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 아내의 호기심(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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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이제, 그만해 주세요! 제발~」
나의 필사적인 부탁에도, 와타나베씨는 내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더욱 격렬하게, 부끄러운 고문이 계속 되어갔다.
내가 앉아 있는 것은 천국으로 가는 의자가 아니었다.
혹시, 지옥으로 가는 악마의 의자일지도?
「여자를 즐긴다···」
라는 것의 의미가 이러한 일이었을까?
성적으로는 촉각만이 비정상으로 민감하게 변하게 되어,
시각과 청각은 왠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현상을 받아 들이고 있다.
만약, 눈과 귀를 막았다면,
그 모두가 성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 버리는 것일까?
이 기묘한 의자 위에 앉혀지고 나서,
성적 자극의 모두가 골짜기의 극소의 한 장소로 모이고 있다.
침대안에서는 전신이 애무되어 하룻밤의 연인과 같은
사랑의 즐거움을 나누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단순한 여자의 한 부분만으로...???
그렇지 않으면, 메스로서 다루어질 뿐인가?
와타나베씨의 고문은 더욱 에스레이트 되었다.
그는 레버를 조작해, 등받이를 뒤로 넘어뜨렸다.
나의 골짜기가 더욱 위로 치솟아 올라갔다.
그 만큼, 그의 남성과의 각도가 어긋나서
맞닿는 장소가 바뀌게 된다.
그가 내안으로 침입할 때, 귀두 부분이 배의 앞쪽을
강하게 자극해 온다. (아마도 G스포트?)
그 자극은 매우 강하여, 귀두부분이 스칠 때마다,
몸이 공중으로 붕 떠지는 아픔과도 닮은 쾌감이 전신에 달렸다.
남자들로서는 이해는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더 이상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 아∼!···」
나는 절규할 수 밖에 없었다.
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또, 이 감촉도 남자는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 부분이 자극되면, 오줌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다.
와타나베씨는 집요하게 그 부분을 꾸짖어 왔다.
게다가,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이제 다른 한 손은 골짜기의 뒤의
또 하나의 입구(출구?)를 손가락으로 애무한다.
그 날카로운 자극으로 나의 육체는 내부로부터 물결쳐,
의자를 격렬하게 흔들어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를 만든다···
양손 양 다리를 이은 쇠사슬이 서로 스치는 소리가 철컥 거리며,
내가 외치는 소리와 서로 섞여 , 욕실에 울려 퍼진다.
욕실내의 소리는 공명을 거듭해, 더욱 커져 버려 나에게 다시 들려온다.
나의 육체는 컨트롤 불능 상태에 빠져,
쾌락만을 추구하고 있었지만, 머릿속에서는 그것을 컨트롤 하려고,
또 다른 자신이 자리하고 있다.
아마, 여자의 이성? 여자의 프라이드?
남성이 침입해 올 때는 G-스포트를 자극해주고,
후퇴를 할 때는 몸의 안쪽의 벽을 켜면서, 그리고 쾌락을 확인하는
뇌세포가 곤두선다···
「아니!~ 그만두어!~ 부탁이야∼ 아∼···」
와타나베씨는 나의 외침과도 같은 부탁을 무시하고,
행위를 계속한다.
G-스포트와 요도에의 자극에 의해,
나의 여자로서의 인내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서해줘∼, 이제 용서해줘∼, 부탁이야∼···」
오늘 처음으로 만난 남자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끄러웠다···
나는 격렬한 쾌감 속에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실눈을 떠 아래로부터 와타나베씨의 얼굴을 보았다.
붉은 조명에 비춰 보이고 있었던 와타나베씨의 얼굴은
악마의 얼굴처럼 보였다.
침대 위에서 와는 너무나 다른 와타나베씨가 있었다.
(이 사람, 정말로 와타나베씨야? 그 상냥한 와타나베씨는···)
너무나 차가운 눈빛을 하고, 입가가 비뚤어져,
불쾌한 엷은 웃음을 떠올린 와타나베씨가 보였다.
눈이 마주치자, 그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져,
그리고 나의 온 몸에 이변이···
학생시절의 무렵, 심리학의 교수인 할아버지 선생님이 있었다.
심리학의 강의의 내용은 거의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강의의 도중에의 탈선의 이야기는 몹시 재미있고,
가끔 야한 이야기도 있어,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다.
