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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젊은 아내는 검은 날개를 가지고 있다(19)


19.



그곳이 야외의 공중 화장실이란 것을
이미 모두가 잊고 있었다.
 

엉덩이 골짜기 조금 아래의 장소에
보일듯 말듯 하고 있는 것은 항문이었다.



이미 몇 개의 구멍에 빨아들여지는 형태로 페니스가
사라지고 있었고, 그곳은 음렬 만큼은 아니지만, 색소도 얇다.
 
음순은 젊은 발기를 물고 완전히 충혈하고 있다.


거기를 찌를 때마다 , 항문까지가 오물거리고 있었다.


결합부로부터 늘어져 떨어진 애액의 실도
움직임에 맞추어 흔들린다.


애액은 이미 대성의 정액이 섞여 있기 때문에,
몹시 탁해진 색이었다.


그리고, 엉덩이 분열로부터 회음에 걸친 엷은 색 전체가
음액으로 젖어 번들거리며 빛나고 있다.
 
승리는, 좌우의 언덕을 잡고 여체를 끌어 들이며,
그대로 양손을 허리로 기게 했다.


소녀 이상으로 교살하고 있었던 웨스트이다.


풍선과 같은 볼륨의 엉덩이이니까,
쓸데없게 몸통 주위의 가느다란 두께가 눈에 띌지도 모른다.


이것은 남자들이 탐내게 하기 위한 몸집이다.


「누나는 대단히 좋은 몸을 가지고 있어.
   유부녀인 주제에, 육체는 이런 음란한 몸이란 말이야」
 
지금까지 여러번 입에 댄 「대단해」라고 하는 말이,
또 승리의 입술로부터 흘러넘쳤다.


허리를 타고 올라온 손가락이, 흔들리는 유방을 잡았다.

 
비비어 잡으면서 찌른다.


그러면서 몇번이나 허리를 쳐 붙인다.


「젖가슴도 보지도 정말 최고이고 」
 
수정은 고개를 좌우로 흔들었다.


어린 아이로부터 육체적인 일로 매도되고 있다.


더 이상의 굴욕은 없을 것인데도,
페니스가 삽입된 채로는, 욕을 하는 것 조차 성감의 일부였다.


무슨 말을 해져도, 무엇을 하여도
달콤한 유혹의 소리가 나와 버린다.


「나 이제 버릇이 되어 버려」


「네, , 그런 일보다……더, 응, 더」


「알고 있다고」
 
승리의 허리가 둥글게 흔들거리며,
다음에, 조금씩 전후로 움직였다.


대성의 목에 매달린 채로,
수정은 「아아아~~~~」라고 뒤집힌 소리를 진동시킨다.


그렇게 생각하면, 반동을 붙여 강하게 발기를 박아 넣어 오거나
움직임을 멈추고 등뼈를 빨거나 하며 애무해 온다.
 
젊음에 어울리지 않는 숙련된 성희였다.


게다가, 음렬을 찌르고 있는 것은 단순한 페니스가 아니다.


그녀의 손목 정도는 될 만큼의 극태 페니스였다.
 
느끼지 않는 곳이 없었다.


번농 되고 있는 것을 스스로도 느꼈다.


이미 발기된 그의 페니스의 포로가 되어 있다.


수정은 원숙해진 신음을 토해내며,
때때로 울음의 소리를 질러가며 치액투성이의 나신을 끝없이 흔들었다.


그런 교태를 보게 되면서,
승리의 사정감도 급속히 높아져 온다.


「아, 싼다……흐흑, 나와」
 
유방을 잡고 있던 손가락이 떨어지고
땀에 젖은 가는 허리를 다시 잡았다.


그 직후, 이번에는 다른 손가락이 그녀의 유방을 살그머니 잡았다.

천희의 쾌감 속에서 수정은 얼굴을 들었다.


곧바로 대성이와 눈이 마주쳤다.


바로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 그의 얼굴이 있다.


「선생님, 몹시 음란한 얼굴이 되어 있다」


「아, 안된다, 보지 말고, 보면 안된……, 아악」
 
수줍음의 소리가 도중에 뒤틀려지며,
한마리의 암케로 변한 빈의 절규로 변화 한다.


질내에서 일어난 남경의 폭발과 동시에,
그녀도 또 한번의 절정의 쓰나미에 휩쓸어졌던 것이었다.


