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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D&D3.5]공황(恐皇) 2부 8편

8. 음모와 배신


카라반 마스터로 성공적으로 가장하기 위해서, 슈발츠는 엡을 여전히 필요로 했다. 적어도 엡은 그렇게 믿고 있었다. 슈발츠의 입장에서는 부리기 좋은 똑똑한 하인 하나가 생긴 셈이다. 그의 조력(?)을 받으면서 슈발츠는 며칠 만에 카라반 마스터의 업무내용을 완전히 파악했다. 그리고 그동안 두르나는 카라반 마스터에게 고용된 새 용병 행세를 하면서 슈발츠의 손발 역할을 했다. 엡은 통상의 배달임무로 되돌아갔다. 모든것이 정상 상태처럼 보일 필요가 있기 때문이었다.


두르나가 제압한 젠타림 마법사(이름이 Zod였다)의 능력으로도, 마렌을 제정신으로 되돌리는 일은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슈발츠는 항복한 조드로부터 젠타림의 마법사 네트워크에 관한 정보를 비교적 소상히 들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카라반 마스터가 스파이들의 연락책이었다면, 그는 카라반 마스터를 감시할 목적으로 보내진 인물이었다. 제법 능력도 지위도 있었다.


슈발츠 자신은 원래 (맨몸으로도)무슨 일이든 혼자 해치울 수 있었기 때문에, 마법물품이나 무기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았었다. 그래서 노획한 것들 중에서도 유용해 보이는 것은 전부 두르나에게 주었다. 하지만 조드가 제작한 [불에서의 보호]반지는 그에게도 상당히 유용한 것이었다(그에게 정상적인 피해를 입힐 수 있는 원소는 사실상 불 뿐이다). 비로소 슈발츠는 이런 물건들을 제작하는 능력을 가진 마법사들의 유용함에 눈을 뜨게 되었다. 슈발츠는 조드의 유용함을 인전하고, 그를 유임시켰다.


한편 아지트를 경비하고 있던 병사들은 젠타림의 정예였지만 어디까지나 전사들이었다. 그들은 카라반 마스터가 바뀐 것을 알아채지 못했고, 슈발츠의 명령을 따랐다. 도플갱어 스파이들이 마침 다 임무에 투입되어 남아있는 자가 없던 것이 다행이었다. 슈발츠는 그들을 차례로 기존의 도플갱어 스파이들을 제거하는데 투입해서 모두 소모시켰다. 살아남은 자들은 두르나가 처리했다. 그리고 저택의 경비를 임시직 용병들로 충당했다.


" 흠... 이대로는 복귀시킬수가 없겠는데... "


슈발츠가 마렌에 대해 궁리를 하다가 혼잣말을 흘리자, 그의 자지에 봉사하고 있던 두르나가 잠시 봉사를 멈추고 그에게 말을 걸어왔다.


" 으음... 이대로도 좋지 않나요. 주인님? "


" 그게 무슨 소리야? "


두르나의 질문에 반문하면서도 슈발츠는 다시 손을 흔들어 두르나를 봉사에 복귀시켰다. 봉사를 하면서 말을 하라는 것이다. 두르나가 그의 명령에 충실하게 따른 것은 물론이었다.


" 응~...그게... 그 여자도 ... 응읍... 주인님의 노예로 삼는... 음음... 아니 노예라기보다는... 츄릅... "


" 인형이지... 하지만 인형을 범해 봐야 무슨 재미가 있나. "


슈발츠는 일전에 죽은 여급을 범했을 때를 떠올렸다. 그것은 처음 슬라임 로드를 모시던 드로우 여사제를 범하던 것과는 차이가 있었다. 그때야 일랙트라에게 본때를 보여줘야 할 필요도 있었고, 비약을 먹인 후에 범하기까지는 살아서 그에게 즐거움을 주었다. 어차피 죽을 목숨인거 죽기전에 슈발츠가 잘 사용한 것일 뿐이었다. 하지만 죽은 여급은 달랐다. 슈발츠는 원래 자지를 찔러넣어도 무반응인 시체 따위를 범하는 취미는 없었다. 그럼에도 피의 충동에 따라 시체에 욕정해 버렸으니, 자존심이 상하는 일이었다.


그런데 지금 또 시체 같은 여자인 마렌을 [범한다]라...


" 응읍... 하지만 주인님... 음... 츄릅... 살아있으니까... 분명 주인님의...앙음... 취향에 맞는... 챱...  울음소리를... "


" 그런가... 살아있긴 하지. "


슈발츠는 깨달아지는 바가 있어 두르나를 끌어올려 그 엉덩이에 키스해 주었다.