「식·성·배설은 동물의 기본적 욕망이며, 기본적 쾌락이다」
이 이야기는 학생시절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 그것이 무슨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었다···
「와타나베씨! 부탁이야! 나 이제···」
인내가 한계에 다달아, 흘리지 않으려 하반신의 근육을 잡았다.
조금이라도 느슨하게하면, 이제 세어버릴지도···
오늘, 처음으로 만난 남성, 그리고 세컨드 virgin를 준 사람.
나는 필사적으로 근육을 조여 잡았다.
「∼~∼~좋아 ~최고다~ 보지가 꼭 죄일거야∼」
와타나베씨는 신음소리가 커지며,
피스톤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안되∼~, 나와버리는∼~!」
온몸에 짜릿한 쾌감과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달렸다.
와타나베씨는 더욱 피스톤의 핏치를 앞당겼다.
그의 남성의 부푼 곳이 더욱 커져,
정상에 이르고 있다는 기색을 몸으로 전해왔다.
(메스의 본능일까? 아무리 열중해도 느껴진다)
「우트! 미사~! 이제 싼다~! 싸~!」
그 절규의 직후, 그는 내 몸에서 단번에 남성을 빼버렸다.
샴페인의 마개를 뽑아내듯이···
「아! 아니∼!아니∼! 안되∼~~」
나의 하복부에 모여 있던 체액이 출구를 향해
단번에 밀려 들어 분출을 시작했다.
빵 빵하게 부풀어 오른 풍선의 공기가 일순간에 빠지듯이,
나의 온 몸의 긴장감이 한번에 빠져서 나간다.
성적 자극과 배설적 자극이 동조해, 증폭해,
그것이 동시에 피크를 맞이해 개방되었던 것이다.
체내의 체액이 격류가 되고 체외에 분출해 버렸다.
그 격류의 안에 나의 의식이 감추어져 제트 코스타가
급강하할 때와 같이, 끝 없는 어두운 곳으로 끌여 들여져
떨어져 갔다.
(너무해~! 당신~···너무 좋아~~~···)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조용히 눈을 뜨자, 검은 천정에 작은 조명이,
별과 같이 보였다.
머리가 멍해지고, 안개속에 있는 것 같았다.
얼굴을 움직여, 옆을 둘러보니,
그 꺼림칙한 악마의 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아직 욕실안에서, 그리고 에어 매트에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몸을 일으키려고 하였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괜찮아요··· 역시, 듣던 대로군요···조교 하기에 따라···
지금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러면 또···」
「와타나베입니다, 지금 아직 호텔입니다···쉬고 있습니다···
조금 늦어집니다···미안해요···그러면 잠시 후에···」
방에서 와타나베씨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구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것일까?)
와타나베씨가 욕실에 들어 오는 기척을 느껴 눈을 감았다.
(의자 위에서, 최후에는 어떻게 되어 버린거지?)
정신을 잃었던 것이 매우 부끄러워서,
그와 눈을 맞추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깨어난 것을 금방 알아 버렸다.
양손으로 가슴과 배 아래를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와타나베씨는 곧 나의 옆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 부끄러운 곳을 가리고 있던 내 손을 치우며,
손바닥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무엇인가 축축한 감촉이었다.
(땀일까? )
「이 축축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
나는 눈을 감은 채로, 입을 다물고 있었다.
와타나베씨의 손은 다음에 배의 하부로 내려가,
역시 나의 손을 치우고, 똑같이 애무를 했다.
그 부분도 가슴과 같이 축축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것은 나의 정액이야. 조금 전, 의자 위에서 미사씨가 정신을
잃기 직전에 나도 함께 했어. 미사씨의 밖에서. 미사씨와 함께
천국으로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와타나베씨는 나의 맨살에 체액을 발라갔다.
두 개의 유방을 비비면서···
「나의 애정이 가득 담긴 정액을 미사씨의 피부에 문질러 바르고 싶다.
이런게 남자의 꿈이야···」
알몸으로 되어 몸의 안쪽까지 보여지고,
몇번이나 남성을 몸 깊숙하게 삽입되었는데,
맨살에 남편 이외의 남자의 정액을 칠해져 문질러 발라지는 감촉은,
마치, 마음 속까지 범해져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갑자기 불안감이 커졌다.
욕실에는, 와타나베씨의 정액의 향기가 자욱해
숨이 막힐 것 같았다.
그렇지만,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미사씨, 남자의 정액은 여성의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이 해」
「아∼, 나 이제∼, 아∼」
정액으로 미끈거리는 한 손이 맨살에 닿으면,
온 몸이 마음대로 반응해 버린다.
