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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D&D3.5]공황(恐皇) 1부 10편(언더다크 사가 종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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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지상 탈출>


원정대의 계획을 대모에게 보고하자, 대모는 크게 만족한 표정이었다. 도시의 치안을 위해 솔라우페인을 잔류시키는 계획 역시도 흔쾌히 허락했다. 그녀는 척후병이 잡아온 지상의 포로들에게서 노획한 엘프의 미스릴 사슬갑옷과 몆몆 마법 장비들을 슈발츠에게 하사하면서, 지상 원정을 성공리에 끝내도록 롤스의 축복을 빌었다.


" 그럼... "


대모에게 인사를 하고 신전에서 물러나온 후, 슈발츠는 마지막으로 전사 길드에 들러 솔라우페인을 만났다.


" 가짜 실버 드래곤의 알을 만들도록 하게. "


" 그게 무슨 말인가? "


" 글쎄 아무말 말고. 내 말대로 하게나. 언젠가 가짜 알이 쓸모가 있을거야. 그리고 내가 없는동안 파에르를 조심하게. "


" 그거야 걱정 말게나. 파에르가 생각이 없는것도 아니고, 가문간의 전면전을 원하지는 않겠지. "


" 글쎄, 누구든 마음 속을 열어보긴 힘드니까. 게다가 같은것을 보아도 같은 생각을 하는 것은 더더욱 아니고 말이야.  "


그 말을 끝으로, 슈발츠는 솔라우페인에게도 작별을 고했다.


" 출정에 저희도 따라가게 해 주세요. "


이제 자신의 집이 되어 있는 일랙트라의 침실로 돌아온 슈발츠 앞에 비장한 표정의 네명의 여자들이 기다렸다는 듯이 무릎을 꿇고 앉아 있었다. 두르나까지 가세한 노예 일행은 이미 자신들의 무구까지 준비를 마친 상태였다. 도시로 돌아올 생각을 하지 않고 있던 슈발츠는 원래 두르나에게 일랙트라들의 신변을 부탁한 채 그녀들도 두고 갈 예정이었다. 슈발츠가 그 침대를 차지한 대모의 딸인 두르나의 비호 하에서라면 적어도 일랙트라 일행의 목숨은 건사할 수 있을 것이고, 일랙트라 자신은 원래 고참 여사제였으니 그 경험을 바탕으로 완전히 마조 기질이 농후한 두르나를 잘 보좌할 수 있을 터였다.


" 이전 전쟁은 우리가 진다. 개죽음을 할 것이 뻔한데 너희들을 데려갈 수는 없다. "


" 하지만 여기 남는다고 해도 주인님이 없다면 저희들은 살아갈 수가 없어요! 죽어도 주인님을 끝까지 모시겠습니다! "


대표로 나선 두르나가 결사적인 표정으로 외쳤다.


슈발츠는 잠시 생각해 보았다. 사실 전쟁터보다야 살아남을 확률이 높긴 했지만, 그녀들의 목숨이 위험한것은 여기나 저기나 마찬가지긴 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녀들의 복종심 만큼이나 그에 대한 애정과 헌신도 철저하다는 것을 잘 아는 슈발츠였다. 단호하게 명령하면 지금은 물러서겠지만, 그가 출정하고 난 후 비관하여 자살할 지도 몰랐다. 그러면 남겨두고 간 보람이 없어진다.


" 좋다. 하지만 목숨을 함부로 하지 마라. "


금새 네명의 얼굴이 환하게 밝아졌다.


