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제5장 Part B
너무 과도한 욕심에,
즐겨봐 주시는 분들이 있다는 뿌듯함에 열심히 옮겨적어봅니다만,
날도 궃어 손가락 관절이 더 쑤셔오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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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칸노 히비키
제5장 교차능욕 - 은밀히 진행되는 더블 조교
3. 절정
"스스로 집어넣어봐, 어머니"
거실에 들어가자, 카츠야는 알몸인채 쇼파에 걸터앉았다.
미망인의 애액으로 젖어 빛나는 흉기가 하늘을 찌를 듯이 서있다.
"그, 그런....."
복도에서 절정 직전까지 몰린 아야노의 눈동자는 애욕에 젖고 있었다.
이렇게까지 남자를 느끼고 싶다고 생각했던 적은 지금까지 한번도 없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간단하게 뻔뻔한 행동을 할 만큼 철면피는 아니었다.
그윽한 수채화 같은 성품의 아야노에게 있어 섹스란건 남자가 하는 것이었다.
남자가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게끔 가만히 있기만 했던 아야노는, 스스로 해보라고 해도 정말 뭘 어찌해야 하는지 몰랐던 것이다.
"하츠미가 돌아올 시간이 되가는걸"
히죽히죽 웃으면서 카츠야가 페니스를 훓어내보였다.
애액으로 젖은 남근을 보는 아야노의 여자가 안타깝게 쑤셔온다.
"아앗.....어떻게 해야할지...."
정말로 곤혹한 표정을 짓는 아야노에게, 카츠야는 어쩔수 없다는 표정으로 양손을 내밀었다.
"어머니가 연상이니깐, 연하인 나를 분명하게 리드해줬으면 좋겠는데"
"아, 아앙...."
아야노의 겨드랑이 밑으로 양손을 집어넣은 카츠야가 어머니의 나체를 스윽하고 안아올려 자신의 다리사이로 이끌었다.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어깨에 양손을 걸치며, 부끄러워하면서도 아름다운 다리를 벌려 남자의 다리사이에 걸터앉았다.
"자, 집어넣어봐, 어머니."
"네, 네!...."
아야노는 당황하면서도 의붓아들의 하늘을 찌를듯한 자지에 찔려진 꽃잎을 손가락으로 벌렸다.
과연, 이렇게까지 하면, 경험없는 미망인도 어떤 체위가 되는지 알수 있었다.
그렇지만, 자기 스스로 비부를 벌려 남자를 받아들이는 것은 처음 겪어보는 경험이었다.
"아앙...":
가느다란 허리를 살그머니 내려가자, 아래로부터 씩씩하고 단단한 기둥이 쯔걱거리며 꽂혀왔다.
부드러운 2매의 꽃잎이 활짤 펴져 징그러운 귀두를 삼켜간다.
"아아....아.....들어와요..."
크게 부푼 귀두를 삼켜버리자 곧 편해졌다.
중력에 이끌려 바닥으로 내려가는 동안 페니스는 깊고 깊숙이 꽂혀버렸다.
"카츠야상....."
아들과 대면좌위로 연결된 아야노는 응석부리듯이 카츠야의 가슴에 달려들어 안겼다.
깊은 결합감이 피가 섞이지 않은 모자를 하나로 연결해주고 있었다.
"어머니가 움직여봐.."
"아앗....심술궃게 하지 말아줘요..."
아야노는 의붓아들에게 안긴 채, 가만히 움직이지 않았다.
바로 밑으로부터 굵은 것으로 꿰뚫린 채 그저 가쁜 숨만 새끈거릴 뿐이었다.
"이봐, 자지를 삼킨 이엉덩이를 이렇게 흔들어봐"
카츠야의 양손이 아야노의 둥근 히프를 움켜쥐고 느긋하게 상하로 흔들어 온다.
양엉덩이를 쥐어잡은 10개의 손가락중 일부가 미망인의 제일 부끄러운 항문에 닿았다.
양엉덩이를 쥐어잡은 10개의 손가락중 일부가 미망인의 제일 부끄러운 항문에 닿았다.
"아앗! 거긴....그런...곳은 만지지 말고, 카츠야상....."
"그렇다면, 스스로 엉덩이를 흔들어요. 어머니."
"네, 네!......."
