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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제2장

여름휴가는 잘 들 다녀오셨는지요?

잠시의 휴식은 되려 일상생활의 독과도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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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모와 의매와 악마고교생 - 칸노 히비키



제2장 결심. 34세의 욕망


1. 번민


(그렇군요. 하지만, 난 두명의 엄마인걸, 카츠야상과 하츠미가 이상한 관계가 되지 않도록 주의할 의무가 있어요)

어젯밤의 카츠야의 하츠미에 대한 시선을 떠올려 아야노는 새로운 결심을 하게된다.
딸의 히프를 응시하는 의붓아들의 시선에는, 남자라는 성의 생생한 힘이 넘치고 있는 것은 틀림없었다.
그런 두 명이 같은 지붕아래 살고 있다.
언제 실수가 일어나더라도 이상할 것이 없다.
그렇게 생각하면, 아야노가 임신했던 것도 고교2년때이다.
17세때였다.
아야노에게 있어 그남자가 첫남자이기도 했다.
고교 선생이였던 상대남자에게, 강간과 다름없이 처녀를 빼앗기고, 그후에도 몇번이나 관계가 지속된 것은 아야노에

게도 책임이 있었을련지도 모른다.
그러나, 아야노는 이성에 무지한 소녀였다.
교사가 요구하는대로 피임조차 못한 상태로 섹스의 상대가 되어, 결국 임신하고 말았던 것이다.
이 임신으로 아야노는 고등학교를 중퇴하게 되고, 그 이후의 인생이 바뀌어버렸다고 해도 과언은 아닐지도 모른다.
그것을 후회한다는 것을, 그녀는 한번도 입밖에 낸 적이 없었다.
왜냐하면, 그 것을 후회하는 순간, 그녀의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 하츠미의 존재자체를 전부 부정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까 여태 그런 감정은 일체 표현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왔다.
하지만, 마음 한구석에 어디선가 항상 그 감정은 숨겨져 있던 것이다.

(카츠야 상은 남자다. 내가 편하게 해주면 기분도 안정되고, 하츠미에 이상한 시선을 향하지도 않을것이 틀림없어요.


아...내가 어쩌면 좋은거지....)

아야노에게는 철부지같은 면이 아직 남아 있었다.
고교생일때 하츠미를 임신하고, 사회경험이 전무한채 쭉 연상의 남자에게 길러지다시피 하며 살아왔던 것이다.
사실, 아야노는 보통의 연애를 한 적조차 없다.
그러니깐, 남자라는 존재에 대해 알고 있는 것은 그녀를 강간하다시피 한 세명의 중년 남자들 뿐인거다.
그렇기에, 남자라고 하는 성을 가진 카츠야의 행동을 아야노는 계속 경계하고 있었다.
그의 욕망이 정점으로 달할 때, 그 발산의 대상이 하츠미로 향하는건 아닌가 생각하면, 어떻게든 그것을 막아야 한다


는 생각을 밤새 고민하고 있었던 것이다.
카츠야와 하츠미는, 피가 섞이지 않았어도 남매이다.
모친인 자신외에 의지할 친척조차 없는 하츠미를 위해서도, 오빠의 존재를 소중하게 해주고 싶었다.
그때문에, 그리고 남매라는 관계를 유지시키기 위해서도, 사춘기의 두명에게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만 했다.
하지만, 의붓아들의 성욕을 발산 시켜 줄 방법이 문제였다.
사실, 아야노의 머리속에서는 몇번이나 카츠야에게 범해지는 상상을 했었다.
그러나, 그녀도 모친이라는 입장이 있는 이상, 절대 모자상간이라는 타부를 범할 수는 없었다.
그렇게 되면, 그녀가 할 수 있는 행위라는 것은 저절로 한정되어 버린다.
그 음란한 행위를 어떻게 의붓아들에게 할수 있을까 라고 고민하는 동안 시간만 자꾸 흘러간다.


오후 1시30분을 지나고 있었다.
의붓아들이 귀가하는 시간까지는 아직 2시간 정도 남아있다.
그러나 아야노의 마음속에서는 여유가 점점 사라지고 있었다.
어떻게 자신이 행동해야 할까 그리 간단히 결론이 나는 문제가 아니였다.
그리고, 그런 의모가 고민하고 있는 집에, 젊은 의붓아들은 생각보다 일찍 귀가했던 것이었다.

"어서오세요. 카츠야 상"

오후 2시전에 귀가한 카츠야는 곧바로 의모의 방으로 왔다.
가운을 입은채 이불에 다리를 모으고 옆으로 앉은 아야노는 평소와 같이 그를 방에 맞아들였다.
흐른 머리카락을 넘기며, 매혹적인 눈을 숙이는 모습은, 마치 젊은 애인을 침실로 이끌어 들이는 요염한 미망인이라는

경황처럼 보이기도 했다.

"웬지 안색이 안좋아 보여요."

맛사지를 위해 등뒤로 돌아간 카츠야가 의모의 하얀 얼굴을 들여다 보았다.

 

"그, 그렇습니까?..........카츠야상, 오늘은 일찍 돌아왔네요."

안색에 대해서는 아야노에게 있어 별 의미가 없는 것이었다.
선천적으로 도자기와 같은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얼굴을 맞대는 사람 대부분은 그녀의 피부색을


찬미하고, 나머지는 그녀의 살색에 병에 걸린것으로 느끼는 것이다.
의붓아들이긴 하지만, 아들의 빠른 귀가가 아야노는 조금 걱정되었다.

"몸이 안좋은건 아닌지요?"

이불에 다리를 모아 옆으로 앉은채 아야노는 걱정스러운 듯이 의붓아들의 얼굴을 올려보았다.

"그렇지 않아요. 어머니의 상대를 느긋하게 하려고 오늘은 특별히 조회하고 왔어요. 언제나 시간이 부족하니깐"
"조퇴인가요?"

