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젊은 아내는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22)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뿌리까지 메워진 손가락이 조금씩 움직여가며,
다음에는, 손목 마저 좌우로 움직였다.

안쪽의 점막이 당겨질 때다는 독특한 감각에,
자연스럽게 허리로부터 아래가 흔들거린다.

갈라진 소리가 난다.

지금까지 실컷 관계를 가져온 남자의 손가락은,
그녀의 약한 부분을 정확하게 꾸짖어 온다.
　
질에서 전해지는 성감에 제정신을 잃고 빠져들면서,
수정은, 자신이 일주일 전과는 완전히 딴사람의 여자가 되어
있다는 것을 통감했다.

마음과 육체의 격차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이대로 지상렬과의 관계를 계속하고 있으면,
언젠가 제정신을 잃어 버리는 것은 아닌가.

아니, 벌써 제정신의 상태는 아니다.

좋아하지도 않는 남자의 앞에서 알몸을 보이고,
추잡한 대사를 토하고 행위를 졸라대며,
음렬을 만져져 희열 하고 있다.

상스러운 소리를 내는 음렬을,
음란한 엉덩이를, 남자들에게 감상되고 있다.

　
이미 음란한 모습을 드러낸 그녀 이외의 누구도 아니었다.

색정녀라고 자신을 말하는 것인가.

「네,,,,아, 안돼, 좋은, 좋은 것……아, 좋아!」
　
수정의 그 소리와 함께, 찔러 넣어지는 움직임이 단번에 가속했다.

마치, 기관총의 격렬함이었다.

남자의 손가락 한 개로 번농 된 나신이 떨린다.

흰 유방이 흔들린다.

탄식과도 같은 교성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신음을 토해내면서,
젊은 유부녀의 의식이, 점점 무중력 공간으로 휙 던져졌다.

「아……」
　
허탈한 나신이 바닥으로 붕괴된다.

지상렬은 순간적으로 손가락을 뽑아,
완전히 애액으로 젖은 손을 그녀의 어깨를 걸쳤다.

「후후훅, 굉장한 것이다」
　
강혁은 익살맞은 행동으로 손뼉을 쳤다.

「확실히 굉장한 반응이군요」

「아직도 끝난 것이 아니야」

「그것도 기다려진다. 그런데, 엉덩이 쪽은 개발이 끝난 상태일까요」

「엉덩이?」
　
지상렬의 눈빛이 빛났다.

「그렇다, 이제 사용할까하고 생각하고 있던 중이다」

「그럼, 그 쪽도 보여 주세요」
　
실험을 지시하는 과학자와 같은 말투로 강혁은 말했다.
　
바로 직후, 마른 비명소리와 함께
수정의 다리가 휘청하고 흔들렸다.

지상렬이 손바닥을 흔들어 내려 왔던 것이었다.

납죽 엎드리는 자세가 되라고 말하는 신호였다.
　
곧바로 수정은 그의 지시에 따랐다.

떨리는 손발로 개와 같은 포즈를 만든다.

그리고 다음의 순간,
짧은 놀라움의 비명소리가 그녀의 입으로부터 흘러넘쳤다.

지상렬이 항문에 손가락을 억눌러 왔던 것이다.

「아니, 안돼……, 거기는 안되요」
　
굵은 팔로 단단히 허리를 유지되어서는,
앞으로 기어가 도망치는 것도 할 수 없었다.
　
충분한 군침을 늘러 붙인 손가락이 항문을 자극한다.

때때로, 내부에도 들어 온다.

공포와 무서움을 느껴,
수정은 소리를 죽여 애원했다.

적어도 처음에는 그랬다.
　
하지만 그것을 깨달으면, 음성이 변질하고 있었다.

성의 희열에 잠긴 여자 특유의 끈적끈적한 신음이다.

납죽 엎드린 자세로 허리도 흔들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아 , 거짓말, 엉덩이가 뜨거워……너무 좋다…….)
　
수정은 곤혹스러웠다.

스스로의 비상식적인 감응에 곤혹스러웠던 것이다.
　
지금까지 혀로 항문을 애무 받은 적은 있었지만,
손가락으로의 직접적인 애무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예상 이상의 강렬한 쾌감이었다.