항문을 손대어져 견디지 못하고, 아야노는 살그머니 눈을 감고 말타기를 하듯 의붓아들의 허리위에서 천천히 히프를 상하
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앗....아앙...."
부드러운 여자의구멍이 딱딱하게 부푼 귀두에 문질러져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위에서 소리를 질렀다.
나체가 상하로 움직이면서, 날카롭게 부풀은 유두가 남자의 앞가슴에 스쳐지며 뭐라 말할 수 없는 감미로운 자극이 전신을
녹여갔다.
"그래, 그렇게하는거야. 아들의 자지위에서 엉덩이를 운동해야 어머니도 곧 건강해질수 있을거야"
눈앞에서 흔들리는 2개의 유방을 카츠야의 양손이 난폭하게 잡아쥐었다.
"아앙...아앙..."
의붓아들의 손속에서 유방이 주물러진 아야노의 신음소리가 점차 날카로워진다.
손가락의 틈에 삐져나온 희미한 연분홍색의 유두가 점차 딱딱해져간다.
"아앗......벌써....이제는 제발....카츠야상...."
절정이 가까웠다.
혼자서만 느껴버리는 허무함을 맛보고 싶진 않았다.
아양부리듯 늘어진 눈동자가 의붓아들의 사정을 조르고 있었다.
하지만, 그렇게 애원하는 듯한 여자의 표정 그 자체를 즐기듯이 카츠야는 심술 궃은 미소를 띄우며 말했다.
"단지 허리를 흔드는 것만으로 난 싸지 않아. 좀더 자극적인 말로 날 기분좋게 하지 않으면..."
"아앗....뭐라고 말해야....아앙..."
아야노가 미간을 찌푸리며 곤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절정을 참으면서, 마치 십대의 소녀와 같이 목을 기울여 의문을 표시했다.
"자지가 좋다고 말해봐"
"아앗....심술궃은 사람..."
애욕의 물기를 띤 눈동자가 괴로운듯이 의붓아들의 눈을 바라봤지만, 어두운 불길이 숨어있는 카츠야의 눈동자는 차가운
웃음을 띄우고 있었다.
말하는 것을 듣지 않으면 용서받지 못하겠지...
"아앙....카츠야상의 자지....너무 좋습니다..."
결국 체념한 아야노는 태어나서 34년 동안 한번도 입에 올린 적이 없는 "자지"라는 천박한 말을 입에 담았다.
지나치게 부끄러워서 새하얀 유방도, 둥그스름한 곡선을 그린 히프마저도 핑크색에 물들어버렸다.
"후훗...어머니같은 정숙한 여자도 자지같이 천한 말을 쓰는거군."
"하지만....카츠야상의 명령이니깐...."
"어머니는 내 자지가 좋은거야?"
"아앗....좋아해요, 정말 좋아합니다. 그러니깐 아야노안에 잔뜩,....가득 해 주세요"
애욕에 정복된 물기를 띤 눈동자가, 촉촉한 눈빛을 의붓아들에게 향하고 있다.
이미, 지금의 아야노에게는 카츠야라고 하는 남자 밖에 보이지 않았다.
곧 귀여운 딸이 귀가하는 것도, 자신을 꿰뚫은 페니스가 의붓아들의 것이라는 것도 미망인의 머리속에서는 완전히 사라져
버렸다.
지금 이순간, 자신을 절정에 이끌어주는 남자의 위에 앉아있는 것만으로 아야노는 행복했다.
남자에게 범해지고, 절정을 느껴본 것 만으로 34세의 미망인은 단순한 여자가 되어 있었던 것이다.
"실컷 울게 해줄게요. 어머니가 내자지를 좋아하는 만큼 나도 어머니의 보지가 좋으니깐, 앞으론 매일 이렇게 섹스해 주지
요"
"아앗....네, 카츠야상, 부디.....카츠야상이 좋을대로, 아야노를 귀여워해주세요.....아앙..."
카츠야는 아야노의 히프를 양손으로 안으며 상하로 격렬하게 흔들기 시작한다.
"아앙....자지가....닿아요!"
18세의 남자에게 안긴 나체가 위아래로 춤추듯 흔들렸다.
공중에 뜬 나체가 정점에 달할때, 굵고 단단한 페니스가 단숨에 안쪽 깊숙이 꽂힌다.
