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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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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크류아는 태어나자말자 생산시설이 적의 급습으로 인하여 크나큰 부상을


입고 미완성으로 태어났다. 그러나 강렬한 생존의지로 스스로 배를 갈라 지


옥로를 억지로 집어넣고 몸속에 넣고 다녔던 것이였다. 복잡한 절차와 위험하기 그지 없는
시술이 필요하였지만 에크류아의 삶에 대한 강한 의지가 기적적인 확율로

지옥로를 발동 시킨것이다.

그러나 그런 기적을 받았음에도 살기위해 적들과 싸우다 치명적인 부상을 입고 죽어갔었다.


지옥에서 고통받는 영혼들의 원념과 고통을 현계로 끌어오는 가마솥으로서


특수한 비법으로 설치하지 않으면 그내부에서 격렬한 반응과 함께 폭발하거


나 폭주하는 지독한 물건이였다. 그리고 이미죽어가는 에크류아 역시 지옥로


가 폭주하여 그 시체마저도 사라질 위기에 처해있었다.


그러나 우연하게 지나가던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이 그래도 동맹인지라 데모


닉을 도와주어 무사히 막아내었고 일반적인 켈베로스보다 훨씬 작은 덩치를


지닌 미완성품의 켈베로스의 투혼과 생존의지에 감탄하여 아무도 알지 못하


는 비법으로 에크류아의 지옥로를 수복하고 살려주었던 것이다.


그러나 사실 사울의 수복은 그릇이 깨어져 내용물이 새나오는 것을 자신의


마법명이라는 특수한 에너지로 땜빵을 해놓은 것이였다, 물론 그것만으로도


충분 하였던 것이 지옥로는 비록 자리를 잘못잡기는 하였지만 에크류아의 복


부에 안착이 너무 잘되었다. 지옥로를 노릴바에는 차라리 직접 쳐죽이는게


빠를 정도로 안착이 잘되었는데다가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마법명이라는


것은 단지 아무것도,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더라도 단지 그것만으로도 저


주의 마력을 내뿜어 틈새를 완벽하게 막아내고 있엇다. 게다가 만약을 대비


하여 약간의 장난질까지 쳐놓았기에 미숙하게 태어난 에크류아가 오히려 다


른 켈베로스들을 누르고 네임드급으로 성장 할수 있게 크나큰 도움이 되었던


것이였다.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장난질이라도 다른 존재들에겐 여벌의 목


숨이나 다름이 없었던 것이다.


그러나 새삼 사울도 태욱이라는 반칙급의 존재를 예상하지는 못하였다. 태욱


의 특이한 육봉은 지옥로의 바로 근처에서 마력을 흡수하였다. 지옥에서 직


접적으로 뿜어져나오는 원념과 마력을 흡수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울이 직


접남긴 마법명이 가진 저주의 마력마저도 흡수하였다. 그리고 흡수하는 것에


만 지나치지 않고 지옥로에 대고 순수한 생명에너지를 퍼부운 것이다.


악마의 힘이라고 할수 있는 마력의 반대편에 서는 것은 천사나 빛의 종족의


힘이 아니였다. 그들은 그 방향만 다를분 거의 같은 에너지나 다름이 없었다


. 빛의 마력이 아닌 순수한 자연의 생명에너지야 말로 악마의 힘 마력의 정


반대되는 에너지였다. 한줌의 마도, 성도 담기지 않는 깨끗하기 까지한 생명


에너지가 태욱의 육봉으로 내부의 지옥로에 직접대고 퍼부어졌다.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마법명은 단지 이름만 받은 것만으로도 흡혈귀군주


급의 마력을 가지고 스스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그힘의 상당량을 태욱에게 빨


리고 그리고 생명에너지로 되돌려져 뿜어져나오는 힘에는 버티지는 못하였다


.