(단 하룻밤만으로, 나는 와타나베씨의 여자가 되어 버리는 것일까?)
와타나베씨의 정액이 나의 피부에 문질러 발라지고,
몸안에 흡수되어 간다.
정액과 나의 땀이 서로 섞인 미끈거리는 로션과 같은 액체가,
침대 위에서 콘돔을 대고, 이미 한 번 끝냈을 것인데도,
나의 온 몸에 발라질 만큼 정액은 꽤 많은 양이었다.
남자는 사정하는 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일까?
에스테틱의 오일 마사지와는 또 다른, 에로틱한 터치로···
상반신이 끝나자, 손은 하복부에 향했다.
특히, 치부로부터 골짜기에 있어서는 몇번이나 정중하게 칠해졌다.
골짜기의 겉의 작은 언덕의 뒤편에 숨은 2장의 꽃잎의 양측으로,
손가락으로 건진 정액이 칠해져 간다.
여자에게 있어서, 성적 행위로서 몸안에 정액이 주입되는 것은
강간이 아닌 한,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마음과 몸이 특정의 남자에게 마킹 되어 가는 착각을 느꼈다.
(몸에 스며들어 가기 전에 씻어 내지 않으면···빨리 하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몸은 그의 손가락을 요구해
마음대로 반응을 반복하고 있다.
23.
「제발~ 이제, 그만해 주세요! 제발~」
나의 필사적인 부탁에도, 와타나베씨는 내 말을 완전히 무시하고,
더욱 격렬하게, 부끄러운 고문이 계속 되어갔다.
내가 앉아 있는 것은 천국으로 가는 의자가 아니었다.
혹시, 지옥으로 가는 악마의 의자일지도?
「여자를 즐긴다···」
라는 것의 의미가 이러한 일이었을까?
성적으로는 촉각만이 비정상으로 민감하게 변하게 되어,
시각과 청각은 왠지 냉정하게 객관적으로 현상을 받아 들이고 있다.
만약, 눈과 귀를 막았다면,
그 모두가 성의 세계에 빠져 들어가 버리는 것일까?
이 기묘한 의자 위에 앉혀지고 나서,
성적 자극의 모두가 골짜기의 극소의 한 장소로 모이고 있다.
침대안에서는 전신이 애무되어 하룻밤의 연인과 같은
사랑의 즐거움을 나누웠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단순한 여자의 한 부분만으로...???
그렇지 않으면, 메스로서 다루어질 뿐인가?
와타나베씨의 고문은 더욱 에스레이트 되었다.
그는 레버를 조작해, 등받이를 뒤로 넘어뜨렸다.
나의 골짜기가 더욱 위로 치솟아 올라갔다.
그 만큼, 그의 남성과의 각도가 어긋나서
맞닿는 장소가 바뀌게 된다.
그가 내안으로 침입할 때, 귀두 부분이 배의 앞쪽을
강하게 자극해 온다. (아마도 G스포트?)
그 자극은 매우 강하여, 귀두부분이 스칠 때마다,
몸이 공중으로 붕 떠지는 아픔과도 닮은 쾌감이 전신에 달렸다.
남자들로서는 이해는 할 수 없을거라고 생각하지만,
더 이상 말로 표현을 할 수 없을 정도였다.
「아∼! 아∼!···」
나는 절규할 수 밖에 없었다.
소리를 내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 없었다.
또, 이 감촉도 남자는 모른다고 생각하지만,
그 부분이 자극되면, 오줌이 터질 것 같은 기분이다.
와타나베씨는 집요하게 그 부분을 꾸짖어 왔다.
게다가, 한 손으로 클리토리스를, 이제 다른 한 손은 골짜기의 뒤의
또 하나의 입구(출구?)를 손가락으로 애무한다.
그 날카로운 자극으로 나의 육체는 내부로부터 물결쳐,
의자를 격렬하게 흔들어 삐걱삐걱 거리는 소리를 만든다···
양손 양 다리를 이은 쇠사슬이 서로 스치는 소리가 철컥 거리며,
내가 외치는 소리와 서로 섞여 , 욕실에 울려 퍼진다.
욕실내의 소리는 공명을 거듭해, 더욱 커져 버려 나에게 다시 들려온다.
나의 육체는 컨트롤 불능 상태에 빠져,
쾌락만을 추구하고 있었지만, 머릿속에서는 그것을 컨트롤 하려고,
또 다른 자신이 자리하고 있다.
