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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클럽로즈2


문을 열고 들어서자 마루바닥에 3명의 벌거벗은 미녀들이 차가운 인상의 중년여인앞에 꿇어 앉아 있는 뒷모습이 보였다.


“어,, 어서 와요....주혜미양,, 언제나 아름다운 모습을 티비로 보고 있었어요..”


“대체.....여긴...뭐 하는...데죠? 그리고 이 여자분들은...”


“아무것도 무서워 할 것 없어,,, 애 네들은 여기선 아무것도 아닌 우리 클럽 소유물이야..”


“네.??”


“당분간 여기서 내게 기초조련을 받은다음 우리 클럽오너들에게 취향되로 애완동물이나 노예로 조리돌림을 받게되지..”


“자... 손님에게 인사해야지... ” 중년여인이 일어서며 꿇어앉아 있는 그녀들의 개줄을 잡아당기자 엉덩이를 높이 들고 짐승처럼 네발로 일어섰다.


하얗고 통통한 엉덩이엔 아직 아물지 않은 퍼런 매자국과 무방비로 드러난 항문과 보지살들이 날씬하게 쭉 벋은 다리를 감싼 스타킹과 에로틱하게 조화되어 주혜미의 눈을 자극시켰다.


미녀들이 돌아서서 엉덩이를 쳐든 채 얼굴을 들고 네 발로 주혜미 앞으로 끌려왔다.


3명 모두 머리스타일이 귀엽게 틀어올리거나 양쪽으로 포니테일형식으로 묶여있어 수치에붉게 물든 얼굴을 확인할수 있었다.


그녀들은 주혜미의 발아래 네 발로 쪼그려 앉아 손님인 주혜미의 하이힐을 조심스레 핥았다.


“자.. 어제 배운 거 보여줘야지..”


중년여인이 개줄을 잡아당기자 당황하며 마치 개가 주인눈치를 보듯이 그녀들은 주저하는 기색이 역력했다.


“호호,,, 부끄러워 하기는... 어...서!..” 목소리에 힘이들어가자 그녀들은 무릎이 유방에 닿을 정도로 가랑이를 활짝벌린채 마루바닥에 누워 짐승들이 하는 복종하는 자세를 취했다.


팔은 가슴위에 오그린채 엉덩이를 좌우로 씰룩거리는 그녀들의 치태를 내려다보며 주혜미는 벼락을 맞은 것 처럼 충격에 몸을 떨었다.


“어때...너도 곧 나에게 이처럼 조련을 받을 거야.....무서워 하지마...호호”


주혜미는 얼굴을 붉힌채 깜작놀라며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예요......오늘 일은 비밀로 할 테고 그 쪽도 비밀로 해주세요..


다신 볼 일 없을 겁니다..그리고 무례하게 반말하지 마세요..”


탕- 문을 급히 닫고 1층으로 정신없이 뛰어 내려가다가 안내해주던 여성과 부딪칠번 했다.


그녀는 묘한 웃음을 띠우며


“이 걸 받으세요... 계약서입니다... 다음주말까지 오면 되요..


어렵게 생각하지 마세요,,, 이건 게임이에요..여긴 싸구려 sm클럽이 아네요..


주혜미씨 당신에게 전혀 불리하지 않은 게임이다 이말이죠,,,”


“무슨 말을 하는지.. 비키세요...”


“주혜미씨 당신의 이곳 생활이 외부로 드러나면 물론 모든게 파멸되겠지만 주혜미씨 주인되실 분들도 모두 유명인사들이에요... 그들도 주혜미씨에게 모두 드러나게 되니...그들도 잘못하면 파멸의 길을 갈 수 있지요.. 우린,, 오너들의 얼굴을 가리지 않고 모두 공개합니다..


노예와 주인 단순한 계약이에요... 주혜미씨는 주인되실 분들의 정보를 모두 가지게 되고


그분들도 물론 주혜미씨를 아시겠죠....부끄러운 일들이 알려질까바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철저한 보안속에 연결이 되고 서로 상대방의 약점을 쥐고 있으니까요..


