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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고도는 세상 3

3. 변화

 

얼마 후에 흥분이 가라앉은 나는 아차 싶었다.
물론 나의 잘못은 아니었지만 나의 정액을 외숙모의 얼굴에 튀겨버린 것이었다. 그것도 두 번씩이나!
아직 여자와 섹스에 대해 잘 모르고 있던 나는 소변을 누는 곳을 통하여 뿜어져 나온 남자의 정액 또한 깨끗하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 나의 정액을 외숙모의 얼굴에 튀겨버린 것이다.
난 외숙모가 기분나빠하지 않을까 살짝 긴장을 하며 외숙모의 모습을 살펴보지만 외숙모는 자신의 얼굴에 튄 나의 정액을 닦아내는지 손을 자신의 얼굴로 가져가 움직이고 있을 뿐 다행히 별 말이 없었었다.
난 뜻하지 않게 얻게 된 짜릿한 쾌락의 기회를 이대로 잃어버리지나 않을지 걱정하고 있다가 그것에 대해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 있는 외숙모를 보고 내심 조금은 안심이 되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자신의 얼굴에 튄 나의 정액을 닦아내던 외숙모의 입에서 다시 말이 튀어나왔다.
“이런 두 번째도 많이 나와 버렸네...”
“죄 죄송해요...”
“아니야! 현우 잘 못이 아닌 걸... 음 그래도 이대로는 안되겠다. 잠시만 잠깐만 나 나갔다 올게...”
그렇게 말하고 외숙모는 침대에서 일어나더니 문쪽으로 걸어간다. 그런데 문앞까지 다 걸어간 외숙모는 그 자리에 멈춰서더니 나를 돌아보며 다시 한 마디 하는 것이었다.


“내가 돌아올 때까지 그대로 가만히 있어 알았지?”
“네? 아 네...”
“그래. 불도 켜지 말구. 잠시만 그대로 있어. 금방 돌아올게...”
그렇게 말하고는 외숙모는 문을 열고 밖으로 나선다.
그 순간 거실의 불빛이 문틈으로 환하게 비치며 눈이 부신 가운데 외숙모의 모습이 비록 뒷모습이나마 나에게 잠깐 보여지고 있었다.
잠옷 같은 원피스 차림의 외숙모의 모습이...


외숙모가 밖으로 나가고 난 다시 한 번 방금 전 일을 떠올려 보았다.
하지만 정말로 믿겨지지 않는 현실!
‘아니 어떻게 외숙모와 내가... 아니 외숙모가 어떻게 나의 좆을...’
하지만 그것은 사실이었다.
아직도 뻐근한 나의 좆과 내가 사정했을 때 풍겨오는 밤꽃향기 같은 것이 은근히 퍼져나오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떠오르는 외숙모의 모습!
그것은 나의 정액을 얼굴에 맞고 더럽혀진 외숙모의 모습이었다. 그리고 그 모습은 언젠가 성인사이트에서 남자들의 정액으로 얼굴과 온몸을 더렵혀지고 있던 알몸의 AV배우를 떠올리게 하고 있었다.


전혀 그런 것과 어울릴 것 같지 않던 외숙모가 음란한 AV배우처럼 나의 좆을 그리고 나의 정액을 받아들여준 것이었다. 그 생각을 하자 다시 나의 좆이 빳빳하게 발기해 온다. 그러면서 순간 나의 정액으로 더럽혀진 외숙모의 얼굴을 실제로 한 번 보고싶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 기회는 이미 지나고 있었고 그것이 나에게는 너무나 아쉬운 부분이었다.
내가 그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데 얼마 후 다시 외숙모가 나의 방으로 들어온다. 품에는 커다란 이불을 안고서 말이다.
“자 우선 이불부터 갈자! 아무래도 이불에도 많이 튄 것 같으니까!”
“네? 아 네...”
그렇게 말하고 외숙모는 침대 옆에 자신이 들고온 이불을 올려놓더니 이번엔 내가 살짝 덮고 있던 이불을 걷어간다. 그리고 다시 자신이 가지고 온 새 이불로 나를 덮어주는 것이었다. 그것도 상반신만을...


“저기 현우야!”
“네?”
“잠시 이불 좀 그렇게 덮어쓰고 있을래?”
“네...”
난 외숙모의 말에 영문을 모른 채 이불을 머리까지 푹 덮어쓴다.
“내가 나오라고 할 때까진 절대로 이불 밖으로 나오면 안돼...”
“네 그럴게요.”
난 나에게 엄청난 쾌감을 안겨준 외숙모의 말에 말 잘 듣는 강아지마냥 대답을 한다.
그리고 잠시 후 외숙모가 나의 방에 불을 켰는지 이불 틈새로 불빛이 새어들어오고 있었다.
‘아 이럴려고 그랬구나! 역시 외숙모도 부끄러운 거구나!’
난 그제서야 외숙모의 의도를 깨달을 수 있었다.


