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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 달콤한 유혹 (1~4)

(일/번역) 달콤한 유혹 (1~4)



「사랑과 관능의 미학」Shyrock 작


1.



프로듀서란, 영화나 TV프로 등의 영상 작품, 포스터나 간판 등의
광고 작품, 음악 작품, 텔레비젼 게임 작품 제작, 제작 활동의
예산 조달이나 관리, 스탭의 인사 등을 맡아, 제작 전체를 통괄하는 직무이다.


디렉터보다 광범위한 권한을 가져,
제작물의 상업적인 성공 여부에 대하여 책임을 가진다.
 
특히 연예계에서는 프로듀서는 프로그램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의 힘을 가져, 그 혼자의 생각으로 배우의 흥망도 정해진다.


그런 가운데, 가끔 그 직권을 남용해 여배우나 여성 탤런트에게
송곳니를 들어내, 달콤한 유혹을 하는 자도 있다.


특히 신인 여배우나 신인 탤런트는 아직 연예계의 생리에
무지하기 때문에, 그 독사의 이빨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날은 Z-방송국의 인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서쪽에.. 동쪽에...」의 패널로 참여할 신인 탤런트
우에시마 미호(19살)는 대기실에서 메이크를 지우고 있었다.
 
그곳에 프로듀서인 아구몽슈죠(38살)가 들어왔다.


「미호씨, 수고 하셨습니다. 많이 익숙해져 온 것 같다」

「아, 아구몽 프로듀서님, 언제나 감사합니다」


미호는 돌연 프로듀서가 나타난 것에,
긴장과 당황스러움을 보였지만, 메이크를 지우던 손을 끊고
곧바로 일어서, 그를 향해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그녀는 피부가 너무나 희고 가녀린 몸매가 인상적이었다.


「좋아 좋아, 그런 ... 등은 없어도.「서쪽에 동쪽에」의 추기 방송 분의
   촬영도 일단 오늘로 끝났지만, 시청률도 꽤 높은 프로그램이므로
   후속편을 진행하게 되었다. 단지 다음 시리즈에서는 캐스트를 큰폭으로
   바꿔 넣을 예정이야. 몇사람은 그대로 남기려고 하고는 있지만.
   어때? 미호, 다음 시리즈에도 나가고 싶겠어?」


신인이 스탭으로부터 「출연하고 싶은가」라고 물는 것을
거절하는 사람은 아마도 없을 것이다.


「네, 다음에도 꼭 나가고 싶습니다. 프로듀서님, 잘 부탁드립니다」

「그런가. 자 조금 협의를 하고 싶은데, 나중에 내 방으로 와 주지 않겠는가.」

「네, 알았습니다. 반드시 찾아뵐께요」


미호는 밝은 미소를 띄워 흔쾌히 대답을 했다.
 
인기 프로그램 「서쪽에 동쪽에」의 다음 시리즈에도 출연할 수 있다.
 
전국 각지로 나가, 그 지방의 명소나 명물을 인터뷰 형식으로
소개하는 역할이다.
 
일 때문이라고는 해도 여기저기 지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는 것이 기쁘다.
 
여행을 좋아하는 미호에게 있어서는 더 바랄 나위 없을 찬스였다.
 
그것보다 프로듀서가 다음 시리즈에도 자신을 발탁 하려고
생각해 주고 있는 것이 매우 기뻤다.
 
그 만큼 자신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는 것이니까.


미호는 메이크를 지우고, 평상시의 엷은 화장을 한 후,
지하에 있는 프로듀서실로 향했다.
 
지하에는 대도구, 소도구가 놓여져 있는 창고가 줄지어 있었다.
 
창고를 지나 제일 안쪽에 아구몽이 있는 프로듀서실이 있었다.
 
미호의 발걸음은 너무나 가벼웠다.


「여기가 프로듀서님의 방이네」


미호는 조금 긴장을 하며 가볍게 노크를 했다.


(똑, 똑)


「우에시마 미호입니다. 실례합니다」

「그래, 어서 들어와」


도어의 저 편에서 아구몽의 목소리가 났다.
 
도어를 조금 열자, 커피의 고소한 향기가 감돌아 왔다.
 


2.
 
미호는 가볍게 목례를 하고 안으로 들어갔다.
 
컴퓨터 자판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린다.
 
아구몽은 데스크 탑 PC의 자판을 치며,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었다.



「곧바로 끝나니까, 소파에 앉아 기다려줘」


미호의 눈앞에 응접 세트가 있었다.
 