하얀 나체가 나뭇잎과 같이 흩날려, 부드러운 유방이 위아래로 물결칠때, 연분홍색의 유두는 의붓아들의 가슴에 스쳐 민감
해지고, 육체의 즐거움이 깊어져 아야노가 알지못하는 미지의 높은 곳으로 치달아 가고 있었다.
(역자 주: 웬지 이부분은 시적인 표현이 감탄스럽다고나 할까......--;)
"아앙....이제....이젠.....안돼!"
아야노는 카츠야의 가슴에 매달렸다.
자기 스스로 민감해진 유방을 억눌러 쾌락을 높여갔다.
전라의 모든 것이 녹아 버릴 듯 감미롭게, 미망인은 진심으로 아들에게 매달려 호소하고 있었다.
"아앗, 아앙.....그렇게....."
히프를 움켜쥔 카츠야의 양손에 힘이 들어갔다.
있는 힘껏 끌어당겨 결합의 깊어졌다.
"키스, 키스를....카츠야상..."
아야노는 혀가 꼬인 소리로 고교생인 의붓아들의 입술을 졸랐다.
"보지에 자지를 찔러주는 것만으론 부족하다니, 어머니는 정말 섹스를 좋아하는구나"
숨을 거칠게 내쉬며 말한 카츠야가 아야노의 반쯤 열려있는 상태의 아름다운 입술을 들이마셨다.
걸쭉한 타액이 가득한 혀를 서로 주고 받으며 입술을 빨아들이는 진한 키스가 계속 되었다.
(아앗.....아야노의 입술도, 아래도 모두 이제 카츠야상의 것......이렇게 키스하는 것만으로도...아앗...이제...할 거..)
두번, 세번 대량으로 흘러넘치는 타액을 삼키며, 아야노의 아랫 입술도 정액을 마시고 싶다는 듯 페니스를 꽈악 조이며 달
라붙는 것이었다.
"우웃! 간다! 어머니!"
미망인 의모의 음란한 수축에 카츠야가 폭발직전의 팽창을 시작했다.
"하앗....네...아야노도......아아앗!"
카츠야의 페니스가 여자구멍 깊은 곳에서 폭발했다.
츄욱!츄욱! 몇번에 걸친 사정이 아야노의 자궁을 두드리자 아야노의 전라가 활같이 휘어지며 여자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4. 제복의 봉사
슈퍼에서 쇼핑을 마치고 귀가한 하츠미는, 마중나온 어머니에게 쇼핑봉투를 전하자 마자 자신의 방으로 갔다.
만약 이때, 하츠미가 냉정하게 어머니의 표정을 살폈다면, 평소와 다른 뭔가를 눈치챘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어젯밤 처녀를 잃고 여자가 되버린 소녀는 어머니를 쳐다볼 용기가 나질 않았던 것이다.
자신의 방에 학생가방을 놔 둔 하츠미는 카츠야의 방문 앞에 섰다.
귀가하면 바로 방에 오라고 말을 듣기는 했지만, 그녀는 오빠의 말을 무시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같은 지붕아래 살고 있는 이상 그래봤자라는걸 그녀는 이미 느끼고 있었다.
크게 심호흡을 하며 오른손을 가슴위에 올리자 심장의 소리가 손바닥에 전해져 왔다.
이집에 살게된 지 5년이 넘지만, 하츠미는 의붓오빠의 방에 들어갔던 적이 없었다.
"다녀왔습니다....오빠..."
노크를 하고선 살며시 문을 열자 책상앞에 카츠야가 앉아있었다.
"분명히 말한대로 온거구나"
앉은채로 의자를 돌려 뒤돌아보는 카츠야의 다리사이는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채 노골적으로 남성기를 드러내고 있었다.
"싫어.....오빠...."
검디검은 음모에 감싸인 남자의 다리사이를 눈치채곤, 하츠미는 미모를 새빨갛게 물들이며 고개를 숙였다.
"지금 바로 빨아줘"
"진담이야? 오빠..."
"여자한테 이런 농담을 하진 않아."
얼굴도 제대로 못드는 의붓여동생을 앞에 두고, 카츠야는 안색하나 바꾸지 않은채 뜨거운 시선을 학생복 모습의 하츠미에
게 향하고 있었다.
"그런....우린 남매인데...."