「아 , 아, 아……」
 
열고 있을 뿐인 붉은 입술로부터 뜨거운 숨결이 흘러넘친다.


매달아 내려간 눈썹이 파르르 떨린다.


극치의 음색에 물든 여자의 미모를,
대성은 맑고 밝은 어린 눈으로 가만히 응시했다.
 
마지막 한 방울까지 정령을 짜내고,
승리는, 분출해도 여전히 장대한 발기를 뽑아 내,
화장실의 벽에 등을 맡겼다.
 
정액의 굵은 실이 주르륵 당겨지고,
여자의 엉덩이로부터 허벅지에 걸쳐 더럽혔다.


그 엉덩이를 요염하게 흔들며,
수정도 허탈 한 상체를 대성의 어깨에 밀착시킨다.


다리사이를 중심으로,
남녀의 엄청난 치액이 나신에 가득 부착하고 있다.
 
마치 무수한 물총이 난사된 것 같은 상태였다.


아니, 이제 막 태어난 태아의 모습이었다.


선천적으로 남자를 욕정시키는 육체를 가진
음란한 악마의 태아처럼 보였다.


「선생님.나, 아직 더 하고 싶어」
 
정액에 젖은 피부를 꽉 눌러오며,
대성은 그렇게 애원하고 있었다.


열심히, 혹은 무엇인가를 호소하듯이 유방을 비비고 있다.


「선생님의 보지에 또 넣고 싶어, 내일도 하고 싶어」


「내일은 무리이구나」


「자, 그럼 모레는?」


「그것은……아직 모르겠는데」


「나, 이제 선생님이 없음 참을 수가 없어」
 
집요하게 그런 일을 말하는 대성의 심정은,
수정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성에 대해서 무엇보다 탐욕인 나이대인 것이다.


제대로 된 성에 대해 알게 된 이상,
이미 그것 이외에는 생각할 수 없게 될 것임에 틀림없다.
 
그러니까, 수정은 일말의 불안을 무의식중에 느껴 견딜 수 없었다.


이대로 간다면, 그들이 제2의 지상렬처럼 될 위험성이 있었다.
 
그녀의 사생활에 까지 간섭하며,
지속적인 관계를 강요해 오는 것은 아니겠는가.


만약 그렇게 되면, 그녀는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이 모든 일을 자신이 부른 이상,
그들의 요구를 일언지하에 거절할 수도 없다.


그렇다고 그들에게 육체를 계속 대주면 ,
남편이나 지상렬과의 관계가 위험한 것이 되어 버린다.


그럼, 어떻게 하면 좋은 것인가.


「응, 선생님」
 
수정은, 대답을 하는 대신에 대성의 유두로 혀를 폈다.


날름날름 얕보고, 강하게 들이마신다.


「아 , 기분이 좋아」
 
대성이는 먼 하늘을 바라보았다.


아직 아이이니까,

감정보다 눈앞의 쾌락을 우선해 버린다.



수정은 한층 더 허리 아래로 혀를 기게 해
그대로 그의 발기를 입에 넣었다.
 
갑자기, 그녀의 엉덩이가 움찔하며 움직였다.


승리가 양팔을 펴 그녀의 허리를 끌어 들였던 것이었다.


태퇴의 안쪽에 귀두가 맞닿는다.


「아 , 아직, 또 하는 것?」
 
그렇게 말하면서도 수정은 스스로 엉덩이를 띄워 주고 있었다.
 
눈 앞의 육욕에 빠지고 있는 것은 그녀도 마찬가지였다.


그러나, 일단 마음으로 부상한 불안은 사라지지 않았다.


이 소년들을 설득할 수단은 있는지,
지상렬에게 뭐라고 해명하면 좋은 것인가.


남편과의 부부 관계는 어떻게 되어 버리는 것인가.

다양한 혼란과 욕정을 껴안은 젊은 유부녀의 나신에
다시 2 개의 페니스로 관철 당해졌다.


   ☆


 

공중 화장실의 뒤편에 있는 돌층계를 올라,
고속도로아래의 횡단보도를 건너 역전으로 나와,

지상렬은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쇼핑 몰의 지하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운전석의 시트에 등을 가라앉히고, 담배에 불을 붙인다.


지하 주차장에 사람들의 모습은 없었다.


엘리베이터의 옆에 골판지 상자가 산처럼 쌓여 있다.
 
