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역)타인에게 안기는 아내(제11부-20)
20.
갈색으로 물들인 머리카락을 짧게 자른 두 명은,
모두 화려한 모양의 서프 트렁크스를 입고 있다.
두 사람 모두 잘 단련된 근육질의 상반신을 하고 있고,
실버 액세서리를 목 등에 걸고 있는 것 같다.
한 명은 꽤 키가 크고, 180센치를 훨씬 넘고 있다.
또 한사람은 아내보다 조금 큰 정도였다.
「응, 태영씨는 정말 유부녀야?」
키가 큰 남자가 아내에 그렇게 물어 보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너무나 선명히 목소리가 들려 영상도 분명히 보이고 있는 것에,
나는, 그것이 방범 카메라의 영상은 아닌 것이 아닌지,
라는 의심을 갖었다.
촬영하고 있는 각도는 같았지만,
홀쪽하고 좁은 실내를 윗쪽으로부터 파악하고 있다.
혹시, 이것 때문에 이종원이 도촬용의 비디오를 세트 했을지도 모른다,
라고 나는 생각했다.
「그래요.그렇게 안보일까?」
아내의 목소리가 틀림없다.
그 버릇없는 대답하는 방법은,
아내가 거기에 있는 것을 강제당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나타내 보이고 있었다.
「갑자기 묻지만 , 몇 살이야?」
또 한사람의 남자가 아내에게 물었다.
검은 비키니 차림의 아내를,
배후로부터 껴안는 모습을 나타내고 있다.
「곧 있으면 30살이 되어 버려····」
「예∼, 그렇게 안보여 응∼！」
2명의 젊은이는 장난치듯 날뛴다.
3사람의 몸은 물에 젖어 있는 것 같다.
(비치에서 함께 보낸 것일까, 그렇지 않으면···.)
「이종원씨가 아니지요, 남편은?」
「아니야·····, 달라요·······」
이종원이라는 이름이 나왔던 것에,
나는 무심코 숨을 집어 삼킨다.
「그러면, 이종원씨와는 불륜을 하고 있다는 뜻인가····」
「후후····, 노 코멘트로 해 두지요········」
「그 아저씨, 섹스에 능숙할 것입니다·····」
「그것도 노 코멘트야········」
······
나는 거기에서 전개되는 광경을 모두 믿을 수 없었다.
아내의 그 자유분방한 태도는,
전혀 내가 모르는 것이었다,
그리고, 아내는, 그날 밤 이후로 이종원과 만나고 있는 것을
전혀 풍기고 있지 않았다.
「그런가, 이종원씨의 소문의 상대가 바로 부인이었구나····」
키가 작은 편인 남자가 그렇게 말하면서,
배후로부터 다시 아내를 껴안아 간다.
젊은이는 아내의 어깨로부터 팔꿈치의 근처에 걸쳐
천천히 쓰다듬고 있는 것 같다.
「응, 정말 좋은거야, 부인?」
아내의 눈앞에 서 있던 장신의 남자가, 그렇게 말했다.
「좋아요. 두 사람이 좋아하는 대로 마음대로 해도, 괜찮다고 했으니.
자, 도대체 무엇을 해 줄까····」
장신의 남자의 나체에 스스로 손을 뻗는 아내의 표정에는,
도발적인 눈동자가 떠올라 있다.
나는, 더 이상 비디오 재생을 멈추는 것은 할 수 없었다.
「무엇을 해 줄까, 말로 하는게 아니야, 기다렸다구, 안 그래」
아내의 앞에 서 있던 장신의 젊은이가 그렇게 말했다.
「그러면, 태영씨가 좋아하는 걸로 해버리면?」
아내를 배후로부터 안은 남자가 그렇게 대답했다.
두 명의 젊은이는, 서로 눈빛을 교류해 뜻하지 않게 찾아온
이 상황을 믿을 수 없다고 하는 모습을 감돌게 한다.
「비치에 있었을 때 까칠한 여자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장신의 남자, 카즈가 아내와의 거리를 줄이면서, 우 무성해에 얘기한다.
「 아직 아이들인데 아첨은 능숙한데···」
아내가 배후의 남자에게 몸을 맡긴 채로, 대답한다.
요염한 시선을, 아내가 그 남자에게 던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아이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 주지요, 부인····」
남자는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턱에 손을 대었다.
