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제5장 Part A
제5장 교차능욕 - 은밀히 진행되는 더블 조교
(아아....무슨 일이 벌어진거.....)
처녀를 빼앗기고, 의붓오빠에게 질내사정된 하츠미가 의식을 되찾은 것은, 그녀의 위에서 능욕자가 사정한 후 10분정도 지나서였다.
다시 눈을 뜬 하츠미지만, 지금의 상황이 정말로 현실인지 믿지 못할 정도였다.
알몸으로 눕혀져있는 하츠미의 옆에는, 검디 검은 다리사이에 징그러운 남성기를 드러낸 알몸의 의붓오빠가 뒹굴고 있다.
피가 연결되어 있지 않더라도, 설마 오빠에게 범해지고 질내사정을 당하다니...
믿기 어려운 현실을 떠올린 하츠미는 자신의 다리사이에 살그머니 오른손의 손가락을 가져갔다.
아직 무엇인가 굵은 물건이 꽂혀있는듯한 감감이 남아있는 여성의 음부에 접하자, 손가락 끝에 무엇인가 끈적끈적한 액체가 느껴졌다.
(역시....꿈이 아니구나....)
젖은 손가락 끝을 보고, 하츠미는 현실의 생생한 결론을 확인했다.
그녀의 여자를 적시고 있던 액체의 정채는 백색의 탁한 남자의 정액과 소녀 자신의 선혈이었다.
희고 진한 정액에 선명하고 강렬한 붉은 피가 섞인 액체가, 하츠미의 지금 상황 그대로라고 생각이 되었다.
그녀의 육체는 이 액체와 같이 오빠의 더러운 욕망에 의해 더럽혀져 동화되어 버린것이라고 생각했다.
(빨리 하지 않으면....)
첫체험으로 질내사정된 쇼크는 컸다.
하츠미는 무거운 육체를 질질 끌듯이 침대에서 일어나 베개위쪽에 있는 파자마에 손을 댔다.
(아!........ 나와버렸다...)
일어나려고 하는 순간에, 뱃속으로부터 엄청난 양의 정액이 흘러나와, 새하얀 허벅지를 더럽혀갔다.
사실은 1분 1초라도 빨리 샤워를 하고 싶었다.
하지만, 아래층에 어머니가 있는 이상, 아무리 급해도 파자마를 입고가야만 했다.
충격에 떨리는 손가락으로 파자마의 버튼을 채운 하츠미가 고생끝에 일어나자 침대에 드러누운채로의 카츠야가 얘기해왔다.
"어디 가는거야?"
".............."
오빠의 말에 하츠미는 아무것도 대답하지 않았다.
모친에게 이르러 간다고 생각한 것일까?
그렇게 느껴 카츠야의 얼굴을 바라보니 그는 히죽거리며 즐거운 듯이 웃고 있었다.
(빨리 욕실에서 닦아내지 않으면.......)
의붓오빠의 잔혹한 웃음을 본 하츠미는 마음에 어두운 그림자를 그린 채 방을 나왔다.
2층의 방에서 계단을 걸어내려오면, 그 진동으로 여자의 심지가 쑤셔왔다.
오빠의 체액이 질로부터 걸쭉하게 흘러나오는 감각이 다시 느껴졌다.
(설마....)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욕실문 앞이지만, 앞의 세면대실에 불이 들어와있었다. (매머드 주: 일본 욕실은 이중구조인거죠. 일단 문을 열면 세면대와 탈의실이 있는거구, 다시 문을 열고 들어가야 욕실이 있습니다.)
젖빛 유리문을 열어 안에 들어가는 순간, 하츠미의 심장은 일순간 멈춰질정도로 크게 맥박쳤다.
(엄마....)
욕실에 사람의 그림자가 비춰보이고 있었다.
그 갸날픈 그림자가 어머니인것은 확인 할 것도 없이 당연했다.
"누군가 있는거야? 카츠야상?"
욕실에서 샤워하던 그림자가 얘기해왔다.
자신이 아닌 오빠의 이름을 불른것에 하츠미는 조금 놀랐지만, 어머니가 모르는 사이에 첫경험을 해버린 딸은 왠지 이상한 죄책감을 느껴 허둥지둥 하면서도 조금 날카로운 목소리로 답했다.
"엄마, 나야, 하츠미"
"어머나? 무슨 일이야?"
"그....2층의....세면대에 치약이 떨어져가길래 여분을 가져다 두려고 왔어"
하츠미는 순간 거짓말을 했다.
