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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마인예속85


태욱은 정액의 호수에 누워서 처음으로 다가온 탈력감에 몸을 맞기고 있었다. 어느세 듀얼포지 롱보우 역시 풀려서 단하나만의 육봉만이 남았다. 하지만 그는 리히테에 대해서까지는 신경쓰지 못한 상태였다. 엘프들은 그 외모와는 전혀다른... 보통 사람들은 생각 할 수 없는... 식물의 일종이였다. 식물이란 뿌리로 양분과 물을 흡수하고 그 양분을 바탕으로 햇빛을 받아 광합성을 하는 존재들이였다.


그것은 엘프사냥꾼 5인조와 다크엘프 리히테 역시 마찬가지였다. 그녀들은 태욱의 넘쳐나는 정액들을 빨아 마셧다. 물론 단지 언어를 말하기 위한 기관인 입이 아닌 전신의 피부로 정액들을 흡수하였던 것이다. 삼투압 작용으로서 어쩔수 없이 농도가 진한 정액이 농도가 연한 엘프들의 수액으로 흘러 들어간 것이다. 그녀들의 길다란 머리카락들은 잎의 변형으로서 광합성 작용을 하면서 거실의 정액들을 꾸준히 흡수하여 바닥에 놓여 있는 사람이나 서큐버스들등이 정액에 파뭍혀 질식사 하는 것을 방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엘프들은 그 흡수한 정액들은 양분은 몸속에 축척해서 저장하고 수분은 광합성 작용으로 공기로 배출하여 결과적으로 정액의 홍수를 막는 중요한 일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하아... 주인님... 제게도 상을....]


그리고 리히테에게도 한계가 왔다. 고목에도 꽃을 피우게 만드는 태욱의 특제 정액을 꾸준히 흡수한데다가 휴먼얼라이언스의 착실한 조교를 받아 확실한 인간의 도구로 만들어진 반동이였다. 그녀는 여태것 온몸을 불태우는 열기와 희열을 화연모녀를 보살핀다는 명목으로 간신히 참고 있었다. 그점에선 처녀들인 엘프 사냥꾼들이 훨씬 양호한 상태였다. 그녀들은 스스로 옷을 찢고 갑옷을 벗어던지고 무장을 버린다음 사타구니를 부여잡고 끙끙대며 혼절해 있는 것이 다였지만 리히테는 아니였다.


[더이상 못 참겟어요. 제발... 주인님...]


휴먼얼라이언스의 착실한 조교를 거친 리히테는 자신의 몸을 불태우는 열기에 도저히 참지 못하고 무려 주인에게 사정을 하기 시작한 것이였다. 휴먼얼라이언스의 조교조차 잠시간 리히테의 머리속에서 떠나버릴 정도로 태욱의 정액의 향과 힘이 강했는 데다가... 너무나도 많은 양을 흡수한 탓이였다.


태욱은 자신이 뿜어내는 정액의 호수에 누워 애타게 자신에게 사정하는 리히테를 바라보았다. 탁한 정액을 잔뜩 뒤집어 썻으면서도 은색의 찬란한 길다란 머리카락과 호박색의 신비한 눈동자를 지닌 리히테였다. 게다가 파라파라의 선탠한듯한 갈색과는 다른 연한 초콜릿빛의 피부가 아스란히 분홍색으로 물들어 있었다.


철퍽... 철썩.


리히테는 누워 있는 태욱의 곁으로 네발로 기어서 다가 왔다. 엄선된 마법과 체계적인 조교를 거친 훌륭한 완성품인 리히테였지만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다. 무례인것은 알지만 주인님에게 사정하지 않고서는 더이상 버틸 수가 없었던 것이다.


햘짝햘짝


분홍색의 약간 가는 입술이 열리고 그안에 석류처럼 새빨간 혀가 나와 누워있는 태욱의 가슴을 햝았다. 그리고 조심스럽게 유두를 햝으면서 가슴에 길게 타액의 길을 그려나갔다. 태욱은 탈력 상태에서 느껴지는 가슴의 간질간질한 느낌에 웃음이 나올려는 것을 참고 리히테에게 명령을 내렸다.


[좋아. 날 기쁘게 해봐.]


