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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1부-21)

21.



「이종원씨가 말하는 대로야. 뭐든지 해주는거야, 부인은····」


남자의 그 말에 아내가 하나의 요구를 말한다.
 


「응, 그 부인이라고 부르는 것 좀 그만두어 주지 않겠어?」



「어째서? 결혼을 했으면서, 잊고 싶은가보지...」


「괜찮으니까, 그냥 태영이라고 불러····」
 
아내의 그 요청에, 나는 또 조금 놀라움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 젊은이가 지적한 것처럼,
아내는 기혼자인 것을 잊으려 하고 있는 것일까····.
 
「자, 태영씨·····, 그럼, 나의 것을 빨아·····」



그렇게 재촉하는 남자의 눈동자를 응시한 채로,
아내는 그 젊은이의 페니스에 천천히 입을 접근해 간다.
 
가벼운 터치로 입술을 몇 번인가 접하고
그리고 혀를 기게 하기 시작한다.



첨단을 날름날름 불쾌한 행동으로 자극하면서,
이윽고 아내는 입으로 그 굵은 것을 조금씩 삼켜 간다.



「어때, 기분이 좋아」


「네, 태영씨······」


「어떻게, 지난 번의 괌 플라자에서 한 여자와 어느 쪽이 좋아?」


「비교가 안돼,,, 응······, 아 , 진심으로 기분이 좋다····」


「태영씨, 유부녀의 테크닉이 바로 이런건가요?」


남자는 조롱하듯이 그렇게 말하면서,
그러나, 묘하게 초조해 진 것 같은 분위기를 감돌게 하고 있었다.


트렁크스를 벗어 던진 그의 다리사이에는,
젊음을 마음껏 휘감은 페니스가, 다음 순간을 기다릴 수 없다는듯
우뚝 솟아 서 있었다.

 

「이제 나도, 참을 수 없어······」


「태영씨도 갖고 싶어하고 있는 것 같구나.
   좋아, 빨리 넣어줘야 할거 같은데·····」


남자는 그대로 선 채로 자신의 자지를 빨고 있는
아내의 풍만한엉덩이를 잡아,

그것을 후방으로 불쾌한 모습으로 쑥 내밀게 했다.


그리고 젖은 미육을 손가락으로 자극하면서,
자신의 음봉을 거기에 접근해 간다.


「태영씨····, 넣을거에요·······」


「좋아요····, 아앙, 빨리·····」

 


남자는 괴로운 듯한 표정으로 천천히 허리를 쑥 내밀어,
그 딱딱하고 긴 것을 완전하게 아내의 깊숙하게까지 가라앉혀 갔다.


 



「아········, 아 응!」



입에 넣고 있던 다른 남자의 것을 토해내며,
아내가 참지 못하고 소리를 질렀다.

 


「굉장히, 요염한 소리군요, 태영씨·······」



「이종원씨에게도 이렇게 해 주고 있겠군요?」


「아앙·····, 어서 빨리, 자 허리를 움직여줘······」


남자는, 그다지 경험이 없는 모습으로,
아내에게 촉구받는 대로 처음부터 몹시 거칠게
허리를 흔들기 시작했다.


다른 한 남자의 허리에 매달려,
뒤에서 남자가 밀어넣은 움직임에 맞추어
아내가 짧은 교성을 반복한다.

 


「아!아!아!」



「태영씨, 어떻습니까·······」


격렬하게 허리를 전후로 움직이면서, 아내에게 물어 본다.

 


「하아!, 하아!, 아 , 흐흑!」



「아직 이것도 더 해 줘야하지 않나요, 태영씨·······」


아내의 앞에 선 남자가 번민하는 아내의 턱을 손에 들어,
다시 자신의 것을 억지로 입속에 침입시킨다.


그것을 뺨이 움푹 페이도록 전후로 얼굴을 움직이면서,
아내는 목구멍 깊숙히 삼켜, 하아~~, 하아~~, 라고 하는
짧은 소리를 흘리기 시작한다.

