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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제7장

오랜만이네요.

좀처럼 시간이 안나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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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칸노 히비키

 

제7장 모녀향연



1. 동요


"카츠야상...잠이 오지 않나요?"


방에 사람이 들어오는 기색을 느끼고 눈을 뜬 아야노는 의붓아들을 향해 물어봤다.


"어머니야말로, 아직 안자고 있었어?"


(뭐!.....)


복도에서 흘러들어오는 빛에 보여진 카츠야의 모습에 아야노는 깜짝 놀라 숨을 삼켯다.

의붓아들이 들어오는 것에 놀랐던 것은 아니다.

그의 모습을 보고 놀랄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18세의 소년은 파자마 윗옷만을 걸치고 하반신은 완전한 알몸이었다.

검디 검은 다리사이에 남자의 심볼이 하늘을 찌를듯이 발기해있었다.

이런 모습으로 집안을 걸어왔다는 생각에, 의붓아들의 성욕의 탐욕에 아야노는 무서워짐과


동시에 이미 피할 수 없는 운명을 느끼고 있엇다.


"아야노가 편하게 해드릴께요.....아앙...."

"아냐. 난 지금 당장 꽂아넣고 싶어"


상체를 일으켜 의붓아들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가져가는 아야노를 카츠야가 밀어 넘어뜨렸다.

잠자리용 가운이 벌어져 유방이 드러났다.


"아앗....좀더, 천천히...."


다리를 벌리고 카츠야의 허리가 들어왔다.

너무나 급한 의붓아들의 행동을 아야노는 부드러운 여자의 감성으로 받아들여주고 있었다.


"넣는다, 어머니"

"아앙....부디...맘대로...."


아직 젖지 않은 균열에 뜨거운 귀두가 눌려져 왔다.

유방이 난폭하게 문질러져서 아야노는 여자의 소리를 지른다.

매일 젊은 의붓아들에게 범해지길 계속한 생활이 병약한 미망인에게 활력을 되찾아주고 있었


다.

카츠야의 피부가 닿은 것만으로 자궁이 저려오고, 여성호르몬이 남자를 받아들이도록 애액을


분비시키고 있었다.


"아앗....커요..."


아야노의 깊은 곳으로 카츠야가 침입해왔다.

아직 여자의 입구까지 젖지는 않았지만, 카츠야의 페니스는 생각외로 쉽게 미망인을 관통했


다.

그녀 자신은 그다지 젖지 않았지만, 페니스 전체가 이미 딸의 애액으로 젖어 있던 것이다.


"아,아앙...."


어두운 일본식 다다미방의 이불위에 새하얀 다리가 공중에 걸쳐있었다.

카츠야의 페니스가 깊고 깊게 꽂혀 여자의 다리가 흔들린다.

아야노는 박아 넣어지는 페니스에 몸을 맞기고 의붓아들의 등뒤에 양손을 감았다.

평소와 다르게 소년의 젊은 육체는 뜨겁고 화끈해져 있었다.

파자마 넘어로도 그의 등이 땀에 흠뻑 젖어있는 것을 알수있었다.

아야노가 조금이라도 의붓아들과 딸의 관계를 의심하고 있었다면, 카츠야의 육체가 이렇게


뜨거운것에 뭔가를 느꼇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자신과 의붓아들의 관계를 의심받지 않으려 한 그녀로서는 정말이지 그 반대의 상황


에 의문을 품을 마음의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한밤중의 침입자는 거의 한마디 말도 없이 단지 그저 탐내는 듯이 아야노의 육체를 유린했다


.

난폭하게 삽입을 완수한 카츠야는 곧바로 어머니의 입술을 빼앗듯이 집요한 키스를 시작했다


.

허리를 흔들며, 곧바로 의모의 보지를 마구 찔러, 어머니의 입술을 들이마셔 서로의 타액을


섞이게 만드는 그것은 확실히 질퍽한 금단의 섹스였다.


"아앙......"


아야노의 가녀린 등뒤에 손을 돌린 카츠야가 의모의 상체를 일으켜 자신의 위로 끌어올렸다.

책상다리를 한 의붓아들의 위에 올라탄 자세로 바뀌었다. 대면좌위다.

페니스가 바로 밑으로부터 찔러온다.

미망인은 스스로 의붓아들에게 입맞춤을 졸랐다.

반쯤열려있는 입술이 요염하게 남자를 유혹하고 있었다. 그것은 완전히 생식기의 하나였다.

남자를 유혹해, 남자의 정령을 빨아들이는 여자의 입술이었다.


"입도, 가득 사랑해주세요. 키스해주세요..."


부드러운 2매의 꽃잎이 의붓아들의 입술과 혀를 받아들인다.

여자를 다 더럽히려고 카츠야는 집요하게 타액을 아야노에게 보내오지만, 그녀는 그저 신음


을 내며 질퍽한 남자의 액체를 맛있는 듯이 삼켜가는 것이다.


하츠미는 모친의 침실 앞에 우두커니 서있었다.

어머니의 방은 어두웠다.

그 어둠에 어머니의 하얀 손발만이 보였다.

무엇인가를 안고 붙어있는 어머니의 모습을 하츠미는 봐버렸다.


