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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번/mc) 카이바의 최면 [제3장 : 내전용의 여자 기숙사] , [제4장 「진지했었어야했던 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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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로부터 1킬로도 떨어지지 않은 장소에 여자 기숙사가 있다.



AC일본 지사 설립 당시의 일본 지사장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지하도나 용도 불명의 창고, 그리고 간부용의 다실 등등 이유를 모르는 시설과 함께 건설했다.


물론 이 기숙사 외에도 다른 기숙사는 많은데다가 상당히 외딴 곳이므로 입사하는 사원은 극히 드물다.

이런 곳에 여자 기숙사가 있다고 아무도 생각하지 않고 여기에 살자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을 것이다.
착실한 판단 능력이 있으면……

왜 이런 곳에 사람이 살고 있을까― 그것은 살고 있는 여성 모두가 카이바의 지배 하에 있기 때문이다.

이 여자 기숙사 「사와야카 장」에는 AC사 부속 학원의 학생에서부터 OL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인재가 살고 있다.

물론 각자가 살고 있던 집이 있었지만, 최면을 통해 이곳에서 사는 것을 즐겁게 느끼도록 만들어 여기서 살게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단지 성욕을 해소하는 것 뿐이면 여기까지 할 필요는 없다.
카이바는 하고 싶은 것이 있어서 이런 장소를 만들어 냈던 것이다.


나무가 무성한 숲을 지나서 카이바가 휙 사와야카 장에 들어간다.
입구에서 침입자에게 눈을 빛내고 있던 여성 관리인이 카이바를 보고 고개를 숙인다.


기숙사의 보수 및 관리 운영은 모두 카이바가 정신적으로 완전히 장악한 여사원에 의해서 행해지고 있다.
그녀들은 홍보부의 인간이므로 어떻게 다루어도 문제가 없는데다가

기분이 내키면 안을 수도 있도록 미인을 배치하고 있다.


아직 저녁식사를 하기에는 빠른 시간이지만 10명 정도의 여중생이나 여고생이 모여 와글와글 담화실에서 떠들고 있다.
소파에서 차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그녀들을 바라 보면서 카이바는 단단한 목제의 안락의자에 앉는다.


카이바는 몸을 쉬게 하는데 단단한 재질의 것을 좋아한다.
자신의 일이 항상 애매하고 불안해서 어딘가 단단한 토대를 요구하는 심리의 현상일지도 모른다.
혹은 사람을 지배하지 않으면 안심하고 있을 수 없는 카이바가 약한 것일지도 모른다.


담화실의 그녀들은 카이바가 들어와도 전혀 반응을 하지 않는다.
그렇다…, 이 환경이 카이바가 요구하고 있던 것이다.


물론 다른 야망도 있지만 투명 인간이 될 수 있는 자신의 소망을 이룰 수 있는 성을 만들고 싶어서 AC사를 이용한 것이다.
여기에 있으면 무방비한 여자를 안을 수도 있고 생활을 자세히 바라보고 있을 수도 있다.
확실히 낙원이다.

방랑자와 같은 생활을 보내고 있던 카이바는 이 장소를 완성하고 겨우 자신의 집을 가질 수 있던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은발에 흰 피부를 한 여성이 커피를 가지고 들어 왔다.
도자기와 같이 윤기있는 피부, 아름다운 은빛의 눈동자가 인상적이지만, 조금 키가 큰게 흠일까……

에카체리나·후레디렌코, 백인계의 러시아인이다.


그녀는 카이바가 지닌 이 사와야카 장의 총지배인을 맡고 있다.우수한 여성이다.
그리고 그녀는 이 건물안에서 유일하게 카이바의 지배하에 들어가 있지 않다.
오히려 사이코 디펜스조차 베풀고 있다.


「리나, 장의 관리 상황은 어때」


목을 숙이는 리나.


「무엇인가 이상이?」


표정을 바꾸는 카이바.


「아니요 이상은 없었습니다, 주군.

 술주정꾼이 부지내에 헤매어 온 것은 있었습니다만, 그것은 여느 때처럼 처리했습니다.
 그렇게 사소한 일은 보고를 할 필요도 없으니까요, 단지……
 단지 보고해야하는 일이 발생한 경우 묻지 않으셔도 보고할터인데,
 저의 위기 관리 능력이 아직 주군에게 신뢰를 받지 못한 것인지라고 유감스럽게 생각했을 뿐입니다.」


변함 없이 취급하기 어려운 여성이다.


「나쁜 주군이라 미안하군. 리나」


그녀에게 사과하는 것은 몇 번째일까.
원래 AC러시아 지사로부터 일본에 부임해 온 것을 전망이 있다고 생각해 홍보부로 끌어올린 것이 카이바였다.


몰락한 후레디렌코가. 몰작하기 전에는 로마노프 왕조를 시중드는 무관의 가계였다고 한다.
카이바는 리나의 가문에 찾아온 경제적 위기를 해결해주었다.