그런데 다음 순간 또 다시 내 좆에서 느껴지는 외숙모의 손길!
그리고 이어서 따뜻하고 젖은 무언가가 나의 사타구니 주변을 닦고 있는 것이 느껴지고 있었다.
“어머 또 이렇게 건강해졌네...”
그랬다. 나의 좆은 외숙모의 손길에 또 다시 발기해 버린 것이었다. 그리고 지금은 환한 불빛 아래 나의 모든 것이 외숙모의 눈앞에 보여지고 있는 것이다. 그러다보니 난 필요이상의 흥분을 느끼며 더욱 단단하게 나의 물건을 세우고 있었다.
그리고 다음 순간 나의 사타구니 주변을 닦고 있는 외숙모의 손길이 멈추더니 다시 나의 좆을 훑어주기 시작하는 것이었다. 그것만으로도 시선이 차단된 나로서는 너무나 자극이 강했다. 하지만 이어서 느껴지는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
다시 외숙모의 촉촉한 입술이 나의 좆을 머금은 것이었다.
아직 조금씩 나의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는 나의 좆을 말이다.


또 다시 난 엄청난 흥분에 휩싸일 수밖에 없었다.
외숙모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외숙모의 입술과 혀에 의해 나의 몸은 지옥과 천당을 오가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게 나의 좆을 실컷 맛본 외숙모의 입술이 잠시 후 떨어지자 난 너무나 큰 허전함을 느꼈다. 하지만 이내 그런 나의 허전함을 외숙모의 손이 대신하여 채워준다. 안그래도 외숙모의 침으로 미끌미끌하게 되어 버린 나의 좆을 외숙모의 부드러운 손이 만져주자 또 다시 너무 좋은 기분이 되는 것이었다. 마치 구름 위를 둥둥 떠다니고 있는 느낌!
그렇지만 외숙모는 빠르게 손을 움직이지 않았다. 단지 기분 좋을 만큼의 스피드로 부드럽게 나의 좆을 문질러 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나의 몸을 닦기 시작하는 외숙모...


나의 정액이 그렇게 많이 튄 것일까라고 느낄 정도로 한 동안 이곳저곳을 닦아주던 외숙모는 마지막으로 나의 좆까지 젖은 수건으로 말듯이 잡고서 닦아주는 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어두워지는 나의 방!
“자 이제 이불 밖으로 나와도 돼...”
외숙모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나의 좆을 만져왔다.
“네...”
내가 대답을 하며 이불을 걷어내자 방안은 이미 캄캄해져 있었다.
“답답했지?”
“아 아니에요.”
어찌 답답할 수 있겠는가! 이런 쾌감이 계속해서 주어진다면 이렇게 잠시가 아니라 밤새도록도 이불을 뒤집어쓰고 있을 수 있을 것이었다.


“그런데... 기분 좋았니?”
“네 죽는 줄 알았어요. 이런 느낌 정말 처음이에요. 그리고 지금도 너무 기분이 좋아요.”
난 정말로 감탄해서 그렇게 주절주절 떠들어 대었다.
“그래? 그렇담 다행이네... 그리고 약속 지켜 줄 거지?”
“네 그럴게요.”
이 상황에 어떻게 외숙모의 부탁을 거절할 수 있겠는가!
난 아마 더한 것이라도 들어주었을 것이었다.
“그래. 고마워! 그리고 오늘은 여기까지....”
“네?”
난 여기서 그만둔다는 말에 실망한 나머지 그렇게 되물었다.
“호호호! 앞으로도 시간은 많으니까! 그럼 푹 자!”
외숙모는 나의 반응에 작게 웃더니 그렇게 말하고는 나의 하체에도 이불을 제대로 덮어주고는 내 방을 조용히 나가는 것이었다.


난 다시 흥분되던 상황에 그런 외숙모의 행동이 실망스러웠지만 외숙모의 말대로 앞으로 시간은 많았다. 그리고 오늘로서 이런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되는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자 방금 전 실망을 상쇄되고 앞으로에 대한 기대로 가슴이 두그너리고 있었다.
그렇게 난 믿기지 않은 경험을 하고 오늘 있었던 일에 대한 긴장과 두 번의 사정으로 피곤한 탓인지 기분 좋은 잠속으로 빠져 들 수 있었다.


다음날 아침!
9시쯤 눈이 떠졌다.
그리고 눈이 뜨자마자 떠오르는 것은 바로 어제의 황홀한 경험이었다.
순간 난 혹시 그것이 내가 꾼 꿈이 아닐까 생각해 보았지만 바뀌어진 이불을 보고 안심할 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어떻게 외숙모의 얼굴을 보는가 하는 것이었다.
어제는 너무나 갑작스런 상황에 흥분한 상태였고 불까지 꺼져 있어 아무렇지도 않았다. 하지만 이렇게 환한 오전부터 외숙모의 얼굴을 대하려니 아무래도 꺼려졌던 것이다.
그래서 난 잠시 후 잠에서 완전히 깨어났음에도 불구하고 좀처럼 침대에서 빠져나올 수 없었다. 그렇게 20분 정도의 시간이 흐르자 눈 뜬 상태로 마냥 이불 속에 있기도 갑갑하였다. 평소에는 5분만 5분만 하는 생각으로 얼마든지 이불 속에 있을 수 있었지만 어제와 같은 경험을 하고 난 후에 더구나 외숙모의 얼굴을 어떻게 볼 것인지 생각하자 더 이상 갑갑하여 이불 속에 있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래서 이불속에서 나와 책상에 앉았지만 안절부절 하기는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더 안좋은 것은 일요일은 내가 푹 잘 수 있게 외숙모도 나를 깨우지 않고 가만히 놔둔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다시 얼마의 시간이 흐르고 나의 머릿속과 가슴은 답답하기만 하였다.
그런데 그때 내 방문에서 노크 소리가 들린다.
“현우야 아직 자니?”
“네? 아 아니요. 일어났어요.”
외숙모의 목소리에 난 나도 모르게 자동으로 대답이 튀어 나와 버렸다.
“그럼 어서 씻고 나와서 아침 먹자!”
“네 네 그럴게요.”
막상 그렇게 대답을 하고서도 쉽게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는다.
하지만 언제까지 이러고만 있을 수도 없는 상황!