(어, 엄마....)


하츠미의 미모에서 핏기가 사라졌다.

진짜 어머니가 섹스를 하고 있었다.

그것을 목격한 것만으로도 쇼크인데, 그 상대가 의붓오빠라는 사실을 소녀는 곧바로 눈치채


버렷다.


(그...그런...오빠와 엄마가.....)


믿고 있던 모든것이 와르르 소리를 내며 붕괴되어 갔다.

어렷을때 봐버렸던 광경과 같았다.

처음은 그렇게 생각되었다.

하지만, 무엇인가 다른 것을 하츠미는 눈치챌 수 있었다.

트라우마가 되어버린 기억속에 어머니는 괴로운 표정으로 아저씨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었


다.

하지만 지금 엿본 어머니의 얼굴은 그때와는 차이가 있었다.

지금, 어슴푸레한 방안의 어머니의 얼굴은 범해지는 불쌍한 여자의 얼굴이 아니었다.

눈앞의 어머니의 표정은 의붓오빠에게 매달려 즐거워하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음란한 새하얀 여체가 오빠의 육체에 자신의 의지로 들러붙어 있는 것 같아 보였다.,


"아앙...."


어머니에게서 응석부리는 듯한 소리가 들렸다.

딸이 처음 들어보는 어머니의 여자로서의 미성이었다.

그 음색을 듣는 것만으로도 하츠미는 두명의 관계를 모두 확신할 수 있었다.


(엄마도....오빠의 여자가 된거야....)


바라보고 있으면서 두명의 모습을 확실하게 알게 되었다.

책상다리를 하고 앉은 카츠야의 무릎에 알몸의 어머니가 타고 올라 남자에게 안아 붙어 있었


다.

대면좌위였다.


"아앗..."


오빠의 오른손이 어머니의 유방을 움켜쥐고, 느긋하게 여자의 육감을 즐기듯이 비벼대자, 살


그머니 눈동자를 닫은 어머니의 표정은 여자의 쾌락에 취해 있었다.


"아앙....좀더...세게..."


대면좌위로 엉덩이를 흔드는 어머니가 좀더 유방을 문질러달라고 오빠의 얼굴에 뺨을 대고


조르고 있었다.

청초하고 상냥한 어머니와는 정말이지 전혀 다른 여자가 거기에 있었다.


"벌써 유두가 딱딱해지고 있는걸. 어머니"


조롱하는 것 같은 오빠의 어조였다.

그만큼, 어머니와 오빠의 사이는 친밀하다고 하는 것일까.


"아앙...그건 자기가 이렇게 나를 귀여워해주니깐...."


새하얀 뺨을 붙인채로 어머니가 오빠의 귀를 슬며시 빨아갔다.

요염한 여자의 입술이 카츠야의 귀를 깨무는 행동에 하츠미의 가슴은 찢어질 듯 아파왔다.


(너무해요. 엄마...그렇게 오빠를 유혹하지 말아줘.....)


이때만은 상냥한 어머니가 아닌 음란한 여자라는 동물로 보였다.

오빠의 무릎위에 올라탄 어머니의 하얀 나체는 바로 밑에서 찔러오는 오빠의 페니스를 충분


히 맛보듯이 허리를 흔들고 있는게 보였다.


"아앙....자기.....자지...멋져..."


음란한 어머니의 목소리가 하츠미의 머리속에 메아리친다.

상냥한 어머니의 입에서 자지라는 추잡한 단어가 나온 것만으로도 하츠미의 등뒤에 소름이


끼쳐왔다.


(엄마....오빠....)


가슴이 아파올수록 심장이 두근두근하고 있었다.

가슴이 답답해져 그자리에 있는 것이 참을수 없을 만큼 괴로웠다.


(어떻게 해? 하츠미, 도망쳐야해? 도망쳐서 어떻게 해?)


더이상 보고 있는 것이 견딜수 없어진 하츠미는 방을 등지고 복도에 버티고 앉았다.


"아...아앙....갖고 싶어요....카츠야상..."

"뭘? 어디에 뭘 가지고 싶은거야? 어머니?"

"싫어....알면서.....그건..."


부끄러워하는 어머니의 소리는 모두 알아들을수는 없었다.

하지만 하츠미는 어머니가 한 말을 상상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작은 소리로 남자만 들을 수 있게끔 속삭인 어머니의 행동이 딸의 고뇌를 한층 더 깊


고 무겁게 만들고 있었다.


(이제...그만둬...제발, 엄마...오빠...)


하츠미는 작은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귀도 막고 싶었지만, 그러면 이 장소에서 도망치는 것과 같았다.

도망치고 싶지는 않았다.

하지만 보는 것도 힘든 그녀에게 오빠와 엄마의 음란한 대화는 혼란의 극한까지 그녀를 괴롭


히는 것이었다.

어머니를 한사람의 여자로서 대하는 오빠의 목소리가 들리고 있다.

그리고, 의붓아들인 젊은 남자에게 응석부리고 매달리는 평소와 다른 엄마의 목소리를 하츠


미는 계속 들을수밖에 없었다.