그리고 리나는 그 은혜에 대해 충성을 바친다고 맹세했다.

 

마치 옛날이야기 같다고 생각했다. 허나 이 것이 나쁜 것은 아니었다.

원래 심리적으로 봐도 강한 정신력을 지닌 리나는 지극히 최면에 대한 방어력이 높다.
억지로 심리적인 지배하에 두는 것보다 개인의 의지에 의해서 따르게 하는 것이 유리한 계책이라고 카이바는 생각했다.

 

최면술도 무적이 아니고 동일술사의 손에 걸리면 곧 바로 역세뇌되어 반역될 우려도 있다.
예를 들어 지금 생각할 수 있는 위기는 조달과의 사사야마가 야심을 억제하지 못하고 배반하는 경우다.
그러나 이렇게 대심리 방어를 할 수 있는 인재를 배치해 두면

사사야마가 그녀에게 최면을 걸기 전에 자의에 따라 반격할 수 있는 것이다.


처음에는 사와야카 장의 총지배인의 직위를 리나는 싫어했지만

이 곳이 카이바의 가장 소중한 장소이라는 것을 알고 기쁘게 맡았다.

여성으로서 이러한 일을 하는 것이 싫었던 것일까…라고 생각했었지만, 단지 한직으로 돌려지는 것이 싫었던것 뿐 같다.


여성으로서 이런 일을 하는 것은 어떤가라고 물어 보았던 적이 있다.


「후레디렌코가는 변태적인 주군을 시중드는 것은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아무렇지도 않습니다」


라고 해 카이바를 쓴웃음시켰다.


카이바 여자의 취향에는 인종적 편견은 없다.

안으려고 한 적도 있지만 주종의 사이에 육체 관계가 있으면 감정이 개입되어 문제가 발생할지 모른다고 거절 당했다.
혹은 이것이 리나의 여자로서의 최대한의 저항인지도 몰랐다.


그럼 슬슬 즐겨볼까…

최근 이곳에 입사해 온 여고생, 사와 치에코를 일어서게 하고 그 아래의 의자에 앉는다.

무엇을 하더라도 이 곳에서는 카이바가 한 모든 것은 없었던 것이 된다. 그리고 그녀들은 이곳에서는 속옷을 입지 않는다.
그러니까 카이바에게는 치에코의 비렬이 모두 보인다. 그 구멍을 벌려 그대로 카이바의 페니스를 단번에 삽입한다.



「!」


젖지 않은 질에 찔러 넣어져 기분 좋을리가 없다.

고통에 얼굴을 찡그리고 아픔을 참으면서 아무일도 없는 것처럼 치에코는 담소를 재개했다.

그대로 안쪽까지 삽입하면서 카이바는 조용히 치에코를 자신의 위에 앉힌다.
무리하게 피스톤은 하지 않고 치에코의 젊은 질 깊은 속까지 찔러 넣고 즐기는 것이 최근의 카이바의 취미다.

아픈지 기분이 좋은 것인지 모르지만 치에코가 담소를 계속하려고 하는 모습이 즐거운 것이다.

이 자세를 유지하고 그녀의 작은 유방을 비비거나 발기한 유두를 잡아당기면서

1시간이라는 긴 시간에 걸쳐 그저 삽입하고만 있는다.

치에코의 대화를 들으면서 그녀의 가장 안쪽에 들어가있는 나의 페니스를 통해 그 체온을 즐긴다.
역시 젊은 질은 온도가 높게 느껴진다고 카이바는 생각한다.


처음은 젖지 않았던 질도 이렇게 유방을 애무하고 있는 자극에 견딜 수 없었는지 애액을 흘려 보내며,

카이바의 페니스를 자궁으로 초대하듯이 연동을 시작한다.

기숙사생의 생리 주기는 리나가 모두 관리하고 있어서 알수있는 것이지만 사와 에미코는 위험일 한가운데이다.

지금 카이바가 정액을 흘려 넣어 버리면 치에코는 높은 확률로 임신할 것이다.그리고 임신하면 반드시 낳게 한다.

그녀의 그 자그마한 청춘을 빼앗고 새로운 생명을 잉태시킨다.

그것을 카이바는 숭고한 의식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한번에 1시간이라는 시간을 들인다.


「아 우우……」


라고 중얼거린 치에코는 금액 허리를 부들부들 진동시켰다.

카이바는 유두를 힘을 주어 애무하고 한층 더 그 쾌락을 높게 만든다.
그때마다 질은 수축을 반복하며 카이바의 페니스를 자극한다.
치에코를 절정에 이르게 해준 후……카이바도 한계를 맞이한다.


 「후읏!……좋은 아이를 낳아라. 치에코」


무리하게 참지 않고 힘을 주어 허리를 밀어 올려 자궁구를 밀어 올리듯이 허리를 내던져 정액을 흘려넣는다!


 울컥울컥울컥!!



