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번/mc) 카이바의 최면 [최종장 : 최면술사가 죽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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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 ……」
꽤나 요염한 소리도 내기 시작한 리나.
장소적으로 리나의 관리인실로부터 카이바가 숙박하고 있는 방은 위치가 멀다.
게다가 카이바가 리나의 방에 찾아와 검문하는 위험성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리나의 방에 찾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도 알제는 경고를 했다.
한편 코우모리 마사오에게의 주의가 가지 않게, 알제는 필사적으로 무라카와 카이바와의 항쟁을 겉에서 계속하고 있다.
사와야카 장의 로비에서, 22세의 여대생 야마미야 사이와 놀면서 카이바는 냉철하게 보고를 요구한다.
「기숙사 쪽에서는 특별히 없습니다. 그러나 알제의 건이 있었으므로 경계는 엄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미소짓는 리나. 미소를 띄운다고 하는 얼마전과는 다른 모습이 카이바에게는 신경이 쓰인다.
「리나, 너 자신은 어때」
「조금 신체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오히려 호조…일까요.」
그러면서 뺨에 손을 대는 행동은 마치 나이에 상응하는 아가씨같았고,
자신을 여자라고 느끼지 않았던 리나의 사고 방식의 변화였다.
「응……그런가」
손에 쥔 가슴을 비비면서 의식을 집중한다.알제와의 싸움은 역시 격렬한 것이었다.
그런 격렬한 싸움을 하면서 이 사와야카 장에까지 무엇인가 시도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먼저 들어가 쉬겠습니다」
무정하게 리나가 자기 방으로 돌아오는 것을 카이바는 사이를 안으면서 전송했다.
「응……크우……후~항……!」
최근 알몸으로 자게 된 리나를 오늘 밤도 필사적으로 애무해 능욕하는 마사오.
「리나! 리나!」
사정의 쾌락?
「히익! ……그만……!」
너덜너덜하게 맞는 마사오, 카이바는 자신의 주먹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때리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
리나의 이변을 깨닫는 것이 너무 늦었던 것이다.
그것이 분하고 분해서 카이바는 분노를 지울 수 없었다.이런 시시한 남자에게 리나가 더럽혀진다고는….
「 주군……」
등뒤로 리나의 애원을 듣고 있지만 카이바는 대답할 수 없었다. 리나에게 어떻게해 사과하면 좋은거냐.이 놈 탓에!
그렇게 생각하고, 한층 더 때리는 힘을 집중한다.
「슬슬…, 멈추는 게 어때?」
리나의 소리가 아니다……그렇게 생각해 뒤돌아 본다.
뒤돌아 본 카이바의 목에, 무표정한 리나가 든 칼끝이 닿아 있었다. 그리고 리나의 뒤에는 알제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게임 세트다, 무라카와 카이바」
조용하게 그렇게 선언하는 알제.우쭐거린 얼굴을 하는 것은 아니고, 알제는 왠지 슬픈 듯 한 눈을 하고 있었다.
카이바는
「너의 승리다, 마음대로 해라」
그렇게 말하고 지금까지도 때리고 있던 코우모리 마사오로부터 손을 떼어 놓았다.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갑작스런 말에 무언으로 알제를 바라보는 카이바.
「 나에게 그걸 가르쳐 준 것은 당신이었다.그것을 실망시키게 만드는구나, 카이바.」
그렇게 말하고 카이바를 응시하는 알제. 카이바는 칼끝을 목에 대어지면서 냉소할 뿐이었다.
과거의 연구소 시절.
아직 어렸던 알제는 카이바를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존경하고,
그것은 경의에 비슷한 것이었지만 희미한 호의라고 말해지면 그럴지도 모른다.
「나 카이바는, 아니…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이어야 한다.」
그렇게 그 날의 카이바는 말했던 것이다.
속는 편이 나쁘다. 믿는 편이 나쁜 것이라고….
「자신 이외의 인간을 결코 믿지 않는 것」
최면술사가 살아 남는데 있어서의 유일한 절대 조건이다.
최면술사의 안전은 최면에 걸린 인간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지켜진다.
최면술로 지배하에 있는 인간은 배반하지 않지만, 그 이외의 인간은 배반한다.