그렇게 말할 수밖에 없었다.
샤워를 하는 것을 포기하고 하츠미는 욕실을 나올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1초1초가 지남에 따라 조금씩 확실하게 임신이 되어가는 것같아 무서워서 견딜수가 없었다.
"히잇!"
문을 열고 복도로 나서는 순간 하츠미는 깜짝 놀라 숨을 삼켰다.
돌연 눈앞에 카츠야의 얼굴이 나타나, 하츠미는 자신의 입을 양손으로 막으며 비명을 참아야 했다.
그러면서도 어머니가 눈치채지 않도록, 뒤로 살그머니 세면실의 문을 닫는다.
"뭐하는 거야, 하츠미?"
"에...오빠야말로..."
트렁크 한장의 카츠야는 하츠미를 범했을 때 그대로의 상태로, 그 육체는 아직 남자의 땀으로 흠뻑 젖어 있었다.
"뭐야. 사랑스러운 여동생이 걱정이 되서 와봤더니"
카츠야는 말과는 달리 정반대의 미소를 띄고 있었다.
어떻게 봐도 하츠미의 불행을 즐기고 있다는 표정이었다.
"너한테 좋은 것을 주려고 일부러 따라온거야"
"뭘..?"
"이건 즉효성의 신형 필이다. 섹스하고 이 필을 마시기만 하면 임신되지 않는 신제품이야"
하츠미의 눈앞에 펼쳐진 카츠야의 손에는 작은 한알의 알약이 있었다.
그가 말하는 것이 어디까지가 진실인지는 몰랐지만,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녀는 오빠의 말에 매달렸다.
"고마워요, 오빠...."
능욕자에게 고맙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일이지만, 기뻐하며 하츠미가 손을 내밀자, 카츠야는 심술 궃은 미소로 손을 거둬들였다.
"그렇게 간단하게 줄수는 없는데"
"그런...이제 괴롭히지 말아줘...."
"너에게는 여자로서의 예의를 가르쳐야 하기때문에.."
"무슨 뜻?"
당황하는 하츠미의 표정은 능욕자를 두려워하는 약한 여자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런 여성다운 약함을 보이는 여동생을 이용하듯이 카츠야가 말을 시작했다.
"좋아. 지금부터는 내가 섹스해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내 자지를 빠는거야"
"엣! 대체 무슨말이야 오빠?"
"네 보지에 들어가서 더러워진 자지를 네 입으로 페라를 해서 깨끗하게 하란거야"
여자를 바보취급하는 제멋대로의 발언에 하츠미는 말을 잃었다.
남자와 여자의 성에 순진한 소녀에게는, 입술로 남자를 즐겁게 하는 구강성교, 페라라는 기술이 몹시도 추잡하고 굴욕적인 행위로밖에 생각되지 않았다.
"그, 그런...."
"뭐야. 약은 필요없는거야? 시간이 지나면 모처럼의 약도 효과가 없을지 몰라"
"알았어요. 오빠가 시키는 대로 할께요. 제발 약을 주세요"
"그렇다면, 지금 한번 해볼까? 너도 보지속을 깨끗이 씻고 싶겠지. 그러면 저기서 페라하면서 씻는건 허락해주지"
그렇게 말한 카츠야가 턱으로 가르킨 곳은 화장실이었다.
확실히, 이집의 화장실은 서양식으로, 생리시의 세정용으로 비데도 붙어있었다.
(오빠와 함께 화장실에 들어가다니...)
평소같으면 절대 있을수 없는 일이었다.
하지만. 필을 가지고 싶은 하츠미는 오빠의 말을 거역할 수 없었다.
"바지 벗고 앉아봐"
"제발....보지 말아줘요. 오빠....."
"이제와서 무슨 소리야. 다리를 활짝 벌리고 내 자지를 하츠미의 보지로 받은 주제에."
"아니....그런 말투는 제발..."
모리카와가의 화장실은 보통 일반 주택에 비해서 비교적 큰 편이었다.
그런데도 고교생의 남녀 두명이 들어오려면 꽤 비좁아서 답답했다.
하츠미는 부끄러움에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인채 파자마 바지를 내렸다.
오빠의 정액과 파과의 피로 젖은 허벅지와 음모의 그늘을 양손으로 숨기면서 소녀는 변기에 걸터앉았다.