우린 대등한 계약을 하는 거예요...물론 주혜미씨가 유명인이다고 해서 클럽안에서 프라이버시는 인정되지 않지만요.."


어느새 숨죽이며 그녀의 말에 귀기울이는 자신을 느끼며 자기도 모르게 속마음을 질문해 버렸다.


“하지만 노예계약..은?


“게임이에요. 주혜미씨. 다만 진지한 게임입니다. 서로 놀이로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볍게 생각하고... 이 서류를 검토하고 다음 주말까지 오면 됩니다..솔직해 지세요...자신에게”


속마음을 들켰단 생각에 똑똑한 그녀도 얼굴을 붉히며


“아니에요...난...이런 변태같은 곳은 ..”


허둥대며 문을 열고 뛰쳐나갔지만 서류는 그녀의 왼손에 꼭 쥐어져 있었다.



그날부터 일주일 동안은 스튜디오 일도 잘 안되고 생방송에서도 몇 번 실수를 해 신경이 극도로 예민해졌다. 낮에도 로즈클럽일이 떠오르고 밤마다 계약서라는 것을 읽어보며 흥분에 몸을 떨어 얼굴도 약간 수척해 졌다.


결정적으로 토요일 오후에 장철교수가 시사프로그램에 패널로 참석하게 되어 보기싫은 얼굴을 보며 이야기를 하자니 더욱 머리가 어지러웠다.


잠깐 광고방송중 장철교수가 다가와 귓속말로 조용히 속삭였다.


“ 요즘도 밤마다 그 생각 때문에 머리아프지?...후후...정숙한척 하는 이 음란한 암컷같으니.. 얼굴에 다 씌어있어...


주혜미의 상큼한 눈매가 귀엽게 치켜올라가며


“ 교수님... 이건 성희롱이에요... 정말 고소할거에요.... 인간이 되세요..인간이! ”


스튜디오가 조용해지며 모든 스탭들이 놀라 눈을 동그랗게 뜨며 둘을 쳐다봤다.


모두 장철교수가 무슨 잘못을 했구나 하는 표정으로 쳐다보자 교수는 모욕감에 얼굴을 붉히며


“흠...주혜미 아나운서님 죄송합니다.. 실수했네요...”


“됏어요...”


주혜미는 장철교수를 짐승보듯이 힐 긋 노려보며 한 방 먹였다는 실 웃음을 지었다.



교수와 방송을 끝내고 방송국 헤어디자이너에게 머리를 부탁했다.


“양쪽으로 따서 동그랗게 말아올리면 정말 우아하고 귀엽겠다..혜미씨...


긴 목선 좀 봐.. 돗보이잖아 이렇게 하면.. 오늘 데이트있어?”


정말 우연찬게 로즈클럽의 그녀들처럼 머리를 하는 자신을 발견하고 가슴이 두근대기 시작했다.


-여기에 가죽목걸이를 매면...아...-


머리를 하고 허둥지둥 집으로 와 그 계약서라는 서류를 꺼내 보았다.



계 약 서



저 아나운서 주혜미(26세)는, 로즈클럽 공유의 노예가 되는 것에 동의 해, 아래와 같이 맹세하겠습니다.



1.저 주혜미는 클럽내.외에서 저의 주인님이 되실 분들에게 모든 인간으로서의 권리를 포기하고 클럽소유의 가축으로서 관리되는 것에 동의 하겠습니다.



2. 저는 클럽의 귀중한 재산으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어떤 육체 개발의 조교 및 개조도


기쁜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3.저 주혜미는, 클럽 회원의 모든 남녀께서 어떠한 성희롱을 하시더라도 그 명령에 절대 복종하고 하찮은 저의 몸을 원하시면 유방, 성기. 항문등 모든 신체를 사용하실 수 있도록 정성껏 봉사하겠습니다..



4.저는 클럽의 따로 정해지는 규칙을 준수하고 어떤 체벌을 받더라도 아무 이의가 없습니다.


로즈클럽 소유물 주혜미


“흠...”