중앙에 다크 색상의 테이블이 배치되어 있고,
주위에는 레더로 된 소파가 놓여있었다.
 
미호는 앞에 있는 2인용소파의 구석에 걸터 앉았다.


미호는 아무생각 없이 방안을 둘러 보았다.
 
정면의 책장이 눈에 띈다.
 
과거의 대본이나 관련 자료, 거기에 DVD 등도 진열되어 있었다.
 
프로듀서의 방에 들어오는 것은 처음이기도 하고,
흥미가 들어 근처를 둘러 보았다.


「미안, 미안하다, 겨우 끝났어.」

「수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미호.커피는 어때?」

「네, 좋습니다」


아구몽은 커피 메이커로 내린 원두커피를 컵에 따랐다.


「나는 커피를 좋아해. 어쩌면, 반중독일지도 모르지.
   하루에 7~8전은 마셔」

「예, 그렇게 많이 마시세요. 위는 괜찮습니까?」

「철과 같은 위를 가지고 있는지, 아직도 전혀 위통 같은 것을
   한번도 느꼈던 적이 없어. 하하하∼」

「그렇습니까」


미호의 앞에 커피 잔이 놓여졌다.
 
킬리만쟈로의 향기가 향기롭게 감돌아 온다.
 
아구몽에게 권유받고, 미호는 컵에 입을 대었다.
 
킬리만쟈로 특유의 맛이 입속에 가득 퍼진다.


「그런데, 미호는 온천은 좋아하는지?」

「후~···? 네, 온천은 정말 좋아합니다. 그것이?」

「응, 실은, 다음의 시리즈는 각지방의 온천에 스포트를 맞혀
   특집을 짜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에,,, 네, 그렇습니까」

「미호에게도  몇 군데 온천에 가서, 리포트를 받게 될 것 같다」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단지 온천에 잠겨 현지의 사람과 대화를 해야 되니까,
   몸에 타올을 감았을 뿐인 세미 누드가 되지 않으면 안 된다」

「아, 그렇네요···」

「아니, 방송사고 때문에, 눈치채지 못할 작은 수영복을 입는 방법도 있는데,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아...」

「일이기 때문에, 타올만으로 노력해 볼께요」

「하하하∼. 역시, 대단한 파이팅이구나. 그 자세라면 괜찮은 것 같다」

「네. 괜찮습니다」

「아, 커피 식어버린다. 어서 마셔」

「고맙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넣어 주셨는데, 미안합니다」

「그 만큼 나의 이야기를 열심히 들어 주고 있었던 증거야∼.하하하∼」


미호는 커피를 꿀꺽마셨다.

이미 조금 식고 있는 것 같았다.


「그런면에서, 미호, 너는 이번 특집편의 적격이구나」

「왜 입니까?」

「미호는 피부가 깨끗한듯이 희고」

「네? 그렇습니까? 부끄럽습니다···」


미호는 수줍게 웃어주었다.


「온천은 피부가 흰 편이 화면상 빛이나」

「그렇습니까?」
 


3.


「으응, 정말로 피부가 희고 고와··· 마치 눈 같다」


아구몽은 그렇게 말하면, 가만히 미호에 응시했다.
 
목덜미의 근처에 아플 만큼 시선이 꽂힌다.
 
미호는 지금, 목덜미가 V자로 파인 V-넥을 입고 있었다.


「그렇게 응시하시면 부끄럽습니다···」


시선은 목덜미로부터 가슴 팍으로 옮겨 가고 있었다.
 
미호는 부끄러워 고개를 숙여 버렸다.


「요전날의 회의에서, 이번과 다음 양쪽 모두의 시리즈에 출연하는
   사람은 단 3명으로 정해져 있어, 그 중 2명은 이미 확정했다.
   남은 한자리는 아직 정해져 있지 않다. 나로서는 꼭 미호가 나와
   주었으면 하고 있었지만 , 스탭들로부터 다른 아이를 추천하는
   소리가 있어··· 스탭들의 의견도 무시는 할 수 없고, 어떻게 해야 할지···」


미호는 그 프로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
 
인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은,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찬스이기 때문에.
그 찬스를 놓치고 싶지가 않았다.
 
그 찬스를 한 번 놓치면, 다음에 언제 찾아올지 모른다.
 
그런데 현재 다른 후보자가 있다는 것은,
매우 미묘한 문제였다.
 
갈림길에 처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니다.
 
그러나 미호의 성격상,
자신이 먼저 억지로 매달리고 싶지는 않았다.
 
어디까지나 자신의 운에 맞기려고 했다.
 