간지러운 느낌의 구강에 의한 자극과는 달리,
단번에 연소하는 감전의 짜릿한 날카로움이 있다.

질과는 다른 구멍으로 느끼는 성감이다.
　
군침으로 불은 항문의 개폐를 손가락을 넣어 돌려준다.

손가락이, 서서히 더욱 깊숙하게 매몰 한다.

 

「아……」
　
수정은 다시 눈을 감았다.

무엇보다 부정한 부분에서 이렇게도 느끼고 있다.

새로운 성감이 거기로부터 싹트고 있다.

이러다가, 발기가 삽입되면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배설 기관에의 간통.

항문 성교.

터무니 없고 무서운 일인데,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는데도,
그녀는 그 것을 상상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아니, 상상만이 아니고 실제로 가지고 싶어하고 있다.
　
항문의 내외의 긴장을 충분에 풀어주고 손가락을 뽑으며,
지상렬은 민첩한 동작으로 옷을 벗어던져, 전라가 되었다.
　
곧바로 수정은 나신을 바꾸어,
그의 남경을 입에 넣었다.

무의식적인 동작이었다.

어느새인가, 페니스를 본 것만으로 입에 넣어버리는
그런 여자가 되어 있었다.
　
두 사람의 남자가 감탄의 웃음소리를 준다.

「아마추어라고 생각되던 부인을 단기간으로 여기까지 길들인다는 것은,
   야, 정말 굉장한 수완이다」

「내가 한 것이 아닌, 이 여자의 소질이야」

「나도 넣고 싶어져 왔어요」

「그러면, 먼저 넣어보지?」

「글쎄요.……아니, 역시 오늘은 견학만 해 두지요」

「후훈. 오늘은, 나를 위한 날인가」
　
강혁과 염경환이 침대의 옆으로 물러났다.

그렇게 해서 빈 중앙의 공간에,
지상렬은, 여자의 나신을 휙 던졌다.

침대에 상체만을 맡긴 젊은 유부녀의 엉덩이를 비틀어 열어
이번에는 2 개의 손가락을 항문에 삽입한다.
　
수정은 마치 개와 같이 엉덩이를 털었다.

납죽 엎드린 모습으로 다양한 음색의 신음을 날렸다.

희열로부터 나온 소리가 아닌,
삽입을 갖고 싶어하는 간원의 애원이었다.

　
(넣어. 빨리 넣어죠. 보지도 엉덩이라도 좋은거야.
 어디에라도 좋으니까, 어서 당신 것을 넣어…….)
　
시트에 얼굴을 억누르면서, 수정은 열심히 바랐다.

너무나 가지고 싶었다.

비상식 속에서 밖에 맛볼 수 없는 마약적인 쾌감을 갖고 싶다.

철저히 타락하고, 미펴 버려서라도
이 불안정한 현실을 잊어 버리고 싶다.
　
남자들이 무엇인가를 말하지만 ,
그 소리조차, 수정의 귀에는 이르지 않았었다.

자신이
「어서, 넣어주세요」라고 외치고 있는 것 조차,
눈치채지 못한다.

지상렬의 양손이 가는 허리를 잡았다.

「그그……아, 아히 좋아~~」
　
남자의 거포가 항문안으로 밀고 들어가졌다.

평상시의 용모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분열소리를 퍼붓고,
수정은, 머리카락을 흩트러뜨린 나신으로 침대의 시트를 양손으로 잡아,
강하게 몸서리를 친다.
　
그렇지 않아도 큰 지상렬의 발기가,
지금은 그 크기가 배 이상이나 장대한 것에 느껴진다.

거의 악마적인 충만감이었다.

엉덩이가 안쪽으로부터 찢어지고 있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실제로의 육체는 조금도 파쇄 하고 있지는 않다.

이렇게 해 남자의 발기를 받아 들이고 있다.

항문을 범해지고 있다.

지상렬은 양손으로 가느다란 허리를 더욱 끌어 들여
결합의 정도를 깊게 했다.

「이것으로 뒤도 완전 관통이다」
　
엉덩이를 손바닥에서 두드리면서 지상렬은 웃었다.