그리고, 남과 여의 몸과 몸이 뜨겁게 부딪히는 음란한 음색이 연주되어 마침내 오빠와 어머


니가 서로 절정을 맞이할 때가 왔다.


"보지에 좆물을 가득 내줄테니깐. 어머니"

"아앙....기뻐요. 오늘 벌써 세번째 군요"


(3번이나....엄마와...)


하츠미는 가벼운 현기증을 느꼈다.

그녀는 학교에서 돌아오자마자 오빠에게 입으로 봉사했지만, 그가 여동생에게 내준 것은 겨


우 한번 뿐이었다.


(역자 추가 : 그럼 하루 4번이나....--; 이런 센놈같으니라구....ㅠ.ㅠ)


질투, 배반감, 절망, 그렇게 단순한 단어로는 표현할 수 없는 감정이 하츠미의 마음을 침식


해갔다.


"우웃! 좋아. 어머니의 보지. 정말 좋은걸!"


"아앙.....아야노도 좋아요. 아...여보...."


"간다! 아야노 보지에 싼다!"


오빠의 단말마 소리를 들은 하츠미의 아랫배가 안타깝게 쑤셔왔다.

오빠의 여자가 된 17세의 소녀는 그의 날카로운 쾌락의 신음소릴 듣는 것만으로도 자궁이 쑤


셔오는 여자로 변해있던 것이다.


"아앗! 카츠야상의 자지로....아야노도....아아......여보!"


절정을 고하는 어머니의 말에 어느샌가 여보라는 표현이 들어가 있었다.

그 목소리는 웬지 맑고 깨끗한 노래소리와 같이 들려 평상시 조금 지쳐있는 듯한 병약한 목


소리와는 전혀 달랐다.

먼옛날, 어렸을 무렵에 들은 조금 건강했던 어머니의 목소리였다.


절정을 고하는 어머니의 울음소리와 같은 신음소리가 머리에서 사라지질 않았다.

어머니와 오빠가 절정을 맞이할 즈음 하츠미는 살그머니 2층으로 돌아갔지만, 자신의 방에


돌아가지 않고 카츠야의 방으로 향해, 카츠야의 침대에 기어들어가 눈을 감고 있었다.

5분정도 지나도 카츠야는 방으로 돌아오지 않았다.

샤워를 하고 있는 것일까...기다리고 있는 하츠미의 머리속에는 어머니의 쾌락의 신음소리가


계속 울리고 있었다.

30분정도 지나서 문이 열리는 소리가 들렸다.

이불속에 파묻힌 하츠미의 전신이 깜짝 놀라듯 떨렸다.

가까워져오는 발소리에 하츠미의 심장이 두근거리며 크게 울렸다.


(오빠....)


그가 무엇인가를 말해주길 기다리고 있었다.

침대에 걸터앉은 카츠야는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그저 하츠미의 머리카락을 상냥하게 어루만


져 주었다.

어머니의 유방을 맘껏 주물렀던 그 손바닥으로 정말로 상냥하게 하츠미의 머리카락을 쓰다듬


어주었다.


"미안....오빠...."


눈감고 이불속에 파묻힌 채로 하츠미는 불쑥 말했다.

스스로도 무엇이 미안한지 몰랐지만 어쨋든 사과하고 싶었다.


"왜 그래?"


온화한 목소리였다.

서로 섹스를 하기전에는 결코 보여주지 않았던 오빠의 진실한 상냥함이 전해져온다.

어머니와 의붓오빠와의 숨겨왔던 관계를 알게된 직후이니 만큼, 기대하지 않았던 오빠의 상


냥함이 기뻣던 것일지도 모른다.

울어버릴 것 같게된 하츠미는 이불에 얼굴을 숨긴채로 카츠야와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었다.


"오빠가 샤워하는 동안, 침대에서 기다리다가 깜빡 졸아버렸어요. 오빠 침대를 마음대로 사


용해서.....미안해요."

"상관없어. 하츠미는 여동생인걸, 언제라도 내 침대를 사용해도 괜찮아"


침대에 누운 카츠야는 팔베게를 해주듯 하츠미의 몸을 끌어당겨 상냥하게 안아주었다.

어머니를 안았던 손에 안겨 소녀의 마음도 몸도 어떻게 반응해야 할지 몰랐다.

단지, 오빠의 손과 팔의 따스함을 느끼고 있으면 방금전 봤던 그 질펀한 광경이 꿈인듯 싶었


다.

오빠의 팔에 안겨 하츠미는 자신이 오빠의 여자라는 다짐을 재차 하고 있었다.

그리고 마음이 침착해지며 여자로서의 수줍음이 느껴졌다.


"나도 샤워를 해야...."


"이제 늦었으니깐 오늘은 이대로 자자구"


일어나려는 하츠미의 몸에 카츠야의 팔이 감아붙어 떨어지지 않았다.

정신을 잃을 정도의 농후한 섹스를 한 다음이었다. 그런 땀투성이의 몸으로 오빠의 팔에 안


겨있다는걸 생각하면 소녀의 뺨은 수줍음에 물들어갔다.


"그렇지만. 나 땀냄새가 나니까...."