아마, 여자의 이성? 여자의 프라이드?
성적 쾌락과 성적 고통, 그것을 응시하는 냉정한 뇌세포일 것이다.
남성이 침입해 올 때는 G-스포트를 자극해주고,
후퇴를 할 때는 몸의 안쪽의 벽을 켜면서, 그리고 쾌락을 확인하는
뇌세포가 곤두선다···
「아니!~ 그만두어!~ 부탁이야∼ 아∼···」
와타나베씨는 나의 외침과도 같은 부탁을 무시하고,
행위를 계속한다.
G-스포트와 요도에의 자극에 의해,
나의 여자로서의 인내도 한계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용서해줘∼, 이제 용서해줘∼, 부탁이야∼···」
오늘 처음으로 만난 남자에게···
그런 모습을 보이는 것은 매우 부끄러웠다···
나는 격렬한 쾌감 속에서, 애원하기 시작했다.
실눈을 떠 아래로부터 와타나베씨의 얼굴을 보았다.
붉은 조명에 비춰 보이고 있었던 와타나베씨의 얼굴은
악마의 얼굴처럼 보였다.
침대 위에서 와는 너무나 다른 와타나베씨가 있었다.
(이 사람, 정말로 와타나베씨야? 그 상냥한 와타나베씨는···)
너무나 차가운 눈빛을 하고, 입가가 비뚤어져,
불쾌한 엷은 웃음을 떠올린 와타나베씨가 보였다.
눈이 마주치자, 그 움직임이 더욱 격렬해져,
그리고 나의 온 몸에 이변이···
학생시절의 무렵, 심리학의 교수인 할아버지 선생님이 있었다.
심리학의 강의의 내용은 거의 기억하고 있지 않지만,
강의의 도중에의 탈선의 이야기는 몹시 재미있고,
가끔 야한 이야기도 있어, 지금도 잘 기억하고 있다.
「식·성·배설은 동물의 기본적 욕망이며, 기본적 쾌락이다」
이 이야기는 학생시절에는 이해할 수 없었지만,
지금 그것이 무슨이야기인지 이해가 되었다···
「와타나베씨! 부탁이야! 나 이제···」
인내가 한계에 다달아, 흘리지 않으려 하반신의 근육을 잡았다.
조금이라도 느슨하게하면, 이제 세어버릴지도···
오늘, 처음으로 만난 남성, 그리고 세컨드 virgin를 준 사람.
나는 필사적으로 근육을 조여 잡았다.
「∼~∼~좋아 ~최고다~ 보지가 꼭 죄일거야∼」
와타나베씨는 신음소리가 커지며,
피스톤의 속도가 더욱 빨라졌다.
「안되∼~, 나와버리는∼~!」
온몸에 짜릿한 쾌감과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달렸다.
와타나베씨는 더욱 피스톤의 핏치를 앞당겼다.
그의 남성의 부푼 곳이 더욱 커져,
정상에 이르고 있다는 기색을 몸으로 전해왔다.
(메스의 본능일까? 아무리 열중해도 느껴진다)
「우트! 미사~! 이제 싼다~! 싸~!」
그 절규의 직후, 그는 내 몸에서 단번에 남성을 빼버렸다.
샴페인의 마개를 뽑아내듯이···
「아! 아니∼!아니∼! 안되∼~~」
나의 하복부에 모여 있던 체액이 출구를 향해
단번에 밀려 들어 분출을 시작했다.
빵 빵하게 부풀어 오른 풍선의 공기가 일순간에 빠지듯이,
나의 온 몸의 긴장감이 한번에 빠져서 나간다.
성적 자극과 배설적 자극이 동조해, 증폭해,
그것이 동시에 피크를 맞이해 개방되었던 것이다.
체내의 체액이 격류가 되고 체외에 분출해 버렸다.
그 격류의 안에 나의 의식이 감추어져 제트 코스타가
급강하할 때와 같이, 끝 없는 어두운 곳으로 끌여 들여져
떨어져 갔다.
(너무해~! 당신~···너무 좋아~~~···)
밤하늘에 별들이 반짝이고 있다.
조용히 눈을 뜨자, 검은 천정에 작은 조명이,
별과 같이 보였다.
머리가 멍해지고, 안개속에 있는 것 같았다.
얼굴을 움직여, 옆을 둘러보니,
그 꺼림칙한 악마의 의자가 눈에 들어왔다.
나는 아직 욕실안에서, 그리고 에어 매트에 누워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몸을 일으키려고 하였지만, 힘이 들어가지 않았다.