 

학교를 농땡이쳐본 적이 없는 아야노에게는 이해되지 않는 말이었다.
두통이 심하다고 거짓말을 하고 조퇴한 것을 알게된 아야노는 정말 놀랐지만, 정작 본인은 반성조차 없이 아무렇지도


않게 웃고 있었다.

"평상시에 성실하게 행동하니깐, 한번쯤 거짓말을 해도 선생님은 의심하지 않아요"

교복의 코트를 벗고 카츠야가 아야노의 뒤로 돌았다.

 

(어째서 학교를 농땡이치는걸까요.....)

카츠야가 중학 1년때부터 아야노는 그의 모친이지만,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킨 적은 한번도 없었던 의붓아들이였다.
그런 것을 생각하던 미망인의 뇌리에, 문득 금단의 예측이 떠올랐다.
혹시, 카츠야상은 날 범하기 위해 특별히 시간을 만들어 일찍 돌아온 것인가...?
그런 생각이 뇌리를 스쳐지나가, 카츠야의 양손이 어깨에 닿은 것만으로 아야노는 과도하게 깜짝 놀라 전신을 움츠렸


다.

(우리들은 부모 자식이야....)

평소와 같이 처음은 천천히 상냥하게 어깨를 주물려져도, 기분 탓인지 손놀림에 음란한 사심이 흘러들어오는 것 같았


다.
딸의 순결과, 어머니로서의 입장을 지키기 위해, 일각이라도 빨리 결심한대로 행동해야 했다.

(어떻게 해야 좋은거야.....)

여자인 아야노에게는 확실한 이유가 필요했다.
확실한 명분이 없으면, 자신이 먼저 요구할 만큼 뻔뻔한 여자는 아니었다.
34년의 인생동안, 그녀가 먼저 남자를 요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지금의 이 상황이라면, 모친의 의무로서, 두명의 아이를 위해서라도, 자신이 희생하지 않으면 안되는 것이였다


.
어느 의미에서 그것은 자기 자신에 대한 변명이었다.
그리고, 나중에 의붓아들에게 말할 변명거리를 만들지 않으면 안돼는 것이다.
뭐라고 말을 시작할 것인가 라고 생각하던 아야노의 등뒤에서 갑작스럽게 카츠야가 얼굴을 들이밀었다.

"아.....무슨 일이에요? 카츠야 상"

새하얀 목덜미에 의붓아들의 뜨거운 숨결을 느껴, 아야노는 허둥지둥한 소리를 질러버렸다.
남자의 숨결을 피부에 느낀 것만으로, 미망인의 하반신은 쑤셔오기 시작했다.
매일같은 음란한 맛사지로, 그녀의 여자로서의 본능은 완전히 소생하여, 육체는 벌써 남자를 애태우며 기다리고 있었


던 것이다.

"오늘은 시간이 넉넉하니깐, 느긋하게 아야노의 몸을 즐기고 싶어"


(아야노.....나는 카츠야 상의 엄마인데....)

경칭을 생략한채 이름을 불리어도, 아야노는 아무런 대응을 할 수 없었다.
그뿐 아니라, 34세의 의모의 마음을 조금씩 떨려오고 있었다.
상대가 의붓아들인걸 알면서도, 미망인의 마음과 신체는 서서히 그를 한사람의 남자로서 인정하기 시작했는지도 모른


다.

"아....안됏...."

시간이 넉넉하다고 하면서도, 카츠야의 행동은 평소와 달리 성급했다.
평상시라면 차분하게 어깨와 팔을 맛사지해주던 것을, 오늘은 몇번 어깨를 비비지도 않고 아야노의 등뒤에 다리사이


를 밀착해왔다.

(아앗....벌써 이렇게 커지다니....)

18세의 성욕에 아야노는 놀라버렸다.
방에 들어온지 몇분 지나지도 않았는데, 그녀의 어깨를 가볍게 건드린 것만으로 의붓아들의 자지는 톡톡히 딱딱해져


미망인의 가녀린 등뒤를 찌르는 것이었다.


 


 


2. 변명

(이제, 더이상 참질 못하는구나....)

너무나도 성급하게 발기한 의붓아들의 물건을 느낀 아야노는 더이상 피할 수 없다는걸 깨달았다.
의붓아들 카츠야에게 말할 능숙한 변명은 하나도 생각해내지 못했지만, 등뒤에 밀착된 페니스의 흥분상태를 느끼게

되자, 이유같은건 불필요한거 같았다.

(이건, 카츠야상을 위한 일이야.....그리고 하츠미 때문이기도 하고, 우리들 세명이 가족으로 생활하기 위해서 꼭 해야만


하는 일이야.....)

그렇게 자신에게 타일르며 아야노는 가운 한겹뿐인 몸을 기울여 의붓아들을 향했다.
18세의 의붓아들과 서로 마주 앉은 미망인은, 그의 얼굴조차 제대로 바라보지 못하고, 그 아름다운 얼굴을 숙이며 의

미심장한 표정으로 남자의 다리사이에 시선을 향했다.

(언제 이렇게 커진거야.....)

아야노가 뒤를 돌아 앉았기때문에, 그때까지 등뒤에서 무릎을 꿇고 어깨를 문질러주던 카츠야는 그자리에 다시 책상


다리를 하고 앉았다.
여태 한번도 없었던 의모의 급작스런 행동에도 전혀 당황하는 기색은 느껴지지 않았다.
학생복 바지의 다리사이는 아플정도로 크게, 노골적으로 텐트를 치고 있었다.
지금껏 단정한 성격의 미망인은 의붓아들의 다리사이를 직접 바라본적은 한번도 없었다.
하지만 이렇게 제대로 마주봐 버리면, 지금까지 등뒤로만 느끼고 있던 페니스의 사악한 감촉이, 꿈이 아닌 현실인것을


깨닫게 되는 것이다.
하얀 얼굴에 붉은 빛을 띄우며 아야노는 고개를 숙인 채 어떠한 말도 할 수 없었다.