" 아아앙!... 히이이... "


" 잘 말해 주었다. 생각해보니 네 말도 일리가 있구나. 상이다. "


" 하아응!... 히이익!...항, 항문을... 이힉!... 그, 그러케... 봉사를 할수가아!.. 아우우우!!!... "


두르나의 엉덩이를 한 손으로 붙잡은 슈발츠가 자신의 검지손가락을 그녀의 항문에 찔러넣은 후 비늘을 세우고 전후좌우로 그라인드 시켜버리자, 내장을 안쪽에서부터 긁어내지는 장렬한 쾌감을 맞은 두르나는 그대로 절정해 버렸다.


푸쉿!... 푸슉!...


두르나의 검고 윤기가 도는 두개의 엉덩이 살집이 나란히 부르르 떨리며, 그 사이의 보지로부터 분출한 애액의 분류가 슈발츠의 가슴 위로 튀었다. 그리고 그대로 두르나는 슈발츠의 몸 위로 허물어져 내렸다. 그녀는 갑작스러운 슈발츠의 외도적인 공세에 의해 눈을 까뒤집은 상태였다.


기절한 두르나에게 시트를 덮어준 다음, 슈발츠는 마렌이 있는 침실로 갔다.


" 아... 우?... "


여전히 백치 상태인 마렌은 슈발츠가 문을 열고 들어오자 눈을 뜨고 반응을 보였다. 거기까지가 그녀가 할 수 있는 전부였다.


" 흠, 확실히 쓸만한 몸이긴 하군. "


시트를 벗기자, 마법사의 지하실에서부터 확인했던 훌륭한 미숙녀의 육체가 다시 눈앞에 펼쳐졌다. 아랫도리에 채워진 천으로 만든 기저귀를 벗긴 후, 슈발츠는 자지를 세우고 마렌의 몸을 뒤집었다. 다리를 잡아 당겨 침대 아래로 늘어뜨리자, 탄력있는 하얀 엉덩이가 슈발츠 쪽을 향해 벌어져 왔다. 그 항문은 약간 색이 진한 느낌이었고, 보지는 두르나의 것보다 음순이 크고 노골적으로 펼쳐져 있었다. 손가락으로 그것을 벌리자, 젖어 있는 새빨간 속살과 음란한 두개의 구멍이 드러났다. 그 보지는 두르나의 그것보다 사이즈가 컸다.


" 아우아...앙... "


클리토리스를 문지르자 헛바람 소리에 교태가 섞여 흘러나왔다. 그리고 곧 진득한 음액이 여자 특유의 향기를 내뿜으며 보지의 구멍 깊숙한 곳으로부터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남자에 익숙한 듯한 그 천박한 반응에 슈발츠도 저윽이 만족했다. 그는 이제 완전히 준비가 된 마렌의 보지에 자신의 자지를 삽입했다.


" 아우우!... 아학!... 힉!... "


삽입 순간, 마치 물고기마냥 사지를 퍼덕거린 마렌은 슈발츠의 자지가 천천히 자신의 질 깊숙히 찔러들어오는 것과 함께 단계적으로 전신을 부르르 떨며 반응했다. 그녀의 보짓살은 이 침입을 열렬하게 환영하는 듯이 자지를 감싸고 조이며 꾸물거려 슈발츠를 기쁘게 했다.


" 과연... 인형처럼 누워 있긴 하지만 자지에 찔리면 정상적으로 반응하는 것인가? 이거야말로 이상적인 육인형이로군. "


" 아힛... 아흐응!.. 아흥!... 아히잇!... "


슈발츠의 자지가 끝까지 들어갔을때, 그의 귀두 끝이 자궁구에 도달해 그것을 지긋이 압박하는 것이 느껴졌다. 체구가 작은 두르나였다면 사정없이 자궁까지 찔렸겠지만, 마렌은 인간 중에서도 키가 크고 체구가 당당한 축에 속해 슈발츠의 자지 전부를 보지 전체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능했던 것이었다. 오랜만에 크기가 맞는(?) 상대를 만난 슈발츠는 반가운 마음에 다시 자신의 자지 크기를 조절해, 그대로 그녀의 자궁 속으로 귀두를 밀어넣었다.


" 아우우우!... "


푸슉!... 푸쉬쉿!...


비명과 함께, 마렌의 눈이 뒤집어지며 성대하게 조수를 내 뿜었다. 아마 오줌보나 내장이 텅텅 비어 있지 않았다면 실금이나 실분도 겸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와 상관없이 슈발츠는 자신의 귀두를 마렌의 자궁구에 걸친 채로, 비늘을 살짝 세우고 허리를 후퇴시켰다.