" 네, 넷... 주인님! 어비스 끝 까지라도 따라가 모시겠습니다. "


" 그게 말이 씨가 된다니까. "


" ...아무튼 주인님이 어딜 가시든 따라가 뫼실 겁니다! "


슈발츠의 허락이 떨어지자 마자, 그녀들은 무릎걸음으로 기어와 그의 발에 입을 맞추며 기쁨과 감사를 온몸으로 표시한 후, 곧 다시 출정 준비를 위해 이것저것 챙기느라 자기들끼리 조잘거리며 분주해졋다. 물론 슈발츠의 출정 준비물도 그녀들 몫이었고, 이미 자신들의 그것보다 훨씬 더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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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출발한다. 절대 경계를 늦추지 마라. "


척후병들을 앞세운 후, 슈발츠는 휘하 부대를 이끌고 우스트 나타의 정문을 빠져 나왔다.


공격은 일견 성공적이었다. 쿠오-토아들은 드로우의 대규모 원정에 무관심했고, 예상대로 알을 인질로 잡혀 있는 실버 드래곤은 참견하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기습을 통해 엘프들의 지하 진지의 측면을 무너뜨리는데 성공하고 있었다.


엘프들의 신전의 지하를 롤스의 상징으로 뒤덮으며, 그의 부대는 지상 엘프 패잔병들의 나약한 저항을 뭉개고 지나갔다. 동시에 두군데서 공격을 받은데다, 그중 하나는 생각지도 않은 방향에서의 기습이었기 때문에 엘프들의 지휘관도 크게 놀란듯 했다. 지상 엘프들이 퇴각하는 것을 쫒는 몆차례의 소규모 전투를 통해 신전의 지하 구역을 완전히 장악한 후, 슈발츠는 작전회의에서 그대로 지상으로 진출하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그는 혼자 언더다크를 빠져나와 지상을 몰래 정찰했다.


그가 지상을 탐색한 이유는 두가지였다. 하나는 그의 부대가 지상으로 밀고 올라온 후에 난전이 벌어졌을 때 탈출을 위한 적당한 지점을 물색하기 위해서였고, 두번째는 지상 엘프들의 전력을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그가 처음으로 지상으로 올라왔을 때는 마침 밤이었기 때문에 태양은 없었다. 언더다크에선 결코 볼 수 없는 풍경이 펼쳐진 지상에서, 슈발츠는 별이 가득한 페이룬의 밤하늘을 난생 처음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 그것은 그가 생전 처음보는 아름다운 광경이었다.


" 아름답구나... "


감탄도 잠시, 그는 본래의 목적을 잊지 않고 지상 탐색을 시작했다.


그가 [탈출 지점]으로 정한 곳은 언더다크의 출구를 옆에 끼고 있는, 엘프들의 지상 성소에서 가까운 유적이었다. 엘프들의 유적 답게 자연적인 숲과 유적이 어우러진 그곳은 곳곳에 눈에 뜨이지 않는 매복 장소가 있어서, 마치 게릴라 전술을 위해 만들어진 무대 같은 지형이었다.


탈출 장소를 물색하고 난 후엔 엘프들의 진지에 대한 탐색이 이어졋다. 엘프들은 제법 대규모였지만 설마 드로우가 지상으로까지 치고 올라올것이란 생각은 하지 않았는지 아직 본격적인 방어보다는 지하 공격에 초점을 두고 병사가 배치 되어 있었고, 그 덕에 지상 탐색은 예상보다 순조로웠다.


탈출지점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신전의 입구 근처 매복에 적당한 위치에서, 그는 일부러 약간의 흔적을 남겼다. 기습에 대비하도록 지상 엘프들에게 단초를 남긴 것이었다. 그리고 그의 부대가 올라오면, 지상에서의 격전이 벌어질 것이었고 그는 여기서 [죽을] 것이었다.


정찰을 마치고 진지로 돌아간 그는 노예들을 불러모았다. 그리고 자신의 계획을 전달했다.