 


「아 , 굉장히 네 꼭 죄여·······」



남자의 허리 움직임은 굉장한 것이었다.


잘 단련된 근육을 떠오르게 하면서,
아내의 엉덩이를 단단히 잡아, 미친듯이 허리를 털어 간다.


아내는 다시 남자의 것을 입으로부터 토해내고,
완전하게 그 젊은이의 상반신에 달라붙는 모습이 되었다.


겨우 발끝으로 서, 상체를 젖혀지게 하고
턱을 내밀며, 아내의 입으로부터 관능적인 소리가
끊임 없이 새어 나왔다.

 


「아 응······, 아 , 굉장하다·········」



「태영씨······, 이제 나 쌀 것 같습니다·······」


젊음의 증거인지, 청년은 단번에 스스로의 쾌감을
취하려 하고 있는 것 같았다.

 


「아앙, 아직 제발····, 참아봐·····」



나에게는 결코 보이지 않던,
쾌감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말을 말하면서,
아내는 뒤를 돌아 보는 행동을 한다.


「태영씨, 괜찮아요, 이 녀석이라면 곧바로 부활할테니까」


남자의 그 말이 채 끝나는지도 않은 중에,
남자의 급격한 스파트가 시작되었다.



짐승과 같이 으르렁거리면서,
젊은이가 아내의 엉덩이를 잡고,
격렬하게 허리를 쑥 내민다.

 


「하아!, 하아!, 하아!」



「아 , 태영씨······, 나와버린다·····」


「아·········, 아 응, 좋아요!」


「태영씨······, 아 , 나온다!」

 


뒤에 있던 남자는 그렇게 외치면,
그대로 허리를 아내의 엉덩이에 힘주어 밀착시켰다.


 


(아!!!! 태영아········)



화면안의 아내가,
젊은이의 sperm를 질내에서 받아 들인 것을 보고,
나는 광기와 같은 감정에 휩싸이고 있었다.

 


단번에 끝난 후, 숨을 몰아쉬면서,
청년은 쾌감의 여운을 탐내는 것 같이 그 허리를 계속 몇번이나
쑥 내밀며 아내에게 관철한 페니스를 뽑아 내려고는 하지 않았다.

「설마, 태영씨도 느낀 것입니까?」


「·····, 그렇게 간단하게 절정에 이르다니·······」


젊은이의 몹시 거친 스파트를 받아 들여
하아~~ 하아~~~ 숨을 어지럽히는 아내가,
그렇게소리를 줄이기 시작했다.


그 모습에서는, 아내가 절정에 이르렀는지 어떤지,
나로서는 판단이 서지 않았다.


남자가 스파트를 걸치기 전에는,
그 젊은이가 싸버리려는 것을 참도록 요구하고 있던 아내였지만,
그 격렬한 허리 놀림에, 아내도 참지 못하고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태영씨, 안에다가 싸주는거 좋아한다며?」


청년의 그 말투는, 마치 이종원으로부터 그렇게 지시받고
있었던 것 같이 들린다.


「아앙······, 말하게 하지 말아 , 그런 일········」


(안에다가 싸주는거 좋아한다며·····?)


남편 이외의 sperm를 갖고 싶어하는 아내의 모습을,
나는 아무래도 믿을 수 없었다.


 

영상 속, 내가 아는 모습과는 딴사람과 같은 아내가,
젊은이들과 서로의 육체를 탐하고 있다.


맥주를 마시며 그것을 응시하면서,
나는 점차 냉정한 사고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몰려 간다.


그리고, 어느덧 나는 하나의 의문을 반복해
자신에게 물어 보고 있는 것에 눈치챈다.


(도대체 나는 태영이의 무엇을 알고 있는 것일까····.)


부부로서 8년간 생활하며, 딸아이도 1명 있다.


그러나, 나는 아내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는 것일까.