그 고독을 참을 수 없어졌을 때…, 대등한 인간을 요구하게 되었을 때 최면술사의 죽음은 시작된다.
「죽여다오.」
「……그것 밖에, 말할 것이 없는 것인가」
「너에게 설마 내가 말했던 말을 들을줄은……꽤나 부끄럽군」
연구소에서 생활하던 시절 그는 30살을 넘기면서 까지 살고는 싶지안다고 생각했다.
벌써 그로부터 2년이나 지나고 있다.슬슬 삶을 마칠 때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이대로 리나에게 목을 베여 죽어도 괜찮다고 카이바는 생각했다.
코우모리 마사오에 대해 방심했다.
그리고 그런 놈에게 리나를 범해진 분함이 냉정한 판단력을 잃게 해 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은 리나의 능력을 너무 믿은 것. 그리고…, 그것이 의심스러워졌을 때도 계속 거기에 매달려 버린 것.
그러니까 카이바는 죽는다.그것은 카이바의 삶의 방법이라고 해도 올바랐다.
「좋아, 리나.카이바를 해방해라」
즉시 칼끝을 내리는 리나.무표정인 채다.
「자비를 베풀셈인가……아니면 한번 잡혔을때의 빌린 것을 돌려준 생각인가」
카이바가 조금 초조해 하면서 말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 죽일 의미가 없는 것뿐이다」
알제는 너덜너덜하게 되어 신음하고 있는 코우모리 마사오에 걱정스러운 듯이 손을 빌려 주고 일어서게 했다.
그리고, 방을 나갈 때 카이바에게.
「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어. 마음대로 살든지 죽든지 해라」
그 것만을 말하고 떠나 갔다.
카이바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리고 그렇게 최면술사로서의 자신의 죽음을 자각했다. 그것이 슬프고 한심해도 그 상실감을 안아 살아가야만 했다.
무라카와 카이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옆에 있던 리나에게 매달려붙어 울었다. 계속 울었다.
그러나 리나는 최면으로부터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카이바를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 ☆ ☆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코우모리 마사오의 제자로서의 기간은 끝났다.
그를 이용해서 무라카와 카이바를 함정에 빠뜨릴 수 있었다.
그는 약하고, 자신은 강하다.그것을 증명했다.
그러니까, 최강의 최면술사로서 알제는 계속 살아갈 수 있다.
알제는 조용하게 병실을 나가고자 했다.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그렇게 중얼거렸다.자신이 이용한, 그럼으로써 최면술사로서 자립한 남자에게….
「저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알제도 깨닫지 못했을 정도로 조용하게, 어느새 마사오는 눈을 뜨고 있던 것 같다.
입가도 부어 오르고 말하기 힘들 텐데 알제의 귀에 마사오의 말은 매우 분명히 들렸다.
「사부……나는, 무라카와 카이바나 당신과 같은 최면술사는 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말을 하는구나. 어차피 마지막이다, 들어 주마」
「사부는--」
「더이상 너는 제자는 아니다, 알제라고 불러도 좋다」
「아니요 당신은 나의 사부입니다. 영원히」
「……흥, 좋으니까 이야기를 계속해라」
「당신이나, 무라카와 카이바는 고독한 것이 최면술사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대로가 아닌가.인간이 무리로 사는 것은 약한 생물이기 때문이다.
알제는, 단지 조용하게 웃고 병실의 문을 열었다.
「사부--나는, 언젠가 반드시…」
병실을 나와서 문을 닫고 복도에 선 알제의 귀에
「그러한 것도, 좋을 것이다…」
그래, 알제는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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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mc) 카이바의 최면 [최종장 : 최면술사가 죽을 때] 실시간 핫 잇슈
리나의 육체에 빠진 코우모리 마사오는 오늘도 그 24세의 농익은 몸을 즐기고 있었다.
매일 밤마다 리나가 잠을 자기위해 침대에 눕는 시간을 노린 음행이다.
매일 밤마다 리나가 잠을 자기위해 침대에 눕는 시간을 노린 음행이다.
「하우 ……」
꽤나 요염한 소리도 내기 시작한 리나.
가위에 습격당하는 마음이라고 하는 것일까, 최근에는 리나 쪽도 싫지만은 않은 것 같다.
오히려 이 시간이 오는 것을 기다리기도 하고 있었다.