「꿈만 같구나. 설마 부인의 virgin를 받을 수 있다니」

「, 안되요, 흐흑, 이런 건……무섭다」
　
수정은 눈물이 났다.

이렇게도 굵은 이물질이 엉덩이에 파고드는 것이 무서웠다.

「후훅, 그런가.부인도 눈물이 나올 정도로 기쁘다는 뜻인가」

「, 아,,,,아니」

「 더 잘 해 주지,,,」
　
한층 날카로운 자극이 항문에 달렸다.

지상렬의 허리가 전후로 움직이기 시작했던 것이었다.
　
수정의 입으로부터 둔통을 호소하는 신음이 흘러넘친다.

그러나, 심한 아픔을 느낀 것은 처음 잠간뿐이었다.

그렇게 몇분이 경과하기 전에,
고통과는 다른 일그러짐이 여자의 얼굴에 생기기 시작했다.

「우우, 안되, 망가지는 ……해, 죽음응은 우우」
　
과장이 없는 감정이 드러나는 말이 되었다.

죽을정도로 좋으니까,
그렇게 외치지 않고서는 견딜 수 없었다.

아니, 이미 쾌락이 어떻다라고 하는 차원이 아니었다.

항문안을 휘젖고 돌아다니는 발기의 감각,

머리의 뿌리까지 흔드는 무거운 충격.

이것은, 한 없이 쾌락에 가까운 체벌이었다.
　
너무 강한 자극이기 때문에,
고통과 쾌감의 경계선이 애매하게 되어 있었다.

모든 감정과 감각이 둔화하고,
단지, 찔러 넣어져 있는 항문만이 기쁨을 그리고 있다.

괴로울 것인데, 괴로울 것인데도, 무섭게 흥분을 느낀다.
　
수정은 열중했다.

여자에게 있어서 가장 굴욕적인 일은,
가장 멋진 일이기도 했다.

「좋은 표정이다. 역시 부인은 색정의 자질이 있는 것 같네요」
　
빈견의 포즈로 흔들리는 여체의 옆에서 강혁이 말했다.

수정의 신음소리가 갑자기 흐트러지기 시작한다.

남자의 앞에서 전라를 드러내고 있다는데,
손가락 한 개도 접할 수 없다고 하는 모순.

제삼자의 앞에서 항문을 범해지고 있다고 하는 현실.

그러한 상황 그 자체가 강한 성감이 되어 다가오고 있었다.

「네아, 나 , , 있어……, 좋아!」
　
가만히 있으면 미쳐 죽어 버릴 것 같은 생각이 들고,
그러나, 거부할 말 등은 발견되지 않아서,
수정은, 기탄없는 농염한 색을 드러내 버린다.

「좋은 것, 이것……너무 좋아」

「무엇이 좋아, 제대로 설명하지 않으면 모를 것이지만」

「엉덩이, 엉덩이가 좋은 것」

「이제 와서 새침데기인 체하지 않는다」
　
노성과 함께 지상렬이 손을 뻗었다.

검은 그녀의 머리결을 움켜잡아, 머리를 잡아당기고 ,
이리저리 흔든다.

그도 역시, 또, 이 이상한 상황에 취하기 시작하고 있었다.

「색골인 음란한 년이니까, 후장이라고 제대로 말할 수 있다」

「아, 케, 후,,,,후장이 좋아」
　
고삐를 당겨 좁혀진 말의 교태로 수정은 외쳤다.

지상렬이 들어 본 적이 없는 젊은 유부녀의 음성이었다.

그 음색은 벽에 반향해, 달콤한 냄새의 성취가 되어
젊은 부부의 침실내에 녹아내렸다.
　
발기가, 배설을 위한 육동을 끝없이 도려낸다.

유방과 엉덩이가 매혹적으로 물결을 친다.

절정이 몇번이나 방문한다.

「오고, 더 와.후장을 그렇게, 그렇게 해」
　
다시 음란한 말을 말해버린 직후,
엉덩이의 내부에서 지상렬이 사정을 시작했다.

마치, 배 속에서 풍선이 파열한 것 같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정작 파열한 것은 발기가 아니고,
그녀의 정신이었다.