"......................."

두명사이에 잠깐의 침묵이 흘렀다.
그녀의 행동에 카츠야가 아무런 반응도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야노는 마치 처음으로 남자에게 고백하는 소녀와 같


이 그 허약한 심장을 두근두근 크게 울리게 할 수 밖에 없었다.

(내가 먼저 말하지 않으면.....카츠야 상이 실수할지도 몰라. 그러니까, 내가.......)

아야노는 흐읍하고 숨을 크게 쉬어 호흡을 정돈하면서, 머리속으로 몇번이나 연습했던 말을, 그 청초한 입술로 내밀었


다.

"카츠야상도.....힘들거에요. 아야노가 편하게 해...드리고 싶어요."

결심한 듯이 카츠야를 바라본 아야노는 물기를 띤 눈동자로 말을 꺼냈다.
하지만, 의붓아들의 시선을 마주 볼만큼 아야노가 뻔뻔하지 못했기 때문에, 겨우 그의 턱을 바라보는 정도뿐이었다.
그 분위기는, 그녀가 의도하지는 않았지만, 마치 요염하게 남자를 유혹하는 미망인의 교태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무슨 뜻이지요?"


"그건...."

곧바로 자신을 힘차게 바라보는 시선을 느껴 아야노의 뺨은 한층 더 붉어져 버린다.
더이상 말로 표현하기엔 어려움을 느껴, 아야노는 시선을 의붓아들의 다리사이를 향하며, 양손을 살그머니 그 발기한


물건으로 보냈다.

"카츠야 상이....힘들지 않도록...."

아야노는 조금 앞으로 몸을 숙이며, 그 가녀린 흰손가락을 살그머니 의붓아들의 바지에 가져대었다.
처음엔 허리근처에서 시작해서, 조금씩 천천히 다리 사이로 향했다.

(아앗......매우 힘차구나.....)

바지너머로 조금 접한 것만으로, 젊은 페니스는 갑자기 크게 맥박쳤다.
그 젊고 씩씩한 남자의 반응에, 아야노의 몸 깊은 곳이 찌잉 하고 저려왔다.
스스로도, 자신의 대담한 행동에 놀라버리게되는 아야노였다.
상대가 16살 연하의 나이라는 사실이, 미망인을 조금 대담하게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어떤 것?"

바지너머로 페니스를 건드려진 카츠야가 간신히 입을 열었다.
그의 소리는 매우 냉정하게 들리지 않는 것도 아니었지만, 동정의 그도 당황하여 말을 잇지 못하는 것이라고 아야노는


맘대로 추측하고 있었다.

"내게 맡겨주세요."

청초한 아야노의 숨이 거칠어지고 있었다.
흥분하고 있는 것인지, 얼굴이 화끈거려 민망한 것을 느끼고 있었다.
여태 고민했던 것이 바보같이 느껴질 만큼, 카츠야의 반응은 없다시피 했다.
그는 그이상 아무것도 말하지 않고, 단지 미망인 의모의 행동을 내려다 보고 있을 뿐이었다.
아야노는 동정인 의붓아들이 자신의 적극적인 행동에 놀라 긴장해 움직일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고교생이었던 그녀가 교사의 마수에 걸려 꼼짝도 못하고 처녀를 빼앗길때와 같은 심정일거라 추측했던 것이다.
미망인 의모의 손이 바지너머로 페니스의 크기를 확인하듯이 꽉쥐었다.
아무것도 말하지 않는 입과는 대조적으로 의모의 손에 만져진 페니스는 활기차게 움직이고 있었다.

(아...이렇게 훌륭한 물건을 가지고....)

일년만에 손에 만져보는 남자의 감촉에 미망인의 자궁이 쑤셔온다.
바지위라고는 해도, 분명하게 알수 있을 만큼 의붓아들의 페니스는 굵고 길었다.
지난 일년은, 아야노에게 있어 특별한 일년이었다.
남편을 잃어버리고, 여자가 되고 처음으로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않을 수 있었던 시기인것이다.
그때까지, 세명의 남자가 아야노의 육체를 마음껏 즐겨왔다.
진정으로 아름다운 그녀는, 비록 아이딸린 여자라 할지라도 보통의 주부같은 섹스리스 상태는 겪은 적이 없었다.
카츠야의 부친과 정식으로 혼인신고를 한 후에도, 죽고 없는 남편이 사고사 하는 그 전날까지 남편은 매일 빠뜨리지


않고 아야노의 육체를 탐내고 사랑해줬던 것이다.
그렇기에, 미망인 되고 나서 아야노의 건강이 악화된 이유는, 여자의 활력원이 남성호르몬을 부어 넣어주는 남자라는


존재를 잃었기 때문일지도 몰랐다.
그런 추측을, 아야노 자신은 조금도 생각해보지 않았지만,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바지 위로 만져버린 그녀의 요염한 눈


동자에 찬란한 빛이 흐르는 것은 욕구불만의 주부가 오래간만에 육욕에 취해 홀린 듯한 표정과도 같았다.

"카츠야상은 가만히 있기만 하면 돼요"

바지 너머로 의붓아들의 발기한 페니스를 잡은채로, 아야노는 정말 기태있는 여자의 소리로 말을 걸었다.
평상시의 단정하고 청초한 말투와는 거리가 먼, 한숨을 내쉬는 듯한 욕정에 빠진 여자라는 생물의 분위기가 스며나오


고 있었다.

(당황해서는 안돼요. 카츠야 상이 상처입지 않도록 침착하게....)