오히려 이 시간이 오는 것을 기다리기도 하고 있었다.
장소적으로 리나의 관리인실로부터 카이바가 숙박하고 있는 방은 위치가 멀다.
게다가 카이바가 리나의 방에 찾아와 검문하는 위험성은 없기 때문에 자유롭게 리나의 방에 찾아올 수 있었다.
그런데도 알제는 경고를 했다.
무라카와 카이바라는 남자는 결코 경시해도 좋은 상대가 아니다…라고.
그렇지만 리나의 신체에 빠진 마사오는 멈추지 않는다.아마 리나를 임신시킬 때까지 멈추지 않을 것이다.
한층 더 기숙사의 다른 여자에게도 손을 대려고한 마사오를 이번은 알제는 진지해져 멈추었다.
그것을 하면 확실히 들킨다.
그것을 하면 확실히 들킨다.
카이바에게 발견되면 마사오는 5초면 숨통이 끊어질 것이다.
최면술이라고 하는 어드밴티지가 없으면 마사오의 전투력은 벌거지 클래스이니까.
리나를 철저하게 타락 시켜 버리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무라카와 카이바에의 복수가 된다.
한편 코우모리 마사오에게의 주의가 가지 않게, 알제는 필사적으로 무라카와 카이바와의 항쟁을 겉에서 계속하고 있다.
항쟁을 계속함으로써 카이바의 이목을 자신에게 집중시킨다.
그럼으로써 마사오가 마음껏 활동할 수 있도록…
「최근 이상했던 점은 없는건가」
「최근 이상했던 점은 없는건가」
사와야카 장의 로비에서, 22세의 여대생 야마미야 사이와 놀면서 카이바는 냉철하게 보고를 요구한다.
「기숙사 쪽에서는 특별히 없습니다. 그러나 알제의 건이 있었으므로 경계는 엄중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말하고는 미소짓는 리나. 미소를 띄운다고 하는 얼마전과는 다른 모습이 카이바에게는 신경이 쓰인다.
「리나, 너 자신은 어때」
「조금 신체의 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만, 최근에는 오히려 호조…일까요.」
그러면서 뺨에 손을 대는 행동은 마치 나이에 상응하는 아가씨같았고,
자신을 여자라고 느끼지 않았던 리나의 사고 방식의 변화였다.
하지만 리나에의 신뢰가 확고한 카이바로서는 리나라면 괜찮을 것이라고 판단해버렸다.
한 번 사고가 고정화해 버리면 카이바 정도의 심리의 프로라도 깨닫기 힘들다.
「응……그런가」
손에 쥔 가슴을 비비면서 의식을 집중한다.알제와의 싸움은 역시 격렬한 것이었다.
그런 격렬한 싸움을 하면서 이 사와야카 장에까지 무엇인가 시도하는 것은 생각하기 어렵다.
「먼저 들어가 쉬겠습니다」
무정하게 리나가 자기 방으로 돌아오는 것을 카이바는 사이를 안으면서 전송했다.
「응……크우……후~항……!」
최근 알몸으로 자게 된 리나를 오늘 밤도 필사적으로 애무해 능욕하는 마사오.
오늘도 두번째의 절정을 맞이하고 있었다.
「리나! 리나!」
울컥울컥울컥울컥!
야무지지 못하게 사정한 순간, 코우모리 마사오의 머리에 격렬한 충격을 느꼈다.
사정의 쾌락?
다르다!
다음 순간 마치 번개를 맞은듯이 뺨에 격통이 느껴진다.
마사오가 뒤돌아본 시선의 끝에는 카이바가 분노의 얼굴을 띄우고 있었다.
다음 순간 마치 번개를 맞은듯이 뺨에 격통이 느껴진다.
마사오가 뒤돌아본 시선의 끝에는 카이바가 분노의 얼굴을 띄우고 있었다.
「히익! ……그만……!」
너덜너덜하게 맞는 마사오, 카이바는 자신의 주먹이 피투성이가 되어도 때리는 것을 그만두지 않았다.
리나의 이변을 깨닫는 것이 너무 늦었던 것이다.
그것이 분하고 분해서 카이바는 분노를 지울 수 없었다.이런 시시한 남자에게 리나가 더럽혀진다고는….