(완전히.굉장한 여자다…….)
 
마른 미소가 자연스럽게 흘러넘쳤다.
 
방금전 공중 화장실에서의 일에서 보았던,
남자의 흐트러진 숨결이 개인실내로부터 들려 왔다.


그것은 분명한 섹스의 흥분이 가득한 소리였다.


그렇다면, 상대 여자는 강수정, 그녀 밖에 없다.
 
계획은 예정 대로에 진행되고 있다고 해도 좋을 것이다.


오히려 너무 순조로워 무서울 정도 였다.


그녀가 이렇게까지 음란함에 빠진다고는 예상하지 않았었다.
 
바로 요전날까지 강간의 치욕에 떨고 있던 그 젊은 유부녀가,
지금은, 알지도 못하는 처음보는 남자에게 거뜬히
육체를 주기까지 음화하고 있다.


용으로부터 부화한 나비와 같이,
그녀의 깊은 속에 잠자고 있던 또 다른 여자가
생동을 시작하고 있다.


또, 그녀가 남자 화장실에서 음행에 이른 것도 행운이었다.
 
만약 여자 화장실에 들어가 있었다면,
혹은, 그녀가 그런 행위에 이르지 않고 귀가해 버렸다으면,
모처럼 산 비밀 카메라가 소용 없게 되어 버렸을 것이다.


무엇보다, 만일 그렇게 되었을 경우에는
지상렬 자신이 이 모든 음모를 꾸민 것이지만.
그러나, 아무래도 요행만은 아닌 것 같다.


유감스러운 면도 있다.


충족감과 동시에 작은 질투도 있었다.


그에게 있어서 최고의 여자가,
이렇게 하고 있는 지금도 다른 남자에게 안기고 있다.
 
메일 상대의 남자는 확실히 고교생이었다.


몸도 세상도 잊고 강수정의 육체에 몰두하게 되는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는 것이었다.


젊은 성욕이 다할 때까지 삽입과 사정을 계속 해,
그 수직근과 같은 음렬을, 희고 고운 피부를,
남자의 독액으로 다 메울 것임에 틀림없다.
 
아무리 그 자신이 파 놓은 함정이라고 해도,
그것은 용서되는 것은 아니었다.


절세의 미모와 육체를 갖춘 여자,
소리나 냄새까지 무섭도록 매혹적인 여자.


그 젊은 유부녀를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자신뿐이다,


그녀의 소유권은 자신에게 있다.


그렇다고는 해도, 이미 돌이킬 수 있는 상황은 아니었다.
 
이 분노는 그녀의 육체 무디어져 붙이면 된다.


비상식적인 성으로 강수정을 완전히 실추시킨다.


그것을 위한 시간도 구실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그 상태의 모습이라면,
섹스는 그리 쉽게 끝나지 않을 것이다.


개인실에 설치해 둔 카메라와 비디오 레코더를 회수하는 것은,
그 후에 쳔천히 회수해고 좋다.
 
2 개피째의 담배에 불을 붙인 직후였다,


누군가가 유리창을 두드렸다.
 

차 옆에 젊은 남자로 보이는 청년이 서 있었다.



어느새 차에 가깝게 다가 왔다...
 
지상렬은, 운전석의 윈도우를 반 정도 내렸다.


「미안합니다.불을 좀 빌릴 수 없습니까」
 
담배를 한 손에 든 젊은 남자가 말했다.


슈트차림이었지만, 샐러리맨이라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렇다고 해서 접객업의 남자에게 느끼기 십상인
가벼운 어조도 아니었다.
 
일순간 의아스럽게 눈썹을 찌푸린 뒤,
지상렬은 윈도우를 전부 내리고, 라이터의 불을 붙혔다.


「미안합니다」
 
남자는 가볍게 머리를 숙였다.


그의 예의 바른 태도에,
지상렬은 자신이 몹시 쌀쌀맞게 대한 것으로 생각되었다.


진한 선클라스로 숨긴 얼굴이었다.
 
분위기나 행동으로부터 헤아려 볼 때,
경찰이나 그런 관계의 사람이 아닌 것은 분명하다.


그렇다면, 강수정이 고용한 사립탐정이나 그런 무엇인가.....


지상렬의 마음 속에 작은 긴장감이 달렸다.


「부인은 안녕하십니까」
 
윈도우를 올리려고 한 순간, 남자는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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