"내 옷을 벗겨줘, 하츠미"
"그전에 약을 주세요"
"그렇게 당황하지마. 네가 내 자지를 깨끗하게 빨아주면 분명하게 약을 준다"
(심한 사람......)
눈앞에 카츠야의 다리사이가 있었다.
자신의 순결을 범하고 더럽힌 남자의 성기를, 자신의 손으로 꺼내지 않으면 안돼는 것이다.
이것이 타인이라면, 오기로라도 그런 짓은 하지 않겠지.
하지만, 상대가 한살 연상의 오빠가 되면, 하츠미는 웬지 어쩔수 없다고 생각이 드는 것이다.
단념한 듯이 가녀린 손가락을 트렁크에 걸쳐 끌어내렸다.
(아앗. 이렇게 굵은 것이 내몸속에 들어왔다니, 믿을 수 없어.....)
여자입장에서 보면 생소한 이 물체는, 아직까지 반정도 수그러진 상태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하츠미의 손가락 보다 몇배 두꺼워서 징그럽기만 했다.
(이걸, 정말로 입으로 빨아대는거야?)
남자다운 생생한 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자, 빨리 페라를 시작해 볼까. 하츠미는 이제 내 여자니깐 지금부턴 매일 적어도 한번은 내 자지를 빨게될거야"
"아.....아앗....."
앞으로 몸을 숙인 카츠야는 하츠미의 귓전에서 속삭이면서 샤워화장실의 비데버튼을 눌렀다.
샤워노즐이 움직이고, 온수샤워가 하츠미의 다리사이를 목표로 세차게 퍼붓기 시작했다.
"오빠.....약속하는거에요....아앙...."
온수에 질이 세정되어 걸쭉하게 흘러내려가는 정액의 감각에 하츠미는 안타까운 소리를 내버린다.
평상시 생리때에 사용하고 있는 비데기능이었다.
하지만, 처녀막을 관통당한 직후, 후덥지근한 물이 처녀막이 있던 곳 너머까지 도달애 17세의 소녀를 몸부림치게 만든 것이다.
"빨리 페라해라. 하츠미"
"으...응....."
하츠미는 단념하고 , 몸을 조금 숙여 얼굴을 오빠의 다리사이에 가져갔다.
반발하듯 징그러운 페니스에서는 남자의 냄새가 피어오르고 있었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카츠야의 시선이 소녀를 한사람의 여자로 변화시켜 간다.
(이제 오빠에게 반항할 수 없구나....)
처녀를 빼앗겨버린 때문인지, 원래 오빠에 대한 동경이 있었기 때문인지, 하츠미는 카츠야의 악랄한 요구를 솔직하게 받아들였던 것이다.
"그렇게 보지 말아줘....."
부끄러워 하며 눈을 치켜뜨고 위를 쳐다본 하츠미의 표정은 확실히 남자에게 아첨하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하츠미는 의붓오빠의 것을 손으로 집었다.
"아...."
아직 매우 딱딱했다.
게다가 희고 가는 여동생의 손가락이 닿자, 오빠의 페니스는 불끈하고 맥박치며 마치 속에 철봉이라도 심은듯이 발기된 것이다.
(아앗...이렇게 커지고, 뜨겁고 딱딱한 것으로 범해졌군요...)
남자의 강함이나 씩씩함을 손가락 끝의 신경 모두로 느끼면서, 하츠미는 무의식중에 가는 허리를 비틀었다.
그때까지 남성기를 입에 넣는다는건 생각도 못해본 일이지만, 이렇게 처음 남자를 손에 쥐어 만지면, 자신을 범해 더럽힌 흉기라는걸 알고 있어도, 웬지 사랑스럽게 생각되어 버린다.
그것이 여자의 본능이었다.
"우응..."
검붉게 자꾸자꾸 부풀어오르는 페니스의 끝부분에 하츠미는 살그머니 입맞춤했다.
진짜의 키스는 아직도 경험해보지 못했는데, 17세의 소녀는 그 순결한 입술을 의붓오빠의 페니스에 입맞춤 한것이다.
자신이 직접 입술을 가져다댄 때문인지, 하츠미의 심장은 두근두근 크게 울리고 있었다.
"고상한척하면서 하는건 재미없어!"
남자의 페니스에 부끄러워하면서 키스한 하츠미의 머리를 카츠야가 난폭하게 양손으로 움켜쥐었다.
"입전체로 자지를 빨아. 혀를 사용하고 입술로 빨아들여. 내 자지를 깨끗하게 하는거야!"