치에코의 안에 카이바의 페니스는 많은 정액을 토해냈다.
그 정액이 치에코의 깊은 곳에 존재하는 난자를 목표로 해 달린다…….

조용하게 허리를 뽑으면 치에코의 비렬로부터 백탁액이 흘러넘쳐 떨어졌다.


리나는 치에코의 질내에 정액을 남긴 채로 뚜껑을 해 버린다.냉담한 처치다.
리나가 치에코의 어깨를 두드리면 치에코가 리나가 유도하는 대로 리나를 따라 사라진다.


그렇게 리나가 치에코를 데려간 방.

이 특별실까지 데리고 가서 천장을 바라보게 눕힌 뒤, 허리를 들어올려 임신율을 더욱 높이게 한다.

그것은 지시에 따르는 유능함이라고 하는 것보다도,
카이바의 마음에 들어버린 치에코를 빨리 임신시켜 처리해 버리려는 질투의 현상과 같이 카이바에는 생각되었다.

한번 뽑은 것만으로 카이바의 훌륭한 인물은 쇠약을 보이지 않는다.



사와야카 장의 향연은 아직 계속 될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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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렬한 비가 내리고 있다.

그 비 속에서 우산을 쓰지 않고 카이바는 내내 서있었다.

카이바의 눈앞에는 한 명의 남자가 쓰러져 있다.조달 과장 사사야마다.

이마를 총탄에 관통당해 즉사한 것이였다.
조사하면  지근 거리로부터 총격당했다고 하는 것이다.
그토록 주의 깊은 남자가 이렇게 죽어버릴 줄은….

게다가…, AC사의 부지내에서!


이미 홍보부의 부원들이 사태의 수습에 나서 있다.
밖이라면 몰라도, 사내에서 사원이 죽었다고 경찰에게 알릴수도 없다.
사내가 수사되어서는 안되기 때문이다.

시체는 사고로서 정리하였지만, 홍보부는 젊은 호프를 잃은 내부의 동요로 업무가 정체되고 있었다.

카이바는 곧바로 보안 과장 무카이에 전화를 건다.


「아, 무라카와씨…이쪽도 빠듯합니다.

 경비부로부터도 문의의 연락이 화살과 같이 걸려 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히가시데 부장은 시끄럽고,

 저는 보안실에서 계속 처박혀있는데 말이죠. 일단, 레크리에이션 센터는 일시 폐쇄해 두었습니다」
「그런가, 사사야마가 죽었기 때문에 과장급은 너 뿐이니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조금 고생을 해줘」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시큐러티를 경비부와 공동으로 지사 전체에 걸치겠다는 저번 이야기,

 이번 사태가 수습하는 대로 예산은 신경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시급하게 진행하도록」
「알겠습니다, 준비해 두도록 하겠습니다」
「어디까지나 주도권은 우리가 쥐도록, 너의 능력에 기대하고 있다」
「예! 그……범인입니다만, 역시 사외입니까」
「범인…인가, 사내의 인간이라면 곧 잡힐 것이다. 만약 사외의 인간이라고 해도 AC사의 힘이라면 금방 알 수 있을거다.」


격렬한 비 속에서 갑자기 번개가 카이바의 창백한 옆 얼굴을 비추었다.

 

 

 


 

 

――여기서부터는 간단하게 스토리만 진행한다.

진지해야 할 장면에서 미안하지만, 이 소설은 18세 미만 열람 금지의 에로 최면 소설이기 때문이다.
이 뒤의 이야기는 자세하게 묘사해도 실용성 전무의 몹시 시시한 비18금 이야기가 되어 버린다.


카이바는 AC사의 능력을 이용하여 사사야마를 살해한 범인은

미국 AC본사의 지원과 자신이 개발한 최면소프트를 이용하는 금발의 천재 소녀 알제·하이젠베르그라는 것을 알게된다.

그 뒤 서로의 최면 군단을 조종한 수만인 규모의 살인으로 발전해서

일본 지사는 괴멸적 타격을 받아 대학살 사건이 매스컴에 실려버렸다.

그걸로도 부족한지 최후는 정부도 관련된 대음모극에 의해서

수도관저는 폭파되고 도쿄도청은 갈라져 레인보우 브리지가 봉쇄된다고 하는

할리우드 영화를 뛰어넘는 과정을 거쳐 갑작스런 후원자의 배신으로 알제의 신병을 카이바가 확보하는 것에 성공.


일본 지사도 재건에는 많은 시간이 걸릴 정도의 타격을 받았지만 승부는 카이바의 완전 승리로 끝나는 것이었다.


이야기를 계속하자.


 

알제의 불행은, 이것이 에로 소설이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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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바의 최면...번역은 전부 완료했습니다.

 

미리 일본어 텍스트를 복사해서 틈틈히 번역했거든요.

 

뭐...그런고로 최대한 빠른 시간내로 완결까지 올리겠습니다.

 

다음편도 곧 올리겠습니다.

 

즐겁게 감상해주십시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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