져 밖에 울고 있는 현실의 세츠코도 변모해 갈 것이 분명하였다. 태욱의 육봉이라면 사정을 못쓰는 음란한 유


부녀 켄타우레스로 변모해 가는 것이다. 남편을 잃고 호드정션의 사명을 잃고 오로지 태욱만을 바라보는 욕망의 포로가 이렇게 또하나 탄생하였다. 고귀했던 만큼 더럽혀진 그 정신을 바라보는 태욱은 그야말로 척추가 발정 날만큼 흥분하였다.


그리고 그는 모르지만 이것은 영속의 비법에 의한 정신적인 쾌감이였다. 사실 세츠코가 영속의 비법을 받지 않았다면 태욱은 도저히 다시 그녀를 범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아... 세츠코... 내가 누구지?]


다시 한번 신나게 싸제낀후 태욱은 눈물을 흘리고 있는 세츠코에게 물었다. 이미 태욱의 거센 정액에 모든 것을 눈물


로 흘려보낸 세츠코는 환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하였다. 이미 그녀를 괴롭게 만들었던 기억들은 정액에 깨끗하게 싯겨져 내려갔다. 너무나도 강한 생명에너지가 그녀를 긍정적으로 만들게 하기 위해 부정적인 기억과 감정을 씻겨 버린 것이다.


[태욱상이 저의 소중한 남편입니다.]


똑바로 흔들리지 않는 눈동자로 세츠코는 태욱에게 고했다. 이미 그녀의 머리 속에서는 이치료에 대한 것들이 사라져


가고 있었다. 영혼에 주입된 방대한 양의 생명에너지에 의한 일시적인 기억 상실에 가까운 것이지만 받아들이는 세츠


코의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이치료가 지워지고 그안에 태욱이 세겨지고 있었다. 태욱은 그 얼굴에 깃든 진심을 읽고 승리자의 미소를 소리 없이 지었다. 육봉이 다시 크게 발기하면서 승리자의 사정을 마지막으로 내뿜었다.

콰르르륵!! 콰륵!!!

 

[아아... 아아아....]


주르르륵!!! 쯔붑쯔붑 뾰오옹!!!!

쿵!!!!



리히테에게 신호해서 빅매그넘을 뺀 순간 세츠코는 눈을 까뒤집고 기절하고 말았다. 영혼과 육신 양쪽 모두가 태욱에

게 격렬하게 범해져 이미 한계를 넘었던 세츠코였던 것이다. 그리고 강렬하고 지독한 쾌감으로 간신히 이성을 유지해


주던 육봉이 빠져나간 순간 마치 실이 끈어진 인형처럼 세츠코는 바닥에 쓰러지고 말았다.


[후후후후 하하하하 아하하하하!!!!!!]


영속의 비법에 의해 단 하나뿐이던 패배의 트라우마를 이겨낸 태욱은 크게 웃었다. 그야말로 가슴 깊은 곳에서 부터 웃음이 세어나온 것이다. 사실 태욱에게 있어서 아주 큰 의미를 가진 일이였다. 그의 마음과 영혼 육신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 트라우마를 이겨낸 것이다. 비록 그 스스로의 노력은 아니였지만....


태욱은 리히테의 품에서 벗어나 쓰려져 있는 세츠코의 얼굴쪽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기절한 그녀의 얼굴을 두손으로 받쳐들고 그 입술에 뜨거운 키스를 퍼부었다.


쯔르륵!!


태욱의 혓바닥이 세츠코의 입술을 가르고 들어가 이빨을 훑고 빨고 두드리자 조금씩 열리기 시작하였다. 이미 육신은 물론 영혼까지 태욱에게 물든 세츠코의 몸이였기에 저절로 반응하고 있었던 것이다. 이빨이 열리자 순식간에 뱀과 같은 민첩하고 영활한 움직임으로 세츠코의 혓바닥이 마주다가 왔다.


쯔르릅!!! 후르륵!!


혀와 혀가 얽히고 서로의 타액이 서로에게 넘어왔다. 태욱은 두눈을 꼭 감고 이 타액의 달콤함과 혓바닥의 온기를 느끼는데 주력하였다. 서로의 타액이 서로에게 넘어가 연신 목울대를 움직이며 마셔갔다.


[후우....]


너무 뜨거운 키스로 인해 숨이 막힌 태욱은 세츠코의 입술에서 그 입술을 떼어내었다. 투명한 은색의 다리가 끈적거리며 이어져있었다.


[쓰읍!!]


태욱은 그 은색의 다리를 빨아 마셔버리고 세츠코를 내려보았다. 이미 정신을 잃은 그녀는 색색 거리며 편안한 얼굴로 잠자고 있었다. 방금전 그렇게 격렬하게 딮키스를 하였지만 단순한 태욱에 대한 반응이였던 것 같았다.


[흐흐.... 베르치카... 에크류아를 데리고 이리로 와..]


적금발을 흩날리며 요염하게 걸어가는 베르치카의 뒷태를 감상하며 태욱은 스스로 육봉을 쓰다듬었다. 태욱은 일어나고 난뒤 자신의 육봉에서 뿜어져 나오는 무시무시한 욕정에 스스로가 깜짝 놀랄 정도였다. 세상의 모든 여자를 범하는 것으로 모자라 예쁘장하기만 하면 남자라도... 인간이 아니더라도 범하고 정액을 짜 넣고 싶을 정도였다.


다행히 이곳에는 여성들이 많았다. 그리고 에크류아를 품었을 때부터 생각했던 것을 한번 실험해고 싶은 태욱은 베르치카를 시켜 기절한 에크류아를 데려오게 한것이다.


태욱의 육봉이 빅매그넘 상태에서 점점 줄어들더니 원래상태로 돌아갔다. 태욱은 오른손을 쓱쓱 문지르다가 약간 이상해진 감에 두손으로 잡아보았다.


[어... 커졌네...????]


어느센가 태욱의 육봉이 커져 있었던 것이다. 본래라면 15센티의 건장한 육봉이였지만 어느센가 좀더 커져 대략 18센티는 되어보였다. 두손으로 잡으면 귀두가 살짝 보이던 것에서 두손으로 잡아도 귀두가 전부 다들어나게 변하였다. 그도 모르는 사이에 플레임에그로 인한 진화로 육봉이 약간 커진 것이지만 그것까지 그도 알진 못하였다. 아무것도 없고 오로지 그의 아내들과 태욱만이 있는 공간에서 뜨거운 연회가 시작되려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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