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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만약 다시 태어난다고 해도 14-3


 

 

 


총천류의 연습이 없는 날 저녁  나는 약속장소인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
사키는 이미 와서,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사키의 정면으로 앉으면서  사키에 말했다.



「기다렸지.」
「아니.」
사키는 귀옆게 머리를 흔들었다.



나는  무심코 사키를 바라보며 이 며칠간  몰라 보듯이 귀여워 진것을 느꼈다.
그래서  무심코  말을 해버렸다.



「뭔가  귀여워.」
「엣?」
 사키가 무심코  얼굴을 들어 올린다.
「뭔가,  그런 느낌.」
「그런.」
  또  사키가 얼굴을 숙인다.



또  사키가 입을 다물어 버렸으므로  이쪽에서 말을 했다.
「저기,  어떻게 할래  지금부터?」
「엣?」
사키가  얼굴을 올리며 당황한 표정을 했다.
「별로  이대로 이야기하고 있어도  괜찮지만.
이런 귀여운 아이하고 이야기할 수 있다니 즐거울 따름이니까.」
「......바보.」
 사키는 고개를 숙인 채로  살그머니 대답했다.
「직행할까?」
「직행? 어디에?」
나는  작은 소리로 말했다.
「러,  브 호 텔.」



사키는  더욱 얼굴을 붉히며,
「바보.」
라고 속삭였다.



나는일부러 장난스럽게 말했다.
「아  안되안되,  그런 돈  가지고 있지 않아.」



더욱더 작은 속삭이는 소리로  사키가 말했다.
「있어  나.」
「응?」 
분명하게 들리지 않았었다.



사키는  대답하지 않는다.



사키의 기분은 고마웠지만  고교생의 주제에 러브호텔에 들어가는 것도  어떨까 생각해서 오늘은  멈추기로 했다.



「오늘은  그만두자.
시간도 없고.」



사키는  대답하지 않았다.



「저기,  너의 집은 어디야?」
화제를 바꿀 생각이었다.
「여기에서  10분 정도.」
「헤에  나의 집에서도  제법 가깝네.」
「"응".」
「그럼 다음번엔  놀러 갈게요.」



사키는 고개를 숙인채로 말했다.
「오늘로도 좋아.」
「에? 하지만,  가족들도 집에 있잖아?」
「외동딸이고, 부모는  양쪽 모두  늦으니까.」
「라고 하는 것은  돌아가도 혼자인가.」
「"응".」
이것은  외로운 듯이  대답했다.



불량소녀가 된것은  부모에게 관심을 받지 못해서 외로워서그렇게 되었을지 모른다고 그 때  생각했다.



「그럼  그렇게 하자.」
나는 그렇게 말하면서  영수증을 가지고 자리를 떠났다.
당황해하며  사키가  뒤를 쫓아 왔다.



자기가 계산한다고 하는 사키를 말리고  이것은  내가 계산했다.
이정도의 용돈이라면  받고 있다.



사키의 집은  고급 맨션이었다.
상당히 유복하지 않으면 여기서 살지 못할것 같은 느낌의 호화로움이었다.
맨션의 입구는  세큐리티 완비의 최신식의 설비이다.
비밀번호를 넣지 않으면 입구가 열리지 않는 타입이었다.



사키는 손에 익숙해진 행동으로  키를 누르고  먼저 들어갔다.
이번에는  내가 당황해서  사키의 뒤를 쫓았다.



집의 현관문에는  숫자 패드 타입의 자물쇠가  장비 되어 있었다.
이걸 보면 인터폰에는  손님의 얼굴이 비칠 것이다.



사키는  현관에서 구두를 벗고,
「차 내올게.」
하고 달려가려고 했다.
나는 서둘러 멈추게 했다.
「아  잠깐.」
사키가 뒤돌아 본다.
나는  사키에게 접근해서  갑작스럽게 키스를 했다.
사키는  꼼짝달싹 못했다.
나는  멍하니 있는 사키에게 말했다.