리히테는 주인인 태욱의 허락이 떨어지자 환하게 너무나도 눈부시게 미소를 지었다. 자연스럽게 눈끝이 살짝 내려가면서 반달모양을 휘고 입끝은 살짝 올라간 미소를 태욱에게 선사하자 그에 반응하여 기운차던 육봉이 부르르 떨며 복부에 파고들어 갈정도로 뻣뻣하게 서버렸다. 이 육봉은 지쳐있는 태욱과는 다르게 너무나도 건강하게 움찔움찔거리면서 아직도 정액을 조금씩 계속 흘리며 발기상태를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리히테의 너무나도 환한 미소를 본 순간 발기해있던 육봉이 크게 뛰면서 더욱더 탱탱하게 발기해 버린것이였다. 리히테는 그런 주인님의 육봉을 보고 다시한번 살며시 미소 짓고선 살며시 손을 내려 육봉의 기둥부분을 거머쥐었다. 그리고 손에 강약을 조절하면서 움켜쥐었다. 풀었다를 반복하면서 태욱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음.....]


태욱의 얼굴이 살짝 달아오르는 것을 확인한 리히테는 다시 입술을 오른쪽 유두에 가져다 대었다. 이 충실한 노예엘프 리히테는 탐해도 된다는 허락이 떨어졌음에도 일단 주인의 만족을 우선시 하고 있었다. 태욱의 자그만한 유두가 리히테의 분홍색 담스러운 입술 사이로 사라져버렸다.


[헉! 크흠....]


리히테는 유두를 가볍게 물고 그 끝을 혀로 간질간질 괴롭히면서 살며시 손으로 육봉에 계속해서 자극을 주었다. 태욱은 처음 격는 이런 애무에 잠시 놀랐지만 곧 편하게 즐. 길. 수가 있었다. 리히테가 그의 위로 올라 온 것이였다. 누워있는 태욱의 위로 리히테의 포동포동한 가슴과 살짝 갈리진 분홍색 속살까지 전부다 눈에 들어왔다. 애초에 선탠이 아여서인지 갈라져 속까지 다보이는 엉덩이골 안의 피부까지 연한 초콜릿빛의 색이였다. 태욱은 잠시 한입 배어물면 초콜릿맛이 나는게 아닌가란 엉뚱한 생각을 하곤 피식 웃었다.


뚝! 뚝!


리히테는 이미 강렬하게 발정하고 있어서 살짝 벌어진채 호흡하고 있는 꽃잎 사이로 투명한 액체가 흘러 밑에 있는 태욱의 가슴위로 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길다란 은색의 머리카락을 한번 쓸어넘긴 리히테는 분홍색 입술을 벌려 태욱의 육봉에 가져다 대었다.


쭈웁!! 쯥쯥!  쭙!


리히테는 육봉의 예민한 귀두만을 입술로 살짝 감싸고 햝고 빨면서 결코 그 입까지 삼키지 않았다. 리히테가 계속해서 귀두만 빨고 햝자 새빨갛게 달아오르면서 부풀기 시작하였다. 태욱은 그 미묘한 부족함에 참지못하고 두손으로 리히테의 탱탱하고 둥글게 부풀어 오른 엉덩이를 붙잡았다.


찰싹!!!


태욱의 손바닥이 엉덩이를 힘차게 잡은 순간 마치 강철판처럼 강한 느낌이 들더니 그 감각을 느끼기 무섭게 몽실몽실 부드러워지면서 손가락이 엉덩이살에 파고들어갔다. 순간적으로 느꼇던 강철판과 같은 느낌이 거짓말인것처럼 계속해서 손가락을 빨아당기는 기묘한 피부였다.


[오호..... ]


하지만 태욱은 엉덩이를 만진 순간 깜짝놀랐다. 부드럽운 초콜릿빛 피부 밑에 있는 터무니 없는 근육을 느낀것이다. 최절연에게 관절기를 배우고 나름대로 관절기를 강화하기 위해 사람의 몸을 많이 만져본 태욱이라서 잘 알 수가 있었다. 여태까지 만져왔던 여성들의 근육이 자신이 알고 있던 단백질로 이루어진 근섬유라면 이것은 달랐다. 구체적으로 그가 알 수는 없지만 손에 느껴지는 말랑말랑한 느낌과 다르게 이미지는 강철끈으로 엮인 와이어를 떠올리게 만들었다.하지만 이렇게 부드럽고 말랑거리는 와이어가 있을리가 없으니 태욱은 속으로 피식 웃고 말았다.


[흐음...]


쯔으으읍!!! 쪼옥!! 뽀옥!!


리히테는 태욱의 귀두를 괴롭히다가 드디어 육봉을 뿌리까지 삼켰다. 그리고 강하게 흡입하면서 단번에 빼버리고 말았다. 리히테는 자신의 타액과 스스로 내보낸 정액으로 번들거리는 육봉을 멍하게 바라보다가 이번엔 누워있는 태욱의 두발을 잡고 자신에게 끌어당겻다. 그리고 태욱의 복부에 앉아 번들거리는 자신의 꽃잎을 문지르면서 태욱의 발을 자신의 몸으로 끌어당겻다.