「으으,,, 아」
　
남경이 국혈로부터 누락되자.
그 감각만으로 강한 절정에 휩쓸려 허리가 휘어 버렸다.

마루 바닥에는 애액의 얼룩만이 점점이 떨어지고 있다.

시트에 얼굴을 묻고, 당분간 흥분의 여운에 잠긴 뒤,
수정은 땀 투성이의 육체를 일으키려고 한다.

하지만, 무릎이 떨려 일어설 수 없다.

팔에도 힘이 들어가지 않는다.

도중 중단이 된 젊은 유부녀의 엉덩이를 남자의 팔이 일으켰다.

지상렬의 손은 아니었다.

「실례합니다, 역시 참을 수 없게 되어 버렸습니다」
　
그렇게 말하며, 강혁은 흠뻑 젖은 음렬에 발기를 밀고 들어갔다.

「부인의 탓이에요, 부인이 너무 요염해서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안 된다」

「안되요, 더 이상은 안된,,,,」

「예, 나도 안됩니다. 그러니까 넣고 있는 거에요.……
   아. 욕시, 이 녀석은 확실히 대단해. 이런 명기는 처음이다」
　
조금씩 허리를 보내지고,
수정은 더 이상의 말을 잃었다.

의미가 없는 절규와 천희가 가득한 신음이 흘러넘친다.

「마치 마약같군요, 페니스로 맛보는 마약이다」

「푹 빠질 것 같겠지?」

「예, 다른 여자와 하는 것이 아까워졌어요」
　
퀸사이즈의 침대를 끝 없이 삐걱거리게 한 뒤,
비로서, 강혁의 몸이 떨어졌다.
　
지상렬의 정액이 항문으로부터 흘러넘치고,
강혁이 질내에 흘러 넣은 것과 서로 섞여 ,
플로어링의 나뭇결을 더럽혔다.

입술로부터도 무거운 신음이 흘러넘친다.

모든 여자의 구멍이 점액에 젖어 허덕이고 있다.
　
수정은, 거의 마루를 기는 형태로
강혁의 발밑으로 다가갔다.
　
손을 뻗어 그의 발기를 유지하고 있는 페니스를 잡으려고 한다.

행위의 뒤에는 입으로 깨끗이 하도록 지상렬로부터
예의 범절을 제대로 가르쳐 지고 있었다.
　
그러나, 도저히 잡을 수 없다.

확실히 발기는 존재하는데,
왠지 손가락이 빠져나가 버린다.

의아스럽게 생각해 다시 손을 뻗으려고 한 순간,
눈앞의 발기가 2 개로 증가했다.
　
한층 더 남경은 3 개, 4개로 증가 해,
이윽고 무수한 페니스가 시야안에서 빙빙 주위를 맴돌기 시작했다.

「아무래도 약이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 같네요」
　
마루 바닥에 무너져 내린 나신을 강혁의 팔이 잡았다.
　
무스크의 향기에 휩싸이면서,
수정은 초점을 잃은 허한 눈으로 그를 보았다.

아니, 그 눈은 아무것도 보이지는 않았다.

떠 돌던 시선이 우연히 남자의 얼굴에 닿게 되었을 뿐이었다.

「부인, 지금까지의 인생은 행복했습니까?」
　
그 소리도 귀에 도착해 있었지만,
의식의 바닥까지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

눈을 열고 있는 것이 괴로워진다.

「 앞으로의 인생은 더 행복한 것이 될거에요, 반드시」
　
난폭한 한숨이 서서히 쓰러져,
이윽고, 숨소리만 거칠게 되었다.
　
혼수 상태의 젊은 유부녀의 얼굴을
지상렬은 놀라는 눈으로 응시한다.

「안심해 주세요, 단순한 수면제이기 때문에」
　
그렇게 말하며 강혁은, 수정의 나신을 바닥에 옆으로 뉘였다.

가지고온 가방을 열어, 대형의 비닐 매트를 꺼낸다.

「그래서, 이후에는 무엇을 하면 되지?」
　
반정도 발기된 페니스를 바지 안에 우겨 넣으면서
염경환을 찾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