카이바가 분노를 마사오에게 풀고 있는 동안 리나가 돌연 난입해서 카이바를 말리고 있었다.
「 주군……」
등뒤로 리나의 애원을 듣고 있지만 카이바는 대답할 수 없었다. 리나에게 어떻게해 사과하면 좋은거냐.이 놈 탓에!
그렇게 생각하고, 한층 더 때리는 힘을 집중한다.
「슬슬…, 멈추는 게 어때?」
리나의 소리가 아니다……그렇게 생각해 뒤돌아 본다.
알제!
뒤돌아 본 카이바의 목에, 무표정한 리나가 든 칼끝이 닿아 있었다. 그리고 리나의 뒤에는 알제의 모습이 있었던 것이다.
「게임 세트다, 무라카와 카이바」
조용하게 그렇게 선언하는 알제.우쭐거린 얼굴을 하는 것은 아니고, 알제는 왠지 슬픈 듯 한 눈을 하고 있었다.
카이바는
「너의 승리다, 마음대로 해라」
그렇게 말하고 지금까지도 때리고 있던 코우모리 마사오로부터 손을 떼어 놓았다.
마사오는 얼굴을 2배로 부어 오르게 하면서도,
아직 의식이 있던 것 같아서 너덜너덜한 신체를 질질 끌어 방의 벽 쪽에 피했다.
방을 침묵이 감싸고 방의 구석에서 웅크리고 앉고 있는 마사오의 신음소리만이 때때로 작게 들린다.
먼저 입을 연 것은 알제였다.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갑작스런 말에 무언으로 알제를 바라보는 카이바.
「 나에게 그걸 가르쳐 준 것은 당신이었다.그것을 실망시키게 만드는구나, 카이바.」
그렇게 말하고 카이바를 응시하는 알제. 카이바는 칼끝을 목에 대어지면서 냉소할 뿐이었다.
과거의 연구소 시절.
아직 어렸던 알제는 카이바를 자신과 비슷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존경하고,
파트너로서 함께 활동했던 시기가 있었다.
대부분의 인간은 알제가 힘을 보이면 아양을 하거나 이용하려고 하던가 질투를 했다.
그러나 그만은 알제가 어떤 비범함을 나타내도 특별 취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알제는 카이바에 특별한 관심을 안았다.
그러나 그만은 알제가 어떤 비범함을 나타내도 특별 취급을 하지 않았다.
그러니까, 알제는 카이바에 특별한 관심을 안았다.
그것은 경의에 비슷한 것이었지만 희미한 호의라고 말해지면 그럴지도 모른다.
어느 순간 그런 알제를 카이바는 필요없다고 간단하게 배반했던 것이다.
알제가 눈물을 흘리면서, 그것을 힐책하면.
알제가 눈물을 흘리면서, 그것을 힐책하면.
「나 카이바는, 아니…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이어야 한다.」
그렇게 그 날의 카이바는 말했던 것이다.
속는 편이 나쁘다. 믿는 편이 나쁜 것이라고….
그 때의 카이바는 누구보다 강했다.재능은 알제 쪽이 위였지만, 그 이전의 최면술사로서 이기고 있었다.
「자신 이외의 인간을 결코 믿지 않는 것」
최면술사가 살아 남는데 있어서의 유일한 절대 조건이다.
최면술사의 안전은 최면에 걸린 인간에게 항상 둘러싸여 있는 것으로 지켜진다.
최면술로 지배하에 있는 인간은 배반하지 않지만, 그 이외의 인간은 배반한다.
최면술을 걸지 않은 인간, 자신의 지배하에 없는 인간을 곁에 두지 않는 것.
하물며 그런 인간을 절대로 믿지 않는 것.
그 고독을 참을 수 없어졌을 때…, 대등한 인간을 요구하게 되었을 때 최면술사의 죽음은 시작된다.
카이바는 입을 열었다.
「죽여다오.」
「……그것 밖에, 말할 것이 없는 것인가」
「너에게 설마 내가 말했던 말을 들을줄은……꽤나 부끄럽군」
연구소에서 생활하던 시절 그는 30살을 넘기면서 까지 살고는 싶지안다고 생각했다.
벌써 그로부터 2년이나 지나고 있다.슬슬 삶을 마칠 때일지도 모른다..