" 아우오!... 와... 으악!... "


기괴한 비명소리가 터져나오며, 마렌의 몸이 벌벌 경련했다. 가장 민감하기 그지없는 여성의 중심인 자궁을 포함한 성기 전체를 안쪽에서 붙잡힌 채로, 수많은 비늘에 긁혀지면서 밖으로 잡아당겨진 것이다. 보통의 여자라면 평생을 가도 경험할 수 없는 자극일 것이었다.


촤아악!...


마치 막혔던 둑이 터져나가는 것 같은 기세로, 마렌의 음부에서 음액이 성대하게 분출했다. 물보라를 일으키면서 분출하기 시작한 음액은 슈발츠의 자지의 사소한 움직임만으로도 다시 간헐천마냥 분출하고, 마치 오줌이라도 흘리는 것 같은 기세로 줄줄 흘러나오기 시작했다. 지나치게 과도한 쾌감으로 인해 전신을 벌벌 경련하던 마렌의 입가엔 거품이 일기 시작했다. 슈발츠는 손으로 마렌의 눈을 가린 후, 계속 기세 좋게 그녀를 범해 갔다.


.
.
.


마침내 슈발츠가 만족하여 마렌의 자궁에 자신의 정액을 사정했을 무렵엔, 마렌은 혀를 내 빼 물고 완전히 의식을 도원경으로 날려 보내고 그로기 상태에 빠져 있었다. 심지어 잠깐 심장이 멎기도 했다. 정액을 받아 벌름거리는 음부와 간헐적으로 떨리는 전신의 진동, 그리고 다죽어가는 미약한 허덕임이 아직 마렌이 살아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었다. 그외에 땀, 눈물, 콧물, 침, 오줌, 음액, 정액, 장액... 그녀의 전신은 갖가지 오액들로 더럽혀졌고, 여자 특유의 냄새와 수상한 악취를 사정없이 진득하게 풍겼다.


방 안을 채운 마렌의 수상한 냄새를 코로 음미하면서, 슈발츠는 마렌을 침대 위에 내버려 둔 채 옷을 대충 챙겨 입고난 후 두르나가 기다리고 있는 방으로 되돌아갔다. 이미 두르나는 정신을 수습하고 방안에서 얌전히 그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었다.


" 아 주인님. "


" 깨어 있었구나. "


" 네, 저기 저기... 그 여자와 즐기고 오신 건가요? "


슈발츠는 고개를 끄덕였다.


" 그래 네 말대로 해 봤지. 나쁘지 않더구나. "


" 아아... 이 노예의 천박한 생각을 들어주시다니... "


두르나는 기뻐하며 슈발츠의 발에 키스했다.


" 그래, 마렌에게 가서 그녀를 돌보아 주려무나. 그걸 마치고 돌아온 다음엔 너를 안아 주마. "


" 네 주인님! "


칭찬받은 기쁨과 보상의 기대로 눈을 반짝이며, 두르나는 한달음에 마렌의 방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곧 후회했음은 물론이었다.


.
.
.


마렌의 상태가 마음에 들었기 때문에, 슈발츠는 이후에도 가끔 두르나와 함께 마렌을 데리고 즐겼다. 그녀를 돌보는 일은 두르나 전담이 되었다. 엘프 중에서도 체구가 작은편인 종족이 드로우다. 그런 드로우 여자인 두르나가 자기보다 덩치가 두배는 큰 마렌을 씻기고, 입히고 먹이는 것이다. 쉬운 일은 아니었다. 하지만 당분간 마렌의 존재는 비밀로 해 둘 필요가 있었기 때문에, 슈발츠는 두르나에게 그 일을 일임할 수 밖에 없었다.


물론 슈발츠가 그일을 한다는 것은 아예 논외였고.


젠타림 상인과 스파이 네트워크를 통해, 슈발츠는 젠타림이 이 일대에서 벌이는 일들의 전체적인 청사진을 볼 수 있었다. 이웃나라 샘비아의 외교적 영향력을 배제하면서 이 코르미르라는 풍요로운 땅을 젠타림의 영향 아래 두는 것이 최근 젠타림의 노림수였다. 그리고 그를 위해 [비싸게 먹히는]도플갱어 스파이들을 대거 투입했던 것이다. 물론 그 도플갱어들은 대부분 슈발츠의 손에 다시 처리되었고, 이제 남은건 그의 육인형이 된 마렌으로 가장하고 있는 도플갱어 하나 뿐이었다.