잠시 망설인 끝에 난 문을 열고 살며시 밖으로 나왔다. 그러자 주방에서 뭔가를 끓이고 있는 외숙모의 모습이 보이고 있었고 난 행여나 눈이라도 마주칠까봐 도망치듯 욕실로 들어선다.
그리고 물을 틀어 얼굴을 씻고 나자 그제서야 조금은 마음이 진정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욕실을 나가려하자 여전히 망설여지는 나!
“에잇 그래! 나만 부끄러워하는 것도 아니고. 어제 외숙모도 부끄러워 내가 보는 데서 불도 못켰잖아! 까짓 거! 그냥 부딪혀 보는 거야...”
혼잣말처럼 그렇게 스스로에게 기합을 넣고 난 과감하게 욕실문을 열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 식탁으로 향하면서 다시 외숙모의 모습이 보이자 순간 다히 움찔해버리는 나! 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며 자리에 앉는다.
그러자 외숙모 또한 아무런 말없이 나에게 밥을 퍼주고는 잠시 후 다 끓었는지 국을 가져다 놓고 식사를 하기 시작했다.


식사를 하면서 우리 둘은 별 말이 없었다. 외숙모도 별 말이 없었지만 아무래도 어색하고 쑥스러웠던 난 외숙모와 시선이 마주치는 것이 두려워 고개를 들지 않았던 것이었다.
그런데 그런 나에 반해 비록 말은 별로 하고 있지 않았지만 외숙모의 모습에선 평소와 다른 모습은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고 가끔씩 물어오는 질문 또한 평소와 다름없는 것이었던 것이다. 그러다 보니 정말 어제 일이 사실이었나! 라고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고 너무나 태연한 외숙모의 모습에 괜히 억울한 생각까지 들고 있었다.
어쨌든 그 일이 있은 후 어색하면서도 껄끄러운 외숙모와의 첫대면은 그렇게 지나가고 있었고 그런 상황속에서 조금씩 외숙모와의 어색함은 작아지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이 지났다.
이제는 외숙모를 대하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게 되었지만 한 가지 걱정이 있었다. 어떻게 다시 한 번 더 외숙모와의 그 짜릿한 경험을 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었다. 나의 머릿속을 온통 점령한 그날의 경험은 학교에서도 학원에서도 그리고 집에서도 나의 머리에서 떠날 줄을 몰랐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 입으로 먼저 그 얘기를 꺼낼 수도 없었다.
외숙모가 원할 때만 한다는 약속도 있었지만 어떻게 그런 부끄러운 부탁을 내 입으로 먼저 할 수 있다는 말인가!
그렇게 속만 타는 나에게 그 일은 너무나 쉽게 다시 다가왔다.


바로 외삼촌이 출장에서 돌아오기 바로 전날!
학원을 마치고 돌아온 내가 씻고 내방으로 들어갔을 때 얼마 후 다시 외숙모가 나의 방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그날처럼 노크를 하고 조용히...
하지만 다른 것이 있었다. 오늘은 그날처럼 불을 끄지 않은 것이었다.
환한 불빛아래에서 책상에 앉아 있던 나에게 다가온 외숙모는 가만히 옷위로 나의 좆을 만져왔고 더 이상 우리에겐 말이 필요 없었다.
나도 너무나 바라고 있던 것이었고 그래서 난 외숙모의 의도대로 의자에서 일어서 외숙모가 나의 바지와 팬티를 벗기는 것을 감탄스러운 눈길로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외숙모는 나의 시선을 의식한 탓인지 부끄러운 듯 조금씩 망설이면서도 나의 옷을 벗겨내는 것이었다.