그러니까 이대로 리나에게 목을 베여 죽어도 괜찮다고 카이바는 생각했다.
무라카와 카이바는, 판단을 잘못했다.
리나가 코우모리 마사오의 지배하에 있다고 안 시점에서--
올바른 판단을 한다고 한다면 리나가 적의 지배하에 있으면 깨달은 그 순간에 리나를 없애야 했던 것이다.
아니 이 사와야카 장 전체를 방폐해야 했던 것이다--.
올바른 판단을 한다고 한다면 리나가 적의 지배하에 있으면 깨달은 그 순간에 리나를 없애야 했던 것이다.
아니 이 사와야카 장 전체를 방폐해야 했던 것이다--.
코우모리 마사오에 대해 방심했다.
그리고 그런 놈에게 리나를 범해진 분함이 냉정한 판단력을 잃게 해 버렸다고 말할 수 있다.
실패의 원인은 리나의 능력을 너무 믿은 것. 그리고…, 그것이 의심스러워졌을 때도 계속 거기에 매달려 버린 것.
그러니까 카이바는 죽는다.그것은 카이바의 삶의 방법이라고 해도 올바랐다.
「좋아, 리나.카이바를 해방해라」
즉시 칼끝을 내리는 리나.무표정인 채다.
「자비를 베풀셈인가……아니면 한번 잡혔을때의 빌린 것을 돌려준 생각인가」
카이바가 조금 초조해 하면서 말했다.
「어느 쪽도 아니다. 죽일 의미가 없는 것뿐이다」
알제는 너덜너덜하게 되어 신음하고 있는 코우모리 마사오에 걱정스러운 듯이 손을 빌려 주고 일어서게 했다.
그리고, 방을 나갈 때 카이바에게.
「 이제, 두 번 다시 만날 일은 없어. 마음대로 살든지 죽든지 해라」
그 것만을 말하고 떠나 갔다.
카이바는 어찌할 바를 몰랐다.
그리고 그렇게 최면술사로서의 자신의 죽음을 자각했다. 그것이 슬프고 한심해도 그 상실감을 안아 살아가야만 했다.
무라카와 카이바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눈물을 흘렸다. 옆에 있던 리나에게 매달려붙어 울었다. 계속 울었다.
그러나 리나는 최면으로부터 빠져 나오지 못한 채 카이바를 무표정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 ☆ ☆
병원에서 입원중인 코우모리 마사오의 침대 옆에는 알제가 있었다.
진통제가 투여되고 조용하게 숨소리를 내고 있는 마사오로부터 시선을 옮겨
밖을 보면 어디까지나 한가로운 풍경이 퍼지고 있었다.
진통제가 투여되고 조용하게 숨소리를 내고 있는 마사오로부터 시선을 옮겨
밖을 보면 어디까지나 한가로운 풍경이 퍼지고 있었다.
푸른 하늘, 흰 구름, 초록의 잔디.왕래하는 사람들.
과거의 주박과 지금의 두 명과 그리고 고독의 미래.
알제는 마사오의 상태를 보고,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사오의 곁으로부터 떠날 생각이다.
과거의 주박과 지금의 두 명과 그리고 고독의 미래.
알제는 마사오의 상태를 보고, 이제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마사오의 곁으로부터 떠날 생각이다.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코우모리 마사오의 제자로서의 기간은 끝났다.
그를 이용해서 무라카와 카이바를 함정에 빠뜨릴 수 있었다.
그는 약하고, 자신은 강하다.그것을 증명했다.
그러니까, 최강의 최면술사로서 알제는 계속 살아갈 수 있다.
알제는 조용하게 병실을 나가고자 했다.
하지만 문에 손을 대고 마사오를 향해 한번 더.
「최면술사는, 언제나 혼자다」
그렇게 중얼거렸다.자신이 이용한, 그럼으로써 최면술사로서 자립한 남자에게….
「저는……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어나고 있었는가」
알제도 깨닫지 못했을 정도로 조용하게, 어느새 마사오는 눈을 뜨고 있던 것 같다.
입가도 부어 오르고 말하기 힘들 텐데 알제의 귀에 마사오의 말은 매우 분명히 들렸다.