" 죽을지도 모른다. "


" 상관없습니다... 저희들은 주인님께 버려지는 것이 죽는것보다 더 무서워요. "


마지막으로 슈발츠가 돌아갈 기회를 주었지만, 여자들의 충성은 결연하고 또한 확고했다. 슈발츠는 그녀들이 잠들기 전에 한번씩 품에 안아 주었다. 섹스가 아닌 그냥 안아 주고 키스해 주는 것을 바란 것은 의외였지만. 어쨌든 여자들은 마지막이 될 지도 모르는 슈발츠와의 시간 동안 단지 그것만을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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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튿날, 지상의 엘프들이 공격을 대비한 곳을 향해 슈발츠의 부대가 진격했다. 지하의 본대는 슈발츠의 선봉대가 거점을 만들면 따라 오기로 되어 있었다. 슈발츠의 예상대로 매복이 있었고, 부대는 난전에 빠졌다. 후발대의 참전을 허락하지 않은 상태에서, 엘프들이 쏘아대는 화살이 빗발치는 가운데 드로우 전사들은 하나 둘 쓰러져 갔다.


" 후퇴하라! "


슈발츠의 마지막 명령은 그것이었다. 명령을 내린 후 슈발츠는 마법을 써서 자신의 모습을 감추고 미리 여자들과 약속한 지점으로 가서 몸을 숨겼다.


슈발츠가 사라진 상태에서도 그의 드로우 부대는 그의 명령에 따라 질서정연하게 후퇴를 시도했다. 솔라우페인이 매섭게 조련한 엘리트다웠다. 숫적인 열세로 연신 동료들을 잃으면서도 마침내 드로우 부대가 모두 퇴각하자, 피투성이의 엘프들 사이에선 경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오기도 했다.


약속장소로 찾아온 것은 두르나 뿐이었다. 해가 지고 밤이 되었을 때, 두르나를 대동하고 몰래 전장을 다시 한번 돌아본 슈발츠는 자신의 노예들의 운명을 알 수 있었다.


일랙트라는 얼굴에 화살을 정통으로 받은 채 드로우 전사들 사이에서 피투성이가 되어 쓰러져 있었다. 얼굴에 맞은 화살 말고도 그녀의 전신에는 수십군데의 상처가 나 있어서, 그녀가 겪은 전투의 격렬함을 보여 주고 있었다.


그녀의 두명의 시녀였던 라디카와 알라이나도 마찬가지로 엘프들의 화살에 벌집이 된 채로 일랙트라 근처에 쓰러져 있었다. 그녀들은 일랙트라를 보호하려다 당한 듯 했다. 비록 같은 신분인 노예가 되었지만, 그녀들은 변함없이 일랙트라를 [언니]로 모셨었다. 슈발츠가 일랙트라를 제일 먼저 조교했기 때문인지도 몰랐지만, 드로우로써는 참으로 드문 마음 씀씀이였다. 그리고 그녀들은 죽을 때 까지 일랙트라와 생사를 같이 한 것이었다.


" ...그녀들을 이대로 두고 가는건... 불쌍해요. "


두르나의 말대로였다. 슈발츠는 그녀들의 시신을 수습해 근처의 나무 아래 임시로 묻었다. 그리고 그 위로 엘프들의 신전에서 가저온 돌로 표지를 삼았다. 언젠가 그가 다시 지상에서 확고한 기반을 쌓았을 때, 다시 이곳으로 돌아와 그녀들에게 정식으로 장례식을 치뤄 줄 셈이었다.


세 여자를 묻고 난 후, 슈발츠는 두르나를 대동하고 다시 일어섰다. 새로운 지상에서의 삶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것은 그에게는 아직 미지의 영역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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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점에서의 슈발츠의 능력치&소유물


야크트 슈발츠(Jagd Suwartz)


하프드래곤/드로우 레인저 11레벨.(형태 : 중간크기 드래곤).

