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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욱은 두개의 거대해진 육봉을 각각 요코와 세츠코에게 끼워넣었다. 그리고 그녀들은 육봉이 들어가자 말자 애액을 줄줄 흘리며 쾌감에 잔뜩 떨어 움직이지도 못한 상태였다. 살아가면서 영혼마져 범해지는 감각을 느낄 수 있을리가 없는 것이다. 그렇다 지금 요코와 세츠코는 기묘한 이감각이 자신들의 영혼을 파고들어오는 느낌이란 것을 모르는 것이다. 하지만 나쁜 기분이 아니였다. 오히려 육체라는 번거로운 것을 지나 육체 직접 생명의 에너지가 부어지고 있으니 직접 당하지 않고서야 그 쾌감을 설명 할 수 있을리가 없었다. 온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쾌감에 깨어나고 이 쾌감을 건내주는 진정한 주인에게 귀속되고 예속되어간다. 비록 갈라진 영혼의 조각들인 그녀들이지만 절대 본체와 다르지 않았다. 본체와 연결된 또하나의 영육이나 마찬가지였고 그렇기에 태욱은 둘에게 욕망을 풀 수 있었다.

푸우~~퓻퓻퓻

 

퓨퓨퓨!!!!!

 

요코와 세츠코는 태욱의 육봉 귀두를 문채로 동시에 세차게 애액을 발사하고 말았다. 단지 넣는 것만으로 두명은 절정에 도달버린 것이다. 두명의 말보지들이 꾸물꾸물거리며 태욱의 육봉을 물고 풀렷다하며 육봉을 애무해왔다.

 

[호오오...]

 

[하으으읏!!!! 아흣!!]

 

[하아하아.. 하아하아.....]

 

태욱은 두명의 절정에 달한 말보지들의 감촉에 나직하게 한숨을 쉬었다. 그에게도 절정에 달한 두명의 명기말보지는 약간 버거웠던 것이다. 요코의 어린 처녀다운 질은 세츠코에 비해서 분명 조이는 맛이 있었다. 살주름조차도 어린 탓일까 빼빽하게 느껴지고 촘촘한게 육봉의 귀두를 앙물고 마치 어린애가 떼를 쓰듯 엉겨 붙어왔다.  

 

하지만 세츠코의 말보지는 그야말로 비교가 안되었다. 요코의 말보지가 단순히 신품의 명기라면 세츠코는 숙성되어 잠들어 있던 보물이나 마찬가지였다. 빅매그넘 2개가 동시에 들어갈 정도로 넉넉하고 넓은 말보지지만 막상 안으로 들어가면 마치 압축되 듯이 줄어들면서 육봉을 조여왔다. 전사로서 태어난 육체와 그리고 단한번도 단련을 거둔적없는 근육만이 보여 줄 수 있는 놀라운 수축력이였다. 그리고 놀라운건 질벽 모두를 넉넉하게 적시고도 남을 정도로 애액이 풍부하고 근육 역시 조였다 풀었다를 반복하는 연동운동을 하며 최상의 쫄깃함이 무엇인지 가르쳐 주고 있었다. 말그대로 조임, 풀림, 흡인, 마찰까지 무엇을 비교해도 세츠코의 말보지만큼 뛰어난 보지가 없었다.

 

[흐흐흐흐]

태욱은 그런식으로 단지 넣어놓고 즐기고 있었다. 요코와 세츠코는 참지 못하고 자신의 두손으로 가슴과 복부를 매만지면서 쾌감에 어쩌 할 줄을 모르고 있었다. 영속의 비법에 의해 지금 영혼의 조각으로 태욱의 앞에 나타난 두 켄타우레스 모녀들은 처음으로 영혼마져 범해져 태욱이 움직이지도 않았는데도 연신 조수를 뿜어내며 쾌락에 찬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하으으응!!! 하으으!! 태. 태욱님.. 제발...]

 

[하읏. 하읏.. 하읏...]

 

세츠코는 입술을 깨물고 어떻게 해서든지 쾌락을 참을려고 한다면 요코는 태욱이 주는 쾌락에 전혀 저항하지 않았다. 태욱에 의해 몸이 열린 그순간부터 이미 요코는 태욱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아직도 오른쪽 엉덩이에 찍힌 태욱의 룬인장에서의 열기가 뜨겁게 느껴졌다. 마치 혼이 빠져나가버릴 것 같은 쾌락에 요코는 태욱에게 애원하고 있었다.