「···괜찮아요··· 역시, 듣던 대로군요···조교 하기에 따라···
지금부터 기다려지네요··· 그러면 또···」
「와타나베입니다, 지금 아직 호텔입니다···쉬고 있습니다···
조금 늦어집니다···미안해요···그러면 잠시 후에···」
방에서 와타나베씨가 누군가와 전화를 하고 있는 것 같다.
(누구에게 전화를 걸고 있는 것일까?)
와타나베씨가 욕실에 들어 오는 기척을 느껴 눈을 감았다.
(의자 위에서, 최후에는 어떻게 되어 버린거지?)
정신을 잃었던 것이 매우 부끄러워서,
그와 눈을 맞추고 싶지 않았다.
그렇지만, 내가 깨어난 것을 금방 알아 버렸다.
양손으로 가슴과 배 아래를 숨기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와타나베씨는 곧 나의 옆에 몸을 눕혔다.
그리고, 부끄러운 곳을 가리고 있던 내 손을 치우며,
손바닥으로 애무를 시작했다.
무엇인가 축축한 감촉이었다.
(땀일까? )
「이 축축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
나는 눈을 감은 채로, 입을 다물고 있었다.
와타나베씨의 손은 다음에 배의 하부로 내려가,
역시 나의 손을 치우고, 똑같이 애무를 했다.
그 부분도 가슴과 같이 축축한 느낌이 들고 있다.
「이것은 나의 정액이야. 조금 전, 의자 위에서 미사씨가 정신을
잃기 직전에 나도 함께 했어. 미사씨의 밖에서. 미사씨와 함께
천국으로 말이야···」
그렇게 말하면서, 와타나베씨는 나의 맨살에 체액을 발라갔다.
두 개의 유방을 비비면서···
그리고, 배로부터 골짜기에···
「나의 애정이 가득 담긴 정액을 미사씨의 피부에 문질러 바르고 싶다.
이런게 남자의 꿈이야···」
알몸으로 되어 몸의 안쪽까지 보여지고,
몇번이나 남성을 몸 깊숙하게 삽입되었는데,
맨살에 남편 이외의 남자의 정액을 칠해져 문질러 발라지는 감촉은,
마치, 마음 속까지 범해져 더 이상 돌이킬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갑자기 불안감이 커졌다.
욕실에는, 와타나베씨의 정액의 향기가 자욱해
숨이 막힐 것 같았다.
그렇지만, 최면술에 걸린 것처럼,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다.
「미사씨, 남자의 정액은 여성의 피부를 부드럽고, 깨끗이 해」
「아∼, 나 이제∼, 아∼」
정액으로 미끈거리는 한 손이 맨살에 닿으면,
온 몸이 마음대로 반응해 버린다.
(단 하룻밤만으로, 나는 와타나베씨의 여자가 되어 버리는 것일까?)
와타나베씨의 정액이 나의 피부에 문질러 발라지고,
몸안에 흡수되어 간다.
정액과 나의 땀이 서로 섞인 미끈거리는 로션과 같은 액체가,
손바닥으로 칠해지고 있다.
침대 위에서 콘돔을 대고, 이미 한 번 끝냈을 것인데도,
나의 온 몸에 발라질 만큼 정액은 꽤 많은 양이었다.
남자는 사정하는 양을 컨트롤 할 수 있는 것일까?
에스테틱의 오일 마사지와는 또 다른, 에로틱한 터치로···
유방으로부터, 그리고 유두에까지도 칠해져 버렸다.
상반신이 끝나자, 손은 하복부에 향했다.
특히, 치부로부터 골짜기에 있어서는 몇번이나 정중하게 칠해졌다.
골짜기의 겉의 작은 언덕의 뒤편에 숨은 2장의 꽃잎의 양측으로,
손가락으로 건진 정액이 칠해져 간다.
여자에게 있어서, 성적 행위로서 몸안에 정액이 주입되는 것은
강간이 아닌 한, 이해할 수 있는 것이지만,
이와 같이 몸에 칠해지고 피부에 문질러지는 것은
정신적으로 꽤 쇼킹한 일이었다.
마음과 몸이 특정의 남자에게 마킹 되어 가는 착각을 느꼈다.
(몸에 스며들어 가기 전에 씻어 내지 않으면···빨리 하지 않으면···)
그렇게 생각하면서도, 몸은 그의 손가락을 요구해
마음대로 반응을 반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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