그러자 카츠야가 하츠미의 팔을 불쑥 들어올리곤 얼굴을 겨드랑이에 가져갔다.


"하츠미의 땀은 좋은 향기가 나는걸..."


"싫어...부끄러워. 오빠..."

"싫어할수록 더 냄새를 맡고 싶어지는걸"


마치 아이가 모친에게 응석부리듯이 오빠의 코끝이 하츠미의 유방과 팔사이에 파묻히고 있었


다.


"심술쟁이...."


그렇게 작은 소리로 중얼거린 하츠미는 오빠의 머리를 상냥하게 안았다.

여자를 범하는 것만으로는 채워지지 않는 남자의 욕망을 여동생의 여자는 느끼고 있었다.

어머니와 금단의 관계를 가진 의붓오빠지만, 웬지 사랑스럽게 느껴지고 있었다.


"오늘은.....미안해...오빠"


하츠미는 다시 오빠에게 말했다.

조금전까지는 무엇을 사죄했던건지 스스로도 몰랐지만, 지금은 웬지 이해가 됐다.

소녀는 의붓오빠와 어머니의 관계를 질투하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질투가 실수라는 것을 그녀는 느낀것이다.

그녀에게 있어 어머니는 유일한 육친이며, 의붓오빠는 유일한 남자다.

그 특별한 두명에게서 떨어져 나가는 것을 그녀는 할 수 없었다.


"내일은 오늘꺼까지 포함해서 가득 질내사정해줄께"

"네....오빠"


오빠의 따스함을 느끼고 하츠미는 잠에 빠져갔다.


(내일...가득....오빠걸 받을수 있어...)


어머니와 오빠의 금단의 관계를 엿본 그날, 하츠미는 처음으로 카츠야의 팔 속에서 잤다.

남자의 앞가슴에 뺨을 기대고 심장소리를 듣는 것만으로도 소녀는 안심하고 잘 수가 있었던


것이다.

이 행복한 시간을 확실히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서 하츠미는 마지막 관문을 넘어야만 했다


.


(미안해, 엄마...하츠미는 나쁜 아이가 될지도 몰라요. 그렇지만...엄마도, 오빠도 잃어버릴


수는 없기때문에...어쩔수없어요...)


기분좋은 잠에 빠지며 하츠미는 자신이 해야할 행동을 결단하고 있었다.


 



 

2. 암컷


다음날 하츠미는 오후 4시가 되기전 귀가했다.

평상시라면 슈퍼에서 쇼핑을 하고 돌아가겠지만 학교에서 곧바로 귀가했던 것이다.


(역시...오빠 벌써 돌아왔어)


현관의 문을 살짝 열자 카츠야의 구두가 곧 눈에 들어왔다.


"아앗...."


집에 들어가 소리를 내지 않도록 신경쓰면서 구두를 벗고 있자, 안쪽으로부터 어머니의 안타


까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엄마....)


굳은 다짐을 하고 있어도 어머니의 안타까운 소리를 듣게되자, 17세의 소녀는 지금 자신이


하려는 일이 과연 올바른 선택인가 불안하게 되어버린다.


"좋아요....카츠야상....아앗....너무 커..."


하츠미가 한걸음한걸음 방에 가까워지자 어머니의 목소리가 정확하게 들려온다.


(그런....그런....음란한 모습으로 섹스를....)


문을 수센치미터 정도만 살짝 열고 안을 들여다 보자, 알몸의 어머니가 위를 보고 벌러덩 누


운 의붓오빠의 허리에 올라타 있었다.

기승위라는 체위였다.

그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아직 하츠미는 해보지 못한 체위다.

단정한 어머니가 오빠의 허리에 올라타 히프를 흔들고 있었다.

하얀 엉덩이가 상하로 움직일때, 검붉은 오빠의 분신이 어머니에게 꽂히는 모습이 적나라하


게 보였다.


(마치...엄마가 오빠를 범하고 있는거 같아...)


이 장면만을 본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육욕에 빠진 미망인이 의붓아들을 유혹해 적극적으로


섹스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할 것이다.

하츠미에게 있어, 그장면은 쇼크를 넘어 충격 그 자체였다.

단정하고 상냥한 어머니가, 오빠를 타고 앉아 히프를 흔들고 있다.

그 표정은 애욕에 빠진 요염한 여자의 얼굴이었다,

보지않고서는 절대 믿지 못할 어머니의 다른 모습이 거기 있었던 것이다.

어제와 같은 대면좌위라면 여자는 아래로부터 찔리는 것만으로 움직일 수가 없지만, 이 승마


위라는 체위는 마치 어머니가 의붓오빠를 올라타 여자가 남자를 반대로 범하는 것 같이 느껴


졌다.


"좋아요...아...여보...좋아..."


병약했던 어머니의 나체가 땀에 젖어 페니스위에서 꿈틀거리고 있다.

가녀린 몸에 어울리지 않는 풍만한 유방이 위아래로 흔들려 여자의 육체 모든 것이 미친듯이


몸부림 치고 있다.

그 애욕에 젖어 우는 어머니의 표정에는, 하츠미의 트라우마로 남아있는 그 불쌍한 여자의


모습은 남아있지 않았다.