 

[흐흐흐]

 

따악

 

짜아악!!!


슈아악!!


[아악!!]


[악!]



태욱이 웃으면서 손가락을 튕기자 요코와 세츠코의 앞에서 대기하고 있던 베르치카와 엘레나가 나섯다. 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쾌감에 떨고 있던 요코와 세츠코의 나신에 어느센가 엘레나와 베르치카가 채찍을 들고 후려친 것이다. 두명은 갑작스런 고통에 깜짝 놀라 비명을 질렀지만 베르치카와 엘레나는 멈추지 않았다.


태욱은 밟고 올라설게 없어서 에크류아로 하여금 자신을 들게 하였다. 목과 등부분으로 부드럽고 뜨거운 에크류아의 젖가슴이 느껴져 태욱을 저절로 흐뭇하게 만들었다.

[오오오... 좋아.]


쾌감에 벌렁벌렁 숨 쉬면서 절정에 이르렀던 말보지들이 갑작스런 베르치카와 엘레나의 채찍질에 바짝 조여지면서 태욱의 육봉을 조여온 것이다.


새하얀 나신에 채찍질에 의한 붉은 줄이 늘어날 때마다 말보지들은 태욱의 육봉을 강하게 조였다가 풀며 음란하게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격렬한 운동을 한 것처럼 달뜬 말보지들이 연신 태욱의 육봉에 엉겨왔다.


[후후후]


[호호호.]


게다가 요코와 세츠코의 하체에는 파후파후와 파라파라가 붙어 있었다. 태욱의 빅매그넘과 말보지가 연결되어 있는 곳에 두명은 입을 가져대 대고 그안으로 계속해서 미드나이트브레스를 불어 넣고 있었다.


두명은 점점 더 몸의 감각이 예민해지면서 이제는 태욱의 육봉 안에 흐르는 심장소리까지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이미 충분히 젖어 있는 두명의 질안은 다시 급격한 열기로 가득차서 다시 한번 내뿜어지기를 기다리게 되었다. 세츠코는 갑자기 온몸을 내달리는 열기에 너무나도 슬퍼서 눈물이 고였다. 남편을 제외하고 한번도 열린적 없던 육체가 이제 완벽하게 태욱에게 길들여져있음을 느낄 수가 있었다. 태욱은 피스톤 운동조차 하지 않고 단지 말보지 안에 넣어두고 있을 뿐인데도 세츠코는 한번 가버린데다가 다시 가버릴려고 줌비하는 육신이 그렇게 미울 수가 없었다. 마치 자신의 육체가 아닌 것 같았다. 전투훈련만을 거듭해온 이 육체에 어디서 그런 음란함이 숨겨져 있었는지 태욱의 호흡하나 손길 하나에도 움찔 움찔 반응하며 열렬하게 육봉을 껴안아들어가는 말보지를 느낄 수 있었다.


[하으.. 하아 하아..]


[흐윽.. 흑.. 으읍!!]


짜악!!! [하응~~~]


짜아아악!! [하으으으!!!!]


모녀는 계속해서 채찍질을 받고 있지만 몸안에 들어와 있는 태욱의 육봉과 접지면을 통해 계속해서 흘러들어오는 미드나이트브레스의 영양으로 자신들이 고통을 느끼고 있는 건지 쾌감을 느끼는 건지 파악 할 수가 없었다. 오로지 온몸이 불타는 듯한 감각만이 느껴질 뿐이였다.

[에크류아 빼.]

 

에크류아는 태욱을 껴안아 든 상태였기 때문에 그의 향기를 잔뜩 맡을 수 있었다. 코가 좋은 만큼 머리가 어질어질 해질 정도로 좋은 냄새에 에크류아는 크게발정해서 벌써 애액이 줄줄 흘러내려 허벅지를 타고 종아리까지 흐른 상태였다. 지금이라도 당장 두손으로 꽃잎을 쓰다듬고 그 안으로 넣고 싶었다. 아니 태욱의 육봉을 그안에 받아들이고 싶었지만 우선은 주인의 명령이였다.