의붓아들의 다리사이에 시선을 고정시킨 채로, 미망인은 천천히 부드러운 손놀림으로 딱딱한 막대기를 비비어 그 감


촉을 확인했다.
본인 스스로 남자의 사타구니에 손을 내밀어 만지는 것 같은 음란한 행동은 견딜 수없이 수치스러운 일이었다.
하지만, 의붓아들의 성욕을 처리하려면, 그의 다리사이로부터 눈을 떼는 것도, 손을 떼어 놓는 일도 할 수 없었다.
모친으로서 어쩔수없는 것이다라고 아야노는 자신에게 타이르며, 씩씩한 남근의 감촉을 맛보았다.

(아아...이렇게 굵은것으로 넣어지면, 난 어떻게 되어버릴까?)

머리 한구석에 의붓아들에게 안긴채 범해지는 자신의 모습이 떠올랐다.
그것은 공포스러운 상상인 것과 동시에, 미망인이라는 여자의 소망이기도 했다.
그렇게 의모가 제멋대로의 상상을 하고 있다는 것은 알지못하고, 가늘고 부드러운 손가락에 감싸여진 18세의 페니스


는 모친의 손바닥에서 한층더 딱딱하게 충혈되는 것이었다.

"내 자지가 갖고 싶어졌군요. 어머니"

그렇게 말한 카츠야의 입가에 미소가 떠올라 있었다.

"그..그런, 그런 상스러운 말투는 하지 말아주세요. 아야노는 단지....."

교복너머로 페니스를 잡은 채로, 아야노는 수줍은듯한 표정을 카츠야에게 보였다.
18세의 의붓아들에게 비웃음을 당하는 34세의 관능이 강하게 자극되었다.
부끄러움이나 비참함조차 여자에게는 쾌락의 향신료가 될 수 있는 것이었다.

"단지 아들의 자지가 만지고 싶었던거에요? 아야노상은?"


".......아야노는, 카츠야상을 편하게 해주고 싶은거 뿐이에요..."


"그렇구나, 그럼 어떻게 나를 편하게 해주실건가요?"

발기시킨 페니스를 의모에게 맡긴채, 카츠야는 평소의 상태로 이야기 하고 있다.
그리고 넌지시 잡혀있던 페니스가 아야노의 손바닥에서 갑자기 크게 움직였다.

"앗!......"


마치 아이가 못된 장난을 하듯, 카츠야가 꼿꼿히 세운 페니스만을 움직였던 것이었다.
그 움직임의 크기에 아야노는 정말로 놀라 소리까지 내버렸다.
카츠야는 아야노의 대답을 재촉하듯이 바지속의 페니스를 끄떡끄덕 움직여 의모의 손을 흔들었다.

(아....이렇게나 힘차게....내가 희생하여 카츠야의 성욕을 처리해주지 않으면, 곤란한 일이 생길지도....)

교복의 옷감 너머로, 아야노의 손을 나뭇잎과 같이 들어올리는 카츠야의 젊음이, 미망인의 마지막 결심을 재촉했다.

"아야노가...아야노가 이....입으로, 카츠야상을 편하게 해드릴께요...."

청초한 미모를 숙인채, 아야노는 뺨을 희미하게 연분홍색으로 붉힌채, 있는 힘껏 마지막 말을 입에 담았다.
단정하고 조용한 아야노의 말을 들은 카츠야는 마치 우쭐거리는 승자와 같이 빙그레 웃으며, 자기 여자를 내려다보는


듯한 시선으로 의모를 바라봤다.

"과연, 어른 여자는 말하는 수준이 틀리네요. 갑작스럽게 페라를 해준다고 말하다니, 역시 아야노는 음란한 미망인인


가요?"


"아...아니, 달라요. 그런게 아네요."

얼굴을 들어 양옆으로 고개를 흔들지만, 의붓아들의 다리 사이에 손을 내밀어 페니스를 잡은 채로의 모습에서는, 그것


은 그저 우스운 변명일 뿐이었다.

"미인인 모친의 입술을 즐길 수 있다면, 난 운좋은 아들인거지요."

카츠야가 그 자리에서 일어섰다.
그리고 딱딱하게 발기한 페니스가 텐트를 치고 있는 바지의 앞으로 내밀듯이 의모의 앞으로 향했다.

 

"옷을 벗겨요. 어머니"


"네, 네!"

자기 스스로 편하게 해주겠다고 한 이상, 의붓아들의 요구를 아야노는 거절할 수 없었다.
아야노는 앉은 채로 카츠야의 가까이로 움직였다.
수줍음에 물기띤 눈동자로, 노골적으로 가득 세워진 바지의 앞으로 응시하면서, 가늘고 날씬한 양손으로 벨트를 풀어


천천히 바지를 내려갔다.
카츠야는 아무런 움직임도 없었다.
그저 내려다보고 있을 뿐이었다.
여자를 업신여기고, 멸시하는 듯한 남자의 시선이 아야노를 덮친다.


떨리는 손가락끝에 의해 바지가 내려가고, 트렁크가 나타났다.
발기한 페니스가 강력하게 텐트를 치고 있었다.
남자의 체취가 코끝을 간질인다.
발기한 텐트를 눈앞에 두고서, 아야노는 바지를 마저 내려갔다.
의붓아들의 양다리로부터 바지를 완전히 벗겨내고 얼굴을 들자, 텐트를 친 그 위로 빙그레 웃고 있는 카츠야와 시선이


마주쳐 버렸다.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시선으로부터 피하듯이 얼굴을 숙였지만, 그 손은 트렁크를 제대로 잡고 있었다.
청초하고 단정한 아야노 답게 그녀는 느긋하게 트렁크를 내리려고 했지만, 하늘을 찌르듯히 솟아있는 페니스가 걸려


간단히 내려오지는 않았다.
희고 아름다운 두손으로 약간 힘을 주어 트렁크를 내리자, 징그러운 모양의 페니스가 마치 날아갈 듯 모습을 나타냈다


.