"어차피 피도 섞이지 않았는데 뭘"
"그, 그런말은....싫어...."
처음으로 카츠야와 만나고나서 어느새 5년이나 세월이 흐르고 있었다.
병약한 어머니를 괴롭히는 의붓아버지의 아들이라고 하는 생각에 하츠미는 솔직하게 오빠라고 불러보지도 않았다.
하지만, 뒤집어 말하면, 그만큼 오빠라고 하는 존재에 대해 기대감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런 말투는 어때? 여동생이니깐 오빠의 자지를 기꺼이 빨아줄수 있는게 아닌가?"
제멋대로 말한 카츠야의 입가에 추악한 미소가 떠올랐다.
"뭐하면 강제로 빨게 하는 것도 괜찮아"
"제발, 용서해줘, 오빠...."
"이제와서 뭘 용서해, 이제 넌 내여자야. 내가 빨라고 하면 그냥 시키는대로 하는게 좋아. 그것이 여동생으로서의 네 책임이
야"
"오빠, 무서워...."
"그렇지도 않아. 뭐 네가 하기 나름이지. 네가 제대로 여동생역할을 해주면 나도 상냥한 오빠로 대해주지"
어차피 한번 더럽혀져 버린 신체였다.
그렇다면, 괜한 반항으로 어머니에게 들켜 걱정을 끼치는 것만은 피하고 싶었다.
카츠야에게 범해지는 것을 어떻게든 피하고 싶었다면, 어젯밤에 비명을 질러 어머니에게 구조를 요청할 수도 있었다.
"하나만 약속해줘요.....엄마에게는 절대로 비밀로 해줘요....오빠도 요즘 엄마하고 잘지내니깐 이런일이 알려지면 서로 곤
란하잖아요?"
"나는 그다지 곤란하지 않아, 만약 알려진다면 어머니는 유약한 사람이라 어떤 일이 생길지도 모르겠지만."
"..............."
어디까지나 심술궃은 카츠야의 말투에 하츠미는 협상조차 쓸데없는 일이라고 깨달았다.
하츠미는 마음을 정리하곤 카츠야의 발 밑에 학생복 차림으로 무릎 꿇었다.
눈앞에는 어젯밤, 자신의 처녀를 빼앗은 징그러운 고기 막대기가 있었다.
조금 젖어 있는 듯했지만, 어제밤 뒤처리 페라를 했을때와 같은 느낌이었으므로, 남자의 페니스는 원래 그런것이라고밖에
생각하지 않았다.
설마, 불과 30분전, 어머니 속에 질내사정한 남자의 성기라고는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자, 빨리 빨아. 빨리 끝내지 않으면 저녁식사 준비를 할 수가 없어"
하츠미는 다리 사이를 살짝 쳐다보며 오빠의 페니스에 손을 가져갔다.
"아....."
희고 가녀린 손가락이 닿자, 검붉은 물건이 마치 생명을 가진 별도의 생물인양 움직였다.
손가락 끝에 닿은 그 것은 뜨겁고 딱딱했다.
어젯밤, 뒤처리의 페라를 강요받은 경험이 있으므로, 하츠미는 크게 당황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대로 입맞춤 해버리면 지금부터 매일 오빠에게 봉사하는 것을 스스로 인정하는 것과 같았다.
(하지만.....엄마에게 걱정을 끼칠 수는....)
그렇게 자신을 타이르며 하츠미는 미모를 카츠야의 다리사이로 숙여갔다.
(나, 이제 오빠의 여자야....)
살그머니 눈을 감으며, 하츠미는 마치 맹세의 키스라도 하듯이 징그럽게 생긴 귀두의 끝부분에 상냥하게 입을 맞췄다.
첫체험은 완전히 강간이었다.
수면제를 먹혀진 상태에서 자고있는 동안에 범해졌던 것이다.
그 후로 뒤처리의 구강성교를 했지만, 피임약을 미끼로 강요받은 것이나 다름없었다.
하지만, 하룻밤 지난 오늘로만 얘기한다면, 소녀는 자신의 의지로 의붓오빠의 요구를 받아들인 것이나 마찬가지다.
자신은 이미 오빠의 여자라고 하는 생각이 소녀의 속에 크게 부풀어오르기 시작했다.
그 경위가 어찌 되었던, 하츠미는 태어나고 처음으로 남자라고 하는 존재에 의존하기 시작한 것이다.