 

쯔쯔쯥~~ 주르르륵!!! [하으으읏!!!!]

 

쯔붑쯔붑!! 쭈우우욱!!! 뿅!!!! [하아.... 헉!!!]

 

태욱의 명령에 따라 에크류아는 뒤로 물러났고 자연적으로 육봉이 두명의 말보지에서 빠져나왔다. 둘다 물기가 넘치는 음란한 소리가 가득차서 태욱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태욱의 육봉이 빠져나가면서 귀두의 갓부분이 요코의 질벽을 전부 훑어버렸고 요코는 가늘고 길게 신음을 흘리며 온몸을 부들부들 떨었고 세츠코는 태욱의 육봉이 빠져나가자 한순간 가득 차있던 무엇인가가 사라진 느낌에 안타까운 한숨을 흘렸고 스스로가 그 한숨에 놀라고 말았다.

 

"아.. 안되... 내가... 이렇게 음란 했던가.. 단지 빠져나가는 것만으로 한숨을 쉬다니.."

 

세츠코는 다시한번 자신의 몸이 이렇게 음란했는지 스스로 눈물이 날 정도로 슬퍼졌다. 켄타우로스족의 캡틴의 피를 이은데다가 역전의 용사였던 것이 거짓말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창녀라도 이러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며 세츠코는 자신의 양어깨를 두손으로 감아쥐었다. 저절로 팔짱이껴지고 평균보다 좀더 큰 그녀의 탄탄한 유방이 말려올라가 더욱 색정적인 모습을 만들었다. 세츠코는 본능적으로 자신이 어떻게 해야 남성을 자극하는지 아는 것 같았다. 그리고 실제로 그모습을 보면서 태욱은 크게 만족하였다. 비록 태욱이 가진 여성들 중에선 작은 편(?)의 가슴이지만 저렇게 모우니 보기가 좋았다.

 

[큭큭큭!!]

 

태욱은 두명의 반응에 웃으면서 다시 육봉을 하나로 만들어 요코의 몸안으로 깊숙히 집어넣었다. 처녀답게 부풀어올라도 벌어지지 않은 말보지가 다시한번 귀두가 쳐들어오면서 둘로 나뉘어갔다. 질벽 하나하나가 갈라지고 열리면서 그안에 가득 차있는 꿀을 내뿜고 진정한 주인의 귀환을 자축하였다.


주르륵!!! 찌걱찌걱!!!


붉게 부풀어오른 말보지가 크게 확장되면서 태욱의 육봉을 무리 없이 받아들였다.  빅매그넘 미트 캐논이 여유롭게 들어갈 수 있는 것은 기본적으로 말의 하체를 지닌 요코와 세츠코 뿐이였다. 그러나 생생한 신품 말보지가 자랑인 요코의 안은 조물조물거리는 주름들이 빽빽하고 세츠코보다 좁은 질이였다. 음란한 질벽들이 주름 사이사이에 가득 애액을 품고 자신의 안으로 들어온 육봉과 귀두를 녹여버릴 기세로 조이고 빨아왔다.


[자아 요코.. 말해라..]

찌붑찌붑찌붑!!!! 탁탁탁


태욱은 에크류아에게 들린채로 허리를 밀어 육봉을 조금씩 앞으로 밀면서 요코에게 말할 것을 강요하였다. 무엇을 말할 것인지는 태욱이 직접 이야기 하지 않아도 요코는 이미 알 고 있었다. 육봉이 들어올 때마다 자그만한 입술 사이로 혀를 내밀며 요코의 표정이 풀어져갔다.


[하아.. 하으으윽.. 저.. 저는.. 태욱.. 님이 하아.. 하읏.. 육노예입니다.. 이 보지 안에 가득 싸주세요.. 하아... 저.. 저는 ... 태욱님의.. 정액이 필요합니다. 하아..]


요코는 혀를 앞으로 내밀면서 애타게 헐떡이며 외쳤다. 이미 말보지는 애액에 젖다 못해 홍수가되어 흘러내리고 있었서 더이상 미드나이트브레스가 필요 없을 듯하지만 파후파후는 계속해서 불어 넣고 있었다. 요코는 자신의 안에 들어와 있는 태욱의 육봉이 점점 거대하게 느껴지고 세상에 모든 것이 덧없어지고 오직 이순간만이 중요하게 변해갔다.