그리고 다시 내가 의자에 앉았을 때 내 앞에 쭈그리고 앉은 외숙모는 손을 뻗어 나의 좆을 잡아온다. 그 순간 너무나 짜릿한 느낌!
또 다시 외숙모의 그 황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것이었다.
그렇게 외숙모의 손에 이어 또 다시 이어진 외숙모의 입술!
환한 불빛 아래 이루어지는 그 믿을 수 없는 광경은 내가 상상하는 그 이상의 흥분을 나에게 몰고 오고 있었다. 평소의 그 참하고 조신한 외숙모가 더구나 나보다 나이도 훨씬 많은 어른의 여성이 내가 보는 앞에서 나의 좆을 빨고 있는 것이다. 그것도 훤한 불빛 아래서 말이다.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나 흥분한 나는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첫 번째 사정을 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번엔 외숙모도 준비를 하고 있었던 듯 서둘러 입을 떼고 자신의 손으로 나의 사정을 받아냈다. 그리고 옆에 있는 티슈로 자신의 손을 닦아 내고는 다시 한 번 나의 좆을 빨아오는 것이었다.
그리고 두 번째 절정 또한 그리 오래 버티지 못하고 난 금세 사정을 하고 말았다.
역시 눈 앞에서 이루어진 외숙모의 펠라치오에 너무나 흥분되어 참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게 나를 두 번 사정하게 만든 외숙모는 얼굴을 붉게 상기한 채 나를 한 번 쳐다보았고 난 그런 외숙모의 모습에 알 수 없는 무서운 느낌을 받았다. 뭔가 강렬하게 원하는 듯 하면서도 젖은 듯한 눈길!
그 강렬한 눈빛에 난 더 이상 외숙모의 눈길을 마주보지 못하고 내가 먼저 시선을 돌려 버렸다. 그러자 외숙모는 뭔가 조금 아쉬운 듯 하면서 나의 좆을 다시 한 번 만져주다가 들어왔을 때처럼 조용히 다시 나의 방을 나가 버렸다.
그렇게 두 번의 경험을 하고 나자 그때부터는 또 다시 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은 사라지게 되었고 역시나 외숙모는 1주일에 한 두 번씩 나의 방에 찾아와 나의 정액을 뽑아내주고 있었다.


그렇게 벌써 1달이 넘게 지났다.
그러는 사이 나와 외숙모는 외삼촌이 있을 땐 외삼촌의 눈을 피해 없을 땐 대담하게 내 방에서 또는 거실에서 외숙모가 해주는 자위를 받고 있었다.
그러자 나의 사정도 점점 시간이 길어지게 되었고 한 번 사정하고 나서는 30분도 넘게 유지될 때도 있었다. 그런 나의 반응에 외숙모는 놀라워하면서도 왠지 기뻐하는 것 같기도 하였다. 어쨌든 그러는 동안 난 외숙모 모르게 섹스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찾아 습득하고 있었고 사람이라는 것이 서면 앉고 싶고 앉으면 눕고 싶듯이 일방적으로 전해지는 자위에 슬슬 만족하지 못하고 그 이상의 것을 바라게 되었다.
즉 나도 외숙모의 알몸을 보고 싶어졌고 그런 외숙모의 몸을 만지고 싶어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나와 그런 관계를 하면서도 외숙모는 외삼촌이 없을 때면 토요일에 그 남자를 만나고 늦게 들어오고 있었다. 난 외숙모가 전해주는 쾌락에 만족하고 있었지만 그러면서도 그 남자를 만나러 가는 외숙모에게 조금씩 불만이 쌓여가고 있었다. 아니 같은 여자를 공유하고 있는 젊은 수컷의 질투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이다. 그렇게 되자 외삼촌이 출장을 가는 토요일이면 될 수 있으면 서둘러 귀가하게 되고 늦게 집으로 돌아오는 외숙모를 초조하게 기다리게 되었다.
그리고 그렇게 바람을 피고 들어온 날이면 외숙모는 그런 나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는지 더욱 뜨겁고 정성들여 나에게 자위를 시켜주곤 하였던 것이다. 그런데 또 하나 이상한 것은 외삼촌이 집에 있다가 막상 출장을 가는 날이면 그 날도 마치 오래도록 참았다는 듯이 나의 좆을 집요하리만치 괴롭혀 오는 것이었다. 어떨 때는 3번이나 나의 자식들을 나의 좆에서 뽑아내어야 만족을 하는 것이었다.
그렇게 외숙모는 두 번!
외삼촌이 출장을 가는 날이라든지 그 남자를 만나고 오는 날이면 더욱 뜨겁게 나를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아니 어떻게 보면 나를 괴롭힌다고 표현해도 좋을 만큼 그렇게 적극적이었던 것이다.


그리고 벌써 내가 이집에 들어와 살게 된지도 2달이 지난 4월!
슬슬 서울에도 봄기운이 조금씩 느껴지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도 외삼촌은 출장을 가셨다.
그렇다면 오늘 외숙모는 내 방에 찾아올 것이었다. 그리고 난 오늘은 내가 그 동안 생각하고 있던 말을 외숙모에게 꺼내 볼 작정이었다.
그리고 저녁!