모르는 것이라면,
지난 8년간의 결혼생활은 도대체 무엇이었던 것일까····.


너무 나를 바보 취급한 것 같은 화면 속의 아내의 태도.

그러나, 그것을 연기하고 있는 것은 확실히 아내, 자신이었다····.


 



나의 당황스러움을 뒷전으로 하고,
비디오 화면을 주시했다.



화면 속의 아내는, 아직 젊은이들과의 치태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 것 같았다.


「이번에는 내가 기분 좋아질까····」


다른 한 청년이 그렇게 중얼거리면서,
아내의 육체를 꼭 껴안고 다시 그 입술을 들이마신다.


다시, 아내가, 아앙~~ 이라고 작은 소리를 흘린다.


「태영씨, 내 몸 위에 올라 타 줄 수 있습니까?」


아내를 끌어 들인 채로,
남자가 탈의실의 나무로 된 마루 바닥에 앉아,
그리고 위로 향해 눕는다.


「승마위는 나, 별로 경험 없습니다, 태영씨·····」


「그러니까?」


아내는 위로 돌려진 남자의 나체에 걸치면서,
아래가 된 젊은이의 얼굴을 도발적으로 응시하고 있다.


「가르쳐 주세요, 어떻게 하는 것인가····」


「참을 수 있을까, 젊은 청년이······」


「그것은 태영씨의 테크닉 나름이라고 생각합니다만····」


「후후·····, 말해 주잖아····」


아내가 그렇게 말하면서,
남자의 딱딱하고 굵은 페니스를 잡는 행동을 보인다.


그리고, 무릎을 굽혀, 젊은이에 걸친 채로,
그 첨단을 스스로 자신의 미육으로 이끌어 간다.


「이렇게 했으면 좋겠지요?」


「태영씨야 말로 빨리 넣고 싶어하는 주제에·······」


남자의 그 말에, 아내는 대답하는 일 없이,
천천히 그 날씬한 몸을 가라앉혀 간다.


앞으로 내민 남자의 양손을 마주 잡으면서,
아내는 이윽고 젊은이의 페니스를 근원까지 받아 들여 간다.

 


「아·······, 아 응!」



아내는 여전히 아래에 있는 남자의 눈동자를 응시한 채 그대로였다.


그리고 젊은이의 손을 단단하게 잡고,
천천히 허리를 전후로 돌리기 시작했다.


「아 , 부인, 기분이 좋아·········」


「태영이라고 불러 달라고 말했잖아·······」


「굉장해, 네 , 너무 음란한 장면이예요, 부인·····」

 


아내의 요구를 무시하고, 위로 향해 누운 남자가,
그 허리를 밀어 올리는 행동을 보인다.



남자의 움직임에 위로 튀면서도,
아내는 추잡하게 허리 돌리기를 계속한다.

 


「아앙········, 아 응······」



「이종원씨 위에서도 그런 식으로 허리를 돌립니까?」


「몰라요, 그런 일·····, 네,,,,으응······」


「나도 부탁해요, 부인······」


그렇게 말하면서, 또 다시 조금전 사정을 한 남자가
아내의 배후에 나체를 밀착시켜 왔다.


자신의 아래에 있는 남자의 다리 위에 앉는 모습으로,
아내의 비로 뒤로 몸을 댄 남자는, 배후로부터 팔을 뻗어,
미유를 충분히 애무하기 시작한다.


「아앙········, 후우, 너무 좋아·······」


「격렬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부인은········」


고의로 부인이란 호칭을 입에 대고 있는 모습의 남자의 양손에,
힘이 더해져 간다.


눈을 감은 아내의 나체가, 한층 격렬한 것에 바뀌어,
엉덩이를 불쾌하게 전후에 흔드는 것을 계속해 간다.


개인실 비디오 방의 한 방안에서,
나는 시판되는 AV와는 비교가 되지 않을 정도의
농후한 흥분을 주는 영상에, 완전하게 번농 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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