씨익


태욱은 소리 없이 양입가를 말아올리며 웃었다. 아직도 베르치카와 엘레나는 사정없이 그녀들을 내리치고 있었지만 놀랍게도 채찍 자국이 10개가 되기 전에 전의 상처가 없어졌다. 피부가 새빨갛게 부어오를 정도의 타격이였지만 태욱의 육봉을 통해 생명에너지를 직접 받아들이고 있는 요코와 세츠코에겐 금방 나을 만한 상처였던 것이다.


태욱은 손으로 툭툭 에크류아의 엉덩이를 쳤다. 지금 그는 에크류아에게 허리를 잡혀 붕 떠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에크류아의 보조가 필요하였다.


터업!!!


태욱은 요코의 탱탱한 말엉덩이에 두손을 올려놓고 엉덩이를 흔들었다. 에크류아는 자신의 팽팽하고 새하얀 복부에 문질러지는 태욱의 엉덩이의 감촉에 몽롱한 눈으로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이미 에크류아도 아랫도리가 한껏 적셔져 새하얀 음모가 축축하게 늘어져 있었다.


쯔으으읍!! 찌걱찍거 팡팡팡!!!


[아아아.. 아앙!! 아..!!]


[좋아.. 더 흔들어.. 더..]


에크류아의 강한 허리힘으로 밀어 붙이고 요코의 탄력 넘치는 말엉덩이가 내리 눌러왔다. 음란한 소리와 함께 사방으로 요코의 애액이 튀었다. 비록 이곳이 태욱만의 세계라고해도. 요코의 모습은 거짓이 아니였다. 영속의 비법에 의해 쪼개져 불어넣어진 진짜 요코 그자체였다. 그렇기에 태욱은 진짜와 똑같은 감촉을 느낄 수가 있었다.


에크류아 역시 그 좋은 코로 태욱의 진한 남자의 냄새를 맡자 다리가 풀리면서 눈이 몽롱해지기 시작하였다. 허리가 무의식 중에 튕겨지고 좀더 앞으로 내밀어져갔다. 지금 요코를 찌르는 육봉이 자신에게 넣어지기를 원하였지만 에크류아는 참으면서 허리를 흔들었다.


요코는 머리가 새하얗게 타버릴 것 같은 쾌감에 연신 절정에 이르고 있었다. 요코의 엉덩이와 에크류아에의해 세차게 내밀어지는 태욱의 하반신이 마주쳐서 사방으로 애액이 튀고 음란한 소리가 크게 울려퍼졌다.


[하으으으..]


태욱의 귓가에 달뜬 에크류아의 숨결이 불어왔다. 이미 태욱의 냄새에 잔뜩 취한 에크류아의 눈동자는 반쯤풀려있었다. 하지만 이 충성심 깊은 개는 꼬리를 마구 흔들면서도 허리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이미 태욱의 명령을 따르는 것은 본능레벨로 에크류아에게 인식되어 있었던 것이다.


[허억!!! 헉!! 흡! 흐윽!!!]


퍼억!! 질꺽 펑!!! 찔꺽 주륵 퍽 쭈븝 퍼억!!!


태욱의 힘으로는 불가능한 강력한 힘으로 요코의 말 엉덩이에 부딪쳐갔다. 그야말로 요코의 부풀어오른 말보지를 찢을 기세였다. 물론 인간을 초월한 둘 사이에 끼인 태욱의 몸 역시 약간씩 무리가 왔지만 그 능력의 여파로 급속적인 회복력과 사울의 증거자에서 얻은 급격한 재생력으로 육봉이 들어갈 때 척추가 살짝 비틀려도 귀두와 함께 요코의 말보지 내부를 끌어낼 때쯤이면 전부 회복 되었다.


찌걱찌걱!! 쯔붑쯔붑!!! 퍽! 펑!! 팡!!!


요코의 부풀어 오른 보지가 태욱의 빅매그넘에 찰싹 붙어 속살과 함께 끌려나왔다. 너무나도 선명한 보짓살에 태욱은 크게 흥분하였다. 몇일 전만 하더라도 처녀라곤 생각 할 수 없을 정도로 격렬하게 허리를 흔들며 태욱의 사타구니로 엉덩이를 밀어붙이는 요코였다.