주혜미는 한참을 보다가 자기도 모르게 주혜미라고 싸인을 해버렸다.


가슴 깊은 곳에서부터 뜨거운 뭔가가 치밀어 올라오기 시작했다.. 이번에 놓치면 다시는 못할 뭔가를 꼭 잡아야 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무엇에 홀린것처럼...아무 생각없이 샤워를 하고 몸에 향수를 뿌리고 화장을 다시했다.


그녀가 정신없이 차를 몰고 도착한 곳은 바로 로즈클럽 입구였다.


한참을 입구에서 망설이다가 떨리는 손으로 문을 열고 들어섰다.



그때 입구에서 안내하던 여성이 그럴줄 알았다는 표정으로 미소를 띠우며 반겼다.


그녀의 미소를 보며 그토록 번뇌하고 고민하던게 물밀처럼 풀어지고 편안한 기분이 들고 맥이 풀렸다.


“계약서는.?”


“여기에...”


“좋아...주혜미...2층으로 따라와. 정식으로 확인하고 절차를 밟아야지...”


갑자기 반말하는 그녀에게 아무말도 못하고 고개를 떨군채 2층으로 올라갔다.


지금이라도 뛰쳐나갈수 있지만 자신을 더 이상 속이기 싫었다.


클럽사무과라는 곳으로 들어갔는데 6명정도의 직원들이 그녀를 힐끔힐끔 쳐다보며 자기들끼리 뭐라 수근대기 시작했다. 5명이 여직원이고 과장이라는 자만 중년남자였다.


부끄러움에 얼굴을 붉힌채 한 새초롬한 여직원 책상앞에 서야 했다.


무척 사무적인 말투로


“흠.. 완전히 싸인한거 맞네요...주혜미씨......이제부터 넌 우리클럽의 암컷노예로 모든 회원들 및 직원들에게 복종해야돼.. 동의한 것 맞지? ”


“예?...네에..”


기어들어가는 목소리가 수치심에 무척 떨렸다.


“좋아...일단 기본 노예카드를 만들어야 되니까... 그쪽 박스있지 그 박스에 옷을 벗어넣어...”


“예?”


“이런,,아나운서 한다고 똑똑한 암캐줄 알았더니,,,, 모두 벗으라고...알았어? 개가 옷을 입고 있는거 봤어?”


아무 생각도 할수 없어서 그녀의 명령에 논리적인 사고로 반발을 할수 가 없었다.


주혜미는 떨리는 손으로 블라우스의 단추를 하나씩 끄르고 스커트를 밑으로 내렸다.


팬티와 브래지어,스타킹과 하이힐도 모두 벗어 바구니에 넣었다.


목욕탕이 아니곳에서 벌거벗은채 이렇게 많은 사람들앞에 자신의 몸을


보여주기는 처음이었다.


그녀 및 다른 여직원들도 탄성을 지르며 그녀의 날씬한 몸매를 부러움 반 시기심 반으로 쳐다보았다.


“손 뒤로 돌려 잡아.!”


유방과 사타구니를 가린채 서 있다 결국 그녀의 명령에 복종하며 허리뒤로 손목을 돌려 잡아야 했다. 탱탱한 유방과 예쁘게 다듬은 음모 사이로 길게 갈라진 보지살을 수줍게 여직원앞에 드러내야 했다.


묘한 흥분감에 자기도 모르게 젖꼭지가 귀엽게 발기되었다.


가랑이 사이가 촉촉해지는 것을 느끼고 여직원에게 들키지 않으려고 허벅지를 꼭 붙이고 고개를 숙였다.


여직원에게 첫 자위행위가 언제였는지, sex경험은 몇 번인지.. 어떤체위를 좋아하는지, 로즈클럽에 오기전의 성적판타지에 대한 질문을 다른 여직원과 남자과장이 지켜보는 중에 굴욕적으로 답변해야했고 이것은 영상카메라에 그대로 저장이 되었다.


다른 여직원들은 그녀가 답변할때마다 키득대며 조롱섞인 눈초리로 그녀를 쳐다보고 멸시하는 표정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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