카츠야가 양손에 움켜쥔 여동생의 머리를 자신의 다리사이로 끌어들였다.
대담한 페니스가 가련한 입술을 끔찍하게 관통해 입안 깊숙이 돌입해갔다.
"괴로...워....으응...우응...."
흐려진 목소리가 좁은 공간에 울렸다.
검디검은 음모가 난 뿌리까지 입에 가득 물려졌다.
"그래, 그렇게 목 안쪽까지 자지를 빨아들이는거야"
카츠야의 시선이 괴로웠다.
화장실에서 남자의 심볼을 입에 물고 있는 표정을 오빠에게 보여진다고 생각하면, 죽고싶을 만큼 부끄러웠다.
"제대로 끝까지 들이마셔, 하츠미"
하츠미는 말해지는 대로 뺨을 움츠려 작은 혀를 귀두에 내밀어 빨아댔다.
입에서는 부끄러운 소리가 흘러나오고 소녀는 한층더 얼굴을 붉혔다.
(엣! 또 커지는거야?)
따뜻한 하츠미의 입안에서 페니스가 힘껏 부풀어 올랐다.
남자라고 하는 생물에 서투른 소녀에게 있어, 그것은 선명하고 강렬한 놀라움이었다.
(싫어....이런 큰 것으로.....나....되어버렸어...)
생각해보면 부친을 모르고 자란 하츠미에게 있어, 남자의 페니스에 닿거나 본것도 오늘이 최초이며, 이렇게 가까워진것조차 태어나 처음이었다.
그런 미지의 징그러운 것을 입에 담다니, 스스로도 믿을 수 없는 기분이었다.
"처음이니깐 어쩔수 없는데"
카츠야가 하츠미의 머리를 양손으로 다시 움켜쥐었다.
앞뒤로 흔들어, 페니스가 목의 안쪽까지 밀고 들어갔다.
"우응...으읏.....괴로워..."
눈을 감고 하츠미는 참았다.
오빠에게 범해진 직후, 입술까지도 더럽혀져 소녀의 자존심은 갈기갈기 찢어졌다.
하지만, 입술과 혀로 느끼는 남자의 페니스는 몹시 씩씩했다.
오빠의 강력함과 자신의 여자로서의 약함을 느끼며, 하츠미는 매달리듯 카츠야의 엉덩이에 손을 돌려 안았다.
"으응.....커억!"
카츠야는 여동생의 입안을 여러번 거칠게 페니스로 유린한 후, 스윽하며 허리를 잡아뺐다.
"오늘은 우선 뒤처리니깐 이정도로 하고, 진짜 페라는 내일부터 할까"
그렇게 말한 카츠야가 하얀 알약을 하츠미에게 내밀었다.
"자. 뒤처리의 포상이다."
"고마워요.....오빠...."
둥근 눈동자를 눈물로 적신 하츠미의 입에 카츠야는 그 알약을 밀어넣었다.
"내일은 확실하게 내 정액을 마시게 할테니깐, 학교에서 돌아오면 바로 내방으로 오는거야"
발기한 검붉은 귀두로, 하츠미의 붉게 물든 뺨이 철썩철썩 얻어맞았다.
"네. 네!....오빠...."
거역할 기운도 없이 하츠미는 고개를 끄덕였다.
입에는 카츠야의 정취로 가득했다.
화장실이므로 당연히 물같은건 없었다.
하츠미는 오빠의 페니스를 빤 타액으로 입에 담긴 약을 삼킬 수 밖에 없었다.
2. 나락에 빠진 미망인
"어서오세요, 카츠야 상"
금단의 인연을 맺은 다음날, 오후 4시경이었다.
학교로부터 돌아온 카츠야를, 아야노는 현관으로 마중나왔다.
구두를 벗는 의붓아들의 학생가방을 받아드는 단정한 그녀의 모습은, 모친이라기보다는 젊은 남편을 시중드는 새댁같은 분위기였다.
"다녀왔습니다. 어머니"
현관으로부터 한걸음 올라선 카츠야는 어두운 욕정의 시선을 아야노에게 향한다.
"여기서 할까?"
그렇게 말하는 것보다도 빠르게, 블라우스 위로 유방이 난폭하게 비비어졌다.
부드러운 몸에 파묻히는 5개의 손가락을, 아야노는 몸을 비틀며 받아들였다.
"아앗.....이런 곳에서.....제발..."
어젯밤, 모자상간이라고 하는 금기를 범해버렸기 때문일까.