「그런건, 상관없어.
빨리 방으로 가자.」



사키는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고  천천히 돌아서서  복도를 걸어 갔다.
현관을 돌아 보니  당황해서 벗었을 것인데  사키의 구두는  제대로 가지런히 놓여져 있었다.



사키는 여러개 있는 문중에서  하나의 문을 열어안으로  들어갔다.
나는허락받지도 않고  마음대로  그 방에 들어갔다.



예상대로  사키의 방 같았다.



여자아이가 혼자 있는 방치고는  큰 침대가 놓여져 있던 것이외에는  흔히 있는 여자아이의 방이었다.
아이의 방과 큰 차이가 없다.



남성 아이돌의 포스터.
곰인형.
귀여운 쿠션.



의외로  정돈되어 있었다.



방금전의 구두의 일도 그렇고  이 방도 그렇고  사키의 내면은  착실한 성격인것 같았다.
아마  엄격한 가정교육을 받았을 것이다.



역시  부모님에게 관심 받지 못하는 외로움에서  교칙 위반이나  이성과의 교제를 시작한 것 같다.



나는  점차  사키가 불량소녀인 것을 잊어 버리고 있었다.
눈앞에 있는 사키를 보통의 외로움을 잘타  여자아이로  파악하고 있었다.
한 번  섹스를 한 이유도 있었다.



나는  사키가 사랑스럽게 느껴져서  갑작스럽게  사키를 껴안았다.
사키도  나의 등뒤로  팔을 감아 온다.



나는  사키에게 키스를 했다.
혀를 얽히게 하며 입술을 밀어붙여서 떨어지지  않았다.



잠시 후 입술을 떨어뜨리고  나는  사키의 제복을 벗기기 시작했다.
윗도리를 벗겨 상반신은  브래지어만 걸치게 되었다.
스커트의 후크를 벗기고 지퍼를 내리자  스커트는  자연스럽게 발 밑에 떨어졌다.
속옷만 입게되자  위로 돌아가  브래지어를 벗겼다.



아직 젊어서 흔들림이 적은 유방이었지만  그런데도  브래지어를 벗기니  출렁 하며 작게 흔들렸다.
젊어서  위로 솟아오른듯한 탄력이 있다.
처지지도 않았고  유두는  나를 향해서  곧게 서있었다.
이미  유두는  단단해져 있는 것 같았다.



사키는  완전히  나를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다.



가볍게 키스를 하며,  팬티를 내렸다.
팬티의 성기에 닿는 부분은  약간 노래져 있었다.



사키는 그 때문일까  내려진 팬티에 손을 뻗어  숨기려고 했다.
나는  그것을 멈추게 하고  발목까지 팬티를 내리고  다시  사키를 꼭 껴안았다.



팬티의 노란자국은  중년의 아저씨에게 있어서는  특별히 드문 것도 아니고  당연한 일이다.
여성도  생물인 이상  배설도 한다.
그 후의 결과로서  노란자국이 팬티에 남는 것은  당연하다.



잡지나 AV비디오에서  그렇게 말하는 신이 없는 것은  촬영용으로  새 팬티를 입고 있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남녀 모두  그런것들로부터 지식을 얻고 있기 때문인가  이런 당연한 것을  몹시 부끄러워 하거나  경멸하는 젊은이가 제법 많은데에는 놀란다.



애니메이션의 여자아이라면  이러한 생리적인 더러움은 없겠지만  그런 여성은  현실에는  있을 리 없다.
오로지 이차원의 세계에 빠져서 살아가든지  살아있는 몸의 여성의 상태를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밖에  길은 없다.



내가  전혀 신경쓰지 않은 것을 알게 되었는지  사키도  팬티를 숨기려고 하지 않게 되었다.
나는  사키를  침대에 눞혔다.



그리고  자신도  단번에 알몸이 되었다.
내가  침대에 올라가자  사키는 눈을 감았다.



되바라진 것처럼 보여도  아직은  아이이다.