「야 임마, 확실히 잡아라, 뒤에서····」
「놓치지 않아, 이런 요염한 부인은····」
그의 지시에 따라, 남자는 아내의 겨드랑 밑으로부터 양팔을 넣고
그리고 아내의 머리의 뒤로 편 양손을 단단히 조합했다.
완전하게 배후로부터 구속된 아내의 입술을,
남자가 재차 빨아 올린다.
「아앙··········」
그 자리에 선 채로,
수영복 차림의 3사람이 요염하게 그 나체를 접촉해 간다.
남자는 아내가 도망치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인하고,
천천히 오른손을 검은 비키니로 늘려 갔다.
그리고 수영복 위로부터,
남자를 유혹하는 아내의 좀 작은 유방을 차분히 비비기 시작했다.
「하앙··········」
입술을 들이마셔지고 있는 아내의 입으로부터,
확실한 신음소리가 새기 시작한다.
그것은 내가 아는 소리가 아니었다.
이러한 첫 단계로부터,
아내는 이미 농후하게 쾌감을 감돌게 한 소리를 토하고 있다.
밀실안에서, 두 명의 젊은이에게 범해지려 하고 있는,
이 상황이, 아내를 이미 흥분시키고 있을지도 몰랐다.
「언제나 이 가슴을 이종원씨에게 비비어집니까?」
남자는 계속해서 가슴을 비비면서 , 그렇게 속삭여 간다.
「아앙········, 그래요·········」
「어때, 부인의 젖가슴은?」
흥미 진진한 모습으로, 후방에 있던 남자가 물어 보았다.
「완전 부드러워. 너도 비비어 봐라」
「어떤 것 어떤 것·····, 부인, 실례합니다···」
장난치는듯한 어조로 그렇게 말하면서,
뒤에서 붙 잡고 있던 양손을 풀어, 아내의 겨드랑 밑으로부터
전방으로 그것을 늘려 왔다.
그리고 양손으로 가리는 행동으로 아내의 미유를 잡아,
손바닥 전체로 농후한 애무를 시작했다.
「으, 굉장해·····, 너무 좋은 감촉이야······」
「아앙·······, 응, 그렇게 서두르지 말고······」
눈을 감은 아내가, 그 자리에 선 채로
두 명의 젊은이에 끼워져 몸을 요염하게 비틀고 있다.
「응, 부인, 벌써 느껴?」
「바보같군요······, 이런 상태로는 느끼지 않아요······」
그러나, 아내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은,
젊은이들에게도 분명히 전달됐다.
아니면, 젊은이들을 더욱 부추기기 위해서,
아내는 그런 연기를 일부러 하고 있을지도 몰랐다.
「안되요, 거짓말을 합니다. 이봐요, 내가 가슴 비비는데
아울러 몸을 반응시키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렇지 않다니까······」
「부인, 유두가 이렇게 딱딱해질 것 같아요···.이봐요·····」
「하아········, 아응, 그만두어·········」
아내의 유방을 후방으로부터 비비고 있는 남자의 손가락 끝이,
어느덧 수영복 속으로 기어들어. 그녀의 유두를 직접 만져주면서,
젊은이들은 유부녀의 민감한 반응을 즐기고 있다.
「어떻게 하지, 친구야, 지금부터······」
「그렇다. 마음대로 해도 좋다고 들었고....」
아내의 가슴을 애무하면서
그렇게 중얼거리는 젊은 남자의 표정에는,
점차 무엇인가 자신있는듯한 색이 떠오르고 있었다.
「응, 부인은 격렬한 것을 좋아하는 것이겠죠?」
「어?」
「이종원씨로부터 들었어요.
부인은 언제나 여러명에게 격렬하게 다루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언제나 여러 명에게····？ )
비디오를 주시하고 있던 나에게,
새로운 충격이 더해졌다·····.
언제나 여러 명에게 격렬하게 다루워지는 것을 좋아한다······
이종원은 아내에 대해 젊은이들에게 이미 여러가지를 설명한 것 같다.
(아니야, 거짓말이다····.)
나는 열심히 자신에 그렇게 타일렀다.
그러나 비디오 화상속에서,
젊은이들에게 나체를 희롱 당해지고 있는 아내의 모습을 응시하고 있으면,
나의 마음도 요동하지 않을 수 없었다.
그 말이 사실이라고 하면,
아내는, 그날 밤 이후에도, 나에게 숨기고
이종원과 몸을 주고 받고 있던 것이 된다.
게다가, 여러 명이라고 하는 것은,
이종원 외에도 다른 남자, 내가 전혀 알지 못하는 남자에게도
아내는 그 육체를 제공하고 있었던 것이다.