그렇지 않으면 오랜만에 여자의 절정을 맛보았기 때문일까,
아야노는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그 가늘고 여성스런 팔을 의붓아들의 팔에 감아걸고 아양을 떨듯 하고 있었다.
카츠야는 이미 단순한 의붓아들이 아니였다.
아야노라고 하는 여자를 범하고, 쾌락에 몸부림치게 만들고, 절정이라는 욕망의 지옥에 그녀를 밀어 떨어뜨리는 유일한 남자였다.
아야노가 카츠야의 여자가 되어버렸다는 증거는 그 아양떠는 여자의 태도에 여실히 나타나고 있었다.
그녀자신이 스스로 의붓아들의 팔에 팔짱을 걸어 밀착하듯 부드러운 유방을 가져다 댄건 아니었다.
단지 그녀는 여자의 본능으로, 자신의 남자라고 인정한 사람에게 애교를 부리는 것이었다.
"아......안돼...."
신체를 바짝붙여도 카츠야의 손은 집요하게 의모의 유방을 탐해온다.
아야노는 참지 못하고 의붓아들의 목덜미에 뺨을 묻고 여자의 한숨을 내쉬었다.
마치 자신을 맘대로 범하여 욕정을 해소하란 듯한 그 단내 섞인 한숨이 18세의 고교생을 유혹하고 있다.
"방에만 있으면 건강에도 안좋으니깐, 오늘부터는 다양한 장소에서 아야노를 울려주고싶은데"
"아, 그런건......제발 그러지 마시고..."
민감한 유두를 손가락 끝으로 깍아져 아야노는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귀여운 소리를 낸다.
의붓아들의 제안에, 그녀는 강하게 저항하지 않았다.
이미 자신은 카츠야의 여자라고 하는 인식이 있었다.
범해지는 입장의 여자이며, 범하는 입장의 의붓아들에게 거역할수는 없는거라는 이상한 믿음이 그녀속에서 생겨나고 있었다.
"별로 시간이 없어. 좀있으면 하츠미가 돌아올거야."
카츠야가 발밑을 바라보며 가볍게 턱을 흔들었다.
자신의 발밑에 무릅꿇어 입술봉사를 하라는 무언의 명령이었다.
"............."
당장 딸이 귀가해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는 것은 아닐까 걱정이 되면서 자연스레 시선이 문을 향하게 된다.
그러나, 곧바로 카츠야가 기분나빠하지는 않을까 싶어 남자의 안색을 몰래 훔쳐보게 되는 것이다.
이미 아야노는 카츠야의 어머니로서의 존재가 아니었다.
카츠야라는 젊은 남자의 여자에 지나지 않는다.
그러나, 하츠미의 어머니 인것까지 바뀌지는 않았다.
그러니깐, 어떤 상태가 되더라도 딸의 귀가가 신경이 쓰일수밖에 없었다.
(하츠미에게만은 알려져선 안돼요.....)
병약한 모친으로 친딸에게 고생만 시키고 있다는 죄책감이 아야노에게 있었다.
그리고, 순수하고 서투른 구석이 있는 하츠미가 은근히 의붓오빠 카츠야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어머니는 아플정도로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 모자 상간의 비밀만은 숨겨서 지키지 않으면 안된다.
그리고, 그런 변명이 의붓아들에게 적극적으로 몸을 바치는 이유이기도 했다.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발 밑에 무릎 꿇었다.
어두운 욕망의 불길이 이글거리는 아들의 시선을 마주치면, 어떤 요구도 거절할 수 없었다.
어머니이면서도 정신을 잃을 정도의 절정을 느껴버렸던 것이다.
거역할 수 없는 것이 당연했다.
(아아....오늘도 한가득 정액이 나오겠지요....)
의붓아들의 젊음이 넘치는 페니스를 아야노는 은은한 시선으로 바라봤다.
대량의 정액을 질로부터 자궁안 깊숙이까지 몇번이나 받아버린 미망인의 여자는 그 압도적으로 진한 남자의 호르몬에 미쳐가고 있었는지도 모른다.
"어서오세요....."
아야노는 살그머니 눈동자를 닫으며 의붓아들의 성기를 부드럽고 매혹적인 입술로 삼켜갔다.
연분홍색의 입술이 징그럽게 켜져버린 귀두를 삼키고, 촉촉히 젖은 혀를 움직여 핥아간다.