지금까지 사키가 상대해 온 남자들이라면  초조해 하며  사키에서 달라붙어서 놓지 않겠지만  이쪽은  유감스럽지만  끈질긴 중년 남자다.
그렇게  초조해 하지 않는다.
하물며  한 번은  안은 상대다.
나는  차분히  젊은 아가씨의 몸을 감상 하기 시작했다.



이러니까  중년의 아저씨는  미움 받는다.



나자신의 일이지만  재차 실감해버렸다.
뭐  반성은 하고있지 않지만.



나는  사키의 옆에 앉아서  사키의 뺨부터 시작해서  몸 전체를 계속 어루만졌다.
느슨해지지 않은 배.
매끈한 허벅지.
가는 팔.



그것들을  사랑스럽게 보면서,  계속 어루만졌다.
때때로  「아」하고 소리를 높이는 정도로  사키는  단지눈을 감고 가만히 있었다.



나는,  사키의 몸의 감촉을 확인하면서  사키 위로 올라갔다 .
그리고  꼭 껴안으면서  사키에게 속삭였다.



「천사같아.」



사키는 천천히 눈을 뜨고
「그런..........말도 안되.
............나 같은 사람이.」
라고 말하며  얼굴을 돌렸다.



나는  사키의 얼굴을 다시 이쪽으로 향하게 하고 말했다.
「어째서야?
처녀가 아니기 때문야?」



사키가  또  눈을 감고 가볍게 고개를 끄덕였다.
나는  계속해서 말했다.
「누구에게 안기든지  천사는 천사다.
천사인가 아닌가는  알고 있는 남자의 수가 결정하지 않는거야.
그 아이의 마음이 결정하는거야.」
「.......그것도  달라요.」
「그럼 바꾸어서 말할게.
사키는  나에게 있어서는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다 라고.」



사키는  나를 향하여 고개를 돌리고바라본다.
「당신에게 있어서의?」
「그래. 나에게 있어서의.
미안하지만  처녀인가 아닌가로  여자를 구분할 정도로  어린아이가 아니야.
다른 녀석들이  어떻게 말할지는 모르지만.
적어도  나에게 있어서는  너는 천사다.」



사키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고  단지  눈을 감았다.
방금전의 눈의 닫는 방법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모든것을 나에게 맡기듯이  살그머니  눈을 감았던 것이다.



나의 마음속에서  무엇인가가  툭하고 소리를 내며 끊어진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제는 멈추지 않는다.



나는  견딜 수 없이 사키가 사랑스러워져서,  사키를 강하게 꼭 껴안았다.
뒤는  단지  나의 몸이 요구하는 대로  아직 다 익지 않은 푸른 과실을  계속해서 먹어치웠다.



내가 방출하기까지  사키는  여러번 절정에 이르렀다.
변함 없이  나의 한계는 뒤쪽에 있어서  사키가 먼저 끝나 버린다.



나는  그때마다  체위를 바꾸며 여러가지 형태로  사키를 계속애서 공격했다.
마지막에는  사키도 녹초가 되어서  반응이 적어졌다.



그리고  전과 같이,
「 이제,  안돼.」
라고 항복을 했다.



진정한 여자의 절정은  아직도 많이 남아있지만  미숙한 사키에게는,  이것이 한계일 것이다.



나는 고개를 끄덕이고  정상위로 몸을 되돌리고  다시 사키를 관철했다.
사키는  또,  몸을 젖히고
「아앗.」
하고 신음소리를 질렀다.



나는  격렬하게 사키의 꽃잎을 계속 찔렀다.
항복을 한것치고는  사키도 민감하게 반응을 하며  나에게 달라붙었다.



나의 끝이 다가오자,  나의 등뒤로 손톱을 세우고 할퀴었다.
하지만,  그런 것은 신경쓸 여유가 없었다.



이쪽도  마지막이 가까운 것이다.
나는  오로지 골을 목표로 해서, 계속해서 격렬하게 찌르며,
한번에 절정을 맞이하며 사키의 하복부에  정액을 뿌렸다.



가깝이 있던 티슈로 사키의 하복부를 닦고  사키를,  강하게 꼭 껴안았다.
사키도  등뒤에 돌린 팔에 힘을 주어껴안겼다.