「사부……나는, 무라카와 카이바나 당신과 같은 최면술사는 되지 않습니다」
「……재미있는 말을 하는구나. 어차피 마지막이다, 들어 주마」
「사부는--」
「더이상 너는 제자는 아니다, 알제라고 불러도 좋다」
「아니요 당신은 나의 사부입니다. 영원히」
「……흥, 좋으니까 이야기를 계속해라」
「당신이나, 무라카와 카이바는 고독한 것이 최면술사의 힘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대로가 아닌가.인간이 무리로 사는 것은 약한 생물이기 때문이다.
강한 생물은 군집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항상 혼자서 살아간다」
「그런데도 당신은 나를 제자로서 키워 주었지 않습니까」
「너 자신도 알고 있을터, 무라카와 카이바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이용했을 뿐이다.
제자라고 하는 것도, 믿고 있던 것도, 의지한 것도 아니다.
반대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카이바는 나에게 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너를 버림 패로서 이용했을 뿐다」
「그렇지만 저는 당신을 믿고 있었습니다.아니,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너를 몇 번이라도 도구로서 사용하고, 그렇게 해서 필요가 없어지면 버리고 갈 뿐이다」
「그런데도 믿어요. 사부」
「……바보에게 듣는 약은 없다고 하지만」
「그런데도 당신은 나를 제자로서 키워 주었지 않습니까」
「너 자신도 알고 있을터, 무라카와 카이바를 넘어뜨리기 위해서 이용했을 뿐이다.
제자라고 하는 것도, 믿고 있던 것도, 의지한 것도 아니다.
반대로 그렇게 했기 때문에 카이바는 나에게 졌던 것이다.
그러니까 나는, 너를 버림 패로서 이용했을 뿐다」
「그렇지만 저는 당신을 믿고 있었습니다.아니, 지금도 믿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나는 너를 몇 번이라도 도구로서 사용하고, 그렇게 해서 필요가 없어지면 버리고 갈 뿐이다」
「그런데도 믿어요. 사부」
「……바보에게 듣는 약은 없다고 하지만」
「사부도 사실은 믿고 싶은 것이 아닙니까……사람을」
「나는 인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바보처럼은 될 수 없어」
「그런데도…, 사실은 믿고 싶다」
저는 사부가 신뢰할 수 있는 남자가 되겠습니다.」
알제는, 단지 조용하게 웃고 병실의 문을 열었다.
「사부--나는, 언젠가 반드시…」
병실을 나와서 문을 닫고 복도에 선 알제의 귀에
듣고 싶지 않았던 말이 작게 들려 버린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그것은, 자신의 약함이다.
그리고 거기에 귀를 기울일 정도로 알제는 약하지 않다.
그리고 거기에 귀를 기울일 정도로 알제는 약하지 않다.
되돌아 보지 않고 병원의 복도를 걷기 시작했다.이미 알제의 귀에 마사오의 소리는 닿지 않는다.
언젠가…, 마사오가 정말로 강해지면. 알제가, 무라카와 카이바와 같이 약해져 버린다면--.
언젠가…, 마사오가 정말로 강해지면. 알제가, 무라카와 카이바와 같이 약해져 버린다면--.
「푸훗!」
그 마사오가 진지하게 게다가 맞아서 부어오른 얼굴로
저런 성실한 대사를 필사적으로 외치고 있는 모습을 생각해 냈기 때문이다.
「그러한 것도, 좋을 것이다…」
그래, 알제는 생각했다.
하지만 지금의 알제는 세계 최강의 최면술사였다.
아직 자신에게는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언젠가 사람을 믿는다고 해도 의지한다고 해도 그것이 끝나고 나서의 일이었다.
아직 자신에게는 해야 할 일이 많이 있다.
언젠가 사람을 믿는다고 해도 의지한다고 해도 그것이 끝나고 나서의 일이었다.
<카이바의 최면> 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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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레 훈훈하게 끝내려 들지마 "ㅅ"!
그보다 마사오! 그건 프로포즈냐...프로포즈냐구!
쇼코는...옆방의 쇼코양은 어디다 버려두고....
뭐...이걸로 카이바의 최면도 끝나버렸군요.
다음 편은 단편이나 깔짝 대보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 주십시오 "ㅅ"/
추천112 비추천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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