[히히힉...]


태욱은 발가락들이 리히테의 입안으로 들어가자 그 간질거리는 느낌에 결국 웃고 말았다. 하지만 간질거리는 느낌은 곧 사리지고 나른한 몸에 새로운 쾌감이 들어서기 시작하였다. 발가락하나하나를 입안에 넣고 빨고 햝는 리히테의 애무에 태욱은 깜짝 놀랄정도로 느꼇다. 게다가 무릎으로 느껴지는 리히테의 탱글탱글한 젖가슴의 감촉이 태욱을 더욱더 기대하게 만들어갔다.


쯔붑쯔붑!!


게다가 애액이 잔뜩 흐르는 꽃잎을 자신의 복부에서 문지르니 음란한 소리와 함께 물흔적이 복부에 새겨지기 시작하였다. 끈적끈적이는 소성이 리히테의 분홍색입술과 자신의 복부에서 흘러나와 그의 귀를 즐겁게 해주었다. 이미 광란의 주문은 대부분 풀려 자제심과 도덕심만 마비 시키고 있을 뿐이였고 정신은 대부분 깨끗하게 차린 상태였다.


[좋은데...]


그래서 태욱은 리히테의 봉사를 즐겁게 받을 수가 있었다. 그리고 속으로 이런 봉사 역시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였다. 여태까지 자신은 너무나도 급하게 시식하는데만 신경썻음을 생각하고 반성하였다.


리히테는 어느순간 자세를 다시 바꾸어서 이번엔 태욱의 허리를 잡고 번쩍 들어올렸다. 아직까지도 힘이 제대로 들어가지 않아서 팔과 다리는 추욱 늘어졌지만 원래 엘프인 리히테는 힘이 장사여서 전혀 지장이 없었다. 그리고 태욱의 다리를 벌리고 두팔을 그사이에 껴서 손으로 허리를 잡았다. 태욱은 두다리가 리히테의 팔에 의해 무방비 상태로 벌어졌고 바짝 서있는 육봉을 들어내었다.


쯔붑!! 쪼오오옥!


그리고 리히테는 불끈거리며 꿈틀거리는 태욱의 육봉을 분홍색 입술로 다시 잡아 갔다. 자신의 타액과 썩인 정액을 남김 없이 빨아들이면서 이번엔 깊숙하게 육봉을 먹어갔다. 태욱은 자신을 번쩍들어올린체로 육봉을 삼키는 모습을 보고 가슴을 두근거리며 바라보았다. 위에서 내려보면 정액에 뒤덮혔지만 아침햇빛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는 은발 롱헤어와 두들어지게 융기한 젖가슴이 보였다. 그리고 마치 오리엉덩이처럼 뒤로 쑥 빠져 탐스럽게 보이는 엉덩이 역시 태욱의 입맛을 돋구었다.


즈붑쯔붑! 쪼오옥!!


마치 어린아기처럼 리히테의 두손에 의해 공중에 들린 태욱은 자신의 육봉이 리히테의 입안으로 빨려들어가는 것을 쳐다보기만 하였다. 리히테는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사탕을 먹는 것처럼 야금야금 태욱의 육봉을 삼켜갔다.


부드러운 분홍색 입술이 귀두를 뒤덮고  점점 육봉을 타고 올라갔다. 그리고 귀두는 분홍색 입술 안에 새하얀 벽을 지나 축축하고 따뜻하고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살덩어리를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마치 인사하듯 빨간 살덩이리는 귀두의 외눈을 툭툭 건드리면서 스치고 지나 귀두를 감싸며 햝고 빨아갔다.


자유자재로 움직이고 신축자재인 붉은 살덩이는 자신의 침소로 침입해온 태욱의 육봉을 내쫒지 않고 오히려 더욱더 깊은 곳으로 이끌어 자신의 침소 뒤의 검은 공동까지 이끌어갔다. 그리고 푸른 힘줄이 힘차게 돋아나있는 기둥부분을 햝고 빨고 자극하며 태욱을 기쁘게 해주었다.


태욱은 공중에 붕 뜬체로 받는 펠라치오에 너무나도 신기해서 기분이 묘했다. 게다가 육봉을 휘감는 혀바닥과 오물모울거리는 입술의 움직임 역시 새로워서 그것을 느끼느라 다른데 정신을 돌리지 못하였다.