(엄마는...오빠와 정말로 섹스를 즐기는거야...)


하츠미는 눈도 깜빡이지 않고 물끄러미 어머니의 얼굴을 응시했다.

여성다운 아름다운 눈썹과 작고 품위있는 입술이 반쯤 열러 유혹하는 듯한 그 모습은 정말


행복한 여자의 얼굴이었다.


(나도 엄마의 딸인데....오빠앞에서 내 표정도 저런걸까...)


그렇게 생각한 하츠미의 시선은 저절로 어머니 밑에 누워있는 카츠야를 향했다.


(아! 오빠!)


하츠미의 얼굴이 경직되었다.

의붓오빠와 얼굴이 마주친것이다. 그순간, 카츠야는 빙긋하고 사악한 미소를 띄웠다.


(어쩌지...오빠...내가 들여다보는걸 알고 있어...)


시선이 마주치 후에도, 카츠야는 마치 아무일도 없었던 듯이 자신의 위에서 흐트러진 모습으


로 울고있는 어머니의 전라를 올려보고 있었다.


"아앙...할거 같아...아야노...가요....."


감미로운 쾌락의 소리를 지르고 어머니 아야노의 상체가 붕괴되었다.

오빠의 가슴에 달라붙어 부드러운 유방을 억누르고 있었다.

가는 허리 위로는 벌써 절정을 맞이해 있었지만, 남자의 상징을 삼킨 하반신은 아직도 위아


래로 움직이고 있었다.

마치 다른 생물인 듯, 탐욕스럽게 오빠의 페니스를 맛보고 있었다.


(엄마, 보고 있을거야. 딸인 내가 옆에서 보고 있을거야)


참을 수 없게 된 하츠미는 문을 열고 그대로 안으로 들어갔다.

손을 뻗으면 닿을만한 위치까지 다가와도 엄마는 딸의 존재를 눈치채지 못했다.

그리고, 여동생이 방에 들어와도 의붓오빠 카츠야는 당황하는 기색조차 없이, 심술궃은 질문


을 미망인에게 던졌다.


"아들의 자지가 그렇게 좋은거야?"


"에엣.....너무 좋아....자기 자지...너무 굵어....아야노는...아..하앗!"


바로 옆에 자신의 딸이 있다고는 생각조차 못하고, 아야노는 카츠야의 여자가 되어 단정치


못한 말로 계속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지금의 엄마에게는 오빠밖에 보이지 않아...나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어떻게...)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의 장렬한 섹스를 앞에 두고 하츠미는 그 자리에 버티고 앉아버렸다.

이 현장에 진입해 무엇을 어떻게 할것인지까지는 소녀는 생각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렇게 오빠에게 안기고 있을 때의 엄마가, 제일 행복한 걸까....나도 행복해지고 싶어..)


어머니를 싫어하게 되거나, 질투한다는 감정은 원래 하츠미에게 존재할 수 없는 것이었다.

그때문일까, 의붓오빠와 어머니의 질퍽한 섹스를 목격하고도, 소녀의 감정은 비교적 잔잔하


게 유지되고 있었다.


"아...여보..."


남근을 삼킨 히프가 격렬하게 상하로 움직인다.

하츠미의 어머니는 자아를 잃고 육체의 쾌락을 탐내고 있었다.


(뭔가...나까지 이상한 기분이 돼버려...)


하츠미의 자궁이 안타깝게 쑤시고 있었다.

오빠의 커진 페니스로 관통되어 자신을 잊고 있는 어머니를 보고 있으면, 자신도 오빠에게


범해지고 싶다는 욕망이 육체의 중심으로부터 번져가게 되는 것이다.


"아! 아앙....간다...."


어머니의 나체가 마치 활과같이 뒤로 휘어졌다.

부드러운 머리카락이 하츠미의 눈앞에서 춤추고 있었다.

새하얀 육체는 마치 뱀과 같이 생생한 움직임을 남자의 위에서 단말마를 내지르며 절정을 맞


이하고 있엇다.

큰 절정을 맞이하면서, 페니스에 꿰뚫어진 하얀 히프만은 마지막 쾌락을 탐내듯이 허공에 둥


근 원을 그리고 있었다.


 

 

 

3. 어머니의 눈앞에서



 

머리속이 하얗게 타버리는 듯한 절정감이었다.

이렇게 의붓아들의 허리위에 올라타 벌써 몇번째나 느끼는 절정이었다.

섹스를 하면 할수록 아야노의 육체는 카츠야의 몸에 길들어져 가고 있었다.

아직 끝난것이 아니었다.


"아앗....아앙..."


절정에 불타고 있는 의모의 나체를 카츠야의 양손이 허리에서 들어올렸다.

이불위에 엎드려진 아야노는 응석부리는 신음을 냈다.

의붓아들은 아직도 사정을 하지 앟았다.

당장이라도 소년이 덮쳐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여자의 육체는 이미 절정에 올라 모든 것이 민감하게 되어, 발끝으로부터 둥그스름한 히프에


 이르기까지 모든 곳이 성감대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들고 있었다.

카츠야의 손가락이 조금 피부에 닿은 것만으로, 아야노의 육체는 달콤한 쾌락에 젖어가고 있


었다.