"아아..."

 

갑작스레 눈앞에 뛰쳐나온 건강한 물건에 34세의 미망인 의모는 감탄의 소리를 흘렸다.
훌륭하게 휘어진 모양의 페니스는 어른의 그것이었다.

(.....너무 큰거 아닌가....)

혈관이 돌출된 남자의 성기를 앞에두고 아야노의 여자가 쑤셔왔다.
이 이상하게 생긴 징그러운 물건은 언제봐도 이해할 수가 없었다.
남자의 그것을 볼때 아야노는 언제나 그렇게 생각해왔다.
그리고, 그 징그러운 것은 미망인이 경험한 과거의 남자들과 비교해봐도 결코 열등하지 않은 남자의 무서움이 있었다.
그 페니스는 확실히 여자를 관통해 범하는 흉기 그 자체로 보였다.

(이렇게 큰걸로 범해지면.....)

자신이 이 무서운 흉기로 관통되어지는 장면을 미망인은 상상했다.
이제 더이상 모친으로 남을 수 없게 된다. 그것만은 확실 했다.
그러니깐, 욱체를 허락할 수는 없었다.
입술로 봉사하여, 입술만으로 의붓아들의 분노를 잠재우지 않으면, 모친으로서의 여자는 남아있지 않게된다.
그것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이때, 아야노는 이미 최초의 목적을 잊고 있었다.
딸, 하츠미를 지키기 위해서라고 다짐한 말은, 결국 자신에 대한 변명에 지나지 않는것이다.
카츠야의 아버지이기도 한 남편을 잃어, 아야노의 육체는 한층 더 약해졌다.
남자에게 사육되어온 여자에게 있어, 남자의 부재인 현실이 그녀의 육체와 정신을 침식하고 있었다.
남자에게 의지하고 지금까지 살아온 34세의 아직 젊은 그녀에게는 건장한 남자가 필요 불가결이었다.
어른의 수줍음을 보인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페니스에서 한번 시선을 떼었지만, 새삼스레 얼굴을 들어 씩씩한 남자의


물건에 여자의 시선이 고정되었다.


남자 그 자체가 미망인의 코끝 10센치정도 앞에 들이대져있다.
새삼스레 그것을 관찰하면 그 자랑스러운 듯한 발기의 정도에 놀라게 된다.
검붉게 충혈한 귀두는 독버섯과 같이 날개를 펼쳐 자신의 광포함을 어필하고 있다.
그리고 혈관이 몇개나 돌출된 장대기둥은 활기차게 휘어져 오히려 젊음과 강력함을 앞에 앉은 의모에게 과시하는 듯


했다.

"아아....비웃지 말아줘요...."

요염한 한숨을 누설하며, 힐끗하고 의붓아들의 안색을 살핀 아야노는 그 생생한 페니스에 손을 내밀었다.
투명하도록 새하얀 여자의 손과 검붉게 진무른듯한 남자의 굵은 페니스가 닿는 순간이었다.
의붓아들의 생생한 성욕이 미망인 의모의 손에 전해져 아야노는 무심코 "대단해요..."라고 탄식과 같은 소리를 뱉어냈


다.
끓어오르듯 뜨겁게 가열된 페니스에 닿은 것만으로, 아야노는 카츠야에 범해져 버린 듯한 착각에 빠졌다.
5개의 가는 손가락이 감아버린 페니스는 흠칫흠칫하고 놀라듯 움직였다.
남자의 맥동을 손바닥 전체로 느낄때, 가운에 싸인 가날픈 몸마저 몸부림 치는거 같았다.

"아들의 자지니깐 마음을 담아 빨아요"

그렇게 말한 의붓아들의 목소리가 멀리서 들려오는 거처럼 느낄만큼 아야노의 성은 예민해져 있었다.
오랜만에 느끼는 남근에, 미망인 의모의 오감은 마치 마취라도 된듯이 멀어져갔다.
지금의 그녀에게 있어 카츠야는 의붓아들이 아닌 남자였다.
그것도 강하게 맹렬한 성욕이 모여 넘치는 젊은 남자의 페로몬에, 성숙한 여자의 페로몬이 호응하고 있었다.


 



3. 부드러운 빨간 입술

"뜨거워요. 얼마나 괴로울까.....아야노가 편하게 해줄께요."

아야노는 그렇게 자신을 설득하는 듯한 해석을 붙여 카츠야의 페니스에 얼굴을 가져갔다.
의붓아들이 성욕에 괴로워하고 있으니 어쩔수 없는 것이다. 그렇게 자신에게 변명하고 미망인은 살그머니 눈을 감으


며 얇은 연분홍색의 입술을 반쯤 열어 그로테스크한 귀두의 끝부분에 입맞춤했다.

"아앗.....뜨거워.....너무 딱딱해요...."

의붓아들의 열이 가득한 성기를 입술에 느끼고, 아야노는 헛소리와 같은 감상을 입에 담았다.
눈동자를 감은 그 표정은 남근에 취해 심취하는 여자의 얼굴이었다.


"아앙...가만히 있어요...."

부드러운 여자의 입술이 닿자 작열의 페니스가 갑자기 맥박쳐 아야노를 놀래켰다.
남자의 페니스가 이렇게 크게 맥동하는 것이라고는 지금까지 몰랐다.
앞구멍의 투명한 액체가 미망인 의모의 입술과 뺨을 더렵혔다.
남자의 생생한 호르몬의 향기를 맡고 취해서, 저절로 응석부리는 여자의 소리가 되어 있었다.

"금방 편하게 해줄께요....."