[좋아.. 좋아!!! 에크류아 더 세게 흔들어!! 더!!! 요코도!!! 뭐해 엘레나 베르치카 더 세게쳐!!!]


짜아악!! 쫙!!!!


[하윽!!! 하으윽!!! 흐으읍!!!!]


태욱과 요코의 너무나도 음란한 광경에 흥분하여 채찍을 휘두르는 것도 잊고 있던 둘을 다그치자 다시 맹렬하게 채찍을 휘둘렀다. 에크류아 역시 태욱의 명령에 따라 더욱 거세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하였다.


쭈븝!! 쯔붑!!! 질꺽!!


태욱의 두손은 요코의 탄탄한 말엉덩이를 두손으로 최대한 벌려 더욱 육봉이 깊게 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왔다. 귀두의 끝부분이 말랑말랑하고 촉촉한 자궁 입구에 닫는 것이 느껴졌다. 그리고 요코를 처음 범했을 때 맛보았던 자궁간의 감촉이 되살아나면서 태욱은 더욱 흥분하였다.


[오오오.. 요코.. 요코!!! 넌 정말 훌륭한 내 아내다.]


[하으응!!! 제가.. 하윽! 윽!! 태욱... 님의 아내???!! 으읍!!!]


태욱은 크게 기뻐하며 요코에게 말하기 시작하였다. 귀두가 자궁에 닫자 흥분한건 요코 역시 마찬가지였다. 마치 오줌을 싸듯이 성대하게 애액을 싸며 태욱의 하반신을 온통 더럽혔다. 끈쩍거리는 말특유의 애액이 흘러내려 와서 태욱의 사타구니와 요코의 말엉덩이에 찌걱거리며 달라붙어왔다. 두명의 접촉점에 질질거리며 은색 실들이 만들어져갔다.


하지만 요코를 더욱 흥분시킨 것은 태욱의 아내선언이였다. 그렇다 다시 태어난 태욱은 자신과 관계를 가진 여성 전부를 아내로 삼을 생각이였다. 그리고 앞으로도 늘어날게 분명한 모든 여자를 자신의 아내로 삼을 것이다. 결혼증명서 같은 것은 필요 없다... 뒷골목에서 기억의 1/3을 살아온 태욱에겐 현재가 중요하였다. 그의 가슴속에서 불타기 시작한 욕망이 지금 풀어져 요코를 뒤덮고 있었다.


[그래!!! 너 뿐만 아니다. 모두가 내 아내야. 모두가!!!!]


찌붑!! 찌걱찌걱!!! 파아앙!!


거세게 부딪치는 사타구니와 말엉덩이는 음란한 실들을 만들며 둘의 하체를 더렵혀갔다. 하지만 요코는 태욱의 아내선언에 자신의 다리에서 힘이 빠질 정도로 기뻐하고 있었다. 단지 그의 육노예이기만 하면되는데.. 그것만으로도 요코는 충분 했다. 그러나 아내로 삼는다는 태욱의 선언에 결국 영혼까지 범해지면서 태욱에게로 넘어갔다.


찌걱찌걱!!!



[아.. 아아아.. 이치료... 흑흑흑...]

 

세츠코는 딸인 요코가 태욱에게 안기는 모습을 전부 보고 있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가슴속에 느껴지는 것은 슬픔도 비분도 아니였다. 안타까움이였다. 요코가 안기고 있는데도 자신은 말보지를 적신채 바라만 보고 있다는 사실에 안타까움과 허전함을 느낀 것이다. 그리고 그사실에 충격을 받아 세츠코는 남편의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렸다.

 

이 강인했던 켄타우레스캡틴 여전사 세츠코는 이미 돌이 킬 수 없는 상태에 빠졋다. 스스로가 욕정에 미쳐가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지금이라도 당장 저 육봉을 체내에 가득 받고 듬뿍 사정 받고 싶었다. 너무나도 안타까워서 스스로의 입술에서 달뜬 신음 소리가 흘러나오는 것도 느끼지 못하고 있었다.

 

태욱은 곁눈질로 세츠코를 바라보면서 미소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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