역시나 외숙모는 내 방에 들어왔다.
그리고 내 방에 들어온 외숙모는 나의 껍데기를 실오라기 하나까지 모두 벗겨내서 나를 완전한 알몸으로 만들고서는 나를 침대에 눕혀놓고 나의 좆을 뜨겁게 빨고 있었다. 역시나 오늘도 외숙모의 행동은 조금은 거칠다고 느낄 만큼 적극적이었다.
그리고 얼마 전부터 나의 좆을 빨면서 나의 좆뿐만이 아닌 그 아래 알주머니와 사타구니 주변까지 부드럽게 만져주는 것이었다.
그럴 때면 난 강한 자극에 몸을 비틀며 신음하였고 그런 나의 반응에 즐거운 듯 더욱 적극적으로 변하는 외숙모!
난 그렇게 외숙모에게 자극을 받으면서 나름대로 노하우가 하나 생겼다. 바로 어느 정도 사정을 조절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 방법은 다름 아니라 빨리 사정을 하고 싶으면 외숙모가 나의 몸을 자극하는 동안 더 야한 생각에 집중하는 것이었고 늦게 사정을 하고 싶으면 반대로 다른 생각을 하며 쾌감에 집중하지 않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효과는 의외로 컸다.
물론 첫 번째 사정에서는 그리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없었지만 두 번째에서는 몇 십분 정도 차이가 났던 것이다. 그리고 난 그런 조절을 외숙모의 눈치를 봐가며 스스로 나름대로 해나가고 있었다.


그리고 오늘은 하고 싶은 말이 있는 관계로 처음부터 야한 생각을 머릿속에 떠올리며 첫 번째 사정을 더욱 앞당긴다.
그러자 금세 나는 몸을 움찔거리며 사정을 하였고 그런 나의 반응에 만족한 듯 외숙모는 나의 사정을 티슈로 받아내고서 다시 천천히 나의 좆을 만져주고 있었다.
“저기 외숙모...”
“응 왜?”
“저기 할 말이 있는데요.”
“응 뭔데?”
“저기... 그게....”
“뭔데 말해 봐!”
내가 말을 하지 못하고 망설이자 외숙모가 그런 나를 재촉해 온다.


“그러니까 그게... 부탁이 있는데요...”
“부탁? 음... 뭔데?”
“그게 그러니까! 저기 나도 외숙모 몸 만져보면 안되요?”
난 잠시 망설이다가 내친 김에 확 이렇게 말해 버렸다.
“뭐?”
나의 말에 순간 당황하는 외숙모...
하지만 이내 태연한 표정으로 바뀌더니 미소까지 짓는 것이었다.
“그러고 싶어?”
“네... 굉장히...”
난 외숙모의 질문에 일부러 굉장히라는 단어를 강조한다.
그러자 나의 말에 잠시 생각하는 외숙모!


난 그 모습에 조금의 기대를 걸고 조금 더 졸라 본다.
“네? 제발요.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나의 부탁에 다시 한 번 나의 얼굴을 바라보는 외숙모의 입술이 살며시 떨어진다.
“글쎄....”
상당히 애매한 외숙모의 대답!
듣기에 따라서는 기대를 가질 수도 아닐 수도 있었다.
하지만 난 기대를 가지고 간절히 그런 외숙모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러자 그런 나의 표정을 살피면서 외숙모는 계속해서 나의 좆을 주무르고 있었다. 그 사이 다시 나의 좆은 건강을 회복하여 외숙모의 손에서 우뚝 솟아 있었다. 그러자 잠시 생각하느라 내 좆의 반응을 늦게 알아차린 외숙모가 힐끗 우뚝 솟은 나의 좆을 바라보더니 그 상태로 다시 생각에 잠긴 듯한 표정을 짓는다.


“한 번이라도 좋으니까 제발요... 네?”
난 다시 한 번 이렇게 애원을 해 본다.
“글쎄.... 하지만 그냥은 안되겠는데...”
순간 외숙모는 애매한 대답을 하면서도 조금은 희망이 섞인 표현을 하고 있었다. 사실 난 이 얘기를 꺼내기 전에 몇 번이나 이 상황을 떠올리며 어떻게 얘기를 해야 할지 고민하고 또 고민했었다. 그리고 외숙모가 먼저 어떤 얘기를 꺼내지 않으면 내가 먼저 제안하려는 생각까지 했던 것이다. 그런데 이렇게 먼저 외숙모가 조금이나마 희망이 담긴 대답을 하자 난 그것을 물고 늘어진다.
“그럼 제가 어떻게 하면 되요?”
“음....”
나의 질문에 이번엔 나의 좆에서 시선을 떼고 다시 나의 얼굴을 바라보는 외숙모!


“그렇게 하고 싶어?”
“네”
난 짧고 강하게 대답하며 고개까지 끄덕인다.
“휴우~ 그럼...”
나의 대답에 가볍게 한숨을 내쉰 외숙모는 그쯤에서 말을 끊더니 잠시 후 다시 말을 이어가는 것이었다.
“그래. 나도 이해해. 남자들 사실 그 정도에서 만족하지 못하겠지. 그리고 너도 남자고... 하지만 넌 아직 학생이니까!”
여기서 다시 외숙모의 말이 끊어지자 난 낙담할 수밖에 없었다.
그 다음 말은 보나마나 넌 학생이니 안된다는 말이 틀림없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다시 들려오는 외숙모의 목소리...
“그래. 우리가 처음 이렇게 된 것도 서로 조건을 들어준 것이니까! 현우 너도 아직 학생이고 난 그런 널 돌봐줘야 할 의무도 있고...”
외숙모는 쉽게 해주겠다 안해주겠다 말을 하지 않은 채 어렵게 말을 돌리고 있었다. 하지만 칼자루는 외숙모가 쥐고 있는 것이기에 난 애써 인내하며 그런 외숙모의 말에 귀를 기울인다.
“이렇게 하면 어떨까?”
“네? 어떻게요?”
“음 좀 전에도 말했다시피 넌 학생이니까 성적에 따라 하는 것은 어떨까?”
“성적요?”
“응 왜? 자신 없어?”
“네? 아니요. 그냥...”
“하기야 현우가 들어간 고등학교도 명문 중에 하나니까 좀 어려울려나! 하지만 이왕 할 거라면 난 현우가 공부도 열심히 하면서 그랬으면 좋겠는데... 싫으면 어쩔 수 없구!”
“아 아니요. 할게요.”