능력치(순서대로 힘/민첩성/건강/지능/지혜/매력)
30(+10)/ 21(+5)/ 15(+2)/ 16(+3)/ 17(+3)/ 16(+3)


HP: 132+(11HD)


내성(인내/반사/의지)
+9(7+2)/ +12(7+5)/ +6(3+3)


우선권: +9(+4는 향상된 우선권 재주에 의하여)


이동력(지상, 비행): 9/18m(보통)


BAB: +11(+11/ +6/ +1)


방어도(일반/접촉/기습): 19/15/14


기술 (레인저 직업 + 변장, 허세, 도약 + 교육받음 재주 ; 기술점수 36+90=126)
힘(+10); 도약 +12(+2)/ 수영 +10()/ 등반 +10()
민첩(+5); 숨기 +16(11)/ 조용히 이동 +16(11)/ 승마 +7(+2)/ 공중 제비 +5()/ 밧줄 사용 +5()/ 벗어나기 +7(+2밧줄)
건강(+2); 집중 +16(11)
지능(+3); 찾기 +5(+2)/ 주문학 +14(11)/ 변장 +16(11+2)/ 지식:자연학 +7(2+2)/ 지식: 지형학 +5(2)/ 지식: 마법학 +14(11)/ 지식: 지역학(언더다크) +4(1)
지혜(+3); 발견 +16(11+2)/ 듣기 +16(11+2)/ 생존 +16(11+2)/ 치료 +3()
매력(+3); 동물 다루기 +14(11)/ 허세 +14(11)


특수능력
암흑시야 37.5m
맹감각 18m
잠재움, 마비, 냉기, 산에 면역
피해저항 5/-(12HD부터 10/-)
마법저항 21(10 + HD)
비행능력(보통)
소름끼치는 존재감 DC 19(10 + HD/2 + 건강 수정치) 18m(20HD 부터는 36m)
형태 변환*3 : 피해 치유 없는 플리모프(유사인간, 동물에 한해서). 자유행동. 제한시간 없음.
킨 센스 : 발견, 듣기, 찾기에 +2. 비밀문 자동탐지.
조종술에 대한 내성굴림 +2
드로우 무기 숙련(레이피어, 손쇠뇌)


%영원 주문에 의해 다음 주문들이 영원화 되어 적용됨 : 마법 탐지. 마법서 해독.


마법적인 변화 : 그는 1레벨에 하나, 그리고 2레벨을 제외한 짝수 레벨마다 하나씩의 마법적인 변화를 획득한다
마법적인 변화 / 향상된 성장 : 그는 1레벨에 하나씩 재주를 얻고, 짝수레벨에 +1씩 추가 능력치를 얻는다. 이 추가 능력치는 힘/민첩/건강에만 투자할 수 있다. 4레벨마다 얻는 능력치와 중복 적용되지 않으며, 기존의 보나스 능력치는 자유롭게 선택해 투자할 수 있다.
마법적인 변화 / 은화(銀和) : 그의 비늘은 광선류 주문에 면역을 부여하며, 그것을 반사해 50%확률로 시전자에게 되돌린다. 또한 10레벨부터는 장거리 접촉을 포함한 모든 유해한 마법효과도 광선과 같은 확률로 반사한다(면역은 주어지지 않는다).
마법적인 변화 / 드래곤 능력(실버) : 그는 HD와 같은 실버 드래곤의 능력중 일부를 사용한다. 브레스, 주문유사능력과 드래곤으로써의 주문까지 포함된다. 같은 HD의 드래곤 능력치 중 높은 것을 채택할 수 있다.
마법적인 변화 / 실버소드 능력 : 그의 자연무기는 피해 감쇄를 돌파하기 위한 연금술적 은 무기로 간주하며, 자연무기를 포함한 모든 공격은 보팔효과를 가진 것으로 간주한다.
마법적인 변화 / 주화(呪火 = Spellfire)능력 : 그는 주화 능력을 얻는다. 주화 비축 점수는 10+건강 수정치이며, 자유롭게 주화에 관련된 재주를 익힐 수 있다.