(어제처럼, 자꾸자꾸 커진다....)
귀두의 끝부분에 입맞춤한 하츠미는 귀두 밑 파인 부분이나 기둥의 줄기에도 빈틈없이 부드러운 연분홍색의 입술을 마주
쳐갔다. 페니스를 만지는 하얀 손이, 남자의 맥동을 느끼며 희미하게 떨고 있었다.
"혀를 내밀어 날름날름 빨아"
"네, 네!..."
하츠미는 오빠에게 들은대로 작고 사랑스런 혀를 내밀었다.
징그럽게 생긴 귀두를 마치 아이스바를 빨듯이 혀를 움직여 핥아갔다.
"우읏..."
카츠야가 다리사이를 꿈틀거렸다.
의붓여동생이 자신의 자지를 빨고있는 표정에 하반신이 더욱 뜨거워졌던 것이다.
(아앗....이렇게나 커져버렸군요.....)
완전히 발기해버린 페니스를 눈앞에 두고, 이제는 더이상 거역할 수 없는 것이라고 하츠미는 새삼 생각했다.
굵고 단단한 페니스를 보게되면, 여자는 반항할 수 없는 생물인 것이다.
"능숙하구나, 하츠미. 너는 자지를 빠는 소질이 있나보다"
제멋대로인 감상을 말하면서 카츠야는 자신의 페니스를 빠는 여동생의 머리카락을 어루만져주었다.
(오빠가.....내 머리를 쓰다듬어 주다니....)
페니스를 빠는 소질이 있다는 등의 말은 보통 여자를 모욕하는 말에 지나지 않았다.
그러나 의붓오빠가 처음으로 상냥하게 대해주는 것같은 생각이 들어, 하츠미의 가슴은 안타까울 만큼 뿌듯해져버린 것이
다.
"좀더 혀를 내밀어, 제대로 빨아주라구"
"네, 오빠..."
하츠미는 수줍음에 물든 미모를 기울여 카츠야의 귀두에 혀끝을 움직여갔다.
마치 개나 고양이를 어루만지듯이 카츠야가 상냥하게 머리를 어루만져 주므로, 하츠미는 그런 오빠의 기대에 부응하듯이
열심히 혀를 놀려 페니스를 빨았다.
(조금 맛이 바뀌어 간다...)
지금까지의 맛이 어머니의 애액의 맛이라고는 소녀는 상상도 할 수 없었을 것이다.
지금 느끼고 있는 맛은 페니스의 진정한 맛이므로 남성호르몬이 넘쳐나 여자에게 좋게 느껴진 것이다.
(오늘 오빠는......상냥하다...)
남자의 발밑에 무릎꿇어 구강 성교를 하고 있다는 것에, 하츠미는 웬지 기분 좋은 따스함에 싸이고 있었다.
남자의 다리사이에 얼굴을 묻고, 남자의 성기를 입에 넣는다는 행위는 여자에게 있어 본능적인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아아.......음...음..."
살그머니 눈감은 하츠미의 입술로부터 귀여운 소리가 흘러나온다.
날름날름 작은 핑크의 혀가 검붉은 남자의 물건을 빠는 모양은 남자의 정복욕구를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광경이었다.
하츠미가 귀가하기 직전, 그녀의 모친에게 질내사정한 카츠야의 페니스는, 변변찮은 구강 성교로는 꿈쩍도 하지 않았다.
그때문에 소녀는 충분한 이상으로 페니스를 계속 빨지 않으면 안됐다.
(싫어......내 침이 오빠의 구슬 주머니까지 흘러 버렸어....)
카츠야의 불알은 하츠미의 타액이 흘러 질퍽질퍽하게 젖고 있었다.
오빠의 다리사이를 자신의 타액으로 더럽혀버렸다고 느낀 하츠미는 스스로 털이 숭숭 난 구슬주머니까지 가련한 핑크빛
혀를 굴려 핧아 깨끗하게 했다.
"오옷! 좋아 하츠미, 구슬까지 빨아주다니 넌 정말 영리한 동생이다..."
의붓여동생의 혀로 불알을 핥혀진 카츠야가 고양이처럼 신음을 냈다.
(오빠가 좋아해줬어....)
