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파는 여자로 전락해버린 나 - 프롤로그 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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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도 현재 연재중입니다. 언제 마무리 될 지 잘 모르겠네요. 모 사이트에 게재가 되는대로 되도록 빨리 번역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몸파는 여자로 전락해버린 나 - 프롤로그
나는 같은 회사에서 알게된 한 살 위의 남편과 결혼해 회사를 관두고 전업주부가 되었다.
남편의 수입은 충분했고 키도 180센치를 넘는 장신에 얼굴도 깔끔하면서 성격도 성실, 온화, 사교적이어서 거의 이상적인 남자였다.
나는 회사를 경영하는 아버지와 아버지를 내조하는 어머니, 아버지의 회사에서 일하는 사람들 덕분에 아무런 부족함 없이 자라났다.
당연히 남녀 관계도 결혼하기 까지 한번도 없었고 나의 첫번째 남자는 사랑하는 남편이었다.
처녀였던 나를 남편은 주의깊게 배려를 해주었고 사귀기 시작했지만 신혼 첫날까지 나를 안으려하지 않았다.
결혼후에도 남편은 집안일은 뒤로 돌리고 무조건 회사가 제일이었지만 가끔씩 같이 외식을 하거나 여행을 같이 가기도 해 비교적 행복한 결혼 생활을 보내고 있었다.
원래 사교적이지 않고 얼굴을 많이 가리던 나는 결혼후에도 밖에 나가기 보다는 집에만 주로 있었다.
그걸 계속 보아온 남편이 " 밖에서 한번 일해보면 어때? 집에만 있는 것보다는 좋을 듯한데... " 라고 말했다.
나는 내가 갖고 있었던 자격을 살릴 수 있는 직장에 주 3회 아르바이트로 일하기로 됐고 그걸로 생활에 약간 변화가 찾아왔다.
직장의 여자 동료들과 친한 사이가 되어 서로 부부생활에 대해서 말하게 되었다.
" 우리 집 남편은 펠라치오를 너무 좋아해서 싫어요
"" 진짜..진짜 나도 싫어.... 나는 내 입에 넣기도 전에 남편이 싸버리기도 해서 "
" 머리를 잡아당겨서 목 깊숙한 곳에 좆이 부딪치는건 최악이야 "
" 정말 이라마티오를 여자가 좋아한다고 생각하고 있는건지도 몰라 "
이라마티오 : 펠라치오는 여자가 자발적으로 행하는 것이지만 이라마티오는 남자가 여자 입에 좆을 넣고 여자의 머리를 잡아당기고 밀어서 쾌감을 얻는 것으로 여자가 싫어하더라도 가능하다. 이라마티오는 여자가 비자발적이라는 데에서 오히려 남자의 정복욕을 메꿔줄 수도 있어서 정복욕이 강한 남자에게는 충분히 나타날 수 있다.
" AV를 너무 많이 봐서 그래 "
동료하고의 대화 내용을 잘 알아듣지 못해서 나는 내 자신이 얼마나 사회 경험이 부족한 지 실감했다.
그리고 대화중 못알아 들었던 말을 컴퓨터로 검색했다.
검색단어는 " 펠라치오 "
인터넷에서 검색한 결과를 대강 읽어본 나는 그동안의 생각을 바꿀 수밖에 없었다.
" 대체 이건....뭐야 " 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다.
눈을 감고 입을 조그맣게 벌려 입 안 가득히 좆을 베어문 모습.
혀로 귀두를 할짝할짝 핥는 모습.
입 안 가득히 좆을 베어물고는 눈을 살짝 치켜뜨면서 웃고 있는 모습.
목구멍까지 정말 깊숙히 넣은 모습.
정말 커다란 켤쳐쇼크(문화충격)였다.
그런데 동시에 내 마음속의 무언가가 요동쳤다.
혹시....내가 저 여자였다면......나도 모르게 내가 경험해 본 적도 없는,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해왔던 상황에 눈이 갔다.
짐승같은 음란한 행위를 하는 여자에 자기자신을 대입시키고 말았다.
상스럽게시리. 내 남편이 저런 것을 좋아하지는 않을 거야.한 순간이지만 음란한 행위를 하고 있는 AV속의 여자에 자기자신을 대입시키고 만 자신이 더럽게 느껴졌다.
" 진짜 회사 여자동료들은 남편과 저런 것들을 하고 있나?
"새로운 검색어 " 이라마티오 " 로 검색해 보았다.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머리가 눌려져 억지로 좆을 입에 넣고 있는 여자.
" 진짜 왜 사랑하는 사람한테 저런 고통스러운 행위를 요구하는 거지?
"나는 모니터를 꺼버렸다. 호흡이 흐트러져 있었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는 아니었다. 아래쪽에 위화감이....
화장실에 가서 옷을 내리자 팬티가 젖어있었다.
" 아... " 생각치도 않게 탄성이 나왔다.
" 대체 왜 젖었지? "머리속에서는 상스러운 행위, 있을 수 없는 행위라고 생각했지만 몸은 정직했다.
젖은 부분을 닦으려고 했는데 흥분해 버려 자위행위를 하고 말았다.
끝없이 죄악감이 들었지만, 그렇지만 멈출 수가 없었다.그것 뿐아니라 화장실에서 돌아온 나는 꺼버린 모니터를 다시 켰고 아까 봤던 화면을 봐가면서 격정적으로 보지에 손을 집어넣었다.
" 아...너무 좋아 "민감한부분을 젖어있는 액을 묻혀가면서 살살 쓸어올렸다. 점점 움직임이 빨려졌고 그것에 발맞춰 쾌감이 급격하게 올라갔다.