게다가 태욱은 사울의 마법명 뿐만이 아니라 지옥로의 원념까지 전부 흡수하


고 있었기 때문에 그힘에서 점점 더 열세가 되어갔었다. 그리고 마침내 최후


로 버티고 있던 룬문자마져도 흡혈귀군주이자 사울 못지 않은 대마법사 베르


치카 이사카 비리안의 심혈의 마도구 주인의 인장에 담겨진 마력에 의해 산


산히 깨어져 버린 것이였다.


그리고 지옥로의 깨진부분을 막고있던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마법명이 태


욱의 생명에너지의 흐름에 싯겨져 사라져버린 것이엿다. 깨진부분을 막고있


던 사울의 마법명이 사라졌다면 그 깨진사이로 지옥이 폭주하여 주변을 불바


다로 만들고 지옥도를 펼쳐질 위기에 봉착하였다.


하지만 태욱의 능력은 그 상황에서 더욱더 놀라운 힘을 발휘 하였던 것이다.


무려 깨어진 부분에 순수한 생명의 에너지를 들이 부운 것이다! 마법인장의


힘으로 완벽하게 소통이 가능하게된 마력적 연결통로가 태욱의 생명에너지를


직접적으로 받아들여 지옥로에 부어진 것이다.


그리고 마침내 깨어져 있던 지옥로는 안에서 넘치는 지옥과 밖에서 퍼부어지


는 생명에너지의 힘을 견디다 못하고 산산히 깨어져 버렸다.


그리고 사울이 장난 쳐놓았던 약간의 술수가 발동이 되었다. 그당시 사울은


쳐들어온 천사를 잡아서 죽이고 그 내부에 심어져있던 천상로를 통째로 뽑아


들은 적이 있었다. 그리고 그 천상로를 에크류아의 죽어가는 육신에 집어넣


었던 것이다. 지옥로와 사울의 마법명에 억눌려 조금의 기운도 내지 못하고


있던 천상로가 사울의 마법명이 사라지고 지옥로가 깨져버리자 무주공산이


된 켈베로스 에크류아의 내부를 장악하기 시작하였다.


다행히 천상로와 순수한 자연의 에너지는 나름대로 궁합이 좋았기 때문에 들


어오는 에너지를 마구마구 흡수 하여 더 쉽고 빠르게 정착 할수 있엇다. 지


옥로의 아주 자그만 잔재마져도 천상로의 힘에 휩쓸려 아무것도 남아나질 않


았다. 만약 켈베로스가 마계의 지옥견이였다면 천상로가 발동한 그순간 그


육체마저도 지옥로와 같은 길을 걸었겠지만 그 육신의 본 주소는 마계가 아


니라 현계의 견공을 기본으로 만들어진 생명체 였기 때문에 천상로의 영향에


서 무사 할수가 있엇다. 게다가 사울이 심어 놓은 천상로가 태욱의 생명에너


지를 받으들여 지옥로가 빠져나가 텅비어버린 공동을 재빨리 차지하고 그 육


체와의 결합을 빠르게 완성 하고 있었다.


[우오오오오!!!!]


태욱의 눈은 비록 띄여져 있지만 넘쳐나는 쾌락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다.


시야가 모두 어둠에 빠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오로지 자신의 육봉을 감싸


고 있는 살주름과 꽃잎만이 느껴졌다. 에크류아 역시 귀가 멀고 눈이 멀며


입이 마비가되고 촉각은 사라졌으며 세상의 모든 냄새가 없어졌다. 하지만


자신의 내부에서 계속해서 세차게 뿜어져 나오는 태욱의! 주인의 뜨거운 정


액만은 생생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태욱은 지금 자신이 사정하고 있는지도 깨닫지 못하고 있엇다. 마법도구 주


인의 인장으로 사울의 마법명을 눌러 버린 순간 터져버린 지옥로가 내뿜는


원념과 마력이 가장 가까이에서 빨아들이고 있던 태욱의 육봉을 통해 모조리


타고 흘러 나와버렸던 것이였다. 담겨져있던 통인 지옥로가 깨져버린데다가


자리를 차지할려는 천상로의 거친 압박으로 인해 쪼겨나듯 태욱의 몸으로 흘


러들어갔고 태욱은 넘쳐나는 마력을 감당하지 못하고 사정을 시작해 버린 것


이였다.