특수공격
브레스(냉기&산) : 브레스를 사용할 때 종류를 고를 수 있다. [레벨/2*D6]의 데미지를 가한다. 내성굴림은 레벨+건강 수정치에 따르며, 반사굴림이다.
주화 능력(주화 점수 12) : 저장된 주화 점수를 소모하여 1주화 점수당 D6의 장거리 접촉 마법 공격을 하거나, 1주화 점수당 2점의 HP를 회복시킬 수 있다. 주화 레벨은 스스로의 주문 슬롯을 소모하거나, 마법 아이템의 마법능력을 흡수하거나, 적대적인 마법을 흡수해서 비축할 수 있다. 적대적인 주문에 대한 흡수는 준비행동이다. (초능력)


주문 유사능력(실버드래곤)
깃털같은 낙하 (4HD) *2/ 안개 구름 (7HD)*3/ 바람 조절 (11HD)*3


드래곤 주문(11레벨 소서러와 같다)
0 : 마법서 해독, 마법 탐지, 산 튀기기, 냉기의 광선, 전언, 언데드 파괴, 유령 목소리, 비전의 표식, 요술(9*6)
1 : 진정한 일격, 마법의 갑옷, 방패, 마법 화살, 사람 매혹, 쇠약의 광선, 잠재움, (7*9)
2 : 엄숙한 휴식, 거미줄, Melf의 산성 화살, 생각 탐지, 격렬한 바람, 이글거리는 광선, 분신술(7*9)
3 : 가속, 화염폭발, 포박, 물건 움츠리기, 감속(5*8)
4 : 차원문, Evard의 검은 촉수, 수정구 관측 탐지, 얼음 폭풍(4*8)
5 : 영원, 살인구름, 염동력(3*6)


레인저 주문(준비한 것)
1 : 큰걸음 걷기*1, 식물로 얽기*1, 위장*1
2 : 가시못화*1, 바람의 벽*1
3 : 독 중화 *1


숙련 재주
무기 숙련[전쟁, 일반] : 모든 일반적인 간단한 무기와 전쟁 무기에 숙련.
무기 숙련[드로우] : 레이피어와 손쇠뇌에 숙련.
갑옷 숙련[경갑, 평갑] : 중갑을 제외한 모든 갑옷을 사용하는데 숙련되어 있다.
방패 숙련 : 타워실드를 제외한 모든 방패에 숙련되어 있다.


일반 재주
교육받음(지역재주)/ 향상된 맨손 전투/ 향상된 격투/ 강타/ 특수무기 숙련: 바스타드 소드/ 비전 강타/ 베어넘기기/ 향상된 우선권/ 조준사/ 정확사/ 장사/


직업 재주 : 레인저
추적/ 레인저 주적(언데드, 롤스의 하수인, 인간)/ 이도류 스타일(강력한 쌍검술)/ 강인함/ 동물 동료(정하지 않았다)/ 삼림(버섯지대) 활보/ 신속한 추적자/ 회피/


장비(특별한 것만)(4600GP)


앵거바딜: +3 바스타드 소드 +1 화염 피해
쇠약의 롯드(+1경철퇴): DC17 인내 내성 실패시 힘과 건강에 1D4 피해.
+4 마이티 고급 합성 단궁.


블레이드싱어체인 +4 엘븐 체인메일(주문실패율 0%)
슈발츠의 그림자 가면 : 그림자 가면 마법 지속, 지상 적응 재주.
저장의 장갑 *2 : 자유행동으로 물건 보관, 소환.(한손에 들 수 있는 물건만)
속도의 장화 : 자유행동으로 하루 10라운드까지 가속 효과.


Heward의 휴대용 잡낭 : 요대형 백 오브 홀딩, 무게 제한, 저장된 물건의 순서 지정.
Ehlonna의 화살통 : 화살통 형 백 오브 홀딩. 무게와 크기 제한(화살 60+투창 18+ 장병기*6).