난 외숙모의 말에 서둘러 하겠다고 말하였다. 그리고 이것은 내가 노리고 있던 계획 중에 하나이기도 한 것이었다. 우선 외숙모는 나의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모르고 있었고 내가 들어간 학교도 명문이라는 어려운 조건이 붙어 있으니 문제는 외숙모가 어느 정도 수준을 제시 하는가였다.
“그래? 그럼 좋아! 음 그런데 한 반에 몇 명 정도 되니?”
“우리 반은 46명요.”
“그래... 음... 현우야! 이건 널 무시해서가 아니니까 기분 나쁘지 않게 들어줬으면 좋겠어.”
“네 난 괜찮으니까 말씀해 보세요.”
“그래. 현우가 고향에서 어느 정도 했는지는 모르지만 지금 그 학교가 명문이고 하니까 우선 중간정도 하면 어떨까 싶은데...”


난 외숙모의 말에 순간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사실 외숙모는 나를 얕보고 있는 것이 맞았다. 그리고 벌써 우리 학교에서 예비 수능시험을 치뤘던 것이었다. 거기서 내 성적은 25%로 안이었다. 그러니 어찌 쾌재를 부르지 않을 수 있겠는가! 물론 첫시험이고 고등학교 생활과 수능시험에 적응되지 않은 학생도 있을 것이고 능력을 다 발휘하지 않은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 또한 중간 기말 고사 이외에 한 달에 한 번씩 치르는 테스트용인 이 시험은 성적에도 반영되지 않는 것이었다. 그러다 보니 다른 아이들이 최선을 다하지 않았을 수 도 있었고 그것은 나도 마찬가지였다. 그리고 설혹 그렇다 하더라도 다른 시험에서 최악의 경우 30%나 35%를 벗어나지 않을 자신이 있었다. 나도 나름 열심히 공부하고 있었고...
또 한 가지 나에게 잇점은 아이가 없는 외숙모가 학교시스템에 대해 잘 모를 것이라는 것이었다. 그러다보니 한 달에 한 번씩 치르는 시험에 대해서도 잘 모를 것이었고 그렇다면 나쁘게 본 시험은 빼버리고 잘나온 시험을 가지고 오면 될 것이었다.


내가 잠시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자 외숙모는 내가 좀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는 줄 아는지 다시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왜? 어려울 것 같니?”
“아 아니요. 그럼 잠시만요.”
난 이렇게 말하며 외숙모의 손을 가볍게 치우고는 침대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나의 행동을 의아하게 생각하며 바라보던 외숙모는 조금 당황하면서도 그런 나를 가만히 지켜본다.
그리고 자리에서 일어난 나는 서둘러 컴퓨터 앞으로 다가가 컴퓨터를 켜고 한글문서를 불러왔다.
“저기 외숙모 잠깐만 이리로 와 보실래요?”
“응? 응 그래...”
나의 말에 내 옆으로 다가오는 외숙모에게 내가 앉은 의자 말고 등받이가 없는 통 의자를 건네주고는 그 사이 한글문서에 열심히 뭔가를 작성한다.


내신등급(수능동일)
1등급은 전교 4%이내
2등급은 전교 11%이내
3등급은 전교 23%이내
4등급은 전교 40%이내
5등급은 전교 60%이내
6등급은 전교 77%이내
7등급은 전교 89%이내
8등급은 전교 96%이내
9등급은 전교 100%이내


“이게 뭐니?”
내가 화면이 이렇게 적어놓자 그것을 보던 외숙모가 의아해서 묻는다.
“이게 지금 성적을 매기는 방식이더라구요.”
“그런데...?”
“음... 이왕 말이 나왔으니 확실하게 하고 싶어서요. 그래서 외숙모도 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어야 된다는 생각에 이렇게 적어봤어요.”
나의 말에 내 의도를 알겠다는 듯 이번엔 자세히 내용을 살펴보는 외숙모!
그리고 궁금한 것에 대해 몇 가지 묻는 외숙모에게 내가 대답을 해주자 모든 내용을 이해한 듯 하였다.