그가 마셈버의 젠타림 아지트를 장악하는 동안, 이 유능한 도플갱어 스파이는 아라벨 성에 대한 공성전의 승리와 그 전후 처리를 하고 승리를 치하하기 위해 블레이드(강철 섭정의 최측근 무사 집단이다)들을 대동한 강철 섭정을 방문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거기서 젠타림의 도플갱어는 이 강철 섭정과 자신을 바꿔칠 심산이었다.


그리고 그렇게 되는 것은 슈발츠가 바라는 바가 아니었다. 도플갱어가 최후의 보고서를 보내온 후, 슈발츠는 행동을 개시했다.


" 충분히 즐기셨나 보군요. "


" 아아, 과연 숙녀 군주라는 별명답더군. 아주 속살이 쫄깃한게... "


슈발츠는 가짜 마렌을 통해 신분 보장을 받은 상인 행세를 하며 그녀(?)의 막사에 와 있었다. 강철 섭정과 무사히 바꿔치기 위해서는 진짜 마렌이 필요했기 때문에, 가짜 마렌은 카라반 마스터행세를 하는 중인 슈발츠에게 진짜 마렌을 데려다 줄 것을 요청했고, 그에 응한 슈발츠가 진짜를 직접 데리고 왔던 것이었다.


" 후후후... 죽기 전에 남자의 자지맛을 실컷 봤으니 여한은 없겠지. "


가짜 마렌은 멍한 표정으로 누워 있는 진짜 마렌의 나체를 손으로 쓰다듬으며 웃었다. 그리고 직접 준비한 속옷을 마렌에게 입히기 시작했다.


" 그나저나, 어떻게 바꿔칠 셈인가? "


슈발츠의 질문에, 가짜 마렌은 그쪽을 돌아보며 어께를 으쓱해 보였다.


" 뭐 별것 아닙니다. 이 텐트에서 진짜 마렌이 강철 섭정을 암살하려 했다가 되려 당하는 시나리오지요. 말은 좀 되지 않을지 몰라도 다른 누구도 아닌 [강철 섭정]이 그렇다는데 누가 뭐라겟습니까. 그리고 죽은자는 말이 없으니... 흐흐흐... "


" 후후후후... "


가짜 마렌과 슈발츠는 서로 마주보고 웃었다. 서로 다른 꿍꿍이속으로 웃은 것이었지만 도플갱어가 그걸 알 수 있을리는 없었다. 그 도플갱어는 슈발츠가 숨을 곳 까지 친절하게 마련해 두고 있었다. 그곳은 막사의 침대 아래였다. 비좁긴 했지만, 슈발츠가 찬밥 더운밥 가릴 처지는 아니었다.


" 곧 전령병이 오면, 제가 알루시아를 데리고 이 텐트로 올겁니다. 마렌과 알루시아는 개인적으로도 대단히 친하다 하니 아마 의심없이 마취약이 든 음식과 차를 마시겠지요. 뭐 그다음엔... "


" 훌륭해, 훌륭하구만. "


슈발츠가 도플갱어의 계획에 맞장구를 쳐 주는 동안, 밖에서 말발굽 소리가 들려왔다. 전령병이 도착한 모양이었다. 막사 밖으로 도플갱어가 나가는 동안, 슈발츠는 진짜 마렌을 다시 잘 포장해 침대 아래로 밀어넣고 자기도 침대 아래 숨었다.


한참 시간이 지난 후 슈발츠가 약간 조바심을 느낄 무렵, 텐트의 문이 열리고 두명의 여자가 들어왔다. 가짜 마렌과 예의 [강철 섭정]인 알루시아 에버라스카 였다. 마렌이 인간 여자 치고도 크고 당당한 체구를 가지고 있다면, 알루시아는 마렌보다는 날씬한 체형이였다. 키는 비슷했지만 갑옷 차림으로만 보아도 그 차이가 두드러졌다. 숙녀와 처녀의 차이일지도_라고 슈발츠는 생각했다.


마렌의 강인해 보이면서도 귀부인다운 풍만함이 엿보이는 부드러운 얼굴 선과는 달리 알루시아의 얼굴은 선이 뚜렷하게 두드러진 귀태가 흘렀는데, 문제는 그 귀태를 망치는 고집스러움과 억척스러움이 모든 표정에 묻어 나 있었다는 사실이었다. 그녀는 친한 사이인 마렌 앞에서 웃는 모습인데도 그 고집스러운 인상을 흐트러뜨리는 일이 없었다. 그 표정을 쾌락과 괴로움으로 망가뜨리고 나서 마렌 처럼 자지에 솔직한 육인형으로 만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보였다.


그럼 이대로 저 도플갱어놈이랑 알루시아를 바꿔 칠까...