리히테의 입은 아니.. 엘프들의 입은 결코 다른 생물들처럼 음식을 먹기 위한 것이 아니였다. 그것은 발성을 하기 위한 일종의 통로였고 그것을 위해 존재하는게 혀와 이빨이였다. 다르게 말하면 얼마든지 변형이 가능한 것이 였다. 음식물을 분해하기 위해서 이빨이 필요 없음으로 얼마든지 교체가 가능하였던 것이다. 그리고 놀랍게도 이빨들이 하나둘 잇몸 안으로 사라지기 시작하였다.


리히테의 입안이 펠라치오를 위한 교묘한 도구로 조금씩 바뀌어갔다. 이빨이 하나둘 사라지고 입천장이 두툼하게 부풀어 올라 가득채워가기 시작한 것이였다.


[우윽!!! 뭐... 뭐지.]


이빨이 없는 만큼 입이 다물어지고 윗천장이 살집들도 채워져 방금전과는 전혀다른 압력을 주자 신음을 흘리며 육봉에 좀더 신경을 집중하였다. 육봉의 아랫쪽은 혓바닥이 윗쪽은 새로채워진 살벽들이 꿈틀거리며 미묘한 자극을 계속해서 흘려넣었다.

그것은 마치 식충식물 파리지옥이 자신의 함정안으로 들어온 곤충을 붙잡을 때처럼 꽉 다물어져 육봉을 감싸안았다. 이미 입안은 혀과 입천장이라는 살로 가득채워져 태욱의 육봉이라는 곤충을 붙잡는 식충식물의 함정같은 기관이 되어있었다. 너무나도 달콤하고 끈적이는 함정에 빠진 태욱은 말그대로 곤충처럼 몸을 부들부들 떨며 이 천국같은 함정에 녹아들어갔다. 너무나도 기분좋은 오로지 주인만이 맛 볼 수 있는 식물의 함정에 태욱은 매혹되어갔다.

즈붑즈붑! 쬽쬽! 즈붑쯔붑!


기묘한 살의 마찰음이 울려퍼지고 태욱은 자신의 피가 전부 하체로 몰려가는 듯한 착각에 빠져버렸다. 아직까지 탈력상태라 손발은 축 늘어져 있었지만 전혀 불편한이 없었다. 가느다란 팔을 가진 리히테는 보기와 다르게 힘이 장사인듯 태욱을 장시간 들고 있음에도 땀한방울 흘리지 않았다.


중력에 의해 태욱의 육봉이 더욱더 밑으로 내려와 리히테의 목구멍 깊숙히 들어갔다. 목젖으로 느껴지는 미묘한 돌기가 귀두를 간질간질 괴롭히며 흥분을 자극하였다. 육봉의 기둥 전면을 압박하고 마찰하는 리히테의 기묘한 입에 태욱은 결국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며 눈썹을 모았다.


[아으... 으...]


얼굴이 쾌감에 미묘하게 일그러지면서 리히테는 더욱 자극을 주기위해 입안의 살집을 추가로 더 부풀려 압력을 증가시켰다. 혓바닥은 최대한 넓쩍하게 편뒤에 계속해서 햝고 훑어가며 사정을 재촉하였고 결국 태욱은 파이어에그의 제압을 풀어버리고 말았다.

 

[우우읍!!! 나온다!!!! 리히테 다 마셔라!!!!!]

 

리히테는 주인인 태욱의 외침에 두눈동자를 반짝이며 끄덕였다. 여태까지 관찰한 바로 주인의 사정량은 상상을 초월하지만 리히테는 능히 받아낼 자신이 있었다. 이것은 엘프의 내부의 특징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였다. 무엇보다 엘프에겐 심장도 폐도. 소화를 위한 오장육부도 없었다. 그몸안에 있는 것은 오직 새로운 생명을 잉태하기 위한 아기집만이 있었다. 비록 밑에 달린 보지와 항문 역시 인간에 의해 길들여진 일종의 이미테이션이였다. 실제로 엘프의 임신하기 위한 과정은 좀더 복잡하고 훨씬 다양한 접근이 필요한 일이였다.  다만 수중 식물이 아닌이상 광합성을 위해 공기가 필요하기는 하였다.

 

리히테는 목구멍을 좀더 활짝 열어제끼고 태욱의 육봉에서 뿜어져 나올 상을 기대하기 시작하였다. 계속해서 애액을 흘리며 내부에 있는 아기집이 욱신거리며 태욱의 상을 기대하고 있었던 것이였다.

 

[우으으윽!!!!]