아야노는 아들의 페니스를 입에 물은 상태로 자신의 블라우스 버튼을 하나씩 풀어갔다.
살그머니 닫혀진 아름답고 단정한 눈매에 부드럽고 기다란 털이 살짝살짝 흔들리고 있다.
요염한 긴 흑발부터 희고 아름다운 발가락구석까지 아야노의 모든 부위가 남자를 유혹하는 여자의 대용품이었다. (역자 주: 아야노의 몸 구석구석이 보지를 대신할 만큼 남자의 욕정을 풀 수 있는 대용품으로 쓰일수 있다는 뜻인듯....)
그런 의모라는 특별한 사냥감을 손에 넣은 카츠야는 자신의 자지를 빠는 모친의 얼굴을 만족하듯 내려다 보고 있었다.
블라우스의 앞이 벌어지며 새하얀 유방이 드러났다.
핑크의 아름다운 유두는 어느새 발기하여 뾰족하게 위를 향하고 있다.
어젯밤, 실로 오랜만에 여자로서의 절정에 이르렀기 때문인지, 카츠야의 귀가 시간이 다가옴에 따라 의모의 유방은 누가 만져주지도 않았는데 자극을 받고 있던 것이다.
"치마도 벗지 않으면 어머니의 보지에 자지를 넣어 줄 순 없어"
귀두 전체를 부드러운 입술로 빨아들이며 아야노는 스커트를 천천히 내려갔다.
그런 중에도 끈적끈적한 입놀림으로 페니스를 계속 자극하는 것은 어른의 여자로서의 여유인지도 몰랐다.
"돌아오자마자의 페라, 역시 기분이 좋아. 지금부터는 집에 돌아오면 무조건 페라부터 하는거야"
발밑에 무릎 꿇은채 반나체로 입술 봉사하는 의모를 바라보며 카츠야의 페니스에 사악한 욕정의 피가 모여간다.
"우응....으응...."
음란하게 뺨을 움츠리며 아야노는 강철의 페니스를 열심히 들이마셨다.
열심히 남자를 빨고 있으면, 딸의 존재를 잊은 한사람의 여자가 될 수 있었다.
"어머니는 아들의 자지를 정말 맛있게 빨아먹네"
아야노의 입술에서 페니스를 뽑아낸 카츠야가, 타액에 젖은 기둥으로 의모의 뺨을 찔러댔다.
"아앙....나쁜 사람....."
연하의 여자가 남자에게 애교를 부리듯이 아야노는 연분홍색에 물든 얼굴로 의붓아들의 페니스에 뺨을 부벼댄다.
요염하면서도, 청초한 분위기도 겸비한 의모의 표정에 이끌려, 카츠야는 그 자리에서 그녀를 밀어 넘어뜨렸다.
"아! 아니....아앗...제발 여기서는...."
그렇게 입으로 말하면서도, 아야노는 저항하는 몸짓은 전혀 없다.
부드럽고 풍만한 하얀 유방이 남자를 유혹하듯 흔들리고 있었다.
"이 풍만한 유방도 이젠 나만의 것이니깐"
요염한 여자의 유방을 거칠게 움켜쥐며 카츠야는 몇번이나 주물러댄다.
"아앗...네, 그래요......당신거에요. 카츠야상....아앙...."
부드러운 2개의 유방이 카츠야의 양손으로 맘대로 주물려져, 그 힘넘치는 젊음의 거침이 오히려 아야노의 여자를 강하게 자극해버린다.
어느새 두명은 알몸이 되어 있었다.
현관을 오르자 마자 복도에서 아들과 알몸으로 얼싸안고 있다.
그것을 생각한 것만으로, 아야노의 여자는 뜨거워져 버린다.
질척질척 거리는 애욕에 34세의 미망인은 몸도 마음도 빠져가고 있었다.
"아앗.....보지 말아요....."
아들의 손이 팬티를 벗겨버리자, 아야노는 양허벅지를 붙이고 허리를 비틀며 몸을 돌려 부끄러워했다.
"아아앙.....안됏...."
"벌써 젖어버린거야?"
다리사이에 파고들어온 카츠야의 손이 여자의 균열을 뒤지듯이 만져온다.
꽃잎의 사이에 손가락이 들어오자 아야노의 나체가 연분홍색에 물들었다.
"아아.....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클리토리스를 손가락끝으로 문질러지며 아야노는 고개를 힘없이 흔들었다.
요염한 머리카락과 부드러운 유방이 흔들린다.