평소와 다르게 날카로워진 카츠야의 기분좋은 소리에 하츠미는 내심 마음이 놓이고 있었다.
제대로 구강성교를 못해주면 또 심술부리는게 아닐까 조금 불안한 마음도 있었던 것이다.
오빠가 기뻐하는 소리를 듣자 하츠미는 한층 더 열심히 혀를 놀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하나의 불안이 사라지면, 새로운 불안이 그녀의 안에서 자라나는 것이었다.
(또.....질내사정 돼버리는 것일까...)
불알을 입술로 빨고 있으면서 하츠미의 마음이 걱정되기 시작했다.
그 주름진 주머니에 쌓여진 구슬에서 남자의 정자가 만들어지는 것 정도는 여고생의 그녀도 알고 있었다.
구강 성교가 끝나면 또 오빠에게 범해지는 것이라고 그녀는 체념하고 있었다.
(그러면, 또....그약을 마셔야 하는거구나...)
하츠미의 고뇌의 원인은, 오빠와의 섹스 그 자체보다, 어젯밤 먹었던 그 피임약에 있었던 것이다.
(싫은데....)
질내사정되어 임신해 버리는 것을 당연히 하츠미는 두려워하고 있었다.
하지만, 섹스한 다음에 수정란을 죽여버리는 것 같은 약을 마시는 것에 그녀는 몹시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하츠미의 어머니 아야노는 부친에 대해 아무것도 말해주지 않았다.
철들었을 무렵에는 어린생각에도 아버지에 대해 물어보면 안될 것같아 스스로 다짐하고 있엇던 것이다.
그런 소녀를 향해, 주위의 철없는 어른이 그녀의 출생의 비밀을 이야기 했던 적이 있었다.
너는 네엄마를 강간한 남자의 자신으로 태어난 딸이라고.
자신이 바람직하지 않은 채 태어나게된 아이라고 알게된 하츠미는 그때부터 자신을 낳아준 어머니를 잘 돕고 밝고 건강한
소녀로 위장했지만 마음속에는 지울수 없는 큰상처가 남아버렸던 것이다.
어젯밤 화장실에서 그 약을 마시고 나서, 하츠미는 이상한 죄책감에 마음이 아팠던 것이다.
마치 자신의 분신을 죽여버린 것 같은 어둡고 슬픈 죄책감이었다.
그런 것을 생각하면, 웬지 오빠의 정자마저 사랑스러워져 버린다.
하츠미는 마음속의 방황을 지우려 하듯이 강하게 페니스에 뺨을 억눌러 주머니속의 구슬을 하나씩 입에 머금어 교대로 살
짝 깨물어보곤 했다.
"후후.. 내 여동생이 이렇게나 능숙하게 해줄줄은 몰랐는걸. 하츠미의 구슬빨기는 정말 최고다..."
징그러운 모양의 불알주머니를 입에 담은 사랑스러운 옆모습이 정말 뭐라 할수없이 매혹적이었다.
"입으로 삼켜 하츠미."
사정이 가까운지 카츠야의 소리에 힘이 넘치고 있었다.
"네...."
하츠미는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입술을 열어 오빠의 페니스를 천천히 삼켜갔다.
"그래,....오늘 하츠미는 매우 착한 아이다..."
귀두를 삼킨 하츠미의 머리를 카츠야는 부드럽게 어루만지며 칭찬해주었다.
그렇게 해주는 것이 정말 기뻐서, 하츠미는 오빠의 페니스 밑 기둥뿌리까지 입에 삼켰다.
"우응....우응...."
충분한 타액으로 페니스를 적시며 하츠미는 뺨을 움츠려 열심히 오빠의 자지를 빨아들였다.
"내 자지 맛이 마음에 드는거 같은데. 맛있어? 하츠미?"
카츠야의 질문에 하츠미는 그로테스크한 기둥을 입에 삼킨채 작은 턱을 끄덕였다.
사랑스러운 17세의 하얀 얼굴과 검붉은 페니스의 대조가 남자와 여자의 관계를 여실히 말해주고 있었다.
그리고, 눈을 치켜뜨고 오빠의 얼굴을 응시하는 하츠미의 아양섞인 표정은 이미 카츠야의 여자로 몰락해버린 증거였다.