하지만···


「미호」

「네?」


아구몽은 미호를 부르며,
조용히 미호의 옆으로 다가와 걸터앉아 왔다.
 
미호는 무심코 뒷걸음질쳐 버렸다.
 
노골적으로 아구몽에게 불쾌감을 나타내 주고 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태연을 가장하기로 했다.
 
그러나 태연스럽게 있을 수 있는 것은 여기까지였다.


「꼭 출연하고 싶겠지?」

「네···그것은···」

「자, 지금 어떻게 하면 좋은지는, 잘 알고 있겠지?」

「······」


미호는 아구몽이 무슨 말을 하려 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지만, 쉽게 대답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아구몽은 억지로 미호를 껴안고 입술을 빼앗았다.


(흐흑···)


「···」


거절하고 싶어도 거절할 수 없다.
 
아무런 거부가 없었기 때문에,
상대는 자신의 제안에 응한 것이라고 믿고,
한층 더 밀착해 온다.
 
미호의 입속에 미끈거리는 혀가 삽입되었다.


「···」


(으음···으으···)

(안돼···)


미호는 마음 속에서 거절의 소리로 외치는 소리를 올렸다.
 
그 소리에는 아랑곳하지 않고,
아구몽은 입술에의 키스를 멈추고 미호의 목덜미를 들이마셔 왔다.
 
일순간 등줄기에 짜릿한 전기가 달렸다.


「후~···」


V네크 안으로 아구몽의 손이 들어왔다.


「아니···」

「미호, 예쁜 피부를 가지고 있군요」

「······」

「매끈매끈 거리는 것이 아닌가. 형태 좋은 젖가슴을 하고 있군요」

「아···안돼···」


아구몽은 브래지어 안에 손가락을 비집어 넣으며,
미호의 귓가에 속삭였다.
 


4.


브래지어의 컵과 유방과의 사이의 거북한 공간에서,
손가락이 교묘하게 움직이고 있다.
 
울퉁불퉁 한 감촉이 탄력성이 있는 그것을 덥석 주무른다.


「아···프로듀서님···안 되요···」

「뭐, 좋지 않은가」


목덜미로부터 쇄골의 근처를 겨 돌고 있던 입술은,
조금씩 아래로 내려 간다.
 
그렇지만 셔츠가 방해가 되어 유방에는 이르지 못한다.
 
아구몽은 안타까워졌는지,
억지로 그녀의 셔츠를 걷어 올렸다.
 
힘이 난 아구몽은 미호의 등에 손을 돌려,
브래지어의 훅크를 제외해 버렸다.
 
탄력을 가진 탐스러운 유방이 눈 앞에 나타났다.
 
아구몽은 갑자기 뛰어 오른 부푼 곳에 혀를 기게 했다.


「아···」


유방의 주변을 맴돌던 혀는 그 첨단에서 멈추어,
유두를 빨기 시작했다.


「아, 아니···」


「아∼···후~∼···」


아구몽은 미호를 껴안으면서 속삭였다.


「미호, 아무리 훌륭한 진주라도···」

「네···」

「발굴하지 않으면 사람의 눈에 띄지 않는다」

「네···」

「나는 흙속에 파묻혀 있는 진주를 발굴할 수 있다」

「······」

「발굴하여 윤기를 내고, 빛나는 보석으로 바꿀 수 있다」

「네···」

「미호, 나에게 맡겨 두면 좋아. 나쁘게는 하지 않으니까」

「네···감사합니다···」

「모두 나에게 맡겨. 너의 육체도···」

「······」


아구몽은 그러한 말과 동시에 돌연 스커트 안에 손을 쑤셔 왔다.
 
미호는 무릎을 닫아 저항하려고 했다.


「어? 거절하나? 별로 무리하게는 하지 않는데.」

「······」


아구몽의 그 한마디는 미호의 저항을
느슨하게 만드는 효과가 있었다.

미호가 느슨해진다고 느끼자 마자,
아구몽의 손가락은 단번에 안으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아구몽은 허벅지의 감촉을 즐기면서,
일부러 천천히 두메 산골로 손가락을 폈다.
 
팬티스타킹의 감싸인 좋은 감촉은 충분히 전해져 왔다.


손가락은 미묘한 장소로 다가갔다.


「아!」


아구몽은 미묘한 장소를 손가락 끝으로 돌려 붙였다.


「아···프로듀서님···거기는···」

「후후후, 매우 부드러운 감촉이구나.
   여기를 누르면 어떻게 되는 것일까?」


손가락은 계곡속에 박혔다.


「후~아···아···아···」


「팬티스타킹은 벗는게 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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