꿈틀거려서 입술로부터 빠져나간 귀두를 실눈을 뜨고 찾아내곤, 아야노는 상냥한 소리로 페니스를 달래듯 말을 걸었


다.
청초한 미망인의 기품있는 어조에 페니스가 다시 꿈틀거렸다.
아야노가 얼굴을 들자, 카츠야가 물끄러미 위로부터 모친의 얼굴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도 몸부림칠듯한 쾌감에 습격당해, 자기도 모르게 페니스를 맥박치게 만들었을 것이다.

"아앗.....그렇게 보지 말아주세요....."

의붓아들의 시선으로부터피하듯이 아야노는 얼굴을 숙여버렸다.
갑자기 수줍음이 넘쳐나 여자의 심지가 한층 더 뜨거워졌다.



"여자에게 빨리는 즐거움은 단지 자지를 빨려서만은 아니죠. 자신의 성기를 핥아대는 여자의 표정을 관찰해 즐기는 것


이 남자에게 있어서는 최상의 즐거움이죠. 그러니깐 어머니도, 평소의 고고한 기품의 미망인으로서 내 자지를 품위있


게 빨아요"

제멋대로 요구를 한 카츠야가, 그 양손을 아야노의 머리에 올렸다.

"자, 능숙하게 자지를 빨아. 아야노"


"아앗, 그렇게 심한...."

다시 경칭을 생략한채 이름을 불린 아야노는 애달픈 듯이 얼굴을 찌푸렸다.
하지만 그렇게 괴로운 듯한 표정과는 대조적으로. 미망인의 하복부는 무엇인가 기대하듯 뜨거운 충동에 싸여갔다.
빨리 의붓아들의 남자를 맛보고 싶었다.
그렇게 여자의 본능이 호소하는데, 마치 그런 은밀한 기분을 헤아리듯이 카츠야가 아야노의 검은 머리카락을 양손으


로 움켜쥐어 자신의 다리사이로 이끌었다.
코끝을 찌르는 듯한 남자의 체취가 가까이에 느껴진다.

(이제,....돌이킬 수 없어....)

18세의 젊은 힘에 이끌려, 연약한 아야노에겐 대항할 방법이 없었다.
자신이 스스로 편하게 해준다고 했기에, 미망인은 모든 책임을 감수하면서도 결국 남자인 의붓아들에게 억지로 범해


지는 비극의 여주인곳이 되었던 것이다.

"아앙......으응....."

한번 의붓아들의 귀두를 입술에 느껴버린 아야노 속에서 무엇인가가 풀어져 나갔다.
그때까진 의모로서의 사양이나 갈등이 강했지만, 남성기에 입맞춤해버린 것만으로 모친으로서의 도덕심이 후퇴해버


린 것이다.
미망인은 신중하고 품위있게 작은 혀를 내밀어, 의붓아들의 페니스에 핑크빛의 혀를 움직였다.
남자에게 사육되온 미망인의 구강성교로서는 매우 담백하고 단조로운 느낌이였다.
하지만 날름날름대며 귀두의 파인 곳까지 혀 끝을 사용하는 그 광경은, 그녀가 상냥하고 부드러운 최상질의 여자인 증


명이기도 했다.
미망인은 곧바로 페니스를 입안에 넣는 천한 흉내를 내지 않았다.
크게 부풀어 오른 페니스전체를 작은 핑크의 혀로 조금씩 적셔가 페니스의 뿌리까지 타액으로 촉촉히 젖어 빛날때까


지 정중하게 혀를 사용했던 것이다.

"어때? 내자지. 의붓아들이 맘상하지 않도록 칭찬해주는 것도 모친으로서의 기본이 아닐까"

아야노의 머리를 양손으로 움켜 쥔채로, 치노 카츠야가 제멋대로 말한다.
그의 여자를 업신여기는 시선이나, 의모를 발밑에 무릎꿇게 하고 구강성교를 시키는 것이나, 정말 동정인가 의심될 만


큼의 침착성이었다.

"아아......매우 훌륭해요....."

한숨같은 여자의 소리를 내어, 아야노는 애욕에 물기를 띤 시선의 의붓아들의 페니스에 보냈다.
의붓아들이 동정이란 것은 아야노의 제멋대로의 착각에 지나지 않는다.
그리고 지금 미망인에게 그가 동정인지 아닌지는 이미 중요한 문제가 아니었다.
지금 그녀에게 있어 중요한 것은, 페니스의 딱딱함이나 굵기라고 하는 여자의 성욕에 직결된 문제였다.
그것이 가장 중요한 일로 생각되고 있었던 것이다.
거의 일년만에 남근을 입에 담아 아야노는 스스로도 흥분하고 있는 것을 깨달았다.
단정한 그녀에게는 드문 일이었다.
심장이 아플정도로 두근두근 맥박치고 있었다.
남자와의 만남에서 이정도 흥분한 적이 있었을 것인가.
상대가 연하의 고교생이고, 게다가 의붓아들이라는 금기가, 청초한 미망인의 마음과 자궁을 뜨겁게 만들었는지도 모


른다.

"자지 빠는거, 오랜만이겠지. 어때, 아들의 자지 맛은?"

카츠야의 심술궃은 질문에 아야노는 귀두의 끝부분을 입술에 머금은채 눈을 치켜뜨고 아들을 바라보았다.
그 징그러운 붉은 자두를 입에 물고 있는 모습은, 두근거릴만큼 요염한 색향을 뿌리고 있었다.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질문에 말로 대답하지 않고, 마치 맛있다고 하듯 귀두를 입에 물고 끄덕거렸다.
그리고, 기둥 밑의 음모에 닿을 만큼 깊이 삼켜서, 오랜만의 페니스의 감촉을 맛보고 있는 것이었다.

"우리는....부모와 자식이니깐....엄마의 입으로 참아줘요...."