여태까지의 사정과는 비교도 할수 없는 기세와 양의 정액이 뿜어져 나오기


시작하였다. 목걸이를 벗어던진 태욱의 육체는 살기 위해서 숨겨져있던 육체


의 모든 잠재력을 끌어내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그 자신 내부에 숨겨져있는


가장 큰 잠재력이라고 할수 있는 파후파후,파라파라, 베르치카의 영혼조각을


빠르게 녹여 흡수하기 시작하였다. 엄청나게 들어온 지옥의 마력과 파라파라


,파후파후, 베르치카의 영혼들이 동시에 녹아들어가 태욱의 육체를 바꾸기


시작하였다. 근육이 좀더 질겨지고 오장육부가 인간에서 더욱 진화하기 시작


하였다. 겉모습은 여전히 평범한 마른 소년이지만 영혼에서 육체의 세포 하


나까지 급격하게 바뀌어 가고 있엇다. 그리고 그 변화는 에크류아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였다. 원래 영혼마져 데모닉 소속의 켈베로스였던 에크류아였


지만  지금 그 계약의 증표라고 할 수 있는 지옥로가 깨져나가고 대신하여


천상로가 안착하여 변화를 아니 변신을 하고 있었다! 모자란 에너지는 태욱


이 내뿜는 생명에너지로 모자란 영양분은 역시 태욱이 쏟아 내는 정액으로


대체하여 너무나도 급격하고 빠르게 변신하고 있었다.


[으으으으!!!]


[아아아아아!!!!]


둘 모두 입을 떡 벌리고 신음 소리만을 겨우 낼 수 있엇다, 급격한 변화가


둘의 오감을 모조리 차단해버리고 오로지 압도적이고 강렬한 쾌감만을 전달


하고 있었다. 그 쾌감은 난폭하게 둘을 휩쓸면서 방해되는 오감들을 차단하


고! 오로지 자신만을 들어내었다.


콸콸콸콸콸!!! 퓨퓨퓨퓨퓨퓻!!!!!!


지옥로라는 특제품의 마력을 모조리 빨아들인 태욱의 육봉과 파이어에그가


역시 특제, 특대의 정액을 쏟아붓기 시작하였다. 이미 에크류아의 내부를 가


득채웠고 변신에 소모되는 양보다 더욱 많이 나오는 정액의 해일에 넘쳐나서


꽃잎을 통해 역류 사워실 바닥으로 뿜어져 내렸다.


쿠르르륵


하지만 너무나도 진하고 많은 양의 정액에 의해 샤워실 바닥에 있던 하수구가 막혀버렸다! 너무나도 진한 정액이 홍수처럼 솓아져 내리니 그점성으로 인해 하수구의 입구 부분이 막혀버린 것이다. 태욱의 육체는 필사적으로 영혼의 조각을 흡수하고 마력을 순환 시켜 계속해서 정액을 내뿜어 대었고 어느세 바닥이 정액으로 가득차 오르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변화중인 태욱과 에크류아는 점점 차오르는 정액의 물결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잇었다. 의식이 시간과 공간을 떠나 둘모두 쾌감의 공간에서 헤어나오질 못하였던 것이다. 오렌지 빛의 전등을 반사시키는 탁한 정액이 샤워실을 채워 넣고 있었다.

둘다 극한의 쾌락을 맛보면서 그 신체가 변화하고 있었다. 태욱은 과도한 마력을 흡수한 것에 버티기 위하여 육신과 영혼이 강화되었고 에크류아는 깨져버린 지옥로를 대신하여 장착되어진 천상로가 안착및 작동을 위한 육신변화가 일어나고 있었다. 한계이상의 쾌감에 오감이 마비되어 아무것도 느낄수도 없었지만 태욱과 에크류아 둘모두 이 시간이 영원이 계속 되었으면 하엿다.

 

[아아앙앙!!]