"오셔요...카츠야상.."


한번 불이 붙은 여자의 육체는 탐욕스러웠다.

아야노는 절정의 여운을 즐기듯이 살그머니 눈을 감은채로 얼굴을 이불에 가져댄 채 두개의


벌어진 엉덩이만을 의붓아들을 향한채 슬쩍 흔들었다.

미망인의 히프가 뒤로부터 꽂아주기를 바라며 의붓아들을 재촉하고 있다.

절정을 맛본지 얼마 안된 여자의 구멍은 야무지게 다물지 못하고 반쯤 벌어져 흘러넘치기 시


작한 애액이 균열으로부터 흠뻑 젖어 가고 있었다.


"그 아이가 돌아오기전에....맘껏...."


아야노의 계산으로는 딸이 돌아올때까지 30분 정도가 남아 있었다.

남자에게 보호받으며 살아온 모녀에게는 암묵의 룰이 있었다.

학교가 빨리 끝나거나 해서, 귀가가 평상시보다 빨라질 경우에는 반드시 한번 집으로 전화를


한 후에 돌아오는 것이다.


"어머니는 정말 욕심쟁이네, 아들의 자지가 그렇게 좋아?"


"에엣...좋아요. 너무 좋아요....카츠야상은 나만의 아들인거야...."


넋을 잃고 눈을 감은 채로, 정말로 행복한 미소를 띄운 아야노가 대답했다.

설마, 너무나도 사랑하는 딸이 손닫는 바로 옆에 앉아있다고는 생각조차 못한 채...


"아앙...애태우지 마요..."


응석부리듯 여자의 목소리를 낸 아야노가 새하얀 히프를 흔들어 다시 아들의 페니스를 재촉


하고 있다.

무엇이든 허락할 수 있는 남자에게만 보여줄 수 있는 음란한 여자라는 존재의 본성이었다.

이렇게도 창피한 모습을 보여준 건 카츠야가 처음이었다.

그만큼 아야노에게 있어 의붓아들은 특별한 남자였던 것이다.


"빨아줘, 하츠미"


냉정한 소리로 카츠야가 말했다.

카츠야가 장난을 치는 것이라고 아야노는 생각했다.

남자는 여자에게 심술궃게 장난을 치며 즐기는 것을 그녀는 알고 있었다.

그리고 섹스를 하고 있을때의 의붓아들은 정말로 그런 장난을 많이 쳤다.

하치만, 그 카츠야의 말과 다른 방향에서 꿈에도 생각지 못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 오빠"


(허억!)


아야노는 자신의 귀를 의심했다.

있을수없는 소리였다.

그러나, 잘못들은 소리는 아니었다. 돌연 새하얀 전라에 핏기가 가시며 소름이 돋았다.

불안과 공포에 질린 얼굴로 아야노가 돌아보았다.

어느새인가 방안에는 교복을 입은 하츠미가 정좌로 앉아있었다.

멍한 아야노와는 대조적으로 17세의 외동딸은 아무렇지 않은 듯 상쾌한 얼굴로 미소짓고 있


었다.


"아니! 어째서! 뭘 하고 있어요! 하츠미!"


갑작스러운 상황에 아야노의 머리는 새하얗게 되어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마치 다시한번 절정을 느껴 의식을 잃는것 같은 그런 감각이었다.


"나가세요..."


어느새 창백해진 얼굴을 숙인 채 아야노는 괴로운 듯한 목소리로 딸에게 말했다.

여자의 숨기고픈 음란한 모습을 친딸에게 들킨 쇼크는 너무나 충격적이었다.

하지만, 그런 어머니의 생각과는 달리 방의 분위기는 그녀의 바램과는 반대로 움직였다.

하츠미가 카츠야의 다리사이로 움직이는 것을 느낀 아야노는 급히 얼굴을 들었다.


"안돼요! 하츠미!"


노골적으로 페니스를 발기시켜 책상다리로 앉아있는 카츠야 앞에 하츠미가 무릎꿇고 있었다.


"하츠미는 착한 동생이야"


온화한 말투의 카츠야 앞에서 하츠미가 부끄러운 듯 미소짓는다.

어머니의 시선을 느꼈지만, 하츠미는 무심코 외면해버렸다.

자신이 낳아 기른 딸이, 방금전 자신과 즐겼던 남자에게 입맞춤하려고 하고 있다.

그것은 미칠듯이 무서운 광경이었다.


"그만둬! 그만두세요. 하츠미..."


검은 머리를 흔들며 어머니는 호소했다.

그러나 하츠미의 표정은 묘하게 냉정하고 침착했다.


"하지만...엄마의 음란한 물로 오빠가 더럽혀져서 그걸 여동생인 내가 깨끗하게 하는 건 당


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더럽힌 장본인의 딸이기도 하니깐..."


그렇게 말하며 하츠미는 머리를 숙여 의붓오빠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가져갔다.


"아아...그런....하츠미..."


어머니의 음액으로 젖은 일물에 소녀의 입술이 살며시 입맞춤 되었다.

주저함도 없이, 무엇보다 너무나도 상냥해서 안타까울 정도의 입맞춤이었다.