당분간  두 명은  그대로 안고 있었다.
나의 자지는  지금도 수그러들지 않는다.



이대로  재개하는 일도 가능하다.
하지만  젊은 몸은  바로 재개하면  위험하다.
자지의 끝부분에는아직  정액이 남아 있다.
이대로 삽입하면  임신할 우려가 있다.
하지만  콘돔은  준비하지 않았다.



나는 오늘은  이것으로  끝낼 생각이었다.



잠시 후  사키가 몸을 떼어 놓으며, 스스로 깨끗하게 몸을 닦고  침대에 다시 누웠다.
사키는,  나에게 다가와  팔 베게를 하고  행복하게  눈을 감고 있었다.



잠시 후  사키가  혼잣말을 하듯이,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우리집은,  옛날에는, 그렇게 부자는 아니었어.
수입은 파파의 급료 뿐이었고.
좀 뒤에,  마마가  취미생활로 가게를 만들고  그것이 궤도에 올랐을 때부터인가,  지금과 같이 된것은.
파파는 옛날부터  밤 늦게까지 밖에서 돌아오지 않고  마마도 그때부터  늦게 돌아오게 되었어.
내가  중학생이 되었을 무렵부터인가.
그때부터는  집에 돌아가도  쭉 혼자.
부모님이 돌아올 때까지  졸린 것을 참고 기다리고 있어도 대화를 하지 않았어.」



사키는 계속 이야기를 했다.
나는  입을 다물고 듣고 있었다.



사키의 이야기는  남자와 섹스를 하게 되기 전까지 계속되었다.
아무리 그래도,  그 후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않았다.



이야기를 끝내고  사키는  팔을 벤채  내 쪽을 보고  말했다.
「스기자키군은  이상해.」



나는  사키를 바라보며 말했다.
「무엇이?」
「하지만,.......지금까지  이런 이야기를 한 적,  한번도 없었어.」
「에  그래?」
「그것이  스기자키군에게는, 이상하게 이야기해 버려.
어째서일까?
........그래 어쩐지  파파같은 느낌이 들어.」
「파파?」



사키는 고개를  끄덕였다.
「옛날에  이렇게 하고 잠을 잔 것 같은 기분이 들어.」



그렇게 말하고  사키는  눈을 감았다.



나는  상냥하게  사키에게 말했다.
「저기,  나의 별명  알고 있어?」
「엣?.........몰라. 무엇이야?」
「파파.」



사키는 놀란 얼굴을 하고,  무심코  상반신을 일으켰다.
작은 유방이  출렁하고 흔들렸다.



「파파?」
라고 사키가 이상하다는 듯 물었다.
「그런 것 같아.」
「 어째서?」



나는  아이과 소꿉친구인 것 그후,  「아이의 파파」가 되고  「파파」가 된 경위를 설명했다.



사키의 상태가 바뀌었다.
약간 가늘어진 눈으로  가만히 이쪽을 보면서, 물어보았다.
「그  아이라는 여자애  너의 애인?」



나는  무심코  가볍게 웃어 버렸다.
「무언가 이상한거야?」
라고 사키가 다가선다.
「지금도 옛날도  나는 아이의 파파. 앞으로도, 계속.」
「그건 무슨말이야 ?」
「그 아이는  나의 연애대상이 아니야.
이해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지만  내가  그 아이를 애인으로 하거나 이런 식으로 하거나 하는 것은  절대로 없다.
왜냐하면  파파이기 때문에.」



사키는  다시  팔 베게를 하며
「무슨 소리인지 모르겠어.」
라고  살그머니 중얼거렸다.



「그럴지도 모르겠는데.
하지만  이것만은 말할 수 있어.
우리학교의 학생으로서  이렇게 된것은지금까지  너 한사람이야.」



사키는  희미하게 웃으면서,
「거짓말만 하고.」
라고 속삭였다.