 

본래라면 듣는 것만으로도 태욱은 치사상태를 만들 에크류아의 목소리였지만 지옥로가 사라져버리고 천상로가 자리잡혀 지옥의 소리는 더이상 나오지 않았다. 이제는 오히려 천사들과 같은 아름답고 고귀함까지 느껴지는 목소리가 되어버린 것이다. 에크류아의 신음소리 역시 태욱의 정액과 함께 샤워실을 가득 메워갔다.

 


[어어어???!!!!]


서큐버스퀸 엘레나는 파후파후와 파라파라자매가 아파트 안으로 들어간 것을 확인하고 이제 자리를 떠 아지트에 함정이나 파놓을 생각으로 움직인 그순간 커다란 상실감을 느꼇다.


[말도안되! 지옥로가!?]


비록 무력은 켈베로스인 에크류아가 높았지만 대외적인 임무를 여러가지 성공적으로 마쳣으며 유능하기까지한 엘레나에게 이프리트 술탄은 작전권 전부를 위임하였던 것이였다. 당연 켈베로스 에크류아의 상태를 알아보는 능력 역시 가지고 있었는데 방금 지옥로가 터져나가는 것을 느낀 것이다.


지옥로라는 것은 해재 할수 없는 일종의 제어장치이자 켈베로스 마력과 생명의 근원인 것이다. 데모닉에서 유일하게 전투적인 능력이 강한 켈베로스들은 지옥로 없이는 단 한순간도 살수가 없는 것이다.


[큰일이다!.... 어서 보고해야!]


엘레나는 심각하게 당황하고 있었다. 그녀 역시 결코 짧은 세월은 산것은 아니였지만 네임드급 켈베로스가 투입된 그날 죽은 것은 처음 있는 일인 것이다. 그리고 이곳에 최소한 악마군주급 이상의 괴수가 존재한다는 말과 같았다. 켈베로스 에크류아가 비록 전투변형술로 인간형을 유지하고 있지만 그 힘이 어디로 가는 것은 결코 아니였다. 본체의 70% 전투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오히려 인간형의 정예병을 상대하는 것이라면 지금처럼 인간으로 변신한 상태가 더욱 강력한 것이다. 에크류아는 인간형과 본래 상태 모두 전투훈련을 받은 우수한 전투원이였다. 그런 그녀가 자신에게 연락한번하지 못하고 죽을 정도라면 상대는 대단한 존재들임이 분명하였다. 그리고 에크류아가 죽으면서 분명히 서포터가 있다는것을 알아 차렸을 것이다.


"바로 데모닉으로 도망가야.."


엘레나는 그순간 바로 날개를 틀어 더욱 멀리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그 켈베로스 에크류아가 임무상 상관인 자신에게 위험을 알리지 조차 못하고 죽어버린 것이다. 이 위급한 사실을 어서 보고해야만 했기에 은신술을 최대한 발휘해서 빠져나가기로 한것이다.


 

[아아.. 뭐라고 보고를 해야.]

 

엘레나는 아무런 정보가 없는 것에 한탄하였다. 그리고 자신이 너무나도 안일하게 생각하였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엇다. 비록 이곳엔 흡혈귀군주 베르치카 이사카 비리안이 없지만 그에 못지 않은 괴물들이 있는 것이 분명하였다.

그리고 그것을 미쳐 파악하지 못한것은 엘레나의 실수였다.

 

파후파후와 파라파라가 있엇던 아지트는 이제 사용할수가 없엇다. 엘레나 그녀가 베르치카가 없다는 사실에 너무나도 무방비하게 사용하여 인간들의 흔적이 남아버린 것이다. 만약 에크류아를 쓰러뜨린 존재들이 아직 남아있다면 자신을 금방 찾아낼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에크류아가 현신하지도 못하고 죽여버린 상대를. 서큐버스퀸이라고 해도 상대가 될리가 없엇다. 오히려 순식간에 죽어버릴게 분명 하였다.

 

엘레나로서는 최대한 자신의 안전부터 보존하여 이프리트 술탄에게 에크류아의 전사소식을 알려야 할 의무가 있었다. 그리고 아마도 이프리트 술탄의 명령으로 에크류아를 쓰러뜨린 자들을 알아내는 것이 그 임무가 될 것이 분명하였다.