그 키스를 본 것 만으로, 어머니는 이 상황을 이해할 수 있었다.

이미 17세의 딸은 아이가 아니고 여자라는 현실이....


"하츠미도 어머니와 같아. 내여자야."


아주 만족한 듯이 카츠야가 하얀 이빨을 드러내며 웃었다.

하츠미의 머리를 어루만져 주는 그 모습은 확실히 자신의 소유물을 다루는 남자의 모습이었


다.

그리고, 그런 오빠의 페니스를 빠는 여동생의 표정은 남자에게 모든 걸 바친 여자의 모습이


었다.


"서, 설마...그런 일이..."


믿고 싶지 않았다.

친딸이, 벌써 의붓아들에게 처녀를 빼앗긴걸, 눈앞에서 구강성교를 하고 있는 하츠미의 얼굴


을 보고서도 차마 믿을수가 없었다.


"그런 건 다 내가 할 일이에요. 그러니까 그만둬요. 하츠미"


오갈곳없는 모녀의 처지 때문에 하츠미가 어쩔수없이 희생한다는 생각이 든 아야노는 안타깝


게 말했다.

하지만, 엄마의 말을 들은 하츠미는 그로테스크한 페니스에 입술을 댄채로 힐끔하고 시선을


들었다.


"이렇게 오빠를 입으로 빨아주는걸 난 좋아해요. 제대로 하면 오빠가 칭찬도 해줘요"


하츠미의 표정은 모든걸 알고 있는 듯 온화했다.

그 맹목적으로 의붓오빠를 따르고 그리워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게다가, 아야노에 대한 혐오나 질투의 표정마저 그녀는 전혀 드러내지 않았다.

같은 남자의 여자가 된 것이라면, 모녀일지라도 질투심이 생길텐데 그런 추악한 감정은 그녀


에게 전혀 없었다.


"오늘부터 부모자식 세명이 함께 즐기는거야. 하츠미"


"네, 오빠"


의붓오빠의 선언에 하츠미는 눈을 들어 오빠에게 사랑스런 눈길을 주고 고개를 끄덕였다.


"아아....크다.."


작은 하츠미의 입술이 하늘을 향해 직립한 페니스를 감싸갔다.

가련하고 사랑스러운 연분홍색의 입술이 징그러운 고깃덩어리를 삼켜가는 모습은, 모친으로


서 직시할 수 없는 너무나도 심한 광경이었다.


"아아...하츠미..."


아야노는 눈을 외면했다.

너무 괴로워 쳐다볼 수가 없었다.


"분명하게 봐둬, 어머니. 이게 내 사랑스런 여동생의 참모습이야"


그렇게까지 말하는 카츠야의 다리사이로, 어머니에게 쑤셔졌던 페니스를 하츠미가 열심히 뿌


리끝까지 삼켜 얼굴을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아앙...우응....웅"


"하츠미.....미안해요.....미안해요...."


어째서 이렇게까지 되버렸을까.

억지로 카츠야에게 범해져 협박을 받고 있던 것일까.


"아아...하츠미는 정성을 다해 빨아주니깐 너무 좋다"


"기뻐요. 오빠."


하츠미는 모친의 눈앞에서 그 어머니의 음액으로 젖은 오빠의 자지를 열심히 빨았다.

아야노의 보짓물이 닦여져 가며, 페니스는 여고생의 침으로 흠뻑 젖어갔다.


"좀더 혀를 사용해봐 하츠미"


"우응...으응..."


"어때? 아야노. 내 여동생은 페라가 능숙한 귀여운 여고생이야"


대담한 육봉을 깊숙이 삼킨 입술이 스스로의 타액과 어머니의 애액으로 젖어 빛나고 있었다.

소녀의 모습이 강하게 남아있는 만큼, 어머니에게는 너무나 애처로운 광경이었다.


"이제...제발...그만둬..이제 용서해줘요....하츠미 만큼은 제발...."


슬픔의 눈물로 젖은 눈동자로 아야노는 의붓아들에게 애원했다.

하지만 카츠야의 눈동자는 검은 욕망으로 불타고 있었다.

아야노와 하츠미의 표정을 비교해보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다.

그리고, 그 다리사이에는 당장이라도 폭발할듯한 페니스가 있었다.


"아앗...너무커...오빠...하츠미도 예뻐해줘요..."


하츠미는 어머니의 눈앞에서 남자의 페니스에 얼굴을 부비며 애원했다.


"어머니의 앞에서 하고 싶단거야?"


"응..엄마의 앞에서 하츠미가 오빠의 여자인걸 보여줄래요."


"어떤 체위로 하고싶어?"


"응....나...엉덩이쪽으로..."


뺨을 붉히고 부끄러워하면서 하츠미가 말했다.

오빠에게 강요되어 말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의 의지로 분명히 말하고 있었다.


"백(back)으로 오빠의 자지를 넣어달라니, 음란한 동생이야.크크"


그렇게 말하면서도, 카츠야는 마치 애완견을 칭찬하듯 여동생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것이었다


.


"그만둬! 하츠미...."


어머니의 말은 공허한 외침이 되었다.