 

태욱은 간신히 힘이 돌아온 두손으로 리히테의 찬란한 은발을 부여잡고 두다리를 바짝 조아서서 머리를 감싸 안았다. 그리고 육봉을 최대한 밀어넣은 다음 막고있던 괄약근을 풀어버렸다.

 

콰르르르륵!!!! 콰륵!!! 도쿠도쿠!!!!

 

그리고 리히테의 목구멍안으로 태욱의 진하고 특제의 정액이 퍼부어지기 시작하였다. 리히테의 몸안은 말그대로 수분을 끌어안기 위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었다. 식물특유의 세포벽들이 지금 몸안으로 들어오는 주인님의 정액을 받아들이기 위해 자신의 벽을 한층더 얇게 조절하였다.

 

꿀꺽꿀꺽! 꿀울꺽!!! 쩝쩝!!!

 

콰르르륵!!! 콰륵!!!! 퓨퓨퓻!!!

 

리히테의 목이 계속해서 퍼부어지는 태욱의 정액을 삼키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였다. 목안이 최대한으로 벌어지고 물밀듯 부어지는 태욱의 끈적끈적한 정액을 최대한 빨아들여갔다.

 

[으으윽!!!!]

 

태욱은 한층더 강해진 흡입력을 느끼고 두손과 두발을 총동원해서 리히테의 머리에 달라붙었다. 리히테는 태욱이 자신의 얼굴에 완벽하게 달라붙은 것을 확인하고 한손을 풀어 태욱의 허리어림을 쓰다듬었다. 미묘하게 간지르며 쓸어가는 리히테의 손길에 태욱은 허리를 부들부들 떨며 더욱 세차게 정액을 내뿜기 시작하였다.

 

꿀걱꿀꺽! 꿀걱!

 

리히테는 두눈을 꼭 감고 자신의 안에 채워져가는 주인의 정액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손을 허리에서 엉덩이골까지 내려갔다. 그리고 꿈틀꿈틀거리며 움찔하는 태욱의 항문을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어!?]

 

태욱은 자신의 항문근처에서 움직이는 리히테의 손가락을 느끼고 깜짝 놀랐다. 그리고 태욱이 미쳐 반응하기도 전에 리히테의 가운데 손가락이 말랑말랑 거리는 태욱의 항문을 파고들어가버렸다. 한참이나 정액의 웅덩이에 담겨져 있어서 축축히고 미끈거리는 정액이 달라붙어 있던 태욱의 항문은 그대로 여과없이 리히테의 손가락을 받아들였다.

 

[웁!?]

 

태욱은 자신의 항문을 파고들어온 손가락의 느낌에 두눈을 크게 뜨며 신음을 흘렸다. 하지만 놀라운 일은 그뒤였다. 서큐버스만큼이나 남자의 괄약근과 자극점을 잘하는 리히테의 손가락이 항문 안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태욱의 숨겨져 있는 성감 전부를 일깨우기 시작하였다.

 

[하악! 하아!... 하악!!!]

 

태욱은 가쁜 신음을 흘리며 마치 여자애처럼 흐느꼇다. 자신의 항문의 끝에서부터 대장의 안까지 자극하는 기묘한 리히테의 손놀림마다 저절로 입을 벌리고 신음을 흘리며 부들부들 떨어대었다. 척추를 직접 자극하는 듯한 리히테의 애무에 태욱은 거미줄에 걸려 도망가지 못하는 곤충처럼 부들부들 떨며 새하얀 정액을 끝없이 사정하고 있엇다.

 

꿀꺽꿀걱꿀걱!

 

리히테는 그런 태욱의 대량으로 쏟아지는 정액을 목구멍 안을 이용해서 전부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찬란한 태양빛과 태욱의 정액이라는 우수한 수원을 확보한 리히테의 은발머리카락들이 광합성 작용을 활발하게 하면서 은은하게 빛이나기 시작하였다. 잎의 뒤쪽을 통해 배출되는 산소와 수분이 은발의 머리카락에 엉겨 햇빛을 받아 마치 빛나는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아아아... 너무 아름답구나....]

 

태욱은 자신의 항문을 자극하는 리히테의 손가락보다 육봉을 붙잡고 놓아주지 않는 식충식물 파리지옥같은 끈적이는 입안보다 햇빛을 받아 찬란하게 빛나는 은색의 머리카락에 더욱더 흥분하며 새차게 정액을 내뿜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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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프들은 엘프막이라는 신묘한 처녀막을 가지고 있어서 지금 태욱이 범할 수 없습니다. 기대하셧던 분들 좀더 기다리 셔야할듯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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