" 너무 좋아...아 갈 것 같아.. "" 으으..... "사랑하는 남편과의 잠자리에서는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미지의 쾌감에 지배되어 나는 인생에 처음으로 금단의 쾌감을 맛보았다.
허리가 없는 것 같은 아니...몸이 우주에 떠 있는 것 같은 감각.
만약 예를 든다면 제트코스터에 타고 높은 곳에서부터 떨어질 때 배 깊숙한 곳에서부터 느껴지는 쾌감의 수십배. 죽어도 좋다고 생각했다.
어쨌든 도저히 형용할 수 없는 감각에 빠져버렸다.
좀 있다가 정신이 들었을 때, 나는 내가 한 행위와 내가 경험한 감각에 뭐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죄악감을 느껴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아...내가 왜 갑자기 상스러운 짓을 하고 말았을까? 마음속으로 중얼거렸다.
이제 이런 상스러운 짓은 두번 다시 안할거야라고 마음 먹었는데, 2주후에 컴퓨터 화면을 보면서 자위행위를 하고 말았다.
여자에게는 남자에게는 없는 특별한 것이 있다.사람마다 주기는 좀 달라 차이는 있지만, 내 그것은 규칙적이지만 다른 여자보다 길고 양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호르몬 밸런스 관계로 몸이 쑤실 때가 한달에 2번 있다.
어떻게든지 안정을 취하던가 남편이 안아주던가 해서 마음을 진정시켜왔었는데, 이 쾌감을 알고나서는 남편을 회사에 보내고나서는 컴퓨터 앞에서 자위행위를 하게 되었다.
짜릿한 것은 역시나 이라마티오대체 왜? 저렇게 고통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여자에 자기 자신을 대입시켜버리는건지....
여러 사이트들을 가보게 된 나는 내가 매조키스트인건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다.
몸파는 여자로 전락해버린 나 - 1편
웹서핑을 해서 우연히 발견하게 된 SM사이트는 OO관 이었다.
그 사이트에서는 기계인 주인님으로부터 자동적으로 메일로 보내어지는 과제에 도전해 그 결과를 보고하는 것이었다.
매조키스트라고 하는 말 정도 밖에 몰랐던 나는 그 사이트에 마음을 뺏겨버렸다.
매조키스트를 지원해서 꽤 많은 여자들이 과제의 결과를 보고하고 있었다.
나는 기계로 된 주인님이 내주는 과제이니까 실제로는 실행하지 않아도 괜찮겠지 라고 생각했다.
나는 심장이 터질 것 같다고 느껴질 정도로 긴장한 상태로 손을 떨어가며 " 미경험 매조키스트 희선 " 이라고 스스로 노예 등록을 하고 말ㅤㅎㅏㅆ다.
곧바로 최초의 과제가 도착했다.
자동 송신 메일로 도착한 과제는 거울을 마주보고 서서 " 나는 음란한 매조키스트 노예입니다 " 라고 3번 외치는 것이었다.
나는 음란이라고 하는 말에 흥분하고 말았다. 나
는 음란하지 않아 라고 생각하면서도억지로 기계인 주인님이 시켜서 하는거니까 어쩔 수 없어라고 생각하자 더욱 흥분이 됐다.
과제를 보고하지 않으면 다음 과제가 보내지지 않았다.
내가 보고한 내용은 내 닉네임과 더불어 인터넷에 공개되어 진다.
" 역시나 나에게는 무리야. "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몸은 흥분하고 있었다.
" 나는 음란한 매조키스트 노예입니다. 나는 음란한 매조키스트 노예입니다. 나는 음란한 매조키스트 노예입니다 "
확인하지 않아도 바로 알 만큼 나는 젖어버렸다.
명령받아서 실행하고 말았지만 수치심에 보고는 할 수가 없었다.수일간 다음 과제가 무엇인지 궁금했던 나는 결국 과제를 다 했다고 보고하고 말았다.
매조키스트 노예 희선 이라는 이름으로 내가 실행하면서 느꼈던 기분이 게시되어 있었다.
아무도 나 라는 걸 알수 없었지만 그래도 수치스러웠다. 그게 더욱 흥분되었다.
이런 수치스러운 고백을 하다니...동시에 다음 과제가 도착했다.
과제는 " 하루 종일 노브라로 지낼 것 " 이라고 써 있었다. 절대 무리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음란한 마음에 져서 남편이 없는 날 실행하고 말았다.
그뒤로 점점 수위는 높아져 몇 번 뒤에는 " 선 채로 거울 앞에서 자위할 것 " 이라는 과제가 주어졌다.
거울 속에 비친 나는 몸을 비비 꼬아가면서 손을 움직이며 음란한 표정을 하고 있었고 그게 정말 나와는 다른 사람처럼 느껴졌다.
남편이 없는 낮에 집안일도 하지 않고 자위행위를 하고 있다. 그것도 남편외의 다른 사람의 명령에 복종해서 ...음란한 매조키스트 노예로써....
남편에 대한 미안한 마음이 오히려 쾌감을 높여주었다.
" 난 대체 어떻게 되는 걸까 ? "몸이 만족한 후에 느껴지는 죄악감과 불안에 떨면서도 나는 기계의 주인님이 보내주시는 과제에 마음을 지배당하고 있었다.
음란한 매조키스트 희선과 착한 남편을 사랑하는 주부 사이에 끼어 평범한 주부였던 나는 사라졌다.
게시판에 야설을 올려본 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줄 바꿈이나 글자 크기 같은 걸 잘 모르겠네요. 일단 보기 편하도록? 그럭저럭 적당하고 생각되는 한도내에서 줄 바꿈을 해놓았는데요. 글자 크기가 줄바꿈 등등등에 바꾸어주었으면 하는 게 있다면 써주졌으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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