정확히, 이 비디오 화면 속의 젊은이들과 같은 남자들에게····.
「그러면, 젊은이답게 격렬하게 해 치우자, 어때?」
「그렇게하자·····」
아내의 앞에 선 남자가 그렇게 말하면서,
당돌하게 아내의 수영복에 손을 뻗었다.
미유를 숨기고 있던 그 도발적인 디자인의 비키니를,
남자는 억지로 벗겨낸다.
「아니········」
작은 소리로 아내가 저항을 보였다.
「부인, 상당히 가슴이 부드러운 것 아닙니까·····」
그 자리에 선 채로, 남자는 장신을 전방으로 굽혀
아내의 가슴 팍에 얼굴을 접근한다.
그리고 들어난 미유의 첨단에, 몹시 거칠게 달라붙어서 놓지 않았다.
「으으응·········」
후방의 남자에게 빠져 걸리는 모습으로,
아내는 그 남자의 몸을 맞아들였다.
가는 팔로 가슴 팍의 젊은이의 머리를 잡아,
힘주어 꼭 껴안고 있다.
「부인, 나는, 아이이니까 벌써 참을 수 없어요·····」
그렇게 말하면서, 아내의 엉덩이로 손을 뻗어 간다.
그리고 수영복에 손가락을 넣어
그것을 단번에 질질 끌어 내리려고 했다.
「참아, 너무 서둘지마, 천천히·······」
그러나, 상관하지 않고 남자는,
그것을 아내의 미각, 발목으로 이동시켜,
시원시럽게 벗겨내 버렸다.
완전하게 알몸이 된 아내는,
지금, 두 명의 짐승에게 그 육체를 아낌없이 제공하려고 하고 있다.
「이봐, 부인의 보지를 사랑해 주어야지」
「네가 말하지 않아도 그렇게 해」
후방으로부터 남자가 팔을 뻗어,
아내의 비소 주위를 문질러 갔다.
수풀을 가르며 단번에 샘으로 손가락 끝을 도달시킨 것 같다.
「굉장해, 아후」
「어떻게 됐어?」
「씨발, 흠뻑 젖고 있어, 벌써····」
남자는 손가락 끝을 더욱 안쪽으로까지 비집어 틀어 넣고
거기를 휘젓는 행동을 시작했다.
「아앙·······, 안되요, 거기는·······」
「이렇게 젖어있다니···, 무슨 상상을 한 것입니까, 부인····」
「아이들이지, 너네들은 아직····, 아앙, 하아····」
아마 10살 정도는 나이가 어릴 것이다,
그런 어린 남자들에게,
아내는 마치 여교사와 같은 어조로 설득하려고 했다.
「몸은 더이상 아이가 아니에요, 부인·····」
다시 배후로부터 격렬하게 손가락 끝을 휘젓는 것에 따라,
아내의 몸으로부터 급속히 힘이 빠져 가는 것 같다.
힙을 쑥 내미는 모습으로,
점차 아내는, 날씬한 나체를 접어 구부려 간다.
남자는 조금씩 아내의 몸을 후방으로 내려,
아내는 남자의 허리 근처에 양손으로 매달리는 모습이 되었다.
「이봐요, 이래도 아이입니까, 이것이?」
숨을 어지럽히면서 자신에게 매달려 오는 아내에게,
서프 트렁크스를 단번에 내려 보인다.
그 다리사이에는, 압도 될 정도의 젊은 페니스가,
이미 딱딱하게 우뚝 솟아 있었다.
「 벌써 이렇게 흥분하고 있잖아········」
「부인이 너무 음란하기 때문에예요····」
「응, 너무나 갖고 싶어, 이것을····」
희미하게 여유를 되찾은 것처럼,
아내가 젊은이에게 그렇게 말했다.
아내는 남자에게 미육이 계속 자극되어
몸을 요염하게 떨고 있었다.
「부인은 어떻게 하고 싶습니까?」
「아앙·······, 맞혀 보세요·····」
「선 채로 후배위로부터 되고, 입으로 빨아주는 것은 어떻습니까?」
남자의 그 말을 듣고,
후방의 남자도 미소를 띄우면서
서프 트렁크스를 벗어 던졌다.
「좋아요·······」
요염한 시선으로 남자를 응시한 채로,
아내는 그 제안을 받아 들인다.
그리고 눈앞의 젊은이의 페니스에 천천히 입을 접근해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