노예(추종자)



두르나
드로우 여성 워리어 5
CR: 5
중간 크기 유사 인간 (드로우)
HP : 50(5D8+10)
우선권 +7(향상된 우선권에 의하여)
속도: 9m
AC(일반/접촉/기습)13/10/10
BAB +5
특수 능력: 드로우 종족에 따름.
가치관: 중립(노예)
내성: 인내 +5, 반사 +4, 의지 +3
능력치: 힘14 민첩17 건강12 지능13 지혜15 매력14.
키: 145cm
기술: 집중, 종교학, 지역학(언더다크), 허세
재주: 향상된 우선권, 전투 숙련,
소지품: +2 플레일. 완전 판갑. 무거운 금속 방패(1D6 스파이크), +1보호의 반지.

언더다크의 드로우 도시인 우스트 나타의 지배 가문인 아둘레이스 가문 대모의 19번째 딸로 태어난 두르나는 성년이 되기 전까지 매우 겁이 많고 소심한 성격 때문에 모친으로부터 거의 버림받을 뻔 했다. 이후로 자신의 성격을 고치기 위해 노력했지만 잘 되지 않았고, 드로우 답지 않은 그녀의 성격은 그녀의 목숨을 여러번 위태롭게 했지만 어쨌든 성년이 되어서까지 살아남는데 성공한다. 그녀의 소심한 성격을 아는 자매들이 아무도 그녀를 경쟁자로 생각지 않아 무시해버렸기 때문이라는 아이러니한 이유 때문이긴 하지만 말이다.


그녀는 성년을 막 벗어났을 당시 아둘레이스 가와 경쟁관게에 있던 제일라트 가의 무사장 후보였던 아르테 제일라트에게 그 본성을 들켜 그의 수하가 되도록 강요당해 이용당하게 되는데, 그 덕에 위험한 임무를 받아 일리시드의 포로가 되었다가 때마침 함께 있던 슈발츠에게 구출되어 그의 우스트 나타 입성을 본이 아니게 도와주게 된다.


이후로 슈발츠에게 계속 호감을 가지고 있던 중에, 다시 아르테의 사주를 받아 슈발츠를 유혹하다가 슈발츠에게 본성을 들키고 결국 아르테 사후 슈발츠의 노예가 되기를 자청한다. 그녀는 슈발츠의 노예가 된 후로도 계속 표면적으로는 롤스의 여사제 중 한명으로 봉직하면서 일종의 이중생활을 하게 되는데, 그러면서 슈발츠의 지상 원정까지 따라 종군하게 된다. 그리고 다른 노예들이 모두 죽는 난전의 와중에서 홀로 살아남아 슈발츠와 함게 지상으로 탈출해 새 삶을 살게 되면서, 그녀는 롤스를 완전히 버리고 슈발츠를 자신의 신앙으로 삼게 된다.


상당히 운이 강하며, 실력이 없지는 않지만 드로우 답지 않게 겁이 많고 모질지 못해 언제나 전투보단 도망을 선호한다. 하지만 슈발츠에 대한 그녀의 경애의 정과 충성심은 확고하며, 슈발츠의 명령이 있거나 그의 위기를 목격하게 된다면 그녀는 주인을 위해 사력을 다해 끝까지 싸울 것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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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올려 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눈... ㅠ.ㅠ

 

살아남은 노예인 두르나는 드로우 치고는 꽤 귀여운(?) 인상의 소유자입니다. 등에 채찍으로 맞은 흉터가 컴플랙스.

 

앞서 말했듯이 아직 4부작이 남아 있습니다만, 필을 받아 1부를 완료한 이후엔 언제나 그렇듯이 게르르니즘으로 돌아가게 되는군요. 음. 뭔가 저를 불타오르게 하는 댓글이 필요해요!

 

그러면 여기까지 많은 떡밥을 뿌린 채 종결하는 1부, 언더다크 사가였습니다. 읽어주셔셔 감솨합니다.

 

다음 글 올릴 때 꺼정 건강하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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