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mc]통제되는 세상-1부1화 > 웹소설-내가 만드는 이야기

제 1부. 거대한 전쟁의 서막

1화.

신의 정원...그곳에는 여러 행성들의 모습을 한 작은 구슬들이 떠 있었다.

이곳은 신의 세계...신중의 신 제우스는 오늘도 올림포스에서 신의 정원에 떠있는

행성의 모습을한 작은 구슬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그때, 헤라가 그에게 화를내며 달려왔다.

"당신! 또 바람피러 갔다 왔다면서요!? 이번엔 어느년인거에요!?"

근 한달동안 인간계에 갔다 온적이 없는 제우스로서는

무슨말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

"아니 부인? 그게 무슨말이오? 내가 근 한달동안 인간계에 내려간적이 없는데..."

"어디서 거짓말이에요! 그 사탄이라는 녀석한테 말을 다 듣고 왔단 말이에요!"

"사탄??그게 누구요??"

제우스가 어리둥절 한 채로 사탄이 누군지 물어보자 헤라도 당황해했다.

"사탄이라는 놈  몰라요??오늘 당신이랑 같이 인간계에 갔다왔다고 그러던데;;"

"잠깐...사탄...사탄이면 혹시!? 그 도둑 사탄말이오!?"

"그래요 그자요!그자 한테 다 들었어요!"

"부...부인...난 정말 인간계에 가지 않았소;;"

그러면서 막 헤라에게 해명하려는 찰나였다.

무언가가 신의 정원을 휙휙 스치는듯 하더니

하나의 형체가 나타났다.

"크하하하...부부끼리 싸우는 모습이 참 보기 좋군...큭큭"

그는 사탄이라 불리는 자였다.

"아니...넌 사...사탄!?"

"그래...큭큭...그리고 이물건은 내가 좀 가져가마...큭큭"

그리고는 사탄은 신의 정원에 있는 행성모양의 구슬들을 모두다 그가 들고온

자루에 담고는 휙 날아가버렸다.

"거기 서라 이놈!"

곧 제우스와 헤라가 따라갔고 추격전이 시작되었다.

서로 마법을 날리며 신의 세계 한복판을 돌아다니더니 결국에는 우주로 까지 나왔다.

마법을 날리며 서로 싸우다가 제우스가 사탄을 겨냥하여 쏜 마법이 실수로 구슬들을 담은 자루에

맞았고 자루가 찢어지면서 그 속에 있던 구슬들이 흘러나와 여러방향으로 날아가버렸다.

제우스는 결국 사탄을 잡았으나, 구슬들은 다 놓쳐버렸고

큰일이 났기에 신들을 모두 불러모아 의논한 결과

헤라클레스에게 회수의 임무를 맞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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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지구...

2009년 현재 지구는 눈에띄게 발달된 기술과 고도의 문명으로

점점 생활이 편해지고 있다.

이러한 현대의 생활속에 오늘도 학교에 등교하기 위해서 아침일찍 집을 나오는 한 학생...

그의 이름은 김경수...

경수는 엄마와 누나 둘과 살고있다.

아빠는 3년전 사고로 돌아가셨다.

경수는 학교에서는 왕따다.

힘도 없고 몸도 비실비실한게 체력도 무지 약하다.

"하~!학교 가기싫은데 공원 벤치에서 좀 쉬다 갈까??"

곧 근처의 공원으로 간다.

그곳에 있는 벤치중 하나에 앉아서 쉬고있던 경수에게 어제의 일이 떠오른다.

어제 경수는 같은반 학생들 앞에서 담임선생인 이은경에게 심하게 모욕을 당했다.

상황은 이러했다.

그날따라 담임이 무릎위로 상당히 많이 올라가있는 미니스커트에 가슴 굴곡이 거의 다보이는

상의를 입고온터라 그모습에 경수가 넋을 놓고 바라보았던것

그때 담임이 경수를 자리에서 일어나라 했고 경수가 자리에서 일어났는데

경수의 발기한 자지로 인해 경수의 바지가 텐트를 치고 있었던것!

그것을 보고 담임은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경수를 모욕했던 것이다.

"휴..흐아~모르겠다~!이제 슬슬 학교로 가볼까"

벤치에서 일어나서 학교로 가려던 경수의 눈에 벤치 및에 뭔가 반짝이는 구슬 같은 것이 보였다.

"어라??이건 뭐지??"

그렇게 생각하고 구슬을 집어든 찰나

갑자기 엄청난 양의 기억들이 밀려들어왔다.

기억들이 밀려들어오고 나자 이 구슬의 사용법인듯 한것들이 밀려 들어왔다.

아주 잠깐이었다.

그것이 끝나고 나자 경수는 오늘 이곳에 온것이 행운이라고 느꼈다.

 

지금 획득한 구슬은 제우스가 실수로 놓쳐버린 구슬중 "지구 구슬"이었다.

그 구슬의 사용 방법과 효과를 대강 말하자면

한손으로 그 구슬을 꽉 쥐고 어떤것을 생각하면 아무리 부당한것이라도 세상의 상식이 되어버리며,

"지구 구슬"을 가지고 있으면 지구...아니 지구안의 모든것을 통제할수있게된다. 심지어 기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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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또 MC물이 정체기 인듯 하네요;;

그리고 저번에 쓰고있던 작품들은 잠시 연중을 했으면 합니다...

지금 갑자기 그 두작품보다 더 좋은 아이디어가 생각이 나서 이렇게 글을 올리는 길입니다.

당분간 이 작품 하나에 올인할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