자신의 타액으로 젖은 페니스로부터 입술을 떼고, 욕정이 넘치는 물기를 띤 눈동자로 미망인은 말을 꺼냈다.
두명이 부모와 자식인 것을 입에 올려 다시 확인하면서, 이 용서되지 않는 금기에 그녀는 자궁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


끼고 있었다.

(반드시, 이번 한번으로 끝내야돼요. 한번 경험하면 또 계속 요구할텐데....그리고 입술로 만족할 수 없게 된다면....그때


는...)

미망인은 지금부터 시작되는 금기의 연쇄반응을 생각했다.
동정의 의붓아들이 의모의 입술맛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조만간 육체까지도 요구되게 될것이다....그렇게 생각한 것만으로, 여자의 아랫입술이 쑤셔온다.
그것은 결코 용서될 수 없는 미망인의 숨겨진 욕망이었다.

"아아...으응....우응...."

천천히 귀두 전체에 입술을 감아 아야노는 품위있게 식사라도 하듯이, 의붓아들의 물건을 물고 신음소릴 냈다.

"우옷! 굉장히 기분좋아, 어머니"

촉촉히 타액에 젖셔진 귀두가 입안에서 자극되어 카츠야가 견딜수없다는 듯이 쾌감의 감탄사를 내뱉었다.


"아앗....으응....."

이름을 존칭 생략으로 불려지고, 또 다시 "어머니"라 불려지자 아야노의 모성본능이 강하게 자극되었다.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사랑하듯이, 작은 혀를 열심히 귀두에 놀려, 모친의 타액을 발라간다.


 


(아앗.....괜찮아요....의붓엄마의 입을, 마음껏 즐겨주세요......)

지금의 아야노는, 남자를 바라는 미망인 인것과 동시에, 자녀를 사랑하는 모친이기도 했다.
아들의 페니스를 입으로 받아들인다는 궁극의 금기에, 여자로서의 감정도, 뇌도 마비되어 버린 건지도 몰랐다.
검붉게 브룩하고 부풀어오른 귀두를 입에 물고있는 아야노는 얼굴을 앞뒤로 움직여 페니스를 자극했다.
농후한 남자의 페로몬이 타액과 서로 섞여, 미망인의 몸속에 흡수된다.
충분히 타액을 적셔 귀두를 입에 물고, 장대한 기둥에 혀를 감아 자극하는 구강성교는, 감칠맛나는 유부녀의 농후한


기술이었다.

"아아....딱딱하고 뜨거워...."

입술로부터 귀두를 토해낸 아야노는 눈을 감은채 감상이라도 하듯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칭송했다.
타액에 젖은 자지에 뺨을 비비자 투명하고 하얀 뺨과, 검붉은 페니스의 대비가 더욱 선명해졌다.
남자의 성기는 이렇게도 뜨겁고 강력한 것이었나....아야노는 과거의 남자들을 떠올리면서 다시 의붓아들의 사타구니


에 얼굴을 묻었다.

(역시...전혀 달라요....그 사람들과는, 비교되지 않을 만큼...)

혀와 입술과 입안 전체로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느끼며, 아야노는 과거의 그녀를 범해온 남자들과 머릿속으로 비교하


고 있었다.
그 굵기도, 길이도, 그리고 무엇보다도 젊음이 현격한 차이였다.
그 의붓아들의 젊은 다리 사이에, 미망이는 어느덧 자아를 잊고 있었다.
목의 안쪽까지 페니스를 삼켜가며, 남자의 엉덩이에 양손을 돌려 매달리는 모습은, 이미 카츠야의 여자라고 말해져도


어쩔수 없는 분위기를 아야노 자신이 만들고 있었다.

"우응....으응...."

34세의 미망인은, 그 부드러운 입술을 앞뒤로 움직여, 18세의 젊은 의붓아들의 페니스를 놓치지 않겠다는 듯 열심히


정중하게 달라붙었다.

"아아.....건강하군요..."

귀두를 입술로부터 빼낸 아야노는 깊고 뜨거운 한숨을 토했다.
입술을 움직이고, 혀를 놀려 자극해도 생각외로 카츠야의 페니스를 쉽게 폭발하지 않았다.
카츠야는 정말로 동정인걸까?
원래 그가 동정이라는 것은 본인에게서 들은 것도 아니고, 아야노 혼자 마음대로 추측하고 생각해버린 것이다.
건장한 어른의 남자로 자란 것에 아야노의 모친으로서의 감정이 감탄하고 있었다.
그것도, 겉모양 뿐만이 아니라 지속력까지도 갖춘 진짜의 남자다.
그녀의 여자로서의 부분이 뭔가 다른 것을 기대하듯 지그시 뜨거운 것을 뿜어내고 있었다.

"야한 얼굴로 자지를 빨고 있어..."

머리위로부터 목소리가 들려왔다.
힐끔하고 쳐다보자, 카츠야의 추악한 미소가 보였다.
그리고, 카츠야는 의모의 머리를 양손으로 굳게 잡아, 부드러운 입술에 귀두를 쑤셔박기 시작했다.

"괴로워...우읏...그국..."

하얀 얼굴이 앞뒤로 흔들린다.
어슴푸레한 일본식 다다미 방에서 검은 하나의 물건을 억지로 삼켜대는 여자의 모습은 불쌍하고 비참한, 어딘가 덧없


는 고풍스러운 일본미인을 떠올리게 한다.
그리고, 하반신을 노출한채 의모의 붉은 입술을 여자의 성기대신으로 사용하는 의붓아들의 태도는 너무나도 악당같은


분위기였다.

(아앗....너무해요. 카츠야 상.....)

붉게 부풀은 귀두로 가차없이 목의 안쪽까지 찔려진 아야노의 입술에서도, 아름다운 눈의 끝에서도 투명한 물방울이


방울맺혀 흐르고 있었다.