슈발츠가 고민하고 있는 사이에, 텐트 밖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다.


" 각하! 급전입니다! "


" 섭정께서 와 계시는데 추태를 부릴셈인가, 이 무슨 소란이냐? "


다급한 목소리의 주인공은 전령이었다. 알루시아를 자리에 남겨둔 가짜 마렌이 텐트의 휘장을 열자, 무릎을 꿇고 앉은 전령병이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 그것이... "


.
.
.


이 시점에서의 슈발츠의 능력치


하프드래곤/드로우(형태 : 드래곤)


레인저 11/ 템피스트 2레벨


능력치(순서대로 힘/민첩성/건강/지능/지혜/매력)
30(+10)/ 23(+6)/ 21(+5)/ 20(+5)/ 21(+5)/ 20(+5)


특수능력(다른 모든 종족 특수능력에 더해서)
마법적인 변화 / 향상된 성장 : 그는 1레벨에 하나씩 재주를 얻고, 짝수레벨에 하나씩 추가 능력치를 얻는다.
마법적인 변화 / 은화(銀和) : 그의 은빛 비늘은 에너지와 광선류 주문의 효과에 면역을 부여하며, 광선과 접촉류 주문은 50%확률로 시전자에게로 반사된다.
마법적인 변화 / 드래곤 능력(실버) : 그는 HD에 따르는 실버 드래곤의 능력중 일부를 사용한다.(브레스, 주문유사능력, 능력치 등)
마법적인 변화 / 실버소드 능력 : 그의 자연무기는 피해 감소를 돌파하기 위한 연금술적 은 무기로 간주하며, 모든 직접공격은 보팔효과를 가진다.
마법적인 변화 / 주화 능력 : 그는 주화 능력을 얻는다. 주화 비축 점수는 캐릭터 레벨+건강 수정치이며, 자유롭게 주화에 관련된 모든 재주에 접근할수 있다.
마법적인 변화 / 드래곤 각성(실버) : 그는 용의 본질과 교감하게 된다. 주문 유사 능력과 AC를 제외한 드래곤 능력과 관련된 HD를 결정하는 판정에 *2를 받으며, 캐릭터 레벨 만큼의 소서러로 간주한 주문 시전 능력을 얻는다.


특수 공격(다른 모든 종족 특수공격에 더해서. 특별히 언급이 없는 한 하루 한번)
브레스(냉기&산) : 브레스를 사용할 때 종류를 고를 수 있다. [레벨/2*D6]의 데미지를 가한다. 내성굴림은 레벨+건강 수정치에 따르며, 반사굴림이다.
주화 능력(13점) : 저장된 주화 점수를 소모하여 1주화 점수당 D6의 장거리 접촉 마법 공격을 하거나, 1주화 점수당 2점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다. 그외에 재주 등으로 확장되는 주화 능력이 허용하는 다른 부가능력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재주들(일반): 교육받음(지역재주)/ 향상된 맨손 전투/ 향상된 격투/ 강타/ 특수무기 숙련: 바스타드 소드/ 비전 강타/ 베어넘기기/ 향상된 우선권/ 조준사/ 묵음 주문/ 전투 반사/ OTF(큰무기 쌍검술)/ 부동 주문/
재주들(레인저): 추적/ 야생 교감/ 레인저 주적(언데드, 롤스의 하수인, 인간)/ 이도류 스타일(강력한 쌍검술)/ 지구력/ 동물 동료(정하지 않았다)/ 삼림(버섯지대) 활보/ 신속한 추적자/ 회피/
재주들(템피스트): 폭풍방어+1/ 양손잡이/


두르나


드로우 레인저 9레벨
능력치(순서는 동일)
14(+2)/ 18(+4)/ 12(+1)/ 14(+2)/ 14(+2)/ 14(+2)/
특수능력/특수공격(종족과 직업 템플릿을 따른다)
재주들(일반): 향상된 우선권/ 지상 적응/ 피하기/ 기동/
재주들(레인저) : 주적(롤스의 하수인, 인간)/ 추적/ 야생 교감/ 궁술 스타일(속사/ 다발) / 지구력/ 동물 동료(정하지 않았다)/ 삼림 활보/ 신속한 추적자/ 회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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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기 : 역시 두르나를 바드로 만드는 것이 좋았을지도. 하지만 사흘만에 클래스 체인지는 좀 넘해서 -_-; 바드 프로잭트는 캔슬. 레인저로 쭈욱 가는 검미다... +_+ 에에이! 바드가 별거냐아아~~~ 춤추고 노래하면 그게 바드...(랠름 바드협회가 파견한 암살자에게 끌려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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