 

엘레나는 자신의 기술을 총동원하여 이곳 부산을 이탈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알 수 없는 적과 그 무력이 엘레나로서는 너무나도 무섭고 감당 하지 못하는 일이였다. 그녀에게 있어서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목숨이였던 것이다.

 

사람들은 느끼지 못하였지만 부산에 있던 모든 동물과 짐승과 영적인 존재들은 부산의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그리고 해운대의 하늘 위에서 다들 지옥로가 깨져버려 터져나오는 지옥이 아니라 하늘에서 내려오는 천상의 빛을 보았다. 그 빛은 결코 인간은 느낄 수 없지만 분명 하늘에서 땅으로 내려와 부산하늘을 가득 메우고 잇던 비구름을 꿰뚫었다. 무형의 빛에 꿰뚫린 적란운은 그 결집력을 잃고 하늘로 .. 허공으로 돌아가버렸다. 그리고 그 빛이 꿰둟은 자리로 태양의 빛이 새어들어오기 시작하였다.

 

아아아아아아아!!!!!

 

너무나도 맑고 고운 아리아가 퍼져나가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모든 짐승과 영적인 존재들은 들을수 있엇다. 모든 살아있는 존재들에게 기원을 받을... 지금 여기서 새로운 천사가 탄생 하는 것을 그 탄생을 축복하는 영적인 성가가 부산의 하늘을 가득 메워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그들은 땅에서도 그 소리를 들을수가 있엇다.

 

라라라라라라라!!!!!

 

천상의 아리아와는 같지만 그 뜻은 반대되는 전율의 추모곡이 울려퍼지기 시작한 것이다. 이번에 탄생하는 존재는 마계에 그 근본을 두고 있다고 강력하게 주장하는듯한 전율적인 노랫소리가 울려퍼져나갔다. 하지만 곧 그 둘을 뒤덮을 만한 생명의 찬가가 울려 퍼졌다!

 

태욱의 육봉을 중심으로 흡수한 지옥로의 모든 마력이 일제히 방출되어버렸다. 순수한 생명의 에너지가 지옥로도 천상로도 부정하고 오롯히 생명으로서의 에크류아만을 긍정하기 시작하였다. 울려퍼지기 시작한 생명의 찬가에 천상의 아리아도 전율의 추모곡도 어느센가 잦아들어 갔다. 그리고 해운대의 하늘은 뻥 뚫려 하늘에 떠있는 태양이 눈부신 빛을 지상에 내렸다.

 

그 태양의 힘이 생명의 찬가와 어우러져 다시금 부산의 해운대의 영적인 힘들을 진정시키고 정화시켜나갔다. 순수하고 정화된 자연의 에너지만이 남아 다시금 원래의 부산으로 돌려 보내기 시작하였다.

 

 

 

 

 

띠링~ 시스템 메시지

 

태욱은(/는) 9의 경험치를 얻었다. 조교포인트 2를 얻었다.

 

제4사도이자 1육노예 에크류아(=흰둥이)을(/를) 얻었다.

 

에크류아의 직업이(/가) 전직되었습니다.

 

데모닉의 켈베로스에서 스트롱홀드의 견천사로 전직되었습니다.

 

에크류아의 등급이(/가) 3단계에서 4단계로 상승하였습니다.

 

그에 맞는 스탯이(/가) 추가되었습니다.

 

힘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민첩이 대폭 상승하였습니다

 

마력이 소폭 줄었습니다.

 

공격력이 대폭 늘었습니다.

 

이동력이 대폭 늘었습니다.

 

화염에 대해 이제 더이상 면역이 아닙니다.

 

약점 신성공격에 대해 받는 피해증가가 사라졌습니다.

 

이동타입이 달리기에서 비행으로 교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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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인공이 한것은 초절한 정액붓기 입니다. 묘사가 조금 부족했지만 에크류아가 데모닉에서 벗어난것은 모두

사울 화이트팽 듀나엘의 안배덕분입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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