“근데 외숙모!”
“응?”
“만약 제가 30%로 안으로 들어가면 어떻게 해주실 거에요?”
“응? 30%?”
“네....”
나의 말에 적잖이 당황하는 외숙모!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자신의 몸을 만지게 해주는 것 위에 무엇이 있겠는가!
아무리 나와는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외가쪽 친척이라고는 하지만 과연 거기까지는 외숙모도 어려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쇠뿔도 당기며 빼랬다고 난 이미 거의 모든 것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었던 것이다.
“현우 너 설마! 그 이상의 것도 바라고 있는 거니?”
“네!”
나의 당돌한 대답에 나를 다시 봤다는 듯이 외숙모는 나의 얼굴을 바라본다.
하지만 역시나 그 시선이 부담스러운 나는 모른 척 화면만을 주시할 뿐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외숙모의 시선도 화면으로 향하더니 그때부터 아무런 말이 없다.
또한 그 순간 외숙모의 표정은 심각하게 바뀌는 것이었다. 그도 그럴 것이 외숙모는 지금 나의 성적과 자신의 몸을 거래하는 것이었고 여차하면 나를 자신의 몸으로 받아들이기까지 해야 하는 것이었다.
그런 것을 알기에 난 묵묵히 외숙모를 기다려 준다.
하지만 중간에 그런 외숙모를 자극하는 한 마디도 놓치지 않는다.
“외숙모! 자신 없거나 겁나시면 안하셔도 되요! 사실 나도 자신 없기는 마찬가지지만 이왕 할 거라면 이렇게 확실한 목표를 정해놓고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해 본 거에요. 그쪽이 공부도 더 잘 될 것 같구요.”
나의 말에 다시 나의 얼굴을 바라보는 외숙모!
“휴우~ 좋아! 그럼 한 번 해 보자! 대신 나에게도 조건이 있어.”
그렇게 말하며 외숙모는 나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기 싫은지 자신의 의견을 말하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잠시 후 나온 결론은 이러하였다.


우선 등급표와는 상관없이 전체 석차로 40%로 안에 들면 외숙모의 알몸을 볼 수 있고 만질 수 있다.
그리고 30% 안에 들면 외숙모와의 섹스까지 할 수 있는 것으로 하였다.
하지만 이 부분에서는 외숙모도 살짝 긴장을 하며 난색을 표하였다. 그래서 내가 내놓은 제안이 반에서가 아닌 전체 석차인 것이다. 그러다 보니 나에게는 더 어려운 조건이었고 그것을 감안한 듯 어렵게 외숙모는 승낙을 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외숙모의 제안이 하나 추가 되었다. 미리 다음번 시험의 목표치를 나에게 정하게 하여 만약 그 목표치에 미달할 경우 외숙모가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하는 것이었다. 물론 해당 서비스는 사라지는 것이었다. 그리고 거기에 나도 두 가지 제안을 더 하였다.
바로 나의 성적이 학년 전체 석차 20% 안에 들었을 경우 내가 원하는 한 가지를 외숙모가 들어주는 것과 다음번 시험 목표치를 5%이상 초과 달성하였을 경우 외숙모가 원할 때가 아니라 내가 원할 때면 언제든지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한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외숙모와의 합의를 끝내고 그 내용을 난 문서에 정리하여 기록을 하였다. 그리고 그 것을 인쇄를 하자 나를 보며 놀라는 외숙모!
“아니 왜? 인쇄를...?”
난 인쇄가 다 끝난 종이를 외숙모에게 내밀며 틀린 곳이 없는지 다시 한 번 확인해 달라고 하자 외숙모는 당황하면서도 내가 내민 종이를 받아들고서 내용을 살핀다. 그리고 잠시 후 이상이 없다는 외숙모의 말을 듣고 나서 난 그 종이를 책상위에 올려놓고 외숙모에게 볼펜을 내밀고 싸인을 하라고 하였다.
그러자 움찔하며 정말로 당황하는 외숙모!
“현우 너 이렇게까지 해야겠니?”
“아니 뭐. 이걸 보면서 잊지 않으려는 것도 있고 또 분발하려는 것도 있어요.”
“하지만 누가 보기라도 하면 어쩌려구?”
“그건 걱정하지 마세요. 이 방에서 절대로 유출하지 않을 거구요. 누가 내방에 와서 뒤질 일도 없잖아요.”
“그건 그렇지만...”
“그리고 만약 목표가 달성되면 이거 태워 없애버릴게요.”


내가 그렇게까지 말하자 외숙모는 머뭇머뭇하면서도 종이의 제일 아래에 자신의 이름을 적는다. 그리고 그 아래에 나도 내 이름을 적었다. 그렇게 모든 것이 끝나자 다시 한 번 나를 바라보는 외숙모!
“이제 다 끝난 거지?”
“네? 아 네...”
그렇게 나의 대답과 동시에 나의 사타구니에 자신의 상체를 묻어오는 외숙모는 그대로 나의 좆을 입에 물어왔다.
불과 방금 전까지 음란한 내용이기는 하지만 심각하게 얘기를 나누던 외숙모가 갑자기 그런 행동을 하자 이번엔 내가 당황스러웠다. 하지만 과히 싫지 않은 행동이기에 난 의자에 등을 깊이 묻고서 허리를 앞으로 조금 내밀어 준다. 그러자 더욱 열심히 나의 좆을 빨아주는 외숙모의 행동에 난 기분좋은 쾌감을 느끼며 나도 모르게 손을 뻗어 그런 외숙모의 머리를 만졌다. 순간 멈칫하던 외숙모! 하지만 이내 계속해서 나의 좆을 빨아가고 있었다. 그런데 그 순간 움찔하기는 나도 마찬가지였다.