머리카락 하나하나와 발톱의 끝까지, 모든 것이 남자의 성욕을 자극해 유혹하고 있었다.
"슬슬 아들의 자지로 울려줘 볼까"
카츠야의 양손이 아야노의 가느다란 허리를 잡으며 엉덩이를 위로 쳐들게 만들었다.
(아앗...이런 곳에서, 이런자세가 되버리다니.....)
납죽 엎드린 자세가 되어버린 아야노의 나체가 작게 떨렸다.
아들의 앞에 내밀어진 둥근 히프에, 뜨거운 페니스가 겨냥되어 좌우를 가르며 파고든다.
입구를 찾듯이, 여자의 균열을 위아래로 문질러댄다.
"아....핫.......안돼....."
어젯밤의 쾌감을 생각해 낸 아야노는, 무심코 신음소릴 내버렸다.
"뭐가 안돼?"
"초조하게 하지말고 빨리....."
마치 십대의 소녀처럼, 아야노는 엎드린 자세에서 살짝 몸을 흔들었다.
풍부한 유방이 아름다운 원을 그리며 흔들리고, 끝부분의 희미한 연분홍색 유두는 이미 최대치로 발기해있다.
"아들의 자지가 갖고 싶어 견딜 수가 없는거야?"
"아앗......단정치 못한 어머니라 미안해요. 죄송해요.....아앙..."
귀두가 꽃잎을 서서히 벌리며 진입하여 핑크색 질벽을 천천히 긁어간다.
시간을 들여, 여자의 구멍 전체를 맛보듯이 느긋하게 진입해오는 페니스에 아야노는 새삼 남자의 굵기와 단단함을 차분하게 맛보고 있었다.
"아앗....멋져요....카츠야 상..."
질전체에 의붓아들의 페니스가 꽉차오자, 개와 같은 자세의 아야노는 뜨거운 여자의 한숨을 내쉬며 자신의 엉덩이에 침범한 남자의 상징을 칭송했다.
여자는, 뒤로부터 꼬치가 꿰이듯 범해져, 남자가 하고 싶은 만큼 당해버리는 것이다.
범해지는 여자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곤, 남자에게 아양을 부리며 엉덩이를 흔드는 것 정도이다.
"아앙........좋아...."
아야노의 가녀린 등뒤가 활처럼 휘어진다.
카츠야는 의모의 뱃속 깊숙이 끝까지 들어가자, 하얀 엉덩이를 양손으로 움켜쥐고 피스톤 운동을 시작했다.
"아, 아앗....아앙...카츠야상...."
질퍽질퍽거리며 거칠게 찔러오는 카츠야의 허리움직임은 젊은 힘이 넘치고 있었다.
그 젊은 피에 범해지며 병약하여 창백하다시피 한 하얀 아야노의 나체가 불붙기 시작했다.
"오늘 아야노 보지는 특별히 미끈미끈하게 내 자지를 빨아들이는걸"
"아앗...죄송합니다....아야노는 상스러운 여자에요. 카츠야상이 가득 벌해주셔도 괜찮습니다...아앙.....멋져요..."
매혹적으로 반쯤 열려있는 입술에서 괴로움에 헐떡이는 소리가 흘러나온다.
아야노가 무의식중에 말하는 것은, 그동안의 남자로부터 교육받은 그대로이기도 했지만, 좀더 격렬하게 범해지는 것을 재촉하기도 하는 욕망이 비쳐지는 것이기도 했다.
미망인 의모의 달콤한 유혹의 목소리에 도발된 것인지 배후에서 허리를 움직이는 카츠야의 움직임이 날카로워졌다.
여자의 구멍을 꿰뚫을 듯이 한번한번의 움직임이 자궁구까지 찔러들어와, 그 충격으로 아야노는 납작 엎드린채 조금씩 기어가듯 움직여지고 있었다.
"아앙....카츠야상..."
새하얀 양 엉덩이에 카츠야의 허리가 정확하게 맞춰져 자궁을 저리게 하는 관능의 물결이 파문을 넓혀간다.
깊이 결합되었다.
육체의 안쪽 깊이까지 범해져 이제 의붓아들에게 거역할 수 없다는 생각이 한층 더 정신 깊숙이 각인되어간다.
"안됏.....아야노...안돼버렷....."
자택의 복도인 것도 잊어버리고 아야노는 단정치 못한 여자의 소리를 질러버린다.