「 어째서?」



사키는  조금 있다  말하기 어려운 듯이  말했다.
「왜냐하면  이렇게나,..........」



섹스의 테크닉 에 대해서 말하는 것 같다.



「 하지만  정말이야.
너뿐이야.」
「정말로?」
「그래.」



사키는
「역시  믿을 수 없어.」
라고 중얼거렸다.



「믿어달라고,  지금까지는 이라고,확실하게 말하고 있잖아?」



사키가  벌떡 몸을 일으키며,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다음부터는 바람핀다는 소리야?」
라고 하며 다가왔다.



「 그게,  바람피는게 되는건가.」
사키는  또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작은 소리로
「미안.」
이라고 말했다.



이것으로 2번 섹스를 했지만  아직 사귀는 것은 아니다.
그래서  내가  다른 아이와 섹스를 했다고 해도나를 책망할 자격은  사키에게는  아직 없는 것이다.



「뭐 바람피울 예정도 없지만.」



사키는  대답을 하지 않았다.
계속, 입을 다물고  나의 가슴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사키를 안으면서  머리맡에 있는 자명종을 보자 벌써  6시 반이었다.
슬슬 돌아가지 않으면 타츠야의 모친이 걱정할 것이다.



나는  몸을 일으키고,
「이제 돌아가지 않으면.」
라고 말했다.



사키는  외로운 듯이
「그렇네.」
라고 중얼거렸다.



나는  그런 사키의 턱을 끌어 당기며 상냥하게 키스를 하고 말했다.
「그런 얼굴 하지마. 다음에 만날수 없는것도 아니고.」



사키의 얼굴이확 밝아지며,
「진짜로?」
라고 물어왔다.



「그래  머리카락을 검게 물들이면.」
「머리카락?」
「응, 그냥  나의 취향.」
「검은 것을 좋아해?」
「라고 할까  외형이 보통인 것이 좋아.
그리고  벗으면 다이너마이트! 라는것.」



사키는  웃으면서,
「좀 옛날 거잖아? 그것?」
라고 말했다.
나는  머리를 긁으면서,
「하지만  아버지이니까  나.」
라고 말했다.



솔직한  본심이다.
사키는  단지  웃고 있었다.



옷을 입으면서  사키에게 말했다.
「하지만 말이야  주말에 해도 좋아.오늘 하라고 해도 무리겠지.」
사키는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그렇네.」
라고 말했다.



「그리고 말야, 보통 교복을 입고  일절  교칙을 위반하지 않는거야.
선생님을 보고  「안녕하세요」라고 저질러 버리는거야.
재미있을 것 같지 않아?」



「그렇게 말하는 것을 좋아해?」
「아........뭐  적어도  싫지는 않지.」



사키는  웃고 있었다.
「 그렇지만  갑작스럽게 그러면  모두 놀라지 않을까.」



나도 웃으면서  말했다.
「이번 남자가  제멋대로라서.
나를 너무 속박하는거야.
라고 말한다면?」


사키가  흠칫흠칫하며 물어보았다.
「좋은거야? 그렇게 말해도.」
「에? 어째서?」



이것은, 나의 진심이라는 것을 깨닳은.
사키는  거기에는 대답하지 않고  키스를 해 왔다.
나는  키스의 답례를 하고,  침대에서 일어나서  옷을 입기 시작했다.
사키는  교복이 아니고  사복을 입었다.



현관을 나올 때  외로운 듯이  손을 흔드는 사키가  인상적이었다.



타츠야의 모친은  「도서관에 가 있었다」라고 하는 나의 거짓말을 믿은 것 같다.
뭐  주말이 되면  쭉  「도서관」에 가고 있으므로위화감은 없었던 것 같다.



나의 집에는  큰 책장이 있고  책도 가득 있으므로  도서관이라고 말해도  완전한 거짓말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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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키 나름대로 학교에서 일진여짱인데

주도권을 빼앗기고 끌려다니네요 뭐 그게 귀엽지만

여자를 자신의 취향으로 바꾸다니 무서운 아버지

역시 엄친아를 상대할수 있는 사람은 아이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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