"응.......커컥...."

숨도 쉴수없을 만큼 난폭하게 페니스로 찔려지는 아야노는 오랜만에 남자 그 자체의 포악한 본질을 느끼는 것이다.
이것이, 아야노가 아는 남자였다.
그녀가 아는 과거의 남자들은, 그녀를 힘으로 굴복시켰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금까지의 남자 몇배가 될만큼, 카츠야의 그것은 사악하고 젊은 힘이 넘치고 있었다.

"으응........웅..."

완전 발기한 페니스가, 가차없이 몇번이나 아야노의 입을 관통해 구강전체를 다 범하고 있었다.
미망인은 입속을 침략하는 굵은 기둥에 혀를 감고, 콧소리를 내며, 타액을 아름다운 입술을 구석으로부터 흘려내리며


여자로서의 의무를 완수했다.


쥬룩, 쥬룩 하는 상스러운 소리만이 조용한 방안에 울려퍼지고 있었다.
실눈을 뜨면, 의붓아들의 검디검은 음모와 페니스의 기둥 끝뿌리만이 보였다.
거기는 확실이 여자의 세계이며, 여자가 있을 곳이었다.


가슴이 답답하고 괴로운데, 미망인의 심장은 강력하고 두근두근하며 맥박쳤다.
남자의 생각대로 다루어져, 아야노의 여자가 살아나기 시작한 것이다.

"어때? 어머니. 아버지도 어머니의 입을 이렇게 매일 즐기고 있던 거야?"


"으응...."

귀두를 의모의 목안쪽까지 쑤셔박으며, 카츠야는 태연한 얼굴로 위로부터 내려다보고 있다.
아야노는 대답을 할 수 없었다.
대담한 남자의 페니스가 입안 깊숙이 밀고 들어와 입을 범하고 있는 상황에 단지 눈매끝에서 여자의 눈물을 흘려, 미


망인은 의붓아들에게 대답을 돌려주려고 했다.
혈색이 좋아진 아름다운 뺨에 흐르고 있는 물방울이야 말로, 미망인 의모가 18세의 고교생을 남자로 증명한 증거인지


도 모른다.


"지금부터는 아들인 내가, 의붓어머니의 입도 보지도 사용해 즐기는걸로 하죠. 좋아요? 알았어요?"


날카로워진 소리로 카츠야가 짖어대듯 외쳤다.
너무나 난폭하게 입을 범해지고 있는 미망이에게는 의붓아들의 말이 이해되지 않을 만큼,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


도 지쳐있었다.
지독할 만큼 멋대로 의모의 입을 마구 찔러대는 강철의 페니스가 한층더 크게 부풀어올랐다.

(아앗, 몸속까지....카츠야상에게 더렵혀진다....)

사정의 예감에, 체념과도 같은 감정이 아야노에게서 일어나고 있었다.
처음에는 의붓아들의 성욕을 방출시키기만 하면 집안은 편안하게 안정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난폭한 구강성교를 경험하면, 이음란한 행위가 돌이킬 수 없는 나락의 바닥으로 빠져드는 입구인 것을 여


자의 직감이 느끼고 있었다.

(아앗...더 커지는건....하는군요. 의붓엄마의 입에, 카츠야상이 정액을 싸는거군요.)

사정의 전조를 민감하게 감지한 아야노는 무의식중에 양손을 카츠야의 엉덩이에 가져가 꼭 안았다.

"오옷! 싼다~~어머니!"


(내세요....여보. 내 입에.....)

불룩불룩 귀두가 팽창하는 순간, 아야노는 무의식중에 아들을 여보라고 마음속에서 부르고 있었다.
지금의 이순간, 남자의 정자가 쏟아지는 그 때에, 그는 의붓아들임과 동시에 그녀의 남자였던 것이다.

"어머니 입에, 내 정액을 싼다~~!"

카츠야가 고함치면서 아야노의 머리를 양손으로 굳게 고정한채 마지막 일격으로 폭발직전의 페니스를 목깊이 돌입시


켰다.

"그그....으윽...."

그 순간, 아야노는 의붓아들의 엉덩이를 안은 손에 힘을 주지 않으면 안되었다.
드디어 발사된 정액은 아주 대단한 충격이었다.
그 양도, 끈적거림도 처음으로 경험해보는 진한 정액이었다.
카츠야의 엉덩이에 매달려 붙지 않으면, 사정의 충격으로 뒤로 날라가는 것은 아닐까 싶을 만큼 격렬하고 강력한 방출


이었다.
여자를 확실하게 임신시키기 위한 사정이라고 말할 수 있을 만큼 충격이었다.
그리고, 미망인이 할 수 있었던것은 그저 남자의 정액을 한방울 남김없이 삼키는 정도뿐인, 여자에게는 비참하고 안타


까운 작업뿐이었다.
뜨겁고 질퍽질퍽한 정액은 매우 진한 남자의 향기로 가득 차 있었다.
세번, 네번 연속으로 발사된 대량의 정액은 한번이나 두번에 모두 삼키지 못하고, 미망인의 입안에 넘쳐나고 있었다.
일년만에 부어진 남자의 엑기스였다.
그것도, 지금까지 맛본 그 어느 남자의 체액보다도 몇배나 농후해, 여자를 몽롱하게 만드는 페로몬이 몸속에 스며들고


있었다.

(나, 이제....모친으로는 있을수 없게 되었군요.....)

의붓아들의 엉덩이에 매달려 아야노는 어떻게든 그 정액을 모두 삼켜버릴 수 있었다.
지금까지의 긴장과 흥분이 사그러지며, 병약한 미망인의 얼굴로부터 핏기가 사라져갔다.

(아앗....또 커지고....)

빈혈을 일으킨 아야노가 의식을 잃기 직전, 입안의 남자는 또다시 발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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