"아직이야. 어머니. 그렇게 간단히 가버리면 운동이 안돼버리잖아"
뒤로부터 관통시킨 채 카츠야가 미망인의 엉덩이를 철썩 내리쳤다.
"하앗! 엉덩이는 때리지 말아주세요"
검붉은 페니스가 꽂힌 양 엉덩이가 푸르륵 떨렸다.
남근에 범해지는 쾌락에 더불어, 히프를 맞은 향신료가 더해져 관능의 불길이 단번에 온몸에 퍼져간다.
"후훗, 어머니는 정말 귀여운 소릴 낸단 말야. 너무 귀여워서 무심코 괴롭히고 싶어진다구"
"아힛! 용서해주세...."
그 의붓아들에게 용서를 구하는 말과는 반대로, 남자를 가득 받아들인 여자의 구멍은 음란한 수축으로 페니스전체를 기다리고, 꽉 조이는 것이었다.
"오옷! 굉장히 조이는걸? 하츠미를 낳은 구멍이 내 자지를 꽉물고 있어"
의모의 음란한 반응에 자극되었는지, 배후의 카츠야가 아야노의 가녀린 등뒤에 압력을 가해왔다.
돌린 양손으로 2개의 유방을 아래로부터 감싸쥐고 난폭하게 주무른다.
"아앗.....아앙.......여보..."
짐승의 체위로 진짜 짐승이 교미하듯 난폭하게 범해져 아야노도 자아를 잊어갔다.
지금 18세의 의붓아들은 사악한 욕망으로 가득차 의모의 여자구멍을 뒤로부터 마구 찌르고, 부드러운 유방을 자신의 소유물인양 멋대로 마구 주무르고 있다.
"아야노, 넌 내여자다. 알고 있는거야?"
납죽 업드려진 의모의 등뒤에서 카츠야가 귓전에 외쳤다.
온순하게 "네"라는 승낙의 말을 기다릴 수 없었는지, 의붓아들의 입술이 반쯤 열려있는 아야노의 입술을 들이마셨다.
"우응....으응...."
농후한 진한 키스였다.
마치 마셔버릴 듯이 탐내며 입술을 들이마신 후, 걸쭉하게 만들어진 타액을 몇번이나 주고 받았다.
서로의 혀를 얽히게 하여 타액이 서로 섞여간다.
남성기와 여성기를 깊게 결합 시킨 채로, 땀투성이가 된 남자의 앞 가슴팍이 가녀린 등뒤를 거듭해 부딪히고, 부드러운 여자의 심볼인 유방은 의붓아들의 예의를 모르는 손에 의해 형태가 변할 정도로 주물러지고 있었다.
그리고, 서로의 입술이 흘러넘치기 시작한 타액으로 젖어 빛날정도로 격렬하게 정열적인 진한 키스를 주고 받고 있다.
34세의 미망인이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 같은, 현기증이 날만큼 격렬한 정사였다.
(아앗...안돼....이제, 갈 것 같아....)
한번, 젊은 남자에 깔려서 절정을 봐본 탓일까, 의붓아들을 자신의남자로 인정해버렸기 때문일까.
젊은 욕망에 온몸을 감싸듯 둘러쌓인 미망인은 거침없이 절정에 오르는 것을 느꼈다.
(난 이제 카츠야상의 여자......카츠야상에게 찔러지면 이제 어쩔수 없이.....하앗...)
추잡하고 민감한 육체의 반응을 스스로에게 변명한 그 순간이었다.
"아, 아앙......아니...."
애액으로 미끈거리는 보지속으로부터, 강철의 페니스가 갑자기 뽑혀내졌다.
웨이브진 긴 머리카락을 흔들리게 하며, 애욕의 물기 가득한 아야노의 얼굴을 뒤를 돌아보며 의아한 눈빛을 의붓아들에게 보냈다.
"마무리는 거실에서 해줄게요"
그렇게 말한 카츠야가, 좀더 범해달라고 재촉하며 내밀어진 의모의 엉덩이를 다시 퍽 하고 내리쳤다.
"아앙!"
남근으로 관통된 느낌은 없었지만, 히프의 자극이 자궁까지 영향을 주어, 미망인 의모는 가벼운 오르가즘을 느껴버린것이다.
스스로 눈치채진 못했지만, 현관앞 복도의 입구에서 거실문의 앞까지, 어느새 아야노는 카츠야에게 찔린 채로 이동해있었다.
뒤치기의 체위로, 미망인은 자신도 모르게 기어온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