하츠미는 교복그대로 팬티만을 벗어 내린채 오빠앞에 납죽 엎드렸다.


"오빠, 부탁해요"


"하츠미는 정말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야..."


범해달라고 내밀어진 하츠미의 히프에 카츠야가 손을 뻗는다.

스커트를 들어올려 드러난 양 엉덩이사이로 남근을 조준한다.


"앙...오빠 자지가 들어오고 있어요"


새하얀 딸의 히프사이로 남근이 사라져간다.

하츠미가 애달픈 듯한 소리를 진동시킨다.


"좋아요...오빠...아앗..."


장대한 페니스에 꿰뚫린채, 교복모습의 하츠미는 등을 뒤로 젖혀 울었다.

틀림없는 여자의 교성이었다.

모친으로서 그 광경을 보고만 있을수는 없었다.

알몸인채 다리를 모아 옆으로 앉은 아야노는 슬픈듯이 고개를 숙였지만, 그 귀에는 하츠미의


신음소리와 남자와 여자의 성기가 서로를 탐하는 소리가 가차없이 들려왔다.

어머니라는 존재로서 생지옥과 같은 현실이었다.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 생각이 들기 시작했을때, 하츠미의 안타까운 신음소리가 들려왔다


.


"으응....봐요, 엄마...하츠미, 이렇게 오빠가...귀여워해줘...이제 하츠미는..아앗...오빠


의 여자...하앗.....이렇게 오빠가 이뻐해줘서...우리는 진짜 남매가 된거...아앙..오빠..."


아야노가 얼굴을 들자, 카츠야가 강력하게 허리를 흔들어 하츠미의 히프에 페니스를 꽂고 있


었다.

쯔걱쯔걱 음란한 소리가 들리며 오빠와 여동생의 성기가 하나로 되어가고 있었다.


"아앙....멋져요. 오빠...좀더 하츠미를...아앙...안쪽까지 닿아요..."


혀가 꼬인 소리로 하츠미는 확실하게 쾌락을 표현하고 있었다.

점점 페니스로 찔려가며 여자의 신음소리로 우는 것이다.

얼마나 많이 이 남매가 금단의 섹스를 거듭해 왔는지 그 농후한 관계가 여실히 보여주고 있


었다.


"좀더 미쳐봐라, 하츠미. 엄마 앞에서 싸는거야"


카츠야의 찌르기에 힘이 넘치고 있었다.

모친의 앞에서 그 딸을 엉덩이쪽으로 범하고 있다.

남자로서 피가 들끓고 있을 것이다.


"아앗...가버릴 거 같아...엄마앞에서...하츠미, 가버려도 돼요?"


오빠에게 백(back)으로부터 범해지며 하츠미는 물기를 띤 눈동자를 아야노쪽으로 향했다.

어머니의 허락을 구하듯이 딸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

아야노는 아무것도 말할 수가 없었다.

어머니로서, 그리고 여자로서 가슴이 터질듯이 답답하기만 했다.


"좋아요...아..이제 갈거같아..."


혀가 꼬인 소리로 하츠미는 어머니와 오빠에게 절정의 예감을 말했다.


"우웃! 간다, 하츠미!"


여동생의 엉덩이를 양손으로 꽉 잡은 카츠야는 아야노를 응시하곤 슬쩍 웃었다.


"아앗..오빠..오늘도 가득 싸주세요"


교복에 싸인 하츠미의 몸이 활같이 휘었다.

오빠의 페니스에 꿰뚫어진 순백의 히프만이 노출되어 묘하게 비현실적인 광경이었다.


"엄마...오빠....하츠미..하츠미, 가요!"


여자의 표정을 지은채 하츠미는 어머니의 앞에서 여자의 엑스터시를 맛보앗다.

카츠야의 허리가 꿈틀대며 떨릴때, 하츠미도 전신을 진동하며 떨고 있었다.

질내사정되어 절정에 오르는 여자의 모습을 처음으로 본 아야노의 여자도 안타까운 저림을


느끼고 있었다.

자기 자신이 범해져, 자궁을 더럽혀지는 것보다 몇배 더, 딸이 범해지는 모습을 봐버린 쇼크


는 컸다.

의붓아들 카츠야의 페니스로, 모자 둘다 육체도, 정신도 범해져 버린 감각이었다.

딸의 여자로서의 얼굴을 봐버린 아야노의 신체에서 힘이 스윽 빠져갔다.

그런 어머니가 지켜보는 앞에서 하츠미는 멍하니 눈을 감고 여자로서의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오빠의 정액이 부어지는 것이, 피가 섞이지 않은 여동생에게는 행복의 순간일런지도 몰랐다.

 

 

 

 

 

 

=======================================================================================

뭐....예상하던 대로죠.

차라리 칼부림이라도 나면 이대로 끝낼수 있는 것을...ㅠ.ㅠ

 

아직 이만큼의 한장이 더 남아 있다는....

제 사정으로 그간 노트북을 쓰다 데스크탑으로 다시 바꿨는데....

키보드가 너무 뻑뻑.

가뜩이나 손가락 관절염땜시 힘든데.....아...절망입니다.

 

그나저나, 야설은 야설일뿐.

발끈하시는 분 없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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