"좀더 세게 빨아봐, 하츠미"
어조는 조금 강했지만, 카츠야는 하츠미의 머리를 어루만지는 것외에 아무런 난폭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하츠미는 오빠가 시킨대로 뺨을 한층 더 움츠리며 강하게 페니스를 빨아올렸다.
"우응...우응..."
어제 뒤처리의 페라를 했을 뿐인 경험밖에 없는 하츠미였지만, 그녀의 입술봉사에는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정중하게 혀를 감아 끈끈한 입전체로 페니스를 애무하는 그 페라는 테크닉을 초월한 쾌락을 카츠야에게 선물했던 것이다.
"어제는 보지에 질내사정했으니깐, 오늘의 첫발은 입안에다 할거야. 분명히 흘리지 말고 내 정자를 모두 삼키는거야"
(오빠의 정자를 삼켜?....)
카츠야가 입으로 맘속의 욕망을 말하자 하츠미는 웬지 여자의 심지가 울컥하고 저려오는 것을 느꼈다.
남자의 정액을 여자가 삼켜 먹는다는 그런 질퍽질퍽한 섹스를 그녀는 몰랐던 것이다.
(내가 정자를 삼키면, 내 뱃속에서 오빠의 분신이 죽는 것일까...)
오빠의 페니스를 입에 삼킨 하츠미는 보통 여성이 생각하는 것과는 조금 다른 발상으로 가득찼다.
오빠의 정액을 더럽다고는 생각한 적도 없는 그녀는, 이것이 두명만의 특별한 행위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오빠의 정액을 삼키면, 오빠와의 특별한 정이 더 강해지는 것 같은 생각이 들었던 것이다.
"오옷! 하츠미의 입은 느낌이 괜찮아!"
머리를 어루만져주던 카츠야의 손이 멈추고, 손가락이 부드러운 머리카락 속을 파고들어와 뒷머리를 상냥하게 감싸안았
다.
"우읏...괴로워...."
목의 안쪽까지 오빠의 페니스를 삼킨 그때, 팽창해버린 귀두가 돌연 폭발하듯 터졋다.
"우읏!"
츄욱!츄욱! 하고 희고 비릿한 점액이 방출되었다.
하츠미의 부드러운 목의 점막에, 남자의 정액이 덤벼들듯 털어넣어진 것이다.
"우오! 우읏...삼켜라, 하츠미"
머리를 카츠야의 손으로 감싸진채 하츠미는 움직일수도 없이 오빠의 욕망의 전부를 입으로 받아들였다.
(아앗...나 오빠를 기분좋게 해주고 있어...)
터무니없는 양의 정액이 입에서부터 목으로 흘러넘쳐 들어오기 시작했다.
하츠미는 카츠야의 욕망을 한방울 남김없이 귀한 것을 들이마시듯 삼켜버렸다.
"하츠미, 자지에 혀를 움직여"
카츠야가 허리를 진동시키며 명령했다.
"후아...이잉...응.응.응"
작은 혀가 폭발한지 얼마 안된 뜨거운 귀두에 달라 붙었다.
커다란 페니스에 작은 의붓여동생의 혀가 감기는 것은 불가능이였지만, 하츠미는 오빠에게 명령받은 대로 열심히 혀를 페
니스에 놀렸다.
"아앗.....최고야. 잘하고 있어. 하츠미"
뜨거워진 포신을 여동생의 부드러운 혀로 진정시킬 수 있어, 카츠야는 정말 만족스러운 소리를 누설했다.
"우응.....흐읍..."
하츠미는 사랑스러운 신음소릴 내면서, 정액투성이의 오빠의 페니스를 더욱더 열심히 들이마셨다.
"너는 이렇게도 열심히야. 정말 넌 사랑스러운 여동생이야"
방출을 끝낸 카츠야가 온화한 얼굴로 자지를 삼키고 있는 여동생의 얼굴을 들여보았다.
(오빠....)
사랑스러운 여동생이라고 진지한 얼굴로 말해져, 하츠미의 얼굴은 새빨갛게 물들었다.
그부끄러움을 감추듯이 소녀는 한층 더 마음을 담아 오빠의 페니스를 빨아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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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시적 표현들이 유난히 많이 나오는 장 이네요.
조교는 해본 사람만이 그 맛을 안다는...
처음엔 알아서 해주는게 좋지만 세월 흐르면서 가르치는 맛도....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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