나보다 훨씬 어른인 외숙모의 머리를 그것도 마치 귀여운 강아지의 머리를 쓰다듬듯이 만지다니...
하지만 그런 나의 행동에도 별 거부감 없이 계속해서 나의 좆을 빨아가는 외숙모의 행동에 난 차츰 용기를 가질 수 있었고 점점 확실한 동작으로 그런 외숙모의 머리를 쓰다듬어 갔다. 그런데 의외인 것은 그런 나의 행동에 마치 격려라도 받은 듯 더욱 적극적으로 외숙모가 움직이는 것이었다.
나의 좆을 더욱 게걸스럽게 빨아들일 뿐만이 아니라 한 손으로 나의 허벅지와 사타구니 주변을 문질러 주면서 오른손을 올려 나의 한쪽가슴을 살살 간질여주기까지 하는 것이었다.
난 그런 외숙모의 행동이 놀라웠지만 그보다 더 놀라운 것은 남자의 가슴도 느낄 수 있다라는 것이었다. 그렇게 나의 새로운 자극점을 찾아 자극해 오자 나의 흥분은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만큼 나의 절정은 빨리 다가왔고 이제는 한계였다.
“아으윽! 외숙모 하 할 거 같아요...”


나의 말에 외숙모는 서둘러 자신의 머리를 나의 좆에서 떼더니 나의 가슴을 자극하던 오른손으로 나의 좆을 빠르게 훑으면서 왼손으로는 책상위의 휴지를 재빨리 뽑아들고 나의 좆 끝에 가져다 댄다. 마치 그 모든 동작이 한꺼번에 이루어지듯 착착착 순서대로 나의 흥분을 조금도 끊어놓지 않은 채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리고 잠시 후 울컥울컥 토해내는 나의 사정을 휴지로 받아내고는 아직도 조금씩 흘러나오고 있는 나의 좆을 다시 따뜻하고 부드러운 외숙모의 입술이 덮쳐간다.
그리고는 기어이 다시 한 번 나의 자식들을 뽑아내고 나서야 나에게서 떨어지는 외숙모!
그런 외숙모의 모습에서 난 아직도 외숙모가 뭔가를 부족해 하고 있다라는 것을 어렴풋이나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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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미소입니다.

벌써 주말이네요!

다들 즐거운 주말 되고 계신지...?

 

이번 회는 이야기 진해을 좀 빨리하기 위해 성묘사는 디테일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언제까지 펠라치오만 가지고 질질 시간을 끌 수는 없으니까요 ^^;

이해해 주시길...

 

그리고

tlskqmfh1님 제글이 짧다니요 ㅠ.ㅠ 한글문서에서 보통 10장~20장 가까이 되는 불량인데요. 그래도 뭐 그 만큼 재미있게 읽어 주신다라고 이해하겠습니다.

kingnqueen님 rngudwls3님 ldg846님 이종사촌 이번 돌고도는 세상 1부 완료하면 다시 게재할 생각이니까 걱정마시고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tpdlwps님 완전한 사랑도 언젠가는 완결지을 테니까요. 하지만 완전한 사랑은 쉽게 손이 가지 않는 것도 사실이네요.

좀만 더 기다려 주세요 ^^;;

그리고 asdf6798님 저에 대해 잘 파악하고 계시네요. 불륜계통이라... ㅋㅋ

사실 저는 커플이나 부부의 서로 합의된(가끔은 더 자극적인 상황을 위하여 속이기도 하지만요!) 외도를 좋아합니다.

어쨌든 서로 이해하고 자신의 섹스에 솔직하고 더 다채로운 경험을 추구한다고나 할까요. 비록 야설에서만이지만...

그리고 어떤 분 날카로운 예상을 해주시는 데요.

지금은 아직 얘기할 단계가 아니라 그냥 넘어갑니다. 아마 2부 정도에서 나올 것 같은데요.

하여간 무섭네요. 정말 예상하고 하신 말씀인지 아니면 그냥 해 본 소리인지 ㅋㅋ

그 외에도 눈에 익은 분도 꽤 계시네요. 서늘 바람님도 그렇고. 일일이 적지 못한 분들도 이해해주시고 모두 격려의 댓글 읽고 있으니까요. 서운해 하지 마세요. 단지, 그 중 얘기하고 싶은 분들만 이렇게 추린 것이니까요.

 

마지막으로 일일이 제목을 쓸까 말까 망설이고 있습니다.

사실 제 스스로 내용 파악을 하기 위해 스토리의 중심을 잡기 위해 쓰고 있는 것이거든요. ㅋㅋ 혹시 의견 있으신지? 있는 게 좋은지 없어도 상관 없는지요?

 

어쨌든 즐거운 주말되시고 1주일에 2번 정도 연재를 하겠습니다. 그럼... 춍춍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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